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맥스
1. 개요
록맨 X 시리즈 중의 하나인 록맨 X6에 등장하는 레플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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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가 우연히 발견한 제로의 DNA 데이터 파편 일부를 바탕으로 개발한 레플리로이드이며 아이조크가 인솔하는 나이트메어 조사단의 리더. 올드 로봇인 엑스를 뛰어넘는 레플리로이드로서 제작되었으며, 게이트가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고 칭할만큼 수치상의 모든 성능, 특히 방어력은 엑스를 크게 웃돌아 굉장히 강하다. 거만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확실히 임무를 해내는 것을 신념으로 삼아,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말을 하지 않는다.[2] 자신의 오리지널 격인 제로에 대해서는 말살하려는 집념을 갖고 있다. 하이맥스와는 최소 두번, 최대 세번에 걸쳐 싸우게 된다. 스프라이트는 키가 엑스, 제로의 약 2배 정도로 나오지만, 워프 존에서 하이맥스를 이겼을 때 나오는 컷씬에서 정말로 크고 아름다운 덩치가 공개된다.[3][4]
2. 작중 행적
거대한 메카니로이드가 폭주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이레귤러 헌터 엑스가 대형 메카니로이드 D-1000을 제압한다. 코어가 파괴된 D-1000이 기능정지에 이르자, 제로 형상의 레플리로이드가 기습적으로 출현해서 D-1000을 세이버로 파괴하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엑스도 에이리아도 당황하던 찰나 하이맥스가 등장하고, 제로 나이트메어에 대한 진상 조사의 주도권을 놓고 하이맥스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해 접전이 발생한다.
이 때, 엑스의 그 어떤 공격도 하이맥스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5] X1처럼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전투가 중지되는데 스펙 차이를 확인 후 하이맥스는 엑스를 완전히 과소평가했고 조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를 하며 물러난다.'''"너희들은 위험하다. 처분하겠다."'''
엑스는 전혀 대미지를 줄 수 없었다고 독백한다. 앞서 아이조크의 연설에서 소개된 하이맥스의 직책인 나이트메어 조사단의 리더는 거짓된 직책이다. 즉, 단순히 헌터측의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을 근거로 아이조크는 하이맥스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레플리로이드를 억압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발언한다.'''"이레귤러 헌터... 그 정도인가. 제로 나이트메어는 우리가 처분한다. 너희들은 방해된다."'''
제로 나이트메어를 해치운 뒤, 워프 존으로 들어가면 보스룸에 하이맥스가 등장한다. 어떤 워프 존으로 들어갔냐에 따라 조우하는 회화가 바뀐다.[6] 하이맥스를 쓰러뜨리면 8 보스 클리어 여부에 상관없이 게이트 연구소 스테이지가 개방되고, 그 다음부터는 다이나모가 계속해서 나온다. 다이나모가 뱉는 나이트메어 소울은 고농축(?)이므로 랭크업 노가다할 때 유용하다.
시크릿 에리어에서 하이맥스가 엑스에게 패배하자 아이조크는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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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맥스의 독백 후 아이조크가 엑스에게 독설을 퍼붓고 부상 입은 하이맥스를 퇴각시킨다.[8]
마지막 전투로 게이트 연구소 스테이지2 보스로 재등장한다.
그렇게 하이맥스는 엑스의 잠재력을 간파하지 못했고 결국 처분 당한다.'''"데이터 상으론 내가 훨씬 뛰어날텐데... 질 리가 없다."''' - 엑스로 플레이 시 대사
'''"사라져라... 사라져라... 오리지널..."''' - 제로로 플레이 시 대사
3. 공략
'''기본적으로 하이맥스는 통상적인 공격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오프닝 스테이지의 첫 대면에서는 하이맥스에게 아예 대미지를 줄 수 없으므로 엑스가 빈사상태가 되거나 시간이 일정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전투 중지되며, 워프존 보스로 등장할 때부터 후술할 조건 하에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엑스는 차지샷[9] , 제로는 8보스로부터 획득한 기술로[10] 가드를 풀고 일정 시간 동안 경직 상태에 있을 때 엑스는 특수무기[11] 나 노바 스트라이크[12] 제로는 일반 공격이나 얀마 옵션이나 가드 셀로 반사한 탄환에 대미지를 받으며 다운된다. 그리고 맵의 반대편으로 날아가서 가드를 재생성한 뒤 패턴을 반복한다. 대미지 주고 잠깐 대기, 날아오는 공격을 회피한 뒤에 다시 대미지 주는 걸 반복하면 된다.
차지 버스터로 경직을 주고 특수 무기로 공격하는 방법은 X 챌린지에서도 통한다. 추가로 X 챌린지에서는 만약 플레이어가 특수 무기를 하나도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경우 세이버로 공격하면 약점 판정을 낼 수 있다.
패턴은 아래와 같다.
- 시즈 샷 연사: 한 손으로 4발씩 고속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걸 3번 반복한다. 인트로 스테이지에서는 탄속이 느리지만, 이후에 마주하게 될 하이맥스의 시즈 샷은 속도가 빠르고 맞으면 꽤 아프다. 가드 셸로 막아서 반사가 가능하다. 3차전에서는 단독으로는 쓰지 않고, 사각형 방어막을 합쳐서 내리찍는 패턴과 겸해서 발사한다.
- 배리어 전개: 원 형태 고리 두 개의 방어막을 자신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맵을 U자로 고속 이동한다. 방어막이 전개되면 가드가 풀리지 않지만, 한 바퀴 돌고 나면 방어막이 풀려 있다. 앉으면 피할 수 있다.
- 특수 배리어 전개: 게이트 연구소에서 하이맥스를 마주할 때에는 위의 배리어 전개 패턴을 쓰지 않는 대신, 시작부터 사각형의 방어막을 양편에 전개한다. 방어막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방패 같은 느낌에 좀 더 가까운데, 가드는 풀 수 있지만 사각형의 방어막은 기본적으로 하이맥스 본인보다도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앉아도 피할 수 없고, 몇 바퀴를 돌아도 방어막은 유지되므로 직접 부수거나 하이맥스 본인을 공격해야 한다. 어느 쪽의 이유로든 한 쪽이라도 깨지면 후술할 데스볼 발사 패턴을 쓴다던가 하는 게 아닌 이상 빠르게 보완한다. 다만 이 즈음엔 플레이어도 파워업을 하니 체감 난이도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고 시즈 샷 연사 대신 공격과 방어가 모두 가능한 거대한 배리어를 중심으로 한 패턴[13] 으로 바뀌기 때문에 숙련도에 따라서는 더 쉽게 느끼기도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직접 배리어를 공격해 4번 이상 배리어가 파괴될 경우 그 자리에서 남은 방어막을 버리고 후술할 데스볼 파이널 패턴으로 바로 진입한다.
- 데스 브레이크: 공중에서 데스볼을 모아 저궤도로 벽까지 빠르게 돌진해 벽에 박는다. 앉으면 피할 수 있으므로 피한 다음 등짝을 노려주면 된다. 3차전에서는 쓰지 않는다.
- 데스볼 발사: 공중에서 데스볼을 모아 발사한다. 데스볼은 U자 궤도로 움직이는데 속도가 빠르지 않으므로 벽을 타고 점프해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데스볼이 맵에서 사라질 때까지 하이맥스가 양팔 벌리고 가만있기 때문에 피하고 반격을 날릴 시간도 충분하다. [14]
엑스든 제로든 세이버로 2대 정도 치면 4개의 소형 데스볼로 분열되는데, 한발 한발이 플레이어를 노리고 날아오기 때문에 오히려 피하기 더 귀찮아진다.
- 데스볼 파이널: 2차전(워프존)에서만 볼 수 있는 일반 발악 패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맵 중앙에 자리를 잡고 샷 이레이저나 가드셸로 방어가 불가능한 소형 데스볼을 계속 발사한다. 한발 한발이 유도탄인데다 엄청난 피해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체력이 적거나 쇼크 앱소버가 없으면 정말 난감한 패턴이다. 대신 이 패턴이 전개되는 순간부터 가드를 깨는 공격으로 바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통상 공격은 여전히 안 먹힌다.
- 데스볼 파이널 2: 3차전에서만 사용하는 특수 발악 패턴. 가끔 하이맥스의 체력 게이지가 매우 낮게 나올 때가 있는데 이 경우 등장하는 패턴이다.[15] 이 패턴은 속도가 빠르고 쉴틈없이 플레이어를 겨냥하기 때문에 공격을 겸하며 피하려면 상당히 힘들고 데스볼을 공격하면 분열되어 작은 덩어리가 사방에서 날아드는 극악의 패턴이다. 반대로 체력 게이지가 높게 나올 경우 발악 패턴을 사용하지 않아 쉽지만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장기전 싸움이 될 수 있다.[16]
제로는 가드를 깨고 Z버스터를 맞추면 훨씬 큰 대미지를 주게 된다. 문제는 하이맥스의 가드가 깨진 상태에서 지상에 있을 때가 별로 없으니 가끔 땅에 있을 때 써먹어보자.
체력이 일정량 이하가 되면 발악 패턴인 데스볼 파이널이 나온다. 이 때부터는 약점무기로 대미지를 줘도 다운되지 않지만 반대로 피격 무적시간도 없어지기 때문에 체력을 잘 보존하고 다단히트 공격을 하면 금방 죽는다. 데스볼의 대미지가 만만치 않아서 너 죽고 나 죽자식 공격은 플레이어가 무조건 먼저 죽으므로 에너지를 아끼고, 불안하면 서브 탱크도 충분히 채워서 가자.
또한 제로 같은 경우 아예 시작부터 방어막을 4개 부수고 데스볼 파이널을 유도한 뒤에 공만 피하면서 점프 공격으로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다. 핵심은 데스볼을 깨지 않는 것.
어쨌건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의외로 패턴이 간단한 편이라 몇 번 도전하다 보면 다음에 뭐할지 다 보인다. 글로 읽는 것보다 부딪히면서 익숙해지면 이길 수 있는 패턴의 보스.[18] 숙련되면 엑스로 아머 끼고 가드 셸만 갖고도 깰 수 있다.[19]
4. 그 외
- 워프존에서 하이맥스와 싸우기 전 나이트메어 소울 3000개 수집 시 나오는 컷신을 열람하거나, 3000개를 덜 모아도 8보스를 전부 쓰러뜨리면 이 때도 하이맥스는 쓰러뜨린 것으로 처리되어 게이트와의 이벤트신이 출현하고, 이어서 게이트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제로의 DN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점이나 자신의 원본(제로)에게 가지는 집념과 우월감, 자신보다 약한 상대(엑스)에 대한 오만함, 데스볼이라는 기술로 보아, 드래곤볼Z의 셀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보인다. 어찌보면 머리의 뿔 디자인이 비슷하고, 성우가 둘 다 와카모토 노리오라는 점에서 오마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 TEPPEN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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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이 제작한 하이맥스전 3D 리메이크 영상.
- 한국 기준으로 '흑참피'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데스볼'이 데스웅으로도 들리기 때문이다.
[1] 프로그래밍 상으로는 마그마 블레이드가 약점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나, 어느 무기를 써도 똑같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2] 말투에 감정의 기복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3] 무릎을 꿇고 앉은 키가 게이트의 조수인 아이조크의 2배가 넘는다. 물론 원근법의 적용도 있겠지만...[4] 게이트 스테이지 1에서 게이트 연구소의 입구를 보고 "이 정도 넓이가 아니면 하이맥스 녀석이 드나들 수 없겠지"라고 중얼거리는 제로를 볼 수 있다.[5] 인트로 스테이지에 한해서 아예 가드가 뚫리지 않게 설정되어 있다.[6] 서로를 깔보는 제로와의 회화가 일품이다.[7] 제로 시점의 경우: '''"와하하하! 정말 대단하군! 그 엑스조차도 상대하지 못한 하이맥스를 쓰러뜨리다니."''' - 제로로 플레이 시 아이조크의 대사[8] 엑스는 추격하려고 했지만 시그너스에 의해 제지된다. 엑스 또한 받은 대미지가 상당했기 때문.[9] 블레이드 아머의 차지 세이버도 포함. 일반 세이버 공격은 가드를 풀지도, 데미지를 주지도 못하므로 봉인하자.[10] 상염산·원수참·선추참·낙강인. 상염산을 제외하면 가드를 깨고 대미지도 줄 수 있지만 원수참은 대미지가 낮고 나머지는 충돌 위험이 크다. 사실상 상염산 한대 치고 세이버로 톡 치는게 속 편하다.[11] 추천 무기는 마그마 블레이드, 메테오 레인, 얀마 옵션, 애로우 레이. 메탈 앵커는 오랫동안 남는다는 점 때문에 발악기 패턴 도중에 쏠쏠하게 피해를 줄 때를 빼면 맞추기가 난감하고 그라운드 대시는 딜레이가 너무 길다. 가드 셸은 데스볼 막을 때 유용. 또한 애로우 레이는 잔탄수가 적은 편이니 결국 앞의 4가지가 적당하다.[12] 약점무기 판정은 아니여서 무적시간은 안 들어가는데 어쨌건 속성무기 취급인지 대미지가 들어가서 '''다단히트 판정'''이 들어간다. 그래서 적당히 조준만 잘 해주면 노바 스트라이크 한 방에 하이맥스의 피통이 무려 '''30~50%''' 정도가 녹아버리는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다.[13] 자신이 있는 곳에 방어막을 집중시킨 뒤 전방으로 내던진다던지, 양옆으로 방어막을 밀친 뒤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방어막을 집중시켜 압착시킨다던지 하는 등.[14] 본래 발음은 "デスボール。無駄だ。"로, "데스 볼. 소용 없다."라는 뜻이다.[15] 이 때는 많이 때려야 발악 패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 돌입하는지는 말 그대로 자기 맘이다. 심하면 한두 대밖에 안 때렸는데 발악 패턴으로 돌입하기도 한다.[16] 체력이 낮게 나왔을 때 클리어하지 못해서 재도전할 경우 그 다음부터는 체력이 높게 나온다.[17] 이게 게이트 연구소에서 만나는 2차전에서 매우 유용한데 원월륜의 범위가 넓어서 쉽게 배리어를 뚫고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다른 아머는 차지샷이 원거리 공격이라도 관통력이 부족해서 얼티밋 아머의 플라즈마 샷을 제외하면 이게 힘들지만 섀도우 아머의 원월륜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배리어를 뚫을 수 있다. 단 기가어택은 전혀 소용없다.[18] 농담이 아닌 게, 나이트메어 마더는 굉장히 괴랄한 패턴을 자랑하고 게이트는 공략을 모르면 데미지를 하나도 못 주거나 낙사, 끼임사 당하기 쉽다.[19] 통상 패턴 때는 벽타고 수평에서 시즈샷을 가드 셸로 반사한 뒤 반사탄이 한 발 발사 될 때 차지샷 먹여서 가드 풀면 가드 풀리기 전에 가드 셸 탄환 맞고 다운된다. 폭주하면 가드 셸 차지샷 전개하고 데스볼 피하면서 난사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