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베 마코토

 



'''하세베 마코토의 역임 직책'''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
(2010~2018)'''


요시다 마야
(2018~ )

'''하세베 마코토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No. 20
'''하세베 마코토
(長谷部(はせべ(まこと, Hasebe Makoto)
'''
<colbgcolor=#000000> '''생년월일'''
1984년 1월 18일 (40세)
'''국적'''
[image] 일본
'''출신지'''
시즈오카후지에다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180cm, 72kg[1]
'''등번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은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20번
'''소속 클럽'''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02~2007)
VfL 볼프스부르크 (2008~2013)
1. FC 뉘른베르크 (2013~201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4~ )'''
'''국가대표'''
114경기 2골 (일본 / 2006~2018)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이모저모
6.1.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일본 국적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이다. J리그분데스리가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2]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등 훌륭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우라와 레즈


2002년 일본 후지에다 후지에다 히가시 고등학교 재학 중 우라와 레즈에 스카웃 되어 졸업 후 바로 입단했다. 1년차에는 주로 후보로 출전했지만 2년차부터 출전기회를 늘리기 시작, 3년인 2004년 중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후기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으며 J리그 디비전 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06년에는 팀의 J리그 우승과 슈퍼컵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2년 연속으로 천황배 우승에 성공했다.

2.2. VfL 볼프스부르크


2008년 1월 1일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고, 같은 해 4월 27일 첫 골을 기록하였다.
[image]
2008-09 시즌에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 바레인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초반에 잠깐 나오지 못하긴 했으나 이후 꾸준히 출전해 '''볼프스부르크 클럽 사상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2011-12 시즌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는데, 후반 81분 골키퍼 마르빈 히츠가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쓴 이후에 퇴장당하는 바람에 갑작스레 골키퍼를 보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2012-13 시즌에는 감독이 중간 경질된 후 오른쪽 풀백으로 지속 출전했다.

2.3. 1. FC 뉘른베르크


2013-14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 위해 뉘른베르크로 이적했지만 2014년 1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였고, 복귀 후 다시 같은 곳을 다쳐 2월 28일 수술대에 오르고 5월 11일 마지막 경기에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 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2.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니코 코바치 감독이 3백을 가용하면서 센터백으로 기용되기도 하였다.

2.4.1. 2018-19 시즌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부문에서 IK-1을 획득,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 반열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년 계약 연장에 성공, 2020년 여름까지 아인트라흐트에서 뛰게 된다. 후반기 역시 맹활약하며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 리그 4강을 견인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분데스리가와 유로파 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2.4.2. 2019-20 시즌


호펜하임과의 개막전부터 90분 풀타임 출전하고 가끔 주장 완장도 차고 나오는 등 많은 나이에도 꾸준히 잘 활약해주고 있다.
2020년 5월 23일, 현 소속팀인 프랑크푸르트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한다는 소식이 떴다.
그리고 2020년 6월 6일, 마인츠와의 30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차범근의 308경기를 넘어 '''아시아 선수 분데스리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하세베는 인터뷰에서 “내가 출전 기록은 더 높을지 몰라도, 그(차범근)를 넘어설 수는 없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며 그를 존경한다”고 밝혔고 #, 차범근 또한 인터뷰를 통해 하세베의 기록 경신을 축하해주었다.
31라운드 경기인 헤르타 BSC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젊었을 때 잘했다가 점점 부진으로 잊혀져 가는 다른 일본인 선수들과는 다르게 하세베는 한국 나이 38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팬들도 하세베를 본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차범근도 하세베를 본받아야 된다고 언급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곧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유럽에서 뛰고 있으며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주전 멤버이자 부주장으로써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

2.4.3. 2020-21 시즌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은퇴하면서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 중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분데스리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팀에 복귀하였고, 빌레펠트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휴식기인 12월을 기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다. 2021년 1월 팀을 떠난 다비드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주장이 되었다.
본래 이번 시즌까지만 뛰고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본인도 생각을 바꿔 팀과 재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나이가 있다 보니 계약 연장 사인은 바로 하지 않고 봄에 찬찬히 할거라고. 그렇게 다음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 중 최고령 선수로써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2006년 2월 미국 원정 때 첫 선발되었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후 국가대표에 꾸준히 발탁되어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였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2011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일본의 통산 4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주장으로 출전했지만 1무 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 2015년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주장으로 출전하였고,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동시에 역대 일본 대표팀 주장 최다 출전 기록(81경기)을 남겼다.

4.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으로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답게 활동량이 많고, 대인마크나 태클 등에서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180 언저리지만 점프가 좋아 제공권 장악 능력도 괜찮다. 기본기는 간결한 편이고 양발 능력을 갖췄다. 스피드나 피지컬, 드리블[3], 킥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4] 이 때문에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심지어 J리그 시절에는 시즌 초반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2004년[5]에 공식 경기에서 총 9골을 넣기도 했다. 이런 다재다능한 능력 덕분에 볼프스부르크 시절엔 우측 풀백으로 뛰기도 했지만, 능력치가 좋게 골고루 배분되어있어 밸런스가 좋다.
거기다 의사소통 능력도 매우 뛰어나 일본 대표팀은 물론이고 능숙한 독일어로 독일의 소속팀에서까지도 주장 완장을 차는 등 리더십도 뛰어나다. 그래서 별명이 '캡틴 하세베'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02~2007)
    • J리그 디비전 1: 2006
    • J리그 디비전 1 2nd Stage[6]: 2004
    • 천황배: 2005, 2006
    • J리그컵: 2003
    • 후지 제록스 슈퍼컵: 2006
    • AFC 챔피언스 리그: 2007


5.2. 개인 수상


  • J리그 디비전 1 베스트 XI: 2004
  • J리그 디비전 1 우수선수상: 2004
  • J리그컵 뉴 히어로 상: 2004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8-19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8-19
  • VDV[7] 올해의 팀: 2018-19
  • AFC 올해의 아시아 국제 선수: 2018

6. 이모저모


홍콩의 액션영화배우 견자단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볼프스부르크 시절 같은 팀의 일본인 선수나 구자철 등 아시아권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적응을 위해 도움을 줬다고 한다.# 2011년 자서전을 발표한 뒤 인세 전액을 동일본 대지진 사고의 지원을 위해 일본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인성면에서도 훌륭한 선수. 참고로 발매수는 140만부가 넘었으며 기부금도 180만 유로에 달한다고 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자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원본번역본,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누군가와 비교된다는 반응. 사실 하세베는 그보다 더 나가서 주장으로서 모든것을 책임지겠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2015 아시안컵을 앞두고 결정을 번복하였고 그 후 다시 일본 대표팀에 복귀했다.
2014년 9월 역대 분데스리가 일본선수 톱10 가운데 4위에 뽑혔다. 관련기사
Mr.Children 덕후력이 상당하다. 자신의 블로그에 스스로 미스치루 곡 베스트 10을 뽑기도 했고, 미스치루의 멤버인 사쿠라이 카즈토시와 대담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라이브투어도 자주 간다.
2016년 6월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7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자는 모델인 사토 아리사.#
2020년 6월 7일 분데스리가 309번째 경기 출장으로 차범근이 가지고 있던 분데스리가 아시아인 최다출장 기록을 경신하였다. 하세베는 인터뷰에서 "그의 기록을 경신해서 자랑스럽다, 차범근을 존경한다", "기록은 경신했으나 나는 그를 뛰어넘을수 없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으며 차범근도 젊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하세베를 치켜세웠다.

6.1. 같이 보기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식 프로필[2] VDV (Vereinigung der Vertragsfußballspieler), Kicker 선정[3] J리그 시절엔 드리블로 상대 수비 4명을 제치며 골을 넣거나 대륙횡단드리블이 나오기도 했는데 분데스리가에서는 리그 수준 때문인지 그런 드리블은 나오지 않는다.[4] 2010년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는 오카자키 신지가 넣은 선제 결승골의 기점이 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리기도 했다. #[5] 물론 2004년에도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6] 후기 리그[7]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