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핌

 

1. 프로필
2. 개요
3. 능력
4. 특징
5. 작중 행적
5.1. 시크릿 인베이전과 그 이후
5.3. 레이지 오브 울트론
5.4. 언캐니 어벤져스 Vol 3
5.5. 시크릿 엠파이어
5.6. 인피니티 워
6. 평행 세계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Tales to Astonish #27
'''최초 등장 시기'''
1962년 1월
'''창조자'''
스탠 리, 래리 리버,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헨리 조너선 "행크" 핌
Henry Jonathan "Hank" Pym
'''다른 이름'''
핌 박사, 앤트맨, 골리앗,
자이언트맨, 와스프, 옐로재킷, '''울트론'''
'''국적'''
미국
'''근거지'''
유동적
'''가족 관계'''
브래드 핌 (아버지)
도리스 핌 (어머니)
마리아 트러버여 (전 아내)
재닛 밴 다인 (전 아내)
버넌 밴다인 (장인)
나디아 핌 (딸)
울트론 (창조물, 아들)

'''직업'''
모험가, 과학자
'''신장'''
183cm
'''체중'''
84kg
'''눈'''
청안
'''모발'''
금발
'''출신지'''
네브래스카
'''능력'''
핌 입자를 이용해 몸 크기를 미립자 수준에서 30m까지 조절할 수 있음,
다른 물체의 크기도 조종가능,
천재적인 지능, 과학 지식
'''적'''
에그헤드, 울트론,
디미트리오스, 노먼 오스본
'''소속팀'''
어벤져스, 어벤져스 아카데미,
웨스트 코스트 어벤져스,
마이티 어벤져스,
시크릿 어벤져스, 디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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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부터 앤트맨, 핌, 골리앗, 옐로재킷, 자이언트맨, 그리고 그의 최악의 피조물 울트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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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Hank Pym
마블 코믹스슈퍼히어로. 본명은 헨리 조너선 핌.
1962년에 첫 등장한 캐릭터로 원래는 축소 장치를 실험한 과학자 캐릭터로서 단편에 등장했다. 이후 스탠 리와 동료들이 그를 앤트맨이란 슈퍼 히어로로 데뷔시켰다. 어벤져스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며 이 시기에 자이언트맨이란 히어로가 되었다.
숙적은 에그해드와 후에 자신이 만든 로봇인 울트론-1.

3. 능력


능력치
지능
■■■■■■□

■■■■■■■
속도
■■■□□□□
체력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마블 공홈
핌 입자를 발명한 천재 과학자로 대표적인 능력도 이 핌 입자를 이용한 슈트로 크기와 질량을 조종하는 것. 빌딩만한 거인에서 개미에 올라탈 정도로 작게 변할 수 있다.[2] 물체의 크기 조종은 자신의 신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물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0A.I.>에서는 강도들이 쏜 총알을 작게 만들거나 개미를 크게 만들어서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특징


히어로로서의 페르소나가 많은 인물로, 초대 앤트맨이고 이외에도 자이언트맨, 옐로우 자켓, 골리앗이란 이름을 쓰기도 했다. 얼티밋 어벤져스에선 자이언트맨으로서 등장했다.
자이언트맨의 등장에는 그의 열등감이 작용했다. 어벤져스가 창단되면서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에 비해 자신의 능력이 열등하다고 느낀 것. 그래서 몸을 크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 자이언트맨.
이렇게 아이덴티티가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 울트론은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3]
파트너는 아내이기도 한 와스프, 재닛 밴 다인이지만...참 굴곡이 많은 커플이다. 뿐만 아니라 인생도 굴곡진 인생. 당장 첫 아내로 헝가리 여인인 마리아 트러버여와 결혼했지만 신혼여행 중에 혁명주의자들에게 납치당했고 그녀를 구하려는 남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해당했다.[4]
마블 세계관 최고의 팀인 어벤져스의 창립멤버에 최고 수준의 지능을 지녔지만, 이미지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의처증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얼티밋 세계관에선 아내를 구타하기도 했다.[5]
[image]
'''후대에 두고두고 지탄받는 장면'''[6] 물론, 이건 행크 핌 본인의 인격이 아닌, 갑작스레 생겨난 옐로재킷의 인격임을 주의해야한다. 즉, 막무가내로 행크 핌을 깔 수 없는 것...이지만 이후로도 이런 행각만 계속해서 부각시킴으로서 '''행크 핌=가정폭력범'''이란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오죽하면 시크릿 엠파이어 이슈 4에서 행크 핌과 융합한 울트론이 토니AI에게 "니들은 나보다 더 한 짓도 저질렀으면서 왜 내가 재닛 때린것만 가지고 그러냐"며 따지기까지 했다. 게다가 전후사정을 따지고 보면 '''저것만 심각한 문제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저 장면은 어벤저스 내에서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는 것을 불안해하던 핌이 어벤저스를 우세할 로봇을 만들고 자신이 그 로봇을 막으려는 계획을 짰을 때의 모습이기 때문(...). 그냥 아내를 때린 것도 이미지 나빠질 일인데 자기 열등감 때문에 악당 로봇을 만드는 모습이니 문제도 보통 문제가 아니었다.
정신적으로도 조금 불안정. 격심한 스트레스를 겪던 중에[7] 화학 가스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러는 와중에 '옐로재킷'이란 정체성이 만들어졌다. 이런 상태로 그는 재닛을 납치하여 자신과 결혼하길 강요한다. 참 막장 히어로.
결국 재닛과 결혼하긴 했지만 정신 상태는 계속 악화, 문제를 일으켜서 히어로로서의 명예가 손상된다.
얼티밋 버전에서 명예를 되찾기 위해 그가 벌인 삽질이 바로 후에 어벤져스의 강적이 되는 '''울트론'''을 만들어낸 것. 울트론에게 공격받는 멤버들을 자신이 구해준다는 계획이었다.[8] 그러나 재닛에게 들키면서 실패, 이혼했다.
의처증에 '폭력 남편'이란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불쌍하기도 한 인물.
자신의 잘못인 울트론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9] 재닛 밴 다인에 대한 애정도 진짜였다. 시크릿 인베이전이 끝난 후 재닛이 죽었다는 걸 알았을 때 정말 펑펑 울었다. 하지만 어째선지 국내에선 미스터 판타스틱, 아이언맨과 묶여 마블 3대 빌런 취급을 받고 있으니 슬픈 일.

5. 작중 행적


오랜 숙적인 에그헤드에 의해 핵무기를 만들려 한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 당한 적이 있다. 이 때 에그헤드에게 안내받아 '마스터즈 오브 이블'로 가서 더 악행을 벌이기도 했는데, 이것은 사실 그를 악당으로 만들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려는 에그헤드의 계략이었다.
그러나 그가 속죄의 의미로 마스터즈 오브 이블을 물리치면서 실패하고, 이후 히어로가 아닌 과학자로서 살기로 한다.
와스프와도 화해는 했지만 능력을 잃어서 히어로에서 은퇴, 웨스트 코스트 어벤져스의 과학담당이 되지만 의기소침해져서 자살을 시도한다. 다행히 동료인 파이어버드에 의해 저지되었으며 이때를 계기로 능력이 돌아왔다. 후에 어벤져스에서 활동.
시빌 워에서는 아이언맨과 함께 등록 지지파에 선다. 이 때 미스터 판타스틱과 같이 토르의 클론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클론이 골리앗을 죽이게 되자 죄책감에 괴로워 했다.

5.1. 시크릿 인베이전과 그 이후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그가 사실은 스크럴이었단 것이 밝혀졌다. 진짜 행크핌은 스크럴의 우주선에 감금되어 있었다. 스크럴이 해당인물로 변장해 있으려면 원래 인간들이 계속 살아았어야 했던 것. 스크럴과의 전쟁이 끝난 뒤, 지구로 돌아오지만 '재닛의 죽음'이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미즈 마블에게 하우스 오브 엠,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월드 워 헐크, 스크럴 인베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듣는다. 재닛의 장례식에서 토니 스타크가 재닛과 캡틴 아메리카를 죽인 거라며 맹비난한다. 다음은 누구냐는 말까지하며 토니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이 때 토르가 나타나 핌을 데리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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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스로 새로운 와스프가 된다. 그리고 새로운 마이티 어벤져스를 결성한다.[10] <어썰트 온 뉴 올림푸스>에서는 마이티 어벤져스, 뉴 어벤져스와 함께 헤라의 올림푸스 그룹을 공격하였다. <시즈>에서는 마이티 어벤져스와 함께 노먼 오스본의 아스가르드 침공에 맞써 싸웠다. 이후 히로익 에이지에서는 노먼 오스본 밑에 있던 10대 초인들을 거두어 타이그라와 함께 어벤져스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후 다시 자이언트 맨으로 돌아간다. 이후 시크릿 어벤져스에도 합류.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아이언맨의 대 피닉스 포스 전용 갑옷 피닉스 킬러를 건조하는 데 도움을 줬고, 다크 피닉스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엑스맨의 픽시와 협력하기도 했다.

5.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과거 울트론을 만들고 있었을 쯤, 미래[11]에서 온 울버린이 울트론이 지구를 정복하는 미래를 막기위해 행크를 죽이려 한다.[12] 원래대로라면 여기서 죽어야 했지만, 또다른 미래에서 온 울버린이 나타나 먼저 온 울버린을 말린다. 미래의 사정을 전해들은 행크는 갓 만들어진 울트론 안에 파괴 프로그램을 집어넣고, 현재의 행크가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울트론의 정신을 파괴하는 것으로 미래를 지켜낸다.
이후, 이때의 사건을 발판삼아서 비전, 빅터 만차[13] 등의 자기 아이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어벤져스, 어벤져스 A.I.를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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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A.I.>부터 가명과 코스튬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인휴머니티> 타이인, 어벤져스 A.I. #7에서는 앤트맨 복장을, 인디스트럭터블 헐크 #17에서는 자이언트맨 복장을 입었다. 타임 런즈 아웃때는 옐로우 자켓 상태로 아마데우스 조, 캡틴 브리튼과 함께 일루미나티에 합류했다.

5.3. 레이지 오브 울트론


과거 파트와 현재로 나누어진다. 과거 어벤져스와 싸우던 울트론은 행크 핌의 함정에 걸려 우주로 추방당한다. 현재에서 울트론은 타이탄 행성에 도착하고 에로스를 제외한 모든 타이탄들에게 울트론 포자를 버뜨려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버린다. 간신히 탈출한 에로스는 지구로 와 위험을 경고하지만 울트론은 타이탄 행성 째로 울트론화를 시켜 지구에 나타난다. 행크 핌과 울트론은 일체화되고 더욱 날뛰지만 에로스의 능력으로 행크 핌이 주도권을 잡게 되고 우주로 날아간다.

5.4. 언캐니 어벤져스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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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올 디퍼런트 마블 <언캐니 어벤져스> #4에서 그가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중에 괴물에게 습격받던 우주선를 구출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9에서 우주선을 데리고 무사히 지구에 도착하고 언캐니 어벤져스와 대면한다. 정신적인 면에서 울트론의 시스템을 제압한 상태이지만 육체가 울트론과 융합해버린 바람에 가슴과 머리부분만 빼고는 모조리 기계로 대체된 상태. 하지만 결국에는 울트론이 그의 정신까지 지배하게 된다.

5.5. 시크릿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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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슈에서 부터 울트론과 하나가 된 모습으로 첫등장을 하고, #4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새로운 어벤져스 맨션을 만들어 앞치마 입은 모습으로 등장을 한다. 스티브의 하이드라 어벤져스와 토니의 지하 조직 멤버들을 붙잡아 울트론이 나서지 않는 이유[14], 과거의 어벤져스[15] 등의 이야기를 하며 "제발 그만좀 싸워라"라는 얘기를 하지만, 토니가 "찌질하게 열등감 느끼면서 훈수두지 말라"고 하며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결국 스콧 랭의 설득으로 인해 갈등이 해소되고, 이들과 같이 식사를 한 후, "즐거운 코스믹 큐브 조각 찾는 여행이 되라"고 말하면서 배웅까지 해준다. 그가 갖고 있던 코즈믹 큐브 조각은 스콧 랭에게 넘어간다.

5.6. 인피니티 워


소울 스톤의 소유주가 되었지만 그 댓가로 행크 핌의 영혼이 바쳐져서 결국 완전히 빌런화.

6. 평행 세계


  • 얼티밋 유니버스: 여기서도 아내를 구타한 건 동일하지만 나름 잘 화해한다. 얼티메이텀에서 해일에 휩쓸려 죽은 와스프의 시체를 뜯어 먹는 블롭을 보고 분노해 놈의 머리를 물어 뜯어 죽여버린다. 이후 멀티플맨에 의한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몸에 붙여서 강으로 간 이후 그대로 폭사.
  • 마블 좀비스: 센트리를 막기 위해 출동했지만 블랙 팬서와 함께 탈출한다. 하지만 이미 물린 상태였고, 이를 알아 챈 블랙 팬서를 거대화해서 기절시킨다. 이유는 좀비 사태는 결코 막을 수 없기에 인류는 멸망할 거고 그 때를 대비한 비상 식량으로 쓸 목적이라서. 갤럭투스를 잡아 먹고, 우주로 까지 진출한 좀비. 이후엔 식욕을 극복한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식욕 극복에 실패해 왓쳐를 잡아먹고 수십개의 멀티버스를 털어먹는 등 죽어서도 해악이 극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택티션 캐릭터로 나온다.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NPC로 나온다. 크래프트 관련으로 나오는데, 게임에서 크래프트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볼 캐릭터다.
애니메이션인 <얼티밋 어벤져스>에도 등장하며 모습은 자이언트맨. 초반에 앤트맨 헬멧같은 것도 쓰지만 이후로는 자이언트맨으로 등장한다. 얼티미츠에서처럼 헐크에게 깨지고 재닛과 다투지만 코믹스처럼 막장은 아니다. 그리고 2편에서 적들과 싸우다 사망. <올드맨 로건>에서는 헬멧은 웬 꼬마가 주워 쓰고 다리 통행료 받는데 쓰고 있고(통행료를 안주면 개미를 불러서 끔살시킨다고 했다.) 본인은 어느 언덕에 거대한 해골상태의 시체가 된 상태.
새로운 어벤져스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할 예정인데...예고영상에서 와스프와 함께 '''아무리 봐도 울트론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로봇을 만들고 있었다.''' 앞날이 훤하다.

7.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영화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토르: 천둥의 신》(2011)>에서 조연인 에릭 셀빅 박사를 통해 브루스 배너와 함께 "쉴드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 동료 교수"라는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어벤져스 영화판에서도 안 나왔다. 이전 작품을 통한 밑밥 제공도 되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아니 그 전에 각 작품을 보면 앤트맨이나 핌 박사를 떠올릴 만한 묘사가 안 보였다. 셀빅 교수의 언급에서도 핌 박사나 앤트맨이 떠오를 만한 구석이 없었다.
그런데 마블 사이트에서 앤트맨 영화화가 확정된다는 말과 동시에 로고가 떴다! 그러나 영화화 되는 앤트맨은 2대이다. 영화 시점상으로 행크 핌은 이미 앤트맨에서 은퇴하였다. 1대 앤트맨의 이야기는 프리퀄 코믹스로 대충 넘기고 또한 앤트맨의 거대화 기능 역시 새 수트를 착용한 2대 앤트맨이 쓰면서 시빌 워부터 등장한다고 한다. 즉, 행크 핌 본인은 영화내에서 액션신으로 활약할 일이 없다. 배우는 베테랑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배역을 위해 수염을 멋지게 기르고 촬영했다.
또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의 아버지는 토니 스타크로 확정됨에 따라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행크 핌의 흑역사 하나가 사라졌다. 또한 막판에 울트론의 기능 하나를 무력화시킨 것도 비전이었던 지라 사실상 행크 핌은 어벤져스 2편과 아예 아무 상관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16] 다만 위에 언급하였듯이 앤트맨이라는 영웅 자체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참전이 확정되었고 이번 영화가 페이즈 2와 페이즈 3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하니 차후 행크 핌의 행적을 유심히 지켜볼 가치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7.2.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성우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마스타니 야스노리. 본작에서는 자이언트맨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속성은 파워.
본디 어벤져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은퇴. 이유는 월윈드를 체포할 당시, 와스프의 실수로 큰 사고가 날 뻔하자, 핌 입자로 몸을 과도하게 크게 만들어 사고를 잠재운다. 허나, 이 일 때문에 몸을 거대하게 할 때마다 이상이 생겨 어벤져를 그만둔 상태.

[1] 이 모두가 행크 핌 본인이자 본인의 페르소나이기도 하다. 특히 울트론은 핌이 창조한 피조물이지만 동시에 핌 자신의 인격을 복사한,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무방한 존재다.[2] 앤트맨 시절엔 개미를 타고 다녔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0A.I.>에서는 자이언트맨 복장으로 개미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와스프 시절에는 슈트에 비행 기능이 있었다.[3] Avengers: Rage of Ultron[4] '핌 입자'를 발견한 시기가 이 때인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사물을 줄어들게 하는 핌 입자를 위험하다고 생각해 파괴했지만 나중에 실수란 것을 알고 다시 만들었다. 이후 히어로 앤트맨이 되었다.[5] '얼티밋 세계관의 어벤져스'라고 할 수 있는 '얼티미츠' 1부에선 헐크를 막으려다가 반대로 헐크에게 캐관광을 당했는데, 이 일에 대해서 크게 수치심과 자괴감을 느낀다. 게다가 이러한 자괴감과 수치심, 의처증 증세 등이 결합해, 당시 난동을 부리던 헐크를 제압한 캡틴 아메리카아이언맨에게 재닛이 잘 보이려 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녀에게 온갖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고 급기야 광기에 휩싸여 그녀를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한다. 더구나 자신에 의해 반죽음에 이른 재닛을 보고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도망쳐버린다.[6] 더욱 억울한 것은 원래 스토리 작가의 원고에는 '''행크가 뒤로 돌다가 실수로 재닛을 친다'''였는데 그림작가가 '''온 힘을 다해 치는 것'''으로 바꿔버렸다(...)[7] 캡틴과 불화가 생기고, 재닛이 아이언맨과 바람 피우는 것을 알았다.[8] 울트론에는 그가 만든 약점도 있다.[9] 울트론은 여러 매체에서 어벤져스의 강적으로 등장했으며 넥스트 어벤져스에서는 기존의 어벤져스를 전멸시켰다.[10] 이 버전의 어벤져스에는 헐크, 헤라클레스도 있다. 다만 헐크는 다시 탈퇴.[11] 지금 시점에서 보면 현재이나, 사실상 다른 우주[12] 이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차용되는데, 이 영화에선 울트론을 만든 사람을 죽이려는 것이 센티널을 만든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치환된다.[13] 런어웨이즈 소속으로, 울트론이 인간 과학자와 함께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거의 로봇이지만 인간 과학자의 난자를 이용해 만들었기에 울트론이 아빠, 과학자를 엄마라고 주장한다.[14] '''영웅들이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으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긴 하다. 그런 그에게 캡틴 아메리카는 "하이드라가 모든 것을 좋게 바꿀 것이다"라고 하지만, 행크는 "물론 그렇겠지. 토니의 초인등록법안을 위한 위대한 계획이 그랬고, 완다가 모든 것을 다시 쓰려고 했을 때처럼."이라고 비꼰다.[15] 캡아가 "AVENGERS ASSEMBLE!"을 외치고, 아이언맨이 큰 그림을 짜던 시기이자, 자신이 설립했던 시기.[16] 그리고 그 덕인지 고집센 괴짜라는 이미지만 제외하면 아주 멀쩡한 인물로 재해석되었다. 아내인 재닛을 구하기 위해 평생을 다 바친 순정남 이미지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