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E 한국지부 영업방해 시위 사건
1. 개요
2019년 6월 18일부터 한국의 동물권 단체를 자처하는 단체인 DxE가 서울에서 여러 고기를 파는 식당들에 들어가,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기를 먹지 말라고 주장하며 영업 방해 등 여러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현재진행형 사건이다.
2. DxE는 어떤 단체인가?
본래 DxE는 미국에서 시작한 동물권 주장 단체로 방해시위 라는 것 역시 본지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유튜브 채널 참고 한국지부가 외쳤던 구호인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역시 미국 본지에서 하던 "it's not food it's violence"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구호용으로 만든 말이겠지만, 음식은 물건이고 폭력은 동작인데, 전혀 다른 범주(카테고리)를 앞뒤로 연결한 것은 문장 오류이다. DxE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일부 국가에 지부를 두고있으며 심지어 그리스의 도시 아테네에서까지 지부를 두고 있는 등#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한국에서 사건을 일으킨 단체는 DxE의 한국 지부인 'DxE 코리아'이다.
3. 시위 참가 명단
[image]
DxE 서울이 직접 개인 트위터에 올린 인증샷. 위쪽 섬나리, 은영. 아래쪽 이희지, 향기.[1]
-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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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마찬가지로 동물권단체인 서울애니멀세이브(트위터/페이스북)의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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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회사 컴퓨터에 인수인계를 하면서 비건이 되라고 하는 문서를 만들어 놓고 간 사실이 드러나 이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마찬가지로 동물권단체인 서울애니멀세이브(트위터/페이스북)의 멤버이기도 하다.
[image]
퇴사하는 회사 컴퓨터에 인수인계를 하면서 비건이 되라고 하는 문서를 만들어 놓고 간 사실이 드러나 이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 이희지
- 은영
- 섬나리
4. 사건 진행
4.1. 이희지: 마포구 스시점
장소는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26)[2], 2019년 6월 18일 이희지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업로드되었다. 이희지가 연설을 하고 다른 DxE 서울 여성 멤버(추정 상 향기)가 촬영을 맡았다. 남자 직원들과 여자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제재를 가하자 몸을 만지지 말라고 주장하였다.
카메라맨: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4.2. 향기: 서대문구 뷔페집
DXE 측 여자 멤버의 영상. 중간에 직원에게 핸드폰을 뺏겨 영상 촬영이 중단된다.
DXE 남자 멤버가 촬영한 영상. 위 영상에서 핸드폰을 뺏긴 이후 상황을 좀 더 볼 수 있다.
[image]
당시 이들이 사용한 시위 스크립트
장소는 착한돼지 신촌점(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37), 향기가 시위를 맡고 이희지가 촬영을 맡았으며 뷔페 밖에서 DxE측 남녀 1인 이상이 대기하며 남성 멤버가 같이 촬영을 하였다. 이희지가 촬영한 부분은 도중 식당 직원에게 빼앗겼고 나머지 부분은 남성 멤버가 촬영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향기: 폭력입니다.[3]
여러분! 잠시만 제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저만, 저를 잠시만 주목해주세요. 지금 여러분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동물입니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식당 여직원: 나가주세요.
식당 남직원: 빼버려
향기: 우리 인간이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는 것처럼, 돼지도 돼지답게! 소도 소답게! 다른 동물도 동물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이희지: 터치하지 마세요. 접촉하지 마세요.
향기: 돼지 목숨은 돼지에게 있습니다. 삶의 결정권은 그들에게 있습니다!
이희지: 아 X발...
(여직원이 핸드폰을 낚아챔)
이희지: 핸드폰 내놓으세요!
DxE 남자 멤버: (이희지의 핸드폰이 뺏기자) 아이씨...
향기: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DxE 여자 멤버: 빼갔어?
DxE 남자 멤버: 어
DxE 여자 멤버: 어떡해?
DxE 남자 멤버: 뺏겼어
향기: 그것은 우리가 어떤 성별이나 인종으로 태어났... (알아들을 수 없음)
식당 직원이 이희지에게서 핸드폰을 뺏자 이희지가 "핸드폰 내놓으세요!"라면서 여직원을 강제로 잡아끄는데 바로 이전에 "신체접촉하지 마세요"라고 했던 입장으로서 심각한 내로남불이 아닐수가 없다.
이는 이희지의 페이스북과 향기의 페이스북에 모두 공통적으로 올라왔다. 향기의 트위터에도 업로드되었는데 이것이 3천 RT가 넘어갈 정도로 트위터 내에서 큰 논란이 되었으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방해시위'가 뜰 정도였다.
4.3. 은영: 중구 고깃집
2019년 6월 19일 은영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업로드되었다.
장소는 대청마루(서울 중구 퇴계로44길 16), 은영이 시위를 맡고 촬영은 다른 DxE 남멤버가 맡았다. 다른 사례들과 달리 식당 종업원들이 제지를 하지 않았는데 영상이 마지막까지 촬영되어 있지 않기에 마지막까지 아무런 제재가 없었는지는 불명이며, 식당의 손님들이 시위 측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들끼리 웃는 모습도 찍혔다. 식당에 있던 손님들은 정황상 단체 손님들로 보이는데 자기들끼리만 웃고 떠드는 바람에 시위꾼이 불쌍해 보이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4.4. 섬나리: 종로구 닭도리탕 집
장소는 메밀향그집(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18).
2019년 6월 20일 섬나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었다. 섬나리가 시위를 맡고 촬영자는 여성 멤버가 맡았다. 영상을 보면 이 둘이 들어가기 전에 이미 또다른 여성 멤버 2명이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를 단체로 외칠때 이미 안에 들어가있던 멤버들도 소리치는걸 볼 수 있고 손님이 시위자들의 말에 반박을 하자 "지금 죽어가고 있는 동물보다 폭력적인건 없어요!"라고 대꾸도 한다.
4.5. 전원: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 정육 코너
한동안 잠잠하다가, 7월 10일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점의 정육 코너에 난입해 시위를 했다. # Colors of the Wind(바람의 빛깔)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고[4], 심지어 이번에는 진열된 고기 위에 국화꽃을 놓고 조의를 표하기까지 했다고. 이걸 두고, 댓글란엔 고작 쇼 좀 하겠답시고 불쌍한 식물을 죽여서 시체 만들어 장난했냐고 비꼬는 내용이 쇄도하고 있다.[5]
4.6. 고척 스카이돔 이벤트데이 난입 사건
2019년 7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있었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을 구단 스폰서인 한돈의 날(이하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경기 전 다문화가정 아이가 시타를 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였다.
그러나, 시구&시타가 끝나자 그라운드에 난입하고, 이닝이 끝나고 3루 응원석에서 행사를 하던 도중 이들은 무대에 난입하여 검은색 깃발을 들고 연설을 하는 등 행사를 방해하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DxE 측에서 업로드한 영상
미국지부에서 2016년 여름~가을 야구장 핫도그 판매에 항의하며 벌인 LA 다저스 스타디움 난입[6], SF 자이언츠 오라클 파크 난입을 벤치마킹 한 듯 하다. 프로 야구 선수에게 호쾌한 레슬링 리프트로 제압당해 화제가 된 것까진 재현하지 못했다.[7]
4.7. 롯데리아 종각역점 난입 시위
2019년 8월 30일, 롯데리아 종각역점에서 난입하여 시위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정확한 시위 시각은 알 수 없다.
마찬가지로 식사를 즐기던 수많은 고객이 심리적 피해[8]를 받아야 했고, 영업 방해를 했으며, 신체접촉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만지지 말라고 하는 말과는 모순되게 직원과 고객들의 얼굴이 동의없이 영상 내 그대로 노출되어 초상권을 침해하였다.
이후에 또 대형 백화점에서 시위를 하는 영상을 올리고 난 후로는 댓글이 전부 막힌 적이 있었는데, 이후에 다시 풀렸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 나온 댓글이다. 답글에는 힘내라는 내용과 고소하라는 내용이 가득하다.안녕하세요 영상 속 얼굴이 노출된 알바생입니다. 지금 즉시 제 초상권을 시정 조치, 회복하지 않을시에 고소하겠습니다. 허락받지 않고 왜 제 영상을 이곳에 박제하나요?? 윤리의식이 없으신가요?
4.8. 영등포 타임스퀘어,실내동물원 난입 시위
30여명의 시위자들이 모여 2019년에 마지막으로 시위를 하였다.# 2020년 12월 25일날 유튜브에도 영상이 올라왔다. 2019년 12월 25일에 진행된 동물원 난입시위 영상도 업로드 되었다.
4.9. 이마트 선물세트 코너 난입 시위
설날인 2020년 1월 25일, 이마트 선물세트 코너에 난입하여 시위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골곰탕이 송아지의 뼈로 만들었다는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5. 언론 보도
제도권 언론사인 MBN 보도. (2분 17초부터)
채식주의자, 무한리필 고깃집서 ‘영업방해 시위’ 논란 - 서울신문 에서 최초로 기사가 작성되었고 이 이후로도 "채식주의"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6. 업무방해죄 구성 여부
물론 현실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업무방해죄 적용 여부를 가리려면 피해자측의 고소 내지 고발 후 판결이 있어야겠지만, 순수하게 법리만 놓고 보면 업무방해죄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종업원 측의 퇴거 요구에도 불응한 데다가 명백히 위력을 사용해 영업을 방해했다. 이미 판례는 음식점이나 다방에서 고함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행위를 업무방해로 판시한 바 있다.형법 제314조(업무방해) ①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②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 또는 전자기록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하거나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정보처리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도 제1항의 형과 같다. <신설 1995.12.29>
한 법조계 관계자는 "이런 시위를 당한 사장님께서는 분쟁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시위자 몸에 최대한 손을 대지 말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것에 대해서는 "초상권 침해가 될 수 있지만 경찰에 판단에 따라서 법적으로 검토를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다만, 경찰을 불렀더니 경찰이 오기전에 튀어버렸다는 후일담이 존재한다. 경찰이 오기 전에 범죄자들이 도주한 경우를 대비하여, 범죄 발생 시 영상촬영 등으로 증거를 남긴 후 해당 영상을 근거로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자. 사실 이러한 유형의 구체적 판례 사례도 없다보니 민사소송을 걸기에 위험 부담이 크고, 소송 비용도 적지 않는 편이라 자영업체 입장에서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 버리는 일이 많다.
7. 반응
대부분 뉴스의 기사 댓글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반응은 비판적이다 못해 싸늘하기 그지없다. "본의아니게 손님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음식점 점주들은 무슨 죄냐", "맛있게 고기를 즐기던 손님들도 기분을 잡쳤을 것이다"와 같은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동물에 대한 폭력을 멈출 것을 주장하면서 그들의 영업방해 시위행위로 인해 음식점 주인들이 피해보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느냐는 지적을 날리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고기를 구매하는 음식점에서 시위하지 말고 차라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하라는 등[9] 대부분 이들의 행위에 매우 차가운 반응을 보이거나 영업방해로 반드시 처벌하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 자들의 의도야 동물들의 죽음을 막고 채식을 권하겠다는 의도였는지 모르겠으나, 시위를 하면 할수록 채식주의/반론의 아주 좋은 사례만 쌓여가고 있다. 비판자들이 고기 말고도 식물도 생명이라거나[10]육식주의자가 채식식당에 가서 행패를 부리는 일은 없었으니 역시 고기를 먹어야 한다느니, 고기를 안 먹으면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정신질환이 발생하니 육식을 해야겠다며 고기음식 사진을 올리며 조롱하는 것은 덤. 물론 조롱 외에도 인간은 원시 시대부터 고기를 먹어왔고 인간과 육식은 끊을 수 없는 관계이며 육식을 하지 않으면 영양 결핍이 올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는 매우 상식적인 반론도 나왔다. 채식주의자들이 행패를 부리지 못하게 음식점에 총을 배치하거나 무장 경비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식의 강한 반감이 나오고 있다. 또한 고기를 먹지 않아도 문제인 게, 식품 외에도 동물성 제품들도 많이 있다. 화장품 하며 가방, 벨트 등등... 물론 이들이 그것도 모르지는 않기 때문에 최대한 식물성이나 동물실험하지 않는 제품을 쓰려고 노력한다.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그저 "방해"를 할 뿐이지, 이를 정당한 시위라고 보기 어렵다. 일단 영업장 밖에서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11] 영업장 내에서의 행패는 간접적 업무방해죄에 해당된다.
유튜브의 김용민TV 우먼스플레인에 출연을 한 이선옥 작가가 이 시위에 대해서 평론을 하였다.#
네이버에서 비건을 옹호하며 전문가와 학계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과 뜻이 맞는 극소수 자료와 직접 만들어낸 왜곡된 정보만을 퍼뜨리는 블로거가 저러한 저급한 행위를 보고, 동물을 도축하는 것보다 훨씬 건전한(...) 비폭력 시위라고 옹호하며, 심지어 '''유관순 열사의 만세운동과 비교(!)'''하는 미친 행위까지 저질렀다. 현 채식주의 옹호자들의 수준이 어떠한지 확실히 보여주는 데 동조하는 꼴이 되었다. 유관순과 비교하는 만행 1 유관순과 비교하는 만행 2
당연한거지만 채식만 하면서 저 정도로 굵어지기 힘들다. 유전자 문제가 아니다.[12]
7.1. 식당 주인
향기가 시위했던 식당 주인이 트위터를 통해 향기와 DxE 서울 측에게 멘션을 남겼다.(ⓐ)
영상 공개는 6월에 있었지만 방해 시위 자체는 5월 중순쯤에 있었다고 한다.
7.2. 일본
일본에서도 짤막하게기사가 떴으며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잠시 화제가 되었다.
이후 한 일본 방송국에서 트위터를 통해 DxE 멤버들에게 방송에서 사용하기 위해 영상의 사용 허가를 구하는 트윗을 올린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번역기를 돌린 것인지 한국어가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리고 실제로 이후 일본 TV 방송에 보도되었다. 더 많은 스크린샷 참고 이를 본 향기는 후안무치하게도 오히려 자랑스럽다는 듯 RT까지 했다.
8. 기타
몇몇 영상들을 보면 경찰들이 출동한 적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들이 뻔뻔하게 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는걸 보면 완벽하게 해결하진 못한 듯.
9. 관련 문서
[1] DxE 서울 측에서는 이미 공개적으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얼굴 사진과 페이스북 등을 공개하고 있고 멤버들 역시 개인 SNS에서 자신들의 얼굴 사진, 디엑스이서울에서 활동한다는 것과 방해시위를 했다는 사실을 아예 동영상을 올려 광고한 시점에서 이들의 이름이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나무위키에 업로드하여도 초상권 침해나 프라이버시 침해가 성립되지 않는다.[2] 현재는 지도에서 삭제되었다고 나온다. 폐쇄 아니면 이전한것으로 보인다[3] 앞에도 멘트가 있었던 것 같지만 맨 처음 부분은 촬영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4] 심지어 가사에 모순적인 내용이 많다.[5] 단 해당 꽃은 가짜 꽃이다. 그리고 진짜 꽃이라고 해도 식물을 죽인 것은 아니다.[6] https://www.foxsports.com/mlb/story/los-angeles-dodgers-hot-dog-protest-070416 광고영상 자동재생 주의[7] 후자 링크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에서 펼쳐진 다저스와 자이언츠 라이벌전 도중이다. 철천지 원수로 유명한 양팀 관중들이 모두 경기를 잊고 환호할 정도면 어지간히도 저들이 진상임을 알 수 있다.[8] 만약 해당 매장 손님들이 이들의 시위로 인해 야기된 불쾌감으로 하던 식사를 중단하게 되면 지불한 금액만큼의 재화를 얻지 못했으므로 이들에게 금전적 손해까지 입히는 꼴이다.[9] 국내의 내로라하는 정육업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환경단체 나부랭이들이 아니라 '''조폭들도 함부로 들어와서 행패부리지 못하는 곳이다.''' [10] 김선우의 '깨끗한 식사'가 훌륭한 예시이다.[11] 실제로 동시기에 일어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당시 유니클로 앞에서 시위가 있었지만 피켓만 들었을 뿐 매장 안에서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다.[12] 그러다가 한 뉴스에서 이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인 향기가 자신도 한 때는 육식주의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결국엔 살이 있어보이는 몸매도 고기를 먹은 적이 있었기 때문인 것이 확실해졌다.[13] 자막에는 "여러분 눈 앞에 있는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라고 쓰여있다. 오른쪽 위에는 '한국 음식점에서 영업방해 다발, 자칭 비건 「동물 먹지마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