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역
河南市廳(德豊·新長)驛 / Hanam City Hall(Deokpung·Sinj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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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57번,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지하 820 (신장동)[1] 소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병기역명은 '''덕풍·신장'''이다. 하남 구시가지에 있는 신장초교사거리 밑에 지어지며, 상대식 승강장으로 공사 중이다.
역이 덕풍동과 신장동 사이에 위치해있어서 덕풍.신장이 들어가 있다. 여담이지만 부역명이 2개가 들어간 사례로는 유성온천역(충남대·목원대), 담티역(수성대·대륜) 등이 있다.
미사역 ~ 하남검단산역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지만, 경기도와 하남시 소유의 구간이기 때문에[2] 이 역에서는 서울 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없다.[3]
2. 역 주변 정보
인근에 신장초등학교, 에코타운아파트, 하남문화예술회관, 신장성당, 신장사거리, 덕풍시장, 신장시장 등이 있다.
한편 주역명인 하남시청은 도보로 약 800m 거리에 있다. 대림(구로구청)역과 구로구청의 거리와 비슷하다. 기존 계획 당시 하남시청역을 시청 앞에 두기로 했으나 수요조사 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앞에 예정이던 검단산역과 통합되어 현 하남검단산역으로 옮겨졌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하남시청역의 일부 출입구의 공사가 지지부진하여 2020년 12월 27일 개통은 힘들 것 같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국 그 우려는 강일역 지연과 함께 현실이 되어 개통이 2021년 3월 27일로 연기되었다.
3. 승강장
4. 여담
4.1. 환승역
교산신도시 개발로 수도권 전철 3호선을 이 역까지 연결하는 계획이 있다. LH에서 공사 비용을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빠른 연장 개통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정부에서 3기 신도시 공급을 연기하면서, 3호선 환승이 가능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거기에 3호선 연장이 경전철로 대체된다는 소문이 돌고, 국토부에서 트램이라는 카드까지 꺼내들었으나 감일지구 입주민들과 하남시민들의 반발로 3호선 원안이 고수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면제되었지만, 공기업예비타당성조사는 피할 수 없어 현재 B/C 0.58을 0.7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큰 관건으로 남아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하남시가 3호선 환승역을 하남시청역이 아닌 하남검단산역으로 변경요청하였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오보로 밝혀졌으며, 하남시 도시개발과장의 반박에 의하면 이미 환승역에 관해서는 변경계획 없이 확정되어 있는 사항이라고 한다.
GTX D 노선 하남 종착역으로 3.5호선 환승 계획 추진 중인 하남시청 역이 유력하다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 답변이 있었다.<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