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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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슈스케 출신의 가수로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폭주 보컬', '인천 에일리' 등이라 불리며 안정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보컬리스트다.
2. 생애
2.1. 성장 배경
인천 변두리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에 통학하는데 버스비 1000원을 아끼겠다고 발목까지 오는 눈을 여름용 운동화로 버티면서 2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걸어다녔다고 한다.
석남중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수학여행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여러 사람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는 인식이 생겼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과정에서 원래는 인문계로 진학하려 했으나 친구들의 추천으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재학하기로 결심했는데, 이때 실기곡으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연습하였다고 한다.[8] 정작 실기 당일 감기에 심하게 걸려 최악의 목상태로 노래했으나 어마무시한 연습량 덕분에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이때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지독한 연습벌레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집안 형편때문에 입학 포기 각서까지 작성했으나 마감일이 지나 다음년도에 복학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어찌어찌 등록금을 모아 기적적으로 예고에 입학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첫 시험을 치렀는데 지금의 박혜원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정이고 나발이고 중구난방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고 만다.[9][10] 이때 음정의 중요성을 알고 음정, 발성을 다시 처음부터 연습해서 지금의 박혜원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슈스케 이전에도, 이후에도 수많은 오디션을 치렀으나 다 떨어졌다는데 무려 '''50번 이상''' 오디션를 치렀고, 50번 이후로는 세지 않았다고 한다.
2.2. 데뷔까지
2.2.1. 슈퍼스타K 2016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가장 먼저 슈퍼스타K 2016 에서 최초 공개된 합격자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에일리의 'Higher'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여 원곡자인 에일리가 극찬하였다. '인천 에일리' 별명은 이때 얻은 것. 이후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한 뒤 심층 면접 후 마지막 솔로곡 탑10 진출 미션에선 노래 'Stand Up For You'를 부르다가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보여 심사위원들까지 울렸다. 김범수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며 그녀의 간절함을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준결승전에선 어머니를 생각하며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하였지만 김영근과 이지은에게 밀려 아쉽게도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고 TOP3로 마무리했다.
이때 이후 히든싱어5 에일리 편에서 다시만난 에일리라는 이름으로 모창능력자로 참여했으나 1라운드에 22표로 탈락하였다.
2.2.2. 이후
슈스케 이후 지도 선생님의 지도를 따라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 입학 이후에는 부모님과 동생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하여 빨리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에게 2년이라는 기간을 주고 안되면 취업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이드 보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더욱 배웠고, 여담에 나오듯이 2018년에 히든싱어 에일리편에도 출연하였다.
그러나 2년이라는 시간동안 별 소득이 없었고 이대로 취업을 할 생각이었지만 주임 교수였던 김현아 교수의 추천으로 드라마 사의 찬미의 OST인 'Falling In Love'를 불렀다. 원래는 가이드 보컬만 하기로 하고 가수는 따로 찾을 생각이었으나 노래를 듣고 바로 곡의 주인으로 결정이 났다고 한다.
이 노래를 들은 현 소속사의 대표와 만남을 가지면서 슈스케 종영 2년 후 드디어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며 HYNN이라는 예명으로 2018년 12월 28일 첫 싱글 'LET ME OUT'으로 마침내 극적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2.3. 데뷔
2.3.1. 2018년~2019년 초반
공식 데뷔곡인 <LET ME OUT>은 초반 인지도 부족으로 차트인에는 실패했으나 이때부터 마케팅으로 유튜브나 SNS 및 버스킹 활동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얻어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벤의 '180도'를 커버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며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2019년 3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애국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2019년 3월 31일에 발표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컴백하여 3사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데일리버스킹이나 딩고 뮤직 등에서 모습을 비추면서 인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2.3.2. 2019년 중후반
이어 후술할 지상파 방송 출연으로 인하여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멜론 차트 역주행을 시작, 실시간 차트 최고 순위 5위, 일간차트 6위, 2019년 연간차트 31위까지 기록하게 되는 기적을 이뤄낸다. 그후 스스로의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여자 솔로 가수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게 정말 의미가 깊은 것이 슈퍼스타K 2016은 참가자들에 실력과는 상관없이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저조한 화제성과 시청률로 우승자를 포함한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 종영 후 아무도 소속사 조차 찾지 못하며 출연자 전원이 모두 잊혀져 가는 상황에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박혜원만은 유일하게 간신히 소속사를 찾아 정식데뷔를 한뒤 처음 얼굴을 알린 프로가 심각한 부진으로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출연 당시엔 아무도 알아주지 않었던 그녀의 숨겨진 실력을 대중에게 뒤늦게나마 인정받으며 차트 역주행까지 이뤄내고 상술했듯 떠오르는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평가받으며 여러 가요계 분야에서 적지않은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이후에는 지상파 음악 예능 프로에선 가왕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2019년 10월 17일 18시에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인 '막차'가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과는 대조적이게 폭발적인 고음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느낌으로 어필하고 있다.
2019년 11월 11일에 새로운 미니앨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를 발매했다. 실제 타이틀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와 '막차' 총 2곡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번 트랙인 'Dear My Friends'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발매 당일 강남역 인근에서 버스킹으로 신곡과 다른 가수들의 커버곡들을 불렀으며, 고난이도의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를 음원 공개 전 첫 라이브로 불렀다.
2.3.3. 2020년
2020년 3월 31일에 새로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다채로움을 보여줬다.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헬고음이 특징이다. 이번에도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 및 성량을 보여줬고, 기존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보컬로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과 같은 곡들로 고음 뿐만 아니라, 봄 감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2020년 10월 22일에 새로운 싱글앨범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를 발매했다. 그 유명한 박근태, 김이나가 협업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강점(고음)을 살렸던 기존 곡들과는 달리 감성적인 테크닉 부분에 힘 썼다고 한다.
2020년 11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 가창자를 맡았다.
2.3.4. 2021년
2021년 1월 21일 오후 6시에 싱글앨범 ‘그대 없이 그대와’를 발매했다. 시든꽃, 차이써의 작곡가가 그대로 참여했고, 작사에는 정승환 등이 참여했다.
3. 방송 활동
3.1. 유희열의 스케치북
- 2019년 8월 1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455회에 출연,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하여 에일리의 'Higher'의 코러스 부분과 아이유의 '좋은 날' 3단 고음을 선보였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부르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방송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역주행이 시작되었다.[12]
- 2019년 8월 3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457회에 2주만에 재출연하며 박효신의 '야생화'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커버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절정부에서 다른 커버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엄청난 가창력과 호흡조절 능력을 선보여 큰 주목을 이끌어냈다.
- 2020년 5월 2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493회에 9개월만에 출연하여 이소라 7집 수록곡, Track 09을 불렀다. 노래 전반부에는 무반주로 읊조리듯 불러 깊은 여운을 주었고, 후반부에는 특유의 감성과 고음으로 압도하며 호평을 받았다.
- 2020년 6월 5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494회에 다시 출연하여 김연우 2집 수록곡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을 재해석했다. 원곡에 충실하게 피아노 감성을 그대로 드러냈고,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난해 야구장에서 불렀던 애국가를 제창해 관심을 끌었다.
3.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 꿈꾸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되었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첫 순서로 백지영이 부른 '사랑 안 해'를 선보이며,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패널들로 호평을 받았다. 김태우도 드라마틱한 보컬을 칭찬하였는데, 22살이라는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한 나를'을 부른 이지훈이 417점을 기록하며 바로 패하게 된다.
3.3.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13회에 쇼맨으로 출연.
김사랑의 Feeling을 불렀으며, 호평과 함께 음원은 차트인까지 성공했다.
3.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2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서는 21번째 가왕, 역대 13번째 단승 가왕이 되었다.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 이후 오랜만에 나온 4번 엔트리 출신 가왕으로 '''최연소 가왕'''이기도 하며[14] 데뷔 시기 대비 가장 최단 기간에 가왕의 자리에 오른 가왕이다.
가면은 열린 조개 안에 진주가 박힌 모습이며 닉네임 모티브는 진주의 히트곡 '난 괜찮아'의 가사.
초고음역대와 엄청난 성량, 파워 보컬과 수준급의 테크닉을 모두 갖추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김구라가 진주의 무대를 보고 8연승 가왕인 동방불패를 떠올리게 만들 정도였다.[15]
3.4.1. 일지
3.4.1.1. 257, 258회
1라운드에서는 이제 내가 가왕이다이아~ 다이아몬드와 함께 2AM의 '친구의 고백'을 선곡해서 18표를 받으면서 무난하게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이아몬드도 실력자였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대진운이 안 좋았다'라면서 아쉬워 하면서 재도전을 원했다. 그리고 전임 가왕인 방패의 가왕석 방을 빼게 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셀린 디온으로 시작해서 휘트니 휴스턴으로 끝났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17] 을 선곡해서 나를 믿어주길 바래~ I'm your 가왕 S.E.S.를 상대로 19표를 받고 무난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박정현의 '''꿈에'''[18] 를 선곡해서 거물급 가수로 추리된 난 말야... 깨물어주고 싶은 상큼 보이스 매실을 상대로 먼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14표를 받고 더블 스코어로 가왕전에 진출했다.[19] 김구라는 그녀가 태어난 년도로 추정되는 해까지 언급하면서 정체를 파악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파격적인 선곡으로 맞선 가왕 천하무적 절대 방패와의 대결 끝에 15표를 가져가면서 동방불패 이후 오랜만에 전라운드 압승으로 가왕석에 올랐다.[20]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저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는데 자신의 목소리를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기고 퇴장했다.
3.4.1.2. 259, 260회
김구라의 조언대로 가면의 조개 껍데기가 개폐되도록 수정되었으며 조개 속 진주에 LED 불이 들어오게 되었고 크기도 더 큰 사이즈로 변경하였다.
파워풀한 허스키 음색과 압도적인 성량의 소유자인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를 첫 방어전 상대로 만나게 된 진주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락으로 편곡해 역시나 흔들리지 않는 감성과 폭풍 고음을 보여줬으며, '''1표차''' 접전을 벌인 끝에 첫 가왕방어도 성공하지 못한채 단 한주만에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일찍 가면을 벗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비하인드와 인터뷰가 나오고 조개 껍데기가 열리고 진주알이 본인 모습으로 바뀌어 나오며 빛이 나는 엔드 카드가 나왔다.
충분히 몇주 더 연승을 할수있었는데 단승 가왕이 되어서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녀의 팬들은 복면가왕 제작진이 박혜원의 선곡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졌고,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선곡을 많이 관여하는 사실[21] 과 버스킹 공연에서 아이돌 노래를 한 번도 부른 적 없던 가수가 첫 방어전에서 자신이 잘 부르지 않는 아이돌 댄스곡을 선곡했다는 것에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최근에 다시 유행하고 있는 트로트 시세에 편승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과도한 의도가 어느 정도는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상대의 내공과 실력이 트로트계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고 박혜원을 상대로 '''1표차'''라는 초박빙 대결 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겼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첫 방어전부터 강력한 실력자를 만났지만 결국 취향 차이였다고 보기도 했지만 그녀가 이겨야 했다는 말도 많았다.
그 후 인터뷰에서 '시간을 달려서'는 제작진의 개입 없이 본인이 직접 선곡했다고 해명했으며, 이왕 가왕 된 김에 여태껏 해본 적 없는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자는 의미로 본인이 좋아하는 걸그룹인 여자친구의 곡에 도전해봤다고 한다. 즉 선곡 개입이 아니라 매번 식상함을 타파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가왕의 특성 상 마음가짐에 걸맞는 도전적인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22] 그래서 바로 전임 가왕인 방패도 지금까지 해 보지 못한 곡에 도전하는 의미로 첫 방어전에서 '갈무리'를 선곡했으며, 최초로 장기집권을 한 가왕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역시 매번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5연승 무대에서 국악을 했다.
3.4.1.3. 그 이후
후에 2020년 7월 12일, 7월 19일 132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했으며, 10월 4일, 10월 11일 138차 경연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특이 사항으로는 1라운드 듀엣 상대였던 박구윤도 출연한다는 것. 거기에 3라운드에서 본인의 노래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선곡되자 엄청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참가자에게 끊임없는 극찬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토크 도중 MC 김성주의 권한으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시원시원하게 불렀다.[23] 11월 29일, 12월 6일 142차 경연에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3.4.2. 경연곡 목록
- 최대, 최소, 평균, 총득표수는 99표 기준으로 기록.
3.4.3. 그 외
- 닉네임이 전임 가왕의 예명이며 최초로 전임 가왕의 예명을 모티브로 한 가왕이며 전임 가왕과 동일하게 단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 황금락카 두통썼네, 네가 가라 하와이,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를 이은 4번째 4번 엔트리 가왕이다.
- 최초로 자신의 대표곡이 공개됨으로써 가수임이 확정되었다. 노래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25]
- 무시무시한 가창력과는 정반대로 1998년생으로 주윤발(1994년생) 이후로 2주만에 최연소 가왕 기록을 깼다. 실제로 예고편에서 꽤나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 클림트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비인간형 여성 가왕이자, 비재도전자 가왕이다.
-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이후로 오랜만에 첫 경연에서 모두 압승한 5번째 가왕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둘 다 1라운드 상대가 트로트 가수였으며 3라운드에서 꿈에를 부르고 가왕이 되었다.
- 물찬 강남제비 이후로 오랜만에 첫 경연에서 3라운드에서 득표한 득표수보다 가왕전에서 득표한 득표수가 더 많은 가왕이다. (14표→15표)[26][27]
- 가왕이 되면서 하면 된다와 방패처럼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있었지만 지니의 사례처럼 가왕이 되어서 괜찮다는 의미 혹은 계속 가왕이 되면 괜찮다는 의미로 보여서 그대로 고정됐다.
- [28]
- 최초로 모든 경연을 21인 판정단 체제에서 하차 시까지 10표 이상을 받았다.[29]
- 코스모스, 호빵왕자에 이어 하차 전까지 항상 압승한 가왕이다. 차이점은 앞의 두 명과 달리 진주는 단승에 그쳤다는 점이다.
- 공식적으로 특수 문자가 들어간 가왕 중에선 최초로 연임을 하지 못한 가왕이다.[30]
- 트로트와 애증이 가장 많은 가왕이다. 1, 2, 3라운드 상대가 트로트 가수이며, 천하무적 절대 방패는 트로트를 선곡하고 진주에게 가왕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한국 트로트의 레전드가 뜨게 되어 1표 차로 아쉽게 가왕 자리를 내주었다.
4. 엄청난 가창력
이미 실력으론 프로 가수들에게도 인정받은 만큼, 가창력은 이미 벤, 송하예 등의 동년배 가수들은 물론이고 서문탁, 에일리 등의 여성 솔로가수들과 비교해봤을때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 성량, 음역대, 감성적인 면에서 고루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그만큼 노래에서 소화 가능한 스펙트럼도 엄청나게 넓다. 별다른 트레이닝, 레슨 없이 예고에 합격한 것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일화이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중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때부터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이때도 완성형 보컬이었지만 데뷔 초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를 앉아서 완곡으로 커버하는 등[31]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앨범에서 본인의 가창력을 제대로 터트리게 된다. 3옥타브 도♯(C♯5)의 고음을 진성으로 7초 동안 유지시키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진성으로 '''3옥타브 파♯(F♯5)'''의 고음을 지르고 동시에 목을 긁는 스크래치까지 능숙하게 사용하는 등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8달 뒤 발매한 노래인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에서는 역대 최고음인 '''3옥타브 솔♯(G♯5)[32] 을 진성으로 내는 등''' 고음에 상당히 강하며, 음역대도 넓고 노래에 감정도 잘 싣는 편이다.[33]
2020년 현재 진성 최고음은 '''3옥타브 라(A5)~라♯(A♯5)''' 이라고 했다.[34] 학창시절 자신의 최고음이 궁금해 그냥 질렀을 때는 4옥타브 도(C6)까지도 올라갔다고 한다. 참고로 최저음은 1옥타브 솔(G3)로 고음과 달리 저음에는 굉장히 약하다.[35]
'''박혜원의 현재 음역대 : 1옥타브 솔(G3) - 3옥타브 라♯(A♯5) - 4옥타브 라(A6)'''
한마디로 말하자면 엄청난 재능과 노력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결과. 그냥 두말할 것 없이 노력하는 천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박혜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음원과 라이브에 기복이 없다는 것이다. 아니,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뛰어날 정도. 컨디션 난조는 그녀에게 먼지 취급조차도 받지 못한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라이브에서 빛을 발한다. 데뷔초 음방무대보단 버스킹, 행사 등을 뛰며 활동했는데, 그로 인해 단단히 숙련되어 음방은 가볍게 씹어먹으며, 콘서트나 버스킹 같은 안 좋은 음향을 가진 곳에서도 항상 기복없는 라이브를 보여준다.
선배 가수들은 괴물, 또는 차세대 신인 여자보컬 탑이 등장했다고 극찬하고 있으며, 문희준은 아리땁고 단정한 외모 속에 소찬휘의 성대를 숨겨두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아직 나이도 어리기에 보컬 트레이너들이나 선배 가수들은 날이 갈수록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활동때는 소속사에서 행사와 버스킹을 너무 굴린 건지 목 상태가 조금 안 좋아진 모습을 보인 적도 있었다. 하지만 목이 안 좋아진 걸 본 소속사에서 행사 수를 줄이고 휴식기를 가지게 하는 등 활동이 끝난 후 세심히 관리해 줘서 목 상태는 다행히 다시 회복되었다. 1월 콘서트를 준비하며 잠을 줄여가며 연습하였고 콘서트때에는 2시간여동안 노래를 함에도 기복이 거의 없는 체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코로나 사태로 행사가 뜸했다가 2020년 4월부터는 다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보컬 트레이너들의 분석에 따르면 컨디션이 안 좋을때가 있더라도 발성 자체가 목에 부담이 거의 없는 발성이기 때문에 관리만 꾸준하게 잘하면 성대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비교적 최근인 2020년 6월 인터뷰에 병원에서도 성대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1일 발매한 싱글 앨범 " 그대 없이 그대와 " 에서도 최고음 3옥타브 파♯(F♯5)를 기록하며 발성이 더 강해진듯함을 보이면서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5. 성격
실력도 실력이고 외모도 외모지만 독실한 크리스천 답게 인격과 성품 또한 무척이나 뛰어나고 훌륭하다. 인성, 미모, 실력 삼박자를 모두 갖춘 가수이다.
- 창현 거리노래방 출연때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음방 녹화 뒤 오토바이 퀵을 불러잡아서 타고 왔다!!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커버 콘테스트 1위 참가자와 함께 노래방에 가서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노래를 불렀는데, 1위를 한 참가자가 하이라이트 고음을 성공시키자 방방 뛰며 함께 기뻐해주고 리액션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그 후 얼마 뒤 그 1위 참가자가 버스킹을 열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36] 2절때 깜짝 난입해서는 꽃다발을 선물로 내밀고, 그 뒤 노래를 부르며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하이라이트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렴에선 그 1위 참가자에게 노래를 넘기며 본인은 노래를 맛깔나게 살려주기 위해 직접 나서지 않고 화음을 맞춰주며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 뒤 버스킹이 끝나고 추운 날씨에 현장에 있던 팬 50명들과 일일이 사진을 한장한장 찍어주었다.
- 유튜버 하비의 영상에 섭외되어 몰카를 진행했는데 그 몰카는 박혜원의 팬을 편의점에 끌어들여 편의점을 한 바퀴 돌다가 카운터 앞에서 깜짝 놀래키는 것. 마찬가지로 이 날도 좋지 않은 목 상태에서 키를 1키 내리긴 했지만 몰카의 주인공을 위하여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를 완창하였다. 그리고 본인의 돈으로 주인공을 화장품 로드샵에 데려가서 주인공이 가지고 싶어했던 화장품을 본인의 사비로 사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박혜원이 스케줄 상 먼저 차를 타고 헤어질땐 끝까지 주인공의 손을 잡아주며 헤어졌으며, 차가 움직일때도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끝까지 주인공을 배웅해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상당히 히트를 치며 본인의 이름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버스킹이나 행사 섭외가 오면 거절하는 법이 없이 항상 겸허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유튜버들의 섭외 문의도 거절하지 않고 성실하게 수락하며 영상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는 중.
6. 여담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활동 당시에 실제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나이 들어 보이는 코디 때문에 코디가 안티라는 말이 있었다. 이 영상 이후로 코디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금은 좀 더 본래 나이로 보이게 되었다. 사실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서 그렇지 외모도 상당히 예쁜 편이다. 본격 가창력이 외모를 묻어버린 희귀한 케이스. 이렇게 된건 아마도 위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활동 당시의 나이 들어보이는 코디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 1월에 태어났지만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아서 일반 1998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37] 그래서 1998년생들과 친구고 1997년생들에게는 경어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창현 거리노래방에 출연한 바 있다. 2019년 11월 16일에 재참가했다. 전날부터 스케줄 강행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임에도 불구하고 7곡이나 불렀으며, 야생화의 코러스 부분을 한 호흡으로 불렀다.
- 히든싱어 에일리 편(2018.8.5.)에 출연했는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탈락 후에 다시 만난 에일리로 소개되며 'Higher'를 부르고 퇴장했다.
- 던전 앤 파이터 OST 앨범 '그 시간, 그 자리에' 가 발매되었다.[38][39] 게임적으로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OST만은 많은 호평을 받는만큼 퀄리티 높은 완성도를 보였으며, OST를 부른 당사자인 박혜원 본인의 실력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금상첨화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2019 던파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라이브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 2020년 1월 17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평일 오후 2시에 티켓오픈이 이뤄졌음에도 450여석이 10초만에 매진되어 티켓파워를 증명해냈다. 예상외의 빠른 매진으로 이후에 게스트석 일부를 추가로 예매로 오픈했다. 데뷔한 지 1년 조금 지난 시점에,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쳐 더욱 좋은 평가들을 이끌어내고 있다.
- 데뷔 초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했다. HYNN 오피셜 채널을 통해 타 가수의 노래나 본인의 노래를 라이브 컨셉으로 영상을 올려왔으며, 커버 컨테스트를 통해 인지도를 넓혀왔다. 또한 본인의 버스킹 영상을 올리거나, 창현 거리노래방, 최군TV, 글랜스TV, 하비Havy, 조재원 등의 채널에 출연해 왔다. Daily Busking 등의 채널에도 수차례 올라왔으며, 커버 컨테스트에 참여한 사람의 버스킹에 난입하는 기획 영상 등이 나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라디오에도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은 후, 2019년 가을부터는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교 축제, 대학가요제 2019 등에 초대되어 노래를 불렀다.
- 보컬밸런스라는 보컬 분석 유튜브 채널에서 2차례 분석되어 이슈가 되었다. 8월경에는 슈스케 등장부터 최근까지의 라이브와 버스킹으로 분석하며, 나이대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안정적인 발성과 깊은 감성으로 극찬을 받았다. 2020년 1월에는 첫 콘서트에 직접 다녀온 보컬오님이 콘서트 후기&리뷰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의 분석을 진행하였고, 장시간 콘서트임에도 유연한 목소리로 대단히 인상적인 노래로 극찬을 받았다. 몇 차례 합방을 요청하였으나 처음에는 회사에서 스케줄 문제로 거절했고, 최근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합방에 실패했다. 박혜원 본인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니 추후에 합방이 진행될 듯했다. 2020년 4월 9일 오후 8시 실제로 보컬오와의 합방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당일 2개의 라디오 스케줄이 있었고, 다음날 뮤직뱅크 방송으로 장시간 방송은 하지 못하였다. 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점은, 슈스케가 최초의 오디션 본선 합격인점이다. 이후로 50번까지 오디션 참가 횟수를 세다가 50번 이후로는 세는것을 그만두었다고 할 정도로 슈스케 이후에도 탄탄대로를 걷지는 못하였고, 가수를 그만둘까하는 생각을 가졌었다고 한다. 그러다 학교 교수님의 추천으로 우연히 가이드 보컬을 하게되었고, 그게 그대로 발매된 것이 사의 찬미 OST 'Falling in love'이다.
- 자신이 뽑은 자신의 곡 최고 난이도 Top3 중에서 Top1은 더도 말고 'Falling in love'이라고 했다. 높은 음역대가 계속 반복되며 숨쉬는 곳이 거의 없다고 했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 TOP3는 떡볶이, 냉면, 육회이다. 반대로 술은 못마시고 심지어 커피조차도 못마신다고 한다. 탕수육은 부먹을 좋아하긴 하지만 찍먹이건 부먹이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며 그리고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한다.
- 취미는 독서이다. 예명 HYNN의 유래도 책에서 찾은 것으로 보아 독서광인듯.
- 자신보다 10살 이상에겐 호칭이 무조건 '선생님'이다. 이것 때문에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슈스케 이후로 걸그룹 메인보컬 제안도 많이 받아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춤 솜씨가 몸치에 가까운 관계로 다른 연습생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거절했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한다고 하며 좋아하는 그룹으로 공원소녀, 여자친구, 세븐틴을 언급하였다.
- 시력이 좋지 않아서 평소에는 렌즈를 끼고 다닌다.
- 최근 일주일에 한번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여기서 컴퓨터를 '콤퓨타'(...)라고 부르면서 상당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가 은근히 말투가 구수하다.
- 앞서 언급했듯 하필 도전했던 오디션 프로가 역대급으로 외면을 받아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데뷔를 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악재를 극복하여 아주 뜻 깊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많은 이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 신인 가수로 자리매김하여 사살상 망해버린 슈스케 시리즈가 마지막으로 남긴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창현의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미 운전 면허를 땄고 감독관에게 칭찬도 받았다고 한다. 직접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간다고 하니 운전 실력이 상당한 듯.
- 2020년 1월 17일에 첫 번째 솔로 콘서트
[40] 을 진행하였고, 전 석이 15초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 2020년 12월 27일 오후 6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솔로 콘서트 <흰, 겨울>을 진행한다. 티켓팅은 11월 16일 오후 6시부터 가능했는데, 전보다 더 빨리 매진되었다.
- 2020년 11월 20일 KBO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국민의례 때 애국가를 불렀다
7. 디스코그래피
7.1. 공식 앨범
7.1.1. LET ME OUT
최고음: 3옥타브 솔(가성), 3옥타브 파(진성)
데뷔곡. 팬들 사이에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에 가려진 숨은 명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의 노래들이 워낙에 괴랄해서 그렇지 이 노래 역시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최근 그녀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을 때 어느 남성 팬이 "이 노래 원키로 불렀다가 성대결절 올 뻔했다"(...) 고 하자 "저도 그거 부르다가 삑사리 나고 그래요." 라며 인정했을 정도.
7.1.2.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최고음: '''3옥타브 파#'''
발매 후 수많은 버스킹과 다양한 유튜브 채널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혔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여 멜론차트 기준 최대 6위까지 오른 히트곡.[41]
'''박혜원을 신흥 가창력 강자로 이름을 알리게 만든 괴랄한 난이도의 헬곡.''' 솔지, 이보람, 권인하, 임한별 등 수많은 가창력 강자들이 도전한 곡이기도 하다.
정작 본인은 이 곡을 하도 많이 불러서인지 목이 기억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7.1.3.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더블 타이틀곡 '막차'는 본인의 경험에 기반한 가사라고 한다.
7.1.4. 아무렇지 않게, 안녕(When I Tell You Goodbye)
최고음 3옥타브 솔(G5)을 기록하는 노래이다. 팬들 사이에선 이 노래를 부르다간 성대와 아무렇지 않게 안녕할 것 같다는 농담도 나온다.
7.1.5.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본인 말로는 본인의 곡 중에 고음을 부르기 가장 수월한 곡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고음은 3옥타브 파#(F#5)이다...
7.1.6. 그대 없이 그대와
7.2. 참여 앨범
7.2.1. 클로저스 OST : Anoth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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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의 등장인물 루나 아이기스의 테마곡이다.
7.2.2. 사의 찬미 OST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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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피셜 가장 어려운 곡 1순위. '시든 꽃에 물을 주듯'처럼 엄청난 고음이 있는건 아닌데 특정 고음에서 계속 머물러야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숨 쉴 틈조차 없어서 더 어렵다고.
7.2.3. 헤어질 자신 있니(Narr. SBS 박선영 아나운서)
앤씨아와의 듀엣곡. 뮤직비디오도 준수한 퀄리티로 나왔다. 하지만 아직까진 한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다. 앤씨아의 경우에는 본인의 유튜브에 라이브를 올린 적 있으나...
7.2.4. 구미호뎐 OST Par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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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강 작가의 '흰'을 읽었는데 글귀 중에 '내가 더럽혀 지더라도 오직 너에게 흰 것만을 줄게'라는 글귀를 본 뒤 깊은 인상을 받았고, 자신도 흰색의 도화지 같은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지은 예명이라고 한다. HYNN은 혜원느님의 줄임말로 알려지기도 했다.[2] 자란 곳은 강원도다. 그리고 학교는 98년생들과 나이에 맞춰 들어갔다.[3] 지금의 키는 초등학교 4, 5학년에 다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생 시절에는 자신이 제일 키가 컸었는데 지금은 작아서 슬프다고 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키가 '작은 사람중에서 큰 편'이라면서 애써 위로하고 있다.(...)[4] 데뷔 전, 기독교 방송 채널인 CMTV에 출연해 CCM을 부른 경력이 있다.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5] 걸그룹 써니힐의 소속사이기도하다.[6] HYNN+friends의 줄임말로, 흰의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팬, 흰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7] 2019년 9월 27일에 있었던 인덕대학교 축제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곡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에 착안하여 자신을 소개한 문구이다.[8] 어느정도였냐면 너무 많이 듣고 연습한 끝에 어지럼증으로 구토까지 했다고 한다.[9] 본인은 이때 '꼴찌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로 시험을 치르었는데 이게 꼴찌가 아니면 무엇이냐라면서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10] 참고로 이때 불렀던 노래가 그 유명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였다.[11] 통편집당했다.[12] 아이러니하게도 K-POP 스타에서 박혜원을 떨어트린 사람이 유희열이었다고 한다. [13] 해당 회차는 무관중 녹화로, KBS 아나운서들이 점수를 책정하였다. 따라서 점수는 공개되지 않는다.[14] 생년월일 기준, 가왕 취임 당시의 나이로 따지면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최연소이다(당시 만 21세).[15] 여담으로 동방불패와 3라운드 선곡이 같았다.[16] 정작 저렇게 말한 본인은 매실을 찍었다.(...)[17] 103차 경연에서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이 3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이다.[18]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2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이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3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이다.[19] 여담으로 2라운드 개인기 시간에 박정현 모창을 준비하였는데, 이 개인기가 본의 아니게 자신이 준비한 3라운드 원곡자의 힌트를 줘버린 셈.[20] 발표 직후 놀라서 주저앉았는데, 자신이 가왕이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한 듯.[21] 이는 라디오 스타에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를 비롯해, 테이, 효린, 한동근이 출연했는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로는 제작진이 복면가수의 선곡에 많은 개입을 하는데다가 인지도가 없는 곡은 선곡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또한 후임 가왕 장미여사의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진들이 지정해준 처음 보는 곡들을 2주 안에 소화하느라 끊임없이 연습했으며 그로 인해 고생했다고 한다. 물론 장미여사가 해외에 몇십 년 이상 거주해서 대중가요를 거의 몰랐기 때문에 일어난 선곡 개입으로 보인다.[22] 특히 진주는 2, 3라운드 선곡이 각각 '현명한 선택', '꿈에'라는 경연 사골곡이었기 때문에 첫 무대부터 도전적인 무대로 식상함을 탈피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전임 가왕 중 낭랑18세도 그래서 첫 방어전부터 방탄소년단의 '쩔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였었다.[23] 노래를 들은 후에 아이돌 판정단이 "노래로 맞는 느낌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현장감이 어마어마한 모양. [A] A B 패배 시 득표수 제외.[B] 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24] 2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은 원곡자가 전임 가왕이다.[25] 이후 138차 경연에서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의 3라운드 곡으로 선곡되었으며, 이 날 판정단으로 참여해 원곡자로서 무대를 감상했고 MC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불렀다.[26] 코로나 19로 인해 관객없이 진행을 했으며 21표 기준이다.[27] 강남제비 이전에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로맨틱 흑기사가 3라운드보다 가왕 등극했을 때의 득표 수가 더 많다.[28] 그 후, 후임가왕이 단신 가왕 기록을 깼다.[29] 전임 가왕 방패도 전 경연이 21인 체제였지만, 하차 시에는 10표 미만(6표)을 받았다.[30] 전임 가왕인 주윤발, 너 이제 가왕석 방 빼! 방패도 단승 가왕이지만, 가왕 때는 특수 문자가 없는 천하무적 절대 방패로 바뀌었기 때문.[31] 다만 후반부의 5옥타브 도, 5옥타브 도~미로 이어지는 리프는 아예 낮춘걸 보면 음역대는 4옥타브 라 정도가 최고점인듯 하다.[32] 3옥타브 솔(G5)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 말하면 'Bad Love' 파트는 처음 음은 3옥타브 솔(G5), 이후 잠시 솔♯(G♯5)을 찍고 다시 솔(G5), 이후 파(F5) 음이다. 창현의 거리노래방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다.[33] 감정이 들어가야 하는 곳에 고음이 올라가면 진성으로 고음을 지른다기보다는 가성으로 부드럽게 올리며 감정을 더하는데, 들어올때와 빠질 때를 알고 노래를 한다는 것의 여부는 노래의 감정 이입에 큰 영향을 끼친다.[34] 2020년 9월 16일 라이브 방송 중 실제로 A#5까지 올라가는 애드립을 소화했다[35] 보컬밸런스 합동방송 참고[36] 참고로 부르던 노래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37]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의 은서, 모모랜드의 나윤, CLC의 장예은 등과 동기다.[38] 뮤비를 보아 아간조와 록시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추정된다.[39] 다만 아티스트는 박혜원이 아닌 사이퍼즈의 BGM 작곡가 이재광의 이름으로 발매되었다.[40] 데뷔곡인 'Let me out'에서 영감을 받은 듯.[41] 다만 이 탓에 사재기 의심도 많이 받았었다. 현재는 이런저런 인기로 인해 의혹이 많이 지워진 편이지만 '처음에 인기를 얻게 한 수단이 맞는가'에 대해선 뚜렷한 답이 있지는 않다. (그나마 유스케 출연이 유력한 계기로 거론되고 있긴 하다.) 이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주고받은 문자 등) 다른 사재기 의심 가수에 대해서도 별로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