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마루
한자마루 공식 홍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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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듀플로에서 개발한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을 위한 게임. 2D 횡스크롤 MORPG 형식이다. 메이플스토리와 약간 닮았다는 평이 있다. NHN이 관리하던 시절에는 부분유료화였으며 8급 던전까지만 무료로 체험한 후 그 후는 돈을 내야 하는 정액제 형식으로 실시했으나 유저들 상당수가 등을 돌려서, 나우콤으로 회사가 이관된 뒤 무료로 다시 전환되었다. 인스턴트 던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초창기에는 스토리가 매우 부실했지만 차츰 배경 스토리가 생기고 대부분의 NPC들에게 목소리가 생겼다.
2012년 9월 10일 이후로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일부 초등학교 컴퓨터실 하청운영업체들이 한자마루 측과 계약을 맺고 돈을 받고 게임을 가르치는 일을 한 바 있다.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면 꽤나 쇼킹할 만한 일. 이들은 학교현장 일선에서 한자교육에 효과적인 게임이라 홍보하였으며, 게임 출시 당시 한자급수따기 붐에 편승해 꽤 많은 부모들이 컴퓨터실 운영업체에 5만원~10만원 가량의 돈을 내고 아이에게 게임을 배우게 했었다.
2. 특징
2.1. 던전
한자 교육용 게임으로, 교육용 게임 치고는 유저가 많았다 . 그래서 게임 내 등장하는 마물[1]들은 공격을 받을 시 몸에 쓰여져 있는 한자의 발음을 외치며 한자의 획수가 획순에 따라 줄어든다. 한자가 모두 지워지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한자의 뜻을 외치고[2] 마물은 한자의 발음을 한번 더 외치며 쓰러진다. 이때 마물의 목소리들은 상대적으로 귀여운 탱탱이 목소리, 조금 맹한 머딩 목소리, 굵직한 맷슈 목소리 세 종류가 있는데 마물의 종류마다 이 목소리가 다르다.[3]
마물이 쓰러지면 마물이 가지고 있던 한자에 해당하는 발음이 적힌 한자 판이 한 개[4] 드랍되고 푸른 구체로 날아다니는 '혼'이 생긴다. 혼도 아이템을 주으면 같이 딸려오므로 한자판과 아이템을 줍는 김에 같이 줍는게 낫다. 혼은 총 10000개 까지 모을 수 있으며 봉인 아이템의 봉인을 해제 할 때에 필요하다.
한자판들은 꾸준히 모아서 한 한자의 한자 판을 20개 모았을 경우 동판, 40개 모았을 경우 은판, 80개 모았을 경우 금판, 160개 모았을 경우 백금판이 완성된다. 한자조각 하나 당 120의 경험치가 쌓이며 하나의 판을 완성하면 경험치와 일정 보상이 쌓인다. 동판을 완성하면 2000의 경험치와 동판 완성 주머니가, 은판을 완성하면 4000의 경험치와 함께 봉인 상자가 하나 생기고 열면 아이템이 랜덤으로 하나 나왔다. 금판을 완성하면 6000의 경험치가 쌓인다. 하지만 백금판은 그런 거 없다. 그 대신 대부분 은판을 채우면 다음 던전의 퀘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쉬운데, 은판까지만 채우면 4-2급 까지 모두 격파하여도 60렙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습격당한 던전을 가기 위해서라도 60렙을 꼭 채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모든 급수의 한자 판을 금판까지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금판까지 채워도 60렙이 안될 때는 운영자가 직접 60레벨을 만들어줬다. 한 한자를 가진 마물을 죽였을 때 경험치가 쌓이는 것은 금판까지로, 금판을 완성하고 백금판으로 넘어간 경우에는 한자 내공이 쌓여 한자대전에서 도움이 된다고는 하나 한자대전방은 거의 항상 비어있었다.[5]
던전은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한 방에 있는 몬스터를 다 해치워야 다음 방으로 갈 수 있었다.다음 방으로 갈 때 삼지선다형으로 한자 문제가 나오는데,[6] 좌우 키로 한자를 선택하고 ↑키로 한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 최종 던전의 경우에는 사지선다형에 포탈이 여러 개라 정답 포탈에서 ↑를 눌러야 했다. 한자 교육용 게임이라 그런지 정답을 맞추면 던전의 한자 점수가 올라간다. 극소량의 골드는 덤. 틀린다고 해서 다른 벌칙은 없지만[7] 보상이 없다. 문제를 풀고 난 다음 방에서는 자기 펫이 정답 여부를 알려준다.[8]
만일 던전에서 HP가 모두 닳아버리면 그대로'으아앗'이라는 소리와 함께 그자리에서 캐릭터가 통나무로 변해버린다.[9] 이때 나뭇잎을 쓰면 HP와 MP가 반쯤 채워진 채로 부활할 수 있다. 부활용 나뭇잎이 단 한개도 없다면 파티플레이가 아닌 이상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마을로 돌아간다' 밖에 없다. 하지만 게임을 처음에 시작할 때 부활용 나뭇잎 20개를 주기 때문에 어지간히 헤프게 쓰지 않는 이상은 나뭇잎이 없어 던전에서 강제로 쫓겨나야만 하는 일은 없다. 게다가 남은 나뭇잎이 0개면 출석할 때마다 매일 3개씩 리필해줬다. 캐시템으로 황금 떡갈나뭇잎이란 일반 나뭇잎의 상위개념인 아이템이 있었는데, 사용시 HP,MP가 모두 채워진 상태로 부활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천계던전의 업데이트 이후로 부활용 아이템이 하나 추가된 적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던전 플레이 도중에 던전을 나가려고 하면 '던전을 나가시겠습니까?' 등의 멘트가 아닌 ''' '사냥을 그만두시겠습니까?' '''라고 떴었다! 퇴마사들이 마족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드러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2.2. 아이템
아이템은 무기와 보호구, 그리고 꾸미기 아이템이 있었다.
무기와 보호구들은 급수에 따라 다른 아이템들이 나타나며, 보호구의 경우에는 급수마다 특정한 색이 정해져있다. 한 급수를 모두 마쳤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머플러가 대표적인 예로, 8급 격파시 흰색, 7급 격파시 노란색, 6급 격파시 초록색, 5급 격파시 파란색, 4-1급 격파시 주황색, 4-2급 격파시 빨간색 머플러를 받을 수 있었다.[10]
무기와 보호구들은 하(下), 중, 상(上), 최상(最上) 총 네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아이템의 이름 옆에 등급이 적혀있고, 등급이 중인 아이템은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이런 아이템들은 던전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드랍되는데, 하급과 중급, 상급과 최상등급으로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각각 다르다. 이 중 상급과 최상급은 흔히 '''레어템'''이라고 부르며 '봉인'이 걸려 있어 그걸 풀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봉인을 풀어버리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없게된다. 봉인을 풀려면 그 아이템의 이름에 쓰여있는 한자 판이 필요한데, 해당 한자판이 상급의 경우에는 동판, 최상급의 경우에는 은판까지 채워져 있으면 봉인을 풀 수 있다. 또 필요한 혼의 개수도 다르다. 상급은 2000개, 최상급은 6000개(!)가 필요하다. 꾸미기 아이템도 일부 봉인을 풀어야 하는 아이템이 있다.
마법서고 가는 길에 있는 npc 쥰에게 가져가면 한자로 바꿀 수 있는 '변환재'가 존재했다. 부러진 지팡이, 낡은 인형 등의 아이템으로 나타나며 마물을 해치우다보면 한번씩 나왔다. 다만 7급 던전을 넘어가면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을 쥰에게 가져가 변환하면 해당 한자의 한자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변환되는 한자 중 부수자가 상당히 많다. 예전에는 합체 한자를 만드는 종이에 필요했었으나 지금은 단지 적중 확률이 낮은 소거스킬에 도움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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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환재의 종류(변환되는 한자)
- 부서진 검(劍) 투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 마물의 칼(刂)
- 부러진 지팡이(杖)
- 버려진 옷(衤)
- 부서진 봉(棒) 술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 불씨(灬)
- 부러진 활(弓) 강궁사와 석궁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 물방울(氵)
- 버려진 인형(亻)
- 풀뿌리(艹)
- 나뭇가지(枝)
- 마물의 손톱(扌)
- 마물의 심장(忄)
- 강아지 인형(犭)
- 부서진 도끼(斤) 투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 고기(月)
- 부러진 창(槍) 무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 부서진 부채(扇) 도사 레어무기 봉인 해제에 필요함.
2.3. 한자대전
한자대전이라 하여 PvP 비슷한 개념의 게임이 있어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서로를 대결 하는 것이 가능했다. 한자 문제가 나오면 그에 대한 올바른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4개의 선지가 제시되는 사지선다에 한 문제당 주어지는 시간은 약 5초였다. 제한시간은 방 설정에서 조금씩 변경이 가능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플레이하며, 최대 4v4까지 가능했다. 공격턴 방어턴을 서로 번갈아 가는 턴제였고, 방어턴에서 문제를 맞출시 누구에게 공격당할지 예측을 하거나 아군의 방어를 강화할 수 있었고, 예측을 정확히 하면 공격이 거의 무효화된다. 하지만 방어상대 예측이 정확하지 않았다면 정답을 맞춰도 큰 피해를 받았었다. 공격턴에서 문제를 맞추면 공격을 할지 공격강화를 할지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귓속말이 아니라 전체채팅으로 의논하면 전략이 훤히 보이므로(...) 협동이 중요하다. 서로 공격강화를 하면 체력이 다시찬다! 문제의 등급은 고를 수가 있는데 8급 7급 6급 5급 4급의 5단계의 등급이다. 하지만 8급을 고른다고 해서 30문제가 모두 8급으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10문제는 8급, 다음 10문제는 7급, 마지막 10문제는 6급, 이런 식으로 10문제 풀면 등급이 올라간다. 30문제가 모두 출제되거나[12] 한팀이 모두 쓰러지면 승패가 갈린다. 이게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다! 정답에 등장한 한자 중 게임 내에서 금판 이상을 획득한 한자가 있으면 해당 한자가 체력바 하단에 표시되면서 공격 및 방어 강화 효과를 받았었다. 금판과 백금판은 표기는 서로 다르게 되나 받는 효과는 동일했었다. 게임 내에서 캐릭터 창에 쓰여있는 한자내공 칸에 커서를 올리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퇴마사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루는 곳에 쓰인다'라고 떴었다.
3. 현황
2012년 9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가끔씩 추억팔이로 블로그나 카페에 한자마루 영상이나 사진이 올라온 걸 볼 수 있다. 아직도 한자마루 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사람이 대폭 줄었고, 공식카페 같은 규모의 카페 이외의 경우에는 활동이 전무한 수준이다. 몇몇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퇴마묵시록(退魔默視錄)'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자마루를 부활시키려고 했지만, 저작권 문제 및 많은 개발자들의 개발 포기로 인해 현재는 흐지부지되었다.
4. 역사
크게 베타, NHN~나우콤 초기, 나우콤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나눌 수 있다.
4.1. 베타
아래에 한자마루 맵들이 잔뜩 나와있지만, 베타 때는 지금과 여러 면에서 '''엄청 달랐다.''' 강화 시스템이 존재했고, 이때는 부수자 던전과 합체자 던전이 나눠져 있었다. 7급 던전에서부터 등장하는 형태의 갈림길이 그 흔적. 그리고 부수자 던전에서 합체자를 만들 수 있는 종이를 드랍하기도 했다. 그리고 던전 중간에 봉인을 해제하는 맵[13]이 있었는데 이때는 8급 던전에서부터 존재. NHN 시절부터 7급으로 하향조절되었다. 또, 봉인 해제 때문에 일일이 던전 뺑뺑이돌지 말라고 이전 캠프~현재 캠프 사이에 있는 모든 한자를 다 갖다 넣은 던전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던전의 몬스터는 고구마에 싸여있는 너구리.[14]
4.2. NHN~나우콤 초기
베타 때의 요소들이 없어지고 한자마루 하면 생각나는 그런 모습을 거의 갖췄다. 봉인이 7급 던전부터 있었고, Z키로 한자 조각을 주웠고, 만렙이 60렙이었고, 맵이 지금 맵 하면 생각나는 모습에 거의 가까웠다. 무엇보다도 이 시기의 큰 특징은 '''부분유료화.''' 8급 던전까지만 공짜였고 7급 던전부터는 몇 달동안 얼마씩 해서 돈을 지르고 해야 했다. 그리고 피로도도 존재해서 맵을 총 70번 드나들 수 있었다. 이후 한자마루를 나우콤이 인수해서 부분유료는 사라지고 모든 맵이 무료화 됐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유저들이 꽤 많았는데 전체 유료화가 선언되고 나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은 나우콤에게 인수되었다.
4.3. 나우콤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대격변.''' 일단 한자 조각을 일일이 줍지 않아도 되었고, 피로도가 사라졌고, 다른 급수의 던전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게임머니가 들지 않았고, 만렙이 75렙까지 확장되었고, 던전 이름 앞에 '습격당한'이 붙은 고렙 전용 던전들이 나왔고[15], 무엇보다도 이벤트를 많이 열고 운영자가 유저들과 자주 함께했다. 그 이후 한 번 더 업데이트를 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천계 지역의 던전이 열려서 8~7급 보스 한자나 변환재 한자가 나왔고 그 던전의 숨겨진 루트에선 보물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유저들이 바랐던 어둠의 땅은 끝끝내 열리지 않아서 유저들이 원하는 걸 정확히 집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고, 습던 도는 데 60레벨 이상만 들어갈 수 있게 레벨 제한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도 저렙 유저들이 습던 도는 파티에 낄려고 안간힘을 써서 습던 포탈 위치에 대한 지적도 있었고, 3차 전직에 대한 창은 있지만 그것 역시 추가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잘 굴러가는 듯하다가 나우콤에서 아무리 까리한 캐시템을 많이 넣어도 유저들이 지르지 않아서 한자마루로 돈이 벌리지 않으니[16] 결국 2012년 9월 10일부로 '''한자마루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5.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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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처음 시작할때는 초보자로 나오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직업, 즉 전직을 선택할 수 있다. 1차 전직과 2차 전직이 있으며 1차 전직은 10레벨에, 2차 전직은 30레벨에 전직할 수 있었다. 1차 전직은 전사, 궁사, 법사로 나뉘며 2차 전직은 각 1차 전직마다 두 개가 있다. 2차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레벨 30이 될 시 해당 직업의 NPC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아야 하며, 그대로 이행하면 바로 전직을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전직을 선택하기 위한 퀘스트들 중 어느 직업으로 선택할지를 고른 그 순간부터는 '''그 캐릭터는 다른 직업으로 일절 변경할 수 없었다''' 2차 전직들은 1차 전직때의 무기들을 쓸 수 있지만[17] 1차 전직들은 2차 전직들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이전에는 2차 전직을 하지 않고 4급까지 가는 용자들도 있었다고 한다.[18]
5.1. 초보자
게임을 막 시작해서 아직 전직이 없는 상태의 캐릭터의 직업이다. 무기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데, 무기가 핫도그, 뿅망치, 붓 등 상당히 허접하다. 대신 던전 안에 들어갔을 때의 스탠딩 포즈는 전사와 동일하다. 배울 수 있는 스킬 중 필수적인 것이 많다.
5.2. 전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의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칼. 좀 더 가까이에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좀 따르지만[19] 그만큼 HP가 빵빵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부딫혀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다만 단점은 적은 MP. MP가 적어 스킬을 남발하다보면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는데, 일반 공격만 쓰기에는 지루한 감이 있기 때문에 스킬이 아니면 별다른 이펙트를 볼 수 없는 한자마루에서 MP가 모자라 스킬을 쓸 수 없다면 공격면에서도 재미면에서도 난감하기 짝이 없다. 덕분에 MP를 회복시켜줄 많은 물약과 수정과, 청심환은 필수. 2차 전직 시 투사와 무사로 갈린다. 원래는 단일평타만 가능했으나, 패치로 평타가 관통공격으로 변하면서 좀더 수월해졌다.
- 투사
공격 속도가 많이 느린 편이지만 타격 하나당 데미지를 많이 뽑을 수 있다. 전용 무기는 검, 도끼. 대략 마물 한 마리를 죽이는데 무사가 다섯 번을 때려야 죽는다면 투사는 두세번 안에 처리가 가능하다. 스킬의 위력도 준수하고 타격감도 괜찮지만 매우 큰 문제가 존재한다. 빚맞음이 타 직업에 비해 상당히 많이 뜬다는 것.. 게다가 나우콤 이후 개편되기 전 까지는 다른직업에서는 빚맞음이 뜨지도 않았다!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워 초보들이 잘못 선택했다가 피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전사 관련 직업은 몬스터 바로 앞에서 싸워야 하는데 투사는 가뜩이나 공격 속도도 느린데 전사 관련 직업은 원거리 스킬도 거의 없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다 되려 마물에게 둘러싸여 신나게 얻어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면 으악으악 비명소리만 듣다가 어느순간 통나무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한 방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고 피통도 튼튼하기 때문에 완전 못 쓸 수준은 아니다. 탱커라고 보면 된다.
- 무사
1차 전직 전사의 업그레이드 직업이다. 전용 무기는 칼, 창. 무거운 투사에 비하면 상당히 가볍고 공격 속도가 재빠르다. 덕분에 기고만장 등을 사용하고 몹들을 순식간에 밀어붙여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이건 솔플이건 빠른 던전 진행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투사가 몹 하나에 집중하는 느낌이라면 무사는 많은 몹에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무사는 상당히 인기가 많았었다. 그런데 나우콤이 대대적으로 스킬을 패치할 때 안그래도 강했던 무사를 더욱 상향시키는 바람에 무사는 강캐를 넘어 사기캐가 되어버렸었다. 덕분에 무사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었다. 근접 딜러라고 보면 된다. 무사 4명이서 파티를 하면 보스가 공격할 틈도 안 주고 보스 피를 순삭할 수 있다(!) 그래서 습격당한 던전에서 도사 4명 파티플보다 무사 4명 파티플이 좋다는 말이 있다는 정도. 물론 이것은 컨트롤이 매우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5.3. 궁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활.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공중에 떠다니는 적을 잡기가 매우 용이한 직업. 다만 근거리에서는 공격이 힘들고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게다가 나우콤 업데이트 이후 일반 공격 두번 후 강한 관통공격이 일반기로 들어오면서 뭉쳐있는 적을 잡기 편하다. 다만 궁사 직업군이 전체적으로 체력과 마력이 전사와 법사의 중간정도기 때문에 몸빵으로 밀고나가기도, 화력만 우수수 퍼붓기도 조금 애매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정도 부딫혀도 문제 없고, MP도 넘치는건 아니지만 넉넉하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 진다면 상당히 용하게 쓸 수 있는 직업. 스킬이 대체로 화려하고 다채로워 던전에서 상당히 멋있다. 2차 전직 시 강궁사와 석궁사로 갈린다.
- 강궁사
1차 전직 궁사의 업그레이드 직업이다. 전용 무기는 그대로 활. 다만 이 활은 일반 궁사들이 쓰는 활과는 다르며 강궁사 전용이라고 쓰여있다. 얼핏 보면 별로 달라진게 없지만(...) 활이 일반 궁사들의 활 보다 조금 더 크다. 공격은 확실히 강해졌지만 일반 공격 이펙트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디자인이 궁사와 거의 같은지라 멋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선호받지 못하는 직업. 다만 스킬로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여러 화살을 한꺼번에 쏘거나 술사의 화염방사 처럼 불을 쏘아보내고, 큰 회오리를 일으키는가 하면, 하늘에서 번개(!)를 떨어뜨리는 등 스킬 이펙트가 타 직업에 비해서 상당히 화려한 편이기 때문에 쓰다보면 파티든 솔플이든 꽤 재밌다. 게다가 스킬들의 공격 범위가 넓어 여러모로 편하다.
- 석궁사
공격 속도가 궁사보다 조금 느려지지만 타격 하나당 데미지를 많이 뽑을 수 있기 때문에 고수들이 선택하는 직업. 전용 무기는 석궁. 상당히 멋있는 외형과 달리 공격 방식이 꽤 투박하다. 철퇴와 망치를 대놓고 쏘며 최루탄과 독최루탄 등을 번갈아 살포하기도 하고 바닥에 함정을 놓기도 한다. 가끔씩은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을 날리기도 한다. 투사와 더불어 초보들에게는 좀 어려운 직업 중 하나. 예전에는 공격할 때 모션이 그냥 서서 쏘는 것(...) 이었지만 나중에는 뒤로 살짝 앉으며 쏘는 것으로 자세가 바뀌었다. 무기 디자인들은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 석궁들이 시세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고렙 석궁사가 별로 없었다.
5.4. 법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마법봉. 넘치게 많은 MP를 이용해 버프를 시전, 체력을 회복하거나 여러 가지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 때문인지 액티브 스킬이 전사나 궁사에 비해 많았는데, 때문에 스킬개편때 전사와 궁사는 액티브 스킬이 2개씩 추가된 반면 법사는 액티브 하나 패시브 하나가 각각 추가되었다.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 그래서인지 트롤링을 하는 법사들이 종종 있었다(...) 다만 이 직업군이 전체적으로 HP가 적기 때문에 HP회복용으로 과자와 청심환은 필수다. 그래서 이 직업류의 필수 스킬인 어지간한 공격을 다 막는 방어막이 1차전직때 부터 존재한다.[21] 게다가 방어 뿐만 아니라 잘만 쓰면 마물을 아예 한 자리에 묶어둘 수도 있다! 이 계열 직업은 무기도 무난하고 옷에 그닥 방해되지 않기 때문인지 코디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각광받는 직업이다. 던전에 들어가면 스탠딩 모션이 조금씩 움직이는 전사나 궁사와 달리 법사는 그냥 우두커니 서 있다(...) 2차 전직시 도사와 술사로 갈린다.
- 도사
바람과 빛에 관련된 스킬이 많다. 전용 무기는 부채. 타격감도 좋은 편인데다가 좋은 버프기가 많아서 MP만 받쳐준다면 솔플로도 어지간한 던전들은 문제없이 돌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꽤 많다. 몇몇 버프는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원 전체에게 걸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서 힐러로 한 명쯤 있다면 매우 좋다. 부채가 코디하기 무난한게 많은 편이다. 다만 공격기가 많이 적다. 2차 전직 해서 배울 수 있는 공격기의 개수가 겨우 5개 뿐이니 2차 전직 후 9개나 되는 술사와는 대조적이다. 때문에 플레이가 좀 단조롭기도 한 것이 도사의 단점. 그러나 술사가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직업이다 보니 1차전직을 법사로 택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도사를 선택하는 편이었다.
- 술사
1차 전직 법사의 업그레이드 직업이다. 전용 무기는 마법봉. 도사가 버프와 방어 쪽에 집중됐다면 술사는 공격에 집중된 편이다. 스킬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고 공격스킬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다. 전직 소개란의 설명도 그렇고 각종 화려한 공격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직업...으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력이 그리 강하다고도 보기 힘들며 타격감도 법사때의 그 찜찜함(...)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리 선호받지 못한다. 게다가 도사와는 달리 회복기가 단 하나.[23] 때문에 솔로 플레이할 때에는 다른 직업들이 금방 클리어하는 던전도 한참만에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직업들은 솔로로 깨는 최종 보스도 파티 플레이를 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영 좋지 않다. 고수 한정으로는 상당히 강하기는 하지만 그정도 고수가 플레이 하면 어떤 전직이든 안 강한 전직이 없다(...)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의 비중이 비슷한 한자마루 특성상 솔로에 약한 술사를 대부분 쓰지 않았다. 때문에 고레벨의 술사는 상당히 찾기 힘들며 대부분 법사들이 도사로 빠져나갔었다. 사실 있는 건 다 있는데 컨트롤이 힘들어 활용하기 힘든 이론상 최강. 그나마 파티 쪽에서는 무난하다. 후방에서 지원 겸 공격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직업들 중에 난이도가 제일 높으며 인기도 최하위권.
게다가 나우콤 스킬 개편의 최대 피해자이다. 위에서 보듯 매우 잉여스러운 취급을 받던 술사가 겨우 밥은 먹고 살 수 있게 해준 스킬이 바로 '화염진'이었는데, 그런 화염진을 완전히 쓸 수 없는 스킬 수준으로 너프시킨 덕분에 조금씩이라도 개편이 된 타 직업들과는 달리 술사들은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
게다가 나우콤 스킬 개편의 최대 피해자이다. 위에서 보듯 매우 잉여스러운 취급을 받던 술사가 겨우 밥은 먹고 살 수 있게 해준 스킬이 바로 '화염진'이었는데, 그런 화염진을 완전히 쓸 수 없는 스킬 수준으로 너프시킨 덕분에 조금씩이라도 개편이 된 타 직업들과는 달리 술사들은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
6. NPC
한자마루 내의 NPC들은 깨알같은 설정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읽고있다보면 재미있다.
NPC들은 어느 급수를 가도 있는 NPC[25]가 있는가 하면, 특정 장소에만 있는 NPC도 존재한다. 중복되는 NPC는 따로 기입하지 않겠다.
- 일반 NPC
동동을 제외한 모든 일반 npc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급 퇴마사 소개란에 나와 있는 것을 보아 상급 퇴마사에 속하는 듯 하다.
- 마루한
국제 마법학교의 교장으로, 튜토리얼에서 보면 직업은 무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퇴마사로서 가져야 하는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가르치며 퇴마사의 역사에 대해 가르친다고 한다. 예비 퇴마사들을 손자손녀처럼 상당히 아낀다고 한다. 공적인 업무에는 상당히 엄한데,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손으로 정안을 구해내겠다는 집념의 영향일 지도 모른다고 나온다. 학생때는 꽤나 말썽을 피우고 다닌 것으로 보이는데, 울프만의 퀘스트 내용 중 과거 마루한이 서고에서 놀다가 서고의 책장들을 다 넘어뜨렸었는데, 치우는데 2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신마전쟁으로 고아가 된 리카와 메이를 거두어 들이기도 했다. 늘상 표정이 어두운데, 그의 친구였던 '정안'이 과거 마계의 힘에 빠져들어 신마소제로 변절해버렸기 때문. 그런데 정안에 대한 정보는 한자마루 내에서도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26] 떠 있는 대사 중에서 '소제의 목적은 과연...'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분마저 모르신다는건 정말로 그 어디서도 신마소제의 진 목적을 알 수 없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4-2급 급수퀘스트를 완료 한 다음 그림자땅에서 만나자는 말을 남겨 3급은 그림자땅에서 진행될 것이 확실했으나 나우콤으로 넘어가버리고, 서비스가 종료되기 직전까지 3급 던전은 결국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게임 내 도트에서 머리가 매우 크게 나오는 바람에 2등신이 되어버리는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 토마
국제 마법학교의 상급 전사로서 예비 퇴마사들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성격이 좀 거칠며 가끔은 지나치게 건방진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그래도 믿음직한데다 자기 일은 성실하게 해낸다고 한다. 그러나 퀘스트의 내용 중 미니가 상점의 과자가 없어졌다며 찾는 내용이 있는데, 알고 봤더니 토마가 훔쳐먹은 것이었다던지(!) 게임 내에서는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과거 발행되었던 학습지와 한자마루 만화책에서도 취급은 그저 개그캐다(...) 퇴마사단의 탐험대장도 겸하고 있는지 탐험대를 이끌기도 하며, 야구부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장강촌~무장성 구간의 토마가 주는 퀘스트의 내용 중에서는 야구에 관련된 내용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바토르를 상당히 존경해서 '바토르님'이라고 부르며 따른다. 튜토리얼에서 만날 수 있는 학생시절 마루한을 제외하면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NPC로, 캐릭터의 성별, 이름을 정할 때 만날 수 있다. 유난히 커플링이 많은데, NPC중에서도 여캐는 상당히 많은 반면에 남캐들은 존재감이 거의 없거나 굴리기 어려운 노인이 많아서 마땅히 엮일 남캐는 토마밖에 없기 때문이다. 리카는 물론이고, 레나와도 약간의 떡밥이 있으며, 천계던전이 생긴 후로는 하현과도 엮이기 시작했다(...)
- 미니
마법학교의 매점을 관리하는 소녀로, HP, MP회복용의 소모품들을 팔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주 방문하게 될 NPC이다. 밝고 상냥한 성격이라 인기가 상당히 많으며, 나이에 비해 발도 넓은 듯 하다. 너구리 캠프의 쿠니와도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이며 여우사당의 유이와도 잘 알고 있는 사이인 듯 하다. 나이가 상당히 어린데,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9살이라고 한다. 마루한이 시집가도 되겠다고 하자 자신은 다 컸다며 동조한다(...) 심지어 공식 설정에서도 가끔 어른스럽게 굴어서 애어른 같아 보이기도 한다니... 나이가 어려서 예비 퇴마사 훈련은 아직 받을 수가 없지만, 나름대로 마법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7급 퀘스트 내용을 보면 미니와 관련된 퀘스트가 많은데, 서고에 등장한 마물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있는가 하면 서고 안에서 킁킁이를 만났다고도 하는 등 서고를 자주 드나드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리카의 말에 따르면 서고는 마법학교 숲보다 더 위험한 곳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미니의 부모님은 그림자땅의 퇴마사단 기지에 파견임무를 맡아 떠나있기 때문에 자신이 대신 매점을 관리한다고 한다.
- 바토르
마족들과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어 은퇴한 전직 퇴마사로, 상당히 노련한 퇴마사였던 것으로 보이며 경험을 바탕으로 취미삼아 각종 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다리를 다친 것인지 한쪽 다리가 의족처럼 생겼고 만화책에서는 정말로 로봇 다리 같은 의족으로 나온다. 게임 내에서는 자타공인 훌륭한 장인이며 무기상인으로 나온다. 퀘스트의 내용을 보면 무기 뿐만 아니라 기계나 배의 수리를 맡기도 하며, 심지어 배를 개조해서 잠수함(!)까지 만드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를 다룰 수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친절하고 푸근하고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소개되는데, 퀘스트로도 그렇고 상당히 싸가지 없어보이는 레나나 명령조로 말하는 토마와는 달리 꽤 인품이 괜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늘 바쁜지 예비퇴마사들에게 잔심부름을 자주 시키는데 대부분의 퇴마사들은 군말없이 따르는 듯 하다. 그러나 인상이 인상인지라 산적처럼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듯 하다(...)
- 레나
국제 마법학교의 상급 법사로서 예비퇴마사들에게 마법을 가르친다. 자신의 마법실력도 상당히 수준급인듯 하다. 그러나 생긴것처럼 외모에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수업이고 임무고 모두 내팽겨치고 종일 거울을 들여다 보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일상. 좀 씻고다니라는 말을 하거나 푸스에게 종일 빗자루질을 시키는 것을 보아서는 결벽증 증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며, 수업이 상당히 귀찮은지 수업을 듣는 퇴마사들에게 늘 풍경화나 그리라고 한다(...) 심지어 자신의 임무를 하인 푸스에게 맡겨버리고 자신은 거울만 들여다보고 있다. 결국 푸스만 개고생.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라는 말이 뜬다. 심지어 유명한 연예인이 되고싶어하기 때문에 음악 쪽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 같아보이며, 실제로도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결과는 망했다. 심지어 관객들이 환불을 요구하기 까지 하는데, 그 상황에 레나 왈 '이미 다 써버렸다구!'(...) 심지어 공식 설명에서 조차 이 꿈이 허황되었다고 디스하고있다. 안습. 전쟁터에서 상관으로 모시고 싶지 않은 인물 0순위 인 이유를 알 수 있을 법하다. 그래도 자신이 마법학교 소속이라는 것에 상당히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보이는데, 자신의 친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를 비웃는 모습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게임 내에 이 국제 마법학교 외에 다른 학교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데다가 전장에 내보낼 퇴마사들을 여기서 육성하는 걸 보면 평범한 학교는 아닌 것 같다. 법사 캠프의 NPC레아의 쌍둥이 동생으로 만화책에서는 부자집 아가씨로 등장한다.
- 푸스
상급 법사 레나의 하인인 검은 고양이로, 말만 하인이지 사실상 취급은 노예수준. '그때 마법에 걸려 계약하는게 아니었는데~'라는 말을 통해, 아마도 레나와 계약이 성립되어 있는 듯 하다. 주인인 레나가 항상 '불결해!'라며 청소를 강요하기 때문에 온종일 빗자루질을 하고 있으며, 레나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다 푸스에게 떠넘기는 바람에 예비퇴마사들의 수업 준비를 챙기기 등의 일을 모두 혼자서 처리해야 한다. 때문에 불만은 많지만 성격이 소심해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는 불쌍한 고양이로, 참고 참다가 레나에게 반항하기도 하지만 결과는 항상 실패. 레나에게서 도망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볼까(!)하는 생각을 하는 모습도 퀘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도망가지는 않는다. 늘 갇혀 지내는 탓인지 바깥 세상에 대해 잘 알지 못기 때문에 이런저런 한자들을 찾아와달라 부탁할 일이 많으며, 가져다주면 자신도 언젠가는 보고싶다며 씁쓸한 말을 남긴다. '일하자, 일!'이라는 대사를 통해 안습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불쌍한 캐릭터다. 편지를 주고받는 친구가 있는 모양인데, 그 친구의 이름도 푸스라고 한다. 눈을 뜬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는 캐릭터로 실눈 속성을 보유중이다. 여담으로 말을 하는 동물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울프만과 비슷한 처지로 추정되나 정확히는 알 수 없다.
- 리카
국제 마법학교의 상급 궁사로서 예비퇴마사들의 생활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학생지도부장이기도 하며, 말 안 듣는 예비 퇴마사들 때문에 상당히 골을 썩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나오는 목소리만 해도 복도에서 뛰지 말라는 내용이며 퇴마사가 아닌 사람은 무기소지가 불법이라는 등 퀘스트에서도 각종 규율을 설명하거나 규칙을 위반하는 바람에 훈계하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임무에 상당히 충실하며 말투는 차갑고 태도는 딱딱하지만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쓴다는 표시이기도 하다고 한다. 퀘스트의 내용을 보면 이것저것 일은 많이 시키면서도 플레이어를 그리 담탁치않게 여기는 것 같다. 급수가 높아질수록 '너에대한 인상을 조금은 고치도록 하지'라고 말한다. 메이의 언니로, 리카의 부모님은 신마전쟁때 돌아가셨으나 고아가 된 리카와 메이를 마루한이 발견하고 거두어주었다고 한다. 미니 또한 친동생처럼 돌본다. 같은 상급 퇴마사인 토마에게는 겉으로는 경쟁심을 드러내며 곱게 바라보지 않지만, 사실 리카는 토마를 짝사랑 하고 있다. '토마는 지금...'이라는 대사가 뜨는데다가 목소리 파일 중에서 '토마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라고 하다가 들킨 것 처럼 놀라는 목소리가 있다. 겉보기 만으로는 도무기 속마음을 알 수 없다고 공식 설정에도 나오니 이쯤 되면 공식 츤데레. 멍구에게서 '백발마녀'라는 별명을 얻어서 놀림을 받기도 했으며, 그때문인지 멍구를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 메이
국제 마법학교의 이론퇴마사 중 한명이며, 예비퇴마사들에게 퇴마술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리카의 동생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기 떄문에 상당히 똑똑하며, 이론퇴마사로서 전술과 전략을 구성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나긋나긋하고 모두에게 친절한 치유계 속성을 보유. 언니를 따라 궁사가 되기를 희망하여 계속 도전했지만 원래부터 몸이 허약해서 전투퇴마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훈련 대신 공부에 치중했다고 한다. 실제로 무장성 퀘스트에서 계속해서 전투퇴마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한 몸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계속 불합격이다. 참으로 불쌍한 NPC중 한 명. 퇴마사들에게 비슷하게 생기거나 어려운 한자들을 구분시켜주는 등 한자들에 대해 상당히 박식한 태도를 보이며, 방과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듯 하다. 그야말로 모범생. 그러나 포즈도 그렇고 궁사 상점을 이용할 때 나오는 목소리에서 말을 더듬는 것을 보면 부끄러움이 꽤 많은 것 같다. 반말을 주로 사용하는 다른 일반 NPC들과는 달리 미니와 함께 존댓말을 쓰는 유이한 인물이다.
- 동동
게임 내의 창고를 사용할 때 만날 수 있는 NPC. 자기 덩치보다 두배는 더 큰 커다란 상자를 지고 다니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그냥 운동삼아 들고있는 것이라고 한다. 옷은 닌자복과 상당히 유사하며, 허리춤에 칼을 한 자루 차고 있다. 여담으로, 이벤트용 퀘스트를 제외한 스토리용 퀘스트 중 동동과 관련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때문에 존재감도 상당히 없으며 창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NPC.
예전에는 있었으나 나우콤으로 넘어오면서 사라진 NPC이다. 한자마루 학습지에 관련된 역할의 NPC였던 듯 하다.
- 특정 장소에만 존재하는 NPC
- 항구, 마법학교, 8급 캠프
- 마루선 함장
'멋진 바다 사나이~'라는 말을 하고 다닌다(...) 생긴 모습이 꼭 이 사람을 닮았다.
- 하현
천계 던전이 새로 생기면서 추가된 신 NPC로, 여지껏 한자마루 내의 세계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천족이며 달의 여신이라고 한다. 소매자락이 매우 긴 옷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 솔직한 성격이고 가끔은 맹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며, 퇴마사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듯 하다. 천계인이 오만하다는 설정이 있는데 하현도 그런지는 불명이다. 인간계로 내려와서 마법학교에서 잠시 머물고 있는 듯. 천계던전이 나올 때 쓰인 문구에서 보아 천계에 마족이 쳐들어왔고, 퇴마사들의 실력을 시험해보고자 마물들을 쫓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참고로 하현은 공식으로 미인이라고 인정을 받았다. 천계에서 천계와 퇴마사들이 있는 인간계에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다른지, 천계에서는 10대이지만 인간계에서는 300살이라고 한다. 천계던전이 새로 나왔을 당시 홈페이지에서 하현이 천계에서 내려오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이때 토마가 있는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 얼굴을 붉히면서 토마에게 애인이 있느냐고 묻는다. 대놓고 발렌타인데이때 리카와 경쟁구도로 나온 것으로 삼각관계 확정이다. 눈이 반쯤 감은 눈이다.
- 한자변환사 쥰
이름 그대로 한자변환사로 커다란 구슬 위에 앉아있는데, 얼굴이 안 보여서 상당히 음침한 느낌을 준다. 목소리를 보아 나이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는다. 미니를 좋아하는지, '나중에 커서 미니한테 장가갈거야.'라는 말을 한다. 문제는 미니의 나이가...
- 쿠니
너구리 캠프라서 그런지 모습이 너구리이다. 스스로는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강함에서 나오는 자부심인지 아니면 그저 허풍인지는 알 수 없다. 고구마를 매우 좋아하는지 배경의 솥 위에도 고구마가 올려져 있고 도트에서도 품에서 고구마를 꺼내어 맛있게 먹는다. 등 뒤에 있는 무기는 부채로 보인다.
- 레아
레나의 쌍둥이 언니로, 그래서인지 둘의 복장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 레나처럼 자기가 예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예전에 레나와 누가 더 예쁜지 싸운 뒤로는 서로를 싫어하고 있다고. 레나에게서 고달픈 삶을 살아오던 푸스가 레아에게로 도망쳐볼까 하는 내용의 퀘스트도 존재했었다(...) 연예인이 되고싶어 하는 레나와는 달리 조용히 살고싶어하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레아는 어느 나라 왕자에게 청혼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레나가 자신에게 한 청혼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알고 보니 제 언니를 보고 한 청혼이었다(...)
- 항마선인 가가린
마루한 이전에 마법학교 교장이었으나 현재 은퇴하여서 복숭아 나무를 소일거리로 키우고 있다고 한다. 백발의 도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받아서 가가린에게 가면 이미 알고있었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귀가 엘프귀이다.
- 7급 캠프
- 멍구
화장실에 짱박혀있는 NPC. 토마의 퀘스트를 받아 가면 토마가 보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런데 대사가 참 압권인데, 토마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미워하여 화장실에 가두어서 못 나가게 한다고 한하기 때문에 누가 자신을 찾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 퀘스트에서는 그냥 훅 넘기기 쉽지만 가만히 보면 상당히 오싹하며, 어쩌면 집단 따돌림의 영향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꽤 인기가 있었는지 총 4번이나 후에 새로 등장한다.
- 서고연구원 로안
과학실에서 갖가지 실험을 하고있는데 너무 열중했는지 소식마저 끊겨서 마루한이 걱정되어서 안부를 전해달라는 퀘스트를 줬다. 쓰고 있는 안경이 사실은 알이 없다고 한다. 과학실에 탱탱이가 수조 비슷한 곳에 들어있는데, 도대체 무슨 실험을 하길래 탱탱이까지 끌고가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혹시...?
- 서고관장 울프만
과거 마루한과 친구였다고 한다. 어릴적 마루한이 사고치던 이야기를 해주며 '그런 녀석이 교장이라고 점잖은 척 하고 있으니 세상 참 모를 일이야.'라고 말한다. 서고에서 마족의 기운에 물들어서 넘어갈 뻔 했으나 간신히 벗어났다. 하지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해 수인의 모습을 띄고있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울프만같은 수인형 캐릭터들 또한 모두 비슷한 이유일 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우게 해준다.
- 6급 캠프, 구름바위 승강장
- 푸밍
목소리를 통해 '~해체'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두머리를 하고 있으며 뗏목 관리인으로 계속 주판을 돌리고 있다. 용호와는 아는 사이인것으로 보이는데 용호가 도망가자 어디갔냐며 짜증내는 모습이 보인다...
- 판다사공 금보
말 그대로 판다다. 다만 울프만의 경우에서 보듯이 사람이 변한 모습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동물이라거나 하는 언급은 달리 없다. 아주 푸근하게 생겼다. 과거에는 꽤 이름을 날리던 퇴마사였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조용하게 사공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대나무를 상당히 좋아해서 가끔은 노로 쓰는 대나무 마저 뜯어먹는 듯 하다(...)
- 수련생 용호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계속 수련을 하고 있는데 수련의 목적은 불명. 푸밍에게 자신이 수련하고 있는 것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을 보아 몰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마루기 함장
마루선 함장과 유사하다.
- 5급 캠프, 무장촌 항구
- 목욕탕 관리인 기무라
할 일 없으면 저리 가라며 호통치는 목소리가 있었다(...) 상당히 존재감 없는 NPC 중 한 명.
- 기절한 멍구의 혼령
멍구가 무슨 일로 무장성까지 온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기절해서 쓰러져있다. 근데 기절했다면서 말은 또 똑바로 잘 한다.
- 금빛 여우 유이
특이하게도 금보나 울프만처럼 완전한 수인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귀에 꼬리만 달려있는 모습이다. 미니의 설명에 따르면 여우라고 하는데 이 내부의 세계관을 보아 동물 모습에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울프만의 경우나 금보, 그 외에는 마물들 뿐인 것과 자신을 사람이 아니라고 칭하는 점을 보아 유이도 마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어째서 완전한 수인의 모습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의외로 모에요소가 꽤 있는 캐릭터인데, 금발 벽안에 키츠네미미, 여우꼬리에다가 과묵하고 쿨한 성격에 심지어 무녀이다! 한 번이라도 만나 본 사람이라면 매우 마음에 들게 되는 NPC.
- 마루함 함장
마루선 함장과 유사하다.
- 4-1급 캠프, 잠수함 승강장
- 표류된 멍구
이젠 표류되어서 해변가로 밀려와서는 나뭇잎으로 몸을 겨우 가리고 있다. 이쯤 되면 진짜로 안습 그 자체..
- 고고학자 쵸키
사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울프만의 조카로, 그래서인지 모습이 수인이다. 왜 모습이 수인인지는 불명이나, 울프만과 비슷한 이유로 추정된다.
- 여승무원 레이첼
난파선에 혼자(!) 들어가서 배를 조사하고 있다. 난파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는 듯 하며, 항해일지도 쓰고있는듯 하다. 혼자서 낸파선에 들어갈 정도이니 상당히 용감한 성격으로 보인다.
- 마루잠 함장
마루선 함장과 유사하다.
- 4-2급 캠프, 선장실
- 헬멧꼬마 듀이
커다란 헬멧을 계속 쓰고 있어서 헬멧꼬마라 불리는데, 자기는 헬멧꼬마라고 부르지 말고 듀이라 불러달라고 계속 주장한다. 헬멧 위에서 안테나 비슷한 것이 나오기도 한다. 헬멧을 벗은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 구출된 멍구
드디어 구출되었다! 장하다 멍구. 그런데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살이 뒤룩뒤룩 쪄버렸다(...) 식량창고에 몰래 들어가서 음식을 마구 먹고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 정비사 엔지
관리하는 기계가 고장나면 잠수함이 멈춰버린다고 한다.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고~'라며 바토르와 비슷한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바토르의 지인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자기 키보다 더 큰 스패너를 들고 있다.
7. 맵
맵은 던전과 일반 필드[27], 캠프로 나뉘어졌고, 던전은 다시 급수에 따라 나뉘어진다.
7.1. 던전
한자마루/던전
던전에 대한 정보 외에도 등장하는 한자도 같이 적혀있다. 변환재 한자는 천계던전을 제외하면 던전 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7.2. 일반 필드 및 캠프
서로 연결된 일반필드는 포탈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 외의 일반필드로 이동하려면 항구나 승강장 등을 이용해서 타고 가야 했다. 즉, 항마도 내에서 항구, 용의 전당, 마법서고 가는 길로는 포탈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지만 항구에서 배를 타고 장강촌, 무장성, 쿰바섬, 해저기지를 가려면 배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 높은 급수로 갈 수록 돈이 더 많이 필요했다. 그러나 던전을 한 두번만 돌아도 교통비 정도는 쉽게 마련할 수 있었고 나우콤으로 넘어 간 다음부터는 그냥 전부 '''무료'''가 되어버렸다.
캠프 또한 일반 필드 처럼 포탈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캠프에는 단 한 명의 NPC만 각각 존재한다. 8급을 제외하고는 다음 던전 구간으로 넘어가려면 캠프의 봉인을 풀어야만 했다. 봉인 해제에 필요한 한자는 해당 구간에 등장한 보스들의 한자들로 모두 은판까지 채워야 봉인을 해제할 수 있었다. 과거 한자 복습용 던전이 존재했었으나 사라졌다.
- 항마도(8~7급)
- 일반 필드
- 선착장
- 분수 광장
거의 모든 유저들의 활동 중심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초보자부터 만렙을 찍은 고수까지 없는 사람이 없는 그야말로 만남의 광장. 많은 유저들의 거래와 친목질이 이뤄졌었다.
- 용의 전당
과거 숙소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있었으나 후에 없어졌다.
- 마법서고 가는 길
나우콤으로 넘어오면서 습격당한 던전으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생겼다.
- 캠프(8급)
이 급수의 캠프들은 베타 시절을 제외하고 한자 봉인을 풀 필요가 없었다.
- 너구리 캠프
최초로 접할 수 있는 캠프이다. 등장하는 NPC는 쿠니. 여담으로 쿠니의 옆에 숯이 가득 들어있는 거대한 솥과 고구마가 있는데, 그냥 배경용인지 고구마와 솥 위에 올라갈 수 있었다.
- 법사 캠프
등장하는 NPC는 레아.
- 선인의 터
등장하는 NPC는 항마선인 가가린.
- 캠프(7급)
- 화장실
등장하는 NPC는 멍구. 여기서 부터는 다음 던전에 입장하려면 캠프의 한자 봉인을 풀어야 했다. 여담으로 이 화장실, 남녀 공용으로 보인다(...).
- 과학실
등장하는 NPC는 서고연구원 로안. 그런데 여기가 좀 무서운 것이, 배경을 보면 탱탱이 몇 마리가 수조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으로 어쩌면 로안이 탱탱이를 가지고서 무언가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마족을 순전히 악역으로 치부하는 세계관과는 조금 대조되는 사실인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퇴마사도 순전히 선(善)은 아니라는 말이 된다.
- 관장실
등장하는 NPC는 서고관장 울프만.
- 장강촌
- 일반 필드
- 장강촌 항구
특이하게도 쥰이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항마도 이후로 등장하는 NPC중 마루선, 마루잠 등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일반 npc가 아니다. 나우콤으로 들어서고 잘렸다.
- 장강촌 마을
- 구름바위 승강장
한 구석에서 녹마룡이 지친듯이 축 늘어져있는데 마구 밟고 다닐 수 있다(...) 마루기 함장 근처에 자란 나무 위에 녹마룡의 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존재한다.
- 캠프
- 장강 나루터
등장하는 NPC는 푸밍.
- 사공의 쉼터
등장하는 NPC는 판다사공 금보.
- 용바위 절벽
등장하는 NPC는 수련생 용호.
- 무장성
- 일반 필드
- 무장성 상층
- 무장성 하층
- 무장성 항구
조금 위에 보면 오타코가 쓰고 돌아다니던 성과 같은 모양의 물체가 보인다.
- 캠프
- 무장온천 입구
등장하는 NPC는 목욕탕 관리인 기무라.
- 요괴마을 입구
등장하는 NPC는 기절한 멍구의 혼령.(...)
- 여우사당
등장하는 NPC는 금빛 여우 유이. BGM에서는 풀벌레 소리 이외에는 전혀 들리지 않아 매우 조용하다.
- 쿰바야 쿰바섬
- 일반 필드
- 쿰바야 쿰바섬
특이하게도 일반 필드가 급수의 배경과 이름이 같다. 배를 타고 바로 도착하면 '쿰바야 쿰바섬'이라고 뜬다.
- 티티카카 해수욕장
- 잠수함 승강장
- 캠프
- 자바둠둠 사원 입구
등장하는 NPC는 표류된 멍구.(...)
- 카자둠둠 사원 입구
등장하는 NPC는 고고학자 쵸키.
- 난파선
등장하는 NPC는 여승무원 레이첼. 근데 여긴 침몰된 배 안인데...?
- 퇴마사단 해저기지
- 일반 필드
- 선장실
- 퇴마사단 해저기지
쿰바야 쿰바섬과 같은 경우이다.
- 조종실
- 어뢰실
- 내무반
- 무기고
- 캠프
- 잠수정 1호
등장하는 NPC는 헬멧꼬마 듀이.
- 잠수정 2호
등장하는 NPC는 구출된 멍구.(...)
- 잠수정 3호
등장하는 NPC는 정비사 엔지. 커다란 기계가 하나 있는데, 그 안에 푸른 돌들이 둥둥 떠 있고 그 주변으로 한자들이 맴돌고 있다. 무슨 기계인지는 불명.
8. 동인 게임
일단 명시할 것은 한자마루는 2012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이며, 후속작 계획 또한 없다. 다만, 일부 유저들이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며 몇몇 동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8.1. 프리서버 구축 작업
현재는 구축을 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8.2. 퇴마사마루
2014년 하반기부터 개발 중인 한자마루의 동인 게임이다. 한자마루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으나 새로운 전투 방식과 전직, 달라진 던전과 스토리 등 한자마루와는 다른 점이 많다. 2017년 하반기에 정식오픈 예정이었으나 결국은 무산되었고, 사실상 개발 재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28]
정식출시 전에 매 주말마다 구 클라이언트 서버를 열 예정이었다. 2017년 8월 초부터 거의 모든 개발이 중단되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 일부 보스 맛보기 스테이지, 무급 던전 대부분을 구현시켜 놓은 상태. 서버를 열면 플레이는 가능하다고 한다.[29]
2017년 말경 동시기에 개발되고 있던 한자마루의 동인 게임이었던 '한자천천'과의 통합을 선언하였다. 이후 기존 개발자였던 '어머'의 하차로 '한자천천'의 주개발자였던 사실상 KarKas가 개발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식 카페를 이임 받은 KarKas가 공식 카페를 폭파하고 모든 회원을 강제 탈퇴시킴과 동시에, 카페를 자신의 사업자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기존 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1달여 후 카페가 폐쇄되었다.
사건 이후, 기존 회원들과 KarKas의 사이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이다. 기존 회원들은 'TMSMR'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재개설하였으며, 게임을 이어받아 개발해줄 개발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KarKas가 카페를 폭파함과 동시에 기존 개발 자료를 모두 폐기했기 때문에 사실상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8.3. 천자마루
전술한 대로 기존의 카페 명칭인 'TMSMR'을 되찾은 이후, 매니저는 주 개발자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카페 폭파 이전에 해당 카페의 매니저를 맡았던 "어머"(現 "열비")의 주도 하에 "천자마루-돌아온 운명"이라는 이름의 후속작 1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후 적어도 1~2주에 1번씩 개발 소식을 들려줄 목적으로 "열비"가 오픈채팅방을 개설했으나, 1년 가량을 잠수를 타다가 11월 8일에 카톡 계정이 지워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인구 유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후속 대처로 "헤히"가 후속 오픈채팅방을 열어, 사태가 진정되고 있지만, 전술한 "열비"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라서 사실 더 이상의 개발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2019년 9월, KarKas가 오픈채팅방에서 자신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채팅방에 잠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기존 회원들과 KarKas 간의 사이는 완전히 파국으로 치닫았다.[30][31]
2020년 2월에는 KarKas가 오픈채팅방 관리자를 통해 채팅방에 스파이를 심어 두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오픈채팅방 분위기는 당연히 격앙된 상황. 2주 후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사칭한 산업스파이 사건이 발생했는데, 오픈채팅방 회원들은 정황상 KarKas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아 그를 강력히 추궁하는 중. KarKas는 지속된 추궁 끝에 공식 트위터 및 카페를 폐쇄하고 잠적한 상황이다.[32][33]
[1] 한자마루 내 몬스터를 지칭한다.[2] 참고로 플레이 캐릭터를 남자로 골랐을 때와 여자로 골랐을 때의 목소리가 다르다![3] 맷슈 목소리의 정체는 최석필 혹은 최낙윤으로 추정.[4] 보스들은 여러개가 드랍된다. 또한 초반의 일부 던전은 두세개씩 한꺼번에 드랍된다.[5] 그래도 확성기로 홍보하면 꽤나 모였다.[6]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였을때 첫번째로 하는 던전 제외.[7] 다만 최종던전에서는 틀리면 낙뢰(!) 를 맞는다.[8] 이때 문제를 맞힐 경우의 펫의 대사는 '역시 우리 주인님!'. 틀렸을 경우에는 '틀렸잖아~'라며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쓴다.[9] 한자결투장에서 체력이 모두 닳아도 마찬가지이다. 이 때는 부활이 불가능하다.[10] 여담이지만 닉네임 옆에 뜨는 급수의 색깔이 이 머플러들의 색깔과 같다.[11] 사진 및 정보의 출처는 http://cafe.naver.com/hanjamaruhompy/55[12] 4급 문제를 모두 풀면 3급으로 넘어가는데, 그 한자들은 한자마루 메인 스토리 상에서도 등장하지 않았었다! 결국엔 찍신...[13] 이를 8급 던전에 있는 그런 종류의 맵 이름을 따서 캠프라고 불렀다.[14] 아마도 8급 캠프 NPC중 한명인 쿠니가 너구리이고, 고구마를 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베타 때만 쓰이고 버려진 너구리의 일부 설정이 쿠니에게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15] 이를 줄여서 습던이라 했다.[16] 이 부분은 유저들의 예측이다. 회사에서는 그냥 한자마루를 없앤다고만 말했다. 다만 한자마루의 서비스 종료 이후 나우콤이 아프리카TV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테일즈런너를 제외한 나우콤이 운영하던 다른 게임들도 서비스가 종료된 것으로 보아 회사에서 자신들의 주 사업인 인터넷방송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그런 것으로도 추측해볼 수 있다.[17] 다만 2차 전직을 해서 습득한 스킬들은 1차 전직의 무기를 장착한 상태로는 쓸 수 없다.[18] 예를 들어 무급인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과 파티를 맺어 바로 8급 마신을 한 번 잡으면 바로 7급으로 넘어가게 해주는 퀘스트를 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한창 급수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한 사람보다 레벨이 낮은 사람이 급수가 더 높았던 적도 있었다 카더라.[19] 덕분에 던전 총 점수에서 방어점수 면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20] HP 소모 때문에라도 그냥 좋은 스킬이었으나 나우콤 스킬개편 이후 쿨타임이 겨우''' 5초'''밖에 되지 않는 등 엄청난 HP소모의 단점을 다 묻어버릴 만큼 상향되어버렸기 때문에 기고만장 무한 남발로 무사 혼자서도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21] 다만 좌우에서 오는 공격만 막을 수 있다. 위, 아래에서 오는 공격은 거의 못 막는다.[22] 여담으로 너무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23] 다른 직업군들은 회복기가 아예 없긴 하지만 궁사계열은 멀리서 플레이 하므로 데미지를 받을 일이 적고 전사계열은 HP가 빵빵하다. 그리고 도사는 아예 힐러와 버퍼로 밀어준다![24] 그랬던 화염진을 나우콤 스킬개편 이후로 쿨타임은 '''35초'''로 조금 늘어났고 꽤 넉넉했던 지속시간을 겨우'''5초'''밖에 되지 않도록 엄청나게 너프먹어서 스킬의 레벨을 올려도 지속시간은 아주 조금밖에 오르지 않아 화염진 폭파용 외에는 도무지 쓸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안습한 스킬.[25] 적당히 부를 말이 없어 일반 NPC라 부른다.[26] NHN때 공식 홈페이지에 한때 올라왔던 설정들 중 마법서고에 들어섰다가 고대 마법석 조각 속에 들어있던 마계의 기운에 매료되어 신마소제로 변절되었다고 하는 내용이 있지만, 이 외에는 달리 알 수 있는 설정이 없다.[27] 마법학교, 장강촌, 무장성, 해저기지, 쿰바섬 등 NPC가 존재하는 장소들. 딱히 지칭하는 말이 없으므로 이렇게 표기하겠다.[28] 개발자들이 학업 문제, 진학 문제, 외주 회사와의 계약으로 대부분 그만두었다.[29] 다만 서버를 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서버를 오픈한다 해도, 대부분 일부의 개발진들을 대상으로 잠깐 여는 정도에 그쳤다.[30] KarKas가 기존 회원들을 긴 시간 동안 개발한게 아무 것도 없다는 이유로 비방함과 동시에, 고소드립을 날리기도 했다.[31] 이에 기존 회원들은 카페 폭파 및 사유화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맞받아쳤으나, 당연히 묵살되었다.[32] 추후에 산업스파이 일당 중 하나가 KarKas가 대표로 있는 디벨로웨어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33] 뒤이어 다른 한 명이 7개월 전 KarKas의 유튜브 계정에 댓글을 남기며 친목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쯤 되면 KarKas의 소행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