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식(소녀전선)
1. 소개
2019년 7월 12일 업데이트로 나온 신규 4성 전술인형. 작중 2번째로 나온 일본군 출신 전술인형이지만 먼저 나온 100식은 육군 출신인 반면에 이쪽은 해군 출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4식 자동소총이 삼가 아뢰오니, 소녀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분부를 내려 주시옵소서!
2. 설정
GSh-18에 이은 만화가 컨셉이며 벚꽃이 그려진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스스로 “이 몸”이라 칭하며 인의를 추구한다. 상급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졌다. 그 때문에 상시 불충한 자들을 경계해 주변 동료를 의심하기도 한다. 평소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만화 <이렇게 멋지고 귀여운 천사가 나의 지휘관이어도 괜찮은 건가?>를 연재하고 있다. 지휘관의 사사로운 일상생활을 다룬 만화로 인형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 성능
3.1. 능력치
'''소녀전선에서 최초로 2가지의 제조 시간을 지닌 인형이다.'''[3] 첫 번째 제조 시간은 '''"4"'''식 이라는 점을 반영한 건지 4시간 4분이다. 5성 AR G11과 제조 시간이 같다. 두 번째 제조 시간은 4시간 15분인데, 이는 SVD, SPR A3G, K31과 중복인 시간대이다.
사속은 상위권에 속하지만 반대로 화력이 하위권이다.
버프 진형은 RF 중 두번째 4칸으로 독보적이다. 5성보다 3%p 낮은 15%의 쿨감을 뿌리지만, 어차피 HG의 쿨감은 최대 30%까지만 적용되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3.2. 스킬
고속사격과 관통사격을 혼합한 고유 스킬을 들고 왔다. 아래는 각 능력을 기존 범용 스킬과 비교한 것이다.
- 관통사격: 액티브 스킬 관통사격은 긴 쿨타임 대비 성능이 좋지 않아 묻혔지만, 패시브 관통사격은 배율은 밀리지만 자주 발동시킬 수 있기에 더 효율적이다. 공격 3회 주기로 발동한다는 점 덕분에 액티브인 사속 상승 효과와 시너지가 있다. 필중하는 건 같지만 주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지는 않으며 거리에 따라 적이 맞지 않는현상이 발생되므로 라이플 딜러로 4식을 단독 운용할때는 곤란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 고속사격: 사속 상승치는 2성급이라 65%인 SVD랑 비교했을 때는 밀리지만, T-5000과 비교했을 때는 1초 짧은 대신 배율이 5% 더 높다. 기존 고속사격과는 달리 관통사격 기능도 있기 때문에 물량 처리는 이 둘보다 우세하다. 밸런스 때문에 사속을 2성급으로 낮춘 것으로 보인다.
3.3. 전용장비
최초의 출석 보상 전용장비. 철갑탄 기반의 장비로, 관통뿐만 아니라 화력도 올려주며, 추가로 액티브 지속시간동안 패시브 스킬의 발동 빈도를 늘려주는 강화 효과도 붙어있다. 4식의 약점인 화력을 보완해주고 관통 사격의 횟수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7.7mm 구경 아리사카 탄환으로, 탄두는 각자 다른 색으로 탄자를 구별합니다. 그중 검은색은 장갑 목표를 대상으로 설계된 철갑탄입니다.
3.4. 평가
관통사격 속성을 보유한 전형적인 물량전 전문 딜러로 개조 한양조와 경쟁하는 위치이지만, 한양조는 고화력을, 4식은 고사속과 필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둘의 운용법은 서로 다르다.
경쟁 상대인 한양조도 야간특화 딜러이긴 하지만, '''명중이 감소하는''' 특성을 가진 야간전에서는 고회피 적을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는 필중 속성을 가진 4식이 비교우위를 가진다. 반면에 회피가 낮은 적을 상대할때에는 야간전 고화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양조가 우위.
종합적으로 보자면 화력도 생각보다 낮고 사속 증가치도 레어도에 비해 낮지만, '''필중+관통사격'''이라는 4식만의 독특한 공격 메카니즘은 장식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육성해서 절대 손해볼 것은 없다. 오히려 89식 소총과 함께 일본 총기 중 가장 고성능으로 평가받는 인형.
전용장비 추가 이후로는 스킬 발동 후 관통-평타-관통-평타순으로 공격하며 필중과 관통 두가지 요소를 가지게된 상향을받았다.
실전 외의 쓰임새로는 혼합훈련에서 무장갑 적과 장갑 적이 함께 몰려나올때 좋은 소총이다. 사속 위주로 버프를 몰아주면 후방을 고속으로 저격하면서 그 사이에 있는 잡몹까지 같이 청소하기 때문.
4. 스킨
4.1. 2019 여름의 물결 - 4번함 출항
출시된지 15일 만에 받은 스킨으로 이로써 4식은 P90과 함께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스킨을 빨리 받은 인형이 되었다. 참고로 가장 빨리 스킨을 받은 인형은 출시 14일만에 스킨을 받은 Zas M21. 형태는 전형적인 2세대형 학교 수영복에 세일러 칼라를 단 것.
4.2. 2020 신년 스킨 - 꽃피는 제기판
일섭에 선행 공개된 신년 스킨.'''"잠깐 기다리십시오, 지휘관 나리! 새해 시합은 소녀에게 맡겨주시옵소서!"'''
4식이 들고 있는 제기판[4] 은 일본의 전통놀이인 하네츠키에 사용되는 도구. 제기를 사용하는 놀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으나, 발로 제기를 차면서 받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이 제기판으로 제기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진행된다. 배드민턴과 비슷한 셈.
4.3. 2020 크리스마스 '은빛 동화책 여행' - 노을 요정 [애니메이션]
'''"4번 팅커벨''''''이 인사드리옵니다. 비록 오늘 하루뿐인 모습이어도, 나리를 위해 빛을 발하겠사옵니다!"'''
5. 대사
선행 공개된 대사에서는 ~이지 말입니다(~であります) 어체를 쓰는데, 번역은 ‘~옵소서’체로 번역되었다.
6. 기타
- 2차 창작에서는 위짤과 마찬가지로 주로 100식 혹은 모태가 된 총인 게런드와 엮인다. 국내팬덤 한정으로 야인시대밈 때문에 극중에서 상하이 조가 사용한 총 P38(소녀전선)과 엮이며, 이를 토대로 여러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을 적절하게 소녀전선 등장 총기로 배치하는 패러디도 있다. # #
- 의외로 GSh-18과는 둘 다 만화가 속성이 있다는 점과 둘 다 흰색 타이즈라는 점이 닮았다.
- 유저들 사이에선 묘하게 인공기를 연상케하는 색조의 복장과 빨간 완장 때문에 심영 같다는 소리가 나온다. 우연의 일치로 심영도 극중에서 하오체를 사용하는지라 이런 별명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11][12] 실총의 제조국인 일본 유저들도 4식의 색상이 북한 같다는 의견이 있다. #
- 일부에 의하면 옆 섬나라의 이 처자를 닮았다나... 실제로 얼굴이나 그림체가 꽤 닮긴 닮았다.
- SD 캐릭터 승리 포즈가 특이한데, 자신이 쓰던 총을 맨 땅에 죽창 꽂듯이 냅다 박아버린다. 기본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제외한 모든 코스튬이 공통적으로 총을 땅에 꽂아버린 후 몸을 털며 승리 포즈를 취한다.
- 지금까지 출시된 일본산 총기들중 최초로 실전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식 이전에 나온 구일본군과 자위대를 아우른 일제 총기 중 그나마 쓸 만한 총은 64식 하나뿐이고, 그나마도 조합이나 스킬을 심히 고민해 봐야 하므로 운용 난이도가 높다.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으흐흐... 드디어 이 날이 찾아왔구나! 나의 지휘관 나리께서 주인공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날이! 기념일에 진심을 고백하려고 불렀지만 수줍어서 우물쭈물대는 내성적인 인형이라든가! 지휘관의 댄스 파트너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쟁탈전이라든가! 오늘은 분명 쓸 만한 소재가 쏟아져 나올 것이 분명하오...)
으헤헤... 헉, 지휘관 나리?! 아! 3주년 축하드리옵니다! 엣? 입가에 침이? 쓰읍, 추태를 보여드려 송구하옵니다...
(솔직히, 나도 지휘관 나리의 댄스 파트너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만화를 위해 참아야 하오이다...)
그, 그럼 소녀는 다른 볼일이 있어서 이만 실례하겠사옵니다!
으헤헤... 헉, 지휘관 나리?! 아! 3주년 축하드리옵니다! 엣? 입가에 침이? 쓰읍, 추태를 보여드려 송구하옵니다...
(솔직히, 나도 지휘관 나리의 댄스 파트너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만화를 위해 참아야 하오이다...)
그, 그럼 소녀는 다른 볼일이 있어서 이만 실례하겠사옵니다!
7. 둘러보기
[1] 스타킹 너머 팬티의 노출과 속옷비침이 검열됐다 - 검열해제본.[2] 5링크 100레벨, 5성 전용장비, 옵티컬, 슈트 MAX+10, 호감도 150, 요정 없음[3] [image] 4식이 원래 시간인 4시간 4분이 아닌 4시간 15분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은 결과,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답변이 왔다.[4] 라플비 신년스킨에서도 이걸 들고 있다.[5] ご武運を![6] 押忍(오쓰). 남자끼리, 혹은 가라데 같은 무협적인 관계 등에서 주고받는 인삿말. [7] 갑옷 소매로 한번 친다는 뜻으로, 약한 상대를 쉽게 물리치는 걸 말한다.[8] 월화수목금금금 이라는 일본제국시절 군가 제목[9] 카레라이스의 시작은 일본 해군이 영국 해군의 카레 스튜를 벤치마킹해서 들여온 뒤에 일본인의 주식인 밥에 어울리도록 개량한 것이 시초이다. 이것이 전후 퇴역한 군인들이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군복무 시절 먹었던 카레를 복원하여 카레집을 차린 것이 카레라이스가 퍼진 계기. [10] 니쿠쟈가의 탄생 비화로 도고 헤이하치로가 영국 유학시절 먹던 스튜를 잊지 못해 만들었다나...(다만 이는 유명인과 관련된 미확인된 카더라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바람) 라무네 밈은 태평양 전쟁 도중에는 간식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유래한 것으로, 야마토급 전함 등 전투함에 있는 함정 소화시설인 탄산가스 발생 장치를 응용하여 승조원들이 레모네이드에 탄산을 강제 주입해 함내에서 간이 라무네를 제조했고, 이를 꽤나 애호하였다고 전해지는 것에서 착안한 2차 설정으로 추정된다. 미 해군에서도 이산화탄소 소화 장치로 아이스크림이나 탄산 음료 등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있었다.[11] 실제 역사에서 심영은 해방 후 공산당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친일파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총기의 국적과도 얼추 들어맞는다.[12] 1월 음성 패치 이후로 하오체로 번역되었던 텍스트들이 획득 대사를 제외하고 하오소서체로 변경되어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