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마야

 


'''요시다 마야의 역임 직책'''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
(2010~2018)

'''요시다 마야
(2018~ )'''


현직


[image]
'''UC 삼프도리아 No. 22'''
'''요시다 마야
(吉田(よしだ麻也(まや / Maya Yoshida)
'''
<colbgcolor=#2657c5> '''생년월일'''
1988년 8월 24일 (35세)
'''국적'''
[image] 일본
'''출신지'''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 조건'''
189cm, 87kg[1]
'''주발'''
오른발
'''등 번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22번
UC 삼프도리아 - 22번
'''유스클럽'''
나고야 그램퍼스 (2001~2006)
'''프로클럽'''
나고야 그램퍼스 (2007~2009)
VVV 펜로 (2010~2012)
'''사우스햄튼 FC (2012~2020)'''
UC 삼프도리아 (2020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20~ )
'''국가대표'''
104경기 11골 (일본 / 2010~ )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대회 기록
6. 기타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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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축구선수. 현재 세리에 A 클럽 UC 삼프도리아의 소속되어 있으며 그전에는 EPL사우스햄튼 FC에서 8년간 활약했었다.

2. 클럽 경력



2.1. J리그 ~ 에레디비시


나가사키 출신의 요시다는 2007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센터백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나고야에서 3시즌 동안 71경기 9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12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클럽인 VVV 펜로로 이적했으며, 펜로에서는 2시즌 동안 54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2. 사우스햄튼 FC


2012년 8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사우스햄튼 FC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알려졌다. 9월 15일 아스날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12-13시즌 32경기를 뛰며 주전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었다. 2014년 2월 22일 웨스트 햄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1월 2일, 사우스햄튼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요시다는 주제 폰테 - 토비 알더웨이럴트 센터백들과 로테이션제로 쓰리백 전술로 기용되는 형태로 출전하였으며 빌드업이 출중하여 꽤나 발군의 활약을 보였다. 당시는 어느 누가 주전이라 말하기 뭐할 정도로 균등한 선발출전 횟수를 부여받았다.
2015-16 시즌 사우스햄튼의 3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프로린 가르도슈의 장기부상과 스티븐 코커 기용에 미적지근한 로날드 쿠만의 하모니.
2015년 9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6R 경기에서 바로 그 사건이 벌어졌다. 요시다가 마텐 스테켈렌뷔르흐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공이 앙토니 마르시알 앞에 정확하게 배달, 마르샬이 득점해버린 것. 이 사건 이후 요시다는 한동안 소튼팬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0월 29일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요시다는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상대 수비를 허문 뒤 왼발 중거리 골을 넣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7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6위권 결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다.
오랫동안 팀내의 2-3순위 센터백에 머물렀지만 16-17 시즌 중반 팀의 주력 수비수들인 주제 폰테가 이적하고 버질 판데이크[2]가 부상 및 리버풀 FC 이적 문제로 인한 구단과의 대립 등으로 무려 8개월 동안 실전에 나오지 못한 사이에# 2시즌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12경기에 연속 풀타임 출장하면서 팰리스전에서는 결승골을 집어넣었고, WBA전에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도 차는 등 실력으로 기회를 잡아갔다. 4월 29일 헐 시티전에서 일본인 선수로는 최초로 EPL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5월 14일에는 사우스햄튼 4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판데이크가 리버풀로 이적한 후에는 부주장으로 승격했다.
18-19 시즌에는 사우스햄프턴의 부주장과 주전 센터백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12월 16일 아스날전에서는 결정적인 수비와 3번째 역전골에 크게 관여하는등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리그 첫승을 도왔다.
21라운드 첼시 FC전에서는 첼시홈에서 놀라운 수비력으로 사우스샘프턴의 무실점을 지켜내 키퍼와 더불어 전체 최고 평점을 받으며(8.2점)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였다. 이후 바로 아시안컵으로 차출됐는데 이때 하젠휘틀 감독은 "우리 팀 최고의 선수가 떠난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19/20시즌에는 사실상 팀의 3옵션 수비수로 밀렸으며 교체로만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하였지만 손흥민의 역습에 털리는 모습을 보였고 팀은 2:1로 패배했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폼이 더 떨어진 모습을 보여 더블 헤트트릭을 기록한 아요세 페레스제이미 바디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팀이 '''0:9''' 라는 우주관광급 스코어로 패배한 주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모 매체에선 유니폼 색깔에 빗대어 아예 교통 표지판 취급하며 분자단위로 까였다.
결국 이 경기 이후로는 주전은 고사하고 벤치에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입지가 떨어진 상태다. 요시다의 자리는 잭 스티븐스가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고 베스테르고르가 2번째 옵션이다.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게되면서 2020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요시다를 방출 할 수도 있다.는 스카이 스포츠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요시다 본인이 2020년 7월 1일에 개인 SNS를 통해 사우스햄튼과의 계약이 끝났다는걸 공지했다.

2.3. UC 삼프도리아


2020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A의 삼프도리아로 임대되었다.
임대 종료 후 2020-21 시즌에 FA로 완전 이적하였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20-21시즌 전반기동안 리그 9경기에 출전하고 1월에 계약을 21-22시즌 종료시까지 갱신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12월 아시안컵 최종예선 예멘과의 A매치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1년 1월 9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인 요르단전에서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지만, 후반 막판 헤더로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개최국 카타르와의 8강전 경기에서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경고 누적 당해 퇴장을 당하고, 그 프리킥을 찬 파비우 세자르가 골을 터뜨리며 요시다는 순식간에 일본의 역적이 되는 듯했지만 카가와 신지의 하드캐리로 3-2 역전에 성공.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한국과의 4강전에는 나오지 못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와일드 카드로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었다. 팀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했으나 멕시코와의 4강전에서 1-3으로 완패했고 한국과의 3-4위전에서도 0-2로 완패했다.[3]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평가전과는 다르게 일본 대표팀은 본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무 2패로 광탈했다. 물론 센터백 파트너로 나온 곤노 야스유키가 역대급으로 삽질을 하는 바람에 어느 정도 묻힌 감이 있지만... 콜롬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농락당하며 무너지는 장면은 본인에게도 엄청난 굴욕이었을듯 하다. 하지만 상술했듯 곤노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도 엄청난 삽질을 했기에 심한 욕은 먹지 않았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일본 대표팀에 선발 되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팀은 조별리그 3경기 내내 7득점 무실점을 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8강전에서 만난 UAE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전경기 풀타임을 뛰며 일본 대표팀이 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도 대회 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16강 벨기에전에서 일본 대표팀은 두 골을 넣고도 후반 3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지만 피지컬 극강의 상대방 공격수 루카쿠를 지워내는 기염을 토해내는 활약을 펼치며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MOM으로 선정되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대표팀으로 차출되었으며 주장 완장을 차고 뛰며 중앙 수비수 역할을 했으나 옆 동네 라이벌 부주장 센터백과 달리 매우 부진했다. 8강전인 베트남전에서는 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나 싶었지만 VAR까지 간 결과 공이 손에 맞고 골대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며 무효처리되었다. 결승 카타르전에서도 열심히 뛰었지만 코너킥 경합과정에서 쓸데없이 팔을 올려서 공이 왼손에 맞고 크게 굴절되면서 VAR로 간 결과 페널티킥을 내줬고 팀은 1-3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코너킥에서 사카이 히로키의 머리를 맞고 뒤로 굴절된 공을 머리로 받으며 만회골을 넣나했지만 너무 위쪽에 맞아 골포스트를 넘기며 프리 헤더찬스를 놓쳐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추가시간도 다 지나고 경기가 종료되며 본인의 세번째 아시안컵을 준우승으로 마무리지었다. 요시다는 일본의 첫번째와 두번째 실점 장면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고, 요시다의 실책으로 패널티킥까지 내주면서 세번째 실점에까지 관여하게 된다. '''요시다는 사실상 일본의 실점에 모두 관여돼있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image]
결승전이 끝나고 일본 대표팀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는데 주장인 요시다가 대표로 올라와 트로피를 받았다. 하지만 1-3으로 일본이 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더군다나 본인이 워스트급의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니 표정이 밝을 수가 없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장신의 피지컬을 살려[4] 공중볼 다툼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등에서 간간이 득점도 올린다. 루카쿠, 지루 등의 육중한 공격수들을 막아내는 걸 넘어 지워버릴 정도로 힘이 아주 좋다. 센터백 치고는 빌드업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빌드업 성애자였던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많이 쓰였다.
다만 주력 자체만 놓고 보면 수비수로서는 빠른 축에 속함에도,[5] 순간 스피드나 가속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6] 이게 간혹 나오는 정줄 놓는 실수와 결합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가 되는데, 실제로 폼이 나쁜 편이었던 QPR 시절 박지성[7] 한테도 순간 스피드에서 밀려 순식간에 공간을 내주고, 2015 아시안컵 때에도 UAE의 알리 마브쿠트한테도 순간 스피드에서 밀려 선제골을 내주고, 2019년때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손흥민과의 스피드 대결에 밀려 공간을 내줘 실점으로 가는 등 순간 스피드를 앞세운 선수들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그렇게 저지른 실수가 상대방의 득점 찬스로 바로 연결되어 실점하는 일이 많았다는 것.
그래도 제공권과 세트피스 득점력이 높아 공격 가담 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고, 수비력도 2016-17 시즌부터 많이 향상되어 소튼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만큼 아시아 출신 센터백 중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5. 대회 기록



6. 기타


  • 일본의 전 프로야구 선수인 시모야나기 츠요시와 친척 관계라고 한다.
  • 언어 감각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 사우샘프턴 시절엔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고, 삼프도리아로 옮긴 뒤에는 반 년만에 이탈리아어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득점 후 세레모니가 독특한 편이다. 바이올린을 켜는 자세를 취하거나 양팔을 들어 거만한 자세를 취하는 등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대표 팀 내에서 '산책회'라는 팀 내 사교모임을 GK 가와시마 에이지와 함께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8] 여기 가입하면 어느정도 대표 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9]

7. 같이 보기





[1] 일본 축구 협회 공식 프로필[2] 당시 판데이크는 이적할 것이란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등 구단과 마찰이 있었다.# [3] 3-4위전에서 0-2로 뒤지던 중 헤딩골을 넣었지만 같은 팀 동료가 정성룡을 밀치며 심판의 어그로를 끌었고 그대로 골키퍼 차징이 선언되며 노골 판정을 받았다. 이 때 차징 파울을 한 선수가 그 파울만 안 했어도 요시다가 만회골을 넣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요시다로선 미치고 팔짝 뛰어도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상황.[4] 키가 188.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경기시, 상대가 크로스 후 헤딩을 노리는 전술을 펼치기 매우 갑갑해진다. 더군다나 피지컬도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몸싸움도 능해 공중볼 탈취도 곧잘 해낸다.[5] 2016년 10월에 데일리 미러에서 조사한 EPL 전체 스피드 랭킹에서는 시속 34.84km로 시오 월콧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하면서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일리 미러에서도 '요시다 본인조차도 믿지 않을 기록'이라는 코멘트를 붙였을 정도. 참고로 여기서 1위를 차지한 건 셰인 롱(35.31km).[6] 또한 이런 느린 순간 스피드 때문에 한번 뒤쳐지면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때문에 세트피스 공격에 참여했다가 역습 당할 때나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올 때는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7] 박지성은 원래 주력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더군다나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무릎 문제로 신체능력이 저하된 QPR 시절의 박지성한테도 스피드 싸움에 졌었다.[8] 말 그대로 산책하며 걷는 모임이다. 원정 경기의 경우 숙소 주변 명소나 관광지를 모임 멤버들과 같이 유람하거나 국내 경기에서도 숙소와 가까운 지역 명승지에 가기도 한다.[9] 물론 꼭 그런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친목 도모에 가까운 가벼운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