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riak 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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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HuHa 2!에서의 인터뷰
1. 개요
'''시리악 해리스'''[2][3]
영국의 모션 그래픽 작가. 유튜브 등지에서 그의 팬들에게 자주 언급되는 별명으로 '''유튜브 시대의 살바도르 달리'''가 있다.
구독자 200만명(2021.01.09 기준)
2. 특징
단시간에 보는 사람들의 멘탈에 큰 피해를 입히는 극단적인 그로테스크적 영상. 단조로운 리듬에 맞춰 괴기한 움직임을 선사하는 영상은 상당히 매니악하다고 할 수 있다.[4]
사용되는 음원 역시 주로 사이키델릭한 느낌의 일렉트로니카 또는 테크노 음악 계열이어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국내에서는 '마약하면 보이는 세상', '약 빨고 만든 영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네이버에서 시리악 해리스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마약하면 보이는 세상'이 뜬다. '''애프터 이펙트''', 포토샵, FL 스튜디오를 주로 사용하는 듯하다.
컨셉은 '백 년 후 미래에서 온 애니메이터'이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이 100년 후 미래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 주장한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100년 후에 유행할 게 시간의 역사가 바뀌어 지금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노라조의 니팔자야를 예를 들어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상물 역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 영화로 인증 완료(?).
일부 작품들은 기괴하기보단 아기자기한 요소도 있으며,[5]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꽤 많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그저 기괴함을 좋아하는 괴짜라고 할 수 없다. 영상 기술이나 연출 역시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주로 사용되는 소스는 동물이나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를 갖다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끔 '''자기 얼굴도 소스로 쓴다.'''[6]
이렇게 그의 작품들을 보면 얼핏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몇 개의 동작이 반복되거나 사물의 어떤 부분이 계속 증식하는데 일정한 규칙성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 반복성과 연속성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되어 있다고 여기는데 이 작품은 그런 기준을 완전히 부수고 있다. 일정한 연속성과 반복성이 반드시 안정되어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 혹시 그걸 노리고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영상에서 프랙탈 이론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예술가의 예술관은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소변기에 제작사의 서명을 해서 출품하거나 대변을 깡통에 담아 출품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
그 재능은 2011년에 영국의 저명한 뮤직비디오 상인 Music Video Awards에서 저예산 댄스 뮤직 비디오 부문으로 상을 타서 인정받았다. 영국에서는 명실공한 비디오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모양이다.
실험적인 예술가들이 가끔 그렇지만 실험 정신과 싸이코틱한 부분도 있어서 The Spirit of Christmas[7] 처럼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하면 연상할 훈훈한 정서에 빅엿을 날리는 쇼킹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으로 즉위 당시부터 60주년까지의 외모 변화를 보여주는데 그것에 그치지 않고 막나가서 시커멓게 변하고 쩍쩍 갈라져 유골이 되기까지의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 뮤직비디오 신청도 받고 있다. 이 때에는 그 답지 않게 '''매우 정상적인''' 비디오도 만들어낸다. 물론 요청작이라고 다 정상적인 건 아니지만..[8]
[9]
[10]
2018년 3월 3일 유튜브 구독자 수가 채널 개설 12년만에 100만을 넘었고 그 기념으로 3월 11일 COW & COW & COW를 비롯한 자신의 영상들을 '''리믹스해서 약 1시간짜리 스트리밍을 했다.''' 스트리밍 영상 다같이 약에 취해가는 것 같은 채팅들이 압권(...) 영상 편집본
2018년 5월에 올린 영상에서 최근 2년동안 Horse Destroys the Universe(말이 우주를 파괴하다)라는 책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판 비용을 모금받고 있다. 바로가기
2019년 8월 22일 영상으로 Horse Destroys the Universe가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음을 알렸다.
3. 작품
- 일부 작품들은 사람에 따라 상당히 혐오스러우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11]
3.1. 개인작품
3.1.1. 움짤
Finger
[image]24초짜리 동영상 버전
3.1.2. 동영상
사용된 OST들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
'''Baaa'''
메이킹
양을 이용한 작품. 처음에는 새끼양이 깡총깡총 뛰어가며 혀를 낼름거리는 귀여운 영상이지만... 실상은 약빨다는 말을 유행시킨 범인이 되는 영상 되시겠다. 영상이 공개된지 5년이 지난 2016년 9월에 Baaa 프로잭트 파일을 열어서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설명하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다.
'''Cycles'''
이 '''항목의''' 작품들 중에는 상당히 재미있고 정상적인 축에 든다. 제목처럼 일정한 주기를 두고 몇 가지 장면들이 돌고 도는 영상. 무엇이 반복되는지 일일이 찾는 재미가 있다. 패턴이 상당히 다양해서 좀 어지러운 것을 빼고는 딱히 잔인하거나 역겨운 부분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봐도 된다.
'''Cows&cows&cows'''
'''시리악의 대표작.''' 해당 영상은 광우병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티비플 등지에서는 '''마약을 하면 소가 이렇게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lement animation이 마인크래프트로 패러디한 것도 있다. 보다시피 그냥 완전 재현. 하필이면 소가 검은색이어서 요새는 흑우 놀려먹기 짤로 많이 쓰인다.
'''Piggy'''
원래는 sumo.tv의 광고로 쓰였던 영상으로 돼지가 풍선 불듯이 새끼 돼지를 불어 날려버린다. 잔인한 장면은 전혀없고 한편으로는 지루하기 까지한 영상. 본래 광고에서는 날아간 새끼돼지를 까마귀가 쪼아서 터트려 화면에 sumo.tv의 로고가 쓰여진 돼지고기가 날아와 붙는다. 부풀려지는 새끼돼지의 눈이 동글해지는게 귀엽다.
'''Walks of life'''
손가락이 걷는 영상. 태초의 박테리아에서 공룡으로의 진화, 운석 대충돌과 인류의 등장 및 번성, 반도체로 대표되는 미세한 영역으로의 연구를 통한 발전까지의, 지구상에서 일어난 모든 발전과정을 그리고 있다. 후반부분은 개인차에 따라 약한 혐오감이 들수 있으므로 주의.
'''Welcome to kitty city'''
고양이가 나온다. 고양이를 괴생물체처럼 표현한 장면도 있지만 이런것에 내성이 있으면 귀엽게 느껴진다. 단지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결코 귀여운 형상은 아니다.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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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혐오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955년 영화 Why Study Home Economics?가 원본이다.
'''Poo pants'''
위의 영상보다 기괴하지만 혐오감 유발은 없다.
'''MEOW'''
'''상당히 잔인하므로 주의할 것.''' 여담으로 시리악 해리스 작품중 유일하게 맨처음 시작할 때 경고문이 뜬다. [12] 또한 그의 몇 안되는 '''합성하지 않고''' 만든 영상들 중 하나이다.[13] 요약하자면, 방사능 폐기물 때문에 무덤에서 고양이좀비가 살아나 도시로 가서 고양이들을 물어뜯고 다 좀비로 만든다. 심지어 군인 고양이가 그 좀비들을 없애려 했지만 총이 먹히지 않아서 그들도 좀비들에게 처참하게 물어뜯겨서 좀비가 되버리는 처참한 모습을 본 고양이들은 생을 포기했는지, 모두 자살해서 좀비가 된 후에, 온갖 파티를 벌이다가 해가 뜨면서 끝난다.
'''meow mix'''
이 영상 역시 고양이가 나온다! 말 그대로 고양이가 '야옹' 하는걸 믹스한 것. 혐오스럽진 않고 오히려 귀엽다. 물론 개인차는 있다. 기괴하거나 혐오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자꾸 듣다 보면 짜증날 수도?
이 영상도 다른 영상들에 비해선 정상적이니 걱정말고 봐도 된다. 채널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다. 2021년 2월 1일 기준 약 1억 305만회.
'''mal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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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악의 얼굴로 이루어진 괴물(...)이 거리를 활보한다. 계속 이장면이 반복되면서 점점 기괴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Indigestion, Something과 함께 가장 기괴한 영상중 하나이다. 원본영상
'''Because'''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서 만든 3D영상. 얼굴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something과 같지만 혐오스럽진 않고 재밌는 축에 든다. 다소 정신사납고 사람에따라선 징그럽게 느낄 수 있으니 주의.
'''robogran'''
로봇할머니가 나온다. 유일하게 대사가 나온다.
'''Beastenders'''Hello little ducky. How are you today? - 안녕 새끼 오리. 오늘 어떠냐?
I have some lovely bread for you. - 내가 널 위해 맛있는 빵을 갖고 왔단다.
(식빵으로 오리[14]
에게 마구 쏜다(...))Hello Vera. - 안녕 Vera.
Hello Barbara. - 안녕 Barbara.
How are you, my dear? - 어떻게 지내는겨?
My niece was giving me shit. - 내 조카딸이 날 못 살게 다루더라.
Oh dear. Take the weight off your feet, dearie. - 이런. 좀 앉아서 쉬게.
(의자를 깔아뭉갠다.)
Are you going down deep and roll later? - (해석바람)
I'm just feeding the ducks first my dear. - 난 그저 저 오리에게 먹을 것 좀 주려고 했네.
That looks more like a Goose to me. - 저거 누가봐도 거위 아이고?
It's a duck pond, Vera. So it must be a duck. - 오리 연못이니 오리일세.
No.. I think it's a goose, Barbara. - 아니.. 거위 같구먼, Barbara.
It's a duck, Vera. - 오리라고! Vera.
(오리이니 거위이니 서로 다투고 있다. 순간 Barbara이 과열되어 머리가 떨어져나갔다. 오리가 울음소리로 비웃자 Barbara가 식빵을 쏜다. 순간 물에서 거대한 로봇 오리가 나와 레이저를 Barbara에게 쏜다.)
Look out Barbara, the goose has called for reinforcements. - 조심하게! Barbara, 이 거위놈이 더 쏀 놈을 불렀다네.
Are you sure it's not a duck, Vera? - 오리가 아닌 걸 확신하는가, Vera?
(Vera는 전기톱을 꺼내 로봇오리의 목을 절삭시켰다.)
...Nevermind. Let's go now, Put in. - 신경쓰지 말게. 그냥 가자꾸나.
Alright my dear. - 알겠네. 친구.
(Barbara는 자기 머리를 축구공처럼 발차고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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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첫작품. 얼굴을 사용하였다.
매우 혐오스러우니 주의. 첫 작품이라 그런지 합성한게 조금 어색하다.
'''dancing dave'''
유튜브에 올라온 첫영상. 6초로 매우 짤막하며
'''어떤 합성요소나 어떠한 기괴함도 없다.''' 그냥 어떤사람이 의자에앉아서 신나게 춤을추는 영상.
전혀 기괴하지 않고 오히려 웃기다.
'''Chimpnology'''
이제는 침팬지도 다룬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영상같아 보이지만... 갈수록 영상이 극도로 혐오스러워지니 주의할것.[15]
침팬지와 타자기가 나오는 걸 보면 무한 원숭이 정리를 모델로 한 듯하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침팬지들이 일하던 공장에서 쓰이던 로봇이 폭주한다는 뻔하디뻔한 스토리인데...시스템에 오류가 일어나면서부터 침팬지의 춤이 기괴하게 뒤틀린다.
'''7billion'''
토끼가 수도없이 분열해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는 영상. 결국 마지막엔 토끼로 만들어진 토끼로 만들어진 토끼로 만들어진 토끼로 끝이난다. 그 전에 나온 Baaa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다른 동영상보다는 그 기괴함이 적은 편이다.
참고로 '70억'이라는 제목은 지구상의 인구를 나타낸 것인데, 시리악이 지구의 인구가 70억이라는 소리를 듣고서 다른 무언가가 70억이나 있으면 어떻게 보일까하는 생각에 영감을 얻어 만든 영상이라고 한다. 다만 자기도 중간에 세다 말아서 진짜 토끼 70억 마리가 되었는지는 자기도 모르겠다고.(...) 그 외에 호주의 토끼 증식도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Horse Destroys the Universe'''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인 SF소설이며, 위 동영상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2019년 8월 22일에 출판되었다. 구매하기
'''Going Down'''
26번 맵 플레이 영상
28번 맵 플레이 영상
기괴한 동영상은 아니지만 Cyriak 본인이 만든 둠 모드의 플레이 영상. 총 32개의 맵을 전부 교체하는 모드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작자의 동영상 작품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정상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기괴하다기 보다는 독특한 컨셉(지옥보다 끔찍한 장소는 바로 '''사무실 건물''')과 적절한 배경음악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모드.
'''Indigestion'''
【 영상 펼치기 · 접기 】
Something만큼이나 기괴한 영상이다.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을 시리악이 재해석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돈과 혐오스러움으로 점철되어있다. 이것 또한 매우 혐오스러우니 주의할 것.
'''RIP'''
할로윈에 만든 영상인데. 우려와 달리 시리악의 영상 치곤 귀여운 편에 속한다. 혐오감 유발은 없으며, 해골이 밤에 묘지에서 나와 파티를 벌인 뒤 아침이 되자 지하로 돌아가 출근한다는 내용. 여담으로 몇몇 해골은 모자를 썼는데, 이는 시리악의 프사와 비슷하다.
'''Breakfast'''
근 8개월만에 올려진 영상. 원본은 Richard MassingHam - Pedestrian Crossing (1948) 이 또한 손에 꼽히는 혐오감 없는 영상 중 하나이다. 음악이 흥겨우며, 지금까지의 영상과 달리 사람의 음성이 들어간다. 영상 후반에는 7billion에서처럼 차로 만들어진 차로 만들어진 차가 등장한다. 차가 늘여졌다 줄어들었다 하는 부분은 Cows&cows&cows를 연상시키기도. 딱히 줄거리라 할 만한 내용은 없으며 횡단보도에서 조식을 즐기고 있는 노인의 테이블을 차가 치고 지나가며 박살내는 것이 전부이다.
'''Circle world'''
이전 작품 Cycles,Baaa,Welcome to kitty city를 짬뽕시킨버전.
3.2. 요청작품
그의 개인적인 작품이 아니라 클라이언트들의 섭외가 들어와서 만든 요청작들. 요즘은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PV 및 광고도 만들고 있는 모양이다.
영상 순서는 각각 조회수 순.
3.2.1. 뮤직비디오
Bonobo - Cirrus
영상
세계굴지의 다운템포 레이블중 하나인 Ninja tune 소속 아티스트인 Bonobo의 공식 MV. 그가 특유의 약기운으로 디젤펑크를 해석한듯한 느낌이다. 해당 영상을 합필갤에서 Happilbo - CFrrus로 패러디 한 적이 있는데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얼마 뒤 '''시리악이 이걸 보고''' 트윗에 "이건 약간 이상하네요"라고 코멘트했다.
'''Bloc Party - Ratchet'''
영상
한껏 약빤 영상에 왠지 노래까지 시리악과 어울리기 때문에 보고있으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피파 14에 나온 바로 그 노래가 맞다.
'''Adam Buxton - Counting Song'''
영상
일러스트 담당이 따로 있어서[16] 시리악이 만든 것 답지 않게 '''굉장히 정상적이고 귀엽기까지 하다.''' 문제는 '''가사가 시궁창'''이지만... 평범한 숫자 세는 노래처럼 진행되다 30년 후 성인이 되면 지겹도록 숫자를 세야 한다며 가사 분위기가 시궁창이 된다. 배경과 캐릭터가 망가지는 것은 덤. 결국 캐릭터가 죽는걸로 끝난다(...) 결코 애들이 볼 만한 게 아닌데 뜬금없이 유튜브 키즈 락이 걸렸다.
'''Eskmo - We Got More'''
영상
시리악스럽지만 비교적 보기 편한 영상.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러 디멘션 관련된 덧글들이 많다.
'''Run The Jewels - Meowpurrdy'''
영상
정식적으로 요청받아서 만든 공식 뮤직비디오가 맞다. 빌런인 고양이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니 주의. 여담으로 런 더 쥬얼스는 이후 릭 앤 모티와도 콜라보해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El Ten Eleven - Yellow Bridges'''
영상
여태까지와 다르게 식물을 사용해서인지 꽤나 정상적이지만 도리어 불쾌한 골짜기를 건드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거의 Something과 비슷한 불쾌함이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Hooray for Earth - True Loves(Cereal Spiller Remix)'''
영상
Cereal Spiller에게 부탁받아 제작한 뮤비. 시리악이 만든 것 답지 않게 '''굉장히 정상적이다.'''
'''덴키 그루브 - UFOHolic'''
영상
ufo에 탄 말들이 증식하며 태양계를 정복하는 뮤비.
어째서인지 지금은 영상을 볼 수 없다가 6월 19일 기준 영상이 다시 업로드되었다.
'''Gong - Occupy'''
영상
137억년의 우주세기를 금전으로 표현하였다. 딱히 혐오스런 장면은 없지만, 정신이 몽롱해진다.
'''Flying Lotus - Putty Boy Strut'''
영상
이것도 합성을 사용하지 않은 시리악의 작품. 그리고 꽤나 정상적이다.
'''Grand Popo Football Club - My territory'''
영상
'''Adam Buxton - Like and Subscribe'''
영상
'''Sparks - The Existential Threat'''
영상
엄청 기괴하니 시청 주의. 하지만 노래 때문에 그렇게까지 기괴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3.2.2. 광고
영상 #1 #2
광고 영상이라고 해도 시리악 특유의 병맛을 벗어날순 없었다.
영상
급기야 코카콜라에서 의뢰한 광고는 본래의 시리악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3.2.3. 그외 요청작품
영상
코난 오브라이언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조금은 순화된 듯 하지만 역시 약의 기운이 느껴진다.
영상
울 마크에서 의뢰한 영상.
4. 기타
- Nostalgia Critic이 영화에서 제일 약빤장면 11위를 선정할 때, 오프닝하고 배경화면에서 그의 영상들을 사용했다. 여기에 맞게 더그 워커도 번호도 번호가 아니라 다른 물건들로 부르는건 물론 자신의 분신이 튀어나와서 예라고 말하거나, 갑자기 "호저는 개다"라고 말하거나, 거꾸로 매달렸는데 "잠깐, 이건 맞지 않잖아?"라고 말하더니 넥타이를 정돈하는 등(...) 매우 기괴한 편이다.
- 참고로 DOOM 2의 WAD를 만든 적이 있다. "The Eye". 그가 2014년에 만든 Going Down이라는 이름의 모드는 그해 카코워드[17] 를 수상할 정도로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18] 이것과 위의 인터뷰 영상을 봤을 때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시리악이 닉네임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본명이다.
- Horse Destroys the Universe라는 SF 소설을 집필했다.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