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메모리즈

 

'''플라스틱 메모리즈'''
プラスティック・メモリーズ
Plastic Memories
기타 키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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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SF, 로맨스, 수명
'''원작'''
하야시 나오타카 (MAGES.)
'''각본'''
'''캐릭터 원안'''
okiura
'''감독'''
후지와라 요시유키
'''캐릭터 디자인'''
나카지마 치아키(中島千明)
'''총 작화감독'''
나카지마 치아키
키쿠치 아이(菊池 愛)
'''프롭 디자인'''
키쿠치 아이
'''메카니컬 디자인'''
타니 유지(谷 裕司)
'''미술 감독'''
카와구치 마사아키(川口正明)
'''미술 설정'''
타카하시 타케유키(高橋武之)
'''색채 설계'''
이시구로 케이(石黒けい)
'''촬영 감독'''
소노 타카후미(桒野貴文)
'''3D / CG'''
와타나베 요시히로(渡邉悦啓)
'''편집'''
히라키 다이스케(平木大輔)
'''음향 감독'''
츠치야 마사노리(土屋雅紀)
'''음향 효과'''
코야마 야스마사(小山恭正)
'''음악'''
요코야마 마사루
'''음악 제작'''
MAGES.
'''애니메이션 제작'''
동화공방
'''제작'''
애니플렉스
부시로드
KADOKAWA
아스키 미디어 웍스
MAGES.
아사히 방송
AT-X
무빅
일본 BS 방송
동화공방
'''방영 기간'''
2015. 04. 05. ~ 2015. 06. 28.
'''방송국'''
[image] 도쿄 MX, AT-X 外 / (일) 00:30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3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29]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SAI
3.1.1. 제1터미널 서비스
3.1.2. 제3터미널 서비스
3.1.3. 상층부
3.1.4. 기프티아 정비반
3.2. 기타 인물
4. 설정
5. 음악
5.1. 주제가
5.2. 삽입곡
6. 회차 목록
7. 평가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8.2. 웹 라디오
8.3. 게임
8.4. 소설
9. 기타
10.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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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大切な人といつかまた巡り会えますように...'''''

'''"소중한 사람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1]

2015년 4월부터 동년 6월까지 방영한 일본의 13부작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약칭은 '플라메모(プラメモ)'. 과학의 발전으로 고성능 안드로이드의 실용화가 이루어진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순애 작품으로,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Steins;Gate, Robotics;Notes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MAGES. 소속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하야시 나오타카미확인으로 진행형, 월간순정 노자키 군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동화공방의 합작으로 주목받았다.
본 작품이 첫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도전 작품인 하야시 나오타카Angel Beats!, 러브라보 등을 프로듀스한 애니플렉스 소속 토바 요스케 프로듀서와의 만남으로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만남에서 주고받은 이야기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들 중 하나가 바로 본 작품으로, 아이디어 자체는 10년도 더 전에 연작 단편소설 용으로 생각한 채 묵혀두었던 것이라고 한다. 제목 '플라스틱 메모리즈'는 무기적(無機的)인 기억, 디지털한 기억, 바로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감정을 지닌 안드로이드 '기프티아'의 기억을 가리키며, '이들의 기억이 디지털이라면 과연 기억에 깃든 마음 또한 0과 1의 조합으로 출력한 것에 불과한 것일까?'라는 질문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작품은 하드 SF가 아니라 러브 코미디이기 때문에, "인간과 기계의 경계"라든지 "영혼이 있는 곳" 같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복잡한 고민은 놓아두고 일단 편한 마음가짐으로 감상하길 바란다고.[2][3]
'''의외로 한국에서는 동시방영하는 채널이 없다.'''[4] 비교적 인기 작품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플렉스 계열 작품들이 대부분 국내에서 방영되고 있다는 점,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미확인으로 진행형, 월간순정 노자키 군 등 같은 러브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자 동화공방의 작품이라는 점, 무엇보다 상기한 두 작품이 애니플러스를 통해 한국에 방영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5][6] 심지어 중화권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동시방영되지 않았고 애니플렉스 USA를 통해 영미권에서만 동시방영이 이뤄졌다는 점을 보면 계약 과정에서 틀어진 것을 넘어 뭔가 판권이 꼬인 것으로 추정된다.[7]

2. 줄거리


''"그는 바란다. 이 사랑의 추억이 진실이기를. 그녀는 두려워한다. 이 사랑의 기억이 거짓이기를 바라며."''

현대보다 조금 더 과학이 진보한 세계, 대학 입시에 실패한 평범한 18세 소년 '미즈가키 츠카사'는 부모님의 연줄로 '기프티아'라는 고성능 안드로이드를 제조하고 관리하는 세계적 대기업 'SAI'에 입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근무하던 기프티아 소녀 '아이라'와의 만남은 '츠카사'의 삶을 크게 뒤흔들어 놓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SAI



3.1.1. 제1터미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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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18세. 대학 입시를 앞두고 충수염으로 쓰러져 실패했던 과거가 있다. 그 후 부모님의 연줄로 기프티아를 개발한 대기업 SAI사 제1터미널 서비스에 입사한 신입사원. 때문에 미치루나 다른 인물들에게 초반에 커넥션 입사라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었다. 연줄로만 입사를 했기 때문에 기프티아나 자신의 담당 업무 제반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었다. 제1터미널 서비스의 기프티아(콘스탄스)를 보고 인간과 동일하게 생겼다며 놀랄 정도.
입사 후 회수담당이 되어 야마노베 과장에 의해 별다른 일을 맡고 있지 않던 아이라와 파트너 관계가 되며 처음 만나게 된다. 다른 터미널 서비스의 동료들에게 들은 언급과는 달리 실무에 임하는 그녀의 행동이 도짓코 수준인 것에 약간 황당해하기도 했지만, 그런 그녀를 자신이 잘 서포트 해줘야 된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다. 카즈키와의 독대에서 아이라 때문에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그녀와 파트너 관계를 맡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듣자 그렇지 않다며 아이라와 더 좋은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 후에 카즈키로부터 "네놈, 로리콘이냐?" 란 말을 들은 건 보너스.
독대 후 회사로 복귀해서 컴퓨터를 켜자 아이라가 유닛 테스팅 룸에 있는 것을 알게 되고 테스팅 룸에 있는 아이라를 찾아간다.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아이라를 보다가 에루가 들고있는 태블릿 PC에 표시된 아일라의 신체능력 차트를 보게 되는데 그게 온통 D, E, F등급에 하향선을 긋고 있는 것이었다. 자신과 파트너가 된 이후로 테스팅 룸에 자주 다니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훈련장에 찾아가서 아이라를 만난다. 아이라는 실수가 많은 자신을 책망하며 그런 자신을 츠카사가 싫다면 콤비를 해산해도 좋다는 소리를 하고, 츠카사는 자신의 단점을 얘기하기도 하면서 콤비니 서로 도와가면서 하면 된다는 격려를 하기도 했다. 그 때 처음으로 아이라에게 고맙고 힘내겠다는 소리를 듣고 츠카사는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기도 했다. 그 뒤로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츠카사는 고군분투하고 그런 열성적인 모습을 본 미치루는 그에게 나름대로의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그날 밤 사무실에서 야스타카를 만나는데 아이라의 서투른 모습은 오랜 공백으로 인한 것이고, 하향선을 긋는 신체능력 검사결과가 훈련을 통해 나아질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듣는다. 츠카사는 이 소리를 듣고 놀라는 듯 했으나 이 때는 아이라에 대한 진실을 몰랐기 때문에 테스팅 룸에서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는 아일라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지켜보면서 의기투합을 한다.
마샤 사건으로 회사 분위기가 침체되었을 때 츠카사가 밝은 모습을 보이자 이에 의문점을 가진 아이라가 그를 관찰하기 시작했고, 아이라의 남은 수명이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끝까지 그녀와 함께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를 엿듣고 있던 아이라가 그에게 반해버린다. 이후 둘은 유원지에서 데이트를 하지만 과로로 인해 아침부터 컨디션이 나빴던 츠카사는 결국 실신하고 만다.
에루가 앤디, 츠카사, 아이라와 축제에 갔을 때 츠카사는 불꽃놀이를 보며 아이라를 끌어안으며 고백하지만 아이라는 자신이 죽으면 츠카사가 슬퍼할 것을 염려해 일시적으로 거절한다. 하지만 자신이 죽은 뒤 츠카사가 자신을 기억할 때 좋은 모습으로 떠올려줬으면 해서 결국 츠카사에게 다시 고백해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만들거나 데이트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아이라의 수거 일은 다가오고 둘이 다시 함께 유원지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마지막 탄 관람차에서 서로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후 아이라가 기프티아 정지 반지를 건네며 이곳에서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으니 관람차가 끝나기 전 회수해달라고 하고 결국 두 사람은 키스하고 츠카사는 마지막 말로 아이라가 항상 하던 "소중한 사람과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이라고 말해준 뒤 아이라는 회수된다.
이후 9개월 간 연수를 다녀와서 다시 제1 터미널 서비스에서 일하게 되고, 새로운 기프티아 파트너를 만나게 된다. 새 파트너도 아이라와 같은 작은 체구의 소녀형이라서 재활용된 아이라라는 의견이 많지만, 아이라에게는 그려지던 손톱의 명암이 없다는 점 때문에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열린 결말인 만큼 해석은 자유. 확실한 것은 설령 진짜 아이라(의 기체)라고 해도 인격까지 아이라와 동일하지는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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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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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의 직장 동료. 나이로는 츠카사 또래 소녀(17세)지만 1년 선배로서 츠카사를 지도한다. 경쟁심이 강한 성격.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맞고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치루의 말버릇 중 대부분은 자기가 신입일 때 당한 걸 츠카사한테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4화에서 소우타의 처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사실 그녀 역시 기프티아에 의해 키워진 과거가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그 기프티아는 원더러가 되어 R 세큐리티에 의해 처분, 그녀는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게다가 거기에는 당시 회수 담당자였던 카즈키와 당시 파트너였던 아일라도 관계되어 있다.
아일라와 파트너로 같은 방을 쓰고 있는 츠카사에게 언제나 "아일라에게 추근대지 마라"고 닥달해대지만 실은 츠카사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 명실공히 이 작품의 공인 츤데레....지만 현실은 그저 안습. 7화에서는 과로로 쓰러진 츠카사를 위해 기껏 을 끓여 왔다가 어떻게 츤츤댈까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그대로 돌아가버리고 말았다(...). 공식적으로 아일라와 츠카사가 사귀게 된 이후에는 이 둘을 서포트 해주고 있지만, 염장질을 버텨낼 수는 없었다고 한다.
방에 있을 때는 보통 머리를 땋고 안경을 쓴다.
아이라의 퇴직(?)겸 송별회에서 츠카사와 함께 이야기하며 웃고 있는 미치루를 보고서 아이라는 안도하는 듯한 약간 애처롭기도 한 미소를 보여주었다.[8]
9개월 후에는 머리를 자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소녀가장이여서 그런지 요리, 옷 수선 등 가사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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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와 짝을 이루어 업무를 진행하는 기프티아. 원래 제4터미널에서 일하다가 미치루가 입사 후 제1터미널로 이적했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철부지 소년같아 보이지만 업무 처리 능력은 몹시 뛰어나다. 상황에 따라 귀신같은 태세 전환을 보여주는 소악마같은 일면도. 잭이 항상하고 있는 게임은 잭이 고전비디오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미치루가 첫월급으로 사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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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의 직속상관. 여장부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기질과 도량의 소유자. 아이라의 전 파트너. 3년 전의 사고로 인해 아이라의 파트너를 그만두었으며 오른쪽 다리는 의족이다. 팀을 이끌어주는 리더 포지션. 아이라가 츠카사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조언해주기도 한다. 여장부이지만 술에 매우 약하다. 와인 석 잔만 마셔도 만취 상태가 되어 주정부리다가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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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의 파트너로 그녀를 서포트하는 호청년 타입의 기프티아. 무슨 일이든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타입. 다만 비중은 병풍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10화에서 츠카사와 파트너를 맺게 되면서 지켜봐왔던 시점에서의 상황을 츠카사에게 설명한다. 여기에서 모래시계 기믹이 발생한다. 자신의 수명을 신경쓰고 있는듯한 묘사. 마술을 할 줄 아는 듯 하다.
카즈키와 아이라가 잠시 파트너 해체가 되었을 때 츠카사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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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서비스에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고참 사원. 카즈키와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고토 부장과 동기라고 한다. 함께 술을 마시며 웃는 사진도 보인 바가 있다. 근무 연수나 연령에 비해 중후함도 성실성도 의욕도 그다지 느낄 수 없고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방탕한 생활 탓인지 집에는 거의 안 들어간다고 한다.
  • 셰리(シェリー, Sherry) - 성우: 아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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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타카의 파트너로 그를 서포트하는 커리어 우먼 타입의 기프티아. 경망스러운 면이 있는 야스타카와는 대조적으로 진지하고 엄격한 성격. 12화에서 송별회를 할 때 테츠구로 정비반장과 함께 아저씨스러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야스타카를 상대할 때나 평상시의 모습과는 달리 감정이 풍부한 편인데, 이는 10화 중 아이라가 츠카사에게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는 장면에서 혼자 눈물을 글썽이거나, 아일라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펑펑 우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신체능력이 상당해 에루가 건너편 빌딩 옥상에서 쌍안경으로 츠카사를 관찰하고 있었을 때 셰리가 날린 볼펜이 쌍안경에 박힌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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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가 소속된 제1터미널 서비스 과장. 상관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무사주의 직장인. 허구한 날 상관한테 까이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는 영업직이었기 때문에 터미널 서비스로서 현장에 나간 경험은 없다. 카즈키가 실세이기 때문에 일의 전면에 잘 나서지 않는다. 항상 시키는 일은 아이라에게 차를 내 오라고 하는 것 (대사중 50%는 "아이라 차좀 갖다줘 " 라고...). 자녀로 딸이 있는데, 작중 계속해서 딸이 자기 말 잘 안듣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이라가 제안한 업무방침[10] 때문에 매일같이 본사에 불려가 까여도 직원들에게 싫은 소리 한번 없이 계속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아이라의 방식이 부서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에는 총 책임자인 이 양반의 공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비록 작중에서는 못미더운 모습만을 보여도 실은 굉장한 대인배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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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서비스에 있는 유일한 사무원으로 회수 스케줄 등을 관리하고 부서 내 스태프에게 일을 배당한다. 성실함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로 누구에게나 신뢰받고 있다. 과거 럭비부 소속이었던 관계로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역시 이쪽도 기혼자다. 야마노베 부장과 다르게 와이프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듯.

3.1.2. 제3터미널 서비스


8화에서 등장한 기프티아. 구릿빛 피부에 숏컷 헤어, 거유. 출장으로 인해 제1터미널 서비스 구역을 방문한다.
그녀에게는 중요한 비밀이 있는데, 과거 올리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으며 회수된 후, 다른 OS로 바꿔져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된 것. 때문에 에루는 과거의 미련을 벗지 못하고 여전히 그녀를 올리비아로 부르고 있다. 생각해보면 이쪽이 보통의 형태로 일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3.1.3. 상층부


부장. 츠카사의 입사를 추천한 인물. 츠카사의 아버지와 지인. 냉철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야스타카와 관계가 있다.

3.1.4. 기프티아 정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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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아 정비반에 배속된 지 아직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참 엔지니어. 터미널 서비스 전속이자 아일라와 잭의 담당으로, 어떤 상대와도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매니아. 아이라가 그녀와 같이 있으면 시끄럽고 정신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회피한다. 예전에 올리비아라는 이름의 기프티아인 친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는 회수되게 되고 본인도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처음에는 절망하지만 올리비아가 아닌 OS로 기억을 바꿔버린 앤디와 친구를 맺게된다.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지금뿐이라는 생각을 츠카사에게 전해주어 많은 것을 깨닫게한다. 겉보기에는 생각없어 보이지만 진심으로 동료들을 생각하는 타입. 직속 정비를 총괄하고있는 테츠구로 미키지로에게 항상 '스승님' 이라는 존칭을 붙여 대한다. 게다가 어느 누구에게보다 깍듯하다. 옷 제작 및 수선에 능하며 코스프레를 좋아한다.
터미널 서비스 직속 정비를 총괄하는 엔지니어. 철두철미한 장인 기질의 소유자.

3.2. 기타 인물


회수작업에 동의하지 않고 미치루를 문전박대한다. 미치루는 여러번 방문했지만 완고한 성격탓에 현 시점에서도 정체상태. 때문에 아이라는 공략의 방향을 니나쪽으로 돌려보려 한다.
시로하나 여사가 소유하고 있는 기프티아.
츠카사가 입사 후 처음으로 참관한 기프티아 회수 작업의 고객. 평범한 부부로 하지메가 남편, 마리가 아내.
이와이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기프티아. 자식과 같은 존재였다. 잭과 미치루 페어에 의해 회수된다.
  • 시마자키 히후미(島崎ヒフミ)
  • 코이와이 츠토무(小岩井ツトム)
  • 와타리 히비키(渡ヒビキ)
미치루의 예비 회수 고객. 단지 스쳐 지나가는 파일 라벨에 적힌 이름으로만 등장한다.
2화에서 츠카사가 회수를 시도한 고객과 기프티아. 차량 정비업자.
4화 이벤트의 주요 캐릭터. 기프티아에 의해 키워진 소년. 제1터미널 서비스의 거의 전 직원이 밤새도록 뛰어도 찾지 못하고 경비회사조차 정확히 찾지 못한 어둠의 회수단체의 본거지를 혼자서 찾아내는 엄청난(...) 능력자. 거기다가 R Security의 포위망을 뚫고 들어온 건 덤. 하지만 마샤가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작별인사조차 전하지 못하고 만다.
소우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기프티아. 회수의 기일이 임박해 츠카사가 여기에 관련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불온한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사이비 터미널 서비스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납치되었다가 원더러 초기증상으로 인해 불법 회수 상인을 때려눕히고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소우타를 봤다 하면 자꾸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라를 부상입히고 소우타를 납치하고 만다. 츠카사는 최후까지 온건한 방법으로 그녀를 회수하려 했지만 마샤가 소우타의 목소리를 듣고 폭주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메모리를 강제 소거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11] 결국 비극적으로 소우타와 헤어지게 되었다.
쿠와노미 카즈키의 지인. R세큐리티 소속. 카즈키는 이름을 시노노노로 착각했으며,[12] 카즈키와 기프티아의 사상, 인권에 대해 의견차가 있다. 밀회수업자 소탕 및 원더러가 된 마샤를 처분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실제로는 기프티아. 수명이 다해 인격제어가 불가능해진 이후에도 미치루를 위한 일념으로 도피를 결심했다. 하지만 회수 담당자인 카즈키에 의해 발견, R세큐리티에 의해 처분되었다. 이 과정에서 원더러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4화에서 마샤의 회수를 방해한 불법 회수단체 소속. 마샤를 납치해 아지트에 보관중이였으나 원더러로 변해가는 마샤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후 소식에 의하면 불법 회수단체 전원이 구속된듯.
8화에서 등장한 고객. 여관의 안주인.
  • 리호 - 성우: Lynn
8화에서 등장한 고객. 제1터미널 서비스 구역에 거주하는 여성. 데릭과 사랑에 빠졌으나 데릭의 수명이 임박해지자 도피를 시도한다.
  • 데릭
8화에서 등장한 기프티아. 제3터미널 서비스 쪽에서 거주하였으나 사랑의 도피로 제1터미널 서비스 쪽까지 흘러들어왔다. 이것이 앤디가 출장을 오게 된 계기.
8화에서 등장한 기프티아. 인형을 좋아한다. 인격이 몇 번 바뀌어진 듯하다.
10화에서 등장한 고객. 마피아.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었던 사라에게 기프티아로써 후회 없는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꽤나 가족이 많은 묘사가 보여지는데 이들이 모두 기프티아인지는 알 수 없다. 12화에서 사라와의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호리존의 기프티아. 비서. 호리존을 부모로 생각하며 그를 보좌하였으나 수명이 남지 않은 것으로 인해 터미널 서비스에 의뢰, 12화에서 회수된다.
  • 아키야마 치카
츠카사와 콘스턴스가 방문한 집의 고객.
아키야마의 기프티아.

4. 설정


  • 본작의 시간적 배경은 약 2030~2040년 쯤으로 추정되는 근미래이다.
  • 기프티아(Giftia)
대기업 'SAI'가 개발하고 실용화한 안드로이드 시리즈.[13] 저마다 인간과 같이 남녀노소를 넘나드는 가지각색의 외형을 가지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있다. 기프티아라는 이름은 선물을 뜻하는 'Gift'에서 유래했고, SAI사가 소유자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언행 등 섬세한 감정 표현에 있어서도 인간과 매우 흡사한 고성능이지만 수명이 81,920시간(약 9년 4개월)에 불과하다는 매우 치명적인 결점을 갖고 있다. 수명을 넘기면 기억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한다.[14] 코믹스판에서 설명된 설정으로는 '아르마(인공의 마음)'가 추가되어 기프티아에 탑재된 '아르마'의 내구연한이 다 되면 기억이나 인격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설명되어있다. 원더러가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는데도 위치 추적장치를 내장하고 있지 않는다는 사실이 5화에서 밝혀진다.[15] 기프티아 한 대당 자동차 한 대의 가격이라 하며, 외모나 성격은 주인의 기호에 따라 정할 수 있다고도 한다.[16] 기프티아는 육체의 성장은 없지만 지식의 습득은 가능하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는 기프티아도 있으며, 운전학원을 다니며 면허를 딸 수 있다고.[17] 주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기프티아들끼리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한다. 에너지원은 안드로이드답게 전력이며, 음식의 섭취는 가능하지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음식을 섭취할 경우 사람과 같이 배설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서 용무를 본다. 충전 없이도 며칠간 버틸 수는 있지만 의외로 전력이 금방 소비된다고 한다. 아일라의 경우 내구연한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일지는 몰라도, 유원지에 갔다가 과로로 쓰러진 츠카사를 간호하느라 하룻밤 충전하지 않고 밤새 곁에서 살폈는데 아침이 되자 배터리가 다 되어서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눈까지 뜬채로 쓰러지기도 했었다. 자는 시간 동안은 충전을 해야지 배터리 잔량에 문제가 없는 듯 하다. 그녀가 기숙사에서 늘 앉아있는 창가의 사이버틱한 기계식 의자가 바로 충전기이다. 사고로 주인을 잃은 기프티어는 SAI사로 이적되거나 회수당한다. 회수 시 끼는 반지는 '기능정지 프로그램 가동장치'로, 회수하는 쪽과 회수되는 쪽이 각각 껴야 기동된다고 한다.[18] 또한 정상적인 회수 방법이 아닌 경우[19] 반지가 유품처럼 남는다고 한다.[20]
  • SAI(Sion Artificial Intelligence)
기프티아의 개발, 제조, 판매로 급성장한 대기업. 기프티아가 원더러가 될 위험성이 있는데도 인권이라는 이유로 위치 추적장치를 달지 않았다. 분위기가 급 반전되면서 이쪽도 뭔가 있을 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터미널 서비스(Terminal Service Department)
주인공 츠카사와 아일라가 소속된 SAI 내 부서. 수명의 기한이 머지않은 기프티아를 소지자로부터 회수하는 일이 주된 업무. 터미널그 터미널이 아니라 종말이나 말기환자, 종착지를 뜻한다. 주인공들이 소속된 지점은 제1터미널 서비스다. 제1터미널 서비스는 현재 다른 지점과 비교하면 최대 4~5배의 경비를 소모하는 등 업무효율이 떨어져서 본사의 회의 때마다 과장이 까이고 있다. 8화에 등장한 제3터미널 서비스 소속 앤디의 처리방식이 나오는데, 제1터미널 서비스의 아이라와 츠카사가 출장을 가 도와준 적이 있다. 그때 기한이 얼마 남지않은 기프티아를 데리고 도주한 주인을 붙잡게 되는데, 아직 기한이 남았으니 좀 더 기프티아와 같이 있게 해달라는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최종 기한이 1주일이나 남았음에도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강제로 회수하는 등 주인과 기프티아 양측에게 인도적으로 최후를 맞게 하는 배려를 하는 제1터미널 서비스에 비해 강압적이다. 사실 제3터미널 서비스의 방식이 일반적인 회수작업의 방식이며, 오히려 제1터미널 서비스의 방식이 이형적인 것이다. 작중 제1터미널 서비스의 방식은 3년 전 카즈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고 한다.
  • 원더러(Wanderer)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정해진 수명이 지나게 되어 폭주하는 기프티아를 말한다. 이는 사회에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한 기프티아를 회수하는 터미널 서비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3년 전에도 이 경우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5화에서 이러한 상태에 빠진 기프티아의 모습이 나왔는데 말 그대로 폭주하는 로봇[21] 그 자체여서 지금까지의 본작의 분위기와 180도 다른 모습이라 시청자들이 당황했다. 원더러 설정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원더러 설정은 기프티아 회수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중요한 역할과 미치루가 터미널 서비스에 입사한 계기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히려 이러한 설정이 없었다면 작중 세계관의 인물들이 사랑하는 이를 회수한다는 것을 훨씬 납득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본작의 장르를 러브 코미디라고 강조한 제작사와는 달리, 너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설정이라는 지적이 있다.
  • 암(暗)회수업자
SAI를 사칭하여 기프티아를 회수하는 집단으로 등장은 짧지만 본작의 악역 포지션. 4화 마지막에서 처음 등장한다. 소타를 속여서 마샤를 회수해갔지만 수명이 다 되어버려 원더러가 되어가는 마샤에게 두들겨 맞고 그대로 뻗어버린 채 재등장한다. 원더러 설정과 함께 5화에서 시청자들에게 작품이 까이는 빌미를 제공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6화에서 작중 인물의 말을 통해 4초 만에 정리되는 설정. 그저 단순히 작품 세계관에 현실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의도로 보일 뿐 큰 비중은 없다.
  • R 시큐리티(R Security)
원더러 등의 불순분자를 제거하는 민간 경비회사. SAI와 업무제휴관계이다.

5. 음악



5.1. 주제가


'''플라스틱 메모리즈 여는 노래'''

'''TV ver.'''

'''Full ver.'''
'''제목'''
Ring of Fortune
'''노래'''
사사키 에리(佐々木恵梨)
'''작사'''
하야시 나오타카(林 直孝)
'''작곡'''
치바 "naotyu-" 나오키
'''편곡'''
'''콘티'''
타케야마 아츠시(武山 篤)
'''연출'''
'''작화감독'''
야마자키 준(山崎 淳)
1화에는 오프닝이 없었으며, 8화에서는 엔딩으로 사용되었다. 오프닝 끝부분에서 아이라의 표정은 매 화마다 이어지며 조금씩 변하는데, 츠카사를 만나면서 점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가는 아이라의 심경 변화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 많다. 아이라의 결말을 생각하면서 보면 애잔하게 느껴지는 부분.
작품의 엔딩을 본 후에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들어보면 감회가 또 새롭다. 가사가 애니메이션의 축약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목은 타로 카드 10번인 Wheel of Fortune(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따온 것. 카드의 의미인 '''운명, 윤회'''는 물론, 작중 회수 시 사용되는 도구가 '''반지'''라는 것과 아이라의 회수 장소가 '''관람차'''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위 영상의 7초쯤에 뒷 모습으로 나오는 인물은 전부 애니메이션에서 회수된 기프티아들이다.[22]
가수인 사사키 에리는 이 곡이 데뷔곡이다. 음색이 비슷해서 eufonius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편.
'''플라스틱 메모리즈 닫는 노래'''

'''TV ver.'''

'''Full ver.'''
'''제목'''
朝焼けのスターマイン(아침노을의 스타마인)
'''노래'''
이마이 아사미
'''작사'''
하야시 나오타카
'''작곡'''
이시다 히데토(石田秀登)
'''편곡'''
Tak Miyazawa
'''콘티'''
야마사키 미츠에
'''연출'''
후지와라 요시유키
'''작화'''
이케다 유미(池田由美)
<color=#6c6c6c>
가사 ▼
はぐれた君を探してたよ 
하구레타 키미오 사가시테타요
뒤쳐진 너를 찾고 있었어.
呼びかけた声が消されて
요비카케타 코에가 키케사레테
날 부르던 목소리가 사라져버려서
僕が握りしめたその手は 震えていたね
보쿠가 니기리시메타 소노 테와 후루에테이타네
내가 움켜쥐고 있었던 그 손은, 떨고 있었어.
ふたりの想いが 戻せない時間
후타리노 오모이가 모도세나이 지칸
두 사람의 마음이 되돌릴 수 없는 시간.
抱きしめ 高く飛んでくよ
다키시메 타카쿠톤데쿠요
끌어안고, 높이 날아가
万華鏡は空にきらめいて 君がぎこちなく微笑んでて
만게쿄우와 소라니 키라메이테 키미가 기코치나쿠 호호엔데테
만화경이 하늘에 반짝거리고, 네가 어색한 미소를 지어서.
愛しさ溢れてゆく
이토시사 아후레테유쿠
사랑스러움이 넘쳐흘러.
光が溶けてくその前に 心から願うんだ
히카리가 토케테쿠 소노마에니 코코로카라 네가운다
빛이 녹아버려 사라지기 전에,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この瞬間を 永遠に忘れないようにと
코노 슌칸오 토와니 와스레나이요우니토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않기를.

아이라가 입모양으로 이야기하는건
ありがとう ツカサ さようなら
아리가또 츠카사 사요나라
고마워 츠카사 잘있어

이다.[23]
엔딩 마지막에 등장하는 명찰은 비어있다. 아이라가 항상 명찰을 착용했던 것으로 보았을 때, 이 부분이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였다.
가사에 써있듯 엔딩곡은 츠카사 시점이다.

5.2. 삽입곡


'''플라스틱 메모리즈 삽입곡 1'''

'''Full ver.'''
<colbgcolor=#ffffff><colcolor=#6c6c6c> '''제목'''
Again & Again
'''노래'''
멜로디 추박(メロディー・チューバック)
'''작사'''
고아미 루나(五阿弥瑠奈)
'''작곡'''
요코야마 카츠(横山 克)
'''편곡'''
1화에서 니나와 할머니가 작별하는 장면과 마지막화의 아이라 회수 장면에서 삽입된 곡. 두 장면의 애절한 분위기와 이별의 슬픔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 많다.
'''플라스틱 메모리즈 삽입곡 2'''

'''Full ver.'''
<colbgcolor=#ffffff><colcolor=#6c6c6c> '''제목'''
좋아하기에.(好きなので。)
'''노래'''
아이라 (CV. 아마미야 소라)
'''작사'''
하야시 히데키(林 英樹)
하야시 나오타카
'''작곡'''
요코야마 카츠(横山 克)
'''편곡'''
10화에서 아이라가 츠카사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삽입된 곡.

6. 회차 목록


'''회차'''
'''제목'''[24]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はじめてのパートナー
첫 파트너
후지와라 요시유키
나카지마 치아키
(中島千明)
키쿠치 아이
(菊池 愛)
2015.04.05.
제2화
足を引っ張りたくないので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스가와라 시즈타카
(菅原静貴)
와타나베 유키
(渡邉祐記)
2015.04.12.
제3화
同棲はじめました
동거 시작했습니다
키무라 야스히로
야마자키 준
(山崎 淳)
2015.04.19.
제4화
うまく笑えなくて
잘 웃을 수 없어서
후쿠다 미치오
이이노 신야
(飯野慎也)
이토 쿠니유키
(伊藤晋之)
2015.04.26.
제5화
守りたかった約束
지키고 싶었던 약속
노기모리 타츠야
(野木森達哉)
히가시지마 히사시
(東島久志)
2015.05.03.
제6화
2人で、おかえり
둘이서 "어서 와"
후지와라 요시유키
미시마 치에
(三島千枝)
이치노세 유리
(一ノ瀬結梨)
타니구치 모토히로
(谷口元浩)
2015.05.10.
제7화
上手なデートの誘い方
능숙한 데이트 권유법
키무라 야스히로
하시구치 하야토
(橋口隼人)
카토 소우
(加藤 壮)
이토 쿠니유키
야기 아키라
(八木 明)
와타나베 유키
야마자키 준
2015.05.17.
제8화
知らない花火
낯선 불꽃
야마사키 미츠에
타카하시 사키
(高橋沙妃)
2015.05.24.
제9화
祭りの後
축제 이후
카미츠보 료키
(上坪亮樹)
키노메 유우
무라카미 류노스케
(村上竜之介)
사키구치 사오리
(﨑口さおり)
히가시지마 히사시
후쿠다 사치코
(福田さちこ)
하리바 유코
(針場裕子)
소데야마 아사미
(袖山麻美)
야기 아키라
2015.05.31.
제10화
もう、パートナーじゃない
더 이상, 파트너가 아니야
후쿠다 미치오
(福田道夫)
노기모리 타츠야
키쿠치 아이
타카하시 사키
무토 미키
(武藤 幹)
소가 아츠시
(曾我篤史)
야기 아키라
마루야마 슈지
(丸山修二)
와타나베 유키
2015.06.07.
제11화
オムライスの日
오므라이스의 날
야마사키 미츠에
袖山里都
나카모토 나오
(中本 尚)
2015.06.14.
제12화
想い出が埋まってく
추억이 메워져가다
이리에 야스히로
키무라 야스히로
야마자키 준
야기 아키라
호무라 미노리
(保村 成)
타카하시 사키
쿠보 마리코
(久保茉莉子)
키쿠치 아이
2015.06.21.
제13화
'''いつかまた巡り会えますように'''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25]
후지와라 요시유키
나카지마 치아키
와타나베 유키
야마자키 준
야기 아키라
나카모토 나오
키쿠나가 치사토
(菊永千里)
카이호 히토미
(海保仁美)
타카하시 사키
키쿠치 아이
이치하라 케이코
(市原圭子)
이토 타이요쿠
(伊藤大翼)
마루야마 슈지
히가시지마 히사시
나카노 히로노리
(中野裕紀)
2015.06.28.[26]

7.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SF와 로맨스 어느 쪽에 무게를 싣느냐에 따라 갈린다.[27] 다만 '''후유증이 상당하다'''는 것만큼은 호불호와 관계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편. 초반부터 이별의 복선을 지속적으로 깔다가 결말까지 반전 없이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작품 전반적으로 공허하고 쓸쓸함을 남긴다는 평이며, 거기에서 오는 더더욱 슬프고 진한 여운이 후유증으로 번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후유증 심한 애니를 꼽을 때면 높은 확률로 거론되는 걸 볼 수 있다.
새드엔딩과 로맨스를 좋아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이별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뤘다는 호평이 많다. 연출도 화려하고 극적이다기보단 잔잔한 연출이 자주 등장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가벼운 개그 장면들도 작품의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편. 이러한 이유로 인해 슬픈 사랑, 로맨스 이야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거의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SF인데도 인물의 감정이나 심리 묘사에 더 집중하여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일상물 난민이 대부분인 동화공방 팬들에게도 호평이 많다.
반면 SF와 설정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평이 갈린다. 플라스틱 메모리즈의 장르는 엄연히 말해서 러브 코미디이다. 그러나 작품에 현실성을 부여한다는 목적으로 기프티아가 수명을 다하면 원더러가 되어 폭주한다는 설정이나, 기프티아를 불법으로 빼돌리는 암회수업자 등의 설정이 등장해 중간중간 무겁거나 충격적인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데, 사실상 모두 일회성 에피소드로 '러브 코미디'라는 주제와도 맞지 않고, 극 전개와도 하등 상관 없는 내용이다. 결국 '러브 코미디'라는 주제에 충실하면 될 걸 굳이 회수도 하지 않을 에피소드와 설정을 넣었다는게 비판점.
작중의 '기프티아' 들은 사실상 완벽하게 인간으로 그려진다. 기프티아가 인간과 다른 점이라면 '기계라서 수명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는 점 정도이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본다면 기프티아는 단순히 이별이라는 주제를 끌어내기 위한 작품 내 설정 정도에 머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작품 내용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이별 이야기'''이며, 제작진 측에서 공언했듯이 '인간과 기계의 경계'[28] 같은 질문은 작품의 방향과 거리가 멀기에 본격적인 SF를 기대한다면 많이 실망할 수 있다.
광매체 판매량은 평균 2100장 정도로 당시 기준으로는 다소 아쉬운 실적이었다. 대신 게임화가 결정됐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image]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미치루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녀의 시점으로 TV 애니메이션 본편을 그려내는 코미컬라이즈 '플라스틱 메모리즈 Say to good-bye'가 2015년 4월 30일 발매된 전격 G's 코믹 Vol. 13부터 연재. 작가는 아이돌 마스터 2 The world is all one !!을 그린 유유(祐佑).
연재에 앞서 우선 미치루의 SAI 입사로부터 TV 애니메이션 본편 전일사까지를 그려낸 단행본 제1권이 2015년 4월 27일에 출간되었다.

8.2. 웹 라디오


[image]
'미치루와 잭의 플라메모 라디오(ミチルとザックのプラメモラジオ)'라는 제목으로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2015년 3월 26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다. 퍼스널리티는 미치루 역의 아카사키 치나츠와 잭 역의 야하기 사유리.

8.3. 게임


[image]
2016년 5월 19일에 제작이 결정되었고, 10월 13일에 발매. PS Vita대응으로만 발매되었다. 애니판 엔딩 외에 오리지널 엔딩 2개와,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 중 아이라와 사귀는 루트로 진입하게 되면 한 달간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스케줄 모드로 들어올 수 있고, 여기서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고 한다.
가격은 일반판 6800엔, 한정판 9800엔, DL판 6000엔. 초회특전에는 아이라 차이나 드레스 코스튬, 데이트 시나리오 다운로드 코드가, 한정판에는 아이라 SD 피규어가 포함되었다.
게임 공식사이트

8.4. 소설


[image]
2016년 10월 3일 소설이 발매되었다. 출판사는 전격문고. 국내 정발 계획은 아직 없다.
내용은 1터미널의 기프티아들의 단편 내용으로 아이라의 경우 첼시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9. 기타


13화에서 아이라의 일기장에 미확인으로 진행형코베니마시로가 그려져 있다. 제작사와 감독이 같아서 가능한 일.
한국 환상문학 작가 김철곤이 2001년에 발표한 동명의 단편이 있다. #
신기하리만치 설정과 내용이 비슷하지만 김철곤 작가 자신이 저작권을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설령 하야시가 인터넷 or 다른 경로로 드래곤 레이디 내 이 단편의 번역을 접하고 참고했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작중 배경의 모티브는 싱가포르이다.# 본문에는 안나와있지만, 관람차의 모티브는 당연히 싱가포르 플라이어.
애니메이션 내에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요소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10. 바깥 고리



[1] '''아이라가 회수 대상들에게 회수하면서 속삭이는 말.''' 본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세계관을 관통하며 가장 중요한 대사이다.[2] 그래도 장르가 장르인지라 기프티아의 수명이 언급되고, 이를 회수하는 에피소드가 주가 되는 초・중반 내용은 제법 무거운 편에 속한다. 그리고 대폭 까인 5화를 기점으로 작품 분위기가 러브코미디스러워진다.[3] 대신 그러한 주제는 하야시 나오타카가 시나리오를 맡은 Steins;Gate의 후속작인 Steins;Gate 0에서 아주 깊게 다룬다.[4] 추후 더빙으로 방영된 작품, 전작이 방영된 적 있는 작품, 국내에 잘 방영하지 않는 변칙 편성을 제외하면 국내에 미방영된 2015년 2분기 작품은 이 작품과 에토타마 뿐이다.[5] 국내에서 본격적인 동시방영 체계가 정착된 2011년 이후 나온 애니플렉스 판권의 작품 중 유일하게 국내 방영이 되지 않은 작품이다. 물론 국내 방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극우 미디어물마법과고교의 열등생,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는 논외.[6] 게다가 월간순정 노자키 군사쿠라 치요는 2014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캐릭터다. 노자키 군과 같은 장르에 같은 제작사 작품임에도 국내에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은 계약 과정에서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으로, 2018년 2분기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가 동화공방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최초로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된 것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부분이다.[7] 그나마 중화권에서는 판권을 뒤늦게 취득해서 VOD로 서비스한 사이트가 있다. 허나 한국에서는 애니플렉스 판권 작품으로 인한 가사 자막 문제인지 사실 나는,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단칸방의 침략자, 러브라보 등과는 달리 VOD 서비스로도 가져간 곳이 없다.[8] 자신이 츠카사의 곁에서 사라지더라도 곁에 남아 있을 미치루를 생각한 듯 싶다.[9] 쌍안경에 표시된 거리에 의하면 대략 600야드 혹은 600미터. 그것도 에루가 셰리보다 훨씬 위쪽에 있었다.[10] 소유주가 기프티아와의 이별을 납득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충분히 기다려주는 온건한 방식[11] 이 때 하마터면 아이라가 여기에 휩쓸릴 뻔했다.[12] 히라가나로 쓸 경우 の와 め는 획 하나 차이밖에 안 난다.[13] 안드로이드 제품은 SAI사 외의 다른 회사의 제품도 있다. 다만 타 회사의 것은 좀더 기계적이라고.[14] 이는 OS의 문제이기 때문에, 신체 자체는 OS를 새로 인스톨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재사용할 수 있다. SAI사에서도 회수된 기프티아에 시스템을 재인스톨 해서 비용 절감등의 이유로 재이용하는 경우도 있다.[15] 기프티아를 '인간'으로 취급해 인권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5화에서의 원더러의 위험성을 보면 그런 설정은 약간 무리가 있기도 한 것 같다. 게다가 R.security는 기프티아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가차없이 처리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적어도 인권의 원칙이 세워진 국가에서는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는데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경우에 아주 제한적, 일시적으로나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정신질환 등으로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해도 함부로 가둘 수도 없고(한국에서는 가두긴 하지만 한국은 정신장애인 인권에 있어서 여전히 OECD 국가 수준에서는 하위권인 곳이다.) 입원시킨다고 해도 무한정 할 수는 없다. 만약 범죄를 저질러서 치료감호 처분이 된다고 해도 한국에서도 한번에 한도는 10년이다. 많은 사람들이 반인권 엄벌주의 포퓰리즘의 영향으로 생각처럼 정신질환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평생 당연히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그것은 파쇼 형법이 지배하는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더군다나 아직 사고를 친 적도 없고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인권에 제한을 가하는 것은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된다. 기프티아를 인간과 동일하게 봐야 한다면 당연히 그들에게도 적용된다.[16] 염색이나 성형은 전문업자에게 부탁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간단하게 가발을 씌우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반면 SAI사의 기프티아는 기본적인 제품을 사용하거나 회수된 기프티아를 재사용한다고 한다.[17] 아이라를 비롯한 제1터미널 서비스의 기프티아들도 작중에서 차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어린 소년의 외관인 잭 조차도.[18] 이것은 후지하라 감독의 아이디어라고[19] 미치루의 아버지나 소우타의 마샤와 같은 경우[20] 미치루의 스카프의 반지가 아버지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21] 인격에 이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신체의 리미터 또한 해제되어 차 한대는 거뜬히 들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게 된다. 5화에서 아일라가 마샤에 의해 부상당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 거기에 눈동자도 광인처럼 무섭게 변해버려 더욱 공포스럽다.[22] (왼쪽부터 8화에서 회수된 기프티아 '미라벨', 5화에서 타임 리미트 초과로 원더러가 된 뒤 츠카사에게 소프트웨어 파괴 프로그램으로 제압된 기프티아 '마샤', 1화에서 회수된 기프티아 '니나', 2화에서 회수된 기프티아 '맥스', 10화에서 회수된 기프티아 '사라', 1화에서 도주 후 잭에게 회수된 기프티아다.[23] 이는 1권 한정판 BD에 딸려오는 책자에 엔딩장면 콘팅에 의도가 나온다"츠카사, 고마워" 또는 "잘있어, 고마웠어"로 하려 했다고 한다. #[24]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25] 본 문서 상단에 서술되어 있다 시피 아이라의 '''"소중한 사람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이 원본이지만 13화 내용에 맞게 일부를 채용해서 제목으로 사용했다. '''이 애니메이션의 결말을 이 한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할 정도로'''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문장이며, 13화 결말을 보고 나서 이 제목을 다시 보면 상당히 씁쓸하고 감회가 다르다고 하는 평이다.[26] 6월 27일, 도쿄 아키하바라 극장에서 선행 상영회를 가졌다.[27] 이는 작품 전개 통일성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28] 오히려 SF에 관련한 설정들이 등장하는 만큼 이러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