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 인물
3. 지안, 지수네
4. 도경네
5. 그 외 인물
5.1. 선우석
5.2. 선우희
5.3. 강남구
5.4. 민부장/민들레
5.5. 유비서/유관우
5.6. 장소라
5.7. 이용국
5.8. 김기재
5.9. 류기사/류재신
5.10. 신해자
5.11. 윤하정
5.12. 조순옥


1. 개요


KBS 2TV에서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3월 11일까지 방영된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등장인물 소개 문서.

2. 주요 인물



3. 지안, 지수네



3.1. 서태수




3.2. 양미정




3.3. 서지태




3.4. 이수아




3.5. 서지호




4. 도경네



4.1. 노양호




4.2. 노명희




4.3. 최재성




4.4. 최서현




4.5. 노진희


아들 없는 해성그룹 안에서 언니인 명희네와 후계자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경쟁관계다. 한번 명희의 약점을 물면 집요하게 파고들 것을 알기에 노양호 회장과 명희는 늘 진희를 경계하고 있다. 그리고 47화에서 남편 정명수를 회장 자리로 올리기 위해 찌라시를 퍼트린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사회에서 노양호 회장의 회장 해임안건을 가결 시키고 최재성과 노명희의 이사해임안건 역시 제안하였다. 노양호 회장이 건강상의 문제, 그리고 노진희의 계획에 의해 해임이 된다면 사실상 최종보스는 이 사람이 될 것이다. 사실 이거 노양호가 자초한 거다. 노명희 노진희 인성 교육을 고의적으로 비인간적으로 키워 서로를 싸우고 경쟁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두 딸 모두 자신이 의도한 대로 설령 친부모라도 과감히 내칠 수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여담으로, 방영 후반 시기에 추리의 여왕 2에도 출연[1]한다.

4.6. 정명수


  • 정명수 (유하복[2]) - 노진희의 남편. 해성그룹 3대회장. 대대로 검사 집안의 검사 출신.
정경유착이 필요해 사위로 낙점 됐으나, 노회장의 뜻과 달리 법복을 벗고 경영에 뛰어든 야심가. 호시탐탐 재성의 부회장 자리를 노린다. 정명수와 노진희 사이에 자녀가 있는 듯한 가족들의 언급은 있으나 등장하지는 않을 듯 했으나, 노회장이 딸 사위 모인 자리에서 유학 중인 아들을 본부장 자리에 앉히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래도 얘기하는 거 보면 적어도 선을 넘지 말자고 작중에서도 계속 얘기하고 딱히 권모술수를 부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그나마 인간적으로 보인다. 애초에 주주총회도 노양호만 타깃으로 삼았고 찌라시 건이 발각 되자 바로 노진희를 질타했다.

5. 그 외 인물



5.1. 선우석


  • 선우석[3] (권혁풍) - 선우혁의 아버지. 목수. 방황하는 아들을 보다 못해 목공반에 들어가게 한다. 아들이 인테리어 사업에 투신하자 제품의 을 책임지고 있다.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것에 따르면, 선우희를 억지로 시집 보낸 듯. 그 후 선우희가 이혼하게 되자 죄책감을 느꼈는지 먼저 따로 살겠다고 했다. 이후, 선우희와 다시 만난 강남구가 결혼승낙을 받기 위해 상견례를 할 적에 지난일에 대한 용서를 구했고 강남구가 받아들임으로써 가족으로 맞아들였다.

5.2. 선우희


'''혁의 누나. 가구 카페 사장'''
'''선우희'''

'''배우 : 정소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5년 전 이혼한 뒤 최근 동생 혁의 도움으로 가구 카페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그러다 대학 시절 첫사랑인 강남구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 선우희[4] (정소영) - 선우혁의 누나. 남편의 폭력으로 5년 전 이혼했고[5] 대인기피증을 갖게 됐다. 대인기피증이지만 카페[6]를 운영 중이다. 우연히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강남구와 재회하지만 아직까지는 거리를 두고 있다. 강남구보다 연상인 듯하다.[7] 계속 되는 강남구의 직구에 본인도 마음이 있지만 계속 피하는데, 이유는 앞서 주석으로 설명했듯 본인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기 때문.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강남구와 합쳤다! 혼인신고까지 스피디하게 마치고, 이제 집까지 합칠 준비를 하고 있다.

5.3. 강남구


'''수제 빵집 사장'''
'''강남구'''

'''배우 : 최귀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수가 일하는 빵집 사장. 오래 전 헤어진 첫사랑 희를 가슴에 묻은 이후 오직 빵 만드는 일에만 몰두한 채 살아가던 중, 그 ‘빵’으로 희와 운명적 재회를 하게 된다.




  • 강남구[8] (최귀화[9]) 동네 빵집 사장.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다 우연히 첫 사랑 선우희를 다시 만나 설레게 된다[10]. [11]
처음엔 삐딱선 타는 컨셉이었는지 마시지도 못 하는 커피를 마시러 매일 같이 선우희가 운영하는 카페에 와서 악담을 늘어놓았다. 결국엔 그 마음이 아니라는 것이 들켜 이후에는 계속 직구 노선이었지만 선우희는 계속 피하기만 하고, 심지어는 외국으로 나가려고까지 했다. 자신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기 때문에 피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 선우희의 말에, '아이가 중요했으면 벌써 결혼했지. 왜 내가 다시 만날 지도 모르는 너를 마음에 품고 있었겠어'라며 멋있는 대사를 주욱 내뱉는다. 결과적으로 둘은 다시 커플이 되었다. 여담으로 빵집을 하며 벌어온 돈은 계속 보육원에 기부해 와서 모아둔 돈이 없다고. 그래서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지인 찬스로 리모델링하여 선우희와 둘이 함께 살 예정.
자신의 수제자 서지수에게 뉴트리아 다람쥐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5.4. 민부장/민들레


  • 민들레 (서경화) - [12] 최도경 네의 집사. 독신. 해성그룹 직원이었지만 현재는 집사로 일하고 있다. 민부장으로 불린다.
노명희의 집안일 전반과 그녀의 수족 노릇을 도맡아 하지만, 노명희 몰래 노회장의 지시를 수행하기도 한다. 작중 해성가에서 가장 중립적인 인물이며 경우에 따라 해성가 자식들이 치는 작은 사고를 눈감아주는 등, 해성가에서 몇 안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도 해성가에 대해 앙금이 쌓여있다[13]. 부친상을 당했을 때 노명희가 부의금이랍시고 수표 두장을 탁자에 올려놓고 나가자[14] 수표를 들고 환멸에 찬 듯한 반응을 보인다.
부친상을 끝내고 해성가에 복귀해서 노명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25년전 노회장이 노명희를 미행하라는 명령을 받고 몰래 쫓아가다가 은석이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노명희가 따지자[15] 민부장은 ''시키는 일만 하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민부장은 자신을 10%만 사람답게 대해줬어도 은석이 일을 말해줬을 거라며 일갈, 이어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싸움이 끝나고나서 은석이가 납치될 당시 적어놓았던 납치범의 차량번호를 휙 던져주고 이어서 노명희에게 받은 '''수표를 노명희 면전에다가 집어던졌다.''' 그리고 해성가를 나왔다. 이후 노회장 병실에 몰래 설치해 둔 노회장이 서태수에게 납치범 누명을 씌우려고 협박한 녹취록을 지안에게 보냈다. 사직하는 장면 방영 이후 인터뷰 이후 노양호에게 '마음만 먹으면 추악한 행적을 폭로를 할 수 있었지만 그냥 떠나는 걸 고맙게 여겨라'라고 말하면서 외국으로 떠난다.

5.5. 유비서/유관우


  • 유관우 (이규복) - 최도경의 충직한 비서. '유 비서'를 줄여서 '유비'로 불리우지만, 정작 이름은 '관우'이다. 반지하 방에서 홀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여동생 이름이 '유관순'. 작중에선 진짜 충신인데 해성 밖으로 쫓겨난 도경을 끝까지 보필한다. 거기에 독립한 최도경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사업자금으로서 투자했다.[16] . 도경이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해성으로 복귀하게 되어서 그 사업을 이어받았다가 도경이 복귀한 뒤로 부사장을 맡게 된다.

5.6. 장소라


  • 장소라 (유인영) - 최도경의 약혼녀. 재벌 3세로 미국에서 있다 왔다. 도경이 마음 속에 지안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도경을 도와준다. 자신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며 둘은 머리를 합치고, 최도경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간 장소라는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결혼증명서를 부모에게 보낸다.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추정.

5.7. 이용국


  • 이용국 (김성훈) - 전 ‘N가온’ 멤버로 최도경의 친구. 대륜기업 이철민 회장의 손자이다.[17] 현재 ‘맘대로’ 쇼핑몰 대표로 선우혁과는 동업자인 선배. 선우혁과 서지안 그리고 최도경이 살게 되는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할아버지인 대륜기업 회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속 편하게 살고 있다. 다만, 노양호 회장은 이에 대해 탐탁치 않아한다. 이러한 덕분에 현재 이용국이 운영하는 쉐어하우스는 주인공 4인방에게 있어서 해성가문의 간섭을 피해 안전하게 은신할 수 있는 성채 역할을 하고 있다.[18]

5.8. 김기재


  • 김기재 (김사권) - 최도경의 친구. 성호제약 후계자. 전지적 시점으로 도경을 관찰하고 있다. 도경 자신보다 도경을 잘 알고 있는 친구. 기본적으로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나 장소라의 결혼이 재벌가에 퍼지며 노명희가 찾아와 도경의 거처를 알려다라는 말에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고 이 사실을 지안을 통해 도경에게 알리려고 하기도 하며 도경과 의리를 지킨다.

5.9. 류기사/류재신


  • 류재신 (위하준) - 최서현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했을 정도의 두뇌를 가졌으나, 오천원짜리 티셔츠에 만원짜리 청바지만 입어도 런웨이를 걷게 생긴 외모의 소유자. 서현의 화려한 이중생활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은 채 그녀를 묵묵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서현의 호감을 사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인물....로 소개되어있었으나, 아니었다. 실은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었고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최서현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눈치이자 와이프와 합작을 통해 그녀의 뒷통수를 쳐서 몇 억씩 뜯어내려고 한 사기꾼이자 협잡꾼이었다. 그러나 결국 서지호의 활약으로 최서현에게 들킨데다가 감옥에 가게 될 위기에 놓였고 마지막 발악으로 서지수의 비밀을 다 폭로하겠다고 하다가 자기 누나 갖고 장난치는 말에 빡친 서지호에게 종이 뭉치로 대가리 한대 맞고서는 한소리듣고[19]을 깨갱. 최서현에게도 용서를 구했으나 닥치라는 말만 듣는다. 아마 짤렸을 듯.

5.10. 신해자


  • 신해자 (이종남[20]) - 서태수의 고향 동생. 양미정의 옛 직장 선배. 태수가 사는 건물의 주인. 태수네에게 세를 시세보다 훨씬 적게 받고 있다. 옛날부터 태수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태수의 아내인 미정에 대한 오랜 질투를 감춘 채 친하게 지내고 있다.

5.11. 윤하정


  • 윤하정 (백서이) - 서지안의 대학동창. 해성그룹 마케팅팀의 직원.
'''부모의 빽'''으로 마케팅팀의 정직원이 되었다 . 서지안과는 앙숙이지만 능력은 지안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심지어 사무직의 기본 소양인 '''엑셀'''조차 다룰 줄 모르는데, 지안으로부터 업무의 인수인계를 받을 때 파일이 엉망이라며 지안에게 한 소리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엑셀을 다루지 못한다는 사실만 사무실 내 선배들에게 까발려져 창피만 당했다. 서지안이 정직원으로 해성그룹 마케팅팀에 복귀하면서 해성어패럴 오프닝 행사[21]를 총지휘[22]하게 되어[23] 서지안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오프닝 당일에 염색장인의 천을 훔쳐 회사를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24], 해고되도 할 말 없는 상황에서 뻔뻔하게 회사에 사표를 내러 오는 것은 물론이고, 최도경이 회사업무 방해라고 말하자 손해배상 청구하라고 말하는 등 적반하장식으로 굴어 결국 절도죄에 대한 형사처벌에 대해 듣고는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하였고 이때 등장한 회사 보안팀에 의해 쫓겨나게 된다. 이때 울며불며 아빠를 찾기도 했다. 결국 오프닝 행사가 끝난 후 아버지의 빽으로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었으며, 헤어지는 날 서지안에게 일침을 듣고 데꿀멍 한다. 이후 윤하정에 대해서 물어보는 팀원에게 최도경이 말하길 해성그룹 법무팀에서 잘 알아서 대응한다는 걸 보면 아버지빽을 동원하더라도 그리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듯하다.[25] 덧붙여 말하면 법무팀 직원에게 끌려 갈 당시 같은 부서 다른 남자사원의 이름을 부르며 도와달라고 소리치는데, 평소 이 사원은 윤하정을 사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회사에 입고 온 옷이 회식하며 술취해서 뻗은 전날과 같았고, 그런 윤하정을 바래다준다고 데려간 사람이 바로 그 남자사원이다. 결국엔 둘이 잘 된 듯 해성그룹 창립기념일 행사가 원래 일정대로 진행되자 문제의 남자사원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다른 팀원들의 말이 '하정씨 만날 수 있어서 좋은가봐?'라는 뉘앙스였다.

5.12. 조순옥


  • 조순옥 (백지원) - 만악의 근원 4, 인간 말종 5. 최은석을 납치한 장본인. 하지만 실상은 최은석의 다이아몬드를 노린 것이었으며 최은석은 노명희에게 돌려주려했으나 정작 노명희는 눈 앞에서 최은석을 놓친 바람에 본의 아니게 납치자가 되고, 인적이 드문 다리 근처에 버리게 된다.[26] 마침 서태수 아버지의 산소 가는 길이었던 덕택에, 최은석이 서지수로서 키워지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 셈. 여담으로, 최재성의 조사에 따르면, 서태수의 고등학교 후배. 지역에서 가장 성공했던 인물이라 학교로 강연을 왔었고, 그래서 서태수 부부가 최은석을 데리고 마을로 온것을 우연히 봤을 때 알아봤다고한다.

[1] 특별출연 명단에 있다.[2] 방영 초반 시기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황필성 경감으로 출연했다. [3] 성씨'선우', 이름'석'이다.[4] 성씨'선우', 이름'희'이다.[5] 과거 모습이 나오는데 남편의 폭력 때문에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게다가 유산까지 해서 더이상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돼버렸다.[6] http://dmaps.kr/6s5jk[7] 둘이 나이차가 한살이긴 한데 극 중에서는 정소영이 한 살 연상이지만 실제로는 최귀화가 연상이다.[8] 보육원 원장의 성이 '강'씨였고, 거기에 지역명을 이름으로 하여 대충 지었다 한다. 본편에서 언급하기를 강북구, 강서구, 강동구 등등이라고...[9] 최도경역인 박시후보다 2살이나 어리다. 충공깽[10] 보육원 출신으로 선우희가 다니던 대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하다가, 선우희가 가르쳐준 레시피 그대로 호떡을 만들면서 대박이 났다. 그때 선우희가 호떡을 먹으며 환하게 웃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11] 이 작품과 같은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조직의 보스로 출연. 다만 심야드라마라 시간대가 겹치지는 않았으며, 더 나중에 시작했는데 16부작이라 먼저 종영.[12] 우스갯소리이지만 설득력은 있다. 노명희 몰래 노양호 회장에게 먼저 정보를 건네는 등, 수상한 면이 많다.[13] 자신은 해성이라는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아 올리고 있었지만 집사로 최도경네의 집사로 들어오면서 기존에 쌓아올렸던 커리어가 부서져 버렸다. 물론 처음에 들어올 때는 2년만 하고 회사로 복귀하고 더 높은 직급을 보장했기에 믿고 따랐지만 노명희의 요청에 의하여 또다시 집사로 발이 묶이고 회사로 복귀하겠다는 말을 하자 몸이 아픈 부친의 치료비를 명목으로 다시 그 집 집사로 묶여버리며 속에 천불이 나게 된 것.[14] 막 최재성으로부터 이혼서류를 받아서 반쯤 멘붕상태였다.[15] 이때 노명희의 부들부들 떨리는손이 클로즈업 되는데, 젤 네일을 제때 관리하지 못 해서 손톱이 자라 매니큐어가 반쯤 덮여있지 않은 손톱이 보인다. 만약 연출이라면 연출팀의 치밀한 계산이 엄청나다...![16] 최도경의 성품상 관우의 돈을 떼어먹으려 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투자자본을 전부 잃게 되더라도 최도경이 다시 해성가로 돌아가서 갚아줄 것임을 알고있기 때문이다.[17] 대륜기업은 해성그룹에 비해 재계서열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18] 노양호 회장이 최도경과 서지안을 빼내기 위해 쉐어하우스를 강매하려고 했으나 소유자가 대륜기업 회장의 손자 이용국이라는 것을 알고 그만뒀다. 거기에 회사로 돌아와 노명희에게 두 녀석이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될 곳에 들어가는 바람에 상당히 골치아픈 일이 되었다며 단단히 화가 났다.[19] 비밀 함구 각서에 대한 위약금을 낼 수 있느냐?, 거기에 해성가 어른들이 가만히 있겠냐며 감옥에서 3년 끝나는거 땅에 묻이고 싶냐고 했다.[20] 빛나라 은수에도 출연했었다.[21] 본래 서지안이 계약직 시절에 기획한 것이 서지안의 계약 만료 이후 윤하정의 이름으로 윗선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서지안에게 돌아갔다. 그대로 갔으면 남의 아이디어 도둑질한 꼴이 되었을 뻔했다.[22] 중간에 윤하정이 공동책임으로 올리는 조건으로 둘이서 진행하다 윤하정이 중간중간 일도 미루고 펑크도 내는 바람에 다시 서지안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23] 서지안은 자신이 최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 회사를 떠나려고 마음먹었고, 자신의 부재와 상관없이 행사가 마무리되게끔 인수인계하고자 한 것이었다.[24] 단순히 서지안을 골탕먹일 의도였지만, 하필 훔친 물건이 회사 행사에 중요한 물품이었고, 이로 인해 서지안 뿐만 아니라 마케팅 부서, 더 나아가 회사 전체에 피해가 갔다. 영락없는 절도 및 업무방해죄로 해고는 기본이고 법적 처벌을 피하기도 어렵다.[25] 다만 윤하정의 앞날이 그리 어둡다고 하긴 힘들다. 설령 법적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집안이 잘사는 편인지라 의식주는 걱정없을 듯 하다. [26] 물론, 아이를 차에서 내린 주차장과 방치한 다리 근처는 상당히 떨어진 곳이다. 본인은 당황했다고 하지만 명백히 유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