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 Diver -PENDUL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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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명의는 猫叉L.E.D.Master+로, 동일한 명의로 작곡한 GAIA에 이은 猫叉Master와 L.E.D.의 합작곡. The 4th KAC의 비트매니아 IIDX 부문 결승전의 신곡으로 첫 공개 되었다.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사운드 디렉터이자 본 작의 메인 테마곡인 Chrono Diver 시리즈를 작곡한 두 아티스트의 합작곡이라는 의의가 있다.
명실상부 PENDUAL '''최고의 인기곡'''. 빼어난 곡 퀄리티, 풍부한 음량, 정직한 지력 위주의 고난이도 채보, KAC에서 보여준 임팩트 등등이 인기의 요인. 12렙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패턴을 위해 곡 퀄리티를 희생한다는 비평도 많은 투덱에서 드물게 곡과 패턴 둘 다 갖춘 곡으로 호평 받는다. 이 곡을 보고 투덱을 입문했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며,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해당 시리즈 보스곡으로 이 곡을 뽑는다. 그만큼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 그 예시로, 이 곡이 POLICY BREAK 대상곡으로 선정되자 투덱 유저들 사이에서 '이 정도 위상의 곡을 주고 이 따위 곡들만 받아온다'는 불평이 있었을 정도이다. [1]
chrono diver -fragment-의 곡명은 전부 소문자로 이루어져 있고, CHRONO DIVER -NORNIR-의 곡명은 전부 대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 곡은 합작임을 암시하듯 정상적으로 대소문자가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는 것이 특징.
beatmania IIDX 22 PENDUAL Original Soundtrack Vol.2에 USAO의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원곡의 구성을 크게 고쳐 드럼스텝으로 바꾸어버린 파격적인 편곡이 특징.
KAC 당시 싱글 어나더 플레이 영상[2]
The 4th KAC에서 곡이 공개됨과 동시에 20 tricoro에서 삭제되었던 EXPERT 모드가 부활하였으며, 모드 내의 SECRET 폴더에 있는 KAC FINAL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KAC 코스를 반복 플레이하여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3] 난이도 별로 해금이 가능하다.
싱글 어나더, 더블 어나더 모두 노트수가 '''2222개'''에 노멀과 하이퍼도 끝이 '''22'''로 통일되었는데, 이는 PENDUAL이 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의 '''22'''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따와 의도적으로 맞춘 노트수로 보인다.[4] 심지어 싱글 플레이와 더블 플레이의 노트수도 서로 같아, 모든 채보 노트수가 계획적으로 맞춰진 곡으로 남게 되었다. 이 덕에 싱글 어나더는 †LEGGENDARIA 및 흑어나더 채보를 제외한 곡 중 싱글 플레이 최다 노트수를 달성했다.
BGA는 PENDUAL 현재 테마의 범용 BGA에 레이어가 적용. 중간중간 스토리텔링의 고정 레이어가 나오며 이때는 미스 레이어가 나오지 않는다. 미스 레이어는 미래 테마 범용 BGA의 편집본에 'Chrono Diver -PENDULUMs-' 문구가 출력되는 형식. 일러스트는 fragment나 NORNIR와 달리 GOLI 담당이 아닌 NAGI.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어나더는 노멀 게이지, 하드 게이지 모두 비공식 서열표 기준 지력 S에 위치한 준최상급~최상급 패턴이다. 이 즈음의 난이도에서 숱하게 볼 수 있는 스크래치 견제 속성이 희미한 것이 특징으로, 곡 전체를 통틀어도 스크래치가 48매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중반의 꼬마 데님 연발이나 12비트 짤연타, 24비트 순간폭타, 이중계단 후살 등 건반부만으로도 충분히 빡빡해서 한적한 스크래치 견제가 무색할 정도로 어려운 패턴이다.
데님 구간과 후반의 이중계단 반복 구간 때문에 랜덤 옵션이 거의 강제되는 패턴이고, 실제로 데님 구간의 경우 어느 정도 배치에 따른 난이도 편차가 심한 편이다. 그러나 12비트 짤연타 트릴 구간은 정배치 기준으로 트릴이 나오지 않는 키가 없어서 절대다수의 경우 한 마디 이상은 한 손에 트릴이 몰리는 배치이다. 또한 후반의 경우 난타든 겹계단이든 전개 양상이 다채로워서 배치에 따라 난이도가 낮아지는 일은 드물고, 더욱이 24비트 순간발광 같은 경우는 하드 클리어 도전 단계라면 제대로 보는 것조차 힘들어서 애써 채워놓은 게이지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거나 폭사하기 마련이라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하는 구간. 결국 데님 구간을 제외하면 랜덤으로 요행을 바라기 힘들며, 우직하게 쳐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밖에는 도리가 없다.
패턴 자체의 난해함에 상술한 특성까지 합해져서, 비공식 서열표에서의 처리력 S 구간에서도 상위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자연히 해당 구간을 정복하는 데에 가장 큰 난관이 된다. 비슷한 위치로는 VANESSA† 정도가 꼽히는데, 이 채보는 레전더리아 특유의 낮은 접근성 때문에 고평가받는 면도 있거니와 난이도의 상당 부분이 스크래치 견제와 초반 트릴이기 때문에 보통 한 수 아래로 보는 편이다. 그 외에도 Elemental Creation, perditus†paradisus, Confiserie 등을 해당 구간의 강자로 볼 수 있겠으나, 모두 이 패턴이나 VANESSA와 속성은 겹치면서 절대적 난이도나 배치에 따른 편차 등에서 비교적 격이 떨어진다. 따라서 여타 곡들의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이 패턴의 클리어는 보통 동급의 곡들 중 가장 늦된 시기에 이루어지는 편이다.
워낙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예 S+로 승격시켜버리자는 의견도 있고, 실제로 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았다. 그러나 S와 S+의 현격한 차이를 생각하면 승격되더라도 최약체 신세를 면치 못하리라는 의견도 많다. 전반적인 노트의 밀도, 속도는 지력 S+에 준함에도 불구하고, 초고밀도 발광, 변속, 연타, 스크래치 견제 같은 결정적인 난이도 요소가 부재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5] 이런 점에서는 원래 A+급이었으나 S로 승격된 뒤 해당 급의 입문곡이 되어버린 Sigmund[6] 나, 지력 A+ 최상급 수준의 폭타가 꾸준히 내려오는 대신 이렇다 할 S급 발광이 없어 지력 S 최하급으로 취급되는 共鳴遊戯の華과 일맥상통한다. 결국 지력 S의 보스 포지션을 담당하는 이 패턴을 굳이 상징성을 버려가면서 억지로 승격시킬 필요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여론이다. 실제로도 2018년 말~2019년 초에 진행된 승격 투표에서 현행 유지 측에 찬성하는 유저가 많아 승격이 무산된 사례가 있다. 결국 S+의 일부 곡들이 S로 강등되면서 서열 승격 논란은 종식되었고,일부 S+가 S로 강등된 지금시점에서는 최상위권은 절대 아니다라는 평이 많다.
이지 클리어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은 편으로, 이 곡을 이지 클리어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면 스크래치 처리나 변속 처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단위인정 개전을 무리 없이 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단위인정 개전에 도전할 만한 실력의 지표로는 지력 A 하드 클리어가 꼽히는데 지력 A 하드 클리어가 개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지표라면, 이 곡의 이지 클리어는 안정적으로 개전을 딸 수 있다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지력 A+의 몇몇 곡들을 하드 클리어할 정도가 아니라면 힘들다.
싱글 하이퍼도 11치고는 꽤나 매섭다. 전반적으로 계단이 어지럽게 섞인 폭타가 쉴새없이 몰아치는 처리력 위주의 보면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은 중반부로, 어나더의 꼬마 데님 부분을 열화시킨 동시치기+스크래치 견제에서 대량으로 게이지를 잃을 가능성이 농후한 데다가 이후의 12분박 구간 역시 따닥이가 열화되었다 뿐 그대로 살아있어 처리력이 흐트러지기 쉽다. copula 단위인정 싱글 9단에 2번째 스테이지 곡으로 수록되었다.
더블 어나더 영상 (노플립 쌍미러)
DPA는 무려 비공식난이도 12.7에 해당하지만 '''같은 12.7 중에서는''' 낮은 급에 속한다. 확실한 압살 구간이 중반의 겹트릴구간(SPA에서의 데님구간)과 그 후의 따닥이트릴구간 정도이고 후살이 12.7 중에서 역시 하위라고 여겨지는 perditus†paradisus만큼 어렵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pp는 후살이 끝나면 바로 곡이 끝나지만 펜듈럼은 후살이 끝난 후에도 약간이나마 유의미한 수치의 회복구간이 주어지기 때문. 단 하드게이지에서는 중반의 겹트릴, 따닥트릴 등과 이후 연계되는 고속계단발광이 매우 복잡하기때문에 소악마나 quell보단 못하지만 충분히 12.7의 난이도값을 한다.
2018년 6월 15일에 POLICY BREAK로 수록되었다. 본 문서 상단에 수록된 BEMANI 좋아요 랭킹용 자켓이 아닌 별도의 자켓을 사용한다. 또한 MXM 채보는 HAVOX의 난이도 조정을 예외로 하면 POLICY BREAK에서 최초로 19레벨을 배정받았다.[8] 2019년 9월 12일 통상 PCB 해금으로 전환되었다.
MXM 패턴 PUC 영상
IIDX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지속적인 16비트 건반 압박에 중점을 둔 보면이다. 탄탄한 건반 처리력과 지구력이 뒷받침되어준다면 19레벨 중에서는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포인트로는 IIDX에서의 데님 구간에 해당하는 FX복합 겹폭타, 그 직후 등장하는 따닥이 섞인 12비트 원핸드, 후반 돌입 직전에 등장하는 원핸드 트릴+잡노트, 그리고 후반 하이라이트 구간의 冥 INF 등에서 등장했던 지속노브+복합계단 패턴의 강화판 구간이 있다.
곡의 마지막에 시계 소리에 맞춰 시계추가 흔들리는 것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화면 연출이 인상적이라는 평. 또 PHQUASE가 오랜만에 좋은 패턴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H 패턴 PUC 영상
EXH 패턴 역시 건반 위주의 패턴이나, 다른 17레벨 패턴들보다 건반 패턴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특출나게 어려운 킬링 패턴도 딱히 없다시피 해서 17레벨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명의는 猫叉L.E.D.Master+로, 동일한 명의로 작곡한 GAIA에 이은 猫叉Master와 L.E.D.의 합작곡. The 4th KAC의 비트매니아 IIDX 부문 결승전의 신곡으로 첫 공개 되었다.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사운드 디렉터이자 본 작의 메인 테마곡인 Chrono Diver 시리즈를 작곡한 두 아티스트의 합작곡이라는 의의가 있다.
명실상부 PENDUAL '''최고의 인기곡'''. 빼어난 곡 퀄리티, 풍부한 음량, 정직한 지력 위주의 고난이도 채보, KAC에서 보여준 임팩트 등등이 인기의 요인. 12렙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패턴을 위해 곡 퀄리티를 희생한다는 비평도 많은 투덱에서 드물게 곡과 패턴 둘 다 갖춘 곡으로 호평 받는다. 이 곡을 보고 투덱을 입문했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며,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해당 시리즈 보스곡으로 이 곡을 뽑는다. 그만큼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 그 예시로, 이 곡이 POLICY BREAK 대상곡으로 선정되자 투덱 유저들 사이에서 '이 정도 위상의 곡을 주고 이 따위 곡들만 받아온다'는 불평이 있었을 정도이다. [1]
chrono diver -fragment-의 곡명은 전부 소문자로 이루어져 있고, CHRONO DIVER -NORNIR-의 곡명은 전부 대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 곡은 합작임을 암시하듯 정상적으로 대소문자가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는 것이 특징.
beatmania IIDX 22 PENDUAL Original Soundtrack Vol.2에 USAO의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원곡의 구성을 크게 고쳐 드럼스텝으로 바꾸어버린 파격적인 편곡이 특징.
2. beatmania IIDX
-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 아케이드 수록 : 22 PENDUAL ~
- 단위인정 수록
- SPH : 9단 (23 copula)
KAC 당시 싱글 어나더 플레이 영상[2]
The 4th KAC에서 곡이 공개됨과 동시에 20 tricoro에서 삭제되었던 EXPERT 모드가 부활하였으며, 모드 내의 SECRET 폴더에 있는 KAC FINAL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KAC 코스를 반복 플레이하여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3] 난이도 별로 해금이 가능하다.
싱글 어나더, 더블 어나더 모두 노트수가 '''2222개'''에 노멀과 하이퍼도 끝이 '''22'''로 통일되었는데, 이는 PENDUAL이 비트매니아 IIDX 시리즈의 '''22'''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따와 의도적으로 맞춘 노트수로 보인다.[4] 심지어 싱글 플레이와 더블 플레이의 노트수도 서로 같아, 모든 채보 노트수가 계획적으로 맞춰진 곡으로 남게 되었다. 이 덕에 싱글 어나더는 †LEGGENDARIA 및 흑어나더 채보를 제외한 곡 중 싱글 플레이 최다 노트수를 달성했다.
BGA는 PENDUAL 현재 테마의 범용 BGA에 레이어가 적용. 중간중간 스토리텔링의 고정 레이어가 나오며 이때는 미스 레이어가 나오지 않는다. 미스 레이어는 미래 테마 범용 BGA의 편집본에 'Chrono Diver -PENDULUMs-' 문구가 출력되는 형식. 일러스트는 fragment나 NORNIR와 달리 GOLI 담당이 아닌 NAGI.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어나더는 노멀 게이지, 하드 게이지 모두 비공식 서열표 기준 지력 S에 위치한 준최상급~최상급 패턴이다. 이 즈음의 난이도에서 숱하게 볼 수 있는 스크래치 견제 속성이 희미한 것이 특징으로, 곡 전체를 통틀어도 스크래치가 48매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중반의 꼬마 데님 연발이나 12비트 짤연타, 24비트 순간폭타, 이중계단 후살 등 건반부만으로도 충분히 빡빡해서 한적한 스크래치 견제가 무색할 정도로 어려운 패턴이다.
데님 구간과 후반의 이중계단 반복 구간 때문에 랜덤 옵션이 거의 강제되는 패턴이고, 실제로 데님 구간의 경우 어느 정도 배치에 따른 난이도 편차가 심한 편이다. 그러나 12비트 짤연타 트릴 구간은 정배치 기준으로 트릴이 나오지 않는 키가 없어서 절대다수의 경우 한 마디 이상은 한 손에 트릴이 몰리는 배치이다. 또한 후반의 경우 난타든 겹계단이든 전개 양상이 다채로워서 배치에 따라 난이도가 낮아지는 일은 드물고, 더욱이 24비트 순간발광 같은 경우는 하드 클리어 도전 단계라면 제대로 보는 것조차 힘들어서 애써 채워놓은 게이지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거나 폭사하기 마련이라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하는 구간. 결국 데님 구간을 제외하면 랜덤으로 요행을 바라기 힘들며, 우직하게 쳐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밖에는 도리가 없다.
패턴 자체의 난해함에 상술한 특성까지 합해져서, 비공식 서열표에서의 처리력 S 구간에서도 상위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자연히 해당 구간을 정복하는 데에 가장 큰 난관이 된다. 비슷한 위치로는 VANESSA† 정도가 꼽히는데, 이 채보는 레전더리아 특유의 낮은 접근성 때문에 고평가받는 면도 있거니와 난이도의 상당 부분이 스크래치 견제와 초반 트릴이기 때문에 보통 한 수 아래로 보는 편이다. 그 외에도 Elemental Creation, perditus†paradisus, Confiserie 등을 해당 구간의 강자로 볼 수 있겠으나, 모두 이 패턴이나 VANESSA와 속성은 겹치면서 절대적 난이도나 배치에 따른 편차 등에서 비교적 격이 떨어진다. 따라서 여타 곡들의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이 패턴의 클리어는 보통 동급의 곡들 중 가장 늦된 시기에 이루어지는 편이다.
워낙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예 S+로 승격시켜버리자는 의견도 있고, 실제로 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았다. 그러나 S와 S+의 현격한 차이를 생각하면 승격되더라도 최약체 신세를 면치 못하리라는 의견도 많다. 전반적인 노트의 밀도, 속도는 지력 S+에 준함에도 불구하고, 초고밀도 발광, 변속, 연타, 스크래치 견제 같은 결정적인 난이도 요소가 부재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5] 이런 점에서는 원래 A+급이었으나 S로 승격된 뒤 해당 급의 입문곡이 되어버린 Sigmund[6] 나, 지력 A+ 최상급 수준의 폭타가 꾸준히 내려오는 대신 이렇다 할 S급 발광이 없어 지력 S 최하급으로 취급되는 共鳴遊戯の華과 일맥상통한다. 결국 지력 S의 보스 포지션을 담당하는 이 패턴을 굳이 상징성을 버려가면서 억지로 승격시킬 필요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여론이다. 실제로도 2018년 말~2019년 초에 진행된 승격 투표에서 현행 유지 측에 찬성하는 유저가 많아 승격이 무산된 사례가 있다. 결국 S+의 일부 곡들이 S로 강등되면서 서열 승격 논란은 종식되었고,일부 S+가 S로 강등된 지금시점에서는 최상위권은 절대 아니다라는 평이 많다.
이지 클리어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은 편으로, 이 곡을 이지 클리어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면 스크래치 처리나 변속 처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단위인정 개전을 무리 없이 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단위인정 개전에 도전할 만한 실력의 지표로는 지력 A 하드 클리어가 꼽히는데 지력 A 하드 클리어가 개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지표라면, 이 곡의 이지 클리어는 안정적으로 개전을 딸 수 있다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지력 A+의 몇몇 곡들을 하드 클리어할 정도가 아니라면 힘들다.
싱글 하이퍼도 11치고는 꽤나 매섭다. 전반적으로 계단이 어지럽게 섞인 폭타가 쉴새없이 몰아치는 처리력 위주의 보면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은 중반부로, 어나더의 꼬마 데님 부분을 열화시킨 동시치기+스크래치 견제에서 대량으로 게이지를 잃을 가능성이 농후한 데다가 이후의 12분박 구간 역시 따닥이가 열화되었다 뿐 그대로 살아있어 처리력이 흐트러지기 쉽다. copula 단위인정 싱글 9단에 2번째 스테이지 곡으로 수록되었다.
더블 어나더 영상 (노플립 쌍미러)
DPA는 무려 비공식난이도 12.7에 해당하지만 '''같은 12.7 중에서는''' 낮은 급에 속한다. 확실한 압살 구간이 중반의 겹트릴구간(SPA에서의 데님구간)과 그 후의 따닥이트릴구간 정도이고 후살이 12.7 중에서 역시 하위라고 여겨지는 perditus†paradisus만큼 어렵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pp는 후살이 끝나면 바로 곡이 끝나지만 펜듈럼은 후살이 끝난 후에도 약간이나마 유의미한 수치의 회복구간이 주어지기 때문. 단 하드게이지에서는 중반의 겹트릴, 따닥트릴 등과 이후 연계되는 고속계단발광이 매우 복잡하기때문에 소악마나 quell보단 못하지만 충분히 12.7의 난이도값을 한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3. 사운드 볼텍스
2018년 6월 15일에 POLICY BREAK로 수록되었다. 본 문서 상단에 수록된 BEMANI 좋아요 랭킹용 자켓이 아닌 별도의 자켓을 사용한다. 또한 MXM 채보는 HAVOX의 난이도 조정을 예외로 하면 POLICY BREAK에서 최초로 19레벨을 배정받았다.[8] 2019년 9월 12일 통상 PCB 해금으로 전환되었다.
3.1. 채보 상세
MXM 패턴 PUC 영상
IIDX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지속적인 16비트 건반 압박에 중점을 둔 보면이다. 탄탄한 건반 처리력과 지구력이 뒷받침되어준다면 19레벨 중에서는 무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포인트로는 IIDX에서의 데님 구간에 해당하는 FX복합 겹폭타, 그 직후 등장하는 따닥이 섞인 12비트 원핸드, 후반 돌입 직전에 등장하는 원핸드 트릴+잡노트, 그리고 후반 하이라이트 구간의 冥 INF 등에서 등장했던 지속노브+복합계단 패턴의 강화판 구간이 있다.
곡의 마지막에 시계 소리에 맞춰 시계추가 흔들리는 것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화면 연출이 인상적이라는 평. 또 PHQUASE가 오랜만에 좋은 패턴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H 패턴 PUC 영상
EXH 패턴 역시 건반 위주의 패턴이나, 다른 17레벨 패턴들보다 건반 패턴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특출나게 어려운 킬링 패턴도 딱히 없다시피 해서 17레벨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1] 해당되는 두곡도 평은 무난하지만, 펜듈럼 앞에서는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낮다고 할정도다. 거기다 그 당시 POLICY BREAK가 나왔을때 투덱쪽에서는 3년만에 사볼곡을 받는 것이라서 투덱쪽에서 항의가 있을 법한 부분이었다.[2] 초견에 AAA를 달성함으로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M!TSBA(미츠바)의 플레이. 다른 진출자의 플레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RKS-32 (27:39~) TOKI (41:35~) 여담으로 대회 당시에는 랜덤 옵션을 사용해도 이 곡에서만 강제 정배치로 고정되었다.[3] 코스를 풀콤보 클리어할 경우 100%, 그냥 클리어하면 50%가 채워진다. 어시스트 클리어시에는 33.3%(1/3), 클리어에 실패하면 진행한 스테이지에 비례해 최대 25%까지만 채워진다. EXPEND-JUDGE 옵션을 걸어도 가능하다. 싱글, 더블 병행으로 채우는 것도 가능.[4] 어나더의 경우 미래 테마에서 나오는 연도가 '''2222'''년인 것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5] S+ 하위권에 위치해서 S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 곡과 난이도 면에서 근접해있다고 할 수 있는 곡들을 보면 Go Beyond!!는 처리하기 어려운 초고밀도 발광이 있고, Sigmund 레겐은 스크래치 견제도 어렵게 나오고 발광의 난이도도 이 곡보다 높은 편이다. 하위권 상위권을 떠나 S+에서 펜듈럼즈 수준으로 솔직한 배치를 가진 곡을 찾아봐도 Verflucht 레겐 외에는 없다시피한데, 이 쪽은 초당 22개에 근접한 노트밀도와 숨막히는 동시치기 폭타 때문에 발광 BMS 패턴이라고 불리며, S+에서도 어려운 편이다. 뒤집어 말하면 발광 BMS 수준의 극단적인 패턴이 아니라면 단순폭타곡은 S+ 가기가 힘들다는 것.[6] 레전더리아도 2019년 5월 22일자로 개편이 되었기 때문에 Sigmund 레전더리아 역시 S+에서는 최하급으로 추락해버렸다.[7] 시간 축을 초월하는 자~PH~[8] 사볼4까지는 HAVOX와 같이 POLICY BREAK 곡들 중에서 19레벨 채보를 지닌 두 곡 중 하나였지만, 사볼5로 넘어오면서 HAVOX가 18레벨로 강등되어 POLICY BREAK 곡들 중 유일하게 19레벨 채보를 지닌 곡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DDR과의 POLICY BREAK으로 수록된 ENDYMION MXM 채보가 19레벨을 배정받으면서 POLICY BREAK 곡들 중 유일한 19레벨이라는 타이틀은 없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