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1월 22일 - 금나라 군대가 항주 임안부와 경원부를 장악하였다. 송고종이 온주로 피신하였다.
- 2월 4일 - 금나라가 사오싱을 장악하였다.
- 2월 14일 - 인노첸시오 2세가 164대 로마 교황이 되었다. 그러나 로제르 2세 등 반대파는 유대인인 아나클레토 2세를 대립교황으로 옹립하였다. 이후 인노켄티오 2세는 프랑스로 도주하게 된다.
- 3월 26일 - 마그누스 4세와 하랄드 길리크리스트가 내전을 끝내고 노르웨이의 공동왕이 되었다.
- 4월 24일 - 난징 인근의 황천탕 전투에서 한세충의 남송 군대가 금나라의 군대를 격파하고 포위하였다. 포위망 탈출을 시도하던 금나라 군대는 악비의 군대에게 격퇴되었고, 48일간의 포위 속에서 아사자가 속출하였다.
- 6월 - 금나라의 지원군이 어렵사리 남송 해군을 격파하고 황천탕의 금군을 구원하였다.
- 9월 - 부평 전투에서 금나라 군이 남송 군대를 대파하고 관중 지방을 확보하였다.
- 9월 27일 - 로제르 2세가 왕으로 즉위하였다.
- 12월 25일 - 대립교황 아나클레토 2세가 로제르 2세의 대관식을 치러주어 시칠리아 왕국이 성립되었다.
- 아브드 알 무민이 무와히드 왕조의 군주가 되었다.
- 모술의 아미드 앗 딘 장기와 안티오크 공국의 알릭스가 동맹하였다.
- 장기 왕조의 아미드 앗 딘 장기가 부리 왕조의 시리아를 침공, 하마를 점령하고 홈스는 포위공격 후 철수하였다. 그 와중에 포로가 된 부리의 아들은 5만 디나르를 받고 풀어주었다.
- 금나라가 화북 정복 이후 한단 대명부를 수도로 하는 괴뢰 국가인 제나라를 세우고 북송의 신하였던 유예를 황제로 옹립하였다.
- 남송의 신하 종상이 혼란을 틈타 초나라를 건국하였다. (종초)
- 야율대석이 몽골의 친 톨고이 성을 떠나 서정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