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드라마)
1. 개요
2017년 5월 29일부터 2017년 11월 10일까지 방영된 KBS 1TV의 일일 드라마. 고영탁 PD[1]가 연출하고 염일호 작가[2]와 이해정 작가[3]가 집필한다.
2. 기획의도
1. 변하지 않는 가치, 감동이 있는 휴먼 드라마
가족... 가장 위대한 부모님의 사랑!
본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힘,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가슴 저린 사랑을 애틋하게 그리고자 한다. 사람에 대한 연민이 작품을 관통하는 정서이며 중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2. 정의란 무엇인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 남녀 주인공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계형 범죄, 주폭, 가정 폭력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의는 따스한 것이란 점을> 부각시킨다. 또한 은폐됐던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며,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정의가 살아있음을"그리고자 한다.
3. 현실을 관통하는 세대풍자, 공감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는 파출소에서 일어나는 생활밀착형 사건과 사고를 통해 오늘의 세태 풍자를 보여주고, 경찰이라는 계급 조직에서 액면가 乙 중의 乙 이요, 흙수저였던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진상 甲들에게 날리는 유쾌, 상쾌, 통쾌한 한 방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싶다.
4. 다양한 가족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는 사랑! 신분의 차이, 계층의 갈등을 넘어서는 용감한 사랑!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
3. 등장인물
3.1. 메인 주인공
경찰이 되기 전에는 권투선수였다. 역시 경찰이었던 남편이 결혼하자마자 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려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하나뿐인 딸 봉우리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다.[5] 피의자가 여성이면 뭔가 사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주관적으로 그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려 노력하는 경찰이다. 이런 정의롭지 않은 모습 때문에 상사 태진으로 부터 많은 경고를 받는다. 남편의 사고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음주운전자만 보면 이성을 잃고 흥분한다. 파출소 직속 상관인 차태진과 금수저 싸가지 진도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무궁화의 마음은 차태진에게 있지만, 애 딸린 돌싱이라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억지로 마음을 접으려 한다. 진도현에게는 전혀 마음이 없는데 자꾸 달라붙어서 골치 아프다.
- 차태진(도지한)
[image]
차상철의 아들이며,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참수리 파출소 경위. 하지만 상사 명령을 잘 듣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고지식한 성격이라 진급은 늦다. 게다가 사회적 물의를 빚은 범죄자의 자식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어서 윗선의 시선이 곱지도 않다. 자신과 가족들을 버리고 집을 떠나 남의 집 식구가 되어있는 친어머니 허성희에 대한 분노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자기 젓가락을 다른 사람 국그릇에 넣는 무개념남. 1회 방송분에서는 오토바이 절도범을 체포하려다가 정신을 잃은 무궁화를 구해주기까지 했다. 전혀 융통성 없는 고지식하고 딱딱한 성격이었는데, 무궁화를 사랑하게 되면서 점점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무궁화가 애 딸린 돌싱이라는 걸 알고 잠시 주저하지만 곧 마음을 정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궁화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자식들을 내팽개치고 도망간 친모 허성희와는 다르게 미망인이 되었어도 자식을 버리지 않고 키우는 모습에 연민을 느낀 것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고 궁화와 헤어진다.
나이트클럽에 침투해 잠복근무 중이던 무궁화와 우연히 얽혀 티격태격 했다. 어느날 괴한에게 습격당해 쓰러진 도현을 궁화가 구해준 사건을 계기로 점점 관심을 가지더니 어느덧 궁화에게 완전히 반해서 애 딸린 돌싱이라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진상을 떨고 있다. 부전자전으로 애딸린 여자를 좋아한다. 그리고 새엄마 허성희를 매우 싫어한다. 아무에게나 막말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돈자랑을 하며 매사를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꽤 진상 금수저 속성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무궁화 전 남편의 사망 사건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만 같다. 인간쓰레기 말종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악한인물은 아니다 무궁화의 딸과 놀아주거나 무궁화의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고 모두가 반대하는 동생의 결혼을 도와주는등 결코 악한인물은 아니다. 다만, 무궁화의 남편의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면서 자수하기보다 덮기위해 사건을 조사하는 차태진을 파면시키려한다. 또한 무궁화가 찾아가 추궁하자 정신 못 차리고 증거를 갖고 오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차상철의 아들이며,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참수리 파출소 경위. 하지만 상사 명령을 잘 듣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고지식한 성격이라 진급은 늦다. 게다가 사회적 물의를 빚은 범죄자의 자식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어서 윗선의 시선이 곱지도 않다. 자신과 가족들을 버리고 집을 떠나 남의 집 식구가 되어있는 친어머니 허성희에 대한 분노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자기 젓가락을 다른 사람 국그릇에 넣는 무개념남. 1회 방송분에서는 오토바이 절도범을 체포하려다가 정신을 잃은 무궁화를 구해주기까지 했다. 전혀 융통성 없는 고지식하고 딱딱한 성격이었는데, 무궁화를 사랑하게 되면서 점점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무궁화가 애 딸린 돌싱이라는 걸 알고 잠시 주저하지만 곧 마음을 정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궁화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자식들을 내팽개치고 도망간 친모 허성희와는 다르게 미망인이 되었어도 자식을 버리지 않고 키우는 모습에 연민을 느낀 것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고 궁화와 헤어진다.
[image]
무궁화의 쌍둥이 오빠이자 다미기획 대표. 진보라를 매우 좋아한다. 보라가 어마어마한 부자의 딸인 것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보다는 보라를 이용해 인생을 고쳐보려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런 자신에게 실망해서인지 보라에 대한 마음을 억지로 정리하고 결별을 통보한다.[8]
무궁화의 쌍둥이 오빠이자 다미기획 대표. 진보라를 매우 좋아한다. 보라가 어마어마한 부자의 딸인 것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보다는 보라를 이용해 인생을 고쳐보려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런 자신에게 실망해서인지 보라에 대한 마음을 억지로 정리하고 결별을 통보한다.[8]
- 진보라(남보라)
[image]
도현의 여동생. 요리사. 오빠 도현과는 다르게 새엄마에게 우호적이다. 사채업자이자 갑질하는 건물주인 아버지 진대갑이 그닥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은다는 걸 안다. 아무 생각도 없이 돈 펑펑 쓰고 다니기 바쁜 오빠와는 달리 그런 부분을 고민하며 검소하게 생활하고 자신이 진대갑의 딸이라는 사실을 되도록 감추려 한다. 무수혁을 좋아하는데 엉뚱한 서재희가 결혼하자며 스토커처럼 달라붙는다. 도현은 보라를 패륜녀라고 생각하고 있다.
도현의 여동생. 요리사. 오빠 도현과는 다르게 새엄마에게 우호적이다. 사채업자이자 갑질하는 건물주인 아버지 진대갑이 그닥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은다는 걸 안다. 아무 생각도 없이 돈 펑펑 쓰고 다니기 바쁜 오빠와는 달리 그런 부분을 고민하며 검소하게 생활하고 자신이 진대갑의 딸이라는 사실을 되도록 감추려 한다. 무수혁을 좋아하는데 엉뚱한 서재희가 결혼하자며 스토커처럼 달라붙는다. 도현은 보라를 패륜녀라고 생각하고 있다.
3.2. 무궁화 가족 및 관련 인물
무궁화의 어머니. 진대갑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
- 봉우리(김단우)
무궁화의 딸로 유치원 생이다. 차태진과 함께 자전거 타고 놀고 싶어한다. 가난하다고 동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 손주영(양승필)
춘래(경아)의 아들이자 무수혁의 직장동료.
3.3. 태진 가족 및 관련 인물
- 노연실(서우림)
태진, 희진의 친할머니. 아들 상철을 마마보이로 유지시키려고 한다. 아들의 혼사에도 간섭하려는 엄마.
- 차상철(전인택)
태진, 희진의 아버지. 한때 경찰이었지만 아내가 일으킨 사회적 물의 때문에 경찰에서 쫓겨나고, 현재는 대갑의 빌딩에서 경비원으로 근무중이다.
- 오경아/오춘례(이응경)
곗돈을 횡령하고 은닉중인 범죄자. 상철의 옛여자. 수십년 만에 상철을 만나 재혼하게 된다.
- 차희진(이자영[11])
태진의 누나이자 백호의 아내.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친엄마가 자신을 버린 사실을 그다지 미워하지 않고 여자가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과 함께 엄마를 그리워 하고 있다. 사회에서 좋은 대접받게 하려고 아들을 명문대로 보내려고 혈안이지만 정작 경찰대 수석졸업한 동생을 무시한다.
할머니에게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들을 마마보이로 키우려고 한다. 여자가 바람피는 건 그걸 예방하지 못한 남편탓이라는 비정상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나이가 무려 38세이지만 새엄마가 생기려하자 불만을 표시하는 아동적인 미성숙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패륜모가 부자여서 돈때문이라도 연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속물. 희진의 속물적인 모습에 할머니 연실이 실망해서 희진에게 피는 역시 못속인다라는 말까지 한다. 차태진과 장은주의 결혼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은주를 통해 자신의 동생 차태진이 무궁화와 사귄다는 걸 알게된 이후에는 차태진과 무궁화의 연애에 결사반대하여, 차태진을 야단친다. 태진은 결손가정출신인 희진이 해찬에게 급낮은 애들이랑 어울리지 마라는 말을 하자 많이 실망한다. 남자는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남편은 찍소리도 못하게 만드는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할머니에게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들을 마마보이로 키우려고 한다. 여자가 바람피는 건 그걸 예방하지 못한 남편탓이라는 비정상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나이가 무려 38세이지만 새엄마가 생기려하자 불만을 표시하는 아동적인 미성숙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패륜모가 부자여서 돈때문이라도 연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속물. 희진의 속물적인 모습에 할머니 연실이 실망해서 희진에게 피는 역시 못속인다라는 말까지 한다. 차태진과 장은주의 결혼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은주를 통해 자신의 동생 차태진이 무궁화와 사귄다는 걸 알게된 이후에는 차태진과 무궁화의 연애에 결사반대하여, 차태진을 야단친다. 태진은 결손가정출신인 희진이 해찬에게 급낮은 애들이랑 어울리지 마라는 말을 하자 많이 실망한다. 남자는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남편은 찍소리도 못하게 만드는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 강백호(김현균)
희진의 남편이자 태진의 매형. 무골호인. 너털웃음에 허풍도 센 편이지만 사람 좋아보이게 만드는 매력으로 발산된다. 친화력 갑! 불량 청소년으로 겉돌던 시절 지금의 장인인 상철을 만나 개과천선한 케이스. 장인어른 연애에도 적극 가담, 희진과 트러블을 감수한다. 아내 희진과 함께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다. 아내의 기에 눌려 살고 있다.
태진의 조카이자 백호&희진 부부의 아들. 중학생. 항상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로부터 벗어나길 원하고 있다. 멍청한 친구들과 놀지 말고 공부잘하는 좋은 친구들과 사귀라는 소리를 엄마로부터 늘 듣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공부잘하는 애들에게는 해찬 자신이 멍청한 애라는 것을 알고 있다. 태생적으로 머리가 나빠서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잘하는 애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자괴감이 심하다. 그나마 어울려 노는 친구들에게 엄마 희진이 해찬과 어울리지 말라고 말을 해서 스트레스가 많은데 가족중에 해찬의 심정을 알아주는 것은 태진삼촌뿐.
3.4. 도현 가족 및 관련 인물
- 진대갑(고인범)
대부업계의 거물. 부실채권을 싫어한다.
대갑의 동거녀. 상철의 前 부인. 대갑을 만나기 전부터 사채업계에 서 종사했으며 유능해서 유명했다. 부동산, 주식등의 투자에 능하다.
- 서재희(김재승)
변호사. 개천용. 도현의 친구. 대갑의 재산을 차지하려고 보라를 노리고 있다.
3.5. 참수리 파출소 가족들
- 이교석(손광업)
참수리 파출소 소장. 경감.
- 장은주(박규리)
참수리 파출소 경장. 경찰청장의 조카. 본래는 대기업의 프로그래머였으나, 특채로 경찰이 되었다. 태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태진의 가족들이 며느릿감으로 눈독들이고 있다. 차희진과 마찬가지로 무궁화와 차태진의 연애를 반대하는 인물.
- 박용수(반상윤)
- 최경표(금호석[14])
참수리 파출소 순경. 은주를 좋아한다.
3.6. 그 외의 인물들
- 박현수(이준서)
강해찬의 학교 친구. 변호사의 아들이다.
- 현수 아버지(정윤민)
변호사.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으며, 무궁화를 폭력경찰로 몰아세운 인간쓰레기. 참수리 파출소에 찾아가서 아무에게나 미친 듯이 고함을 질러대고 막말을 내뱉었던 적이 있었다. 이놈이 변호사라는 직업을 무기삼아 남용했던 모양이다. [15]
- 최승아(금미)
진도현의 前 여자친구. 진도현에게 성폭행 누명을 씌워 합의금을 챙기려다가 들통났다. 경제관념없이 사채를 끌어 쓰다가 결국 꽃뱀이 되었다.
- 황필성 경감(유하복[16])
경감 계급의 경찰. 과거 차태진의 아버지가 경찰을 그만 두게 되었던 사건의 핵심 인물. 차태진의 전 사수 였으며 태진을 파출소로 보낸 장본인. 본인의 입으로는 비리 경찰을 잡아 넣는다고 하더니 정작 자기 자신이 뒷 돈을 건네 받는 정황을 태진에게 덜미가 잡혀 사진으로 촬영당한다. 태진이 사진을 건네 주며 과거 처럼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한다. 차태진뿐만 아니라 무궁화에게도 악연이 있다. 참수리파출소 소장님의 입을 빌리자면 독사같은 황경감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사람을 쳐다보는 눈은 마치 뱀처럼 생겼다.
- 점박이(민대식)
4. OST
5. 기타
- 전인택과 이응경은 내일도 승리에서, 고인범과 박해미는 아이가 다섯[17] 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박해미와 이응경도 지난 2010년 종영한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 했었다.
- 아이가 다섯 출신 배우만 무려 5명이나 된다.(임수향, 안우연, 정윤석, 고인범, 박해미). [18]
- 경찰로 등장하는 임수향이 크리미널 마인드(tvN)에 연쇄살인마로 특별출연했다.
- 일일 드라마 치고는 막장 농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19] 물론 일일 드라마의 필수 요소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경찰대 수석 출신의 미남 총각 경찰과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춘 금수저 싸가지가 애 딸린 돌싱 순경을 놓고 다투는 부분은 아무리 드라마라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그러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캐릭터는 있을지언정 일일극의 필수 막장 요소들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풀어내지 않고 나름 '개연성을 가진 전개로 그려내려 노력'하는 데다가, 주인공 직업이 그냥 장식용 병풍일 뿐인 여타 드라마들과 달리 순경의 직업세계를 다루는 데에도 나름 공을 들이고 있다. 일일 드라마에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남주인공을 짝사랑해서 여주인공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모함하는 악녀' 포지션의 등장 인물[20]이 없다는 것도 커다란 특징이다.
- 방영 내내 10% 후반 ~ 2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전 드라마들에 비해 부진했다.[21] 심지어 동시기에 방영한 KBS2의 이름 없는 여자보다도 낮게 나온 적도 있다. 이 드라마를 기점으로 KBS1의 일일 드라마의 시청률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 여주인공 이름을 '무궁화'로 맞추다 보니 "무씨가 실제 대한민국에 있는 성씨인가?"라는 의견도 있으나, 무씨는 실제로 존재한다! 2015년 기준으로 단 15명이 존재하는 굉장한 희성이다.
- 남보라가 부잣집 딸 역할을 맡은 첫 작품이다. 남보라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캔디역할만 하다가 고급스런 옷을 입게 되어 행복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의 공주도 했지만 한복이라서 예외.
- 무궁화와 같이 경찰인 남편이 순직하자 아내가 경찰이 된 현실의 케이스가 있는데, 대구연쇄방화사건의 범인을 쫓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순직한 고 김상래 경사가 그 주인공인데, 당시 4살 딸과 아내만을 남겨두고 떠났다. 후에 아내는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경찰이 됐다.
- 마지막회는 한국이 모계사회로 변해가는 모습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다. 자녀세대, 차태진 - 무궁화, 무수혁 - 진보라, 강백호 - 차희진 모두 처가살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차태진의 가족은 봉우리, 손주영 등을 받아들인다.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결말.[22]
[1] 학교 2, 산 너머 남촌에는 등을 연출하였다.[2] 보디가드,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독신천하, 일편단심 민들레 등을 집필하였다.[3] 위험한 사랑, 비밀의 교정, 마주보고 웃어 등을 집필하였으며 염일호 작가와는 독신천하, 일편단심 민들레에 이어서 세 번째로 공동 집필을 맡게 되었다.[4] 아이가 다섯에서 장진주로 출연한 바 있다.[5] 전작 빛나라 은수의 주인공이었던 김빛나에게도 어린 시절 모친을 잃은 슬픈 과거가 있었다.[6] 후에 내일도 맑음에서 박도경으로 출연한다.[7] 후에 인형의 집에서 이재준으로 출연한다.[8] 전작 빛나라 은수에서도 신재민이 김빛나의 악행에 의해 폭력교사로 낙인찍히고 파면당한 오은수에게 이별을 통보했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전작에서 신재민은 집안상 교육자집안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지만 무수혁은 보라를 이용하려는 사심을 품은 자신에게 무척 실망해서 그녀를 위해 이별을 통보했단 것이 차이라면 차이.[9] 천상의 약속에서는 주인공 이나연의 양모 양말숙으로 내 딸 금사월에서 개막장부모 유권순으로 출연했었다.[10]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과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특별출연.[11] 전작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 역을 맡았던 이영은과는 미우나 고우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12] 아이가 다섯에서 윤우영으로 출연한 바 있다.[13] 고인범과 박해미는 아이가 다섯 후반부에 상민(성훈), 태민(안우연) 형제의 부모로 출연한 바 있다.[14] 전전작 별난 가족에서는 이필모로 출연한 바 있다.[15] 전작 빛나라 은수의 최인자 할머니도 자신의 손녀 김빛나와 손잡고 오은수를 폭력교사로 몰아세워 학교에서 파면당하게 만들었다.[16] 황금빛 내 인생에서 정명수역으로 출연 중이다.[17] 아이가 다섯에선 박해미가 둘째아들(이 드라마에 임수향의 남편으로 특별출연한 안우연이 연기했었다)의 결혼을 반대, 여기선 고인범이 아들의 결혼(이 드라마에서도 상대가 임수향...)을 반대.[18] 참고로 바로 전작 빛나라 은수의 경우 천상의 약속 출신 배우만 무려 3명(박하나, 박찬환, 김도연)이나 출연했었다.[19] 알다시피, 이전 3작들인 우리집 꿀단지, 별난 가족, 빛나라 은수 등은 막장 요소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제일 압권은 우리집 꿀단지였으며, 빛나라 은수가 그 뒤를 이었다. [20] 남자주인공인 차태진을 좋아하고 무궁화를 질투하는 장은주가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악역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며 비중도 그다지 높지 않은 조연 캐릭터였다.[21] KBS1의 일일 드라마들은 대체로 20% 중후반까지는 찍는것이 일반적이었다.[22] 마지막회 엔딩곡은 김규랑 - 천생연분이며 이 드라마의 OST이지만 이때 말고는 비중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