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大林(九老區廳)驛 / Daerim(Guro-gu Offic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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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33번[1] .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림천로 351 (구로동) 소재.
서울 지하철 7호선 744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지하 137 (대림동)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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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옛 역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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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건설 계획 당시 역명은 '신도림동역'이었으나[2] , 개통 시 현재의 역명이 되었다. 부역명은 구로구청(九老區廳)인데, '''도보 10분 거리(4번 출구 기준 약 900m)'''다. 참고로 대림동은 구로구가 아닌 영등포구 관할이다(...). 대림동 문서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대림동이 영등포구보다는 구로구 생활권에 가까운 동네이기도 하다.
삼성역처럼 대림산업이나 대림자동차, 대림바스(舊 대림요업, 변기나 세면대 등을 만드는 회사) 등과는 관련이 없다. 대림역은 'Daerim'인데, 상기한 세 회사는 모두 'Daelim'으로 표기한다.
2호선 역사는 도림천 위에 세워져 있는 고가선하 역사다. 반면 7호선 역사는 지하에 있으며 대합실도 별도로 있으니 출구 이용 시 주의해야 한다. 1~4번 출구는 구로4동에 있으며, 5~12번 출구는 대림동에 있다. 역 인근에 서울교통공사 대림별관과 구로구청이 있는데, 대림별관은 역 안에 연결통로가 있을 정도로 가깝지만 구로구청은 꽤 멀리 있으니 낚여서 도보로 가는건 비추천이다.
2호선 대합실의 경우 개집표소가 두 곳이라 1, 2, 7, 8번(남쪽) 출구 쪽과 3, 4, 5, 6번(북쪽) 출구 쪽으로 비운임구역이 양분되며, 7호선 대합실의 경우 개집표소가 한 곳이다. 어쨌든 각각의 대합실은 상호 연결이 안되니 나가기 전에 잘 보고 나가자.
내선순환방향 신도림행 열차를(신도림 종착)을 탄 경우에, 문래 이후 당산 등지로 가는 경우 이 역에서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것이 낫다. 신도림역에서 갈아타는 경우, 지선 승강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문래 방향 승강장으로 가려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2.1. 막장환승
빠른 환승을 위해서는 2호선에서 7호선으로 가는 경우는 외선(시계 반대방향)은 9번 칸 3번째 문, 내선(시계 순방향)은 2번 칸 1번째 문을 이용하면 좋고, 7호선에서 2호선으로 가는 경우는 장암방면 8번 칸 4번째 문(=맨 뒷문), 온수방면 1번칸 1번째 문(=맨 앞문)을 이용하면 좋다. 7호선의 경우 건대입구역과 최단환승 승차위치가 같다. 그래서 이 두 역 말고도 사람은 많이 타는데, 서울의 주요 지역을 회피하고 1회 환승을 유도하는 7호선의 특성때문에 가산디지털단지역, 이수역, 고속터미널역, 군자역에서 환승하려는 사람들은 이런 혼잡도에 두 번 고생한다.
환승통로 자체는 그렇게 길진 않은 편이지만, 막장환승역으로 악명이 높다. 그 이유는 두 노선 승강장의 높이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
하지만 이 역을 버로우태워버릴 높이의 역으로 유명한 당산역은[3] 오히려 '''개념환승''' 쪽에 들어간다. 사실 대림역이 막장환승역이 된 이유는 단순히 높이 차이가 크거나 에스컬레이터가 길어서 그런 것보다는 환승동선이 보이지 않게 길기 때문이다. 맞이방을 통과하는 길이가 은근히 길며, 덤으로 2호선 맞이방과 플랫폼 사이의 계단은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2호선 역사를 옛날에 지어 폭이 좁아서 만들기 어려울 듯. 실제로 두 역의 고도 차이는 거의 비슷한 편이지만, 환승통로 길이는 대림역이 더 길다.
높이 차가 상당한 이유는 2호선은 도림천 위를 고가로 지나가는 반면 7호선은 도림천 하저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높이 차이를 에스컬레이터 1~2개로 때우는 대범함은 무엇과 비교해야 한단 말인가? 참고로 7호선 → 2호선 에스컬레이터는 걸어가지 않으면 이용 시간이 1분 30초 이상 걸린다. 이 역의 막장환승 포스 때문에 지하 4층까지 내려가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막장환승 축에도 끼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나마 여기는 1호선이 지상 1층이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만 빼면 거의 걷는 구간이 없다.
2010년 4월 말 경 우측보행에 맞춰서 에스컬레이터 방향이 변경되었다. 예전 상행(현재 하행) 방향의 아래쪽 짧은 에스컬레이터는 공간 문제인지 1개만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올라오는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앞에 모여서 혼잡했지만, 이후에는 내려가는 사람들이 계단으로 분산되기 쉽기 때문에 통행에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2012년 10월 27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부평구청역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신도림역 버금가는 헬게이트가 오픈하고 있다. 다만 신도림역은 환승통로가 짧아서 승강장까지 헬게이트가 열렸지만, 대림역은 환승통로가 길어서 환승통로에만 헬게이트가 열렸다. 승강장 길이로 인한 몇 안되는 막장환승의 순기능.
그리고 연수구(송도국제도시 포함), 남동구 일대에서 학동로나 고속터미널 일대를 갈 때는 환승 횟수를 감안하면 부평구청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가장 짧다(물론 거리는 부평~신도림이 더 짧다. 다만 환승 횟수, 부평역과 신도림역의 헬게이트를 감안하면...). 게다가 인천, 부천 등 경인권의 인구밀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앞으로 더한 막장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역이다. 게다가 7호선은 인천 안쪽으로 지속 연장되고 있다. 즉, '''2호선을 근본적으로 대체할 노선'''이 추가되거나 7호선의 승하차량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신도림역과 이 역의 혼잡도는 떨어질 일이 없다는 소리. 7호선과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는 역들도 마찬가지다.
2015년 12월 10일 7호선 → 2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가 노후화된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이유로 2016년 8월 30일까지 통로를 폐쇄하는 바람에 이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막장환승 난이도가 올라가 버렸다. 그나마 기존 7호선 → 2호선 환승통로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2대 중 1대를 2호선 →7호선용 에스컬레이터로 바꾸면서 길고 깊은 환승통로를 맨 다리로 걸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그리고 강북에서 2호선과 7호선이 다시 만나는 역하고 환승 구조가 '''같다!''' 이번에도 2호선이 지상이며 7호선이 지하다.[4]
3. 일평균 이용객
대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 7호선의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두 노선의 승하차객 수를 합하면 하루에 '''81,233'''명이 타고 내리는 대형 역이다. 이 중 2호선이 약 6만 명, 7호선이 약 2만 명으로 트리플 스코어의 차이가 난다. 두 노선의 목적지가 겹치는 곳은 건대입구역을 제외하면 거의 없지만, 7호선상의 주요 지역보다 2호선상의 주요 지역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가 결정적이다. 특히 두 노선 모두 지나가는 강남권의 경우 2호선은 서초~삼성역까지 테헤란로 기업체 밀집지대을 싸그리 훑고 가지만 7호선은 고속터미널이나 청담을 제외하면 중요 지역과는 거리가 먼 곳을 지나간다. 2호선은 추가로 신림동, 서울대, 홍대, 신촌, 사대문안 도심지를 지나는 것은 물론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2호선은 고가역, 7호선은 지하역으로 고도 차이가 많이 나서 두 노선의 이용객이 정확히 갈라지기 때문이다. 서울 반대편의 노원역과 비슷한 경우인데, 예를 들어 7호선을 타야할 사람이 2호선 쪽 맞이방으로 올라갔다면 지상2층 대기실에서 환승통로를 통해 지하로 한참을 더 내려가야 하기에 이런 식의 이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역을 처음 찾는 초행길인 사람이라면 모를까... 따라서 대림역은 기존에 있었던 2호선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또 2호선 쪽으로 사람이 더 몰린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대림역 주위의 주요 시설들이 대부분 2호선 대림역에 상대적으로 가까이 있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부역명으로 쓰이는 구로구청이나 구로경찰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 아파트 단지 등 역 이용객이 많을만한 시설은 대부분이 2호선 대림역에 가까이 있다. 반면 7호선 대림역 주위는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은 주택단지이며 시설도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대림역 주위의 주민이나 시설을 이용할 외지인이나 2호선 대림역을 이용하게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4. 승강장
대림역은 서울교통공사 2호선 7호선 승강장 역시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두 노선 역시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7호선에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4.1. 서울 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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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서울 지하철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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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 주변 정보
대림역은 대림2동, 3동에 걸쳐 있으며 1동이라고 해서 딱히 먼 것도 아니다. 2호선 역사에서 내리면 베이징을 연상케하는 길목이 나타난다. 그 앞으로 직업소개소, 인력소, 술집들이 즐비하다.
대림역 주변은 화교와 조선족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대림2동의 외국인 비율이 높다. 서울의 차이나타운격인 대림중앙시장이 있고, 대림운동장에서 단체로 태극권 비슷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주위의 다른 동들도 한국인이 다수이기는 하지만[5] 외국인이 적지는 않은 편. 이들을 상대로 하는 술집과 음식점이 많다. 건대입구역과 더불어 동북식 훠궈, 마라탕, 양꼬치 등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여느 음식점들과 마찬가지로 가게마다 맛 차이가 크다. 중국어 몰라도 음식 주문하는 데 아무런 지장은 없다.
대림역 2호선(구로구청)에서 내리면 남구로시장으로 통하는 길목이 있다. 과일, 야채, 생선을 박리다매하며 맛집도 많다. 중국음식점이 늘어서 있다. 꽤 큰 상권이다.
이 역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구로거리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구로도서관 건너편에는 거대하고 위압적인 한국SGI 본부와 화광신문사 등이 있는데 도림천 고가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보성운수 구로동 본사(난곡은 본사가 아닌 영업소이다)와 태진운수 구로동(본사는 성수동 소재) 지사가 근방에 있다.
7호선 9번 출구 쪽에는 명지성모병원과 서울복지병원[6] 등의 의료시설들이 있다.
6. 연계 버스
- 서울 버스 영등포04
- 서울 버스 구로10
- 서울 버스 구로11
- 서울 버스 N65
- 서울 버스 654
- 서울 버스 5618
- 공항 버스 6003
- 서울 버스 6411
- 서울 버스 6511
- 서울 버스 6613
7. 여담
역명 때문에 이 곳에 대림대학교가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림대학교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다. 대림대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안양역이고, 대림역 인근에서 여길 가려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51번 또는 900번 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전 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더불어 자갈 도상으로 되어있는 단 둘뿐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역이기도 하다. 다른 역들은 모두 콘크리트 도상으로 되어있다.[7]
서울교통공사의 대림별관이 이역에 위치하여 신도림 발착 열차를 제외한 각방향의 승무교대가 이루어진다.
2000년 1월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로드쇼 힘나는 일요일[8] 에서 유재석이 지하철을 타서 '나는 람보다!!!'를 외치며 람보 흉내를 내다가, 열차 문이 닫혀 내리지 못했던 역이 이 역이다. 그 후 얼마 못 가 이 프로그램은 망했지만[9] , 유재석은 차기작인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MC를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0년 9월, MBC 예능 프로그램인 뜨거운 형제들 움직이는 집 2탄에서도 등장했다. 이 당시 신도림역에서 출발한 열차에서 멤버들이 차례차례 내릴 때 다시 열차를 잡아타는 것이 룰이었는데, 당시 김구라가 제시한 '''박휘순이 대림역에서 내려야 할 이유'''가 참으로 가관.#
저 멀리 남쪽에 있는 번호가 같은 덕천역도 환승역이다! 다만 이 쪽은 막장환승이고 덕천역은 개념환승이다. 대구의 범어역이 환승역이 되고 대전광역시의 도마역이 환승역이 되면 전국의 모든 233번 역은 환승역이 되는 것이다! 근데 도마역(미개통)은 환승할 철도노선이 '''없다.''' 또한 인천 지하철 2호선은 I233번 역이 없다. (운연역이 I227번)
2018년 7월 화장실을 새로 공사했다.
2008년 지하철 부정승차 1위로 뽑힌 영광의(?) 역이다.
미리 반밀폐형 안전문을 설치해서 그런지, 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처럼 난간형 안전문으로 인한 사건사고는 없다.
2008년 5월 30일부터, 이 역에서 평일 오전 7시 52분에 출발하는 외선순환(강남역 방면) 열차가 새로 생겼다. 때문에 그 시간쯤 되면 앉아서 가기 위해 줄 서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2020년 현재는 신도림 출발 열차로 바뀌었으며, 대림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평일에는 오후 4시 36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 45분, 일요일에는 오후 4시 32분부터 탈 수 있다.
2012년 10월 27일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온수역~부평구청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신도림역의 환승 수요가 이 역으로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신도림역은 신도림역대로 터져나가고 대림역은 대림역대로 터져나가고 있다. 한마디로 제2의 신도림역. 이러한 현상은 7호선이 석남역을 거쳐 청라까지 연장될 시 더 심해진다.
2호선 외선순환의 경우 이 역부터 신대방역까지는 지상 구간이다.
2015년 11월 신도림역 방향 지하로 들어가는 구간에 방음벽이 설치됐다.
8. 사건·사고
8.1. 대림역 흉기난동 사건
2016년 5월 25일 오후 8시 20분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청소부가 침을 뱉지 말라고 지적하자 품 안에 소지하던 과도를 꺼내 찌르겠다며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승객들이 놀라자 이 씨는 승객들을 향해서도 칼을 겨누며 찌를 듯 칼을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인근 역에서 역무원들이 출동했으나 이 씨는 역무원들을 향해서도 칼을 휘두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계속했다. 그 뒤 이 씨는 결국 역무원들에 의해 제압됐고, 뒤이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관련기사)
8.2. 대림역 조선족 살인사건
2017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께 대림역 9번 출구 인근 골목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조선족 황모씨(24)가 같은 조선족인 A씨(26)를 흉기로 가슴을 찌른 뒤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곧바로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관련기사1)(관련기사2)
중국으로 도주한 범인이 검거되었다. (관련기사)
[1] 개정 전 33번[2] 그런데 신도림동과는 경계선이 걸치는 것도 아니고 아예 꽤 멀리 떨어져 있다.[3] 2호선과 9호선의 환승 높이가 어마어마하다. 에스컬레이터의 길이가 48m, 높이가 24m다.[4] 다만 7호선의 전 역이 한강을 옆에 둔 지상역사에서 바로 지하로 내려가다보니 대림역보다는 높이 차가 적은 편.[5] 대림2동과 좀 떨어진 남구로역 근처의 가리봉동 외에는 근처에 외국인이 다수인 동은 없다.[6] '철가방 천사'로 유명한 김우수 씨의 장례식을 이 곳에서 치렀다.[7] 신대방역과 당산역도 원해 자갈 도상이었지만 선로공사를 하면서 콘크리트 도상이 됐다.[8] 유재석, 이휘재, 이훈이 MC였다.[9] 다만 코너 중 하나였던 '청기백기 홍록기'는 꽤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