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1. 개요
2013년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된 이준기, 김소연, 류수영, 박하선 주연의 MBC 수목 드라마. 소현경 작가가 집필하고 손형석, 최정규 PD가 공동 연출했다.의미없이 삶을 살다 살인누명까지 쓴 한 남성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
제목인 '2 Weeks'인 것은 이 작품이 2회 이후부터 각 회당 하루씩 진행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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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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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장태산 (이준기 扮) : 본작의 남자주인공. 다바다 전당포의 지배인이며 문일석 조직의 일원. 문일석의 계략으로 오미숙 살해죄를 덮어쓰게 되어 체포당한다. 이송 중 교통 사고로 타고 있는 차량이 전복되자, 딸 수진의 골수이식 수술을 위해 혼잡한 틈을 타 도주하고, 2주간 쫓기게 된다.
- 박재경 (김소연 扮) : 본작의 여자주인공. 남부지검 형사 1부 검사. 과거 아버지가 문일석에 의해 칼에 찔리는걸 목격하고 당시 변호사였던 조서희를 찾아갔으나 조서희와 문일석이 커넥션을 맺은 관계라는 것을 알고 분노에 휩싸이고 오로지 그 둘을 잡기위해 검사가 된다.
- 임승우 (류수영 扮) :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강력팀 형사. 인혜의 약혼남. 탈주범 장태산 사건을 배정받고 그를 쫓는다.
- 서인혜 (박하선 扮) :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장태산의 전 여자친구. 피자집에서 일하고 있으며 장태산과 그녀 사이에 백혈병에 걸린 딸 수진이 있다.
- 서수진 (이채미 扮) : 장태산과 서인혜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엄마몰래 아빠사진을 매일 보아 처음 본 장태산을 아빠라고 부른다.
- 조서희 (김혜옥 扮) : 인간 말종 1. 부산 출신의 여당 3선 국회의원.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인기 정치인이지만, 실은 조폭 출신 문일석과 결탁해 거대한 돈을 챙기고 있는 탐욕의 화신이다.
- 문일석[* 마지막화에서 자동차 폭발로 죽을 뻔 했다. 에필로그에선 왼쪽 얼굴이 화상으로 일그러지고 실명상태가 됐다. ] (조민기 扮) : 인간 말종 2. 성실 캐피탈 회장. 장태산에게 오미숙 살인죄를 뒤집어 씌운다. 장태산이 살인누명을 쓰고 도주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 만악의 근원.
4.2. 대양파
- 김선생 (송재림 扮): 평소에는 사진작가로 활동하지만 사실은 잔혹한 킬러. 사진작가라는 직업도 킬러활동을 위한 위장일 뿐이다. 문일석을 아버님이라 부르며 명령에 따라 장태산을 쫓는다. 만년필 뚜껑을 과거의 유일한 증거로 지니고 다니며 만년필 칼이 주 무기이다. 마지막회에 드디어 아버지가 한치국임이 밝혀지며 반전을 만든다. 밝혀진 본명은 '한진혁'. 하지만 왜 문일석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르게 되었는지에 던한 설명은 다소 부실한 편. [2][3]
- 임형진 (박주형 扮): 문일석의 오른팔이자 성실캐피탈 기획실장이다. 호칭은 임실장이며, 문일석 패거리의 브레인이다. 문일석이 체포된 후에도 조서희와 함께 자신들의 몫을 챙기기 위해 경매를 하지만, 결국 체포된다.
- 황대준 (김법래 扮): 문일석의 왼팔. 부산시절부터 일석을 따랐다. 조직 내에선 행동대장 정도의 포지션이다.
- 조대룡 (배제기 扮): 말단 조직원. 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장태산을 오미숙 집으로 보낸 인물이다.
- 장석두 (김영춘 扮): 대룡의 부하. 건달치고는 겁이 많다.
4.3. 검찰청
- 한정우 (엄효섭 扮): 남부지검 부장검사로 박재경의 직속상관다. 중간중간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후반에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다.
- 도상훈 (윤희석 扮): 박재경의 검사실 수사관이다. 호칭은 도계장. 오미숙 사망 전부터 박재경의 인지수사에 대해 알고 있을만큼 박재경이 신뢰하는 인물이다.
- 김민수 (무진성 扮)
- 소영 (정현남 扮)
4.4. 경찰서
- 양택남 (정인기 扮): 강력1팀 팀장이며, 호칭은 반장이다. 오랫동안 강력반에서 근무한 베테랑이다. 순하지만 화가나면 불같은 성격이다.
- 진일도 (안용준 扮): 임승우의 파트너이며, 강력팀의 막내다. 임승우를 우상으로 여긴다.
- 김상호 (백승훈 扮)
- 박철규 (김재만 扮): 서열이나 기수로는 양반장 바로 아래이다.[4]
- 임기호 (남경읍 扮)
4.5. 병원
- 박지숙 (김효서[5] 扮): 승우의 친구이자 수진의 주치의. 소말리아에 의료봉사까지 갈 정도로 승우처럼 직업정신이 투철하다. 승우의 부탁으로 의료봉사에 가 있는 동안 집 없이 떠돌아 다니던 인혜와 수진에게 자신의 집을 사용하게 해줄 정도로 승우와는 친하다.
4.6. 그 외
- 오미숙 (임세미 扮): 일석의 밑에서 일했으며, 일석이 사랑하던 여자지만, 사실 박재경이 심어둔 스파이다. 장태산을 짝사랑해 매일 전당포를 찾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마약중독자였던 자신을 갱생시켜준 박재경을 위해 목숨걸고 임무를 수행했지만,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 문일석에게 처참히 난도질 당한다. 죽기 직전 조서희와 문일석의 관계를 입증할 중요한 열쇠인 디카를 장태산의 전당포에 맡겼다.
- 고만석 (안세하 扮): 20대 후반, 장태산의 고아원 후배. 장태산을 친형처럼 여기며 자신의 집에 눌러살게 해준다. 김선생에게 살해당한다.
- 장영자 (박하나 扮): 고만석의 여자친구. 문제의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다.
- 김성준 (강하늘 扮): 21세, 조서희의 아들이며, 자폐아. 미국의 요양원에서 생활 중 이다.
- 박호식 (고인범 扮): 박재경의 아버지. 9년 문일석의 건물철거를 반대하던 조합원이었지만, 일석의 칼에 찔려 죽게되고, 문일석에게 매수당한 다른 조합원에 의해 먼저 칼로 태산을 공격했다가, 태산의 방어적 본능에 죽은 것으로 둔갑되어 버렸다.
5. OST
6. 시청률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7. 수상 내역
8. 여담
9. 리메이크
한국의 드라마 '투윅스'를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 2019년 7월 16일 후지 테레비에서 첫 방송되었다. 스토리의 큰 틀은 한국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판에서 주인공 장태산 역의 배우는 미우라 하루마가 맡았다.
[1] 내 딸 서영이의 작가.[2] 그럼에도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문일석이 한치국을 몰락시키기 위해 아들인 한진혁을 납치해서 해외(콜롬비아)로 보냈고 문일석은 해외 봉사활동을 핑계로 콜롬비아에 가서 우연히 한진혁을 만난 척 후원하여 프랑스 외인부대로 보내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게 한 것이다. 한진혁은 문일석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자신을 거두어 준 문일석을 아버님이라 부르며 그를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3]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이기에 프랑스 국적을 가지고 있어 수감될 때도 외국인들만 있는 감옥에 수감되었다.[4] 오랫동안 경찰서 내부에 스파이바 있다는 의심이 있었는데, 사실 이 사람이었다. 일이 커지자 죄책감에 그만두려 했지만 문일석 측에서 변절했다는걸 밝힐 것이라 협박했다. 9식구를 부양하느라 빠듯한 사정에 어쩔 수 없이 스파이 노릇을 했지만, 끝내 양반장에게 자수했고, 후에 문일석을 체포할 미끼를 던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지막회에는 결국 책임을 물고 징계를 받게되고, 음식점을 운영하게 된다.[5]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엄마로 유명한 배우. KBS 39기 성우 안세미의 성우 공채 합격 전 마지막 작품.[6] 그 이유는, 어릴 때 생일날 어머니가 자살한 것 때문에 사람을 못 찌르기 때문이였다.[7] 그 때문에 장태산은 황대준을 대신해 한치국의 심복 김시진의 상해죄를 덮어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