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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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방송인 배우 가수.
방송인, 前 가수로 트로트 그룹 LPG의 전 멤버. 현재 소속사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1978년[4] 12월 16일 충청남도 당진시[5] 합덕읍 출생으로 초-중-고를 모두 합덕에서 나왔다. 프로필상 키는 181cm.
2. 일생
1998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 모델 출신으로 다리 길이만 110cm[6] 에 달해,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 다리를 가지고 있다. 언제나 한영 관련 기사에는 항상 학다리 타이틀이 붙어다닌다. 케이블 방송에서 자신의 키가 실제로는 180이 넘는다고 인증한 적이 있었으나, 본인과 회사 쪽에서 막아서인지 기사로는 뜨지 않았다.[7]
물론 그 큰 키 덕분에 스타킹 CF 섭외가 들어와서 촬영하기도 했다.
KBS에서 웃음충전소 올드&형님에 출연하여 솔로 방송 활동으로서 인지도를 올렸다. 실내에서 킬힐을 신은 채 김병만을 비롯한 형님들에게 일어서는 것만으로도 데꿀멍하게 할 정도로 포스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코너가 내려간 이후에도 KBS 개그맨과 자주 방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몸매 관리를 잘 해서, 나이 40에도 여전히 섹시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8] 한때 2억에 누드 화보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이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사실 국내에 180cm가 넘는 장신에 몸매도 좋은 섹시 컨셉의 여자 연예인 중 여태까지 한영만큼의 인지도를 가졌던 사람이 없기에, 여전히 장신 여자 연예인 하면 한영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9] [10] 아직도 그쪽 면에서 수요가 조금은 있는 편이다.
LPG 1기의 해체 후 'Come on, Come on', 'Diet' 등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 했으나 실패했다. 그나마 '다이어트(Diet)'의 정직한 가사 덕분인지 홈쇼핑 헬스, 식품 방송에서 BGM으로 종종 쓰인다.
지금은 여러 방송사를 돌면서 간간히 코너 진행 등을 맡고 있다. 인터뷰에서 심경을 밝힌 바 있는데, 종편채널의 등장으로 철 지난 연예인들이 다시 많이들 등장하고 있지만 자신처럼 결혼 안 한 노처녀가 갈 만한 곳은 많지 않다고 한다. 다들 배우자, 시부모, 자녀 얘기들인데 자신은 할 이야기거리가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결혼, 그러니까 아무 사랑도 애정도 없이 다른 것을 이루어야 하니까 하는 결혼은 싫다고 한다.
3. 출연 작품
- 2011년 MBC 몽땅 내 사랑 - 한영 역
- 2012년 MBC 엄마가 뭐길래 - 한지영 역
- 2015년 tvN 슈퍼대디 열
- 2016년 SBS 내 사위의 여자 - 백진주 역
- 2017년 SBS 해피시스터즈 - 윤상은 역
4. 여담
- 윤형빈에게 한영 키와 관련해서 까였다. "검색창에 '한영 키'라고 치면 '한영키가 안눌려요'가 나온다더라"며...
- 집순이라고 한다. 쉬는 날에는 밖에 나가서 놀러가기 보다는 가족들과 주로 집에서 쉰다고 한다.
- 대표곡으로 come on come on, 빠빠 등이 있다.
- 복면가왕 45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뒤 78차 경연에서 엄지 엄지 척 굿걸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2라운드에서 사회자인 김성주가 그녀의 이름을 무심코 말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11]
5. 관련 문서
[1] #[2] 프로필상 키는 178~179cm이나 실제로는 180이 넘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했을 때 양 옆에 각각 184cm, 185cm인 김구라와 카이가 있었는데, 아주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리길이가 무려 112cm이다.[3] 181~182추정[4] 한때 81년생이라고 속인 적이 있다.[5] 당시 당진군[6] 다만 이건 흔히들 재는 법인 골반뼈까지 포함한 다리라 온전히 다리길이라고 하긴 뭣하다. 다리 길이는 인심과 아웃심이 있는데 110cm라고 하는건 아웃심이고 진짜 다리길이는 가랑이부터 발바닥까지다. 인심을 쉽게 재는 방법으로는 일단 벽을 등지고 서서 직각형태의 얇은 사물을 가랑이에 끼워 최대한 올린 후(신음소리가 나올만큼 꽉 올리는게 맞다.) 그 위치를 체크하고 재면 된다. 대략 신장 180cm의 남성이라면 인심은 80~90 사이다. 정확한 인심을 재고싶으면 비싼자전거 파는 자전거샵에 가보자... 자전거를 사이즈에 맞게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잴수 있다.[7] 한영 외에도 '조폭 마누라 3'에서 서기와 대결을 펼쳤던 배우 이기용도 프로필상으론 178이지만, 실제 키는 180이 넘는다고 방송에서 인정했다. 한영과 이기용 둘 다 모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키를 줄여서 적은 걸 보면, 180이라는 키가 여성 연예인에게는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잘 알 수 있다. 슈퍼모델 출신이자 178cm의 장신으로 알려진 SBS의 유혜영 아나운서 역시 대놓고 본인의 키를 줄여서 프로필에 적었다고 말할 정도라면.... 본인도 키가 너무 큰 게 콤플렉스라고 인정했다.[8] 심지어 2012년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을 받고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별로 망가지지도 않았다.[9] 이상은, 김현정, 수빈(달샤벳) 등도 당대의 대표적인 장신 여가수였지만 그래봤자 170대 중반~후반 정도의 키였다. 똑같이 180cm인 홍진경의 경우 인지도로만 보면 홍진경이 더 높지만, 홍진경은 본업인 모델보다 코미디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10] 이쪽은 덩치가 '''181~182cm'''이다.[11] 물론 방송에서는 묵음으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