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역

 

'''강매역'''

서울·지평 방면
화 전
2.4 ㎞ →

'''다국어 표기'''
영어
Gangmae
한자
江梅
중국어
일본어
江梅(カンメ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202 (행신동)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대곡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의선

'''개, 폐업일'''
경의선 개업일
1971년 5월 15일[1][2]
경의선 폐업일
2009년 6월 30일[3]
경의선
2014년 10월 25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경의선'''
강 매
江梅驛 / Gangmae Station
1. 개요
2. 역사
2.2. 부활과 폐지 사이
2.3. 부활 후 현황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기타
6. 연장 계획
7.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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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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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역사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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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19번,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202 (행신동)[4]. 선개통 후완공으로 2014년 10월 25일 개통하였다. 원래 강매동에 있었으나 신역사 건설 및 행신2지구(서정마을) 개발에 따른 경계조정으로 '''행신동'''에 편입되었다.
행신지구 끝자락에 있던 임시역사 시절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그때도 행신동에 속해 있었다. 강매역은 처음에 개통할 때만 강매동에 있었지 그 이후로는 쭉 행신동에 위치한 셈.[5]

2. 역사



2.1.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이전


본래 이곳에는 1940년대에 수색차량사업소의 전신인 수색조차장으로 향하는 인입선을 부설하면서 설치된 능화 신호소가 있었다. 이 수색조차장은 해방과 전쟁, 개발을 거치면서 흐지부지 사라져 버렸지만.
1971년 5월 15일 행주역(幸州驛)으로 개업하였고, 5년만인 1976년 5월 1일 현 강매역(江梅驛)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역명이 바뀐 이유는 이 역이 행주내리/행주외리에 있지 않고 강매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옆 행신역과 지나치게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실제 역간거리 720m.), 강매역의 전철화시 중복 투자가 되거나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한국철도공사 측에서 경의선의 복선전철화 공사 때 강매역을 폐역했었다. 부활할 때는 220m 정도 화전역 방면으로 밀어내서 최대한 역간거리를 넓혀서 짓게 되었다. 이에 따라 행신 - 강매 간 역간거리는 930m로 늘어났다.
이렇게 역간 거리가 가까워진 이유가 좀 기구한데, 원래 강매역은 이 위치에서 화전역 쪽으로 250m 가량 더 가야 있었다. 이 때는 승강장 달랑 하나 있는 무배치간이역에 대매소가 있던 구조였다. 그러다 행신지구가 개발되고, 경의선이 복선 전철화되면서 원래 역이 헐리고 행신지구 끝자락으로 옮겨 온 것이다. 거기다 승강장을 행신역 쪽으로 설치한데다 설상가상으로 행신역도 복선전철 공사 때문에 역을 새로 건설하면서 임시 저상홈을 강매역 쪽으로 붙이는 바람에 역 거리가 480m까지 가까워졌다. 심지어 강매역과 행신역 승강장 끝과 끝만 거리를 재면 불과 250m. 수색 - DMC의 300m 간격보다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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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역사 시절
당연히 있던 역을 없애니, 소만마을 일부 등의 지역 주민들이 난리가 났다. 강매역 폐역을 반대했던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매역 존치위원회를 참조.

2.2. 부활과 폐지 사이


고양시한국철도공사, 그리고 기타 유관기관간의 협의에 따라 2010년 4월에 강매역을 부활시키기로 고양시와 소만마을 주민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강매역의 폐역에도 불구하고 K319 역번이 결번된 것도 이를 위한 조치였다.
고양원흥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에 끼워넣어서 예산을 더 끄집어 내겠다는 발상. 강매역 존치위원회에서 확인했으며, 고양시 역시 이 계획을 사실로 인정했다. 국토해양부가 강매역 부활을 확정지으면 2012년 초에 착공해서 2013년이나 2014년 후반까지 완공하겠다는 발상. 새로 지어질 강매역 위치는 화전역 방면으로 약 220미터 가량 밀어버린 곳으로, 최초의 강매역 위치와 엇비슷한 곳이다. 2012년 1월에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기사가 나왔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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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시 나왔던 조감도. 이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독단적으로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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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조감도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엎고, 새로 내놓은 조감도. 이대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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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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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
사업비 및 운영적자 부담을 한국철도공사가 할 것이냐 고양시가 할 것이냐를 놓고 갈등하다가 2012년 내에 착공하지 못했다. 결국 2013년 5월 사업발주를 내어서 사업자를 선정한 뒤 착공에 들어가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2014년 9월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통날짜를 확정하였다. 개통일은 10월 25일로, 개통후에도 공사가 덜 완료되어 선개통 후완공하였다.[7] 154회(평일 기준) 정차한다고 하여 급행 통과역으로 확정되었다.[8]

2.3. 부활 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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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직후 강매역 부활을 이끌었다는 공로로 김태원 새누리당 국회의원명예역장 체험을 했다.
2014년 12월 27일 경의중앙선 직결에 따라 신설 역이었던 강매역에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생겼다.
한국철도공사의 관할 역인데 이 역의 게이트들 대부분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만든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했다. 특히 강매교 쪽으로 연결된 출구에서는 어느 것도 레일플러스를 인식하지 못했으며, 그 옆의 충전기마저 레일플러스를 올려놓으면 먹통이 되었다. 1번 출구(행신지구 방면) 방면으로 나가는 게이트도 단 한 개만 레일플러스를 인식했으며, 이쪽에서도 레일플러스가 인식이 되는 충전기는 단 하나. 사태가 매우 심각한데도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관심이 없는지 전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2016년 2월 2일 기준으로 모든 게이트에서 레일플러스를 인식한다. 안심하고 레일플러스를 사용하자.
다행히 지금은 이용객이 많이 늘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실제로 2014년 개통 시에는 초기비용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해 고양시가 2742만원을 보전했으나, 2015년 강매역 이용 편의를 위해 행신역과 강매역 등을 순환하는 마을버스운행과 자전거 거치대 설치,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운행정보 제공 등 노력을 기울여 1억7333만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당정역과 더불어, 역 소재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역 중에서 사실상 단 둘뿐인 흑자역이다. 원래 있던 역을 빼앗겼다가 부활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핌피 논란에서 꽤 자유로운 위치에 있음이 수치로 증명된 것.

3. 역 주변 정보


  • 1번 출구 - 서정마을 방면
서정마을, 소만마을 아파트단지가 인접해있다.[9] 행신3지구의 개발로 서정마을이 들어섰고, 강매과선교 이남으로는 고양시와 인선이앤티가 손잡고 만드는 강매 자동차 클러스터가 개발중이다. 주변 교통으로는 마을버스 023, 024B번이 지나간다. 고양 BRT 서정마을 정류소와의 연계는 도보 10분 거리로 상당히 힘들다고 보면 된다.
행신고등학교가 이 부근에 있어 (가깝지는 않다. 서정고등학교도 가까운 편은 아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날에는 이 역 이용객이 많다.
  • 2번 출구 - 강매동 (강매마을) 방면
간판에는 행신119 안전센터 방면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030번은 가드레일 설치로 인해 정차 불가. 독특하게도 고가도로 위에 떡하니 만들어져 있다.서울방면 엘리베이터로 연결된다.
특이점으로, 이 역 바로 '''위'''에 '''서울문산고속도로 봉대산JC가 있다'''. 강매역을 지나 서울특별시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가 도로 하부를 통과하는데, 바로 봉대산JC를 통과하는 것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강매역으로 오려면 문산행, 서울행, 인천공항행 모두 흥도IC에서 진출해야 한다. 행주산성JC로 진출입하면 강매역으로 못 오고 행신3지구를 거쳐서 돌아와야 한다.

4. 일평균 이용객


강매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의선)'''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482명
4,030명
4,587명
4,897명
5,095명
5,414명
'''4,384명'''
  • 초기 이용률은 낮은 편이었지만 빠른 속도로 승객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4,897명이 이용하여 첫해보다 2배가량 승객이 늘어났다. [10]
  • 역 인근 주민이 아니면 인지도가 높지 않아 아직은 버스 및 자가용에 대부분의 수요를 내주고 있으나, 속도 및 서울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고정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역세권이라고 해봤자 서정마을, 소만마을 정도에 불과한데다 소만마을은 급행이 정차하는 행신역에 수요를 일부 내주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편이다.
  • 2021년 7월 서해선이 고양시까지 연장 개통되면 승하차율이 소폭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강매역 북측의 원흥지구도 한창 개발중에 있어서 원흥지구와 강매역을 연결하는 버스교통편도 있기 때문에 승하차율이 소폭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듯.

5. 기타


  • 이 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의 거리는 9.8km로, 기본요금 1,250원이 적용된다.
  • 강매역의 재개업은 경의중앙선 직결 2개월 전으로, 대형 노선도는 경의중앙선에 맞춰서 부착되었는데, 일산-덕소 구간의 초록색 급행 계획이 있어 철도 동호인들이 기대를 많이 하였으나 실제로는 무산되었다.

6. 연장 계획


이 역은 특별한 연장 계획이 없다. 다만 수도권 전철 5호선을 고양시로 연장하자고 서울시에 의견을 전달할 때 노선 관련 서류에는 강매역을 거쳐 행신역으로 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5호선이 김포시로 연장될 지 고양시로 연장될 지 아니면 그대로일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 말인즉슨, 고양시로 연장될 가능성이 20%다 하면 이 역에는 5호선이 올 확률이 거의 제로이다. 그러나 교외선이 복선전철로 재개통하게 되면 이 역에 정차할 가능성이 높다. 저조한 수요 때문에 용산역이나 서울역에서 교외선이 출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

7.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행신

4
3


2
1

화전
1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용산·덕소·지평 방면
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신촌·서울 방면
3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11]
4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12]
서울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4량)와 용산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8량)가 서로 다른 승강장을 쓴다.
2017년 10월에 안전문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되고 있으나, 추운 겨울에는 문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끔씩 문을 열어놓을 때가 있다.

[1] 행주역으로 개업[2] 한때 경의선의 지선 형태로 서울에서 의정부로 운행하는 교외선 열차가 운행한 적이 있다[3] 강매역으로 폐업[4] 행신동 108-5번지[5] 반대로 행신역은 강매동에 있다. [6] 「경의선 강매역 다시 연다..신역사 내년 5월 완공」, 2012-01-29, 연합뉴스[7] 「철도공단, 경의선 강매역 내달 25일 개통」, 2014-09-14, 아시아투데이[8] 「경의선 강매역 개통 및 운행정보 안내」, 2014-10-02, 고양시청 블로그[9] 소만마을의 경우는 5단지 및 6단지 일부가 강매역과 가깝다.[10] 개통 2년만에 구룡역을 앞질렀고, 2017년에는 버티고개역을 넘어섰다. 심지어 구룡역이나 버티고개역은 배차간격이 7~8분 가량으로 강매역보다 2배 이상 열차가 운행된다.[11]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12] 용문역, 덕소역에서 출발한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