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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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ctorio''' is a game in which you build and maintain factories.
You will be mining resources, researching technologies, building infrastructure, automating production and fighting enemies. Use your imagination to design your factory, combine simple elements into ingenious structures, apply management skills to keep it working, and protect it from the creatures who don't really like you.
The game is very stable and optimized for building massive factories. You can create your own maps, write mods in Lua, or play with friends via Multiplayer.
Factorio has been in development since the spring of 2012. So far over 2,000,000 people have bought the game. You can get it from Steam, GOG, or directly from our shop.
'''팩토리오'''는 공장을 짓고 유지하는 게임입니다.
당신은 자원을 채굴하거나, 기술을 연구하고, 구조물들을 만들어내고, 단순한 요소들을 조합하여 기발한 구조를 만들고,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계속 작동시키고, 그리고 당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생물들로부터 그것들을 지켜낼 것입니다.
이 게임은 매우 안정적이고, 대규모 공장 건설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맵을 만들고, Lua를 이용하여 모드를 작성하거나, 멀티플레이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팩토리오는 2012년 봄부터 개발되어 왔고, 지금까지 200만명 이상이 이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팀, GOG,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체코의 게임 개발팀인 Wube Software가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 얼리 액세스로서 공개되었고, 2020년 8월 14일 한국시간 오후 6시에 정식 출시된 2D 샌드박스 스타일의 자동화 공장 건설 게임이다.''' ''Factorio'' ''' ''is a game about building and creating automated factories to produce items of increasing complexity, within an infinite 2D world. Use your imagination to design your factory, combine simple elements into ingenious structures, and finally protect it from the creatures who don't really like you.''
'''팩토리오'''는 무한한 2차원 세상에서 자동화 공장을 건설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아이템들을 생산해 가는 게임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여러분만의 공장을 디자인하세요. 단순했던 원료들로부터 기발한 구조물들을 만들어 내세요. 그리고 지켜내세요, 당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생물들로부터...
- 스팀 소개글
Steam과GOG.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거나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가격은 스팀에서 2018년 4월 16일 이후부터 30,000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30 달러이다. 해당 가격은 24,000원 / 21 달러에서 한번 오른 가격이다. Price change
기본 언어인 영어 외 많은 언어 번역을 Crowdin을 통해 지원,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최고의 번역률을 자랑하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개발자들이 개발 진행 상황이나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기 위한 내용을 매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0시~2시 즈음) 마다 Factorio Friday Facts (FFF)로 게시한다.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으로 현재 팩토리오의 개발 상황이나 앞으로 공개되거나 바뀌게 될 콘텐츠, 그래픽, 이 외 여러 사항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또한 해당 FFF에 대해서 포럼에서 다양한 내용을 주고받는 토론을 할 수 있어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팩토리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장을 통한 물품 생산과 그 과정의 자동화가 주요 주제가 되는 게임이다. 보통, 이러한 생산 기능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샌드박스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과정이 플레이어의 손길이 개입되어야 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여전히 어느정도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팩토리오는 기초 목적 자체부터가 '자동화'에 있다. [2] 물론 그러한 완벽한 자동화를 위해 초기에는 열심히 뛰고 광물을 캐면서 시설 자동화를 위하여 직접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여야 하지만, 비로소 시설을 크게 세우게 되는 중후반 이후에는 플레이어는 단지 스스로 자원이 채광되고 그것이 운송되어 설비에 투입되어 새로운 생산품으로 조합되는 것을 바라보기만 해도 되며,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할 일은 광물이 부족하지 않은지,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공정이 부족한 건 아닌지를 확인만 하고 판단에 따라서 약간의 시설 구성하기와 확장을 위한 토지 확보 정도만 있을 뿐이다.
로켓 발사라는 '최종 목표'도 있지만 그 역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지 않으면 평생이 걸릴 정도이므로 공급과 수요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끊임없이 순환하는 완벽한 자동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팩토리오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목표'라 할 수 있다. 연구가 거듭될수록 고도의 조합을 요구하는, 하지만 그만큼 편리함과 유용함을 제공해주는 장비와 시설을 세울 수 있고 더욱 더 효율적이면서 복잡한 공장을 구축할 수가 있기에 공간을 최대한 절약함과 동시에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갈구하면서 어떻게 하면 완벽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하여, 끝내 비로소 만족스러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을 때, 그리고 그 시스템이 완벽하게 원하는 계획대로 가동하게 되었을 때에 진정한 쾌감을 느낄 수가 있다.
여기까지의 설명만 본다면 그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만 머무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게임 진행 자체에는 머리를 크게 굴릴 필요는 없으며 언뜻 보기에 공장의 구성이 엉망진창이고 재료가 어디로 흐르는지 조차 알기 힘든, 흔히 스파게티 공장이라 하더라도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좋은 설계라고 판단된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설계'이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 기계에서 생산되는 공해는 공기를 통해 이동하여 바이터와 스피터라 불리우는 외계 생명체의 어그로를 끌어 공장이나 공장이 배치된 여러 기지를 파괴하려 하므로 포탑과 벽으로 충분히 보호해야 한다.
공장을 짓는 게임이다보니 매크로 혹은 그와 연관된 자동화 기능을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직접 지원한다. 중반 즈음에 비행 로봇 기술을 연구하게 되면 설계도면과 비행 로봇 대량 생산으로 물류 상자에 자원이나 재료만 있으면 기초 자원 채취 시설, 물류 상하차 정류장, 자원 가공 공장, 연구소 단지, 포탑 지대 등을 그대로 옮겨 얼마든지 복사하고 옮길 수 있다.
흥미가 생긴다면 무료 데모 버전으로 튜토리얼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이나 기초적인 자원 채취부터 열차, 자동화 공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는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상점 페이지 모두에서 할 수 있다.
4. 구성요소
아래 서술될 이미지 및 설명 중 일부는 팩토리오 공식 위키를 참조하였음을 밝힌다. 영어 독해능력이 받쳐준다면 들어가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1. 아이템
4.2. 기술 연구
4.3. 몬스터
4.4.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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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을 덮고있는 반투명한 붉은 정사각형들. M 키를 눌러 평진 월드맵 내에서 미니맵 아래에 있는 해골 모양 버튼를 누르면 볼 수 있다.
팩토리오에는 '공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는 시간이나 주변 환경등의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용광로, 채광 드릴 등등 대부분의 시설들은 작동하는 동안 분단위로 일정량의 공해를 뿜어내며 각 기기에서 주변으로 공해가 퍼져나간다. 공해가 직접적으로 시설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공해가 외계 생물의 둥지에 닿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바이터와 스피터라는 행성의 토착 종족들이 공해를 좇아 기지를 노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공해가 퍼지는 범위도 공해의 밀도도 적어 한 웨이브에 적이 두 자릿수를 찍는게 매우 드물지만 시설의 확장과 발전에 따라 공해가 증가할수록 더욱 많은, 더욱 강한 적들이 찾아온다. 이때문에 적의 출현 자체를 설정상 막아놓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발전도에 따라서 수비도 튼튼히 해야만 한다.
공해가 일정 범위내에서 일정량이 누적되면 옆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퍼지는 범위가 늘어나지만 감소시킬수 있는 조건도 있는데, 물을 포함한 잔디 타일, 나무, '''외계 생물의 둥지'''는 공해를 흡수해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즉 주변에 이런 환경이 많을 수록 공해가 퍼지는 속도가 늦춰진다. 시작지점과 외계 둥지 사이에 물이나 나무가 많다면 이것들이 알아서 공해를 적당히 흡수해주므로 초반은 배째고 방어설비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
상술했듯이 둥지또한 공해를 흡수해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둥지의 흡수율은 '''다른 환경의 흡수율보다도 훨씬 좋다.''' 공해량이 20이하라면 바로 삭제하며 20이상이면 초당 20 + 0.01(청크의 공해량)만큼 흡수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둥지는 공해를 감지하고 기지를 파괴하고자 생물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므로 레이더나 외부 탐사로 주변의 둥지들을 미리 파악해두고 그 부근에 방어 시설들을 설치해둬야한다.
이 외계인들은 기본적으로 최단거리인 직선경로로 향하며 비행개체거나 하지 않은 이상 물같은 통과불가 타일은 그대로 피해서 들어온다. 기지와 둥지 사이에 이런 지형이 존재한다면 적들의 우회로를 어느정도 예측가능하므로 비교적 쉽게 막을수 있지만 개활지라면 이렇게 안되므로 틈틈이 벽을 둘러두는게 좋다.
바이터와 스피터가 굉장히 징그러운 벌레처럼 생겼고 당연히 배경이 불시착한 외계 행성에서 살아남는 것이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들을 외계 생물이라 불리우곤 하지만, '인간이 외계 행성에 불시착'하였으므로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외계 생물의 입장이며 바이터와 스피터는 단지 모성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이다. 플레이어는 결국 그저 살아남겠다고 주변의 자원을 갉아 먹고 더러운 공해까지 마구 뿜어내는 시설들을 하나하나 세우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니 저지하려고 직접 모여서 공격하러 가면 압도적인 외계 기술에 살아남지도 못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직접 와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기도 하니 평화롭게 자신들만의 지구에서 살고 있던 바이터와 스피터에게는 외계의 침공을 겪는 셈이다.
4.5. 팁과 가이드
4.6. 도전과제
4.7. 콘솔 치트키
~ 키를 눌러 채팅창을 띄운 후 치트 관련 콘솔 명령어를 입력하면 치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c
로 시작하는 모든 명령어와 다른 일부 명령어는 치트로 간주된다. 자유 플레이에서 치트 명령어를 처음 입력하면 처음에 한하여 명령어가 무효화됨과 동시에 한번 더 시도 시 앞으로 도전 과제 달성이 불가능할 것임을 알리는 경고가 주어지며 한 번 더 입력하면 해금되지 않은 도전 과제는 이 시간부로 영원히 잠기게 되고 치트 명령어를 활성화한다.물품 생산을 자원 소비 없이 즉시 완료할 수 있다./c game.player.cheat_mode=true
모든 연구를 완료하게 된다. 무한 연구는 한 회 실행에 한하여 한 단계 완료된다./c for n,t in pairs(game.player.force.technologies) do t.researched=t.enabled end
항상 낮이 되며 밤이 없어진다./c game.player.surface.always_day=true
일일이 아머 입고 치트 활성화하고 샌드박스 및 실험을 위한 전용 아이템을 소환하는 일이 번거롭다면 이 명령어를 통해 바로 치트 모드를 활성화하면서 갖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cheat all
맵 에디터 모드를 활성화한다./editor
5. 업데이트
6. MOD
팩토리오는 오래 전부터 모드가 활발히 있었고 지금도 그 풍부한 모드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모드 포털이 생김으로써 이제 팩토리오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는 누구나 모드 포털에 접근하여 쉽게 원하는 모드를 내려받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팩토리오의 모드는 단순히 게임의 일부를 바꾸어서 편하게 혹은 어렵게 만드는 것에서부터 아예 기본적인 틀 자체를 비틀거나 새롭게 바꾸는 대형 모드가 있다. 모드를 사용하는 것은 팩토리오의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모드를 다운로드하려면 두 가지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첫 번째는 옛날부터 이어져온 팩토리오 포럼 사이트에서 찾아 받는 것과, 2016년부터 개설된 모드 포털을 이용하는 것이다. 모드 포털이 생겨난 이후로는 대부분의 모드가 포럼이 아닌 포털에 등록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가능한 모드 포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드 포털에서 원하는 모드를 설치하려면 여기서 두 가지가 있다. 직접 모드 포털로 들어가서 다운로드하는 것과 게임 내에서 직접 모드 포털로 들어가 바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방법은 내려받은 모드 파일을 직접 팩토리오 폴더 내에 옮겨야 하지만 (팩토리오의 모드가 저장되는 폴더는 %AppData%\\factorio\\mods 이다) 직접 살펴보면서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 등으로 대강 어떤 모드인지를 가늠할 수가 있다. 후자의 방법은 그저 게임 내에서 바로 들어가 굳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필요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모드를 찾고 설치 버튼만 누르면 즉시 폴더 내에 설치가 된다. 대신 모드 포털 페이지에서보다 상세한 정보는 보여주지 않는다.
Steam에서, 모드를 사용하는 세이브 파일은 Steam 도전과제와 연동되지 않으며 별개의 모드 전용 도전과제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Steam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싶다면 모든 모드를 꺼야 한다.
===# 대형 모드 #===
아래 모드들은 게임의 기본 틀을 바꿔버리거나 새로운 콘텐츠가 대량 추가되는 모드들이다.
- Angel's Mod
팩토리오의 대표 대형 모드 중 하나. 통칭 엔젤모드. 밥모드와 엔젤모드는 서로 호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그래도 어려운 밥모드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소위 고인물을 넘어 석유가 된 유저들을 위한 모드. 밥모드는 전체적으로 향상된 시설이나 장비 등을 제공하지만 엔젤모드는 그 과정을 훨씬 더 꼬아놓았기에 순수한 어려움으로 여겨진다. 밥모드에서 추가되었던 수많은 광물이 혼합된 광물이 생기고 이것을 분류를 통해서 여러 광물로 나눠야 한다. 건물들이 대체적으로 모두 크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잘 해주어야 한다. 참고로 일부 조합법의 변경이 가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Angel's Smelting 모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가장 기본적인 재료 중 하나인 Carbon을 만들때 필요한 Chemical Furnace가 아예 패널이 사라져 아무것도 못하도록 되어있는데 엔젤 모드에서 Chemical Basic 1 기술과 Carbon Proccessing 기술을 언락해야 "Liquifiser" 에서 제조가 가능하게끔 조합법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 Yuoki Industries
Bob's mod나 Dytech가 게임 전반을 바꿔주는 모드라면 Yuoki는 게임 후반부에 즐길거리를 주로 추가해주는 대형 모드이다. 듀라스틸(Durasteel)이라는 광물과 누아트릴(Nuatreel)이라는 광물을 추가해주며, 이러한 것들을 이용해 굉장히 다양한 방어시설, 생산 시설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아이템에 수준급의 아이콘과 인게임 모델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모드들은 비록 그 게임성은 출중할지언정 아이콘이 상당히 조잡하고 인게임 모델은 색놀이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Yuoki는 거의 본편 수준으로 새롭고 훌륭한 시각적 요소들을 제공하니 이러한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모드를 사용해보자.
유오키 모드에서는 UC-A2라고 하는 만능 자원도 지원하는데 특정 시설을 이용해서 여러 종류의 자원을 UC-A2로 변환할 수도 있고, 역으로 UC-A2를 다른 자원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전력이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각종 자원의 상호변환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자원 밸런스를 맞추기가 훨씬 쉬워진다. 거기에 새로운 로봇들과 강력한 터렛을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되는데다 추가되는 연구가 없어서 테크트리 개념도 없다. 다른 대형 모드와는 달리 게임 난이도를 그렇게 크게 높이지 않으므로 중급자들도 부담 없이 플레이 해볼만한 모드다.
Angel's Refining 모드와 함께 사용하면 맵에 듀라스틸과 누아스틸이 생성 되지 않는다. 대신 엔젤모드 내에 존재하는 슬러리를 결정화 시켜서 얻어야 하는데 고작 0.5씩의 듀라스틸과 누아스틸이 생성되므로 초반부터 Yuoki Industries 모드를 써먹으려는 유저에겐 굉장히 거슬리게된다.이 때엔 angelsrefining_0.6.13 - Prototypes - refining-override.lua 파일에서 Yuoki 광석들(yi-res1, yi-res2) 을 Nil로 처리해뒀기때문에 이 구문을 통째로 지워버리거나 원하는대로 설정해주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이 모드의 아이템 설명들은 하나 같이 내용이 도움이 안되거나 괴상하거나 문법이 전혀 안맞는 등 참으로 난해하게 되어 있으니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는 말기 바란다. 그리고 합본 모드팩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엔젤과 유오키의 그래픽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느꼈을텐데, 유오키 모드의 제작자인 YuokiTani가 엔젤 모드팩의 GFX 제작을 도왔다.
- Madclown's Mod
- 엔밥모드에 추가하여 플레이하는 모드로 추가공정이 생긴다던지 연구 관련 컨텐츠를 추가한다던지 코바렉스를 대체하는 우라늄 가공과정이 들어간다던지 하는 차이가 생긴다.
- 엔밥모드에서 매드클라운 모드로 추가되는 공정은 다음과 같다.
- 5dim's Mod
- Surfaces
팩토리오 세계에 하늘과 지하가 추가된다. 두 공간은 기존 지상과 별도의 공간이며, 하늘은 파란 하늘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지하는 돌벽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엑세스 샤프트(Access Shaft)라는 장치를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가 두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공간들도 지상과 마찬가지로 개발이 가능하다. 말하자면, 기존의 지상 외에 하늘과 지하 공간이 생기면서 공장을 3층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각 층마다 물류 수송이 가능하도록 수송 상자(Transport Chest), 인터서페이스 액채 탱크(Intersurface Fluid tank), 인터서페이스 전봇대(Intersurface Electric Pole)를 통해 각각 물자, 액체, 전력을 공급 할 수 있다.
하늘 지역의 특징으로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건설할 수 없고,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바닥을 깔아야 그 위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하늘 위에 플랫폼을 짓는다고 치는듯하다. 건설 불가능한 지역을 바닥 타일로 개척해서 건설하는 만큼 원하는 넓이의 공간을 확보할때까지 상당량의 자원이 소모된다. 그러나 자원도 없고 적도 없는 만큼 수비에 투자할 필요가 전혀 없으므로 공해 관리 등의 제약에서 매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 지역은 사방이 모두 돌벽으로 막혀있어 플레이어가 직접 벽을 뚫어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벽을 뚫으면 인벤토리에 돌이 들어오므로 이 돌을 벽돌로 구워서 하늘 지역에 깔때 쓴다고 생각하면 노가다에 대한 부담이 다소 편해진다. 지하에는 하늘과 달리 지상처럼 자원이 존재하며, 낮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하에는 스피터들과 스포너도 존재하는데, 벽을 뚫어야 하는것은 플레이어와 피차일반이므로 플레이어의 기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일단 열심히 길부터 뚫어야한다[3] . 말하자면 천연 장벽에 둘러싸인 셈이라 하늘 만큼은 아니더라도 기지 방어가 수월하다. 다만 돌벽인데도 심하게 디자인이 밋밋하다
이 모드는 프리-알파모드로 정식 버전인 상태는 아니지만, 모드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면서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모드를 통해 바닐라 상태의 팩토리오보다 3배의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는만큼, 지금 상태로만 봐도 자체적인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모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DyWorld
Dytech모드를 계승하는 모드. 0.13버전 시절 대표적인 대형 모드 중 하나인 Dytech의 후속작이라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다양한 원료와 그 재료로 부터 가공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티어 별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픽도 준수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으나 개발 단계이다보니 아직 자잘한 버그들이 많은듯하다.
맵상의 모든 광물자원을 Omnite라는 자원 한가지로 바꾸어 플레이하며 Omnite를 가공해 다양한 자원을 만들 수 있도록 바꾸는 모드이다.
엔밥, 매드클라운 모드와 호환되나, 그외 대형모드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약칭, Py모드로 통한다. 엔밥과 다른 공정세분화가 들어간다. 엔밥을 깬 유저들도 포기할 정도로 복잡한 공정이 악명 높다.
엔밥모드와 호환되지 않으며 엔밥과 같이 플레이 하려면 호환모드를 따로 깔아야 한다.
극한의 밀집 공정이 필요하며 절대로 스파게티가 있어선 안되는 모드로, 모든 자원들을 버스화하기보다는 그리드를 짜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FPS/UPS를 잡아먹는 괴물로 과학팩2 공정만해도 FPS/UPS가 30~40대를 기어다니는 수준인데 과학팩3 공정은....
- AAI
- AnonyMods
- Extended Factorio
- Natural Evolution
- Bio Industries
- Warptorio 2
mods.factorio.com
다국어 언어 번역 팩
산업 혁명 모드. 처음 석기 시대에서 시작하고 발전을 하여 청동 시대, 철기 시대, 강철 시대, 크롬 시대, 미래 시대로 나뉘어진다. 자원에 대한 현실성을 반영하였기에 산업 혁명 모드에서는 철보다는 구리가 초기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하나의 시설을 만들기 위한 부품이 자원별로 수십가지 이상 늘어나 공장의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 첫 공개가 2019년 9월 6일로 대형 모드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모드이기에 다른 모드에 비해 그래픽에도 크게 신경을 쓴 편이다보니 모든 그래픽이 고해상도로 이루어져 있어 시설의 동작 애니메이션도 역시 고해상도이기에 보는 재미가 있다.
처음 맞이하는 시대인 석기 시대는 구리와 주석을 중심으로 부품을 만들고 시설을 구축해야 하며 모든 시설은 석탄을 통한 화력 발전으로 동력을 얻는 구조이기에 구리, 주석, 석탄을 중심적으로 채취하여야 한다. 구리와 주석을 통해 바로 다음 시대인 청동 시대를 맞이하여 합금 청동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이 후 철기 시대에 거치면 본격적으로 석탄으로 이루어진 화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대체하여 완전한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으며 철에 대한 고급 가공을 통해 강철 시대로 접어들면 자동화에 대한 진보를 볼 수 있다.
밥스모드, 엔젤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변형 모드가 기존 팩토리오의 전체적인 틀을 지키면서 그 중간 과정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면, 산업혁명 모드는 기존 팩토리오의 틀 자체를 깨부수고 새로운 틀을 창조해냈다고 볼 수 있다. 처음 주어지는 화력 채광 드릴와 돌 용광로가 2x2가 아닌 3x3의 크기이고 전기 구성은 단 몇십분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류 과학 팩을 필요로 하는 철기 시대 이후부터 가능해지므로 게임 자체가 화력 구성을 강제하면서 추가된 중간 재료품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아이템 하나 만드는 것조차 굉장히 오래 걸린다. 예로, 석탄 라인을 끌어오기 위해 벨트가 필요한데 그 벨트를 만드는 과정도 꽤 오래걸려서 자동화 구성이 오래 걸리고 그래서 조립 기계도 만들려 하면 벨트는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들 덕에 게임의 전체적인 발전이 느린 편이다. 때문에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쇼핑몰을 만들려 하면 거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하느라 오히려 발전이 더욱 더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개발자 중 한 명인 Bilka가 FFF #311에서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로 산업 혁명 모드를 언급한 바가 있으며 자신은 이 모드 게임을 하는데에 약 65시간을 투자하였다고 말하였다.
새로 1.1버젼에 맞춰 Industrial Revolution2가 나왔다
Space Exploration Postprocess (Required)
Space Exploration Graphics (Required)
우주 탐사 모드. 최종 목표이자 엔드 콘텐츠로 여겨지는 로켓을 화학 과학 팩 수준으로 내려 중반 시기부터 로켓 발사를 통한 우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동시에 처음 정착한 행성 외부의 다양한 행성을 찾아가 여러가지 풍부한 자원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개척지를 세울 수가 있다. 인공 위성은 내비게이션 위성으로 바뀌어 이제 내비게이션 위성 하나를 쏘아올릴 때 마다 새로운 천체 (별과 행성)와 그 궤도를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로켓 격납고는 새로운 천체를 찾기 위한 수단이 되었고 추가로 플레이어도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여러 행성 간 자원을 주고 받기 위한 화물 로켓 격납고가 추가되어 행성을 약탈할 여러가지 장비와 시설들을 함께 갖고 떠나거나 새로운 행성에 정착할 수도 있고 이러한 외계 행성 여행 및 약탈에 도움을 줄 우주선도 만들 수 있다. 우주 탐사에 초점을 맞춘 모드인 만큼 행성 표면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시설들이 존재한다.
스타팅 아이템으로 풍력발전기를 50개쯤 주는데 추가 생산을 하려면 연구를 해야 한다. 스타팅 발전기만으로 가난하게 버티면서 해당 테크까지 진입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너무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화력발전소를 돌려야 한다. 연료가 무척 다양한데 초반용으로는 목재 팰릿을 태우면 되고(초반연료인데도 의외로 가성비가 괜찮다고 한다. 운송 벨트 포화 문제만 아니면 계속 써도 무방할 정도) 원자력 테크 직전까지는 코크스 또는 코크스 팰릿이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목제 팰릿을 생산하기 위해서 목재 팰릿이 필요하므로 보일러가 목재 팰릿을 몽땅 먹어치우지 않게 세팅하는 게 중요하다.
오히려 바닐라 팩토리오보다 쉬울 수도 있는데 이 모드는 지형을 전혀 타지 않는다. 처음부터 바다를 매립해가면서 물만으로 모든 것을 생산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자원을 내가 필요한 위치에서 바로바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와 우라늄을 먼 데서 땡겨오지 않아도 되고 자원이 결코 고갈되지 않으므로 한 번 지은 공장을 옮길 필요도 없어진다. 처음부터 바다 맵이기 때문에 적이 공격해올 가능성이 전혀 없어 방어에는 신경끄고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수가 있다. 단점이라면 바닐라 팩토리오보다 초반 발전이 많이 늦다는 것인데 화력드릴로 대충 캐도 되는 바닐라 버전과 달리 석탄 생산을 위해서도 전기가 필요하고(그래서 블랙아웃을 당했는데 석탄마저 없다면 게임 접어야 한다[4][5] ) 기초 자원을 생산하는 필터 유닛이 게임 내 전력소비량에서 독보적인 원탑을 달리기 때문에 원자력 테크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말 변태스러울 정도로 거대한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 만약 이 전력을 태양광 패널로 공급하려고 든다면 80%의 토지를 발전소와 축전지에 할당해야 하므로 공해 따위 집어치우고 화력발전소를 지어야만 하는데 화력발전소라고 해도 전체 토지의 40%는 양보해야 겨우 수요를 맞출 수 있다. 이 정도의 대규모 발전소를 문제 없이 운용하기 위한 노하우가 중요해진다.
참고로 토지의 40%를 발전소에 할애하는 세팅은 과학 팩 3이상부터는 단 하나의 생산라인만을 돌리는 최소한의 구성에나 가능하고 정상적인 팩토리오 테크업 속도에 맞춰가려면 토지의 60%정도를 화력발전소에 주어야 한다. 그만큼 필터 공장의 전력소비는 독보적인 원탑. 이 문제는 1.1 버전 이후에 모드 설정으로 필요 전력량을 50% 혹은 10%로 감소하게 할수있는 옵션이 추가 되었다.
바다 맵이고 자원이 전혀 생성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채광 드릴이나 원유 펌프 등의 아이템은 삭제되지 않고 관련 연구도 그대로 있는데 전기 채광 드릴이야 과학팩 3의 재료로 쓰이니 그렇다쳐도 나머지 아이템은 만들어봤자 쓰레기 하나 늘릴 뿐이다.
대형모드 급은 아니지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될만 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 Resource Spawner Overhaul
제목처럼 자원의 생성 메커니즘을 완전히 변경시킨다. 기본 팩토리오에서는 자원이 강제 균일하게 스폰하게 되나 그것이 한덩어리가 아닌 이것저것 뒤섞이게 된다.그러나 이 모드를 깔게 되면 한덩어리로 스폰이 된다. 그것도 현재 플레이어의 상황을 분석해 그에따라 스폰되니 왠만해선 필요한 광물이 스폰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잘 생기지 않는다[6] 최고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드이다. 다만 0.18 이후로는 바닐라에서도 자원배치가 잘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없다는게 낫다는 평이 있다.
- XMKTP
팩토리오 모드 포털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모드는 영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언어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모드별 언어 번역 모드도 존재한다. XMKTP는 여러 모드의 한국어 번역을 담당하는 모드로 XMKTP 자체는 소소한 작은 크기의 모드 번역을 담당하고, 그 외 여러 대형 모드는 한국어 번역 모드 개발자가 따로 내놓는 번역 모드가 별도로 존재한다. XMKTP과 별개로, 일부 잘 알려진 대형 모드는 따로 번역 모드 없이 해당 모드 자체에서 언어 번역을 지원해주고 있다.
게가다 기차의 상하차까지 아주 빠르게 할 수 있어 좋다.
위에 웨어하우스 모드와 연동하면 바로바로 넣고 뺄 수 있고, 밸런서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7. 스피드런 기록
외국 한 스트리머가 0.14.22 버전에서 최상 설정에서 '''1:58:15.6''' 기록으로 두 시간 컷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0.15.37 버전에서 기본 값 설정에서 '''3:38:13.1'''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0.17.60 버전에서 기본 값 설정에서 '''2:49:57.7'''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1.0 버전에서 any% '''1:39:35'''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이 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8. 여담
- 현재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우주에 플랫폼을 건설하는 등의 우주 진출도 나올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물론 알파니까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실제로 엔딩의 초기 설정은 요격 시스템을 마련해서 동료들이 안전하게 행성에 착륙하게 하는 것이었으나 곧 로켓을 타고 행성을 탈출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결국 위성을 쏘아올려 주변의 개척할 만한 행성을 탐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래픽 위키를 참조하면, 자동화 기지에서 생산된 유닛을 이용한 RTS도 초기 구상에 있었다고 한다.
> 눈을 감으면 운송 벨트가 보인다. 너무 오래 팩토리오에 절여져 있었나봐..[7]
> - Notch, Mojang
페르손은 이 이후에도 팩토리오를 계속 플레이 해 2020년 12월 기준 플레이 타임이 1,800 시간을 넘어섰다.
팩토리오 방송에 가끔 와서 5천 크로나(약 66만원)을 도네하고 가기도 한다.
- 개발자 Dominik의 아버지가 새로운 종의 전갈을 발견하였는데, 그 새로운 전갈이 Neobuthus factorio로 명명되었다. 출처
- 여담으로 2020 스팀 어워드 후보중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의 후보가 되었다?!?!?
8.1. 스팀 출시
스팀(플랫폼) 그린라이트에 있는 Factorio에서 2016년 2월 25일(동양 시각 기준 2월 26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스팀 링크
Factorio 홈페이지 에서 구입한 유저에 한에서만 스팀 등록가능한 제품키를 제공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캠페인과 커스텀 시나리오에 추가된 공급량 도전과제 모드가 지원되며, 팩토리오의 시나리오 팩은 원래 팩토리오 상위 티어 상품을 구매하면 보너스로 주는 콘텐츠였으나 스팀 출시로 티어가 삭제되면서 기본 게임에 추가된 것이다. experimental release 버전에서만 지원하던 한국어는 스팀에선 공식지원한다.
스팀에 등록되면서 발매 하루만에 유저 평가 3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전체 게임 유저평가 1위를 달성했다. 물론 다른 얼리액세스 게임처럼 처음부터 스팀에 등록된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것을 스팀에도 등록한 것이기에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을 것을 고려해야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념비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얼리 액세스로서 출시되었지만 게임의 완성도나 콘텐츠의 규모는 이미 얼리 액세스를 아득히 뛰어넘었다는 평이 주이다. 200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꽤 오래된 게임이고, 스팀 판매 이전부터 플레이 해오던 올드 플레이어와 그들이 축적한 엄청난 양의 MOD, 유튜브 영상이 증명해준다. 특히 엄청난 양의 버전 업과 콘텐츠 추가가 있었던 2013년 (13년 5월에 0.4, 연말에 0.8), 청사진이 추가된 2014년 2월의 버전 0.9에서 게임 플레이는 현 최신 버전의 틀의 기반이 되었고 2013~14년이 플레이 비디오나 독자연구, 모딩도 가장 활발했던 시절이다.
앞으로 추가 예정인 콘텐츠들이 그리 많지 않고 GUI를 비롯한 스프라이트의 전면 HD화, 편의 기능 추가, 그리고 자잘한 버그 수정이 그 대부분이다. 2018년 3월 24일의 FFF 에 의하면, 0.17 계획에서 튜토리얼, GUI 등이 개선될 예정이며 0.18부터는 크고 작은 버그만을 고쳐 비로소 정식 1.0을 출시할 예정이라 하였다.
스팀 출시 이후의 주요 업데이트를 보면 일단 0.13에서 철도 부분이 크게 개편되었고 (선로 배치, 기차 GUI, 기차 그래픽 등) 새로운 투입기, 테크 트리 GUI, 업적 등이 추가되었다. 기차 GUI, 테크 트리 GUI의 추가로 게임이 훨씬 완성된 느낌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는 단지 편리한 시각 제공이 주일 뿐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는 그리 많지 않다. 0.14에서는 역시 상당한 버그픽스나 성능 개선 (특히 멀티플레이어)등이 있었으나 게임 플레이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0.15에서는 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새로운 자원 우라늄과 그것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 시설, 핵무기 등이 추가되었고, 과학 팩 종류가 크게 늘어났으며, 각종 무기 피해량 증가와 같은 일부 기술은 무한히 연구할 수 있게 바뀌면서 첫 로켓 발사 이후로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는 목적을 제공해 주었다.
할인 없음 (No Sale) 정책을 명시하고 있는 게임이다. 스팀의 정기 세일이든 어떤 형식으로도 게임을 할인할 생각이 없다고 제작진이 못박았다. 2018년 4월 16일에 20 USD에서 30 USD로 인상시키기도 하였기에 구입을 할 생각이라면 할인을 기대하지 말고 바로 구매하는게 좋다. 원래는 이맘때쯤에 1.0버전을 출시할려고 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진 끝에 2020년 9월 25일 1.0버전 출시를 확정지었으나 사이버펑크 2077과 출시일이 겹친다는 이유로 출시일을 앞당겨서 2020년 8월 14일로 확정됐다
9. 관련 사이트
-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
- 팩토리오 데이터 - 팩토리오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재료 및 그 아이템을 재료로 하는 아이템들을 볼 수 있는 사이트, 바닐라 팩토리오 뿐만 아니라 Bob's Mod, DyTech 등 대형 모드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정보도 제공한다.
- 디시인사이드 팩토리오 마이너 갤러리 최소 하루 20개, 많을 땐 두 페이지 이상의 글젠률로 나름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이다.
주말에 찾아가면 멀티방 열었다는 글이 두세개씩은 보인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팩토리오 위키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