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밴드)

 

왼쪽부터 김정우 | 김슬옹
<colbgcolor=#8c8cbe> '''이름'''
김정우
김슬옹
'''출생'''
1987년 5월 20일 (37세)
1992년 4월 14일 (32세)
'''학력'''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중학교 중퇴(검정고시 응시)
'''신체'''
180cm | 70kg | B형
183cm | 61kg | O형
'''종교'''
개신교

'''데뷔'''
2012년 TOXIC 미니 앨범 [First Bridge]
'''포지션'''
리더 | 리드보컬 | 기타 | 키보드
서브보컬 | 드럼
'''소속그룹'''
TOXIC
TOXIC | 리카드
'''소속사'''
히든엔터테인먼트코리아(RXM)

'''사이트'''


'''팬클럽'''

1. 개요
2. 멤버
2.1. 김정우
2.2. 김슬옹
3. 노래
3.1. 자작곡
3.1.1. 비공식 자작곡
3.2. 커버곡
3.2.1. 한국곡
3.2.2. 외국곡
3.3. 외부 작곡/편곡 참여
4. 음반
4.1. EP 앨범
5. TV 출연
5.1.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5.2. 음악 방송/예능 방송
5.3. 드라마
6. 라디오 출연
6.1. 고정 출연 라디오
6.2. 특별 게스트 출연
7. 수상
8. 홍보대사
9. 논란
10.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 2인조 인디록밴드.
디스코 개러지 록/얼터너티브 록밴드.밴드 구성은 기타와 드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밴드명의 의미는 영어 단어 본뜻처럼 "중독성이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서"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하나. 실상은 멤버 김슬옹이 멋있는 밴드명을 찾다가 알파벳의 "X"가 멋있어서 톡식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10월 31일에 밴드 딕펑스의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데뷔하였고,[1] 처음엔 모태가 된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노래를 부르면서 편곡을 하는 등 밴드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었다. 홍대거리의 여러 가지 클럽과 소규모의 야외 페스티벌에 공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다가 탑밴드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였다.
탑밴드 방송 기간 중, 그리고 우승 직후 톡식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매우 컸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나 DSP 같은 당시 잘 나가던 대형기획사들이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인터넷에서는 탑밴드는 보지 않아도 톡식의 무대는 좋더라는 평도 많았다. 얼빠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아이돌처럼 톡식 멤버 두 사람을 좋아하고 쫓아다니는 신규 여성 팬들의 유입도 많았고 기존 락팬들 사이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연주만큼은 진짜 잘하는 친구들이고 쟤네가 뜨는 게 궁극적으로 인디 밴드 씬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논지 자체에는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쨌든 탑밴드 우승 후 톡식은 대형 기획사 제의를 뿌리치고 톡식에게 많은 도움을 준 한승오 [2]가 대표로 있는 DMZ 뮤직이라는 언더그라운드 소속사에 들어갔다. 이후 TNC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2012년에는 EP 앨범 First Brigdge 를 내고 2013년에는 EP 앨범 Count Down 을 냈다. 그 후 소소한 활동은 있었지만 탑밴드 우승 이후 톡식은 유의미한 행적을 남기지 못했다. 김정우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지내는 동안 김슬옹이 2016년 잠시 솔로 활동을 했으나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톡식이 잊혀진 이유는 역시 누가 뭐라 해도 음악 활동이 현저히 적었다는 것, 그리고 본인들의 작곡 역량이 받쳐주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 사실 톡식의 작곡 역량이 좋지 않다는 점은 탑밴드의 자작곡 미션에서도 드러난 바가 있다. 톡식이 직접 작곡한 곡들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거의 비슷한데,
  • 디스코 락이라는 걸 감안해도 매력없는 진부한 사운드의 후렴을 지나치게 반복
  • 곡 전체와 따로 노는 슬옹의 코러스
  • 비록 뮤즈에게서 차용해 온 요소이긴 하지만 경연 중 톡식의 매력 중 하나였던 클래식한 사운드와 락 사운드의 결합의 실종
  • 비록 화이트 스트라입스에게서 차용해 온 요소이긴 하지만 미니멀하고 거칠긴 해도 감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기타 리프나 퇴폐적인 분위기가 실종
  •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못해 건전하게까지 들리는 진부한 사운드, 멜로디
사실 톡식의 경연곡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 경연곡에서 톡식은 컨셉이든 음악이든 여기저기에서 차용을 많이 해 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퇴폐적인 분위기와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리프, 뮤즈와 같은 클래식하면서도 극적이고 락킹한 사운드로 산울림, 호텔 캘리포니아 등 7, 80년대 국내/해외 락 음악을 재해석하는 게 사실상 톡식이 탑밴드 내내 보여준 모습이다. 당시 그게 문제가 안 되거나 사람들이 극복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로 취급했던 것은, 우선 탑밴드 시즌 1은 어차피 아마추어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거기에 톡식은 자작곡이 약해도 연주만큼은 끝내줬고, 또 창작적 역량도 분명히 가능성이 보였다. 여러 밴드로부터 차용을 해서 편곡을 하면서도 나름의 음악관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탑밴드 우승 이후 톡식은 본인들의 색깔을 아직도 찾지 못한 모습이다. 데뷔곡인 '외로워'에서는 많은 팬들이 좋아했던 톡식 특유의 퇴폐적인 느낌이 없어 팬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1년 후 낸 곡인 '페로몬' 역시 마찬가지다. 이후 2016년 김슬옹이 낸 솔로 앨범에서 앨범 안에서 랩을 선보이는 등 인터뷰에서도 '누메탈'과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이런 누메탈적인 컨셉과 분위기를 차용하되 현대적인 재해석을 가미하여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을 드러내는 작업물은 아이언이나 한요한같은 래퍼/힙합 프로듀서들이 더 잘 보여줬다.
그래도 2018년 기준 아직 톡식으로써의 활동을 포기하거나 해체하진 않은 모양. 쉽진 않지만 여전히 두 명이 밴드로서 활로를 뚫어보려 노력하는 모양이다.
팬들은 대형 소속사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의리를 지킨 게 오히려 안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탑밴드 우승 내실과 음악적 역량을 다졌어야 할 시기에 언더그라운드 소속사에 들어가 클럽 행사만 빡세게 돌고 음악적인 성장은 하나도 못 한 채 밴드가 소모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
멤버 김정우가 산울림뮤즈의 팬이다 보니 음악 스타일은 산울림과 뮤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본인 말로는 산울림의 감성과 뮤즈의 악곡이 합쳐진 음악을 하고 싶다고. 그리고 탑밴드에서 연주했던 곡 중 자작곡만 빼면 전반적으로 1970년대 중후반 음악을 선보인 걸로 봐서 7·80년대 음악의 이해도는 괜찮은 듯.

2. 멤버



2.1. 김정우


리드보컬기타&키보드(건반) 담당.
좋아하는 뮤지션(밴드)은 산울림, 뮤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
어릴 때 피아노를 전공하면서 피아노 신동으로 많이 불렸고 예중으로 진학을 희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IMF가 터지는 바람에 무산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 때 의 공연 영상및 다른 밴드들의 공연 영상을 보고 영향을 받아 기타를 잡게 되었다. 톡식으로 활동하기 전에 "앳어타임(At a time)"이라는 3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었다.[3] 처음 앳어타임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며 1집 앨범도 낼 준비까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데뷔 3일 전 드러머가 군대에 입대하는 바람에 밴드는 해체하고[4] 메이저 데뷔도 무산되는 바람에 정신붕괴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으며, 음악까지 관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당시 롤링홀 사장에게 미국의 2인조 밴드인 화이트 스트라입스를 소개받아서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고 똑같이 밴드 해체하고 방황하던 김슬옹에게 밴드 결성을 제안해 밴드 "톡식"을 결성, 활동하고 있다.
기타 실력은 수준급으로 연주할 때 신들린마냥(...) 신나게 움직인다. 그런데 웹상에서는 기타 실력에 대한 칭찬글이 많이 없다.(...) 그리고 2인조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엠프를 3대씩 사용하며 베이스가 없다보니 옥타버 이펙터와 베이스 엠프로 베이스음을 내기도 한다.
사용하는 기타는 탑밴드 당시에는 20만 원대 국산 멤피스 세미할로우 기타였다가, 우승 이후 야마하 엔도서가 되어 한창 SA2200 세미할로우를 쓰다가 현재는 야마하 SG로 갈아탔다.[5]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건지 몰라도 지금까지 사용한 기타에 고흐의 명작 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에"가 그려져 있다. 그림은 본인이 그린 게 아니라 홍대에 다니는 지인이 그려준 거라고 한다.
또한 기타와 피아노 말고도 바이올린도 연주할 수 있으며 베이스와 드럼도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경쟁률이 센 서울예술대학에 한 번에 입학했으며 교수의 증언에 따르면 '''모든 과목마다 A를 받았다고 한다.'''
팬들이 붙인 별명은 '''"서민정우", "패왕색기(色氣)(or 패왕색)"''', "이모정우", "김선생" 등이 있다. 서민정우는 김정우의 과거사진들 중 서민정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으며 패왕색기라는 별명은 평상시에는 평범하지만 무대에서 공연할 때 색기를 뿜는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게다가 과거사진과 현재 모습, 그리고 생얼의 갭이 크다.
평상시 생활은 연습실에 박혀 김슬옹과 함께 연습만 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 만나는 것과 술 마시는 것, 노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인터넷상의 별명과 반응은 지인을 통해서 안다고 할 정도로 인터넷을 잘하는 편이 아니며, 디시인사이드 TOP밴드 갤러리에는 들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성격은 TV 매체물에서는 말이 없고 시크한 이미지로 박혀 있지만 사실은 은근히 말이 많고 약간 허당끼가 있는 편이다.
이후 조용히 지내다가 뜬금없이 걸그룹 다이아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청음회 MC(...)로 나서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쏘스뮤직 소속 프로듀서인 노주환과 함께 여자친구의 곡을 작, 편곡하기도 했다.

2.2. 김슬옹


좋아하는 뮤지션(밴드)은 시규어 로스, 라이스보이 슬립스 등.
초등학교 때 교회에서 드럼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재즈펑크 등 가볍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였으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드럼을 배우고 싶어서 입시음악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학원 내 고3들에게는 드럼 신동, 천재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며 선생님들도 김슬옹의 드럼실력에 감탄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때부터 김정우와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음악에만 완전히 전념하고 싶어서 중학교를 중퇴하였고 배지터블 유니온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밴드 해체 이후 집에 박혀 방황하다가 같은 기간에 똑같이 밴드를 해체하고 방황하던 김정우의 밴드결성 제안으로 톡식을 결성하였고 활동 중이다.
연주 할 때는 드럼만 연주하는 게 아니라 2인조 밴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드럼을 치면서 카오스패드라는 DJ용 신디사이저로 효과음을 내기도 한다.
드럼 실력은 뛰어난 편이다. 갑자기 빨라진다든가 갑자기 느려진다든가 하는 불안한 템포를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카오스패드를 쓰면서 드럼을 치고 코러스를 하는데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는 사실이지만 곡 작업을 할 때는 김정우가 독단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김슬옹도 곡 작업에 많이 참여하며 서로 포지션을 바꿔서 김정우가 드럼 파트를 김슬옹이 기타 파트 부분을 만들 때도 있다고 한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편곡할 때는 의견차로 둘이 많이 싸웠다고 한다.
애칭은 쓰롱이, 쓰롱군, 억울슬옹, 주먹슬옹, 북강아지, 딸기등이 존재한다. 딸기의 유래는 배지터블(야채, 채소) 유니온으로 활동할 당시 붙은 별명이다.
2012년 3월 23일에 금발로 염색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2016년 김정우가 공익근무요원을 지내는 동안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뉴메탈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만든 앨범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뉴메탈로써 가져야 할 미덕인 강렬하고 중독성있는 후렴도, 파워풀한 사운드도 없는 그냥 팝 펑크 락에 가까운 앨범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차라리 아이언의 '락 바텀'이나 한요한의 '범퍼카' 등이 훨씬 더 뉴메탈스럽고, 아티스트 본인의 개성도 잘 드러나는 음악들이다.
2019년 말부터 메인 스트리트 출신 베이시스트 조후찬과 함께 리카드(RICRD)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 노래



3.1. 자작곡


  • 잠시라도 그대 (TOP밴드 결승전 음원)
  • Into the night (TOP밴드 4강전 음원)
  • Stalk보러가기
  • Get out! 보러가기
  • 그를 잊어
  • 순간

3.1.1. 비공식 자작곡


  • Miss you (김슬옹 작사/작곡)

3.2. 커버곡



3.2.1. 한국곡




3.2.2. 외국곡



3.3. 외부 작곡/편곡 참여


  • 드라마 드림하이 2 OST 편곡 작업.
  • 드라마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 주제곡 "나는 나비(원곡 YB)" 편곡.
  • TOP밴드 시즌 2 타이틀 음악 제작.

4. 음반



4.1. EP 앨범


[image]
2012년 10월 19일에 발매.
'''First Bridge'''
'''트랙'''
'''곡명'''
'''재생시간'''
1
Get out[6]
4:10
2
'''외로워'''
3:46
3
질려
3:27
4
No more
3:22
5
Get out(Remix)
5:18
6
외로워(Inst)
3:46

5. TV 출연



5.1.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5.2. 음악 방송/예능 방송


  •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KBS Joy)
2011년 11월 8일에 방영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탑밴드 우승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TV방영 프로그램.
방송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와 "잠시라도 그대"를 불렀으며 이소라가 한번 프로젝트 밴드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다음 게스트로 참여한 이승환하고 톡식 쟁탈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2012년 4월 11일에 또 출연이 확정되었다. 방영일은 5월 1일, TOP밴드2 홍보차로 게이트 플라워즈브로큰 발렌타인, 노브레인과 같이 나왔으며 "나 어떡해"와 "Into the night"를 불렀다.
2011년 11월 22일 방영분에 출연. 탑밴드 기념인지 몰라도 블루니어 마더의 한준희와 아이씨 사이다의 고광표, 백두산의 김도균과 같이 출연하였다.
2012년 1월 18일 방영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나 어떡해"와 "Into the night"를 불렀다. 토크부분에 김정우는 박정현에게 팬이라고 밝히고는 "중학교 때 정현 누나와 목소리를 닮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7]
2012년 1월 29일 방영분에 샌드 페블즈 출연 기념으로 같이 출연하였다. 방송에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와 "Hotel California"를 불렀다. 참고로 김정우의 아버지인 김동만씨도 출연하였으며 이들에 대해서 토크를 하였다.
2012년 7월 15일 방영분에도 재출연하였는데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이 합동공연을 하였다.
  • 음악노트 (OBS)
2012년 5월 20일 방영분. "나 어떡해"와 "Into the night"를 부르고 몇분 토크한 거 빼고 별거 없다. 지역방송이다 보니 소리는 다소 좋지 못하다는 평이 다수.
윤시내의 노래 "여자의 마음"을 불렀으나 아쉽게도 떨어졌다.
  • 쇼미더머니3-BOBBY와 함께 (Mnet)

5.3. 드라마


1화에만 카메오로 특별 출연. 주인공 중 하나인 진유진(정진운역)과 홍대 거리에 길거리 공연을 하는 밴드로 나왔다. 그리고 극중 진유진이 미성년자인 게 밝혀지자 미성년자는 필요없으니 우리는 둘로 충분하다며 진유진을 퇴출시켰다. 그리고 진유진은 톡식에게 둘만 다니니까 이상한 소문이 나는 거라며 비아냥하였다.
이후 출연은 없었으나 2화 엔딩에 드림 하이 시즌1 주제곡인 "드리밍"을 락버젼으로 편곡한 노래를 홍대 길거리 공연식으로 보여주는 걸로 재등장하였다.
  •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
방영은 3월 11일에 할 예정. 톡식이 주연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질적인 주연은 김슬옹이고 김정우는 그냥 배역 이름이 "멤버1"인 거 보면 조연에 엑스트라 정도. 연기평은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은 편이다. 엔딩곡으로는 김정우가 편곡한 YB의 "나는 나비"가 나름 화제가 되었었다.

6. 라디오 출연



6.1. 고정 출연 라디오


2011년 11월 19일에 출연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의 고정 DJ가 되었다. 매주 일요일 2부 <톡! 쏘는 시크한 음악>에 출연한다.

6.2. 특별 게스트 출연


  • 간미연의 친한 친구들
2011년 11월 3일에 출연하였으며 처음으로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 일부 팬들에게는 최악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꼽히는듯 하다. [8]
  •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2011년 11월 6일 본.
  • 배철수의 음악 캠프
2011년 11월 11일 방영분.
  •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
  • 데니의 뮤직쇼

  • YTN 연예톡톡
2011년 12월 14일본.

7. 수상


  • 2012년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우승 (TOXIC)

8. 홍보대사


  • 2012.09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명예홍보대사

9. 논란


  • 공연 MR 논란
인터넷 사이트의 공연 관람기 등에서 톡식이 MR을 틀고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는 2인조 밴드이고 베이스가 없음에도 베이스 소리가 나오고 다양한 백그라운드 사운드 때문에 나온 이야기. 아예 방송에서 시간을 할애해서 사운드 메이킹 방법을 보여줬다. 2인조 사운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줘서 논란을 정면으로 헤쳐나가는 정공법을 보여줬다는 호평이 있다. ​​
산울림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의 편곡 전주 부분이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Little Cream Soda"의 전주를 따왔다는 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밝혀졌고 덩달아 "나 어떡해" 편곡도 아마게돈의 "Buzzard"이란 노래의 기타 리프가 흡사해 표절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에 김정우는 인터뷰에서 나 어떡해 기타 리프 부분은 본인이 뮤즈의 "스톡홀름 신드롬(Stockholm Syndrome)"을 듣고 만약 저 리프를 넣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면서 만들었다고 해명을 했으며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편곡은 만약 산울림의 노래를 화이트 스트라입스식으로 연주하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으로 샘플링을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1, 해당 기사2, 벅스 인터뷰
또한 일부 락, 메탈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은 나 어떡해 편곡에 쓰인 기타 리프부분은 메탈, 하드록밴드들이 많이 쓰는 흔한 기타 리프인 데다가 이런 식의 리프로 연주하는 밴드들이 많다고 하였으며, 이렇게 따지면 모든 밴드들은 서로 같이 표절한것이라고 실드를 치기도 했다. 사족으로 상대팀 브로큰 발렌타인 역시 "Poker face" 편곡에 스톡홀름 신드롬 기타 리프 부분을 따왔으며 서로 알게된 이후에 농담삼아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나름 잘생긴 외모와 다른 밴드와 다른 화려한 패션 때문에 많이 나온 논란 중 하나. 심지어 인터넷상에는 진지하게 이 둘이 정말 사귀냐는 말도 많이 오갔다.[9] 이에 본인들도 당황했는지 인터넷 인터뷰에도 "형제 같은 관계면 모를까 우리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하였으며 아예 탑밴드 스폐셜에서는 김슬옹은 자신은 예쁜 여자가 좋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들에게 관심있는 부녀자 팬들에 이해 RPS 관련 팬픽이 올라와버렸으며 검색어에도 뜬다.(...) 게다가 드림 하이2에도 언급되었다.
4월 1일에 발생한 사건(?) 언제부턴가 트위터에 김정우와 김슬옹의 사칭 봇이 생겨나고 뻔뻔하게 다른 트친들과 멘션을 주고 받았다는 것 때문에 김정우는 "장난이길 바라며 딱 하루만 사칭하셨으면 한다" 라는 식으로 트위터에 언급하였으나 계속 해당 봇주가 계속 활동하자 진심으로 화를 내 그 사칭 봇을 닥버로우하게 하였다. 이후 사칭 봇주는 본 계정으로 들어와 사과하였고 김정우는 용서함으로서 훈훈하게 끝났으며 해당 사칭 봇들은 사라진 상태다.

10. 기타


  • 김정우의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출신이자 샌드 페블즈1기 창단멤버 중 하나인 김동만 씨로 11월 12일에 서울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샌드 페블즈 40주년 콘서트에 아버지와 같이 게스트로 참가하였다.
  • 또한 김정우는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에도 갑판장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쇼바이벌에는 기타 세션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예전에도 뮤지컬과 여러 음악 관련 일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음악감독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1년 현재도 실용음악입시학원 입시반에 기타 부문 강사로 일하고 있다.
  • 김슬옹은 예전부터 김정우와 같이 밴드를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당시 김정우가 밴드결성을 제안했을 때는 "이 형이 낮술을 먹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 김슬옹의 중학교 중퇴는 부모님의 동의없이 자신 마음대로 자퇴서를 썼다고 밝혔으며 중퇴 당시에는 3학년 졸업하기 전에 중퇴하였다고 밝혔다. 그래도 중학교 동창회는 빠짐없이 가는 편이며 현재도 중학교 친구들하고는 연락한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일부 팬들은 김슬옹을 패기슬옹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슈퍼스타K3의 출연 밴드 버스커 버스커를 좋아하는 지라 슈스케3 우승자가 버스커 버스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버스커 버스커에게 애정 공세(?)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시즌3 우승자는 울랄라세션 덕분에 버스커 버스커 관련 기사에는 톡식이 묶이거나 관련 검색에서 같이 묶이는 편이다.
  • 탑밴드 출연 의의는 '원래 자신들의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어서'이며, 일단 24강에만 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그런데 16강에 진출하고 무패를 거듭하다가 우승하였다.(...)
[1] 실질적으로 언제 결성하였는지는 안 알려졌다. 일단 인터뷰에서는 2010년 9월에 합주를 시작하였다고 한다.[2] 사람들에게는 슈퍼스타 K3 에서 이탈한 예리밴드로 유명할 것이다.[3] 밴드 앳어타임은 김정우가 고3이었을 때부터 활동한 밴드이며 구성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형식의 4인조 밴드였다. 2009년에 보컬이 탈퇴하면서 당시 기타리스트였던 김정우는 서브보컬을, 베이스는 메인보컬을 맡았다고 한다.[4] 현재 베이스는 일렉트로니카 록 밴드인 "팬텀즈"에서 활동하고 있다.[5] 사실 세미할로우로 디스토션의 게인량이 상당한 톡식의 음악을 소화하기에는 하울링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서 무리가 있다. 지금까지는 오히려 그 하울링 노이즈를 일종의 효과음으로 사용해왔으나, 결국 한계를 느끼고 포기한 듯 하다.[6] 위의 자작곡 Get out를 숏버젼으로 재편곡한 노래이다.[7] 그렇게 팬들에게 절망감을 심어줬다. 그런데 중학생 시절만 이었다고 하니 안심은 해도 될 것 같다.[8] 하라는 음악 이야기는 안 하고! [9] 비단 톡식뿐만 아니라 다른 2인조 밴드들과 모태되는 화이트 스트라입스도 멤버 관계에 대해 말이 많이 오간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