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3세

 

2. 독일 제2제국의 황제
3. 독일의 작센 선제후
4. 은하영웅전설의 과거 인물

Friedrich III

1. 신성 로마 제국황제



2. 독일 제2제국의 황제



3. 독일의 작센 선제후


Friedrich III
1463년 1월 17일 ~ 1525년 5월 5일
독일 작센선제후(1486년 ~ 1525년)로, 종교 개혁을 주장하는 마르틴 루터를 적극적으로 보호한 인물로 유명하다. 루터의 설교를 듣고 성수는 버렸을지언정 수만 점에 달하는 성물(물론 대부분 가짜)은 죽을 때까지 간직했을 정도로 루터의 신학에는 별 관심이 없었으나, 황제 카를 5세와 교황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루터를 끝까지 보호했기 때문에 후대에 ''der Weise'' (The Wise) 현자(賢子) 또는 현명공(賢明公)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적자가 없고 서자들만 있었기에 사망 후 선제후 직위는 동생 요한이 물려받는다. 후임 작센 선제후 동생 요한 1세과 조카 요한 프리드리히 1세는 적극적으로 루터주의로 돌아섰기 때문에 작센 선제후령은 신성로마제국 내 개신교 세력의 중심이 된다.
  • 2003년 개봉한 독일의 영화 <루터>에서 피터 유스티노프 경이 프리드리히 3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루터를 노리는 이들로부터 맞서서 루터를 보호한다.

4. 은하영웅전설의 과거 인물


[image] '''골덴바움 왕조 역대 황제''' [image]
레온하르트 2세

프리드리히 3세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
'''프리드리히 3세
Friedrich III · フリードリヒ3世'''
'''OVA'''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 ??. ??. ~ SE ???. ??. ??. (??세)
'''재위'''
SE 633. ??. ??. ~ SE 640?. ??. ??.(7년?)
'''가족 관계'''
레온하르트 2세(숙부), 구스타프(장남), 막시밀리안 요제프(차남),
헤르베르트(삼남), 리하르트(사남)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최종 직위'''
은하제국 황제
'''별칭'''
패군제,敗軍帝,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없음
'''Kaiser Friedrich von Goldenbaum III'''
The Defeated(패전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패군제'로 번역되었다.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의 20대 황제. 제국력 324 ~ 331년(우주력 633 ~ 640년) 재위.
당시 제국이 자유행성동맹과 처음으로 접촉하였으며, 병약한 장남 대신 총애하는 삼남 헤르베르트 대공에게 무훈의 금테를 씌워주고 차기 제위계승자로 삼으려고 했다. 사실 차남과 사남도 있긴 했는데 차남은 유능한 편이었지만 모계쪽 신분이 낮아 탈락. 사남도 능력이 영 별로라 탈락했다. 그런데 그 아들은 군사적으로 무능력한 주제[1]다곤 성역 회전(제국력 331년, 우주력 640년)에서 제국군을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아버지 얼굴은 물론 제국의 명예에 먹칠을 하였다.
게다가 다곤 성역 회전 직후 제위 계승을 둘러싸고 '검붉은 6년'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각종 혼란이 발생했고, 그 이유가 엄밀하게 따져본다면 다곤에서의 패전으로 인한 황제권의 실추였기 때문에 불명예스런 칭호인 패전 황제가 붙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더구나 본인은 이 패배로 인하여 큰 충격을 받았는지 그 해에 제위 7년만에 급사해버려서 결국 후계자랍시고 아끼던 무능한 아들을 위하여 억지로 사령관에 앉혀두고 전투를 말아먹은 댓가를 뼈저리게 치뤘다. 그리고, 죽어서도 패전 황제라는 오명으로 제국 역사에 길이 길이 남으니 바보 황제라고 불리우던 지기스문트 2세나 살인 황제라 불리우던 아우구스트 2세와 같이 골덴바움 왕조 역대 황제에서 따로 멸칭으로 길이 남는 3대 황제로 남게 되어서 죽어서도 굴욕을 당한 셈이다.
본인 역시 충성스러운 이복동생 슈테반 폰 바르트바펠 후작의 직언을 무시한 걸 보면 현군이었던 것 같지는 않다. 물론 바르트바펠 후작 본인도 말을 좀 과하게 직설적으로 하긴 했지만 일단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다곤 성역 회전 참조.
특이한 사실은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들 중 가장 친척관계가 잘 밝혀진 인물이다. 우선 전임 황제 레온하르트 2세는 프리드리히 3세의 '''숙부'''이고 프리드리히 3세의 자식들 중 밝혀진 인물로는 구스타프,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헤르베르트, 리하르트 라는 '''4명의 아들'''이 있고 '''이복형'''으로는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2], '''이복동생'''으로는 위에 말한 슈테판 폰 바르트바펠 후작[3]이 있으며 '''조카이자 의붓 손자'''로는 코르넬리우스 1세가 있다.

[1] 정치적으로, 즉 귀족계에서 평판은 유능하지만 군사적으론 무능했다. 더불어 성격도 소인배라서 시녀인 지클린데를 꼬시려다가 거절당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황제가 되면 그년 먼저 매운 맛 좀 보여준다"고 이를 갈았지만, 이 다곤 성역 회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실현하지 못했다. 그나마 황족이라는 이유로 목숨은 건졌지만, 별궁에 유폐되어 죽을 때까지 결혼도 못하고 갇혀 살아야 했다.[2] 특이하게도 프리드리히 3세 사후 이 인물이 황태자도 있는데 황제가 되었다.[3] 나이가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서 프리드리히 3세의 삼남인 헤르베르트와 나이 차이가 10살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