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ditus†paradi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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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자는 wac과 dj TAKA의 합작 유니트 iconoclasm이며, Votum stellarum에 이어 순수 신곡으로서는 두번째 작품. [1] 곡명은 라틴어로 실낙원, 즉 중간보스곡인 '''PARADISE LOST'''와 동 시리즈 신곡인 BROKEN EDEN과 동일한 의미다. 읽을 땐 '페르디투스 파라디-수스(ペルディトゥスパラディスス)'라고 읽는다. 제목이 길고 어렵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통 pp(혹은 그냥 실낙원)로 줄여 부르는 편.
여담으로 perditus에서 유래한 영단어 perdition은 '''지옥에 떨어지다, 파멸'''이라는 뜻이다.
본래 작중 최종보스 포지션으로서 가장 마지막에 해금될 예정'''이었으나''', 버그로 2010년 9월 통상 익스퍼트를 통해 존재가 일찌감치 누설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정식 해금은 2011년 1월 12일에 추가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식 해금법은 WORLD TOUR 각 루트 최후반에서 해금되는데, 전통처럼 굳어진 보스곡 특유의 소환 리절트 화면도 없고 무비도 WORLD TOUR 범용무비에 VJ GYO 제작의 레이어 3장이 붙어있는 등 연출면에서는 근래 보기 드물게 수수한 편. 이는 WORLD TOUR 자체의 시스템 특징 때문이다. WORLD TOUR의 시스템은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 정산과 더불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곡이 해금된다 하더라도 '해금되었습니다'라는 창만 뜨고 끝난다.(...) 이 때문에 특수 소환 리절트 자체가 없다. 게임성으로나 그래픽 연출면으로나 灼熱Beach Side Bunny와 대비되는 데가 많은 곡.
참고로 제목 사이의 십자가처럼 보이는 것은 단검 마크라고 한다. iconoclasm의 비마니 올나잇 제 2회에서 제목을 지을 때 확 와닿는 느낌이 필요해 하트마크(♥)나 수컷마크(♂)를 넣으려다가 단검 마크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 dj TAKA와 wac 둘 다 곡 제목 읽는 법을 모른다고 한다. 비마니 올나잇 방송 중 트위터에 질문했을 정도. 또한 KAC 2011 결승전에서 DOLCE.가 이 곡을 골랐는데, dj TAKA가 자기 곡인데도 불구하고 못 읽은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wac이 AOU 2011에서 '''연주'''한적이 있다. 실제로 키보드로 그 부분을 라이브로 쳐냈다(..)
dj TAKA의 2집 앨범 True Blue...에 롱버전이 수록되었다. 중간의 조용한 피아노음으로만 이루어진 부분에서 오케스트라 느낌의 파트로 넘어가는 부분이 특징. 특히 넘어가는 부분에서 Zirkfied와 Votum stellarum의 멜로디가 나온다.
SPA 정배치 영상
SPA 랜덤플레이 영상
싱글 어나더는 초반에는 차지 노트 발광이 나오고 이후 반계단과 난타로 구성된 배치로 노트가 쏟아진다. 그 이후 고밀도 난타와 세로연타와 고밀도 난타로 마무리하고, 후반에는 계단->2중 계단->다시 복합적인 폭타인 구성으로 끝나는 패턴. 변속과 스크래치를 제외한[2] 온갖 패턴을 우겨넣은 구성으로 인해 노말, 하드 전부 쉽지 않아 클리어 레이트는 낮은 편. 후살이 강하면 강할 수록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노말게이지의 특성상 노말게이지로 깰 법한데 안 깨지다가 노말게이지 건너뛰고 하드게이지로 클리어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패턴의 특징 때문에 알려졌을 당시엔 '곡만 좋다' 는 평도 많았다. 노말 클리어 난이도는 작열과 卑弥呼와 함께 3톱을 달리고 있으며, 챠지노트나 발광 등으로 등장 이후 꽤 풀콤 달성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가 2011년 8월 중순경에 결국 풀콤보가 달성되었다. 하드 게이지 난이도는 노멀 게이지 난이도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력 S에서도 꽤나 어려운 축에 속한다. 맨 처음의 차지 노트, 중간중간의 고밀도 트릴과 짧은 발광 때문에 게이지를 온존하기가 쉽지 않으나, 하드 게이지로도 맨 뒷부분이 가장 큰 고비이기에 후살이 시작되기 전까지 게이지 절반 정도는 남길 실력이 필요하다.
2011년 1월 18일 링클 업데이트로 단위인정 개전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곡의 어나더 난이도가 개전 2스테이지 곡으로 수록되었다. 차지노트가 포함된 곡[3]이 개전에 수록됨으로 인해 차기 작에 차지노트를 쓰는 보스곡들이 단위인정에 수록될 가능성이 높다. 한 동안 안 나오다가 23 copula의 개전의 1스테이지에 한탄수를 몰아내고 출현했다. 하지만 2작품 후인 25 CANNON BALLERS에서 한탄수가 다시 돌아왔다. 사실 한탄수가 단위 게이지로는 컬쿠와 리유니온과 유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탄의 나무로 롤백한것으로 보인다.
싱글 하이퍼 채보도 레벨 11에서 최상급의 난이도로 유명하다. 어나더와 마찬가지로 후살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하드 클리어도 어렵지만 노멀 클리어 난이도는 레벨 12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더블 어나더 '''풀콤보''' 영상
더블 하이퍼 영상
더블 어나더는 노멀 게이지 기준 비공식 클리어 난이도로 '''12.7'''을 받은 최강의 난이도로, 하나씩 노트가 빠진 계단 패턴과 중간 쉬는 구간 이후 후반에는 고밀도구간이 존재한다.
12.7 중에서는 같은 하위라인인 Almagest쪽을 먼저 깨던가 아니면 본곡을 먼저 깨게 되는데, Almagest는 한손이 CN노트로 홀딩된 상태에서 반대편은 변칙적인 손배치를 써야하는 계단이 채보의 양상이라면 본곡은 비교적 정직한 손배치에 높은 밀도의 계단노트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즉 Almagest는 롱잡 전의 순간발광으로 바닥난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노트를 흘리지 않아야 된다는점이 클리어의 주 요소중 하나라면, 본곡은 밀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흘리게 되는 노트의 수를 줄이면서 게이지 관리를 해야 한다.
더블 하이퍼는 전반적으로 11레벨 중급~하급 정도로 무난하다 최후반 1마디에 난이도가 집중되어 있는 형태이다. 마지막 1마디에 나오는 연타+계단의 복잡한 조합 탓에 beatmania IIDX/비공식 난이도표(더블 레벨 11)에서는 11레벨 최상급에 해당하는 11.8을 받았으나, 후살곡인 탓에 하드 클리어가 노멀 클리어보다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한손으로 계단을 처리하는 구간이 많아, 계단 처리력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채보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더블 어나더 하드클리어 유저는 EXIT밖에 없었다가 Fusei3과 LAMUU같은 랭커들도 잇달아 클리어에 성공했다.
HARD 채보 영상
2013년 7월 29일 쿠프로·미미냐미·파스텔군의 다함께 우주전쟁!! 연동 이벤트로 이식되었다.
우주전쟁 1장으로 리플렉에 이식된 곡 중에서도 Zirkfied급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러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통 10++급이란 평가를 주는 편. 빨강 팔레트 절반 기준에서 노플레이시 파스텔군이 "괜찮아요?"라고 물어봐주는 곡이다. 물론 이런 식으로 물어봐주는 곡들(예로 海神,Elemental Creation,STULTI, The Least 100sec,HAERETICUS)처럼 AA를 달성하면 파스텔군이 더이상 괜찮냐고 물어봐주지 않는다. 시스템 내에서도 이 곡은 그레이드 보정을 받는다.
다른 곡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초반부와 후반부 돌입 전의 투덱 패턴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롱놋 길이 장난. 보이는 길이대로 눌렀다 뗀다면 100% 놓치게 되어 있으니 살짝 길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2~3개의 롱놋을 잡고 있으면서 잡놋을 처리해야 하는 악랄한 패턴. 또한 다른 부분에서도 연타 섞인 동시치기, 16비트 3TOP, 한 쪽이 쪼개진 트릴, 롱놋 잡고 트릴, 체인 풀린 16비트와 24비트 난타로 굉장히 피곤하고 답이 없으며 처리가 힘들다.
전체적으로 곡 박자에서 이빨이 약간 빠진 듯한 채보. 오브젝트 수는 888개로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롱노트 장난이 채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서 다른 노트가 남은 부분에 압축되어 실제 체감 밀도는 훨씬 높다.
롱노트 장난까지도 콤보에 온전히 반영되는 리플레시아에서는 2018-02-14 기준 콤보 수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이 곡의 미디엄 패턴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하드 패턴의 약화판으로 레벨 8에 걸맞지 않은 시간차 롱노트와 더불어 상당한 양의 16비트 트릴 패턴이 있고 중후반부에 나오는 트릴은 12비트로 이제까지 쳤던 트릴 속도와 다르게 살짝 느리게 치는 센스도 필요하다. 오브젝트 수도 479개로 미디엄 치곤 상당히 많다. 이것들이 합쳐져 체감 난이도는 9인 지뢰곡이다. 결국 리플레시아에서 구 9레벨에 해당하는 11레벨로 상향되었다.
콜레트 시절에는 난이도 관계없이 10번 플레이하면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는 모두의 우주전쟁 노래들의 공통사항. 아이콘이 배정되어 있는 コドモライブ나 キャトられ❤恋はモ～モク 등도 이렇다. 다만 아이콘이 그냥 자켓 전체(...)라는 것.
리플렉 비트 볼짜 로케테스트때 12 목록에 Zirkfied, IX, 音楽, 御千手メディテーション과 함께 누락되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지만 다행히도 정식버전에서는 12로 올라갔다. 그러나 리플렉 플러스에서는 레벨변동 없이 11레벨로 등장했다.
핸드클랩과 효과음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영상. 파고 있다면 참고.
BEMANI SUMMER DIARY 2015를 통해 이식되었다.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해당 이벤트의 마지막 연동곡이며, 팝픈뮤직의 네 번째 이식곡 49레벨. 이 곡이 이식된 날짜인 8월 23일은 wac의 생일이기도 하다.
MZD가 처음으로 오리지널 곡을 담당한 게 iconoclasm의 Votum stellarum이기 때문인지 담당 캐릭터는 MZD. 평소와는 달리 2P 컬러로 등장했다.
이 곡이 이식되면서 팝픈뮤직에 iconoclasm 명의의 전곡이 수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EX 영상
EX보면은 고속 계단, 스크래치 연타를 옮긴듯한 짤막한 2연타, 후살 전 폴리리듬, 후살 등 투덱 SPH 채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근소하게 강화된 형태이다.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의 다른 이식곡 49레벨인 DIAVOLO가 똥채보로 욕을 먹는 데 비해 본 곡의 채보 평은 좋은 편. 일웹 등지에서는 Übertreffen EX와 비슷한 49 중급 정도로 쳐준다.
HYPER 영상
하이퍼는 노트 1개 차이로 약간 짠 게이지가 되었으며, 44레벨 치고는 어렵다는 반응이 다수. 의도적으로 약간 짠 게이지에 걸치게 만든듯하다. 허용 배드수가 상당히 빡빡해서 작은 실수가 클리어를 어렵게 할 수 있는 보면.
이러한 이유로 인해 팝픈뮤직 토끼와 고양이와 소년의 꿈에서 45레벨로 상향 조정되었다.
2020년 11월 12일 부로 UPPER 채보가 추가되었다. 원곡이 49레벨 중급이기 때문에 사실상 난이도가 올라가면 50로 가는것이 확정이나 다름없었고 실제로도 50렙로 등재되었다. 헐화 이후로 간만에 나오는 (2번째) 이식곡 50레벨이며 이식곡으로는 첫 짠게이지 50레벨.
시리즈가 갑자기 차기작으로 넘어감에 따라 해당 채보가 peace의 최종해금곡이 되어버렸다.
EX 영상
노트수 1760개로 짠게이지에 들어갔고 초반에 P†P의 상징과도 같은 롱노트구간이 추가되었으며 정신나간 수준으로 후살이 강화되었다. 또한 쉬는 구간을 안주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 매우 힘들어[4] 요구 체력만은 o†o에 필적한다. 초반은 원 EX에서 살짝 강화된 정도지만, 중반 트릴에 9번노트가 더 늘어나 박자가 다른 57트릴 + 39트릴을 동시에 처리해야하는 해괴한 패턴이 등장하고 후반부 풀콤 방지구간이 동시치기와 계단이 꼬여있는 발광으로 바뀌면서 클리어 난이도와 풀콤난이도가 급상승했다. 같이 추가된 임볼크 UPPER가 중하위권이라 평가받고 있는 것과 달리 o†o,Chaos:Q,音楽,Popperz Chronicle(UPPER)같은 최상위권 라인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수준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모여서 헬위키에서도 50렙 강으로 올라갔다.
어퍼 EX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어퍼 추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데, 라피스토리아의 다른 곡도 아닌, 이미 49레벨 상급인 pp의 상위채보가 등장하냐는 것. 게다가 라피스토리아의 이식곡만 따져도 본작인 비트스트림에서 최상위난이도였고 IIDX에서도 레겐 채보가 나온 EBONY & IVORY, 전설의 이지 채보의 TOXIC VIBRATION 등 채보 난이도가 아쉬운 곡이 많았다. 굳이 의의를 찾아보자면 이식곡 출신의 짠 게이지 패턴이 늘어났다는 점 정도.[5]
하이퍼 영상
어퍼 하이퍼의 경우 46레벨로 책정되었는데, 대부분 유저들이 이건 46레벨이 아니다고 할 정도의 불렙. 하이퍼에서 양손 교대연타식으로 나왔던 계단이 전부다 평범한 고속계단으로 변경되었고, 후살 또한 강화되어 연타가 섞였다. 일반 하이퍼도 그랬듯이 어퍼도 역시 약짠게. 이정도의 고속계단이 나오는 곡은 46은 커녕 47에서도 거의 없으므로, 고속계단 연습용으로 할만한 채보다. 이쪽은 하이퍼치고는 지나치게 어렵다는 점을 빼고 보면 상대적으로 인간적이어서 평이 나쁘지 않다.
팝픈뮤직에서는 피아노 구간이 시작하고 2번째 소절에 키음오류가 존재한다. 팝픈에서 아무리 들어도 뭔가 불편했다면 이 문제일 것이다. 이는 어퍼 채보에서도 동일하게 키음 이슈가 일어났다.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자는 wac과 dj TAKA의 합작 유니트 iconoclasm이며, Votum stellarum에 이어 순수 신곡으로서는 두번째 작품. [1] 곡명은 라틴어로 실낙원, 즉 중간보스곡인 '''PARADISE LOST'''와 동 시리즈 신곡인 BROKEN EDEN과 동일한 의미다. 읽을 땐 '페르디투스 파라디-수스(ペルディトゥスパラディスス)'라고 읽는다. 제목이 길고 어렵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통 pp(혹은 그냥 실낙원)로 줄여 부르는 편.
여담으로 perditus에서 유래한 영단어 perdition은 '''지옥에 떨어지다, 파멸'''이라는 뜻이다.
본래 작중 최종보스 포지션으로서 가장 마지막에 해금될 예정'''이었으나''', 버그로 2010년 9월 통상 익스퍼트를 통해 존재가 일찌감치 누설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정식 해금은 2011년 1월 12일에 추가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식 해금법은 WORLD TOUR 각 루트 최후반에서 해금되는데, 전통처럼 굳어진 보스곡 특유의 소환 리절트 화면도 없고 무비도 WORLD TOUR 범용무비에 VJ GYO 제작의 레이어 3장이 붙어있는 등 연출면에서는 근래 보기 드물게 수수한 편. 이는 WORLD TOUR 자체의 시스템 특징 때문이다. WORLD TOUR의 시스템은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 정산과 더불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곡이 해금된다 하더라도 '해금되었습니다'라는 창만 뜨고 끝난다.(...) 이 때문에 특수 소환 리절트 자체가 없다. 게임성으로나 그래픽 연출면으로나 灼熱Beach Side Bunny와 대비되는 데가 많은 곡.
참고로 제목 사이의 십자가처럼 보이는 것은 단검 마크라고 한다. iconoclasm의 비마니 올나잇 제 2회에서 제목을 지을 때 확 와닿는 느낌이 필요해 하트마크(♥)나 수컷마크(♂)를 넣으려다가 단검 마크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 dj TAKA와 wac 둘 다 곡 제목 읽는 법을 모른다고 한다. 비마니 올나잇 방송 중 트위터에 질문했을 정도. 또한 KAC 2011 결승전에서 DOLCE.가 이 곡을 골랐는데, dj TAKA가 자기 곡인데도 불구하고 못 읽은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wac이 AOU 2011에서 '''연주'''한적이 있다. 실제로 키보드로 그 부분을 라이브로 쳐냈다(..)
dj TAKA의 2집 앨범 True Blue...에 롱버전이 수록되었다. 중간의 조용한 피아노음으로만 이루어진 부분에서 오케스트라 느낌의 파트로 넘어가는 부분이 특징. 특히 넘어가는 부분에서 Zirkfied와 Votum stellarum의 멜로디가 나온다.
2. beatmania IIDX
- 차지 노트 채용
-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 아케이드 수록 : 18 Resort Anthem ~
- 단위인정 수록
- SPA : 개전 (19 Lincle, 23 copula ~ 24 SINOBUZ)
2.1. 싱글 플레이
SPA 정배치 영상
SPA 랜덤플레이 영상
싱글 어나더는 초반에는 차지 노트 발광이 나오고 이후 반계단과 난타로 구성된 배치로 노트가 쏟아진다. 그 이후 고밀도 난타와 세로연타와 고밀도 난타로 마무리하고, 후반에는 계단->2중 계단->다시 복합적인 폭타인 구성으로 끝나는 패턴. 변속과 스크래치를 제외한[2] 온갖 패턴을 우겨넣은 구성으로 인해 노말, 하드 전부 쉽지 않아 클리어 레이트는 낮은 편. 후살이 강하면 강할 수록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노말게이지의 특성상 노말게이지로 깰 법한데 안 깨지다가 노말게이지 건너뛰고 하드게이지로 클리어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패턴의 특징 때문에 알려졌을 당시엔 '곡만 좋다' 는 평도 많았다. 노말 클리어 난이도는 작열과 卑弥呼와 함께 3톱을 달리고 있으며, 챠지노트나 발광 등으로 등장 이후 꽤 풀콤 달성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가 2011년 8월 중순경에 결국 풀콤보가 달성되었다. 하드 게이지 난이도는 노멀 게이지 난이도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력 S에서도 꽤나 어려운 축에 속한다. 맨 처음의 차지 노트, 중간중간의 고밀도 트릴과 짧은 발광 때문에 게이지를 온존하기가 쉽지 않으나, 하드 게이지로도 맨 뒷부분이 가장 큰 고비이기에 후살이 시작되기 전까지 게이지 절반 정도는 남길 실력이 필요하다.
2011년 1월 18일 링클 업데이트로 단위인정 개전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곡의 어나더 난이도가 개전 2스테이지 곡으로 수록되었다. 차지노트가 포함된 곡[3]이 개전에 수록됨으로 인해 차기 작에 차지노트를 쓰는 보스곡들이 단위인정에 수록될 가능성이 높다. 한 동안 안 나오다가 23 copula의 개전의 1스테이지에 한탄수를 몰아내고 출현했다. 하지만 2작품 후인 25 CANNON BALLERS에서 한탄수가 다시 돌아왔다. 사실 한탄수가 단위 게이지로는 컬쿠와 리유니온과 유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탄의 나무로 롤백한것으로 보인다.
싱글 하이퍼 채보도 레벨 11에서 최상급의 난이도로 유명하다. 어나더와 마찬가지로 후살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하드 클리어도 어렵지만 노멀 클리어 난이도는 레벨 12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2.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풀콤보''' 영상
더블 하이퍼 영상
더블 어나더는 노멀 게이지 기준 비공식 클리어 난이도로 '''12.7'''을 받은 최강의 난이도로, 하나씩 노트가 빠진 계단 패턴과 중간 쉬는 구간 이후 후반에는 고밀도구간이 존재한다.
12.7 중에서는 같은 하위라인인 Almagest쪽을 먼저 깨던가 아니면 본곡을 먼저 깨게 되는데, Almagest는 한손이 CN노트로 홀딩된 상태에서 반대편은 변칙적인 손배치를 써야하는 계단이 채보의 양상이라면 본곡은 비교적 정직한 손배치에 높은 밀도의 계단노트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즉 Almagest는 롱잡 전의 순간발광으로 바닥난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노트를 흘리지 않아야 된다는점이 클리어의 주 요소중 하나라면, 본곡은 밀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흘리게 되는 노트의 수를 줄이면서 게이지 관리를 해야 한다.
더블 하이퍼는 전반적으로 11레벨 중급~하급 정도로 무난하다 최후반 1마디에 난이도가 집중되어 있는 형태이다. 마지막 1마디에 나오는 연타+계단의 복잡한 조합 탓에 beatmania IIDX/비공식 난이도표(더블 레벨 11)에서는 11레벨 최상급에 해당하는 11.8을 받았으나, 후살곡인 탓에 하드 클리어가 노멀 클리어보다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한손으로 계단을 처리하는 구간이 많아, 계단 처리력 연습용으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채보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더블 어나더 하드클리어 유저는 EXIT밖에 없었다가 Fusei3과 LAMUU같은 랭커들도 잇달아 클리어에 성공했다.
2.3. 곡 코멘트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HARD 채보 영상
2013년 7월 29일 쿠프로·미미냐미·파스텔군의 다함께 우주전쟁!! 연동 이벤트로 이식되었다.
우주전쟁 1장으로 리플렉에 이식된 곡 중에서도 Zirkfied급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러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통 10++급이란 평가를 주는 편. 빨강 팔레트 절반 기준에서 노플레이시 파스텔군이 "괜찮아요?"라고 물어봐주는 곡이다. 물론 이런 식으로 물어봐주는 곡들(예로 海神,Elemental Creation,STULTI, The Least 100sec,HAERETICUS)처럼 AA를 달성하면 파스텔군이 더이상 괜찮냐고 물어봐주지 않는다. 시스템 내에서도 이 곡은 그레이드 보정을 받는다.
다른 곡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초반부와 후반부 돌입 전의 투덱 패턴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롱놋 길이 장난. 보이는 길이대로 눌렀다 뗀다면 100% 놓치게 되어 있으니 살짝 길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2~3개의 롱놋을 잡고 있으면서 잡놋을 처리해야 하는 악랄한 패턴. 또한 다른 부분에서도 연타 섞인 동시치기, 16비트 3TOP, 한 쪽이 쪼개진 트릴, 롱놋 잡고 트릴, 체인 풀린 16비트와 24비트 난타로 굉장히 피곤하고 답이 없으며 처리가 힘들다.
전체적으로 곡 박자에서 이빨이 약간 빠진 듯한 채보. 오브젝트 수는 888개로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롱노트 장난이 채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서 다른 노트가 남은 부분에 압축되어 실제 체감 밀도는 훨씬 높다.
롱노트 장난까지도 콤보에 온전히 반영되는 리플레시아에서는 2018-02-14 기준 콤보 수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이 곡의 미디엄 패턴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하드 패턴의 약화판으로 레벨 8에 걸맞지 않은 시간차 롱노트와 더불어 상당한 양의 16비트 트릴 패턴이 있고 중후반부에 나오는 트릴은 12비트로 이제까지 쳤던 트릴 속도와 다르게 살짝 느리게 치는 센스도 필요하다. 오브젝트 수도 479개로 미디엄 치곤 상당히 많다. 이것들이 합쳐져 체감 난이도는 9인 지뢰곡이다. 결국 리플레시아에서 구 9레벨에 해당하는 11레벨로 상향되었다.
콜레트 시절에는 난이도 관계없이 10번 플레이하면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는 모두의 우주전쟁 노래들의 공통사항. 아이콘이 배정되어 있는 コドモライブ나 キャトられ❤恋はモ～モク 등도 이렇다. 다만 아이콘이 그냥 자켓 전체(...)라는 것.
리플렉 비트 볼짜 로케테스트때 12 목록에 Zirkfied, IX, 音楽, 御千手メディテーション과 함께 누락되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지만 다행히도 정식버전에서는 12로 올라갔다. 그러나 리플렉 플러스에서는 레벨변동 없이 11레벨로 등장했다.
핸드클랩과 효과음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영상. 파고 있다면 참고.
4. 팝픈뮤직 시리즈
BEMANI SUMMER DIARY 2015를 통해 이식되었다.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해당 이벤트의 마지막 연동곡이며, 팝픈뮤직의 네 번째 이식곡 49레벨. 이 곡이 이식된 날짜인 8월 23일은 wac의 생일이기도 하다.
MZD가 처음으로 오리지널 곡을 담당한 게 iconoclasm의 Votum stellarum이기 때문인지 담당 캐릭터는 MZD. 평소와는 달리 2P 컬러로 등장했다.
이 곡이 이식되면서 팝픈뮤직에 iconoclasm 명의의 전곡이 수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4.1. 원 채보
EX 영상
EX보면은 고속 계단, 스크래치 연타를 옮긴듯한 짤막한 2연타, 후살 전 폴리리듬, 후살 등 투덱 SPH 채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근소하게 강화된 형태이다.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의 다른 이식곡 49레벨인 DIAVOLO가 똥채보로 욕을 먹는 데 비해 본 곡의 채보 평은 좋은 편. 일웹 등지에서는 Übertreffen EX와 비슷한 49 중급 정도로 쳐준다.
HYPER 영상
하이퍼는 노트 1개 차이로 약간 짠 게이지가 되었으며, 44레벨 치고는 어렵다는 반응이 다수. 의도적으로 약간 짠 게이지에 걸치게 만든듯하다. 허용 배드수가 상당히 빡빡해서 작은 실수가 클리어를 어렵게 할 수 있는 보면.
이러한 이유로 인해 팝픈뮤직 토끼와 고양이와 소년의 꿈에서 45레벨로 상향 조정되었다.
4.2. UPPER 채보
2020년 11월 12일 부로 UPPER 채보가 추가되었다. 원곡이 49레벨 중급이기 때문에 사실상 난이도가 올라가면 50로 가는것이 확정이나 다름없었고 실제로도 50렙로 등재되었다. 헐화 이후로 간만에 나오는 (2번째) 이식곡 50레벨이며 이식곡으로는 첫 짠게이지 50레벨.
시리즈가 갑자기 차기작으로 넘어감에 따라 해당 채보가 peace의 최종해금곡이 되어버렸다.
EX 영상
노트수 1760개로 짠게이지에 들어갔고 초반에 P†P의 상징과도 같은 롱노트구간이 추가되었으며 정신나간 수준으로 후살이 강화되었다. 또한 쉬는 구간을 안주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 매우 힘들어[4] 요구 체력만은 o†o에 필적한다. 초반은 원 EX에서 살짝 강화된 정도지만, 중반 트릴에 9번노트가 더 늘어나 박자가 다른 57트릴 + 39트릴을 동시에 처리해야하는 해괴한 패턴이 등장하고 후반부 풀콤 방지구간이 동시치기와 계단이 꼬여있는 발광으로 바뀌면서 클리어 난이도와 풀콤난이도가 급상승했다. 같이 추가된 임볼크 UPPER가 중하위권이라 평가받고 있는 것과 달리 o†o,Chaos:Q,音楽,Popperz Chronicle(UPPER)같은 최상위권 라인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수준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모여서 헬위키에서도 50렙 강으로 올라갔다.
어퍼 EX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어퍼 추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데, 라피스토리아의 다른 곡도 아닌, 이미 49레벨 상급인 pp의 상위채보가 등장하냐는 것. 게다가 라피스토리아의 이식곡만 따져도 본작인 비트스트림에서 최상위난이도였고 IIDX에서도 레겐 채보가 나온 EBONY & IVORY, 전설의 이지 채보의 TOXIC VIBRATION 등 채보 난이도가 아쉬운 곡이 많았다. 굳이 의의를 찾아보자면 이식곡 출신의 짠 게이지 패턴이 늘어났다는 점 정도.[5]
하이퍼 영상
어퍼 하이퍼의 경우 46레벨로 책정되었는데, 대부분 유저들이 이건 46레벨이 아니다고 할 정도의 불렙. 하이퍼에서 양손 교대연타식으로 나왔던 계단이 전부다 평범한 고속계단으로 변경되었고, 후살 또한 강화되어 연타가 섞였다. 일반 하이퍼도 그랬듯이 어퍼도 역시 약짠게. 이정도의 고속계단이 나오는 곡은 46은 커녕 47에서도 거의 없으므로, 고속계단 연습용으로 할만한 채보다. 이쪽은 하이퍼치고는 지나치게 어렵다는 점을 빼고 보면 상대적으로 인간적이어서 평이 나쁘지 않다.
5. 여담
팝픈뮤직에서는 피아노 구간이 시작하고 2번째 소절에 키음오류가 존재한다. 팝픈에서 아무리 들어도 뭔가 불편했다면 이 문제일 것이다. 이는 어퍼 채보에서도 동일하게 키음 이슈가 일어났다.
[1] 앞서 말했다시피 첫작품은 팝픈뮤직에 먼저 수록되었던 앤섬 트랜스이다. 그러나 팝픈15에 앤섬트랜스 리믹스가 수록됨으로써 이 곡은 iconoclasm으로써는 3번째 곡이지만 순수 신곡으로는 2번째가 되는 셈.[2] 다만 스크래치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스크래치의 총 매수는 42장에 불과하지만, 스크래치가 배치된 곳이 극초반의 차지 노트 발광 직후 게이지를 회복해야 하는 구간, 중후반의 폴리리듬 구간, 그리고 후살 구간까지, 건반부가 조금이라도 어렵게 나오면 스크래치가 끼어드는 구성이라 예기치 못한 일격을 당할 수 있다.[3] 이 곡에서 차지노트가 맨 앞에만 나와서 비중이 낮긴 하지만[4] 딱 3초간의 쉬는구간이 있긴한데 문제는 이 뒤로 후살이 남아있다.[5] 이곡을 제외한 이식곡 짠 게이지는 OVERSOUL 하나뿐이다. 그마저도 이곡이 나오기전에 두달 전에 겨우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