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빛룡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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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의 주역 몬스터.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인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직접 삼환신을 대적하기 위해 만든 카드로, 신의 카드의 창시자가 그 대처법을 마련하지 않을 리 없다며 페가수스를 찾아와 듀얼을 신청한 뒤 안티 룰로 획득한다.[3]
작중에선 등장하자마자 공격력 펌핑과 압도적인 내성으로 어둠의 마법신관을 무력화시키며 전세를 완전히 역전, 빅 실드 가드너까지 파괴하여 승리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듀얼 자체가 조작이였다는 것에 분노한 카이바에 의해 샤이닝 노바로 빛의 피라미드를 지정하지만 당시 피라미드는 듀얼 외적의 내성이 깃든 상태였기에 파괴에 실패한다.[4]
그러나 유우기 일행의 활약으로 빛의 피라미드가 효력을 잃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아나면서 피라미드를 파괴했으며 마지막엔 아누비스를 샤이닝 노바로 완전히 부숴버리는 활약을 펼친 후 힘이 다해 소멸한다.
극장판에서 보여준 빛룡의 능력은 대상지정이고 뭐고 '''어떤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라도 그 효과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를 사용자가 임의 지정할 수 있으며''' 정규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도 가능'''한 터무니없는 효과였다. 거기다 파괴효과도 사이버 엔젤 다키니, 아포클리포트 킬러처럼 특정 행동을 강제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내성효과도 무시한다.
공격명은 '샤이닝 버스트(シャイニング・バースト / Shining Burst)'[5] , 내성 효과는 '샤이닝 플레어(シャイニング・フレア / Shining Flare)'[6] , 파괴 효과명은 '샤이닝 노바(シャイニング・ノヴァ / Shining Nova)'[7] .
재미있는 것은 작중에서 묘사된 이 카드의 효과는 위에 써있는 대로지만, 화면 안에 보이는 카드의 효과는 OCG판 텍스트와 똑같다는 것이다. 위의 이미지을 잘 보면 샤이닝 노바가 안 써있는건 그렇다쳐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이 가능했던 이 카드가 궁극룡을 제물로 바쳤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극장판이 일본에 역수입될 때 이곳저곳 수정하면서 나온 실수로, 원래 영어판에서는 위에 나온 효과대로 텍스트가 쓰여있었다.
여러가지로 본 극장판의 주역몬스터였지만 결국 최종 피니쉬를 내는 자리는 삼환신에게 내주고 말았다. 다만 리얼 파이트는 삼환신이 아닌 빛룡이 마무리지었기에 주역몬스터로서 할 일은 다 한 셈.
어둠의 마법신관과 대칭점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건 마법신관의 문서 참조.
레벨 12인 궁극룡을 진화시켜서 나온 카드이지만 레벨은 오히려 낮아져서 10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된 건 역시 이 카드가 레벨 10인 삼환신에 대항하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디자인은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디자인한 것. 날개 같은 걸 보면 드래곤족이 아니라 무슨 로봇 같이 생겼다. 모티브는 아마도 익룡같아 보인다. 울음소리도 일반적인 드래곤의 울음소리가 아니라 얇은 소리이고 전체적인 형태도 익룡과 비슷하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이 카드와 비슷하게 레벨 10인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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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의 광룡'이라 쓰고 '블루아이즈 샤이닝 드래곤'이라 읽는다. 한국판 번역명이 좀 깨는데 관련 카드들은 백룡, 흑룡, 암룡으로 한자+룡 구성인데, 혼자만 뜬금없이 광룡이 아닌 빛룡으로 나와서 따로 논다.
유희왕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극장판 한정카드로 발매한 카드. 당시 팩에 빛룡 한장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등장 몬스터들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빛룡을 원한 사람이 와타폰을 뽑아 좌절하는 일이 있었다.
발매되었을 때 이 카드는 국내 카드만으로 쓸 방법이 없었다. 국내에 발매했을 때 소환 조건인 궁극의 푸른 눈이 한글판으로 없었기 때문. 그리고 궁극의 푸른 눈 자체가 제법 비싼 카드라서 사실상 반쯤 소장용이었다. 그러다가 2008년 11월 말 한글판 프리미엄 팩 vol.1에서 한글판 궁극룡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한판 골드 시리즈에서 노멀 & 골드 레어로 나와서 몸값이 매우 내려갔다.
소환 조건이 어려워 얼굴 보기가 힘든 몬스터다. 소환하려면 전용덱을 만들 필요가 있다. 궁극룡을 정규 소환하고 릴리스하는 수단은 소비가 최소 카드 5장, 용의 거울을 써도 묘지 자원 3장이 날아가므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데블 프랑켄, 환상소환사, 수호룡 등으로 궁극룡을 최저한의 소비로 소환하는 것이 최선. 이 카드 자체는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 패에 넣기는 쉽다.
공들여 소환해도 소환에 드는 노력에 어울리는 성능의 카드는 아니다. 타점 상승 효과는 궁극룡을 정규 융합하고 이 카드를 소환해도 겨우 1200 상승으로 궁극룡보다 낮다. 듀얼 중후반에는 몬스터가 많이 쌓여 5000 이상의 타점을 노려볼 수는 있으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타점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대상 지정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로 필드를 장악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타점 4000 가량의 대상 내성 몬스터는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도 위협적이지 않은 몬스터는 아니다. 물론 엑스트라 덱에서 다양한 몬스터를 필요에 의해 소환하기 쉬워진 지금 이 내성도 크게 믿음직한 것은 못 된다.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은 최대의 천적. 등장 당시에도 대지 분쇄나 라이트닝 보텍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제거가 훨씬 흔하게 사용되던 시기라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게다가 대상 지정 내성이 영속 효과가 아니고, 이 카드가 지정당했을 "경우"가 아니라 "때"에 발동하는 효과라는 점.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 위에 다른 체인이 쌓이면 빛룡의 내성 능력이 발동조차 되지 않는다.
붉은 눈의 암룡은 이 카드의 특징을 붉은 눈의 흑룡에게 적용시켜서 만들어진 듯한 몬스터다. 소생 제한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 카드에 비교하면 내성 효과가 없는 대신 소환이 훨씬 쉽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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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의 주역 몬스터.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인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직접 삼환신을 대적하기 위해 만든 카드로, 신의 카드의 창시자가 그 대처법을 마련하지 않을 리 없다며 페가수스를 찾아와 듀얼을 신청한 뒤 안티 룰로 획득한다.[3]
작중에선 등장하자마자 공격력 펌핑과 압도적인 내성으로 어둠의 마법신관을 무력화시키며 전세를 완전히 역전, 빅 실드 가드너까지 파괴하여 승리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듀얼 자체가 조작이였다는 것에 분노한 카이바에 의해 샤이닝 노바로 빛의 피라미드를 지정하지만 당시 피라미드는 듀얼 외적의 내성이 깃든 상태였기에 파괴에 실패한다.[4]
그러나 유우기 일행의 활약으로 빛의 피라미드가 효력을 잃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아나면서 피라미드를 파괴했으며 마지막엔 아누비스를 샤이닝 노바로 완전히 부숴버리는 활약을 펼친 후 힘이 다해 소멸한다.
극장판에서 보여준 빛룡의 능력은 대상지정이고 뭐고 '''어떤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라도 그 효과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를 사용자가 임의 지정할 수 있으며''' 정규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도 가능'''한 터무니없는 효과였다. 거기다 파괴효과도 사이버 엔젤 다키니, 아포클리포트 킬러처럼 특정 행동을 강제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내성효과도 무시한다.
공격명은 '샤이닝 버스트(シャイニング・バースト / Shining Burst)'[5] , 내성 효과는 '샤이닝 플레어(シャイニング・フレア / Shining Flare)'[6] , 파괴 효과명은 '샤이닝 노바(シャイニング・ノヴァ / Shining Nova)'[7] .
재미있는 것은 작중에서 묘사된 이 카드의 효과는 위에 써있는 대로지만, 화면 안에 보이는 카드의 효과는 OCG판 텍스트와 똑같다는 것이다. 위의 이미지을 잘 보면 샤이닝 노바가 안 써있는건 그렇다쳐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이 가능했던 이 카드가 궁극룡을 제물로 바쳤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극장판이 일본에 역수입될 때 이곳저곳 수정하면서 나온 실수로, 원래 영어판에서는 위에 나온 효과대로 텍스트가 쓰여있었다.
여러가지로 본 극장판의 주역몬스터였지만 결국 최종 피니쉬를 내는 자리는 삼환신에게 내주고 말았다. 다만 리얼 파이트는 삼환신이 아닌 빛룡이 마무리지었기에 주역몬스터로서 할 일은 다 한 셈.
어둠의 마법신관과 대칭점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건 마법신관의 문서 참조.
레벨 12인 궁극룡을 진화시켜서 나온 카드이지만 레벨은 오히려 낮아져서 10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된 건 역시 이 카드가 레벨 10인 삼환신에 대항하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디자인은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디자인한 것. 날개 같은 걸 보면 드래곤족이 아니라 무슨 로봇 같이 생겼다. 모티브는 아마도 익룡같아 보인다. 울음소리도 일반적인 드래곤의 울음소리가 아니라 얇은 소리이고 전체적인 형태도 익룡과 비슷하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이 카드와 비슷하게 레벨 10인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도 등장했다.
2. OCG
[image]
'청안의 광룡'이라 쓰고 '블루아이즈 샤이닝 드래곤'이라 읽는다. 한국판 번역명이 좀 깨는데 관련 카드들은 백룡, 흑룡, 암룡으로 한자+룡 구성인데, 혼자만 뜬금없이 광룡이 아닌 빛룡으로 나와서 따로 논다.
유희왕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극장판 한정카드로 발매한 카드. 당시 팩에 빛룡 한장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등장 몬스터들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빛룡을 원한 사람이 와타폰을 뽑아 좌절하는 일이 있었다.
발매되었을 때 이 카드는 국내 카드만으로 쓸 방법이 없었다. 국내에 발매했을 때 소환 조건인 궁극의 푸른 눈이 한글판으로 없었기 때문. 그리고 궁극의 푸른 눈 자체가 제법 비싼 카드라서 사실상 반쯤 소장용이었다. 그러다가 2008년 11월 말 한글판 프리미엄 팩 vol.1에서 한글판 궁극룡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한판 골드 시리즈에서 노멀 & 골드 레어로 나와서 몸값이 매우 내려갔다.
소환 조건이 어려워 얼굴 보기가 힘든 몬스터다. 소환하려면 전용덱을 만들 필요가 있다. 궁극룡을 정규 소환하고 릴리스하는 수단은 소비가 최소 카드 5장, 용의 거울을 써도 묘지 자원 3장이 날아가므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데블 프랑켄, 환상소환사, 수호룡 등으로 궁극룡을 최저한의 소비로 소환하는 것이 최선. 이 카드 자체는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 패에 넣기는 쉽다.
공들여 소환해도 소환에 드는 노력에 어울리는 성능의 카드는 아니다. 타점 상승 효과는 궁극룡을 정규 융합하고 이 카드를 소환해도 겨우 1200 상승으로 궁극룡보다 낮다. 듀얼 중후반에는 몬스터가 많이 쌓여 5000 이상의 타점을 노려볼 수는 있으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타점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대상 지정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로 필드를 장악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타점 4000 가량의 대상 내성 몬스터는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도 위협적이지 않은 몬스터는 아니다. 물론 엑스트라 덱에서 다양한 몬스터를 필요에 의해 소환하기 쉬워진 지금 이 내성도 크게 믿음직한 것은 못 된다.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은 최대의 천적. 등장 당시에도 대지 분쇄나 라이트닝 보텍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제거가 훨씬 흔하게 사용되던 시기라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게다가 대상 지정 내성이 영속 효과가 아니고, 이 카드가 지정당했을 "경우"가 아니라 "때"에 발동하는 효과라는 점.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 위에 다른 체인이 쌓이면 빛룡의 내성 능력이 발동조차 되지 않는다.
붉은 눈의 암룡은 이 카드의 특징을 붉은 눈의 흑룡에게 적용시켜서 만들어진 듯한 몬스터다. 소생 제한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 카드에 비교하면 내성 효과가 없는 대신 소환이 훨씬 쉽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카드
3.1.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3.2.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3.3. 붉은 눈의 암룡
4. 관련 문서
[1] 더빙판 소환대사. 더빙판에서는 풀네임을 줄여서 샤이닝 드래곤이라고 한 것을, 단순히 빛나는 룡으로 번역해서 불렀다. 원래는 푸른 눈의 빛룡의 약자니까 빛룡이라고 번역해야 옳다.[2] 원문 : You can offer this card as a Tribute to destroy any cards you designate.[3] 여기서 아누비스가 몰래 끼워넣은 빛의 피라미드를 대처 카드로 오인하며 2장 가져가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 그런데 더빙에선 번역자의 실수로 페가서스가 소매에 카드를 2장 숨겼다며 추궁하는 괴상한 상황이 되었다(...).[4] 카이바의 목적은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으로 유우기의 삼환신을 전부 빼앗아 승리하는 완전 승리였기에 신을 무력화시키는 피라미드를 제거해야 했다.[5] 국내 개봉판에서는 '멸망을 부르는 궁극의 섬광탄'.[6] 국내 개봉판에서는 '빛나는 섬광'.[7] 국내 개봉판에서는 '빛나는 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