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코펠트

 




'''플로리안 코펠트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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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베르더 브레멘 역대 감독'''
알렉산더 누리
(2016~2017)

'''플로리안 코펠트'''
'''(2017~)'''

''현직''



'''SV 베르더 브레멘'''
'''Sport-Verein Werder v. 1899 e. V.'''
''' 이름 '''
'''플로리안 코펠트'''
'''Florian Kohfeldt'''
''' 출생 '''
1982년 10월 5일 (42세)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른스베르크현 지겐
''' 학업 '''
브레멘 대학교 (석사)
''' 국적 '''
독일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SV 베르더 브레멘 III(2001~2009)
''' 감독 '''
SV 베르더 브레멘 II(2016~2017)
SV 베르더 브레멘(2017~ )
''' 국가대표 '''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감독 경력
4. 평가
4.1. 좋은 스타트, 17/18 & 18/19 시즌
4.1.1. 또 다시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
4.2. 2년 만에 매섭게 찾아온 위기, 19/20 시즌
4.2.1. 신의 한 수
4.2.2. 반전의 기회
4.2.3. 의욕 부족, 의지 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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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SV 베르더 브레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들과의 친화력이 상당하다고 하며 친근한 이미지라고 한다.

2. 선수 경력


현역 시절엔 별로 큰 족적을 남기진 않았는데, 베르더 브레멘 3군 팀(U-21)의 골키퍼로 활약하다 2009년에 은퇴하였다.

3. 감독 경력



3.1. SV 베르더 브레멘


2006년부터 베르더 브레멘의 유스 팀 코치로 감독 경력을 쌓아 왔으며, 2014년 10월 빅토르 스크리프닉이 브레멘의 1군 팀 감독이 되면서 보조 코치로 활약하였다. 2016년 10월, 브레멘 2군 팀의 감독이 되었으며[1], 2017년 10월 30일 알렉산더 누리 감독이 경질되면서 1군 팀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였다가, 강등 위기에 있던 브레멘의 성적을 끌어올리면서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다.[2]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이다.
토마스 샤프 감독이 브레멘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브레멘은 성적 부진으로 수시로 감독이 교체되었는데, 로빈 두트 감독 이후 부임한 브레멘의 감독[3]은 2군 팀을 지휘하다가 1군 팀의 감독으로 올라왔다.

3.1.1. 2018-19 시즌


프로 팀 감독 부임 이후 홈 경기에서 리가 16경기 8승 8무, 포칼 경기까지 합치면 17경기 9승 8무로, 오토 레하겔 시절 홈 무패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2-6으로 대패했다. 이후 강팀과의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전반기를 중위권으로 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스쿼드를 안고 위기에 빠진 브레멘의 성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DFB 선정 독일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들어서 브레멘은 리가 9경기에서 4승 5무로 무패를 유지하고 있으며, 18/19시즌 29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때까지 리가 전 경기 득점 기록은 5대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망과 함께 브레멘이 유이했다. 비록 바이에른 뮌헨과의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시즌 전 경기 득점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이 경기를 제외한 리가 33경기와 포칼 5경기에서 득점을 하였는데, 더블을 달성했던 03/04시즌에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4]

3.1.2. 2019-20 시즌


그러나 2019/20 시즌 들어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하더니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어버리며 최다 실점과 함께 전반기를 17위로 마쳤다. 마인츠에게 홈에서 전반 4골을 실점하며 0대5로 패하기도 했다. 코펠트에 대한 현지 팬들의 여론은 나빠진 상황이다. 더 믿어줘야 한다는 의견과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양분되어 있다.
후반기 리그 첫 경기 1대0 승리이후 무려 리그에서 5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은 강등되더라도 코펠트를 믿고 가자는 입장을 보이고있다. 그리고 후반기로 접어들며 정말로 강등당할 위기해 처해있다. 아후 급작스럽게 TSG 1899 호펜하임 감독직에 연결됐는데[5] 코펠트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31라운드 강등권 멸망전인 SC 파더보른 07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으며 이어진 32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0-1으로 패하긴 했지만 후반기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쾰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뒤셀도르프를 밀어내고 16위를 차지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 분데스리가 3위팀인 1. FC 하이덴하임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후 계속해서 연결되었던 호펜하임행 소식을 일축했고 브레멘 구단은 7월 10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코펠트 감독의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4. 평가



4.1. 좋은 스타트, 17/18 & 18/19 시즌


로빈 두트 체제를 필두로 거의 브레멘의 풍조처럼 굳어가던 땜빵용 소방수 감독 선임의 고리를 끊어낸 감독이다. 그 점만으로도 브레멘 팬들에겐 매우 소중한 존재로 거듭났다. 알렉산더 누리빅토르 스크리프니크도 소방수 감독으로서 선임된 시즌엔 기적적으로 브레멘을 부활시켰었기에 코펠트의 부임 직후 성적에 눈이 쏠렸었고, 반대로 차기 시즌의 성적 또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코펠트는 17/18시즌, 엄청난 성과를 이끌어내며 구단과 팬들에게 대단한 인상을 남기며 신뢰를 쌓았다.

4.1.1. 또 다시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


두 번째 시즌인 18/19 시즌엔 무려 8등이라는 성적을 내며 더더욱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이 8등이라는 성적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들도 매우 많았다. 코펠트는 시즌 내내 교체 자원 선택의 적절성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매우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해 이길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패배했다는 주장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쉽게 승점 3점을 챙겨갈 거라 생각했던 마인츠 전과 뒤셀도르프 전에서 패배했다. 16/17 시즌처럼 고작 승점 몇 점 차이로 오랜만에 유로파 리그에 도전해볼 기회를 또 한 번 놓치게 됐고 이 때부터 선수들의 의욕에 대한 지적이 발생하기도 했다.

4.2. 2년 만에 매섭게 찾아온 위기, 19/20 시즌


19/20 시즌에 접어들며, 여름 이적시장서 나름 프리시즌에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외메르 토프라크의 임대부터 시작해, 호펜하임레오나르도 비텐쿠르트 임대, 브레멘에서 뛴 경험이 있던 하노버의 니클라스 퓔크루크 영입, 그리고 묀헨글라트바흐의 미하엘 랑을 임대하며 지적받던 수비 보강과 막스 크루제의 빈 자리를 메꿀 자원을 영입했다. 토프라크와 비텐쿠르트의 경우 완전이적 옵션까지 있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토프라크는 첫 경기에 다리 찢기하며 공을 걷어내다가 드러누워 전반기를 결장했고, 팀의 에이스 아우구스틴손은 발목 부상에 꾸준히 고통 받던 오른쪽 무릎 문제를 검진을 통해 수술까지 받게되며 3달 간 아웃되었다. 그리고 모이산데르, 랑캄프, 벨리코비치, 바르크프레데, 바르텔스, 뫼발트, 라시차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팀의 베스트 11 중 여러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게되는 비상상황이 발생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백업 멤버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하려던 오사코까지 훈련 중 허벅지를 다쳐 6주 간 아웃됐다.
이로 인해 전반기를 강등권인 17위로 마무리하며 팬들의 불안감을 샀다. 성적이 강등권까지 곤두박질쳤으니 코펠트를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터져나왔지만 하지만 중위권 팀 중 베스트 일레븐에서 부상으로 대거 이탈하게 된 상황에서 팀의 성적을 유지시킬 수 있는 감독은 찾기 힘들기에 더 믿어보자는 의견도 있었다. 코펠트를 해임해도, 데려올 마땅한 감독이 없었고 그 외의 종합적인 이유에서 베르더 브레멘 수뇌부는 그래도 코펠트를 믿고 기회를 더 주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우만 단장과 코펠트 감독은 상황을 뒤집을 기회를 모색했다. 베르더는 이 팀에서 뛴 적이 있던 헤르타데이비 젤케를 2년 임대하고, 호펜하임에서 케빈 포크트를 단기 임대, 샬케 소속이던 베냐민 골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긴급하게 팀을 보강했다.
그러나 포크트는 첫 경기부터 뇌진탕을 당해 4주 아웃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젤케는 포칼에서 부상을 입었다. 퓔크루크는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 베냐민 골러는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도 모자라 비텐코르트까지 잔부상을 당하는 상황에 처했다. 코펠트 감독 본인도 발 부상으로 한 경기를 결장했다.
후반기에서 뒤셀도르프 외의 팀에겐 승리를 못 거두고 전전긍긍하던 중, 코로나가 세계를 덮쳤고 분데스리가도 타리그들처럼 논의를 통해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원래 4월 2일까지로 예정되었던 리그 중단 기간이 한 달 가량 연장되며 티켓 수익, 중계 등의 문제로 구단이 파산위기에 근접할 뻔 했지만, 선수단이 주급 삭감에 동의하는 등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힘겹게 극복해냈다.
리그 재개 후 프라이부르크, 샬케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겨우 연명하던 중, 스트라이커 퓔크루크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음에도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동안 회복해 복귀하는 재밌는 상황이 발생했다. 31라운드에서 파더보른을 상대로 크게 승리하는데, 이 경기서 퓔크루크는 단 13분을 뛰면서도 득점하는 데에 성공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쾰른에 6-1 대승을 거두면서 뒤셀도르프와 순위를 뒤집으며 16위를 기록, 극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인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잔류에 성공했다.

4.2.1. 신의 한 수


코펠트는 호펜하임으로부터 데려온 비텐쿠르트와 포크트를 잘 활용하며 후반기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라시차도 간간히 잔부상을 입었고, 바르텔스 또한 시즌 막바지에나 합류할 정도로 회복이 늦었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두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미드필더가 매우 절실했던 상황이었는데 비텐쿠르트가 이러한 갈증을 제대로 해소해주었다. 코로나 이전 상황에서 클라선과 함께 중원을 굳건히 하며 승점 1점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헌신했고, 팀 내에서 완전히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클라선, 에게슈타인처럼 박스 투 박스 유형은 아니었으나, 나름 전개시 라인을 매우 낮추고 패스플레이로 전개해나가며 공격 작업에 임했다.
포크트는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며 토프라크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염려를 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동안 완전히 회복해 폼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코펠트 감독은 시즌 초반에 콜업했던 그로스를 얼떨결에 거의 준주전으로 돌려야하는 상황에 처했었는데, 스리백을 구사할 때 각각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그로스-포크트 혹은 포크트-그로스 라인을 적절히 활용했다. 포크트가 원래 중앙 미드필더까지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코펠트는 중앙에서의 포크트의 기용을 직접 성공해보곤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적극 활용했다. 팬들 사이에선 모이산데르가 중앙 수비수로, 특히나 스리백 전술의 중앙 수비수로 배치되었을 때 간간히 호러쇼를 펼쳐왔기 때문에 오히려 그로스와 포크트를 선발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것 같다는 반응들도 있었다.
또한 부상으로부터 복귀한 퓔크루크를 적극 기용하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젤케는 기흉을 겪으며 체력과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진데다, 키가 큼에도 공중볼을 잘 따지 못했다. 젤케보다 앞서 브레멘으로 돌아왔던 퓔크루크는 헤더 능력이 출중해 파이널 써드에서의 공중볼을 장악할 수 있는 정통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았다. 공중볼이 아니더라도 결정력을 나름 갖고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브레멘에게 있어선 매우 훌륭한 공격자원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퓔크루크가 시즌 아웃으로 팀을 이탈했고 젤케는 퓔크루크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었다. 사전트를 계속해서 원톱으로 기용하는 건 1부리그의 팀으로서 부담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컸다. 그렇기 때문에 퓔크루크의 복귀는 큰 의미를 갖고 있었다. 코펠트는 퓔크루크가 복귀한 후 교체로 출전시키기 시작했고, 두 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으로 하여금 전체적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크게 도왔다. 복귀 직후 실전 감각을 찾아가야하던 시점에 일종의 슈퍼조커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용한 코펠트의 고단수였다.

4.2.2. 반전의 기회


코로나 쇼크는 분데스리가 팀들에게 큰 타격을 안겼다. 베르더처럼 파산위기에 놓일 뻔한 구단도 있었을 정도로 예기치 못하게 끊겨버린 수입원으로 인해 분데스리가는 시름시름 앓았다. 브레멘 또한 코로나로 인해 재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악령 때문에 선수 기용에 애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은 반전의 기회로 다가왔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던 퓔크루크가 회복해서 훈련에 합류했고, 포크트를 비롯한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도 폼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코펠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단의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노력했다. 선수들도 막바지에 의지를 불태웠고, 그 간절함의 차이로 막판에 뒤셀도르프를 누르고 순위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처참한 성적이긴 했다.
전 시즌에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던 팀이 16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부진한 시즌이었지만 시즌이 끝나고나선 팬들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말 생고생하며 팀을 강등으로부터 살려낸 코펠트를 무작정 비판, 비난하기보다 위로하고 칭찬했다.

4.2.3. 의욕 부족, 의지 박약


코펠트가 감독직을 맡았지만, 고칠 수 없고 커버할 수도 없는 부분이 있었다. 계속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어떠한 동기부여도 받지 못한 선수들의 바닥난 의욕과 의지였다. 그동안 가볍게 거론되어 왔지만, 점유율과 슈팅 찬스는 더 챙겨가면서 결과적으로 득점을 못하거나 패하는 경기들이 계속 이어지자 심각하게 여겨지기 시작했다. 이것 또한 패인에 꽤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돌파구를 찾아내는 것이 코펠트 체제의 큰 숙제 중 하나였다.
[1] 브레멘의 성적 부진으로 스크리프닉이 경질되면서 코치진 또한 물갈이되었다. 스크리프닉의 후임으로 당시 2군 팀 감독이었던 알렉산더 누리가 선임되면서 공석이었던 2군 팀의 감독으로 가게 된 것.[2] 여담으로 전직 감독이었던 빅토르 스크리프닉과 알렉산더 누리 또한 부임 초반에는 부진에 빠진 브레멘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신임을 받았지만, 스쿼드가 워낙 얇다보니 매 시즌마다 팀의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것이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감독직을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3] 빅토르 스크리프니크, 알렉산더 누리, 플로리안 코펠트[4] 참고로 연속 득점 기록은 의외로 강팀들이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 중 하나인데, 강팀들은 리그는 물론이거니와 대외컵과 FA컵까지 병행하기 때문에 일정이 상당히 빠듯하다. 게다가 상대 팀이 밀집수비로 90분을 버티면 아무리 강팀이라도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5] 브레멘엔 호펜하임에서 임대온 주장출신 케빈 포크트레오나르도 비텡코르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