토탈 워: 워해머/수혜자
1. 개요
2. 수혜자
2.1. 종족별로
2.1.1. 제국
2.1.2. 드워프
2.1.3. 뱀파이어 카운트
2.1.4. 브레토니아
2.1.5. 노스카
2.1.6. 하이엘프
2.1.7. 리자드맨
2.1.8. 다크엘프
2.1.9. 스케이븐
2.1.10. 툼 킹
2.1.11. 좀비 파이러츠(뱀파이어 코스트)
2.1.12. 그린스킨
2.1.13. 우드 엘프
2.1.14. 키슬레프
2.1.15. 캐세이
2.2. 인물별로
2.2.1. 데스클로
2.2.2. 그롬브린달
2.2.3. 알베릭
2.2.4. 그린 나이트
2.2.5. 헬만 고스트
2.2.6. 붉은 공작
2.2.7. 아자그
2.2.8. 콜렉 선이터
2.2.9. 울프릭
2.2.10. 쓰로그
2.2.11. 마즈다문디
2.2.12. 크록가르
2.2.13. 틱타크토
2.2.14. 카텝
2.2.15. 흑암의 아칸
2.2.16. 루터 하콘
2.2.17. 녹틸러스
2.2.18. 사일로스트라 다이어핀
2.2.19. 이킷 클로
2.2.20. 크로악
2.2.21. 나카이
2.2.22. 고르-로크
2.2.24. 그롬
2.2.25. 불결한 쓰롯
2.2.26. 고리치
2.2.27. 황혼의 자매
3. 애매모호
4. 피해자
5. 기타
1. 개요
이번 햄탈워 시리즈는 워해머 컨텐츠 자체를 일으킨 수작이자 종족이나 인물 별 팬들에게도 힘을 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햄탈워도 많은 컨텐츠를 다루진 못한 만큼 한계가 있다.
2. 수혜자
2.1. 종족별로
2.1.1. 제국
가장 먼저 나온 세력이라 시행착오도 많은 세력이지만, 다양한 DLC와 FLC로 보강되어 다양한 학파의 마법을 사용 가능하다.[1] 또한 볼텍스 캠페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1부 종족 중 하나이기도 하다.
2.1.2. 드워프
역시 이 팩션도 시행착오가 있었던 세력이었지만 제국에 비하면 덜했고 안정된 경제력과 중박 이상을 보장하는 유닛들의 성능으로 초보 진화적인 팩션으로 사랑받았다. 웅그림, 그롬브린달 등 강력한 군주들도 제공됐으며 모탈 엠파이어에서는 자이언트 슬레이어가 추가됐고 오스골드 시스템이 보강되어 이쪽도 구현률은 꽤 높다.
2.1.3. 뱀파이어 카운트
가장 먼저, 제국의 아치 에너미는 카오스 워리어라는 이미지를 깨버리고, 제국의 아치 에너미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1부와 2부 종족을 통틀어서 FLC 전설군주를 2명이나 받은 유일한 팩션이다.(붉은 공작 제외) 또한 1부 마지막 FLC였던 올드 프렌드(크렐)도 뱀파이어 관련이었고 모탈 엠파이어 캠페인에서는 뱀파이어 토탈워로 불릴 정도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나가쉬 시나리오와 연관된 아칸, 이름 없는 자들이 등장하며 타 세력과 다르게 계속 푸시를 받을 여지가 있다.
2.1.4. 브레토니아
6판 이후 개정이 중지된 팩션 중에서 가장 먼저 토탈 워: 워해머에 추가되었고, 선 세력인데다가 제국 바로 옆의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등 타 매체에서 찬밥 취급을 받았던 것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게다가 유닛 구성도 많이 보강되었다. 덤으로, 아래의 다이어핀도 브레토니아와 관련된 설정을 가지고 등장했다. 게다가 햄탈워 2에서는 1부 기본세력들과 같이 리메이크가 되었고, 고트렉 거니슨을 고용할 수 있는 대표 선 세력으로 인정받았고, 볼텍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리용세의 르팡스도 추가되었다.[2]
2.1.5. 노스카
마이너 팩션 출신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카오스 워리어의 하청업체 같은 세력이었지만, 정주세력으로서 개성을 얻고 스킨 울프, 매머드, 피미르, 프로스트 웜 등의 추가 유닛과 몬스터 사냥으로 컨텐츠가 보강되었다.
2.1.6. 하이엘프
2부 기본진영 중 평범한 모습이어서인지 푸시 자체는 가장 적었으나, 이쪽도 드워프 못지않게 초보친화적이고 뛰어난 경제력을 자랑한다. 또한 궁중 암투를 이용해 타 세력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간섭 및 조장하는 유일한 세력이다.
2.1.7. 리자드맨
원작에 없던 야생공룡 유닛들이 추가되고, 캠페인 한정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축복받은 병종과 공룡들을 얻을 수 있다. 선지자와 워록 DLC에서 가장 많은 병종(6종)이 추가되고 브레토니아에 이어 군주 크로악이 전설영웅으로 나왔다. 게다가 게임 외적으로도 햄탈워2 부스를 리자드맨 컨셉에 맞추는 등 푸시를 많이 받았다.
2.1.8. 다크엘프
몇몇 군주와 영웅(다크 엘프 마스터, 하이 비스트로드, 검은 방주 함대장)들, 유닛(스커지러너 채리엇)이빠졌지만 원작의 유닛 대부분이 등장해 다양한 유닛 로스터를 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빈약한 기본경제력 또한 약탈 외에는 해결방안이 없는 호드 아미들과 달리 전쟁에서 확보하는 노예 시스템으로 보강이 가능하다.
2.1.9. 스케이븐
스케이븐들의 신 뿔난 쥐가 모습을 비췄고, 스토리적으로는 2부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 우주에 로켓을 날려 혜성이라고 속이게 만들고 그레이트 볼텍스의 마력을 흔드는 위엄을 보여주는 등 스토리에서 비중을 많이 가져간 편이다.
또한 선지자와 워록 DLC에서 지하제국 건설과 둠스피어 로켓이 추가되면서 많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림자와 검 DLC에서 스닉치가 등장하게 되면서, 에신 클랜의 유닛과 영웅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이킷 클로의 금단의 작업장에서 동 DLC의 신규 추가 유닛들인 워프 그라인더 화기반과 독바람 박격포 웨폰팀이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화력 면에선 사실상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2.1.10. 툼 킹
군주(하이 리치 프리스트), 영웅(툼 헤럴드)을 제외하면 원작에 존재했던 대부분의 유닛들이 구현되었고 창작된 병종들(네헤카라 기수, 네헤카라 보병)도 받았다.
2.1.11. 좀비 파이러츠(뱀파이어 코스트)
노스카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드워프 출신의 마이너 팩션 출신. 이쪽은 종족 고유 시스템까지 만들어져 노스카를 뛰어넘는 최강의 구현도를 보여준다.
2.1.12. 그린스킨
그린스킨은 초창기만 해도 배드랜드의 특성과 와아아아 등 그린스킨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새비지 오크와는 연방이 안된다는 것과 다른 종족들이 추가되고, 패치되면서 열악한 캠페인 시스템과 약점이 분명한 유닛들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한때 별명이 '''구린스킨'''이었을 정도. 그러나, 감시자와 배불뚝이 패치로 대격변이 이루어졌는데, 투지 게이지 삭제와 잡동사니 업그레이드 추가로 대상향이 이뤄졌고, 그림고르는 최상급 무쌍 군주로 우뚝 서면서 많이 달라졌다.
2.1.13. 우드 엘프
몇몇 전설군주들과 영웅(스펠위버, 쉐도우댄서)를 빼면 원작 유닛들은 전부 구현되었다. 우드 엘프 땅을 제외한 영지의 성장이 한정된다는 페널티가 있다. 다만 노스카랑 함께 전설군주가 2명으로 가장 적은 팩션이었으나, 황혼의 자매와 드라이차가 나와서 어느정도 메워졌다.
2.1.14. 키슬레프
원작에서는 '제국 동맹군'이라는 반쪽 자리 아미로 있다가 단종되었지만 3부에서는 트레일러의 주인공을 차지하고 기본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격상되었다.
2.1.15. 캐세이
원작에서는 배경 설정으로만 등장하던 세력이었으나, 3부에서 기본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격상되었다.
2.2. 인물별로
2.2.1. 데스클로
유일하게 네임드 탈것이 등장했다. 사실 발타자르 겔트의 페가수스 수은(퀵실버)도 따지고 보면 네임드긴 하지만 탈것 중에 이름도 따로 있고 전용 모델링도 있는 녀석은 별로 없다. 카를 프란츠의 탈것 중 가장 강한 개체로, 데스클로를 탑승해야 카를이 강해지다보니 카를이 애완인간 취급당하고 데스클로가 진정한 전설군주라는 밈이 등장했다.
2.2.2. 그롬브린달
그롬브린달은 사실상 화이트 드워프 잡지의 오너 캐릭터로서 다른 전설 군주 캐릭터에 비교하면 엑스트라에 가까웠다. 하지만 햄탈워에서 역대급 사기군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2.3. 알베릭
알베릭은 원래 브레토니아의 설정상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다가 전설군주가 되었는데 목소리와 고유 대사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무역, 내정 특화라는 개성을 갖추었고 햄탈워2에서는 외양에서도, 성배 퀘스트 등에서도 마난과 연관된 내용을 보강하여 루앙 레옹쿠르와 페이 인챈트리스 못지 않은 개성이 생겼다.
2.2.4. 그린 나이트
브레토니아의 전설군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최초의 공용 전설 영웅[3] 으로 추가되었다. 비록 제한사용시간(15턴)과 멀티에서 비싼 가격 때문이 단점이 되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았고 2편에서 브레토니아 개편에서도 다시 강력한 영웅으로 변모했다.
2.2.5. 헬만 고스트
헬만은 엔드 타임에서 잠깐동안 등장하는 인물이었다. 폴크마 습격 때 등장하는 인물로 이후 언급조차 없었는데, DLC 군주로 폴크마와 함께 등장하며 만프레트 휘하의 전설군주로 승격되고 고유 모델을 새로 받았다.
2.2.6. 붉은 공작
블러드 나이트 관련 인물들 중 압호라쉬와 왈라크 하콘을 제치고 전설군주로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브레토니아와의 대립관계가 뚜렷해서 먼저 나온 것일지도.
2.2.7. 아자그
원래 아자그는 엔드 타임 시점에서는 고인인 인물인지라 엔드 타임 시기에도 활약한 그림고르, 스카스닉, 우르자그에 비하면 존재감이 떨어지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햄탈워에서 그림고어와 함께 기본 전설군주로 등장했고, 멀티플레이에서도 아자그/우르자그 둘 중 한명이 선픽 전설군주로 활동중이다.
2.2.8. 콜렉 선이터
원래 콜렉은 창작물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클리셰인 거구의 악역 중간보스 이미지의 캐릭터였고 세트라에게 최후를 맞는 등 대접이 묘했다. 그러나 햄탈워에서는 강력한 종족인 드래곤 오거에 걸맞게 엄청난 스펙을 주었고[4] 햄탈워2의 뱀코까지 나온 지금까지도 무쌍으로는 최강의 4대 무쌍군주[5]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맛봤다.
2.2.9. 울프릭
울프릭은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스페셜 캐릭터였으나, 노스카에 배정되면서 외모도 버프를 받았고 싸움꾼에 걸맞는 설정에 맞춰 최강의 무쌍 군주로 손꼽히게 되었고 매머드를 타고 다니게 되었으며 트루 에버초즌 이벤트로 울프릭의 성격에 맞는 이벤트도 생겼다.
2.2.10. 쓰로그
울프릭에 비하면 상대적인 푸시는 약하지만, 울프릭과 마찬가지로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스페셜 캐릭터 출신. 원작에서는 지성을 가진 카오스 트롤 네임드로 별다른 비중은 없었지만 노스카의 전설군주로 배정받아서 괴수 특화군주가 되었다.
2.2.11. 마즈다문디
2부 기본 군주들 중 유일하게 원작에서 일러스트만 있고 미니어처 모델이 없었으나 햄탈워에서 고유 모델링이 생겼다. 원작의 스테가돈 탈것인 즐락도 함께 출현하여 가마만 타는 슬란들 중 유일하게 탈것을 탈 수 있는 군주로 나왔다. 또한 말레키스를 밀어내고 햄탈워 2 런처마크로 나오고 있다.
2.2.12. 크록가르
원래는 마즈다문디 휘하의 영웅이었다. 그렇지만 햄탈워2에서는 전설군주로 격상되었고 무쌍으로는 최상위권에 드는 영웅으로 격상되었다.
2.2.13. 틱타크토
원래는 마즈마문디 휘하의 심복 영웅이다. 그렇지만 햄탈워2에선 전설군주로 격상되었고 테라돈/리퍼닥틸 건물의 티어를 낮춰주는 보너스 등과 공중전 특화라는 개성을 갖추게 되었다.
2.2.14. 카텝
마즈다문디와 같이 원작에서 고유 모델이 없던 툼 킹의 군주였지만 2편에 출현한 군주들 중 두 번째로 고유 모델을 받았다.
2.2.15. 흑암의 아칸
나가쉬의 수하라는 점을 살려서, 뱀파이어 카운트의 유닛 일부를 사용 가능하게 해 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툼 킹 군주와 다른 엔딩도 준비되었다.
2.2.16. 루터 하콘
뱀파이어 코스트 트레일러의 주인공 + 고유 모델을 비롯해 비행 탈것(테러가이스트), 고유 기함까지 새로 구현되었다.
2.2.17. 녹틸러스
원작의 서브게임인 드레드플릿의 캐릭터로 루터 하콘의 좀비 파이러츠랑은 관련이 없었지만 햄탈워에 뱀파이어 코스트가 추가되면서 고유 모델링과 고유 영지인 갤리온의 무덤이 모두 구현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대연합과 드레드플릿 모두 공멸하는 엔딩이라 녹틸러스도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는데, 햄탈워에서는 다시 되살아나 로스의 기함과 아이템을 랜드마크랑 전용아이템으로 만들어버려서 승자가 되었다.
2.2.18. 사일로스트라 다이어핀
CA가 창작한 최초의 군주로 다른 뱀파이어 코스트 군주들과 달리 영체 영웅과 영체 기사단(소환물)을 사용할 수 있다. 창작군주다보니 단편 소설까지 받았는데, 단편 소설 공개이전까지는 일개 여가수가 뱀파이어 코스트의 군주로 합류한 것과 원작의 다른 언데드 해적(반게이스트, 루터 하콘의 부관 드레클라)를 제치고 나왔다는 것에 까이기도 했다.
2.2.19. 이킷 클로
이킷 클로에 어울리는 종족 보너스 및 전용 시스템을 주었을 뿐 아니라 스토리 진행 시 성능도 최고이다.
2.2.20. 크로악
햄탈워에 구현된 두번째 공용 전설영웅이자 유일한 렐릭 프리스트.[6] 마즈다문디와 다른 슬란들과 달리 전용 공격 모션과 사망 모션을 가진다. 또한 공격 마법(잇자의 구원)과 방어 마법(올드 원의 지고한 방패) 능력 모두 절륜한 능력치로 나왔다.
2.2.21. 나카이
마르쿠스 볼프하르트와 함께 1부와 2부 종족 크로스오버 DLC군주로 등장했으며 마즈다문디, 카텝, 루터 하콘 등과 같이 원작 미니어처 모델이 없고 일러스트만 있다가 햄탈워에서 모델링이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2.2.22. 고르-로크
무료 DLC 군주로 추가되었고, 무료 군주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퀄리티로 고르-로크를 만들어 내었다. 더군다나 잇차 출신의 인물이라는 설정에 맞춰 위의 크로악을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초보자 친화적인 군주로 손꼽힌다.
2.2.23.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
그림고르 자체는 초반에는 무쌍군주다운 모습을 살렸으나 그롬브린달이나 블라드, 울프릭 등의 무쌍군주가 추가되며 빛이 바랜 케이스. 물론 지금도 '''일단 닿기만 하면''' 뭐든지 갈아버리는 전기톱 같은 전투력을 갖고 있는건 여전하지만 상위호환급 무쌍군주가 생겨서 빛이 바래졌다. 그의 친위대인 다 이모툴즈 또한 유명 연대로 등장하지 못한것도 이러한 평가의 한 획을 더하고 있다.[7] 그러나, 감시자와 배불뚝이 패치로 이모툴즈 군기에 버프가 더해지고 그림고르 본인도 콜렉, 다이어핀, 두르투 등 괴수 군주까지 박살낼 정도로 전투력에 대한 버프가 매우 붙은 상황이다.
2.2.24. 그롬
원작에서는 실종처리된 이후 엔드 타임 시기까지 등장이 없었고 4판 이후 모델도 갱신되지 않았다가 엘사리온과 함께 DLC 군주로 추가되었다.
2.2.25. 불결한 쓰롯
4판 이후 룰이랑 모델이 갱신되지 않다가 황혼의 자매와 함께 DLC 군주로 추가되었다.
2.2.26. 고리치
원래 화이트 드워프에서 컨버전 모델이랑 짤막한 설정만 나왔던 캐릭터였으나, 스케이븐의 첫 DLC 영웅으로 추가되었다.
2.2.27. 황혼의 자매
원작에서 비중은 크게 없는 캐릭터였지만 뒤틀림과 황혼 DLC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아리엘을 제치고 전설군주로 참전했다.
3. 애매모호
3.1. 종족별로
3.1.1. 새비지 오크
새비지 오크 워보스, 새비지 오크 샤먼을 제외한 유닛들이 구현되었고 우르자그 플레이시 주로 이들을 사용한다. 키슬레프와 남부 왕국처럼 상투머리, 푸른 독사, 스컬테이커즈가 새비지 오크 부족으로 데이터상 묶여있는데, 다만 세력 추가를 하기에는 애초에 그린스킨의 하위호환 취급이었고 룰북도 없어서 가능성은 낮다.
3.2. 인물
3.2.1. 보리스 토드브링어
미니어처로 나온 제국 스페셜 캐릭터들(쿠르트 헬보르크 등)을 제치고 등장했으며, 미니 캠페인 눈에는 눈에서 카즈라크의 적대 포지션으로 나온다. 비스트맨 미니캠페인 눈에는 눈을 클리어하면 해금되어 멀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준전설군주인데다, 비스트맨 DLC가 없으면 사망한 뒤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1부랑 모탈 엠파이어에서 아직도 남아있다.
3.2.2. 아카온
원래대로라면 아카온은 세계관 최강자급의 포스와 진주인공 포스를 뿜어야 하지만, 전용 탈것도 군마 A수준의 평범한 모델링으로 나왔고 자체 스펙도 최종보스의 스펙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많이 아쉬움을 남겼다. 오히려 무쌍 최강자 이미지는 휘하 전설군주인 콜렉이 가져갔다. 더군다나 이후 추가된 노스카 팩션의 울프릭이 이벤트로 아카온을 족치고 카오스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이벤트가 생기는 것이 생기자 트루 에버초즌이라 불리는 울프릭과 반대로 네버초즌이란 불명예스러운 이명을 얻기도 하는 등 묘하게 조롱거리 취급을 당했다.
3.2.3. 사르소라엘
로드 오브 체인지 중 카이로스 페이트위버를 제치고 전설군주로 데뷔했으나, 정작 캠페인 중 카오스 워리어 팩션에선 사르소라엘을 쓸 방법이 없다. 단역이고 완전한 전설군주는 아닌지라 완전한 비교는 애매하지만 미궁감시자 아즈릭은 노스카 젠취루트 최종 보상으로 등용 가능한 것과는 천지차이다.
3.2.4. 크렐(Warhammer)
공개 이전에는 기대를 많이 받았던[8] 1부 마지막 FLC(올드 프랜드)로 등장했다. 다만 소환물로 낼 필요가 딱히 없는데도 하인리히 케믈러의 소환물로 등장. 강력하긴 하지만 케믈러가 버프 트리를 찍지 않으면 다른 소환물처럼 체력감소 디버프를 받으며[9] 1부와 2부에 전설영웅으로 추가된 그린 나이트, 크로악과 비교하면 아쉬운 편이다.
3.2.5. 아마나르
원작에 없던 고유 모델링을 받았지만 캠페인 최종보스로 띄워준 것치고는 아마나르 혹은 관련유닛이 전혀없어서 애매. 최종전투 또한 로키르 펠하트와 치뤄졌고 정작 캠페인 클리어 이후 아마나르 습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상밖에 없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원작에서도 다크 엘프 선박인 검은 방주도 침몰시킬 정도의 괴수다보니 직접 전투는 구현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3.2.6. 로키르 펠하트
카론드 카르 스타팅이 아닌 것은 밸런스 때문에 그렇다고 치지만, 로키르의 고유 특성이 너무 없다. 특유의 황금문어 가면이 흐물흐물 거리는 것도 평이 갈린다.
3.2.7. 트레치 크레이븐테일
4대 클랜인 에신, 몰더를 제치고 등장한 것은 좋은데, 로키르와 마찬가지로 고유 특성이 너무 없다. 원작 설정대로라면 릭투스 클랜은 스톰버민 용병 특화 클랜인데, 정작 버프주는게 스케이븐슬레이브들이고 정작 스톰버민 버프는 퀵 헤드테이커가 가지고 있다. 차라리 트레치가 클랜랫 출신이었던걸 감안해서 클랜랫에 버프를 주었다면 아쉬움이 덜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스닉치의 타 클랜 의뢰 미션에서는 논플레이어블 세력인 몰더 클랜은 들어가 있지만 릭투스 클랜은 빠져있다.
3.2.8.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원작에 없던 고유 모델링을 받고 플레이어블 군주가 되었다. 다만 강령술과 상관없는 엄연히 살아있는 인간이라 언데드 아미인 뱀파이어 코스트의 전설군주에 안 어울린다는 평이 많으며, 차라리 남부 왕국의 전설군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다.
3.2.9.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1부 당시 비스트맨 DLC 떡밥에서 언급만되고 등장이 없다가 크로스오버 DLC 군주로 나카이와 함께 나왔는데, 최초로 볼텍스 캠페인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1부 종족 군주로 등장했다.
다만 2부 무대인 뉴 월드와 억지로 설정이 붙었다는 점이 비판받고 있다. 원작에서 마르쿠스는 제국을 위협하는 올드 월드의 괴수들을 사냥하는 사냥꾼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였다. 그러나 햄탈워에서는 러스트리아 식민지를 개척하는 콩키스타도르 컨셉이 강하게 나왔다.[10] 원작에서 가족들 역시 드락발트 거인들에게 살해당했음에도 뱀파이어 코스트 캠페인에 등장했던 제이콥 불프하르트가 형으로 나오는 등 억지스러운 설정들이 생겨났다.
3.2.10. 드라이차
우드엘프 개편으로 드라이차가 나오게 되었으나, 모탈 엠파이어 전용으로 등장하였으며 오리온이나 황혼의 자매와는 연방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오리온, 황혼의 자매는 드라이차와 연방이 가능하다.
4. 피해자
4.1. 종족별로
4.1.1. 카오스 워리어
논플레이어블이었다가 플레이어블로 급조로 구현된 만큼 유닛 구현도가 많이 떨어진다. 다만 이쪽은 패치로 나아졌다.
4.1.2. 비스트맨
원래대로라면 최초의 플레이어블화로 수혜자나 애매모호에 들어가야 하겠으나...카오스 워리어와 비슷한 상황으로 이쪽은 패치로 인한 보강도 적고 원작 유닛도 많이 빠진 케이스.
4.1.3. 남부 왕국
툼 킹과 뱀파이어 코스트 이후의 2부 DLC 후보로 유력했지만 CA가 군주팩들만 남았다고 선언하면서 FLC나 3부 예구로 2부를 챙겨주지 않는 이상 나올 여지가 없어졌다.
개성이 강한 독스 오브 워와 연관 깊은 팩션이건만, 아직까지도 제국 하위호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쪽은 고유 병종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게다가 콩키스타도르 기믹의 캐릭터를 마르쿠스에게 씌워놓은 것을 보면 남부 왕국 팩션을 넣을 의지가 별로 없다고 보아도 된다.
4.2. 인물별로
4.2.1.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
아베란트의 영주로, 스페셜 룰이 있는 캐릭터이다. 다만, 햄탈워에서는 일반군주화.
4.2.2. 에마누엘레 폰 리프비츠
마리우스가 그냥 커피라면 에마누엘레는 TOP다. 유일한 여성 선제후건만 강제 성전환을 당하고 개성이 없어졌고 위센란트 남부의 졸란트 땅이 겔트 스타팅으로 배치되어 가능성이 더 떨어졌다. 여담으로 믹수 모드에서도 에마누엘레가 나오지 않고 엘스페트로 대체되었다.
4.2.3. 야수살해자 보에몽
보에몽은 야수 살해자로 알려진 스페셜 캐릭터이다. 다만, 햄탈워에서는 일반 군주화.
4.2.4. 콘라트 폰 카르슈타인
블라드는 만프레트와 동시대 인물이 아님에도 햄탈워에 등장 성공했는데, 콘라트와 만프레트는 등장 시기가 차이가 없음에도 홀로 등장하지 못했다.
4.2.5. 압호라쉬, 왈라크 하콘
압호라쉬는 블러드 나이트 혈족의 창업군주라, 블라드나 네페라타보다는 못해도 영향력이 강한 인물이다. 왈라크는 블러드 나이트의 2인자로 모타크로 임명받기까지 했다. 사촌동생인 루터 하콘과 부하인 붉은 공작은 전설군주로 등장한걸 감안하면...
4.2.6. 우소란
우소란은 네크라르크 혈족의 시초 정도 되는 인물이나, 역시 햄탈워2에서는 일반 군주화 되었다. 다만 카를 프란츠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라 등장하기는 어려웠을듯. [11]
4.2.7. 우쇼란
우쇼란은 스트리고이 세력의 시초 정도 되는 인물이나, 역시 햄탈워2에서는 일반 군주화 되었다.
4.2.8. 고르팡 롯것
고르팡도 스페셜 캐릭터로 원작에서 검은 암반을 점령하고 있는 오크 워보스였지만 햄탈워에서는 그림고르의 초반 상대로 격하되고 검은 암반은 시작부터 뺏기고 시작한다.
4.2.9. 뱀 신 소텍
본인이 직접 등장한 것은 아니고 소텍의 예언 최종트리를 달성하면 전 군단이 10턴간 사용하는 마법으로 등장하는데 뻣뻣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소다맛 왕꿈틀이로 평이 갈린다.
4.2.10. 도르가
에버초즌 아카온의 탈것이고 사실은 말 상태의 악마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선 카오스 군마수준으로 구현되었다.
4.2.11. 알리사라
황혼의 자매가 나가로스에 시작하는 것과, 아리엘의 동생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영체 전설 영웅으로라도 나올 법 한데, 구현되지 못했다.
5. 기타
[1] 1편 당시에도 엠버(야수), 회색(그림자), 옥색(생명) 마법사들이 추가되었으며 2편에서도 자수정(죽음) 마법사가 추가되어 원작의 로스터를 모두 구현했다.[2] 나머지는 고트렉과 펠릭스의 출신 세력인 제국, 드워프[3] 햄위키에서는 안그룬드 클랜의 선조 영혼이나 크렐도 전설 영웅으로 분류된다. 다만 이들은 벨레가르/하인리히 케믈러를 제외하고는 사용이 불가능하다.[4] 사실 스펙 자체는 보드게임 시절에도 어마어마했다. 카오스 로드 이상의 근접 전투력에 스타 드래곤을 능가하는 피통, 강력한 브레스형 공격까지... 그러나 괴수인데다 선제권이 너무 낮은데 포인트도 비싸서 실제로는 가용하기 힘들었던 것.[5] 나머지는 울프릭, 티리온, 크록가르[6] 렐릭 프리스트 자체는 리자드맨 캠페인 스토리영상에서 잠깐 나오지만 유닛 구현은 되지 않았다.[7] 설정상 다 이모툴즈는 개개인이 그림고르 급으로 강한 블랙오크들이며 엔드 타임 때도 그림고르가 아카온과 싸우는 동안 아카온의 최정예 군단인 코른의 초즌들을 상대로 시체의 산을 쌓았다고 표현될 정도로 활약했다.[8] 팔텐이나 화이트 울프 기사단을 예측하는 경우가 많았다.[9] 멀티 플레이시 다른 소환물들과 같이 체력 감소, 제한시간이 같다. 안습[10] 해당 컨셉은 틸레아의 엘 카다보, 페르나도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들이 오히려 강한 편이다. 또한 제국은 러스트리아 보다는 사우스랜드 식민지 개척을 하며 오히려 남부 왕국 쪽이 러스트리아 식민지 개척에 적극척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설정상 부합된다.[11] 원래 우소란은 제자이자 자신을 죽인 멜키오르에 빙의되어서 활동하다 역시 제자인 자카리아스에게 빙의를 성공하여 엔탐까지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이들 중 멜키오르는 6판 이전 스페셜 캐릭터, 자카리아스는 6판 이후 스페셜캐릭터이기 때문에 둘 중 1명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CA가 언데드 세력에 관심이 많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