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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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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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 고등학교.[3] 2000년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고등학교답게 주요 성적을 보기도 하지만 실기실력이 당락을 좌우하며[4][5], 앙꼬피그 [6] 2017년 부터 앙꼬피그 공모전 수상자 가산점이 없어졌다. 기숙사가 존재하고 몇몇 퇴사생[7]들을 제외하면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또한 학교 교복도 있긴 하지만 1학년 1학기만 지나면 자율복으로 바뀐다. 그리고 염색이나 파마 등 헤어스타일도 매우 자유로운 보기 드문 학교다.
하남경영고등학교와 함께 하남시에서 둘뿐인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 상징
2.1. 캐릭터
'''― 가라미'''
애니고 옆에 유유히 흐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강''''의 옛 이름인 가람을 응용함
'''― 바라미'''
애니고 산하에 비와 구름을 만드는 ''''바람''''에서 그 의미를 둠
우리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고 가꾸는 '''가라미, 바라미'''와 함께 우리나라 영상 인재를 기르는 초석이 되고자 '''한강'''과 '''바람'''의 이미지를 형상화 함
2.2. 교훈
2.3. 교육목표
'''높은 꿈을 갖고 진로를 개척하는 - 자유인'''
개성과 재능발휘를 통한 자아실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태도
'''독창적 표현을 통해 이상을 실현하는 - 창조인'''
창의적 사고로 생활속에서 예술 실현
예술적 창조력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기여
'''조형적 사고와 전통미를 존중하는 - 심미인'''
조형적 사고와 표현 능력 배양
미적가치를 추구하여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사람
3. 연혁
- 2000년 3월 2일 - 개교(만화창작과/애니메이션과/영상연출과/컴퓨터게임제작과 각 4학급 총 12학급) 및 자율학교 지정
- 2000년 3월 8일 - 제 1기 신입생 입학식(101명)
- 2000년 4월 17일 - 제 1대 황선길 교장 취임
- 2001년 9월 1일 - 제 2대 박경삼 교장 취임
- 2002년 4월 8일 - 제 3대 김주영 교장 취임
- 2003년 2월 17일 - 제 1회 졸업식(91명)
- 2004년 9월 1일 - 제 4대 정순각 교장 취임
- 2008년 9월 1일 - 제 5대 최낙성 교장 취임
- 2011년 3월 1일 - 제 6대 최창수 교장 취임
- 2018년 3월 1일 - 제 7대 김병용 교장 취임
- 2020년 9월 1일 - 제 8대 안정희 교장 취임
4. 교가
교가를 완창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다. 교사들조차 교가를 몰라 알려줄 사람도 없다. 하지만 슬슬 눈치보다가 마지막에 '''"한국 애니메이션고!"만 크게 따라 부르면 된다.''''''여기는 노란 하늘 펼쳐진 맑은 세상'''
'''여기는 파란 태양 빛나는 곳 우리 학교'''
'''이곳에서 모두가 웃음짓는 좋은세상 상상하며'''
'''누구보다 더 밝은 마음으로 우리에꿈 펼쳐간다'''
'''여기는 상상한 것 모두가 이뤄지는'''
'''우리의 진실한 소원 깃든 곳 한국애니메이션고'''
그런데 2015년 어느날 애니홀에 전교생이 모여 교가 연습을 한 적이 있다. 이후 교가 부르는 데 재미를 붙인 학생들이 행사 때가 아니더라도 교실에서 혹은 기숙사에서 자주 흥얼거리곤 한다.
5.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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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교 시설
학교 건물은 크게 학습동, 실습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6.1. 본관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총 8개 층이 있으며, 약 70개의 교실이 있다.
6.1.1. 애니북스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실.
각 과의 전공 서적과 수많은 만화책, 소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영화 DVD도 빌려준다.
학생들이 직접 신청할 수도 있으며, 그게 영화건 드라마건 만화건 신청을 받아준다!
6.1.2. 애니포츠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실내 체육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부지가 좁다보니 운동장이 없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할 때 애니포츠를 사용하게 된다.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양궁 등을 할 수 있으며, 외발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트라이더, 에스보드, 엑슬라이더, 투휠보드, 외발전동휠, 짐볼배구 등 매우 다양한 레저용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대회 때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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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본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어졌으나 토요일은 여전히 작화실, 애니포츠를 이용할 수 있다.
6.1.3. 애니홀
5층에 위치하고 있는 강당.
행사가 있을 때나 외부 강사가 강연을 할 때 각 과의 학생들이 모이게 된다.
각 과의 시사회가 개최될 때 시사회 작품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한다.
6.1.4. 작화실
각 학생들의 작화 활동을 위한 교실.
1학년은 6층의 작화실을 사용하고, 2학년은 5층의 작화실을, 그리고 3학년은 4층의 작화실을 사용한다.
학생 개인별로 1.5평 남짓한 작화 공간이 주어진다. 노트북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널찍한 책꽂이가 있어서 작업할 땐 나름 괜찮은 환경이지만 여름엔 덥고[14] 겨울엔 추워서 자율작화 시간에는 잘 가지 않게 된다. 또한 개인별 랜선이 제공되는데, 랜선이 되는 자리가 있고 안 되는 자리가 있다. 랜선 속도가 그리 빠른 편도 아니라서 학생들 불만이 자자하다. 불만을 가진 일부는 에그를 사용하던가, 무제한 요금제 핫스팟을 애용한다. 이후 구조가 변경되어 3학년은 개인작화공간이 신청제로 바뀌었다. 다른 자리는 다 개방형 비지정석.
매일[15] 7시 즈음에 작화 출첵을 한다. 그 때 작화 시간에 기숙사에 있을 사람은 출석 체크하는 교사에게 요청하면 된다.
보통 주말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잔류하더라도 대부분 기숙사 방에서 하루종일 있다거나 나가서 놀기 때문에 작화실 인원이 매우 적다.
6.1.5. 식당
학생들의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시간 때의 식사 공간. 아침, 저녁 식사는 학년 상관없이 이루어지며, 점심 식사는 12시 50분 부터 10분 단위로 3/2/1학년 순으로 먹는다. 저녁 식사는 본래 5시부터 먹을 수 있으나 학원생들을 위해 4시 30분부터 먹을 수 있다. 다만 학원생이 아닌 학생도 일찍 와서 먹는 것을 학생회에서 제재한다. 급식을 받을 때 뷔페처럼 학생이 음식을 알아서 식판에 담을 수 있게 되어있다. 식사공간 외에도 영양사실과 조리실이 있다. 2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하나는 본관에 연결되어 있고 하나는 본관 정문 앞에 위치해있다. 전자는 입구, 후자는 출구.
도서관이 애니북스, 체육관이 애니포츠, 강당이 애니홀, 기숙사가 애니홈인 것처럼 여기도 '애니'가 붙은 명칭이 있기는 한데... '''애니토랑'''(Restaurant)[16]이다. (...) 유독 해괴한 네이밍 센스로 인해 정식 명칭으로 당당히 명패를 걸고 있는 북스나 포츠, 홀과는 달리 현재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잘 모르는 사실.
6.2. 기숙사
기숙사동은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있지만 [17]
남학생은 1층에서 3층까지 사용하고 여학생은 4층에서 8층까지 사용한다. 하지만 1층은 1학년 남학생와 3학년 여학생이 공유하고 있다. 한 건물이지만 당연히 성별이 다른 층에 출입할 수 없다.
방배정은
새로 들어온 20기부터 '''네 과를 모두 섞어 랜덤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간혹 선후배와 함께 방을 쓰는 학생들도 존재한다. 1층에 사감실과 달맞이방이 있다.
10호 라인 근처에 거의 모든 공용기구(?)들이 모여있으며 1층, 3층, 5층, 7층에 각각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하나씩 있고 3층, 5층, 8층에는 공부방이 있다. 세탁실은 1층, 3층, 4층, 7층. 이외의 층에도 공동 화장실에 세탁기가 하나씩 있다. 하지만 8층은 세탁기가 없다.
타원형으로 되어있는 기숙사 건물 구조 탓에 1호,2호, 9호, 10호 라인은 다른 라인보다 좁다. 대신 베란다가 없어 가정집 분위기가 난다.
4호 라인에는 토마스, 9호 라인에는 엘리자베스가 서식한다는 소문이 있다.
저렴한 기숙사비에 비해 방마다 꽤나 넓은 화장실이 있고 온수도 콸콸 잘 나오는 데다,[18] 방은 깡패 수준으로 냉난방이 되고 각방마다 냉장고까지 배치되어 있어 그럭저럭 지낼만하지만, 학교가 검단산 뒤에 위치한 바람에 졸업할 때까지 온갖 벌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본래 연노랑색 건물이었으나 2012년 1월 초 핑크색으로 도색했다. 담배기둥으로 불리던 기둥 모양 조형물들 역시 2014년에 아예 다른 색으로 도색해 학교에 오랜만에 놀러온 졸업생들을 종종 기겁하게 한다. 그리고 2017년 중후반, 방화 보수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벽돌 문양의 타일을 씌웠다
기숙사 입구쪽 엘리베이터는 지하 1층~6층까지, 다른 쪽 복도끝 엘리베이터는 1층~8층까지 운행한다.
7. 개설 학과
총 네개의 학과가 있으며 반 순서는 가나다 순이다.
네 과 모두 미디어분야 커리큘럼이 전공인 친구들이기에 서로 합하여 창작활동을 하기도 한다.
그 예로는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는 서로 도움을 받아 원고를 마감하기도 하고,
영상연출과는 영상을 연출하는 전공이기에 타 전공 친구들을 배우로 쓰거나, 영상에 모션그래픽이 필요할때에는 애니메이션과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한다.
컴퓨터게임제작과는 웹이나 프로그램, 게임 등을 만들 때 디자인을 만화창작과나 애니메이션과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한다.
7.1. 만화창작과
만화를 만드는 학과. 한국애니고 중에서 가장 입시가 센 학과이며 무려 지원자의 절반 정도가 이 학과를 목표로 입시를 치룬다.기본적으로 경쟁률이 8대1부터 10대1인수준으로 매우 높다. 들어올때는 성적이 좋아야하는것 뿐만아니라 그림도 매우매우 잘 그려야돼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다. 기본적인 연출과 드로잉 향상부터 톤 붙이기, 인쇄에 대한 상세한 내용까지 만화를 집중적으로 향상, 탐구할 수 있다. 학력이나 나이보다는 내용과 그림으로 승부하는 만화의 특성 상 학교를 다니다가 데뷔한 선배들도 상당수 있는 편. 최근 웹툰이 한국 만화계의 샛별처럼 등장하면서 출판 만화 중심적인 교육 외에 스크롤 만화에 대한 수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3학년때 단편만화집인 '열혈만창'으로 그 동안의 결실을 보여주게 된다. 선배기수 열혈만창부터 한권 한권 모으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고등학생임에도 퀄리티는 상당한 편. 열혈만창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7.2. 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학과. 셀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컷아웃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제작까지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 특성상 거의 자아분열(?)수준의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량을 자랑하는데, 특히 시사회가 다가오면 정말 죽을 맛이다. 웬만한 학과공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빡세고, 마감을 앞뒀을 때에는 박카스와 핫식스, 커피를 달고 산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과제로 악명이 높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
4개 과 중 남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과. 청일점인 경우도 많다!
1학년 1학기 초반에 배우는 원동화기초 과정을 배울 때는 라이트박스를 기숙사 스탠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강애니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7.3. 영상연출과
초단편과 단편영화,다큐멘터리,방송,뮤직비디오 제작 등 영상연출 전반을 배우는 학과. 웬만한 대학교 장비 못지 않은 장비들이 있고 영상과 학생들은 전공활동을 위해 자유롭게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영연과라고 줄여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영상과가 공식 줄임말이다.'''[19]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주전공과목의 커리큘럼이 빡빡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졸업할 때까지 초단편영화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방송실습[20], 실험영화, 졸업영화 제작에 다양한 포지션으로 참여하게 된다[21] 덕분에 졸업할 때 즈음에는 일반 대학 영화과 학생들과 버금가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전공실은 편집실[22], 암실,스튜디오실,기획실과 장비를 보관, 대여하는 장비실이 있다.
컴게과 이외의 모든 과가 그렇듯 여학생이 다수이기는 하나 타과에 비해서는 대대로 성비가 가장 고른 편이고[23] 과 작품 시사회를 연중 2회 진행한다.[24] 호칭은 지존영상이며 과색으로는 크림슨레드를 사용한다.
3학년이 되면 전공시간이 대폭 늘어나며 수학과 과학을 배우지 않는다. 배우는 탐구과목은 세계사, 공업입문.
7.4. 컴퓨터게임제작과
게임 제작에 필요한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게임 그래픽 등을 배우는 학과. 줄여서 컴게라고 부르며 '''절대컴게'''[25]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이 과에 입학하기 위해 치르는 실기 시험으로는 C언어 필기시험과 게임 기획서가 있다. 그러므로 입학하기 위해선 C언어를 학습하고 와야 한다. 보통 실기준비는 함수까지만 제대로 이해해도 된다.
입학하게 되면 1학년때 C++, 2학년때 Unity, 3학년때는 네트워킹을 주로 배우게 된다. 다른 상용엔진은 스스로 공부해야한다
2018년 들어 2학년은 Unity을 배우고 있다. 그와 동시에 C#도 배우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보충하는 쪽이 나은 편이다. 교과 선생님들께 부탁하면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때 필요한 수업을 결제를 대신 해 주신다. 2019년 부터는 1학년은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과목이 추가 되었다. VR쪽 지원은 아직 없다시피하다보니 학생이 무려 '''85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VR기기를 구매하는 일도 있었다.
유일한 이과계인지라 수시로 대학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 사이에선 부담감이 높은 편. 대략 25명 내외에서 1~9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단 하나의 실수가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등 등급에 대한 부담감이 빡빡한 편. 하지만 정작 '''기하와 벡터는 배우지 않는다.''' 특성화고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방과 후가 개설되어 배울 수 있긴 하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친구들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이 점 유의하자.
교내 유일한 이과계인 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려면 수학에서 가형을 보아야만 하는데, 이로 인해 한 과목 통째로 공부를 혼자 해야 한다는 수고스러움이 생기기도 한다. 성비가 남자쪽으로 크게 치우쳐 있다.
2021년부터 특별전형은 14명 선발 일반전형은 10명 선발한다. (총 24)
2021년도 특별전형 1.8 : 1 / 일반전형 1.1 : 1
8. 출신 인물
- 김선혁 - 스튜디오 Caska 대표, 김동률 <답장> 등 뮤직비디오 감독 - 영상연출과 2기 졸업생
- 김정현 - 만화창작과 1기 졸업생. 출판만화 무영, 웹툰 용감한 시민 작가. 지바테스야상 신인상 수상(2006년) 링크
- 김종훈 - 다음 웹툰 살생부#s-2의 작가.
- 대인배들 멤버들 중 일부 - 링크
- 김피로(넋부자들) - 망고의 뼈의 그림작가
- 김뽀삐
- 허벌
- 비완(대인배들에서는 오즐) - 4기 졸업생. 매지컬 고삼즈, 그녀의 심청의 그림작가
- 츄츄
- 박설아(troly) - 만화창작과 2기 졸업생
- 딥플로우 - 만화창작과 1회 졸업생
- 리갱 - 만화창작과 2기 졸업생, 웹툰 인형의 기사 작가
- 박지수 - 애니메이션과 5기 졸업생. 유지태의 입봉작이었던 <마이 라띠마>로 제 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링크
- Bert youn - 영상연출과 1기 졸업생. 디즈니픽사 근무(전), advernture time, We Bare Bears 등 제작 참여 링크
- 수하 - 다음웹툰사랑하는 가족에게의 작가- 만화창작과17기 졸업생
- OSIK - 네이버 웹툰민간인 통제구역의 작가- 만화창작과14기 졸업생.
- 유승보 - 밴드 포니 멤버, 베로니카 이펙트 대표 및 일러스트레이터 - 영상연출과 3기 졸업생
- 유기 - 카카오페이지소녀샵, 네이버웹툰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의 작가
- 이나래 - 맥시멈 라이드#s-2의 그림 작가.
- 이노안 - 다음 웹툰 축복받은 종양의 작가.
- 유은 - 카카오페이지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 애니메이션과18기 졸업생
- 정하 - 미라클! 용사님의 작가.
- 차용운 - 7기 졸업생. 피리부는 남자의 그림 작가.
- 최창엽 - 영상연출과 6기.
- 티오비 - 네이버 웹툰 나는 너를 보았다의 그림작가.
- 폰부스#s-2 - 2기 졸업생.
- 회사원A - 영상연출과 4기 졸업생. 뷰티 유튜버.
- 야옹이 -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애니과 8기 졸업.
- 여은 - 다음 웹툰 대새녀의 메이크업 이야기의 작가. 애니과 졸업.
- 모랑지 - 소녀의 세계의 작가. 만화창작과 졸업.
- 장혜영 - 제 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독립영화 어른이 되면 감독. 영상연출과 4기 졸업.
- Dorami - Geometry Dash 유튜버. 영상연출과 18기 졸업생.
- Mr Topi - 종합게임 크리에이터. 영상연출과 18기 졸업생.
9. 학교 행사
대축제와 소축제를 매해 번갈아가며 한다. 대축제는 이틀 간, 소축제는 하루동안 진행된다. 축제 때에는 각 반마다 부스를 하나씩 열며, 다양한 축제무대들도 재미있고 호응도 좋은 편이다. [26] 축제 때 오게 되면 디스코, 귀신의 집, 즉석음식판매, 뽑기, 만화카페, 카지노, 격투게임 토너먼트 등 즐길 것이 풍부하고 각 교실들이 놀랍도록 마개조(...)되어 있는 색다른 광경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기간인데, 한 예로 2014년 축제에는 수면방도 있었다. 기숙사에서 매트리스를 직접 꺼내와 교실에 깔고 담요를 덮은 것. 옆에서 시럽으로 최애캐를 그린 식빵도 같이 팔았다.
만화창작과나 애니메이션과의 경우 본업(?)을 살려 캐리커처 부스를 열기도 하고, 반 부스와 별개로 개인 사업(!)을 하는 학생들도 왕왕 있다. 영상연출과의 경우 3학년은 라면가게를 한다는 전통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애니과 2학년은 소형시사실에 귀신의 집을 만든다. 시사회때는 오지 못했지만 축제에는 온 졸업생이나 전 교사들을 위해 별도의 시사회를 여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게임과의 경우 본인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마(!)[27]나 파칭코(!)등을 부스로 내는 경우가 있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등장한 파칭코인 늪의 생김새를 그대로 재현한 파칭코 부스를 만든 적이 있다![28]
9.1. 앙꼬피그 축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매년 5월 즈음에 개최된다.'''An'''imation
'''Co'''mic
'''Fi'''lm
'''G'''ame Develop
앙꼬피그(Ancofig)를 일본어 앙꼬(あんこ)와 pig로 읽을수있어 팥돼지 라고도 한다.
본 공모전에서 참가할 경우 가산점이 적용될 수도 있어 본교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지만, 2017년부터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링크
9.2. 시사회
각 과별로 시사회를 한다. 보통은1년에 1번씩하고 영상과와 컴게과는 2번을 한다. 각 과마다의 특색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나날히 발전해가는 모습은 덤. [29]
현재는 컴퓨터게임제작 - 애니메이션 - 만화창작 - 영상연출(1) - 영상연출(2)의 순서대로 시사회가 열린다. 게임과의 경우는 "게임박람회", 만창과의 경우 "출판회"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지만 전체적으로 말할 땐 시사회라고 칭한다.
9.3. 체육대회
체육대회때 과별 경쟁이 큰 편이다. 각 과마다 있는 칭호를 열심히 외치는 모습히 장관이다. 2011년부터 영상과가 7연승을 하였으나 2017년을 마지막으로 연승이 끊겼다. 각 과마다 1학년 학생들이 응원전을 위해 안무를 준비했었다. 1학년 학생들이 응원전을 통해 펼치는 화려한 동작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2018년부터는 지원자만이 응원전을 진행함에 따라 점수 배분도 없어졌다. 우승 과는 점수를 매겨 개별 과로 정하지만,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필요한 게임의 경우 연합전을 펼친다. 성비가 크게 차이나는 컴게과와 애니과가, 상대적으로 성비가 비슷한 영상과와 만창과가 연합하는 경우가 많다. 해마다 우승한 과의 고3 졸업 성적(진학 및 취업)이 가장 우수하다는 미신이 있어 실제로 고3 학생들의 대회 참여가 활발하다.
10. 주변 교통
학교 북쪽 500m 거리에 '''하남시내버스환승공영차고지통합관제센터'''가 있다. 하남 방면의 시외버스 종착위치이기도 해서 시외버스 타고 학교 오기에 편하다.
10.1. 버스
근처 버스정류장으로는 신안아파트 후문, 검단산입구·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있다.
신안아파트 후문까지는 꽤 걸어가야 하므로 학생들은 학교 바로 앞의 정류장을 많이 이용하는 편.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역에서 정차[30]
- 신안아파트 후문 역에서만 정차.
10.2. 지하철
2021년 3월에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개통된다고 하니 21기 이후 입학생들은 매우 편리하게 애니고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31]
대부분의 학생들은 천호역이나 강동역을 이용하는데, 학교 앞에 오는 웬만한 버스노선에 다 포함되어 있으므로 접근성은 꽤 좋은 편. 천호역이나 강동역으로 가려면 하남 버스 30-3, 서울 버스 341을 타면 된다. 혹은 하남 버스 30-5를 타고 올림픽공원역으로 가기도 한다.
11. 여담
-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캐릭터와 로고, 시설 이름 등은 개교 초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만든 이름. 특히 체육관, 극장 등의 이름 공모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지만 어쩔 수 없이 공무원인 당시 교사들의 취향대로 애니-만 붙인 이름으로 선정됐다.
- 무리하게 개교를 밀어 붙인 덕분에 개교 초기에(1기~2기) 학생들은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학교를 다녀야 했다. 또한 기숙사 역시 3층 까지만 완공된 상태에서 학생을 받았으며(최종 완공은 2001년 2월) 태풍으로 체육관 자리인 7층에 쌓아놓은 지붕 기자재가 1층으로 떨어지거나 유리창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는 등 아찔한 순간이 많았다. 초기 안전관리와 운영상의 미숙이 매우 많았던 학교다.
- 대부분의 학생이 노트북 혹은 데스크톱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전공작업을 위해 지니면 좋을[32] 물품이다.
- 특이하게 입학 과제가 있다.
- 학교 바로 뒤에 검단산이 있어 주말마다 등산객들이 많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거라고는 식당과 등산용품 매장, 편의점, [33] 작은 상점들 뿐이라 샤프심이나 지우개, 혹은 볼펜 같은 작은 필기구들이 필요하면 버스로 약 15분 거리의 하남시청까지 가서 사야하는 매우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34] 같은 과 친구나 같은 방 친구 누군가가 시청 쪽에 볼일이 있어 나간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나 ㅇㅇ좀 사다달라는 요청이 마구 들어온다.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버스를 타고 가면 필기구 값보다 버스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다. 가락공판장 인근 신안아파트 상가 지하에 문구점이 있다. 2018년 말-2019년 초, 즉 겨울방학 즈음에 신안아파트 근처에 No Brand 점포가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간단한 생필품을 살 수 있게 되었다.
- 학교 바로 앞에 산곡천이라는 큰 하천과 산책로가 있는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이른바 AC 로드(애니고 커플 로드). 벚꽃이 진 뒤에도 편하게 피크닉 나가기에는 제격이기 때문에, 수험생활에 찌들어 놀러나가고 싶은 고3들을 비롯해 중간고사를 앞둔 전교생의 마음을 흔드는 절대 주범. 단, 여름철 한정으로 옆에 있는 산곡천에서 벌레가 대량 출몰하기 때문에 입으로 숨쉬다간 큰일난다.보통은 그 시기 진로시간에 나가서 단체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는 것이 나름의 전통이다.
- 2015년 메르스가 유행할 때 학교 특성 상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기 때문에 학교에서 주말 강제잔류라는 것을 선포했다. 특별한 사유 없이는 집에 갈 수 없었고, 전교생 약 300명중에서 30명 쯤이 집에 다녀왔다고 한다.
- 애니고 3초라는 법칙이 있는데, 전교생이 3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에다 기숙사 학교라는 특성이 겹쳐져서 소문이 매우 빠른 것에서 유래했다. 그래서 좀 큰 병크가 터졌다 하면 대개는 반강제적으로 아싸가 된다. 애니고에는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노는 애들이 없다시피 하는 것도 이 덕분인 듯. 애니고에서의 소문은 정말 빠르니 정말 중요한 비밀은 혼자서만 간직하자.
- 영상연출과 입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동아리에서 만든 영상이 있다.
- 2019년 2학기에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공식카페가 개설되었다. 공식카페
- 2020년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짐에 따라 등교개학을 두 번이나 미뤄 원래 입소일인 3월 1일이 아니라 무려 5월 19일에 기숙사 입소를 했다. [36]
[1] 2020년부터 부임[2] Korea의 'K'와 Highschool의 'H'를 상징한다.[3] 거의 같은 시기에 상업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 특성화고로 개편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가 있지만, 계획 자체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1998년 9월로 1년 가량 더 빠른데다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는 재단의 병크로 사라져서 흑역사화. 의외로 한국 최초로 계획이 구상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는 1998년 3월 부터 구상된 강원애니고등학교지만, 이쪽의 경우는 개교계획 구상에서 실제 개교까지 간극이 12년에 달하다보니 개교 순서에서 울산애니원고등학교 보다도 훨씬 밀렸다.[4] 왜냐하면 많은 지망생들의 중학교 내신이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5] 다만 초창기에는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 지금보다 대입실적을 더욱 강조했던 입시계의 분위기가 합쳐저 소신있게 지원하는 소수의 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학생들의 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그렇게 그저그런 특성화고로 남을 뻔 했으나 웹툰의 등장으로 서브컬쳐계가 부흥함에 따라 2000년대 중후반 부터 조금씩 입결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부터는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급격히 좋아졌다. [6]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의 영어표기의 앞자를 따와 ANCOFIG 라고 한다.[7] 보통 집이 하남이거나 공부에 집중하고픈 학생들이 퇴사를 한다고 한다.[8] 월요일은 6교시까지만 진행한다.[9] 2017년 3월 중순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전부 자율작화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후 3학년을 제외하고 전부 의무작화로 다시 복귀했다.[10] 2019년 기준.[11] 기숙사동의 8층이 빠져있다.[12] 2019년 기준 급식실 위치가 기숙사 지하 1층에서 기존 본관 미니어처실로 변경됨[13] 2019년 기준 일요일에 작화실및 본관출입 불가[14] 근데 에어컨이 가능해서 그렇게 덥진 않다. 오히려 여름엔 작화실 가는 계단부분이 더 덥다[15] 토,일 제외[16] 식당공사 후 이름을 짓고자 입구 앞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교장의 이름을 따 XX이네, 영양사의 이름을 따 OO네 등 바람의나라를 연상케하는 이름이 압도적이라 쥐도새도 모르게 애니토랑으로 바뀌었다. [17] 급식실은 현재 본관 1층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지하 1층은 공부/회의목적의 공간으로 변경 추진중이다.[18] 체감상으론 거의 '''끓는 물'''이 나오는 수준이다. 온수는 잘 나오긴 하는데 냉•온수 조절은 괴랄한 편. 매우 뜨거우므로 입학 희망자는 주의 요함. [19] 영연과라는 용어는 연극영화과의 준말로 널리 쓰는 연영과와 혼동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20] 광고 제작과 스튜디오 실습으로, 주로 예능방송을 패러디한다. 굉장히 웃기기 때문에 2학기 시사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21] [22] 편집실의 모든 컴퓨터는 무려 맥이다[23] 때문에 체육대회에서는 약간 유리한 편. 학과 특성상 단체작업이 많다는 점도 한몫한다.[24] 2018년도 부터는 컴게과 역시 2학기 시사회가 추가 됐다.[25] 원래는 필승컴게였는데 절대컴게가 더 부르기 찰져서 절대컴게로 굳어졌다.[26] 2015년 소축제에는 복면가왕무대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기획들을 한다.[27] 얼룩말이나 낙타, 장난감 목마 등 말의 상태가 영 이상했다[28] 물론 외형만 똑같을 뿐, 이길 수 없는 게임은 아니라고. 어떤 학생이 한번에 5만원(구슬 100개)을 투자해 20만원 상당의 금액을 따갔다고 한다.[29] 겨울에 하던 컴게과 시사회는 2015년은 쉬고 2016년부터 여름에 한다고 한다.[30] 마을버스는 제외.[31] 하지만 하남검단산역 3번 출구부터 또 걸어와야 한다.[32] 필수는 아니다. 각과 전공실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참할 필요는 없지만, 밤새 기숙사에서 작업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지참하는 쪽을 권장한다.[33] 2019년 기준 폐업[34] 라고 알려져 있지만 걸어서 10분거리 신안상가 지하에 작은 문구점이 있다. 간단한 필기구는 살 수 있으니 재학생이라면 참고하자[35] 인서울은 기본이고 해외 유학도 많이 간다. 2017년도 졸업생은 무려 칼아츠 합격생이 두명이었다....[36] 게다가 전학년이 아닌 3학년만 입소하고 나중에 2학년과 1학년도 입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