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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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FirstEnergy Stadium
'''
위치
오하이오클리블랜드 100 Alfred Lerner Way
기공
1997년 5월 15일
개장
1999년 9월 12일
홈구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NFL) (1999년~)
운영
클리블랜드
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좌석수
67,895석
준공비
2억 8,300만 달러

1. 소개
2.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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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원흉(?)인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
통칭 '''"슬픔을 제조하는 공장."'''
원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49년'''간 사용해서 노후된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을 대체할 미식축구 전용 경기장을 요구했지만, 경제적으로 내리막으로 접어든 클리블랜드시 측은 재정난을 이유로 클리블랜드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새로운 야구장을 지어준 것과는 달리 브라운스에게는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을 리노베이션하는 것을 제안한다.
브라운스 구단주 아트 모델은 클리블랜드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게 되고, 결정적으로 클리블랜드가 스타디움 지어줄 돈은 없다면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n Roll Hall of Fame)은 거창하게 짓는다. 클리블랜드 시의 앞뒤가 안 맞는 처사를 본 아트 모델은 이전만 해주면 수년 내에 최신식 미식축구 전용구장을 지어준다고 비밀리에 약속한 볼티모어로, 극히 일부의 관계자 빼면 '''지역주민들은 커녕 구단 수뇌부들조차 모르게 도망갔다.''' 그리고, 원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되었다.
연고지 이전이 발표되자 클리블랜드 시측은 브라운스의 명칭을 둘러싼 소송을 제기했다. 그 재판 결과 브라운스라는 명칭 및 팀의 역사에 대한 소유권을 클리블랜드시 측이 가지고 NFL에서 '''1999년이 지나기 전에 팀창단 혹은 기존 구단의 연고지 이전의 형태로 무조건 클리블랜드에게 새로운 NFL 프랜차이즈를 부여하는''' 조건으로 아트 모델은 구단 조직과 선수단만 볼티모어로 이전하여 '''신생팀으로서''' 창단하는 것을 합의하였다[1]. '''분노 게이지가 MAX가 된 클리블랜드 시민'''들은 경기장 건설을 위한 증세안을 보란듯이 통과시켰고, 1997년에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을 허문 부지에 첫삽을 떠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다시 리그에 합류한 1999년에 완공되었다.
경기장 이름은 개장 이후 2013년까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스타디움'''이였지만, 2013년에 오하이오주의 전력회사인 퍼스트에너지(FirstEnergy)가 17년간 매년 약 6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이 되었다.

2. 기타


  • 2020년 이전에 지어진 NFL 32개 팀의 홈 구장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지 않은 NFL 경기장이다.[2][3] 그나마 NFL 플레이오프가 7번시드까지 확장되면서 5번시드를 받을 경우 6,7시드가 모두 업셋을 한다는 전제하에 디비전, 6번이나 7번시드가 챔피언쉽에 올경우 챔피언쉽에서 홈경기가 가능하며, 6번시드를 받더라도 7번시드가 챔피언쉽에 올라올 경우 홈경기가 가능해졌다. [4] 와일드카드팀이 홈경기를 개최할 가능성이 조금은 늘어났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건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브라운스의 지구우승이라는 기적을 보지 않는한 이 경기장이 1월에 사용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지못미.

[1] 현 레이븐스 단장인 아지 뉴섬(Ozzie Newsom)은 공교롭게도 80년대 후반까지 연고지 이전까지 있었던 원조 브라운스 선수출신이었다.[2] 브라운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홈경기는 전술한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엄에서 열린 1994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였고 20:13으로 승리했다. 이때의 헤드코치는 다름아닌, 그 상대팀 패트리어츠로 이적해 레전드가 된 빌 벨리칙이었다.[3]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외에도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홈구장인 포드 필드는 라이언스의 플레이오프 홈게임은 개최하지 못했지만 슈퍼볼을 개최했다. 2014년에 개장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리바이스 스타디움슈퍼볼 50과 2019시즌 나이너스의 플레이오프 홈게임을 개최했고, 2016년 개장한 미네소타 바이킹스US 뱅크 스타디움 또한 슈퍼볼 슈퍼볼 LII바이킹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개최했으며, 2017년에 개장한 애틀랜타 팰컨스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또한 슈퍼볼 LIII을 개최했다. 2020년 개장 예정인 소파이 스타디움 또한 슈퍼볼 개최가 확정되었다.[4] 따라서 2020시즌 6번시드를 확보한 브라운스가 챔피언쉽에 올라오고, 상대로 7번시드인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올라오면 이 구장에서 홈 경기가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