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마법신관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2. 이 카드의 소환 소재가 될 수 있는 몬스터들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1. 설명

[image]
한글판 명칭
'''어둠의 마법신관'''
일어판 명칭
'''黒の魔法神官(マジック・ハイエロファント・オブ・ブラック'''
영어판 명칭
'''Sorcerer of Dark Magic'''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9
어둠
마법사족
3200
2800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레벨 6 이상의 마법사족 몬스터 2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레벨 6 이상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소환 조건과,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는 유발즉시 효과를 가진 특수 소환 효과 몬스터.
OCG용 카드는 한글판으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의 극장판 팩에서 등장했으며, 이후 듀얼리스트 팩 - 유희 편에 발매되었다.
3200이라는 높은 공격력[1]과, 함정 카드의 발동을 선택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레벨 6 이상의 마법사족 2장이라는 골치아픈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소환이 어렵다. 과거에는 마도 사이언티스트로 크릿치를 2장 소환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소환 조건을 채우곤 했지만… 금지되었다. 만약 레벨 5도 포함하거나 정규 소환 뒤 조건을 만족하면 다시 소환이 가능했으면 이 카드의 채용률이 좀 더 높았을텐데... 레벨 5 중에는 특수 소환이 잘 되는 더 트릭키나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되는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릴리스했으면 좋을 듯. 작중에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 걸과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했으니...
그나마 레벨을 조정할 수 있거나 레벨이 올라가는 포츈 레이디, 가가가 매지션과 가가가 걸, 가가가 키드, 풀 엘프의 등장으로 소환하기가 예전보다는 한결 수월해졌다. 레벨이 좀 과도하게 높지만 특수 소환이 잘 되는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나 소환신 엑조디아, 마도법사 쥬논, 섀도르츠, 카오스 소서러 등도 쓸 수 있고, 그냥 블랙 매지션을 주력으로 굴리는 덱에서도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할 수단이 많아 블랙 매지션 2장을 늘어놓고 소환할 수도 있다. 아니면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으로 특수 소환 가능하다.
그 밖에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없더라도 매지션즈 서클로 불러올 수 있는 레벨 6 블랙 매지션 걸을 활용할 수 있으며, 블랙 매지션 걸 대신 네오 물의 조종자나 그 리메이크 카드인 라이트레이 마돌도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 2000이하, 레벨 6 이상 마법사족이면 뭐든 가능하지만 당연히 매우 드물다.
이 카드를 넣기 좋은 덱은 아마 블랙 매지션, 마도, 마술사, EM (슬라이핸드 매지션을 넣거나 마술사와 혼합 할 것), 엑조디아 (엑조디오스나 소환신은 필수), 환상의 견습 마도사 등이 적합하다.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의 노코스트 함정 카드 발동 무효는 함정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게 아니라 발동을 무효화하는 것인지라 이미 발동된 상태의 지속 함정은 어찌해볼 수 없고, 카운터 효과는 어디까지나 스펠 스피드 2의 몬스터 효과기 때문에 스펠 스피드 3인 카운터 함정 카드는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와 호루스의 흑염룡의 차이와 같다. 일단 자신은 함정을 자유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저 쇼커와는 장단이 있다. 다만 애초에 저쪽은 아무데나 들어갈 수 있는 반면 이쪽은 철저하게 마법사족 특화 덱에서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비교는 무의미. 블랙 파라딘과 같은 이유로 유령토끼같이 몬스터 제거 능력의 카드에 체인이 걸려 이 카드가 사라지면 불발이니 주의.
7월에 발매된 마술사에서도 카드군 안에만 레벨 6 이상의 마술사가 5종류나 있기 때문에 쉽게 소재를 마련할 수 있다. 릴리스한 소재를 다음턴에 다시 소환할 수 있다는것도 플러스. 마술사 덱과 나름 어울리는 타점과 효과지만 이미 마술사덱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함정 발동을 무효로 하거나 함정을 깰 수 있는 카드가 다수 존재하는데다가 발동만 막기 때문에 마술사 덱에 천적중 하나인 이미 발동된 마법 봉인의 방향제도 처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굳이 채용할 이유는 적다. 펜듈럼 몬스터가 그렇 듯 릴리스의 소재가 된 몬스터를 다시 펜듈럼 소환으로 부를 수 있는건 나름 메리트인 셈.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 보통 랭크 6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며, 소환 가능한 것 중에는 마법사족 소재 지정을 갖고 있는 매지매지☆매지션 걸과 풍기궁사 노리토도 있다. 엑스트라 덱을 구성할 때 랭크 6의 강력한 몬스터들을 넣어주면 이 카드가 패에 오지 않았을 때도 싸울 수 있다. 그외 블랙 매지션 2장이나 가가가 몬스터들로 소환할수 있는 마법사족 엑시즈로 No.11 빅 아이, 환상의 흑마도사, 허공의 흑마도사도 있다.
푸른 눈의 빛룡에 대칭되는 블랙 매지션의 진화형이 이 카드란 설정이고 원작에서 블랙 매지션 사제를 가지고 소환한 데다가 생긴 것이나 이름도 좀 닮았고, 마찬가지로 설정상 블랙 매지션과 관련이 있는 검은 옷의 대현자의 공격력 / 수비력을 반대로 뒤집어 놓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블랙 매지션의 진화형같기는 하다. 하지만 대현자와는 달리 원작이나 OCG나 꼭 블랙 매지션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결투자의 영광에서 복각되었다.
일본판에서의 원래 이름은 '검은 마법신관'이라고 쓰고 '매직 하이어로팬트 오브 블랙'이라고 읽지만, 한글판은 그냥 루비를 무시하고 나왔다. 이때 검을 흑(黑) '어둠'으로 의역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사용.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을 릴리스해서 특수 소환되었다. 작중에선 '전투시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당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내린다'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을 3000까지 내리고 파괴,[2] 카이바 세토의 완전파괴-제노사이드 바이러스-까지 씹으면서 활약하지만[3], 바로 다음 턴에 소환된 푸른 눈의 빛룡에게 깔끔하게 털렸다. 극장판 스토리가 푸른 눈의 빛룡을 중심으로 흘러가서 가려지는 면이 있지만 이래 봬도 푸른 눈의 빛룡에 대칭되는 포지션이다. 푸른 눈의 백룡의 진화형이 푸른 눈의 빛룡이라면 그에 대적하는 블랙 매지션의 진화형이 이 어둠의 마법신관이란 설정.[4] 이 대칭되는 포지션을 반영했는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유희, 카이바의 40 달성보상이 각각 어둠의 마법신관, 푸른 눈의 빛룡이었다. 공격명은 '셀레스티얼 블랙 버닝(セレスティアル・ブラック・バーニング / Celestial Black Buring)'.

2. 이 카드의 소환 소재가 될 수 있는 몬스터들

()안의 수치는 공격력, ★표시는 매지션즈 서클로 소환할 수 있는 경우. 가나다 순이면서 일반 몬스터, 의식 몬스터, 효과 몬스터, 융합 몬스터, 싱크로 몬스터, 펜듈럼 몬스터 순으로 작성할 것. 엑시즈 몬스터와 링크 몬스터는 레벨이 없으니 이에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무비 팩
MOV-KR002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절판
듀얼리스트 팩 -유희편-
DP00-KR007
노멀
한국

토너먼트 팩 Vol.14
TP14-KR001
슈퍼 레어
한국
절판
V점프 2004년 10월호 동봉
VJC-JP007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절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소설판 추첨 프레전트
MOV-EN002
노멀
일본
영어판 무비팩 사양
절판
토너먼트 팩 2012 Vol.1
TP21-JP001
노멀 패러렐 레어
일본
절판
결투자의 영광 - side : 어둠의 유우기
15AX-JPY10
시크릿 레어
밀레니엄 레어
일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무비 팩
MOV-EN002
노멀
미국
미국 최초수록
절판
Duelist Pack: Yugi
DPYG-EN010
슈퍼 레어
미국

Legendary Collection 3: Yugi's World
LCYW-EN029
노멀
미국


4. 관련 카드


4.1. 블랙 매지션

[1] 상급 마법사족 몬스터들은 원래 공격력이 3000을 못 넘는 몬스터가 많다.[2] 이 때 유우기는 바이러스 콤보로 덱이 10장 남짓 남아 있었는데, 그러면 유우기는 상급 마법사를 2장 요구하는 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덱의 마법사족이 3장 뿐이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소설판에 의하면 저 3명의 마법사족 이외에 성스러운 마술사, 쌍둥이 자매 엘프, 숙련된 흑마술사 2장, 매지션즈 발키리어 +1장이 있었던 것이 나오지만 1500이란 수치는 여전히 의문.[3] 실제 OCG 상으로는 이미 발동된 함정의 효과는 막을 수 없어 재현할 순 없다.[4] 카이바가 유우기와의 듀얼 전 시뮬레이션을 돌릴 때 푸른 눈의 빛룡이 이 카드를 파괴하여 승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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