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end re;Que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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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컴파일 하트에서 2020년 2월 13일에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死'''の'''絶望'''さえ、'''ハック'''しろ。
'''죽음'''의 '''절망'''조차, '''해킹'''하라.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7월 16일, 한글화 정발되었다.
전작이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어 판타지풍의 세계관을 보여줬다면, 본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캐릭터 디자인 등이 전작과는 꽤 다르다.
2. 상세
시나리오 라이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콥스파티 시리즈로 유명한 케도인 마코토.
무수한 떡밥을 남긴 채 불완전연소로 끝난 전작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기에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필수적으로 전작을 플레이해봐야 한다.[2]
진 엔딩을 1회차에서는 볼 수 없고 2회차에서만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2회차에서부터 추가되는 신규 이벤트가 많다.
본작에서도 모든 스토리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기에 추후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3]
3. 시스템 및 팁
전작과 마찬가지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식 턴제 커맨드 배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넵튠 시리즈와의 차이점은 이동 범위에 제한이 없다는 것, 그리고 속성에 따른 딜링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 마지막으로 (정발 기준) 넉 버그 계열 스킬을 사용하면 벽에 튕겨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전체적으로 전작의 시스템을 많이 따왔지만 시스템 정립이 잘 되어 전작보다 난이도가 많이 쉬워졌다.
여기서는 전작과의 시스템 차이 및 진행 시 팁에 대해 설명한다
3.1. 전작과의 차이점
'''1.필드 버그의 효용성이 좋아졌다'''
전작의 필드 버그는 이로운 효과를 주긴 하지만 거의 반드시 체력을 % 단위로 깎기 때문에 함부로 밟기엔 어려웠다. 게다가 버그 수치가 100% 찍히는 순간 바로 캐릭터가 쓰러지기 때문에 글리치화를 노리기도 껄끄러웠기에 그냥 클레어의 창천이나 세리카의 무지막지한 계수믿고 아스테 계열 스킬을 갈기는게 더 나았다.
그러나 본작은 버그 수치가 100%가 된다고 해서 죽지 않는데다 필드 버그 중 체력을 감소 시키는 종류가 거의 없어졌으며 만약 나온다고 해도 그냥 마이의 스킬로 변화 시키면 그만이라 필드 버그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밟아야 하게 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글리치화의 위험성도 사라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저는 적극적으로 글리치화를 하게 되고 1회차에 스토리만 따라가도 관련 트로피를 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덤으로 버그 픽스 보너스로 게임 내 화폐를 얻을 수 있던 전작의 시스템은 그대로 계승하여 본작에선 돈부족할 일이 없다.
'''2.넉 백 효과의 강화'''
필드 버그 뿐만 아니라 넉백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아졌다. 우선 넉백으로 몹을 날릴 경우, 경로에 놓여있던 필드버그의 이로운 효과는 아군 캐릭터가, 해로운 효과는 날려간 몹이 받는 식으로 바뀌었다. SP 25% 회복 버그에 몹을 날릴 경우, 25% 회복 효과는 넉백을 일으킨 캐릭터가 받지만 만약 데미지를 입는 버그라면 날아간 몹이 받는다는 말이다.
게다가 전투 필드가 전체적으로 좁아져 바운드를 쉽게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3.오버킬 시스템의 추가'''
이미 HP가 0이 되었음에도 딜이 너무 강해서 추가로 딜이 들어갈 경우, 오버킬 판정이 나온다.
오버킬 보너스로 경험치가 추가되는데 본작은 넉백 효과가 무지막지 좋아서 단체 넉백만 잘 일으켜도 서로 부딪혀 오버킬10이 심심찮게 나오므로 오버킬 보너스로 인한 레벨링이 엄청나게 쉽다.
'''4.스킬 습득 시스템의 변화'''
전작과 마찬가지로 번뜩임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 스킬의 조합으로 새로운 스킬을 개방하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본작은 레벨링으로도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는게 차이점으로 최소한 대기 멤버들은 레벨링만 되어도 장비만 주면 땜빵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고급 스킬들은 여전히 조합으로 해금해야 하는데다가 이것도 확률놀음이라는게 문제. 그냥 공략을 찾아보는게 속편하다.
'''5.배틀잭, 해킹 시스템의 삭제'''
주인공이 교체되어 생긴 변화다. 전작의 경우, 배경도 게임이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인 주인공이 서포트 해준다는 설정으로 배틀잭, 해킹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본작은 주인공도 바뀌었고 무대도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래 삭제되었다.
난이도가 워낙 쉬워서 큰 문제는 없다.
3.2. 플레이 팁
- 배드 엔딩을 보면서 진행하자
배드엔딩을 볼 때만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 몇개 있다. 게다가 에피소드 수집 관련 + 배드엔딩 수집 트로피가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선택지에서 항상 세이브를 해두자.
본작의 배드엔딩은 전작에 비해 개수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대신 전작처럼 검은화면에 텍스트 몇줄 나오고 땡인 허무한 배드엔딩은 사라졌다. 또 전투 패배 배드 엔딩은 사라졌다.
당연한 얘기지만 배드엔딩을 보기 전엔 세이브를 반드시 해둬야한다. 안 그러면 쓸데없이 보스를 두번 잡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 어떤 배드 엔딩은 선택지를 두 번 골라야 볼 수 있는 등, 감춰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배드엔딩이 선택지 직후에 나오지 않고 조금 진행한 뒤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 찝찝하기 싫으면 세이브를 두개 해놓는게 제일 낫다.
다행히 본작은 게임 오버 시, 마지막 선택지로 되돌려주는 기능이 생겼다.
본작의 배드엔딩은 전작에 비해 개수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대신 전작처럼 검은화면에 텍스트 몇줄 나오고 땡인 허무한 배드엔딩은 사라졌다. 또 전투 패배 배드 엔딩은 사라졌다.
당연한 얘기지만 배드엔딩을 보기 전엔 세이브를 반드시 해둬야한다. 안 그러면 쓸데없이 보스를 두번 잡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 어떤 배드 엔딩은 선택지를 두 번 골라야 볼 수 있는 등, 감춰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배드엔딩이 선택지 직후에 나오지 않고 조금 진행한 뒤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 찝찝하기 싫으면 세이브를 두개 해놓는게 제일 낫다.
다행히 본작은 게임 오버 시, 마지막 선택지로 되돌려주는 기능이 생겼다.
[배드 엔딩 보는 방법(스포일러 주의)]
챕터 1, 9는 배드엔딩이 없으며 챕터 10은 배드 엔딩이 아니기 때문에 업적 '배드엔딩 마이스터'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최대한 필드버그와 넉 백을 자주 이용하자
본작은 버그 픽스 보너스와 오버킬 보너스로 경험치&돈을 퍼주기 때문에 넉백만 자주 발생시켜도 경험치와 골드가 마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위력 면에서도 체력이 노멀 기준 59만 하는 잡몹이 중반부인 챕터 6에 떡하니 튀어나오는 수준이라 사실상 넉백을 강제하는 게임이다.
게다가 SP, HP도 신경쓸게 없다. 넉백만 자주 써줘도 버그 픽스 보너스가 일어나서 HP, SP를 회복시켜주는 경우가 굉장히 잦기 때문이다. 넉백과 넉블로우가 뜰때 타이밍 맞춰서 O버튼을 누르면 슈퍼 넉백이 발생한다
게다가 SP, HP도 신경쓸게 없다. 넉백만 자주 써줘도 버그 픽스 보너스가 일어나서 HP, SP를 회복시켜주는 경우가 굉장히 잦기 때문이다. 넉백과 넉블로우가 뜰때 타이밍 맞춰서 O버튼을 누르면 슈퍼 넉백이 발생한다
- 무료 DLC를 다운받자
컴파일 하트 게임의 특징으로 무료 DLC를 다운 받으면 이런저런 특전이 있다. 특히 신옥탑 메리스켈터 무기 증정 DLC를 사용하면 시작부터 얻을 수 있는 무기치고 스펙이 굉장히 높아 챕터 4~5까지 굴려먹을 수 있다. 이후로는 상점제 무기로 갈아타는 것으로 후반까지 무리없이 시나리오 진행이 가능하다.
- 글리치 스타일을 유지하자
버그 100% 상태가 되어도 죽지 않기 때문에 본작은 글리치 스타일 유지가 굉장히 쉬워졌다.
특히 보스전에서 글리치화 하자마자 바로 와일드 스킬 꼴아박는 것보다는 글리치 스타일을 유지하며 우월해진 스탯과 상태이상 내성으로 싸우는게 더 낫다. 와일드 스킬은 마무리용, 혹은 더 이상 글리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없을 때 사용하면 된다.
체력이 꽤 많은 보스급 몬스터와 싸울 때는 주의하자. 마이의 글리치 전용 스킬인 이노베이션은 파티원 전원의 HP,SP를 전량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재정비용으로 좋지만 파티원의 글리치 스타일을 해제시킨다.
특히 보스전에서 글리치화 하자마자 바로 와일드 스킬 꼴아박는 것보다는 글리치 스타일을 유지하며 우월해진 스탯과 상태이상 내성으로 싸우는게 더 낫다. 와일드 스킬은 마무리용, 혹은 더 이상 글리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없을 때 사용하면 된다.
체력이 꽤 많은 보스급 몬스터와 싸울 때는 주의하자. 마이의 글리치 전용 스킬인 이노베이션은 파티원 전원의 HP,SP를 전량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재정비용으로 좋지만 파티원의 글리치 스타일을 해제시킨다.
- 방어용 버프기를 자주 사용하자
마이의 플리에아파라 (아군 전체 방어력 상승)와 릴리아나의 피지라이트 (아군 전체 배리어 부여, 데미지 반감 기능)이 없으면 몹에게 한방에 끔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특히 최종보스전이나 페인 에리어 등, 몹들의 스탯이 급격히 높아지는 곳에서 이 스킬들이 중요하다.
또 바닥에 무적 버그가 자주 놓여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이는 액스 글리치를 사용할 때, 자신에게 무적을 부여한다.
또 바닥에 무적 버그가 자주 놓여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이는 액스 글리치를 사용할 때, 자신에게 무적을 부여한다.
토야마 마이 플리에아파라 습득법 - 스킬 조합 (스타웰x스타웰x스타웰) 사용 시, 랜덤 확률로 획득
릴리아나 피나타 피지라이트 습득법 - 스킬 조합 (포니비트x포니비트x포니비트) 사용 시, 랜덤 확률로 획득
릴리아나 피나타 피지라이트 습득법 - 스킬 조합 (포니비트x포니비트x포니비트) 사용 시, 랜덤 확률로 획득
- 검은 그림자에게 쫓길 때
검은 그림자는 맵 곳곳에서 등장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려 처리하기는 쉽다. 다만 잡히면 죽음.
그런데 좀 더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두 가지나 있다.
그런데 좀 더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 두 가지나 있다.
- 잡몹 배틀
검은 그림자가 출현했을 때, 잡몹들은 마이를 피해 도주하려 한다. 이중 하나를 골라잡아 패면 검은 그림자는 사라진다.
2.로트의 버그 액션
로트는 필드 위에 있는 투명한 발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이 발판 위에 있으면 검은 그림자는 밑에서 애처롭게 서성거리다 시간이 되면 소멸한다.
로트는 필드 위에 있는 투명한 발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이 발판 위에 있으면 검은 그림자는 밑에서 애처롭게 서성거리다 시간이 되면 소멸한다.
- 파티원들의 장비를 항상 체크하자
특히 릴리아나를 주의하자. 파티원들이 스토리상의 이유로 파티에서 이탈했다가 재가입한 경우, 장비가 모두 해제되어 있다.
때문에 이를 신경쓰지 않으면 못 박힌 배트 하나 들고 보스전에서 얻어맞고 죽는 릴리아나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신경쓰지 않으면 못 박힌 배트 하나 들고 보스전에서 얻어맞고 죽는 릴리아나를 볼 수 있다.
- (업적관련) 스킬 마이스터 업적 해금법
스킬 마이스터 업적이 있는데 해당 캐릭터의 스킬을 15개 이상 익힐 경우 해금된다.
마이, 로트, 릴리아나, 시이나, 루실, 세리카는 레벨업으로 자동으로 익히는 스킬만으로도 관련 업적이 해금되므로 별도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릴리 홉스, 클레어, 알은 약간 노가다가 필요한데 스킬 해금이 될 때까지 조합을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다.
마이, 로트, 릴리아나, 시이나, 루실, 세리카는 레벨업으로 자동으로 익히는 스킬만으로도 관련 업적이 해금되므로 별도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릴리 홉스, 클레어, 알은 약간 노가다가 필요한데 스킬 해금이 될 때까지 조합을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다.
- 릴리 홉스
비즈스타 사우저 X3 - 비즈스타 필리온 해금 (아군에게도 히트하는 극 대미지 마법 스킬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비즈스타 라인스, 비즈스타 필리온, 비즈스타 필리온 - 메티벤스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2.클레어
창점 순, 월광추 순, 파쇄진멸검 - 스타르 해금
파쇄진멸검 X3 - 스타베바르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3.알
스타베이자그X3 - 솔 플로전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비즈스타 라인스, 비즈스타 필리온, 비즈스타 필리온 - 메티벤스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2.클레어
창점 순, 월광추 순, 파쇄진멸검 - 스타르 해금
파쇄진멸검 X3 - 스타베바르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3.알
스타베이자그X3 - 솔 플로전 해금
이외 스킬은 레벨업으로 해금하여 업적 달성 가능
3.3. 2회차 추가 요소
2회차에서만 개방되는 몇가지 추가 요소가 있다.
1.서브 이벤트 추가
미션의 달성으로 서브 이벤트가 해금된다. 이때문에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서브 이벤트를 마무리 해두는 것이 좋다.
물론 챕터 3처럼 서브 이벤트를 그 챕터에서 클리어할 수 없는 경우는 예외. 특히 챕터 7의 서브 이벤트는 챕터 8가 되기 전에 마무리 해야한다.
리즈 쇼아라 바깥의 사정이나 전작의 등장인물들, 그리고 아이리스나 시이나 등에 대한 서브 이벤트가 해금된다.
2.페인 에리어
전작의 페인 에리어가 재등장한다. 아쉽게도 루덴스는 나오지 않는다.
버그 액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릴리아나, 로트가 파티에 없으면 도전할 수 없다. 도전은 챕터 3 후반부부터 가능하지만 본작은 경험치를 비전투 파티원도 모두 공유하므로 그냥 모든 파티원이 해금되는 챕터 5부터 도전하는게 제일 낫다.
총 5계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방마다 무조건 전투가 이뤄지는 보스 러쉬형 스테이지다. 2계층에서는 전작의 엔토마 퀸이, 3계층은 전작의 중간보스였던 신수가 재등장하며 4계층은 줄곧 플레이어를 쫓아다녔던 검은 그림자가 등장하고 마지막 계층은... 어째선가 아오오니가 최종보스다. 콜라보의 영향인듯 하지만 4계층과 5계층의 보스가 바뀌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3.아오오니의 영역
관광 에리어를 배경으로 곳곳에서 쏟아져나오는 아오오니를 피해 도망치는 것이 목적인 미니 게임. 여기서 아오오니에게 잡히더라도 게임오버는 되지 않으며 재도전이 가능하다.
4.EX 시나리오
각 챕터를 중간지점, 혹은 클리어할 때마다 추가 시나리오가 나온다. 2회차에서 트루 엔딩을 볼 경우, 마지막으로 EX엔딩이 나온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파티원 및 조력자)
본작의 주인공 일행은 세명으로 설정 상 마이, 로트, 릴리아나 이 세명만 싸운다. 시이나는 일단 일행에 껴있긴 하지만 실제로 싸우지는 않는다.
이와는 별개로, 전작의 등장인물들을 파티원으로 써먹을 수는 있다. 시이나를 포함해 세리카까지 모두 사용 가능. 다만 전작에서 DLC였던 리프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토야마 마이
성우는 사이토 치와/라이언 바틀리. 본작의 주인공이자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기는 손도끼.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으며 집안에 갇혀 살았다. 갇혀사는 마이에게 아버지가 노트북을 선물로 줬는데 외출이 금지되있던 마이는 노트북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이윽고 해킹까지 배우게 된다. 해킹이 나쁜 일이라는건 몰라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여기저기 해킹했었다. 심지어 이 때 전작 주인공이 다니던 회사, 이니그마 사까지 해킹을 하는데 여기가 프로그래머들이 모인 회사임을 생각하면 이미 넘사벽 고인물 해커.
동생인 사나에를 몹시 아끼며 부모가 이혼할 때, 사나에와도 떨어지게 되었으나 문자는 주고 받았었다.
프롤로그 파트에서 아버지가 죽이려 하자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다며 그대로 받아들이려 했지만 아버지가 어머니와 사나에를 모욕하자 참지못하고 분노를 터트리며 아버지의 도끼를 빼앗아 그대로 휘둘러 살해해버린다. 그 뒤, 영양실조 상태로 집안에 쓰러져있던 것을 이웃집 사람이 발견하여 구조한다.
아버지 살해 사건은 정당방위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리즈 쇼아라의 양호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어머니를 잃은 사나에가 이곳에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리즈 쇼아라로 자진해서 가려 했지만...
힘든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상대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심한 태도를 취하며 로트가 아무리 애정공세를 펼쳐도 씹는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츤데레고 실은 상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주는 면이 있다.
자신과 비슷하게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물러진다. 기숙사의 학생인 폴라가 자꾸 귀찮게 하자 짜증을 느끼며 무시한 적이 있었는데 폴라가 자신과 비슷한 학대 경험이 있다는걸 알게 되자 굉장히 상냥하게 바뀐다.
릴리아나는 대놓고 아끼며 여동생 취급. 로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바보 취급이지만 은근슬쩍 응석부리게 해주며 속으로는 편안하다는 등, 이미 절친으로 보고 있다.
리즈 쇼아라에 있었어야 할 여동생, 사나에가 없어 찾으러 다닌다. 이것이 데스 엔드 리퀘스트 2의 시발점이 된다.
버그 액션은 PC 해킹. CCTV를 통해 맵의 일부를 볼 수 있으며 이 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길이나 보물상자, 비밀번호 등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중반부부터는 PC 해킹해야할 구간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으며 집안에 갇혀 살았다. 갇혀사는 마이에게 아버지가 노트북을 선물로 줬는데 외출이 금지되있던 마이는 노트북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이윽고 해킹까지 배우게 된다. 해킹이 나쁜 일이라는건 몰라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여기저기 해킹했었다. 심지어 이 때 전작 주인공이 다니던 회사, 이니그마 사까지 해킹을 하는데 여기가 프로그래머들이 모인 회사임을 생각하면 이미 넘사벽 고인물 해커.
동생인 사나에를 몹시 아끼며 부모가 이혼할 때, 사나에와도 떨어지게 되었으나 문자는 주고 받았었다.
프롤로그 파트에서 아버지가 죽이려 하자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다며 그대로 받아들이려 했지만 아버지가 어머니와 사나에를 모욕하자 참지못하고 분노를 터트리며 아버지의 도끼를 빼앗아 그대로 휘둘러 살해해버린다. 그 뒤, 영양실조 상태로 집안에 쓰러져있던 것을 이웃집 사람이 발견하여 구조한다.
아버지 살해 사건은 정당방위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리즈 쇼아라의 양호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어머니를 잃은 사나에가 이곳에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리즈 쇼아라로 자진해서 가려 했지만...
힘든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상대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심한 태도를 취하며 로트가 아무리 애정공세를 펼쳐도 씹는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츤데레고 실은 상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주는 면이 있다.
자신과 비슷하게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물러진다. 기숙사의 학생인 폴라가 자꾸 귀찮게 하자 짜증을 느끼며 무시한 적이 있었는데 폴라가 자신과 비슷한 학대 경험이 있다는걸 알게 되자 굉장히 상냥하게 바뀐다.
릴리아나는 대놓고 아끼며 여동생 취급. 로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바보 취급이지만 은근슬쩍 응석부리게 해주며 속으로는 편안하다는 등, 이미 절친으로 보고 있다.
리즈 쇼아라에 있었어야 할 여동생, 사나에가 없어 찾으러 다닌다. 이것이 데스 엔드 리퀘스트 2의 시발점이 된다.
버그 액션은 PC 해킹. CCTV를 통해 맵의 일부를 볼 수 있으며 이 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길이나 보물상자, 비밀번호 등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중반부부터는 PC 해킹해야할 구간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 로텐 돌하트
성우는 아사히나 마도카/데닌 멜로디. 작중에선 로트라고 불린다. 전작의 릴리 홉스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지만, 릴리에 비해 훨씬 노골적으로 마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사용하는 무기는 총.
굉장히 사교적이며 아가씨 같은 인물이지만, 실상은 변태끼가 있는 레즈비언. 대놓고 마이에게 좋아한다며 달라붙을 정도.
상대가 누구건, 무슨 일을 저질렀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하는 선한 인물. 마이에게 시비를 걸고 대놓고 일진 행세를 하던 몰리에겐 조금 엄하게 대하려 했지만 결국 충고를 해주는 등, 타인에게 모질게 굴지 못하는 성격이다.
리즈 쇼아라에 있는 여성 기숙사이자 양호 시설인 워즈워스의 대표인 미드라 선생의 딸이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 앞에서는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며 어머니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버그 액션은 특수 점프. 지정된 구간에서 버그를 잡고 높이 점프하여 위에 있는 투명한 발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이 발판 위에 여러 아이템이 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검은 그림자를 피하기에 가장 좋으므로 여러모로 활용도는 높다.
특이하게도 무기가 총인데 현대 문물에 가장 어두운 로트가 어째선가 현대 병기인 총을 다루고 있다. 물론 총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해도, 도대체 이 시골 마을 어디서 그런 사격 솜씨를 익혔는지는 그야말로 의문. 마이가 시작부터 손도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릴리아나는 배트 휘두르는 아버지를 보며 스윙을 배웠다고 작중에서 설명되는데 마이가 총을 쓰는 이유는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굳이엮자면|스포일러]
굉장히 사교적이며 아가씨 같은 인물이지만, 실상은 변태끼가 있는 레즈비언. 대놓고 마이에게 좋아한다며 달라붙을 정도.
상대가 누구건, 무슨 일을 저질렀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하는 선한 인물. 마이에게 시비를 걸고 대놓고 일진 행세를 하던 몰리에겐 조금 엄하게 대하려 했지만 결국 충고를 해주는 등, 타인에게 모질게 굴지 못하는 성격이다.
리즈 쇼아라에 있는 여성 기숙사이자 양호 시설인 워즈워스의 대표인 미드라 선생의 딸이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 앞에서는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며 어머니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버그 액션은 특수 점프. 지정된 구간에서 버그를 잡고 높이 점프하여 위에 있는 투명한 발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이 발판 위에 여러 아이템이 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검은 그림자를 피하기에 가장 좋으므로 여러모로 활용도는 높다.
특이하게도 무기가 총인데 현대 문물에 가장 어두운 로트가 어째선가 현대 병기인 총을 다루고 있다. 물론 총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해도, 도대체 이 시골 마을 어디서 그런 사격 솜씨를 익혔는지는 그야말로 의문. 마이가 시작부터 손도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릴리아나는 배트 휘두르는 아버지를 보며 스윙을 배웠다고 작중에서 설명되는데 마이가 총을 쓰는 이유는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굳이엮자면|스포일러]
- 릴리아나 피나타
성우는 이와미 마나카/리사 레이몰드. 앤, 세라와 함께 줄리에타가 워즈워스로 새로 데려온 3명의 아이중 한 명.
악마에 대해 굉장히 큰 적대감을 갖고 있으며 장래희망도 퇴마사다.
좋아하는 것은 채찍거미와 쿠키. 쿠키의 경우 맛이 아니라 식감이 좋다고 하는 특이한 캐릭터.
앤, 세라가 괴물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패닉 상태에 빠지지만 마이가 구출해준다. 이 때부터 마이, 로트와 함께 파티를 짜게 되는데 선택한 무기가 못 박힌 배트라서 조금 깬다. 스킬이나 스탯도 ATK가 많이 오르는 똥파워 캐릭터로 겉모습과 정말 안 어울린다.
마이를 굉장히 잘 따르며 자주 응석을 부리지만 로트에게는 뭔가 굉장히 차갑다. 마이가 로트에 대해 바보라고 말하자 릴리아나도 정말 자연스럽게 동의했을 정도. 물론 로트가 굴려먹기 좋은 캐릭터인데다 릴리아나도 로트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대놓고 취급이 다르기 때문에 웃긴 상황이 자주 나온다.
버그 액션이 꽤 특이한데 전작의 클레어처럼 막힌 곳을 뚫어주는 버그 액션이다. 근데 이 버그 액션을 발동하려면 저주의 구슬이라는 아이템이 하나 필요하다. 저주의 구슬도 여기저기 숨겨져 있으므로 쓸데없이 동선이 길어지게 된다.
악마에 대해 굉장히 큰 적대감을 갖고 있으며 장래희망도 퇴마사다.
좋아하는 것은 채찍거미와 쿠키. 쿠키의 경우 맛이 아니라 식감이 좋다고 하는 특이한 캐릭터.
앤, 세라가 괴물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패닉 상태에 빠지지만 마이가 구출해준다. 이 때부터 마이, 로트와 함께 파티를 짜게 되는데 선택한 무기가 못 박힌 배트라서 조금 깬다. 스킬이나 스탯도 ATK가 많이 오르는 똥파워 캐릭터로 겉모습과 정말 안 어울린다.
마이를 굉장히 잘 따르며 자주 응석을 부리지만 로트에게는 뭔가 굉장히 차갑다. 마이가 로트에 대해 바보라고 말하자 릴리아나도 정말 자연스럽게 동의했을 정도. 물론 로트가 굴려먹기 좋은 캐릭터인데다 릴리아나도 로트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대놓고 취급이 다르기 때문에 웃긴 상황이 자주 나온다.
버그 액션이 꽤 특이한데 전작의 클레어처럼 막힌 곳을 뚫어주는 버그 액션이다. 근데 이 버그 액션을 발동하려면 저주의 구슬이라는 아이템이 하나 필요하다. 저주의 구슬도 여기저기 숨겨져 있으므로 쓸데없이 동선이 길어지게 된다.
- 니노미야 시이나
성우는 토죠 히사코/케일리 밀스.전작의 주인공. 전작에선 이니그마 사의 게임 디렉터였지만 본작에선 워즈워스의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
극히 최근에 워즈워스에 들어왔으며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마이의 경계를 사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시이나의 제안으로 협력하게 된 뒤로는 굉장히 사이가 좋아진다.
마이에게 있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어른이자 친구.
본래 시이나는 현실에서 싸울 수 있는 힘은 없지만 본작의 마이는 현실 증강 기능이 있어 전작 월즈 오딧세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이나를 써볼 수 있다. 코스튬 역시 본작의 시이나는 시스터 차림이지만, 파티원 시이나는 전작의 월즈 오딧세이 복장을 입고 있다. 무료 DLC인 시스터 복장으로 갈아입어주면 일러스트까지 바뀌지만 시스터 차림에 전작의 거미 다리 같은 엔토마가 붙은 꼴이라 뭔가 좀 이상하다.
요상한 것과는 별개로, 본작에선 릴리아나가 자주 파티에서 빠지므로 같은 달 속성인 시이나는 땜빵용으로 써먹기 편하다.\
글리치화는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며 버그 액션은 따로 없다.
극히 최근에 워즈워스에 들어왔으며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마이의 경계를 사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시이나의 제안으로 협력하게 된 뒤로는 굉장히 사이가 좋아진다.
마이에게 있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어른이자 친구.
본래 시이나는 현실에서 싸울 수 있는 힘은 없지만 본작의 마이는 현실 증강 기능이 있어 전작 월즈 오딧세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이나를 써볼 수 있다. 코스튬 역시 본작의 시이나는 시스터 차림이지만, 파티원 시이나는 전작의 월즈 오딧세이 복장을 입고 있다. 무료 DLC인 시스터 복장으로 갈아입어주면 일러스트까지 바뀌지만 시스터 차림에 전작의 거미 다리 같은 엔토마가 붙은 꼴이라 뭔가 좀 이상하다.
요상한 것과는 별개로, 본작에선 릴리아나가 자주 파티에서 빠지므로 같은 달 속성인 시이나는 땜빵용으로 써먹기 편하다.\
글리치화는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며 버그 액션은 따로 없다.
- 릴리 홉스 (야마무라 유리사)
성우는 쿠와하라 유우키/키라 버클랜드.전작의 등장인물. 시이나와 협력하게 될 때 받는 캐릭터 데이터 중 하나.
파티원으로 전투에 참가는 가능하지만 버그 액션은 별도로 없으며 글리치화 모션 및 이펙트는 전작과 동일하다.
스토리 전개 중, 선택지에 따라서는 현실의 유리사와 만날 수 있다.
릴리를 포함하여 전작 캐릭터들은 모두 동일한 내용이다.
파티원으로 전투에 참가는 가능하지만 버그 액션은 별도로 없으며 글리치화 모션 및 이펙트는 전작과 동일하다.
스토리 전개 중, 선택지에 따라서는 현실의 유리사와 만날 수 있다.
릴리를 포함하여 전작 캐릭터들은 모두 동일한 내용이다.
- 알 아스트라 (모리쿠보 히나타)
전작의 등장인물. 시이나와 협력하게 될 때 받는 캐릭터 데이터 중 하나.
- 클레어 그레이브 (히이즈미 카에데)
전작의 등장인물. 시이나와 협력하게 될 때 받는 캐릭터 데이터 중 하나.
- 루실 피아레테 (스베툴라나 아모)
- 세리카 클레이튼 (클로에 아론)
- 아이리스
의문의 노트북에 설치되어있는 인공지능 가이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대답하는 아주 뛰어난 인공지능이지만 대부분의 대답이 '몰라', 혹은 '권한이 없어'라 별 도움은 안된다.
게다가 수면을 취하는지 노트북은 멀쩡히 켜져 있는데 본인은 자꾸 자러간다고 찡찡댄다.
설상가상으로 아이리스의 잘못은 아니지만, 리즈 쇼아라에는 인터넷이 없어 기껏 얻은 노트북인데도 사용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현 시점에서 마스터는 토야마 마이.
게다가 수면을 취하는지 노트북은 멀쩡히 켜져 있는데 본인은 자꾸 자러간다고 찡찡댄다.
설상가상으로 아이리스의 잘못은 아니지만, 리즈 쇼아라에는 인터넷이 없어 기껏 얻은 노트북인데도 사용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현 시점에서 마스터는 토야마 마이.
4.2. 워즈워스
워즈워스는 고아 혹은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긴 아이들이 오는 보호 시설이지만 원장인 미드라 돌하트의 이념에 따라 여성 기숙사로 칭해지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이런저런 교양 수업이 이뤄지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또 굉장히 종교적이며 엘=스트레인이라는 신을 믿고 해당 종교의 교리가 일상적으로 자리잡혀 있다. 미드라 돌하트는 물론, 직원들의 복장도 수녀를 연상시킨다. 칭호는 메이드.
원생들의 수가 꽤 되기 때문에 같이 자주 나오는 콤비끼리 엮어서 설명한다.
- 미드라 돌하트
워즈워스의 원장이자 로텐 돌하트의 어머니.
아이들을 아껴주지만 때론 꽤나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로트에게 남들 앞에서 자신을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 때문에 로트는 어머니와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
아이들을 아껴주지만 때론 꽤나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로트에게 남들 앞에서 자신을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 때문에 로트는 어머니와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
- 시즈
워즈워스의 메이드장으로 미드라를 대신해 아이들의 지휘를 맡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 비나 마일스, 몰리 페이건, 픽 홀리
워즈워스에 처음 온 마이를 괴롭히러 온 일진 패거리.
시작하자마자 쓰레기를 줏으라는 등, 상하관계를 나누려했으며 마이가 응하지 않자 그대로 화장실로 끌고가 가두고 물을 퍼부었으며 그럼에도 마이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대로 깔아뭉게 머리를 가위로 억지로 자르려고 하는 등, 완전히 인간쓰레기 집단. 극중 묘사로는 마이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인물들을 괴롭히고 다녔던 모양이다.
리더격인 비나 마일스는 본작의 입문장벽이기도 하다. 행동 자체도 극혐이지만, 내뱉는 대사가 하나같이 오그라 들어서 게임을 당장 종료하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마이가 워즈워스에 온 첫 날, 비나 마일스가 실종되었다가 숲에서 발견되면서 분위기가 바뀐다. 다음 날, 시즈에게 끌려간 비나를 본 마이는 이를 뒤쫓아가지만, 어느 순간 비나를 도끼로 몇번이고 내리찍어 살해하는 꿈을 꾸고 정신을 차린 마이는 다음 날 비나가 새벽에 양부모 집에 맡겨졌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비나가 사라지면서 몰리와 픽은 완전히 원내 입지를 잃게 된다. 픽은 그나마 자기 잘못도 비나탓을 할지언정 사과라도 하고 다녔지만 몰리는 적반하장으로 마이에게 화를 내며 계단에서 밀치려고까지 하지만 역관광을 당한다. 이후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 비나는 지금 마이가 제일 잘나가니 제발 자기를 마이의 패거리에 껴달라고 애원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나마 사과라도 한 픽은 마이에게 쓴소리 듣고 개심이라도 하지만 몰리는 그야말로 노답.
마이에게 쓴소리 듣고 나름 정신차렸는지 픽이 몰리에게 말을 걸어 서로 사실은 너 싫었네 뭐네 하면서 싸우다가 결국 친구 미만 타인 이상의 미묘한 우정을 보여준다. 완전히 원내에서 무시당하는 처지가 된 몰리를 챙겨주는 그나마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쓰레기를 줏으라는 등, 상하관계를 나누려했으며 마이가 응하지 않자 그대로 화장실로 끌고가 가두고 물을 퍼부었으며 그럼에도 마이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대로 깔아뭉게 머리를 가위로 억지로 자르려고 하는 등, 완전히 인간쓰레기 집단. 극중 묘사로는 마이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인물들을 괴롭히고 다녔던 모양이다.
리더격인 비나 마일스는 본작의 입문장벽이기도 하다. 행동 자체도 극혐이지만, 내뱉는 대사가 하나같이 오그라 들어서 게임을 당장 종료하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마이가 워즈워스에 온 첫 날, 비나 마일스가 실종되었다가 숲에서 발견되면서 분위기가 바뀐다. 다음 날, 시즈에게 끌려간 비나를 본 마이는 이를 뒤쫓아가지만, 어느 순간 비나를 도끼로 몇번이고 내리찍어 살해하는 꿈을 꾸고 정신을 차린 마이는 다음 날 비나가 새벽에 양부모 집에 맡겨졌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비나가 사라지면서 몰리와 픽은 완전히 원내 입지를 잃게 된다. 픽은 그나마 자기 잘못도 비나탓을 할지언정 사과라도 하고 다녔지만 몰리는 적반하장으로 마이에게 화를 내며 계단에서 밀치려고까지 하지만 역관광을 당한다. 이후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 비나는 지금 마이가 제일 잘나가니 제발 자기를 마이의 패거리에 껴달라고 애원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나마 사과라도 한 픽은 마이에게 쓴소리 듣고 개심이라도 하지만 몰리는 그야말로 노답.
마이에게 쓴소리 듣고 나름 정신차렸는지 픽이 몰리에게 말을 걸어 서로 사실은 너 싫었네 뭐네 하면서 싸우다가 결국 친구 미만 타인 이상의 미묘한 우정을 보여준다. 완전히 원내에서 무시당하는 처지가 된 몰리를 챙겨주는 그나마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 빅토리에 밀레, 치츠바 이데안
자주 다니는 2인조 그룹.
빅토리에의 성우는 ?/잰시 윈. 빅토리에는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들러붙는 것을 좋아하는 천성 바람둥이. 그에 비해 치츠바는 빅토리에에 대한 집착이 심한 얀데레 기질이 있는 인물이다.
워낙 소심한데다 장점이 없는 치츠바를 빅토리에가 칭찬해주자 자신의 있을 곳은 빅토리에 옆 뿐이라고 하며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정작 빅토리에는 치츠바를 가장 좋아하는 친구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여자를 끌어안는 것에 전혀 주저가 없는 인물이라 치츠바의 속은 매일 타고 있다. 마이와의 첫만남도 대놓고 빅토리에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다만 꽤 쵸로인 속성인지, 속이 타면서도 치츠바랑 빅토리에가 잘 어울린다고 릴리아나가 칭찬하자 바로 또 기뻐한다.
빅토리에는 치츠바를 절친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어째선지 미드라 선생에 대해 뭔가 모를 동경심을 품고 있어 치츠바가 끙끙 앓고 있다.
빅토리에의 성우는 ?/잰시 윈. 빅토리에는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들러붙는 것을 좋아하는 천성 바람둥이. 그에 비해 치츠바는 빅토리에에 대한 집착이 심한 얀데레 기질이 있는 인물이다.
워낙 소심한데다 장점이 없는 치츠바를 빅토리에가 칭찬해주자 자신의 있을 곳은 빅토리에 옆 뿐이라고 하며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정작 빅토리에는 치츠바를 가장 좋아하는 친구라고 말하면서도 다른 여자를 끌어안는 것에 전혀 주저가 없는 인물이라 치츠바의 속은 매일 타고 있다. 마이와의 첫만남도 대놓고 빅토리에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다만 꽤 쵸로인 속성인지, 속이 타면서도 치츠바랑 빅토리에가 잘 어울린다고 릴리아나가 칭찬하자 바로 또 기뻐한다.
빅토리에는 치츠바를 절친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어째선지 미드라 선생에 대해 뭔가 모를 동경심을 품고 있어 치츠바가 끙끙 앓고 있다.
- 엘리자베스 파리스, 머시 루이스
자주 다니는 2인조 그룹 2.
본래 귀족 가문의 영애인 엘리자베스와 그런 엘리자베스를 떠받들어주는 소심한 아이 머시이며 엘리자베스는 머시를 장차 파리스 가문의 시녀가 될 아이라고 말한다. 이에 로트랑 릴리아나는 굉장히 어이없어 하지만, 머시는 머시대로 엘리자베스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고 엘리자베스도 머시를 절친으로 대우한다. 마이가 보기엔 그냥 좀 특이한 형태의 우정이라고.
비나가 없어지자 엘리자베스는 자기 천하가 왔다며 마이에게 자신의 패거리로 들어오라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게다가 실제로는 성격이 심약한 편이라 그런 패거리를 만들만한 능력도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본래 귀족 가문의 영애인 엘리자베스와 그런 엘리자베스를 떠받들어주는 소심한 아이 머시이며 엘리자베스는 머시를 장차 파리스 가문의 시녀가 될 아이라고 말한다. 이에 로트랑 릴리아나는 굉장히 어이없어 하지만, 머시는 머시대로 엘리자베스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고 엘리자베스도 머시를 절친으로 대우한다. 마이가 보기엔 그냥 좀 특이한 형태의 우정이라고.
비나가 없어지자 엘리자베스는 자기 천하가 왔다며 마이에게 자신의 패거리로 들어오라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게다가 실제로는 성격이 심약한 편이라 그런 패거리를 만들만한 능력도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 에비게일 윌리엄스, 사라 퍼트넘, 베티 파리스
연장자 3인조 그룹으로 에비게일은 기숙사장으로 학생 대표를 맡고 있다.
연장자인 만큼 학생들을 지도 통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론 느긋한 성격인 에비게일을 대신해 사라가 규칙을 지키라고 깐깐하게 구는 편. 베티는 그런 둘을 흐뭇하게 보는 역할(...)이다. 또 베티는 이중 가장 신앙심이 깊으며 위험한 일이 자주 나오자 가선 안되는 구역을 수작업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여러모로 선한 인물. 벌레는 엄청 싫어한다.
평소 느긋하게만 보이지만 릴리아나가 밤중에 기숙사를 뛰쳐나가자 당황하여 앞뒤 안가리고 릴리아나를 쫓아가는걸 보면 에비게일도 학생들을 굉장히 아끼는 좋은 사람이다.
작중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에비게일이 일자리와 하숙집을 구해 나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 기숙사장의 후임으로는 사라가 꼽히지만, 막상 사라는 이를 불안하게 여기고 있다.
베티와 엘리자베스의 성이 같게 표기되어 있는데 연관점은 불명.
연장자인 만큼 학생들을 지도 통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론 느긋한 성격인 에비게일을 대신해 사라가 규칙을 지키라고 깐깐하게 구는 편. 베티는 그런 둘을 흐뭇하게 보는 역할(...)이다. 또 베티는 이중 가장 신앙심이 깊으며 위험한 일이 자주 나오자 가선 안되는 구역을 수작업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여러모로 선한 인물. 벌레는 엄청 싫어한다.
평소 느긋하게만 보이지만 릴리아나가 밤중에 기숙사를 뛰쳐나가자 당황하여 앞뒤 안가리고 릴리아나를 쫓아가는걸 보면 에비게일도 학생들을 굉장히 아끼는 좋은 사람이다.
작중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에비게일이 일자리와 하숙집을 구해 나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 기숙사장의 후임으로는 사라가 꼽히지만, 막상 사라는 이를 불안하게 여기고 있다.
베티와 엘리자베스의 성이 같게 표기되어 있는데 연관점은 불명.
- 메리 월콧
- 찰리 파르페
기본적으로 착한 인물이긴 하지만 생각을 않고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는 버릇이 있어 할말 못할말을 못가리는 경우가 있다.
작중 이때문에 사나에를 걸고 넘어지다가 마이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본인도 이에 대한 죄책감이 컸는지 사나에에 대한 정보를 마을 이곳저곳 뒤지며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이때문에 사나에를 걸고 넘어지다가 마이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본인도 이에 대한 죄책감이 컸는지 사나에에 대한 정보를 마을 이곳저곳 뒤지며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마리 피
기숙사 원생들 중 최연소자로, 로트를 잘 따른다.
다만 마이는 굉장히 무서운지 마이 앞에만 서면 덜덜 떤다.
릴리아나와 로트의 제안으로 먹을 것을 주며 꼬셔보려고 했지만, 마리에게 있어 마이는 그저 유괴범 취급....
다만 마이는 굉장히 무서운지 마이 앞에만 서면 덜덜 떤다.
릴리아나와 로트의 제안으로 먹을 것을 주며 꼬셔보려고 했지만, 마리에게 있어 마이는 그저 유괴범 취급....
- 폴라 워렌
마리랑 비슷한 또래로 보인다. 마이를 잘 따른다.
굉장히 쾌활한 성격으로 상대가 뭐라 하건 잘 떠들지만 부모로부터 방치당한 경험이 있어 상대가 자신의 말에 관심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굉장히 무서워한다.
작중 마이를 계속 파이라 부르며 떠들어대자 이에 짜증이 치민 마이가 폴라를 무시해버리는데 이 때 로트가 폴라의 과거를 말해주자 부모로부터 학대당한 트라우마를 건드린 죄책감 때문에 상냥하게 대하게 된다.
크리스티나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주위에 대한 관찰력이 좋다.
굉장히 쾌활한 성격으로 상대가 뭐라 하건 잘 떠들지만 부모로부터 방치당한 경험이 있어 상대가 자신의 말에 관심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굉장히 무서워한다.
작중 마이를 계속 파이라 부르며 떠들어대자 이에 짜증이 치민 마이가 폴라를 무시해버리는데 이 때 로트가 폴라의 과거를 말해주자 부모로부터 학대당한 트라우마를 건드린 죄책감 때문에 상냥하게 대하게 된다.
크리스티나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주위에 대한 관찰력이 좋다.
- 쿨러 샐던
특이하게도 현대 전자 기기가 없는 리즈 쇼아라에서 프로그래밍를 공부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다만 전자 기기가 없는데다 교재도 낡은 것들 뿐이어서 독학 중이긴 하지만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 보통 그래서 다른 거엔 관심을 안가지고 공부에만 열중하고 있지만, 해커인 마이와 죽이 맞아 둘이 굉장히 친하게 지내게 된다.
다만 전자 기기가 없는데다 교재도 낡은 것들 뿐이어서 독학 중이긴 하지만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 보통 그래서 다른 거엔 관심을 안가지고 공부에만 열중하고 있지만, 해커인 마이와 죽이 맞아 둘이 굉장히 친하게 지내게 된다.
- 크리스티나 세럼
성격이 좀 있는 이상한 원생.
친절한 척 하면서 과자를 주고 뒤에 얼토당토 않은 부탁을 하는데, 이 부탁을 거절하면 짜증을 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과자를 주고 상대의 말에 짜증을 내면서도 또 어울려주는 등, 참으로 기괴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긴 하지만 못되먹지는 않았다.
로트의 말에 따르면 뻔히 보이는 뒷공작을 펼치는게 크리스티나가 귀여운 이유라고.
친절한 척 하면서 과자를 주고 뒤에 얼토당토 않은 부탁을 하는데, 이 부탁을 거절하면 짜증을 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과자를 주고 상대의 말에 짜증을 내면서도 또 어울려주는 등, 참으로 기괴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긴 하지만 못되먹지는 않았다.
로트의 말에 따르면 뻔히 보이는 뒷공작을 펼치는게 크리스티나가 귀여운 이유라고.
- 마코토 프란퍼
성우는 ?/도라 파인. 동양계 인물로 보이지만 어째선지 성씨는 영어.
남에게 의지가 되는 것이 삶의 보람으로 때문에 이런저런 잔심부름을 항상 도맡아 하고 있다.
이로인해 몸이 무리할 정도로 구르고 있어 로트의 걱정을 사고 있다.
남에게 의지가 되는 것이 삶의 보람으로 때문에 이런저런 잔심부름을 항상 도맡아 하고 있다.
이로인해 몸이 무리할 정도로 구르고 있어 로트의 걱정을 사고 있다.
- 앤 샌디, 세라 플로이드
릴리아나와 함께 워즈워스로 온 아이들. 앤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을 꺼려하고 세라는 마이를 무서워한다.
마리와 사이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마리와 사이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4.3. 리즈 쇼아라
평범한 시골 마을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왠지 섀도우 마터라 불리는 괴물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기묘한 장소.
이곳에 있을 여동생인 토야마 사나에를 찾아 괴물이 나오는 밤거리를 탐색하는 것이 마이의 주 목표가 된다.
이곳에 있을 여동생인 토야마 사나에를 찾아 괴물이 나오는 밤거리를 탐색하는 것이 마이의 주 목표가 된다.
- 주교
엘=스트레인 종교를 믿는 성직자. 마이에게 자상하게 대해준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이는 여성의 몸으로 고위직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이는 여성의 몸으로 고위직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4. 그 외 인물
- 줄리에타
유럽의 복지 시설 직원으로 작중 초반, 유럽에 온 마이를 워즈워스로 데려가준다.
챕터 3에서 릴리아나, 앤, 세라를 데리고 한 번 더 등장한다. 이때 마이가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안심한다.
챕터 3에서 릴리아나, 앤, 세라를 데리고 한 번 더 등장한다. 이때 마이가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안심한다.
- 미즈나시 아라타
- 토키와 스미카
전작의 등장인물. 본작에선 시이나에 의해 언급되는게 전부.
- 토야마 사나에
마이가 워즈워스로 오게 된 이유.
본래 부모가 이혼할 때 마이는 아버지에게, 사나에는 어머니를 따라 갔으나 어머니가 사망하고 워즈워스에 맡겨졌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마이는 자신도 워즈워스에 보내달라고 강력히 주장하여 오게 되었지만 어째선가 리즈 쇼아라에는 사나에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서류 상으로는 사나에가 워즈워스에 온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해봐도 리즈 쇼아라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마이는 뭔가 수상쩍은 기묘한 감각을 느끼고 사나에를 찾아 나서게 된다.
본래 부모가 이혼할 때 마이는 아버지에게, 사나에는 어머니를 따라 갔으나 어머니가 사망하고 워즈워스에 맡겨졌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마이는 자신도 워즈워스에 보내달라고 강력히 주장하여 오게 되었지만 어째선가 리즈 쇼아라에는 사나에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서류 상으로는 사나에가 워즈워스에 온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해봐도 리즈 쇼아라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마이는 뭔가 수상쩍은 기묘한 감각을 느끼고 사나에를 찾아 나서게 된다.
5. 스포일러 및 진실
데스 엔드 리퀘스트 2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상 숨겨진 부분이 많다. 일단 스토리는 2만 해봐도 앞뒤 전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전작의 스토리를 알아야만 이해가 되는 구간이 많아 전작을 해보는게 좋다. 괜히 2가 아니다.
전작의 스토리에서 이어지며 따로 나온 소설, 데스 엔드 리퀘스트 1.5는 읽어도 되고 읽지 않아도 된다. 데엔리 1.5에 대해서는 이하 별도 항목 참조.
게임을 플레이 중이거나 플레이할 생각이 있다면 이 구간을 뛰어넘자.
5.1. 진실 (의문점 및 해답)
'''1.리즈 쇼아라의 정체'''
극중, 외부에 전파를 발신하는데 성공한 시이나는 그 찰나에 받은 메시지를 수신하게 된다. 발신자는 전작의 조력자였던 토키와 스미카. 내용은 '리즈 쇼아라는 30년 전에 이미 도시 탄광에서 뿜어져 나온 유독 가스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는 파기된 도시'라는 것. 이 말을 들은 마이 일행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리즈 쇼아라는 말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땅으로 작중 워즈워스 및 도시 주민들은 모두 시체 인형에 불과하다. 흑막은 마이가 혼자 떠들고 혼자 기상하고 혼자 밥먹는 불쌍한 년이라며 비웃었으며 마이는 이에 완전히 멘붕할뻔 한다.[6]
흑막의 목적은 죽음의 수를 666개 모으는 것으로, 때문에 매년 벌어지는 미드라의 원생 살인사건을 되풀이하고 있었으며 리즈 쇼아라는 그 무대에 불과했다. 토야마 마이, 릴리아나 피아나 등은 매년 벌어지는 이 살인사건의 희생자 역할로 이들은 살아있는 인간이 맞다.
극중 흑막의 능력 덕에 리즈 쇼아라는 들어올 수는 있어도 나가지는 못하는 기묘한 마을이 되었으며 30년이나 시간 간극이 벌어져 있으므로 전자 기기가 보급되어있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밤마다 섀도우 매터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흑막의 저주 때문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죽음의 도시.
단, 리즈 쇼아라에는 단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는데 그것이 로텐 돌하트다. 미즈나시의 말에 따르면 워낙 강한 쇼크로 인해 버그를 일으켰고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그 뒤 흑막의 계획에 이용되어 매년 기억을 잃고 똑같이 끔찍한 1년을 반복해서 보내고 있었다.
'''2.원생 살인사건의 범인'''
범인은 미드라 선생이다. 딸인 로텐 돌하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살인을 반복해서 저질러오고 있었다.
30년 전, 로트가 원생인 마리아를 구해주려다 대신 차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있었다. 내장 손상이 심각해 하루를 채 넘기기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 이때 흑막이 미드라에게 다가가 딸을 살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살인. 제물을 바치는 대가로 그들이 숭배하는 악마, 마르바스가 로텐의 목숨을 연장해주기로 한 것. 즉 로트는 마르바스의 권한으로 살아있었던 것이다.
이에 미드라는 지속적으로 원생들을 하나하나 죽여 로텐을 위해 제물을 바쳤으나 축제가 시작될 무렵, 어머니가 제일 좋다는 로텐의 말에 실성하고는 남은 원생들을 다 죽인 뒤, 본인도 샷건을 입에 물고 자살해버린다.
이후 시체 인형을 이용해 매년 이 22명의 원생이 죽는다는 끔찍한 사건이 반복되며 새로운 원생들도 하나하나 살해당하고 이렇게 흑막은 자신의 목적인 죽음의 수집을 이루어나간다.
다만 미드라 본인도 시체 인형으로 조작당하느라 미쳤는지 메이드장인 시즈를 능욕하고 조교하거나 시이나를 성적인 의미로 괴롭히거나, 원생인 빅토리에에게 손을 대는 등, 행보만 보면 완전히 흑막 그 자체다. 그러다 결국 금지된 방에 들어간 시이나를 끔찍하게 살해해버린다. 애초 원본도 아이들을 22명이나 죽인 시점에서 딸을 위해서였다곤 하지만 그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였다.
게다가 워즈워스에 입학하게 된 아이들은 모두 고아인 아이들이 아니라 고아로 만들어진 아이들이다. 원생들을 모으기 위해 워즈워스는 부모를 노려 살해를 저질렀으며 시이나가 이를 밝혀낸다.
간접적으로 마이와 릴리아나, 세라, 앤 3인방과의 대접 차이가 다른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는데 후자 3인방은 워즈워스에 의해 만들어진 고아라면, 마이는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직접 죽인만큼 의도치 않게 워즈워스에 들어오게 된 이방인이라 그럴지도? 자세한건 상세불명.
챕터 3 캠프 대화를 참조해보면, 릴리아나는 수백km 떨어진 워즈워스로 발령이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자발적으로 워즈워스에 온 마이와는 대조되는 부분.
여담으로 로트는 진실을 알게된 뒤 멘탈이 나가지만 어느정도 수습된 뒤에는 자기가 일행 중 최연장자라는 드립을 친다. 현 시점에서 43살인거 아니냐고 릴리아나가 묻자 로텐은 그냥 13살로 남으려고 한다.
'''3.토야마 사나에는 어디에 있는가?'''
이쯤되면 뻔한 얘기지만 사나에는 흑막에 의해 납치된 상태였다. 서류 상 워즈워스에 들어오기로 되어있었지만 워즈워스에 들어오지도 못한 채 마르바스에 바쳐질 제물로 죽음의 수납장 신세가 되있었던 것이다.그런데 수납장 신세일 뿐 아니라 1년간 계속 고문까지 받으며 몸이 넝마가 되었다고 나온다.
흑막의 말에 따르면 토야마 사나에는 악마인 마르바스의 후예이며 지금까지 바쳐진 제물을 통해 악마로 거듭날 그릇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 사나에는 마이를 대신해 찔려 죽게 된다.[7] 마르바스로 각성하게 된 인물은 따로 있었다.
'''4.섀도우 매터란 무엇인가?'''
리즈 쇼아라의 밤에는 섀도우 매터라 시이나가 명명한 괴물들이 나타나지만 이들은 본래 인간이다.
모든 섀도우 매터가 인간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챕터 3부터 나오는 보스급 섀도우 매터는 대부분 인간이 변이한 것이다.
리즈 쇼아라의 인간이 무언가의 이유로 정신적인 한계를 넘으면 섀도우 매터로 변이한다고 마이는 가정하였으며 작중 몇몇 인물이 섀도우 매터로 변이한다. 대상은 치츠바, 릴리아나의 어머니, 미드라, 그리고 흑막 본인을 포함한다.
'''5.흑막은 누구인가?'''
워즈워스로 아이들을 데려온 장본인, 복지 시설의 줄리에타다.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최고 중요 인물 중 하나인 리디아 놀란의 언니. 즉, 줄리에타 놀란이 본명이며 리디아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자 이렇게 변해버린 세상이 너무 미워 차라리 멸망시켜버리려고 악마 마르바스를 소환하려 한다.
또 원인 제공자인 미즈나시 아라타에 대한 증오심이 강해져 작중 시작 전에 이미 1만번 이상을 루프하며 아라타를 죽였다.
이래저래 어그로를 끌고 마지막에 의도치 않게 사나에를 죽였지만 개의치 않고 마르바스를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여 각성하려 한다. 이 게임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2회차에서 밝혀지는 진실]
그 누군가는 바로...}}}
'''6.미즈나시 아라타의 행방에 대해'''
전작에선 미즈나시가 시이나를 찾으려 다녔는데 본작은 반대로 시이나가 미즈나시를 찾기 위해 워즈워스에 잠입하게 된다. 하지만 시이나는 미즈나시를 찾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미드라[8]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 때 시이나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워즈워스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급히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메시지를 남기지만 도중에 발각되어 결국 살해당한다. 이 살해 과정이 굉장히 생생하게 녹화되어있어 마이 일행은 멘붕에 빠지게 된다. 전작에서 그렇게 굴렀는데 너무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더더욱 안습한 것은, 그렇게 찾아다니던 미즈나시 아라타는 이미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라는 것.
데엔리 1.5에서 언급되는 부분이지만, 흑막인 줄리에타는 아라타를 굉장히 미워하고 있었으며 아라타를 여러번 죽여왔다. 그렇다고 아라타가 포기하고 죽을 수도 없었는데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도 죽었기 때문. 이 때문에 수없이 디그레이드를 반복하다, 결국 흑막의 목적을 알아낸 아라타는 자신과 시이나의 죽음을 짐작하면서도 그것까지도 계획에 넣고 토야마 마이를 히든카드로 삼는다. 어린 나이에 독학으로 배운 실력으로 이니그마의 보안을 뚫고 해킹을 해낸 실력을 눈여겨 두고 있었다고.
때문에 아이리스를 비롯한 노트북과 USB를 남겨 마이의 큰 힘이 되어준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미즈나시 아라타는 최후반부 엔딩을 제외하면 모두 동영상으로 남겨진 데이터 뿐이다. 전작의 시이나도 고인이었지만 데이터라도 남아있어 대화가 가능했는데 본작의 아라타는 진짜 그냥 동영상에 불과하다.
게다가 마지막 최후의 디그레이드를 실현한 것도 토야마 마이여서 아라타는 이 때의 기억을 잃게 된다.[9]
본작에서는 아예 사망까지 하고 1.5 스토리를 포함하면 이미 1만번 이상 죽어나간 훌륭한 사망전대지만 안타깝게도 본작의 엔딩에서 후속작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기에 미즈나시 아라타의 고생길은 끊이지 않을 듯 하다.
'''7.바르보스란 무엇인가?'''
작중 프롤로그부터 바르보스란 존재가 언급되는데 이는 마르바스를 잘못 들은 것. 챕터 7에서 시이나가 살해당하는 순간 검은 후드의 교도들이 외우는 말로 확실하게 드러난다. 엘=스트레인은 완전한 악마 숭배 집단으로 마르바스라 불리는 악마를 소환하는 것이 목적이다.[10]
리디아가 살고 있던 차원은 아라타의 세계보다 더 상위의 세계이며 때문에 하층 현실에서 보여준 리디아의 능력 역시 초월적이지만 마르바스의 힘은 그조차 먹히지 않는 이질적인 재앙이라고 한다. 아라타가 치트키나 다름없는 능력을 갖고서도 질 수밖에 없었다.
작중에선 666개의 죽음을 바쳐 마르바스를 부활시키는 것이 줄리에타의 목적이었다. 설정 상, 사나에는 그 후예 중 하나로 사나에를 그릇으로 부활시키려 했지만 666번째 죽음이 마이를 감싼 사나에로 완성되버리고 만다.
이에 줄리에타의 몸이 기형적인 괴물로 변하면서 줄리에타는 자신이 마르바스라고 소리치지만....
실제로 마르바스로 각성한건 주인공인 토야마 마이였다. 사나에가 아니라 마이 쪽이 오히려 후예로 더 적합했다고 스스로 가정하지만 진실은 상세불명. 이때부터 눈동자가 하얘지는데다 텐션이 극도로 낮아진 마이는 줄리에타를 두고 그저 섀도무 매터가 됐을 뿐이라며 낮잡아보고 엘=스트레인 교도들을 모조리 끔살시킨 다음, 디그레이드 해버린다.
때문에 줄리에타 놀란도 사라진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토야마 마이가 세계관 최강자다. 그것도, 전작의 미즈나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압도적인 힘을 갖게 되었다. 미즈나시가 리디아로부터 받은 능력도 엄청나긴 하지만 일단 마이는 피지컬부터 인간은 가볍게 끔살시킬 수 있는 레벨이 되었고 칼로 가슴을 찔렸는데도 멀쩡한데다 현실 조작 역시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토야마 마이가 마르바스로 각성하면서 동시에 본작에선 동료였던 릴리아나와 적대 플래그가 서고 말았다. 릴리아나는 악마를 극도로 혐오하는데 마이가 사실상 악마로 각성했기 때문에 릴리아나 입장에선 적대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8.리디아 놀란은 누구인가? (2회차 스포일러)'''
미즈나시나 토야마 마이가 사는 현실이 수백게 있으며 이런 세계 하나하나를 하층 현실이라고 부른다는게 2회차에서 밝혀진다. 리디아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무수히 많은 하층 현실을 만들고 감시하는 것을 엔드 버스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리디아 놀란은 이런 하층 현실을 관리하는 감시자중 한 명이었으며, 본래 감시자의 역할은 해당 세계의 버그, 즉 오컬트를 수정하는 것에 있으며 그 외 개입은 허락되지 않는다.
관리자의 최종 목적은 하층 현실이 제대로 굴러가도록 관리하는 것에 있다. 전작에선 루덴스 일행과 아파시스 교단으로 인해 세계가 완전히 망가져버렸고 이때문에 리디아의 임무는 실패했다.
즉 리디아는 이미 전작에서 미즈나시 아라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쓴데다 세계는 망가졌고 자신의 권한을 하층 현실의 인간인 미즈나시 아라타에게 줘버리는 등, 임무 실패 + 규정 위반으로 처분 결정이 되고 만다. 전작에서 리디아가 다시는 아라타를 볼 수 없을거라 말한건 이 때문이다.
2회차가 시작되면 리디아에 대한 스토리가 개방되며 챕터마다 리디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오프닝과 타이틀 역시 리디아 버전으로 바뀌는데, 전작에선 조연에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데엔리 1.5도 그렇고 취급도 그렇고, 완전히 진히로인 대우.
다만 2회차에서 볼 수 있는 EX엔딩 기준으로 현재 생사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5.2. 캐릭터 설명 (스포일러)
- 토야마 마이
마르바스의 후예이자 리즈 쇼아라의 이방인. 그리고 죽음의 왕.[11]
초반부 사나에에 대한 집착이 로트나 릴리아나 같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점차 옅어지고 끝내 릴리아나의 어머니가 섀도우 매터화하여 죽는 사태가 벌어지자 사나에를 찾지 못했긴 하지만 릴리아나를 염려하여 마을을 탈출하려 한다.
릴리아나, 로트의 기억을 제외한 현실을 디그레이드한 뒤, 일본에서 로트와 함께 살게 되었다. 또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니그마 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미즈나시 아라타를 보고 만나고 싶었다며 짧게 중얼거린다. 아라타는 물론 기억이 리셋되었으므로 마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후속작이 나온다면 릴리아나와 적대할 가능성이 생겼다. 릴리아나는 악마를 혐오하기 때문. 엔딩 기준으로 릴리아나는 퇴마사로서 수행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EX엔딩을 보고나면 더더욱 암울하다. 마이는 일단 줄리에타를 물리치고 디그레이드를 실현, 행복한 일상을 손에 넣었고 해당 세계에서는 최강자 위치에 올랐지만 줄리에타는 그저 상층 사회에서도 밑바닥에 불과할 뿐이며 상층 사회에서 이미 아라타와 토야마 마이를 주시하고 있는 듯한 떡밥을 던졌기 때문. 떄문에 후속작에서는 아라타처럼 구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12]
초반부 사나에에 대한 집착이 로트나 릴리아나 같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점차 옅어지고 끝내 릴리아나의 어머니가 섀도우 매터화하여 죽는 사태가 벌어지자 사나에를 찾지 못했긴 하지만 릴리아나를 염려하여 마을을 탈출하려 한다.
릴리아나, 로트의 기억을 제외한 현실을 디그레이드한 뒤, 일본에서 로트와 함께 살게 되었다. 또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니그마 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미즈나시 아라타를 보고 만나고 싶었다며 짧게 중얼거린다. 아라타는 물론 기억이 리셋되었으므로 마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후속작이 나온다면 릴리아나와 적대할 가능성이 생겼다. 릴리아나는 악마를 혐오하기 때문. 엔딩 기준으로 릴리아나는 퇴마사로서 수행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EX엔딩을 보고나면 더더욱 암울하다. 마이는 일단 줄리에타를 물리치고 디그레이드를 실현, 행복한 일상을 손에 넣었고 해당 세계에서는 최강자 위치에 올랐지만 줄리에타는 그저 상층 사회에서도 밑바닥에 불과할 뿐이며 상층 사회에서 이미 아라타와 토야마 마이를 주시하고 있는 듯한 떡밥을 던졌기 때문. 떄문에 후속작에서는 아라타처럼 구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12]
- 로텐 돌하트
본래는 30년 전에 교통사고로 죽었어야할 인물. 그러나 줄리에타의 음모와 본인 스스로 큰 충격을 받아 버그를 일으켜 현재까지 13살의 용모로 살아남았다.
엔딩에서는 일본에서 마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현대 문물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다.
엔딩에서는 일본에서 마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현대 문물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다.
- 릴리아나 피나타
아버지가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이자 어머니는 자신을 죽이려한 끔찍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다.
이때 아버지를 제령한다는 사이비(?) 퇴마사들이 제령한 결과, 아버지가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악마를 극도로 혐오하게 되었다. 이는 기껏 본편에서 재회한 어머니가 섀도우 매터가 되자 스스로 어머니를 살해하면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엔딩에서 퇴마사가 되기위해 수도원으로 수행을 떠난다. 또 마이를 향해 재회할 땐 같은 편이 아닐 것이라고 하며 씁쓸하게 중얼거린다.다만 마지막까지 마이가 했던 말을 되새기거나 씁쓸해하는 걸 보면 다시 본래의 관계로 돌아올 여지는 충분한 편.
이때 아버지를 제령한다는 사이비(?) 퇴마사들이 제령한 결과, 아버지가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악마를 극도로 혐오하게 되었다. 이는 기껏 본편에서 재회한 어머니가 섀도우 매터가 되자 스스로 어머니를 살해하면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엔딩에서 퇴마사가 되기위해 수도원으로 수행을 떠난다. 또 마이를 향해 재회할 땐 같은 편이 아닐 것이라고 하며 씁쓸하게 중얼거린다.다만 마지막까지 마이가 했던 말을 되새기거나 씁쓸해하는 걸 보면 다시 본래의 관계로 돌아올 여지는 충분한 편.
- 니노미야 시이나
워즈워스의 비밀을 찾기 위해 관광 에리어를 조사하다 끔찍한 실태를 알게 된다.
작중 선택지로 전작 등장인물 중 한명을 부를 수 있는데, 본래는 이곳에서 나갈 수 있도록 조력을 받기위해 지원 요청을 한것이었지만 뭘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시이나 본인이 살해당하고 만다.
죽을 때의 묘사가 굉장히 끔찍하다. 산채로 난자당하다 죽은 모양. 전작에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본작에서도 여러모로 고생하다 결국 사망하고 그 피는 미드라의 목욕용 소재가 되고 만다.
안타깝게도 이 때 구원으로 부른 전작의 등장인물 역시 시이나의 복수를 하려다 마찬가지로 엘=스트레인 마르바스 교도들에게 살해당한다.
엔딩에서는 디그레이드의 영향으로 부활하였으며 전작의 등장인물들과 정모할 생각에 들떠있다.
전작보다 더 확실히 아라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이 일행도 한눈에 눈치챘을 정도.
작중 선택지로 전작 등장인물 중 한명을 부를 수 있는데, 본래는 이곳에서 나갈 수 있도록 조력을 받기위해 지원 요청을 한것이었지만 뭘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시이나 본인이 살해당하고 만다.
죽을 때의 묘사가 굉장히 끔찍하다. 산채로 난자당하다 죽은 모양. 전작에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본작에서도 여러모로 고생하다 결국 사망하고 그 피는 미드라의 목욕용 소재가 되고 만다.
안타깝게도 이 때 구원으로 부른 전작의 등장인물 역시 시이나의 복수를 하려다 마찬가지로 엘=스트레인 마르바스 교도들에게 살해당한다.
엔딩에서는 디그레이드의 영향으로 부활하였으며 전작의 등장인물들과 정모할 생각에 들떠있다.
전작보다 더 확실히 아라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이 일행도 한눈에 눈치챘을 정도.
- 앤, 세라
릴리아나가 첫 등장하는 챕터에서 생존 분기가 갈린다.
산속으로 납치당했다는 것을 들었을 때 마이가 이를 쫓는다. 그 중 선택지가 있는데 교회에 난 불을 끌까, 말까 중 뭘 선택하냐에 따라 앤, 세라의 운명이 바뀐다.
만약 화재를 염려하여 불을 끄고 가면 세라는 이미 죽어있고 앤 역시 실성하여 그대로 병원으로 간 뒤 다시는 등장하지 않으며 서브 이벤트 역시 모두 나오지 않게 된다.후반부에 밝혀지는 모습을 보면 릴리아나와는 달리 30년 전에 죽은 인물들이다.
산속으로 납치당했다는 것을 들었을 때 마이가 이를 쫓는다. 그 중 선택지가 있는데 교회에 난 불을 끌까, 말까 중 뭘 선택하냐에 따라 앤, 세라의 운명이 바뀐다.
만약 화재를 염려하여 불을 끄고 가면 세라는 이미 죽어있고 앤 역시 실성하여 그대로 병원으로 간 뒤 다시는 등장하지 않으며 서브 이벤트 역시 모두 나오지 않게 된다.후반부에 밝혀지는 모습을 보면 릴리아나와는 달리 30년 전에 죽은 인물들이다.
- 빅토리에 밀레, 치츠바 이데안
메인 스토리 진행 중, 빅토리에가 계속 미드라에게 관심을 주자 치츠바는 빅토리에에게 아예 고백하여 둘은 사귀게 된다.
그걸 본 미드라는 빅토리에를 불러 예뻐해주고, 이에 빅토리에는 미드라에게 푹 빠져버리고 만다.
호숫가에서 이 얘기를 하자 치츠바는 질투심에 미친 나머지 빅토리에를 호숫가에 빠트린다. 수영을 못하는 빅토리에는 제발 살려달라며 허우적대지만 치츠바에 의해 익사당한다.
치츠바는 완전히 미쳐 섀도우매터가 되어 빅토리에의 시신을 먹어치우다, 마이 일행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한다.
비나를 제외하면 기숙사 원생들 중 최초의 피해자이자 너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여 안타깝다.
게다가 선택지로 살릴 수 있는 다른 기숙사 원생들과 달리 빅토리에, 치츠바는 스토리상 무조건 사망한다.
그걸 본 미드라는 빅토리에를 불러 예뻐해주고, 이에 빅토리에는 미드라에게 푹 빠져버리고 만다.
호숫가에서 이 얘기를 하자 치츠바는 질투심에 미친 나머지 빅토리에를 호숫가에 빠트린다. 수영을 못하는 빅토리에는 제발 살려달라며 허우적대지만 치츠바에 의해 익사당한다.
치츠바는 완전히 미쳐 섀도우매터가 되어 빅토리에의 시신을 먹어치우다, 마이 일행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한다.
비나를 제외하면 기숙사 원생들 중 최초의 피해자이자 너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여 안타깝다.
게다가 선택지로 살릴 수 있는 다른 기숙사 원생들과 달리 빅토리에, 치츠바는 스토리상 무조건 사망한다.
- 애비게일
작중 릴리아나가 어머니와의 문제로 기숙사에서 뛰쳐나갈때 애비게일 역시 릴리아나를 쫓아가는 장면이 있다.
이 때 릴리아나는 마이랑 로트가 찾아 보호하게 되지만 이 때 애비게일 역시 어디있는지 찾을지 말지 고르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집으로 그냥 돌아가면 혼자 산속에서 릴리아나를 찾고 있던 애비게일은 사망한다.
반대로 릴리아나와 로트를 집에 보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마이가 애비게일과 합류한다. 이 때 또 선택지가 나오는데 만약 바로 집으로 돌아가버리면 배드 엔딩이다. 로트와 릴리아나가 사실 마이랑 합류하려고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애비게일이 사망하면 이후 챕터 8에서 애비게일이 머리핀을 주는 이벤트는 사라의 이벤트로 대체된다.
이 때 릴리아나는 마이랑 로트가 찾아 보호하게 되지만 이 때 애비게일 역시 어디있는지 찾을지 말지 고르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집으로 그냥 돌아가면 혼자 산속에서 릴리아나를 찾고 있던 애비게일은 사망한다.
반대로 릴리아나와 로트를 집에 보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마이가 애비게일과 합류한다. 이 때 또 선택지가 나오는데 만약 바로 집으로 돌아가버리면 배드 엔딩이다. 로트와 릴리아나가 사실 마이랑 합류하려고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애비게일이 사망하면 이후 챕터 8에서 애비게일이 머리핀을 주는 이벤트는 사라의 이벤트로 대체된다.
- 엘리자베스, 머시
시이나와 함께 워즈워스에서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엘리자베스, 머시 일행이 숨죽여 따라오는데 이는 마이도 모르고 오로지 플레이어에게만 노출되는 사실이다.
작중 갑자기 섀도우 매터들이 대량 발생하여 마이 일행을 공격해오는데 이 때 선택지가 여러번 나온다. 도망갈지, 싸울지 무려 4번 연속 선택하게 된다. 싸운다를 고르면 전투가 발생하는데 체력이 59만이나 되는 피돼지가 계속 나온다. 그 뒤 또 도망갈지, 싸울지를 고르는데 물론 싸운다를 고르면 또 전투가 발생한다.
도망간다를 선택하면 마이 일행은 무사히 빠져 나오지만 남겨져있던 엘리자베스랑 머시는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괴물들이 몰려들어 엘리자베스와 머시의 사지를 잡고 이리저리 휘두르는데 고통으로 정신나간 엘리자베스와 머시는 서로를 까기 시작하다, 고통에 미쳐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음을 깨달은 둘은 서로 화해하고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 직후, 비명과 함께 사망.
만약 5번을 연속으로 싸워 이기는데 성공하면 섀도우 매터가 모두 토벌된다. 그럼 길바닥에서 겁에 질려있는 엘리자베스&머시와 합류하게 되며 생존 루트를 밟는다.
작중 갑자기 섀도우 매터들이 대량 발생하여 마이 일행을 공격해오는데 이 때 선택지가 여러번 나온다. 도망갈지, 싸울지 무려 4번 연속 선택하게 된다. 싸운다를 고르면 전투가 발생하는데 체력이 59만이나 되는 피돼지가 계속 나온다. 그 뒤 또 도망갈지, 싸울지를 고르는데 물론 싸운다를 고르면 또 전투가 발생한다.
도망간다를 선택하면 마이 일행은 무사히 빠져 나오지만 남겨져있던 엘리자베스랑 머시는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괴물들이 몰려들어 엘리자베스와 머시의 사지를 잡고 이리저리 휘두르는데 고통으로 정신나간 엘리자베스와 머시는 서로를 까기 시작하다, 고통에 미쳐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음을 깨달은 둘은 서로 화해하고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 직후, 비명과 함께 사망.
만약 5번을 연속으로 싸워 이기는데 성공하면 섀도우 매터가 모두 토벌된다. 그럼 길바닥에서 겁에 질려있는 엘리자베스&머시와 합류하게 되며 생존 루트를 밟는다.
- 미즈나시 아라타
전작의 주인공으로,본작에서는 1.5의 사건을 겪으면서 리스 쇼아라 사건을 이겨내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시이나의 조언인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기를 통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토야마 마이)에게 모든 걸 맡기고 사망한다.자신이 남긴 PC의 보안 키 데이터를 마이에게 넘겨서 PC를 마이에게 넘어가도록 한 뒤 타이머 기능으로 최후반부에 마이에게 적절한 조언과 해설을 한다.그런데 2회차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리즈 쇼아라 사건 도중 시이나에게 세 번이나 메일을 보내려다 그만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이나에게 특별히 더 호의가 있다는 게 확실해진다.[13]여담으로 본작에서 등장이라고는 타이머 기능으로 남긴 동영상뿐이며 최후반부에 몇 마디로만 등장할 뿐이나 EX시나리오에서 리디아가 아라타를 좋아한다는 게 확실해졌고 본작 트루 엔딩에서 원래는 아버지 건으로 남자를 두려워하게 된 마이에게 만나고 싶었다는 말까지 듣는 등 플래그를 꽂아댄다.[14]
- 아스카제 린
전작의 등장인물로, 본작에서는 2회차 서브 이벤트에서 볼 수 있다.
미즈나시 아라타의 행방을 쫓아 시이나와는 별도로 리즈 쇼아라에 잠입하였으며 스타킹이 찢어진 탓에 전작의 초등학생 복장으로 갈아입고 마을을 돌아다니게 된다.
어린애라 생각되어 이런저런 차가운 음료수를 계속 대접받은 탓에 방광이 한계였던 찰나 미드라에게 발각되어 오줌을 지리게 된다. 이에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어지지만, 문제는 미드라는 린을 돌려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
이후 지하 시설로 끌려와 메이드장 시즈에 의해 고문당하게 된다. 하지만 린은 미즈나시 아라타의 정보를 넘길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발차기로 시즈의 코를 부러뜨린다. 이에 분노한 시즈는 미친듯이 린을 두들겨팼다. 정황상 그 여파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결국 디그레이드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이런 장면을 넣은 이유는 불명.그리고 무나카타가 말하길 린이 자신에게 엔드 버스 계획을 부탁했다고 해서 배신 떡밥이 생긴 상황이다.
미즈나시 아라타의 행방을 쫓아 시이나와는 별도로 리즈 쇼아라에 잠입하였으며 스타킹이 찢어진 탓에 전작의 초등학생 복장으로 갈아입고 마을을 돌아다니게 된다.
어린애라 생각되어 이런저런 차가운 음료수를 계속 대접받은 탓에 방광이 한계였던 찰나 미드라에게 발각되어 오줌을 지리게 된다. 이에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어지지만, 문제는 미드라는 린을 돌려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
이후 지하 시설로 끌려와 메이드장 시즈에 의해 고문당하게 된다. 하지만 린은 미즈나시 아라타의 정보를 넘길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발차기로 시즈의 코를 부러뜨린다. 이에 분노한 시즈는 미친듯이 린을 두들겨팼다. 정황상 그 여파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결국 디그레이드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이런 장면을 넣은 이유는 불명.그리고 무나카타가 말하길 린이 자신에게 엔드 버스 계획을 부탁했다고 해서 배신 떡밥이 생긴 상황이다.
- 전작의 주연들 (유리사, 히나타, 카에데, 스베틀라나, 클로에)
서브 이벤트를 제외하면 전부 행적이 동일하다. 챕터 6에서 바깥으로 메시지를 송신할 기회가 생기는데 이 때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느냐에 따라 리즈 쇼아라로 오는 인물이 다르다.
전작의 기억은 디그레이드로 인해 사라졌으며 평범히 온라인 게임인 월즈 오딧세이의 인연으로 만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각 캐릭터의 서브 이벤트를 보면 첫 만남은 전작의 히로인별 굿 엔드와 동일하다. 세리카의 경우, 어째선가 아라타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클로에와 릴리는 전작 전용 엔딩에서의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진 케이스. 루실과 알도 동일한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래 시이나를 데리러 오려고 일본에서 유럽의 리즈 쇼아라까지 먼 걸음을 왔지만, 시이나가 살해당하고 이에 분노하여 시이나가 살해당할 때의 영상을 증거로 워즈워스와 미드라를 고발하려 한다. 마이 일행을 보호하고 미드라를 경찰에 넘기기 위해 하루 기다리고 있었지만 다음날 아침, 마르바스 교도의 신도들이 몰려와 나이프로 대뜸 찌른다.
갑자기 찔린 탓에 크게 당황하며 살해당한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이대로면 본래 합류하기로 한 마이 일행이 위험해진다고 생각하여 신자가 들고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함께 폭사하고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트루 엔딩 기준으로도 여전히 시이나와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2회차에서는 각 캐릭터의 서브 이벤트가 작중 시간 2월 13일에 오픈된다.
유리사(릴리) : 시이나와의 관계를 추궁당한다.
히나타(알) : 제일 괴랄한 이벤트. 아이돌 덕질이 심해졌는지 마이 일행에게 아이돌이 되자고 제안한다. 마이와 릴리아나가 거절하고 로트로 참으라고 하자 로트의 의사는 듣지않고 그대로 미드라 원장에게 달려가 댄스 레슨을 해달라고 한다. 이에 불이 붙은 미드라P는 히나타와 로트에게 스파르타식 레슨을 시키며 로트는 이에 울부짖는다.
카에데(클레어) : 장사꾼 기질은 여전한지 리즈 쇼아라에서 잡화점을 연다. 채찍거미에 대한 리즈 쇼아라의 사랑(?)이 드러난다.
스베틀라나(루실) : 어째서 월즈 오딧세이의 루실은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지 로트가 묻는다. 전작의 기억이 초기화된 스베틀라나는 당연히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단지 아라타가 알려준 설정의 내용만 더듬더듬 읊는다. 그러다 음료수로 인해 탈이 났는지 용변을 보러 급히 화장실로 가려 하지만 이 때 PC의 오작동으로 월즈 오딧세이내 루실의 데이터가 뒤집어 씌워진다. 갑자기 키마타에 강제로 앉혀져 의자에서 일어날 수 없게된 루실에게 키마타는 자신이 나무니까 흡수 가능하다며 그대로 싸라고 외친다.
클로에(세리카) : 유명 아이돌임이 밝혀진다.
전작의 기억은 디그레이드로 인해 사라졌으며 평범히 온라인 게임인 월즈 오딧세이의 인연으로 만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각 캐릭터의 서브 이벤트를 보면 첫 만남은 전작의 히로인별 굿 엔드와 동일하다. 세리카의 경우, 어째선가 아라타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클로에와 릴리는 전작 전용 엔딩에서의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진 케이스. 루실과 알도 동일한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래 시이나를 데리러 오려고 일본에서 유럽의 리즈 쇼아라까지 먼 걸음을 왔지만, 시이나가 살해당하고 이에 분노하여 시이나가 살해당할 때의 영상을 증거로 워즈워스와 미드라를 고발하려 한다. 마이 일행을 보호하고 미드라를 경찰에 넘기기 위해 하루 기다리고 있었지만 다음날 아침, 마르바스 교도의 신도들이 몰려와 나이프로 대뜸 찌른다.
갑자기 찔린 탓에 크게 당황하며 살해당한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이대로면 본래 합류하기로 한 마이 일행이 위험해진다고 생각하여 신자가 들고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함께 폭사하고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트루 엔딩 기준으로도 여전히 시이나와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2회차에서는 각 캐릭터의 서브 이벤트가 작중 시간 2월 13일에 오픈된다.
유리사(릴리) : 시이나와의 관계를 추궁당한다.
히나타(알) : 제일 괴랄한 이벤트. 아이돌 덕질이 심해졌는지 마이 일행에게 아이돌이 되자고 제안한다. 마이와 릴리아나가 거절하고 로트로 참으라고 하자 로트의 의사는 듣지않고 그대로 미드라 원장에게 달려가 댄스 레슨을 해달라고 한다. 이에 불이 붙은 미드라P는 히나타와 로트에게 스파르타식 레슨을 시키며 로트는 이에 울부짖는다.
카에데(클레어) : 장사꾼 기질은 여전한지 리즈 쇼아라에서 잡화점을 연다. 채찍거미에 대한 리즈 쇼아라의 사랑(?)이 드러난다.
스베틀라나(루실) : 어째서 월즈 오딧세이의 루실은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지 로트가 묻는다. 전작의 기억이 초기화된 스베틀라나는 당연히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단지 아라타가 알려준 설정의 내용만 더듬더듬 읊는다. 그러다 음료수로 인해 탈이 났는지 용변을 보러 급히 화장실로 가려 하지만 이 때 PC의 오작동으로 월즈 오딧세이내 루실의 데이터가 뒤집어 씌워진다. 갑자기 키마타에 강제로 앉혀져 의자에서 일어날 수 없게된 루실에게 키마타는 자신이 나무니까 흡수 가능하다며 그대로 싸라고 외친다.
클로에(세리카) : 유명 아이돌임이 밝혀진다.
- 리디아 놀란
EX엔딩 기준으로 현재 생사불명
성우는 ?/세라 윌리엄스. 탈출 도중에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나,그 전에 어떻게 탈출했는지도 안 나왔고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협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어떻게 될지는 3가 나와봐야 알 듯 하다.
물론 데스 엔드 리퀘스트 3가 나올 수 있을 때의 얘기겠지만.
성우는 ?/세라 윌리엄스. 탈출 도중에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나,그 전에 어떻게 탈출했는지도 안 나왔고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협력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어떻게 될지는 3가 나와봐야 알 듯 하다.
물론 데스 엔드 리퀘스트 3가 나올 수 있을 때의 얘기겠지만.
- 줄리에타 놀란
어머니가 죽는 영상을 보는 등, 굉장히 안타까운 사정을 겪긴 했지만 훌륭한 인간쓰레기.
EX엔딩 기준으로 생사불명이지만, 총에 맞은만큼 사망했을 확률이 높긴 하나 3가 나올 경우 그냥 개죽음으로 끝나고 말긴 힘들 테니 살아있을 확률도 높다.
EX엔딩 기준으로 생사불명이지만, 총에 맞은만큼 사망했을 확률이 높긴 하나 3가 나올 경우 그냥 개죽음으로 끝나고 말긴 힘들 테니 살아있을 확률도 높다.
[2회차 EX엔딩 스포일러]
2회차 서브 이벤트에서는 아스카제 린이 자신에게 맡긴 프로젝트가 동결될 위기에 처해졌다는 말에 사장의 지시로 린, 아라타, 시이나의 수색을 단념하고 회사로 복귀하게 된다. 이 때 외친 프로젝트의 이름은 엔드 버스였다.}}}
5.3. 데스 엔드 리퀘스트 1.5
초회 특전으로 제공되는 데스 엔드 리퀘스트의 소설판으로 약 100페이지 분량의 작은 소책자다.
미즈나시 아라타의 실종 사건이 벌어진 사건을 인터넷 서핑 중에 알게 된 토야마 마이가 흥미 본위로 미즈나시가 다니던 회사, 이니그마 사의 서버를 해킹할 때의 얘기로, 거기에는 마이가 이미 해킹할 것을 예측한 미즈나시 아라타의 수기가 남겨져 있었다.
미즈나시 아라타의 실종 사건이 벌어진 사건을 인터넷 서핑 중에 알게 된 토야마 마이가 흥미 본위로 미즈나시가 다니던 회사, 이니그마 사의 서버를 해킹할 때의 얘기로, 거기에는 마이가 이미 해킹할 것을 예측한 미즈나시 아라타의 수기가 남겨져 있었다.
미즈나시 아라타가 수없이 현실의 디그레이드를 반복하는 이야기로, 아라타는 자신의 현실 수정이 먹히지 않는 습격자가 나타나자 습격자들의 말에 힌트를 얻어 리즈 쇼아라를 탐색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 영문도 모르고 살해당하게 되고 리디아에게 받은 시간 정지조차 전혀 통하지 않는 사실에 당황한 아라타는 디그레이드를 반복해 리즈 쇼아라에서 멀어지지만 습격자들은 이내 아라타에게 직접 나타나 일본에서 참극을 벌이기 시작한다.
흑막의 정체, 목적 그 무엇도 감을 잡지 못했던 아라타는 수없이 디그레이드를 반복하다 정신이 피폐해져 갔으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을 죽이는지, 시이나나 주변 사람들을 죽이는지 알지 못했지만 무나카타의 말에서 힌트를 얻게 된다. 즉, 아라타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 힌트를 얻은 아라타는 디그레이드를 다시 반복하여 흑막의 정체와 목적을 알아낸 뒤, 시이나에게 리즈 쇼아라에 뭔가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실종된다.
여기까지 읽은 토야마 마이는 아라타가 남긴 코드에 의해 이것을 읽었다는 기억을 삭제당하게 된다.
6. 밝혀지지 않은 떡밥
'''1.검은 그림자의 정체'''
작중 처음으로 밤이 된 후에 나오는 검은 그림자는,무려 워즈워스 내부에 출현해서 비나를 쫓아갔다.문제는 이게 마지막 던전에까지 출현하기 때문에 당시 인형으로 돌아간 미드라나 의식을 준비하던 줄리에타일 수는 없다.그런데 이 검은 그림자가 뭔지는 마지막까지 전혀 나오지 않아 의아해진다.다만 비나는 유일하게 이 검은 그림자와 스토리 내부에 접촉한 것으로 보이고,그 뒤에 사나에의 메일과 같은 얘기를 했으니 마르바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2.토야마 마이가 보는 환상'''
작중 마이는 갑자기 다른 워즈워스 원생들이 죽는 상황을 환각으로 보게 되는데,그게 단순한 환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로 추정된다.그러나 애비게일이 생존해서 워즈워스에 있을 때도 애비게일이 죽는 모습을 보기도 해서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는 불명.30년 동안 같은 방법으로 죽었기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애비게일이 뛰쳐나간 건 이번에 새로 들어온 릴리아나의 문제 때문이었으며 제일 처음 마이가 본 환상이 마이 자신이 비나를 난도질하는 것이었다.그렇기에 전작처럼 루프하기 때문에 마이가 이전 루프의 기억을 본 건 아닌가 추측할 수도 있다.다만 이 경우에도 역시 마이가 비나를 난도질한 이유가 애매하다.[15]
'''3.버그와 글리치 스타일,각성자'''
전작의 버그는 이름 때문에 게임의 버그 같은 것으로 취급되는 듯한 상황이었으나,본작에서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시이나에게 버그가 나타나고 마이 일행에게도 갑자기 나타나 따라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수상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끝날 때까지 정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4.죽음의 왕'''
전작에서는 루덴스의 언행이나 아라타의 발언 등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단어로 추정되었기에 큰 문제가 없었다.그러나 1.5에서는 여러 죽음을 보고 디그레이드를 반복해서 아라타 자신을 그렇게 부르기도 했다는 독백이 나왔으며,그것만이라면 나름 괜찮은 설정이지만,2의 배드 엔딩에서 토야마 마이를 잠식한 마르바스가 자신을 죽음의 왕이라고 칭한다.이것도 애초에 죽음의 왕이라는 칭호가 죽음과 관계해 신적인 존재를 칭한다고 보면 큰 문제는 아니다.
'''5.플레이어는 누구인가'''
전작에서는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이끄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였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본작에서의 모습이 떡밥과 연루되며 문제가 되었다.문제가 된 건 마지막의 배드 엔딩인데,배드 엔딩의 내용이 '''마르바스가 플레이어가 마이 일행의 죽음을 여러 번 지켜보면서 마이 일행의 죽음을 바라게 되었다고 하며 플레이어를 자신의 신자로 세뇌하는 것'''이다.즉,마이는 몰라도 마르바스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플레이어는 작중 디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았음에도[16] 여러 죽음을 보았다는 것이다.그 경우,플레이어가 본 죽음은 디그레이드로 없던 게 된 결말이 아니라,디그레이드와는 무관한 결말이라는 것.[17]
그렇다면 플레이어는 대체 어떤 존재인지,어째서 전작에서 아라타를 도울 수 있었는지,왜 계속 다른 죽음을 보는지 등이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면,그냥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는 사람=오락으로 하층 현실의 캐릭터 죽는 거 보고 즐기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6.엔드 버스 계획'''
리디아 놀란이 사는 세계는 거의 멸망해가는 듯하며,그걸 막기 위한 게 엔드 버스 계획이라고 묘사된다.다만 이는 3편의 떡밥을예고하는 것에 가까워서 밝혀지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편.
7. 기타
본작은 전작보다도 결말이 찜찜한데,전작에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고는 하나 아라타는 마지막에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는 치트급 능력을 얻으며 끝났기에,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끝났으나 아라타가 어떻게든 해결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충분했다.그러나 본작은 단순히 맥거핀적인 떡밥만 남은 것이 아니라,마이와 아라타를 주시하는 무나카타와 엔드 버스 계획이라는 명확한 불안요소를 남겼고,무엇보다 '''주인공 일행이 마냥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았다.'''우선 주인공인 마이는 마르바스가 몸에 강림해버렸는데,마이의 인격이 남은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배드 엔딩을 보면 마르바스에게 잠식당할 위험이 없다고 할 수만은 없다.오히려 각성 직후 사람을 가볍게 학살하거나 디그레이드 이후 감정표현이 극도로 줄어든 것으로 보여 악영향을 끼치고 있을지도 모르며,아이리스는 디그레이드 직전 마이를 마르바스라고 부르기까지 해서 오히려 불안한 느낌도 든다.그리고 로트는 자신의 가족과 같던 사람들을 모두 떠나서 마이와 함께하며 현대에서 다시 살아가긴 한다.하지만 마이의 상황을 보면 동반자인 로트 또한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릴리아나인데,릴리아나는 아버지가 죽고 가족이 망가진 것 때문에[18] 악마를 혐오하며,그 악마 혐오에 의지해 악마니까 어쩔 수 없다고 정당화하며 '''살고자 몸부림치는 괴물로 변한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그 뒤에 무너져서 울음을 터뜨리는 등 악마 혐오를 잃으면 죄책감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그런데 그게 작중에서 해결되기는커녕 마지막까지 릴리아나에게 남은 유일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며,실제로 릴리아나가 가족을 잃은 건 대부분 악마와는 무관하게 악마를 신봉하는 인간 탓에 벌어진 일이고,악마가 강림한 마이는 오히려 각성 후에도 릴리아나를 구해주었다.그리고 이 모든 것을 릴리아나도 알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정말 답이 안 나오게 암울한 상황.만약 3이 나오게 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지 불안한 상황이다.
[1] 한국에서 기존 컴파일하트 게임들의 유통은 CFK가 담당하였으나 2019년 말부터 CFK가 컴파일하트 게임의 유통을 하나 둘 그만두기 시작하더니 본작은 아시아판의 유통을 담당하는 JUSTDAN이 한국어판도 담당하게 되었다. JUSTDAN은 더스크 다이버, LoveR,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아시아판 등을 유통한 대만 회사이며 아시아판을 유통하기는 하나 한국에서의 유통은 힘들기에 국내 유통은 게임피아가 대행을 맡고 있다. [2] 하지만 전작의 불완전연소 때문인지 2탄의 국내 판매량은 폭망했다. 한정판이 팔리지 않고 남아서 유통사가 한정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을 정도이며, 통상판의 판매량도 암울하기 짝이 없다. CFK가 본작의 한글판 유통권을 JUSTDAN에게 넘길 만 했다는 반응.[3] 전작도 그렇고 컴파일 하트 게임치고는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에 속한다. 기존 컴파일 하트 게임들은 시리즈물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뿐이지, 회수되지 않는 떡밥이 있거나 스토리가 마무리되지 않는 일은 없기 때문. 케도인 마코토의 대표작인 콥스파티 시리즈도 이러한 스토리텔링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시나리오 라이터인 케도인 마코토의 의향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과연 모든 스토리가 완결될 때까지 작품이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당장 콥스파티 시리즈의 경우만 봐도 텐진초등학교 시리즈는 콥스파티 BLOOD DRIVE로 스토리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지만 콥스파티 2 ~DEAD PATIENT~는 개발이 흐지부지되어서 스토리가 끝내 마무리되지 못했다.[굳이엮자면|스포일러] 어머니인 미드라가 총으로 자살했다.[4] 전작의 성우였던 이마무라 아야카의 은퇴로 인해 성우가 교체 되었다.[5] 일본, 미국 양국 모두 성우가 바뀌었다. 일본은 전작의 성우였던 토쿠타케 타츠야의 은퇴로인한 성우 교체이며, 미국은 크리스 니오시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한 변경.[6] 실제로 리즈 쇼아라의 상황은 모두 환상에 불과하며,2회차 이후에 무나카타 시점의 내용을 보면 완전히 재현한 게 아니라 산 사람인 마이 일행의 시점에서만 설정에 맞게 움직이고 다른 장소에서는 사람이 존재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7] 이때 흑막은 전혀 개의치 않는 걸 보면 100번째는 자신의 죽음으로도 채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굳이 마이 일행을 죽이려 했던 것.[8] 하지만 미드라가 줄리에타의 인형이나 다름없는 상태고 1.5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줄리에타가 직접 나서서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9] 다만 워즈워스 사람들이 로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최후의 디그레이드로 상당히 오래 전(최소 30년 전)까지 간섭한 것으로 보이는데,아라타가 1때의 기억도 잃었는지는 불명.다만 3 떡밥이 있는 상황에서 중요인물인 리디아가 연심을 품고 1시점의 동료인 무나카타와 아스카제가 감시자 측 인물 떡밥이 생겨서 아무것도 모르는 1이전으로 리셋되었다고 보긴 힘들다.[10] 그런데 토야마 사나에의 메일로도 바르보스라고 적혀 있었고,초반부 비나도 똑같이 바르보스라고 말하고,1.5의 미즈나시 또한 흑막의 목적을 알아챘음에도 바르보스라고 말한다.정작 마이 일행은 마르바스도 바르보스도 뭔지 모르는 걸 생각하면,솔로몬의 72악마인 마르바스를 아는 플레이어들을 고려한 장치로 보인다.굳이 보충하자면 마르바스 또는 줄리에타가 혹시 몰라 고의로 변형시켜 말한 것이 퍼진 것뿐일지도 모른다. [11] 다만 이건 의문이 좀 생긴다.[12] 하지만 줄리에타는 마르바스를 양쪽 세계 모두를 망가뜨릴 수 있는 악마로 숭배했던 것으로 보아,오히려 데우스 마키나급 존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13] 하지만 결국 보내지는 않아 아이리스에게 까인다....[14] 다만 마이는 로트와의 백합 플래그가 더 가능성 있는 편.[15] 마이는 결코 비나를 죽일 정도로 미워하지 않았고 프롤로그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마이는 모르는 사람이 죽어도 괴로워하고 두려워하는 등 정상적인 사람이다.[16] 배드 엔딩에서는 디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는다.[17] 사실 전작에서도 예상할 수 있긴 했는데,배드 엔딩 중 일부는 디그레이드를 해야 할 아라타가 죽어버리거나 해서 디그레이드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18] 심지어 작중 밝혀지는 워즈워스의 비밀을 보면,엑소시스트가 릴리아나의 아버지를 악마 때문이라며 죽여버린 건 줄리에타 또는 미드라의 흉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