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푸른 뇌정 건볼트)/보스전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판테라의 공격 패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스테이지
- 마이티 건볼트
- MIRROR
DLC를 제외한 본편의 최종 스테이지. 입장하는 순간 아큐라부터 나타나지만 곧바로 판테라의 기습에 쓰러진다. 보스전 BGM은 푸른 뇌정 건볼트의 OST 중 뇌정충돌(雷霆衝突)을 어레인지한 것으로, 곡 제목은 그대로이다.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베라덴 3
미션 선택 화면에서 고를 수 있는 마지막 스테이지. 텐지안을 필두로 G7의 카피 4명이 앞서 등장하고, 마지막에 판테라와 싸우게 된다. 1차전의 BGM은 푸른 뇌정 건볼트의 OST 중 환락가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1차전과 2차전을 각각 치르기 전에 리트라이 마커가 하나씩 나타난다. 또한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고 이 스테이지에서 판테라를 격파할 경우, 로딩과 함께 자동으로 베라덴 4로 이어진다.
1차전과 2차전을 각각 치르기 전에 리트라이 마커가 하나씩 나타난다. 또한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고 이 스테이지에서 판테라를 격파할 경우, 로딩과 함께 자동으로 베라덴 4로 이어진다.
- EX 빌딩가
DLC에 수록된 스코어 어택 전용 스테이지. 게이트 모노리스를 격파하면 두 번째 에어리어에서 판테라가 보스로 등장한다. 베라덴 3의 1차전과 마이티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3. BGM
4. 패턴 일람
4.1. 마이티 건볼트
- 정식 명칭이 공개된 스킬을 제외한 모든 기술명은 푸른 뇌정 건볼트 爪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전체적으로 남성 판테라보다는 여성 판테라의 공격이 속도가 빠르고 회피하기 어렵다.
4.1.1. 오버 젠더
화면 중앙에 거울을 하나 생성하고, 포물선을 그리는 점프로 통과하면서 성별을 바꾼다. 통과하기 전에 거울을 파괴할 경우 '''점프만 하고 성별을 바꾸지 못한다.'''
4.1.2. 폴 인 러브
남성 판테라가 사용하는 공격 패턴. 본인은 화면 밖으로 이탈하고 화면 상단에 다수의 거울을 소환하며, 이 거울들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직으로 가시를 떨어뜨린다. 떨어지는 가시의 낙하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떨어지는 가시를 옆에서 공격하면 '''부술 수 있다.'''
4.1.3. 공중이동
여성 판테라가 사용하는 공격 패턴. 거울 안으로 들어가 8자를 그리며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직선으로 날아가는 탄환을 하나씩 발사한다. 시전 중에 플레이어가 거울을 파괴하거나, 총 8개의 탄환이 발사되면 패턴이 종료된다.
4.1.4. 미라주 크로스 (남)
남성 판테라가 사용하는 공격 패턴. 화면 양쪽 끝에 2개씩 총 4개의 거울을 설치한 다음, 각각의 거울 앞을 지나가면서 자신의 경상(鏡像)을 하나씩 남긴다. 모든 거울에 상이 맺히고 판테라가 화면 밖으로 이탈하면, 잠시 후 거울에 비친 상들이 하나씩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경상이 튀어나오기 전에 거울이 전부 파괴되면 판테라가 이 패턴을 캔슬하고 다시 나타난다.
4.1.5. 미라주 크로스 (여)
여성 판테라가 사용하는 공격 패턴. 거울을 설치하는 것은 남성 판테라와 동일하지만, 설치하자마자 본인이 거울 안에 들어간다. 이후 각각의 거울에서 탄환이 3개씩 튀어나오고, 거울 앞에서 잠시 멈췄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직선으로 날아간다. 부서지지 않은 거울이 탄환을 전부 발사하면 패턴이 종료된다.
참고로 거울의 내구도가 남성 판테라가 소환하는 것보다 높다.
4.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스페셜 스킬을 제외한 모든 패턴 이름은 임의로 작성된 가칭이다.
4.2.1. 베라덴 1차전
건볼트와 시덴과 같은 SS랭크 세븐스 능력자답게 난이도는 그야말로 헬. 마이티 건볼트의 보스전을 기반으로 훨씬 강화한 공격을 남발한다. 해당 게임에서 호구 취급을 받았던 남성형의 패턴은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졌으며, 여성체가 쏴대는 탄환은 개수도 많아지고 바닥에 닿으면 반사되는 형식으로 바뀌어 피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모든 패턴을 페이즈 구분 없이 사용한다는 것 역시 난점으로 꼽힌다.
보스와 직접 접촉할 때 받는 대미지는 32이며, 체력은 그리모어드 세븐이나 플라즈마 레기온과 동일하다. 플레이어의 공격력 증가를 감안해도 전작의 시덴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1]
여담으로 패턴들이 대부분 프로메테&판도라와 성질이 비슷하다.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가 번갈아 가면서 공격하며 합동기가 있는 것 등.
4.2.1.1. 오버 젠더
거울을 통과하여 성별을 전환한다. 마이티 건볼트 때와 거의 동일하지만 거울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성별이 바뀌는 것을 막지 못한다. 거울 통과 후 착지하고 나면 바로 화면에서 사라진 다음, 잠시 후에 아래의 공격 패턴 중 하나를 구사한다.
참고로 남성체와 여성체 중 한 명이 싸우는 동안 나머지 한 명은 다소 투명한 모습으로 화면 중앙에서 대기한다. 대기하고 있는 쪽은 대미지 박스가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므로 부딪히거나 공격받을 일은 없다.
4.2.1.2. 폴 인 러브
남성 판테라가 화면 오른쪽에 나타나고 화면 상단에 거울을 대량으로 설치한다. 거울는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직으로 가시를 떨어뜨리는데, 타이밍이나 개수는 랜덤이지만 일정한 규칙이 있다. 거울을 유심히 관찰하면 반짝이는 거울과 그렇지 않은 거울로 나뉘며, 가시는 플레이어가 반짝이는 거울 아래를 지나갈 때만 떨어진다.
마이티 건볼트 때와 달리 가시의 낙하 속도가 빨라지고 개수도 늘어 빠르게 반응해줘야 한다. 다만 판테라 본인이 필드 위에 가만히 서 있기 때문에 공격을 시도하기에는 가장 좋은 패턴이다.
공격이 끝나면 남성체 판테라가 정면으로 돌진한다. 이는 점프로 피하면 된다.
아큐라로 플레이할 때 와이드 서킷을 잘 사용하면 위에 깔리는 거울을 여러 개 부술 수 있다. 또한 이 거울이 깔리기 시작하는 타이밍(거울을 위로 던진 순간. 대략 "폴 인 러브!" 라고 말한 직후 부근)에 전부 소멸시키는데 성공하면 페이즈 1의 체력이 고갈될 때까지 판테라가 영원히 경직되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업데이트 여부를 불문하고 발생하므로 이 패턴이 까다롭다면 와이드 서킷을 준비해두자. 경직시키는데 실패해도 웨폰 게이지가 허락하면 한번 더 쪼개서 가시 투하 시간을 상대적으로 줄이는 게 가능.
4.2.1.3. 미라주 크로스
남성 판테라의 공격 패턴. 폴 인 러브와 마찬가지로 마이티 건볼트보다 스피드가 월등히 빨라져 회피하기 까다로워졌다.
화면 양쪽에 2개씩 총 4개의 거울을 설치한 다음, 화면 위에서 낙하했다가 다시 공중에 뜨면서 각각의 거울에 자신의 상을 하나씩 남긴다. 이후 본인은 공중에서 갖가지 웃긴 포즈를 취하고(...), 거울 안에서 판테라의 상이 하나씩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아래쪽에 있는 거울에서 튀어나오는 경상은 지면에 착지할 경우 잠시 멈췄다가 위로 날아오른다.
거울은 내구도가 낮아 금방 부술 수 있으며 거울이 1개만 남을 경우 자동으로 기술이 캔슬된다. 만약 이 패턴을 피할 자신이 있다면 거울을 부수지 않고 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정상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 아큐라가 사용한 스페셜 스킬 '''러스트 도플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여담으로 거울 안에서 대기하는 경상들의 자세도 하나같이 평범하지는 않고, '''고간(...)'''으로 찌르듯이 돌진하는 개체도 있다.
4.2.1.4. 공중이동
여성 판테라가 거울 안으로 들어가 8자를 그리며 날아다니면서 구체를 여러 번 발사한다. 마이티 건볼트에서는 탄환을 한 번에 1개씩 날리는 패턴이였으나 여기서는 무려 '''한 번에 5개'''로 늘어나고 바닥에 닿으면 반사까지 되는지라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했다. 심지어 마이티 건볼트 때와 달리 거울을 파괴하여 도중에 캔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한가지 팁으로, 맵 중앙에서 자리를 잘 잡을 경우 한 대도 맞지 않는다. 팔연탄과 달리 공격하는 각도가 일정하기에 가능한 것.
4.2.1.5. 팔연탄
여성 판테라가 화면 한쪽 끝에 나타난 다음, 포물선을 그리면서 점프하여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8개의 구체를 생성한다. 생성한 구체 중 4개는 아래로, 4개는 위로 튀면서 반사되기 때문에 피할 공간 찾기가 매우 힘들다. 재수없으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방향으로 구체들이 공격해오기 때문에 컨트롤이 가장 요구되는 패턴.
구체들이 전부 사라질 때쯤 판테라가 지면을 따라 돌진해오니 주의.
4.2.1.6. 스페셜 스킬: 판타즈마고리아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가장 복잡한 패턴 중 하나.''' 화면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는 개체가 나머지 한 명과 같이 사라졌다가 화면 상단에 나타나면 무조건 이 기술이 나온다. 전용 대사와 함께 컷인이 나오며, '''화면이 180도 돌아간 상태로''' 남성체와 여성체가 동시에 공격을 퍼부어댄다. 화면이 돌아가면 전작의 환락가 스테이지처럼 '''상하 조작도 반대'''가 되지만, 적은 확률로 화면이 뒤집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공격 순서는 다음과 같다. 아래의 스크린샷은 전부 화면이 뒤집혔을 때의 모습이다.
남성체가 먼저 거울에서 튀어나와 돌진한 후 여성체가 구체를 5개 발사하는 것을 총 두 번 반복한다. 그 후 여성체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노려 에너지탄을 발사하고, 그 후 두 개의 남성형 경상이 대각선으로 교차하면서 돌진, 이어서 여성체가 한 번 더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이 모든 공격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여기서 좌절하기도 한다. 여성체의 공격은 전부 실탄이 아니므로 플래시 필드나 뇌격린 배리어로 막지 못하고, 남성체가 튀어나오는 거울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건드리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는 남성형과 여성형 개체가 동시에 나타나 공중에 뜨고, 각자 여덟 방향으로 공격을 흩뿌린다. 여성형 개체는 배리어로 막을 수 있는 폭탄, 남성형은 고간 부위의 뿔에서 배리어가 안 통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두 공격 모두 발사 각도가 회전하면서 바뀌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되며, 여성체의 공격을 배리어로 상쇄하면서 남성체의 레이저를 움직이며 피해야 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두 개체의 위치가 바뀌면서 공격의 회전 방향도 반대가 된다. 이 때 레이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바닥 전체를 훑는다.
이 마지막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레이저가 발사되기 전에 남성체의 발 밑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이저 사이의 빈 틈으로 피하려고 해도 스테이지 내에 공간이 모자라 피할 수가 없기 때문. 공격 방향이 바뀌면 침착하게 레이저 사이를 따라 움직이다가, 마지막에 화면 한쪽 끝에서 점프를 해줘야 맞지 않는다.
건볼트로 플레이할 때 이전의 보스들을 통해 충분히 쿠도스를 누적했다면, 글로리어스 스트라이저로 이 스킬을 보지도 않고 판테라를 처리할 수 있긴 하다. 또한 언리미티드 볼트로 강화한 스파크 칼리버라면 페이즈 3의 체력은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스킬 이름인 '판타즈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환등,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뜻한다.
4.2.2. 베라덴 2차전
2차전의 경우 페이즈 1은 패턴이 심히 단조롭지만 페이즈 2부터 난이도가 급상승. 스페셜 스킬 '레지던트 오브 에덴' 역시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피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성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1차전보다 조금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차전의 난점은 맷집이 높기 때문에 클리어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당장 페이즈 1 체력만 '''618''', 총 HP는 '''1800'''으로 다른 보스에 비해 360 높다. 게다가 페이즈 2부터는 보호막을 두르는 패턴과 천천히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까지 추가되니 클리어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물론 회복 패턴을 쓸 경우 실질적으로 깎아야 하는 HP는 1800을 넘어간다.
아큐라 플레이 시 약점 EX 웨폰은 아이언 팽과 아발란체 소드. 나머지는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반면 이 둘은 높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허나 아이언 팽 자체가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연사력이 낮고 명중률조차 낮아 쓰기가 애매하다. 여담으로 가우리의 EX 웨폰인 프리즘 브레이크는 2차전에서는 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판테라 본체가 아니라 그녀가 생성하는 보호막이나 성배는 프리즘 브레이크로 파괴할 수 있다.
보스전이 진행되는 동안 판테라는 모습을 감췄다가 다시 드러내는 행위를 반복하며, 이동할 때마다 의상의 배색 및 날개의 형태가 바뀐다. 따라서 바뀐 외형을 보고 공격 패턴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때는 광대의 얼굴을 본뜬 검은 날개가 나타나는데, 이때의 모습을 '''조커 폼'''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판테라의 몸에 직접 부딪힐 때 받는 대미지는 32에서 '''50'''으로 증가했지만 날개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
록맨 제로 시리즈의 엘피스나 별의 커비 시리즈의 마르크와 비슷한 면이 있다. 참고로 마르크가 보스로 나왔던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는 커비의 카피 능력 중 '''미러'''가 처음 등장한 게임이기도 하다.
4.2.2.1. 카드 투척
페이즈 1에서는 이 패턴만 지겹도록 사용한다. 다섯 장의 분홍색 카드를 생성하여 날린다. 한 장씩 플레이어를 추격해오는 패턴과, 다섯 장을 부채꼴 모양으로 뿌리는 패턴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카드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패턴치고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페이즈 2부터는 판테라의 배색이 변한 후 해당 색에 맞는 패턴을 사용한 후 이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전작의 아큐라처럼 어느 정도 패턴을 예측할 수는 있으나 완전히 정형화된 패턴은 아니다.
참고로 판테라가 다른 공격 패턴을 사용할 때도 카드를 던지는데, 카드 자체의 공격력은 40으로 통일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판테라가 방어막을 형성할 때 나타나는 노란색 카드는 접촉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4.2.2.2. 방어막 형성
본체가 노란색을 띠는 형태로 바뀔 때 주로 사용하는 패턴. 날개의 모양은 플레잉 카드의 다이아몬드 문양과 비슷해진다.
카드 투척 패턴이 나오지 않을 경우 판테라가 카드 네 장을 변형하여 몸을 감싸는 방어막을 생성한다. 안 그래도 맷집이 엄청난 보스의 격파 시간이 늘어나게 된 요인 중 하나. 방어막은 아큐라의 스트라이크 소우를 버티며, 포톤 레이저로는 한참을 지져줘야 깰 수 있다. 빨리 깨려면 게이지 소모가 제일 적은 하이드로 재퍼를 대동하자. 다만 본체는 하이드로 재퍼로는 흠집조차 안 나니 방어막이 깨지면 다른 웨폰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건볼트로 플레이할 때는 이유는 불명이지만 후뢰강 한 방에 보호막이 상실된다. 아큐라의 경우 한 번에 없애고 싶으면 최대 위력의 프리즘 브레이크가 유효하다. 보호막도 약점이 따로 있는지 현재로서는 불명.
4.2.2.3. 검 낙하
본체가 파란색을 띠는 형태로 바뀔 때 주로 사용하는 패턴. 날개의 모양은 플레잉 카드의 스페이드 문양과 비슷해진다.
카드 투척 패턴이 나오지 않을 경우 판테라가 화면 위쪽으로 세 장의 카드를 뿌린다. 이후 두 번에 걸쳐 맵 전체에 파란색 검이 떨어진다. 떨어진 검은 잠시 후 카드로 변한 다음 사라지며, 검을 피하고 나오는 카드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
두 번째로 떨어지는 검은 첫번째 세트가 박히지 않은 빈 공간에 박힌다. 먼저 떨어진 검이 카드로 바뀌면서 사라지는 순간 그 자리로 이동하면 나머지 검을 피할 수 있다. 카드가 사라지는 타이밍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점프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나, 걷는 것만으로도 카드와 검을 전부 피할 수 있다.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 Dr. 바일의 1차전 패턴 '데스 스피어'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정확히는 록맨 ZX 시리즈에서 에어리어 M(판도라가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의 중간보스인 이글 형태의 메카니로이드 오리팔콘 쪽과 더 유사하다.
4.2.2.4. 기둥 소환
본체가 초록색을 띠는 형태로 바뀔 때 주로 사용하는 패턴. 날개의 모양은 플레잉 카드의 클럽 문양과 비슷해진다.
카드 투척 패턴이 나오지 않을 경우 판테라가 맵의 좌우로 두 장의 카드를 던진다. 이후 카드가 날아간 자리에서 화면의 위아래를 뒤덮는 거대한 기둥이 나타난다. 판테라 본인은 이를 가리킬 때 쇠몽둥이를 뜻하는 '''철퇴'''라 부른다.
생성된 기둥은 화면을 좌우로 완전히 덮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기둥이 오른쪽에서 튀어나왔다면 필드의 왼쪽 끝에 빈 공간이 생긴다. 판테라가 카드를 던지는 방향을 잘 관찰하면 반대쪽 끝자락으로 이동하여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기둥이 다시 빠지는 순간 잠시 앞쪽으로 튀어나오며, 이는 점프로 피해야 한다. 건볼트의 뇌격린이나, 아큐라의 블리츠 대시를 통해 호버링을 사용하면 비교적 안전한 회피가 가능하다.
참고로 한 번 접촉한 기둥은 공격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여러 번 맞지는 않는다.
4.2.2.5. 회복
페이즈 2로 넘어간 이후, 본체가 분홍색을 띠는 형태로 돌아올 때 주로 사용하는 패턴. 카드 투척 패턴이 나오지 않을 경우 판테라가 자신의 바로 밑에 카드를 하나 떨어뜨리고 성배를 형성한다. 성배가 화면에 남아있는 동안 플레이어는 성배가 있는 쪽으로 몸이 끌려가며, 성배 자체나 그 주위의 빛은 '''카게로우를 무시하고'''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준다.
물론 죽어라 대시만 하면 맞을 일은 없지만 문제는 '''판테라가 이 패턴을 사용하면서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이다. 회복량은 최대 60이며, 포톤 레이저나 뇌격린으로 회복하는 도중에 공격해도 공격력을 따로 강화하지 않는 한 체력이 많이 줄어들지 않는다. 록온마저 못했다면 눈 뜨고 체력 회복하는 걸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성배가 사라지기 전에 직접 파괴해버리면 이 패턴을 캔슬하는 것이 가능하다. 건볼트 플레이 시 원거리에서 성배에 다트를 박고 록온 뇌격으로 처리하거나, 디아우스 플러그로 강화한 관통 샷을 맞히면 된다. 아큐라의 경우 대시로 록온을 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받지 않고 록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테일 벙커나 프리즘 브레이크로 성배를 파괴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판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에서는 '''회복 속도가 2배로 증가하여''' 한번에 HP를 120까지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판테라 2차전에서는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2배가 되므로, 후뢰강을 한번 맞힐 때의 대미지가 딱 120이다.
4.2.2.6. 스페셜 스킬: 낙원환주
닌텐도 3DS나 스팀판에서 건볼트로 베라덴 3 미션을 진행할 때만 사용하는 이벤트성 스페셜 스킬. 그 외의 상황에서는 무조건 이 기술 대신 아래의 '레지던트 오브 에덴'이 쓰인다. 닌텐도 스위치판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에서는 기기에 마이크가 없어서인지 이 스킬과 이벤트가 '''통째로 삭제'''되었다. 그 때문에 GV 루트만의 특성이 줄어들어 불만이 좀 있는 편. 뒤늦게 출시된 스팀판의 경우 PC의 마이크 활성화 여부 등 유저의 환경에 따라 이 스킬과 레지던트 오브 에덴 중 하나가 나온다.#
낙원환주가 발동하면 판테라가 '''무적이 된 채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 때 판테라에게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파동은 화면 전체를 공격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잠시 후에 '''플레이어가 직접 윤회의 첫 소절을 불러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3DS 본체가 마이크 입력을 인식[2]하면 낙원환주가 중단되고 보스전 BGM이 바뀐다. 그 다음에는 낙원환주 발동 전과 같은 방법으로 싸워나가면 된다.
위의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파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꾸준히 EP를 차지하여 전자결계로 버텨야 한다. 퀘스트 등의 이유로 전자결계를 쓰지 않는다면 그냥 맞을 수밖에 없으나, 다행히 파동 하나의 대미지는 '''5'''밖에 되지 않고 '''아무리 맞아도 쿠도스가 깎이지 않는다.''' 참고로 게임 출시 당시에는 대미지가 10이었지만 패치를 통해 공격력이 반감됐다.
북미판에서는 스킬명이 Paradise Lost가 되었다. 이거 아무리 봐도... 덧붙여 노래 가사는 일본어 가사가 그대로 로마자로 나온다.
4.2.2.7. 스페셜 스킬: 레지던트 오브 에덴
낙원환주가 안 쓰이는 모든 미션에서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킬. 낙원환주가 이벤트성 기술인 만큼 판테라의 실질적인 스페셜 스킬은 레지던트 오브 에덴이라고 할 수 있다. 건볼트로 플레이할 경우 기기가 닌텐도 3DS라면 스페셜 미션 5에서만 볼 수 있다.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닌텐도 스위치판에서는 낙원환주가 삭제됨에 따라 GV 역시 베라덴 3 스테이지에서 레지던트 오브 에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화면 중앙에 조커 폼으로 변한 판테라가 나타나면 무조건 이 스킬이 나온다. 판테라 본인은 7장의 카드를 흩뿌린 다음 화면에서 이탈하고, G7의 실상이 정해진 순서대로 나타나 스킬을 하나씩 사용한 다음 사라진다. 카드는 판테라의 바로 밑에 서 있으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G7의 공격 순서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오리지널에 비해 공격력과 접촉 대미지가 상승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니케와 가우리가 좌우로 소환된다. 가우리의 등 뒤로 넘어가면 둘의 공격을 전부 피할 수 있으나, 가끔 가우리 뒤에 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가우리가 프리즘을 걷어차는 순간에는 원조와 동일하게 후방에도 공격 판정이 발생한다. 따라서 가우리의 뒤로 넘어가더라도 약간의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아스록이 나올 때는 꿈의 섬과 달리 필드가 매우 넓으므로 화염이 닿지 않는 곳으로 피하거나 아스록의 등 뒤로 넘어가면 된다. 주의해야 할 패턴은 곧바로 이어서 나타나는 지브릴과 니므롯의 동시 공격인데, 둘 다 수평으로 상당히 빠르게 지나간다.
테세오의 서킷 레인은 평소대로 점프로 피할 수도 있고, 좌우로 넓은 필드 특성상 그냥 옆으로 벗어나도 된다. 서킷 레인이 사라질 때쯤 텐지안이 내려오므로, 타이밍에 맞춰 옆으로 피해야 한다. 텐지안이 사라지고 나면 레지던트 오브 에덴의 과정이 모두 끝나고 판테라가 다시 나타난다.
죽은 보스들의 실상으로 공격한다는 점에서 Dr. 바일의 1차전 패턴 '에너미 인페르노'가 모티브인 듯하다. 건볼트 시리즈에 록맨 시리즈와 관련된 오마주 요소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4.2.3. EX 빌딩가
DLC '최강을 향한 도전'에 수록된 추가 미션 중 'EX 빌딩가'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판테라가 보스로 재등장한다. 최강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게 난이도는 극악 그 자체. 베라덴 1차전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공격 패턴이 강화되었으며, 판타즈마고리아 이외의 스킬을 쓸 때도 여성체와 남성체가 동시에 공격하는 경우가 생겼다. 일부 고수 플레이어도 후뢰강이나 정령옥을 발동할 때의 무적 시간을 노려 피할 정도로 패턴 회피가 까다롭다.
4.2.3.1. 오버 젠더
이전의 보스전과 동일. 다만 판타즈마고리아를 쓸 때 이외에도 남성체와 여성체가 같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둘이 동시에 공격하는 패턴과 그렇지 않은 패턴이 확실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오버 젠더 이후 사라지는 인원수를 보면 다음 패턴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 남성 → 여성으로 전환 이후, 여성체만 사라지고 남성체가 화면 중앙에 남을 경우: 공중이동
- 여성 → 남성으로 전환 이후, 남성체만 사라지고 여성체가 화면 중앙에 남을 경우: 미라주 크로스
- 남성 → 여성으로 전환 이후, 2명이 모두 사라질 경우: 팔연탄
- 여성 → 남성으로 전환 이후, 2명이 모두 사라질 경우: 폴 인 러브
4.2.3.2. 폴 인 러브
베라덴 1차전과 유사하지만 '''남성체와 여성체가 화면 양쪽에 같이 나타나고''', 거울이 움직이는 동안 판테라가 돌진하는 횟수가 2회로 늘었다. 거울이 설치된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두 판테라가 돌진하면서 자리를 바꾸고, 거울의 공격이 끝날 때쯤 같은 방식으로 한 번 더 돌진하면서 화면 밖으로 이탈한다.
여성 판테라 때문에 가시를 피할 공간이 좁아진 데다가 도중에 점프까지 해야 하므로 가시가 떨어지는 위치에 주의해야 한다. 아큐라의 경우 와이드 서킷으로 거울을 파괴하면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다.
4.2.3.3. 미라주 크로스
남성 판테라가 거울을 설치하고 자신의 상을 하나씩 남기는 것까지는 베라덴 1차전과 같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마이티 건볼트에서 여성 판테라가 미라주 크로스를 쓸 때와 비슷해진다. 각각의 거울에서 3개의 탄환이 튀어나오고, 거울 앞에서 잠시 멈췄다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쫓아 직선으로 날아간다.
부서지지 않은 거울이 탄환을 전부 발사하고 나면, 공중에 떠 있던 남성 판테라가 사라지고 '''거울에 비친 상이 전부 동시에 튀어나온다.''' 이때 나오는 경상들은 베라덴 1차전과 달리 플레이어를 추적하지 않고, 정해진 궤도로 바닥에 착지한 다음 날아오른다.
경상이 일제히 움직이는 마지막 공격은 화면 내의 공간 대부분을 커버하기 때문에, 아래쪽에 설치된 거울 2개 중 하나를 미리 파괴해서 공간을 만들어야 피할 수 있다. 그런데 '''거울 자체의 내구도가 베라덴 1차전에 비해 대폭 상향되어''' 부수기가 더 어려워졌다. 건볼트는 후뢰강으로 쉽게 2개를 깰 수 있으나, 아큐라로 플레이할 경우 스트라이크 소우를 쓰지 않는 한 록온 사격과 EX 웨폰을 하나의 거울에 집중해야 한다.
프리즘 브레이크를 최대 위력으로 차지하면 따로 사격을 하지 않아도 거울을 일격에 부술 수 있다.
4.2.3.4. 공중이동
다른 부분은 베라덴 1차전과 같지만, 판테라가 날면서 화면 가운데를 지나갈 때마다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탄환 5개가 따로 발사된다. 이 추가 요소로 인해 가만히 있으면 완전히 피할 수 없게 되었다.
4.2.3.5. 팔연탄
여성 판테라의 공격 패턴은 베라덴 1차전과 동일하지만, 폴 인 러브와 마찬가지로 '''남성체가 함께 나타난다.'''
여성체가 화면 한쪽에 나타날 때 남성체가 반대쪽에서 대뜸 돌진해온다. 그리고 여성체가 점프하며 구체를 생성할 때 같이 뛰어오르고, 여성체의 공격이 끝날 때까지 화면 상단에서 대기한다. 여성체가 사라지고 나면 남성체가 '''5개의 레이저로 바닥 전체를 휩쓸어버린다.''' 이오타의 스킬인 '빛나는 단죄의 멸신광착'을 바닥을 향해 쏜다고 보면 된다.
남성체는 팔연탄 시전 중에 일정한 양의 대미지를 받으면 화면에서 없어진다. 남성체가 나타나자마자 록온을 해놓고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여성체가 사라지기도 전에 없애버릴 수 있다. 아큐라는 블리츠 대시와 호버링으로 레이저를 피할 수 있지만, 날 수 없는 GV는 이 방법으로 레이저를 사전에 캔슬하는 것이 안전하다. '''판테라가 한 번 레이저를 쏘기 시작하면 계속 대미지를 입혀도 캔슬할 수 없다.'''
레이저의 공격력은 판타즈마고리아 도중에 나오는 것과 동일하게 '''80'''. 아큐라는 힐링 없이 두 번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EX 빌딩가에서 판테라를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아큐라의 최대 HP를 155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
4.2.3.6. 스페셜 스킬: 판타즈마고리아
베라덴 1차전의 스페셜 스킬을 강화한 버전. 화면을 180도 돌리고 연속으로 공격하는 것은 똑같지만 공격 패턴이 다소 바뀌었다.
처음에 여성체가 발사하는 구체의 개수가 5개에서 6개로 늘어났으며 발사 각도도 달라졌다. 그 외의 공격은 마지막을 제외하면 베라덴 1차전과 동일하다.
마지막에는 남성형과 여성형 개체가 화면 양쪽 끝에 나타난다. 둘 다 어중간한 높이로 뜬 채로 공격을 시작하며, 베라덴 1차전과 달리 '''스테이지의 외곽을 따라 움직이면서 자리를 바꾼다.''' 대신 남성 판테라가 발사하는 레이저의 개수는 4개로 줄었다.
여성체는 지면을 따라 남성체가 본래 있던 곳으로 향한다. 그보다 먼저 화면 구석으로 이동한 다음, 점프로 여성체를 뛰어넘어 화면 중앙으로 돌아와야 한다. 화면 구석으로 이동하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남성체의 레이저에 닿을 수 있으므로 속도를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남성체와 여성체는 서로 있던 곳에 도착하면 잠시 이동을 멈춘다. 이때 화면이 번쩍이면서 둘의 위치가 다시 뒤바뀌고, 전과 같은 궤도로 한 번 더 움직인다. 여기서 판테라가 이동을 마치면 공격이 끝나고 돌아간 화면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화면이 번쩍인 이후에는 여성체를 뛰어넘을 때와 같은 요령으로 화면 구석까지 걸어간 다음, 그 자리에서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해주면 된다. 마지막에 남성체의 레이저가 바닥 전체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점프를 하지 않으면 이전의 공격을 전부 피해놓고 레이저에 당할 수 있다.
참고 영상 (GV).
참고 영상 (아큐라).
5. 대사 (건볼트 爪)
5.1. 베라덴 1차전
- 아래의 테이블에서 보라색은 남성 판테라, 자주색은 여성 판테라의 대사이다.
- 회색은 두 명이 동시에 외치는 대사이다.
5.2. 베라덴 2차전
5.3. EX 빌딩가
- 베라덴 1차전과 대사가 동일한 공격 패턴은 아래의 테이블에서 생략되어 있다. EX 빌딩가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 아래의 테이블에서 보라색은 남성 판테라, 자주색은 여성 판테라의 대사이다.
[1] 건볼트 爪는 일부 보스를 상대할 때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전작에 비해 보스들의 HP가 대체로 높다. G7이나 플라즈마 레기온, 판테라 제1형태와 싸울 때는 공격력 증가율이 1.8배인데, 시덴 제1형태의 체력에 이 배율을 적용하면 918이 나온다.[2] 마이크를 긁거나 숨을 불어넣는 정도로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