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J 5대 채널

 

1. EZ2DJ BERA의 5대 채널
1.1. D (Lv 15)
1.2. Nemesis (Lv 15)
1.3. 399M (Lv 15)
1.4. Hell Destructer (Lv 15)
1.5. Rondo Of Death (Lv 15)
2. EZ2AC NT 이후의 4대 코스
2.1. Ouroboros (Lv ∞)
2.2. LEVEL : ZETA (Lv ζ)
2.3. Nervous Breakdown (EC) (Lv 17)
2.4. D (LV ?)


1. EZ2DJ BERA의 5대 채널


EZ2DJ의 5키 라디오 채널 중 어느 정도 스트릿의 고렙곡들을 정복해가고 16 이상 레벨들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그 이상의 처리력을 기르기 위해서 유저들이 자주 연습하는 레벨 15인 5개의 채널을 일컫는 말.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VIOLET~ 당시에는 D, Nemesis, 399M, Hell Destructer를 통틀어서 4대 채널 혹은 4대 천왕이라 불렸다. 모두 7th 1.5버전에 출시되었고 7th 2.0때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CV에서 추가된 Violet 채널은 기존 4대 채널과는 격이 다를 정도로 어려웠기 때문에 4대 채널에 끼지는 않았다. BE때 Rondo of Death가 추가되면서 5대 채널이 되었다.
EZ2DJ AE가 발매되며 삭제곡이 각 채널마다 적어도 하나씩 걸리는 바람에 5대 채널들이 모두 삭제당했는데, 이후 해당 채널에서 쓰였던 몇몇 패턴들은 신규 채널에 수록되었거나 스탠다드로 내려왔다. 그러나 EZ2AC TT에서 7th 1.0곡, EZ2AC FN에서 7th 1.5곡들이 부활하면서 코스에 부활할 가능성이 생겼고, EZ2AC FN 1.3버전에 코스 모드 오픈과 동시에 D와 399M이 부활, 현 난이도 체계에 맞게 16으로 승격하였다.

1.1. D (Lv 15)



'''D'''
Ch. Despair
LEVEL
'''15'''
7TH TRAX
'''1'''
Legend of Moonlight
D
1732
'''2'''
The Prince of Darkness
D
1891
'''3'''
Lucid
EX[전용]
2543
'''4'''
Hyper Magic
D
1725
전체적인 패턴 구성은 폭타 위주. 따라서 처리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크래치와 페달 파트는 평이한 반면, 건반부의 폭타에 모든 것을 건 듯한 모양이기 때문에 더더욱 영양가가 높다고 평가를 받는다. 덕분에 FN에서 부활하기 전까지는 16레벨 입문을 준비하는 유저들이 굳이 BERA 기기를 찾아 도전하는 코스이기도 하였다.
1.5버전 당시에는 Lucid의 판정 파일이 누락되어서 판정이 상당히 짜고 게이지 증감량에도 문제가 생겨 클리어가 극에 달할 정도로 어려웠는데, 2.0때 수정되면서 인기 채널이 되었다.
EZ2AC EV에서 동명의 코스가 등장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우제널디라는 4대 코스로 묶여있다. EZ2AC FN 1.3에서 부활하였으며 EZ2AC EV 2.01에서 추가된 동명의 코스와 구별하기 위해 "구디"로 불린다.

스탠다드 SHD 패턴에 살을 더 붙인 형태인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3단계에 걸쳐 밀도가 점점 늘어나는 겹계단이 주야장천 쏟아진다. 인트로 파트가 끝나며 잠깐 등장하는 변속이 있다.
  • 2스테이지 - Prince of Darkness (14중)
사실상 SHD 패턴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데, D채널 패턴이 최후반엔 더 어렵지만, 중간에 껴있는 겹노트의 난이도가 슈퍼하드 패턴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D채널이 약간 더 쉽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하이라이트 파트에 모든 난이도가 몰려 있는 레오문과는 달리, 여러 차례에 걸쳐 나오는 겹노트 섞인 트릴에 난이도가 몰려 있다.
  • 3스테이지 - Lucid (14중상)
SHD보다 훨씬 강화되었다. 루시드 슈하가 기본적인 계단이 계속 내려오는 패턴이라면, D루시드는 계단에 살을 더 붙이고, 스크 페달에도 슈하에도 없는 따닥이를 붙여서 난이도를 더 증폭시켰다. 이후 AE 신코스인 Decadance에 사용되었다. 음원은 Lucid ~Another~이지만 패턴은 D. EZ2AC EV부터는 스탠다드의 EX로 등장한다.
최후반에 긴 1자연타가 나온다. 이 코스의 보스. 사실상 1~3스테이지는 비교적 쉽게 넘어오지만, 4스테이지가 넘사벽으로 어려워서 클리어가 좀 난감한 패턴. 제일 끝부분의 1자연타와 그 직전의 스크 정박+디하매트릴로 인해서 피관리가 매우 중요한 곡. 후반부의 멜로디스크+3연속 정박페달은 이미 디하매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1.2. Nemesis (Lv 15)



'''Nemesis'''
Punished by Heaven
LEVEL
'''15'''
7TH TRAX
'''1'''
Fire Storm
EX[전용]
1802
'''2'''
Sand Storm
SHD[전용]
1210
'''3'''
Revelation
Nms
2200
'''4'''
Round 3
Nms
2183
체감 난이도: 15상-14중-16하-15상
Sand Storm, Fire Storm은 AE 신채널인 Decadance에 사용되었으며 EZ2AC EV부터 각각 SHD, EX로 등장한다.
패턴 제작은 CSM*. 2스테이지는 동료이자 친구가 패턴을 제작했다고 언급했다. 타이틀 이미지 역시 그가 촬영했으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나뭇가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노트에 복잡함과 여운을 부여했다고 한다.[1]

초반부부터 폭타가 난무하며, SHD패턴엔 체력 회복용이었던 중반부는 모조리 폭타로 돌변했다.
초반부터 롱스크를 동반한 노트가 쏟아지더니, 하이라이트에 넘어가면 3라인 동시치기, 일명 라이라이 배치가 등장한다.
폭타 구성은 변함이 없지만 중반부 폭타 강화와 후반부에 롱잡이 생기는 등 변화가 꽤 있다.
초반부와 후반부의 스크래치가 5키쪽으로 넘어오면서 쉴틈없는 폭타를 만들었고 최후반의 노트가 모조리 스크래치로 옮겨갔다.

1.3. 399M (Lv 15)



'''399M'''
Pattern D-signer
LEVEL
'''15'''
7TH TRAX
'''1'''
Blue
SHD[전용]
1149 / 1185
'''2'''
The Prince of Darkness
399M
1621
'''3'''
Metagalactic
399M
1413 / 1451
'''4'''
Hyper Magic
399M
2048
체감 난이도: 13중-14상-14하-17최하[2]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변속과 폭타가 일품인 채널. 또한 스크래치의 물량이 어마어마하다.
399m은 beatmania IIDX 유저들 사이에서 님만쩔로 불리고 있는 그 사람이 맞다. IIDX 스파다에서 유저 정보에 집계된 크레딧 수가 9999회에서 멈춰버린 데서 유래되었다. 해당 사진
EZ2AC FN 1.3에 부활하면서 롱노트 콤보 적용으로 인해 노트 수가 소량 증가하였다.

그 동안 초중수들 사이에만 어필되던 패턴이 아닌 고난이도 패턴으로 만들어졌다. EZ2AC EV부터는 SHD로 등장한다.
노트가 약화된 대신 스크래치가 괴로워졌다. 대부분이 엇박이다.
하이라이트 구간의 폭타 대부분이 스크래치로 옮겨졌다. 대체로 SHD보다는 쉽게 느껴질수있으나 중후반 알수없는 페달 한구간은 게이지를 깎는 주범이니 주의.
중반부까지는 폭타 스크래치만 계속 나오다가 후반부에는 잡연타를 포함한 2겹 폭타가 나오는등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 중간 저변속 일자연타가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전술한 겹폭타에 슈퍼랜덤을 건 듯한 패턴+정박스크가 나오는데 마치 Fire Storm SHD패턴을 보는 듯. 물론 여기에 정박스크까지 같이 끼여있어 더 까다로우며, 초견플레이 시 높은 확률로 어버버하다가 죽기 딱 좋은 패턴이다. 다만 중간중간에 밀도가 조금씩 낮아지는 구간이 있고 마지막 스크래치연사+폭타구간에서 피를 최대한 채우는 것이 클리어의 핵심이다. 그 뒤 최후의 한 소절에서 폭타의 밀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

1.4. Hell Destructer (Lv 15)



'''Hell Destructor''' / Version 1.5
Can You Challenge?
LEVEL
'''?'''
7TH TRAX
'''1'''
Hyper Magic
HellD
1715
'''2'''
The Prince of Darkness
SHD
1809
'''3'''
Revelation
RYU-
1923
'''4'''
Soul Destructor
밸런스
2415
체감 난이도 : 17중상 - 14중 - 15중 - 18이상

'''Hell Destructor''' / Version 2.0
Beat the Unlimited Hell Fire
LEVEL
'''15'''
7TH TRAX
'''1'''
Hyper Magic
D
1725
'''2'''
The Prince of Darkness
SHD
1809
'''3'''
Revelation
RYU-
1923
'''4'''
Soul Destructor
HellD
2089
체감 난이도 : 16최상 - 14중 - 15중 - 16하
7th 1.5버전에서 4스테이지인 Soul Destructor는 7th 1.0 밸런스 테스트 당시의 HD 패턴이었으나, 2.0으로 패치되면서 새로운 패턴으로 변경되었고, 게이지 증가량이 후해졌다. Revelation은 RYUminus 채널의 패턴이며 Hyper Magic은 D 채널의 패턴. 따라서 이 채널에서는 1스테이지가 제일 어렵다고 하며, 1스테이지 클리어 여부에 따라 판가름난다고 한다. 개발자 znpfg의 말에 따르면 1스테이지의 Hyper Magic은 이 채널만의 전용 패턴이 따로 있었지만, 실수로 D채널의 패턴이 들어가고 수정되지 않은 채 유지된 것이라고... 때문에 이런 난이도의 구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패턴은 후술할 Rondo of Death에 들어갔으니 참고하자. 또한 1.5 버전의 경우 Hyper Magic의 1자연타의 패턴이 2.0 버전보다 2배에 달하는 길이의 소절이라 연타가 길었고, 연타의 질 자체도 더 난해한 만큼 지금의 패턴보다도 까다롭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담으로 7th 1.5 기준이라면 이 채널은 EZ2AC : EVOLVE 기준으로도 최강에 가까운 난이도가 된다. 당연히 Soul Destructor 하나 때문에... 그나마 개인차에 따라 EV 1.50의 신규 채널 LEVEL : ZETA와 비교를 하는 유저들이 더러 있긴 했었다. 그리고 결국 EV 2.00의 신규 채널 LEVEL : OMEGA가 이 채널의 난이도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게 된다.

1.5. Rondo Of Death (Lv 15)



'''Rondo of Death'''
Dance of Fingers
LEVEL
'''15'''
EZ2DJ : BE
'''1'''
Return to Universe
RoD
1668
'''2'''
Rosen Vampir
SHD[전용]
2459
'''3'''
Hyper Magic
EX[전용]
1787
'''4'''
Messier 333
RoD
2668
Hyper Magic의 라이센스 삭제로 인해 채널 또한 다음작에서 공중분해가 되어버리고, Return to Universe는 일자 연타가 빠지는 등 수정 작업을 거친 채보가 AEIC에서 HD(EV 이후의 SHD)로 이식됐다. Rosen Vampir 역시 AE에서 SHD로 들어갔다. Messier 333은 Termination 채널에서 삭제된 Soul Destructor을 대신해서 들어갔으며 이후 NT의 Excavation채널 4스테이지에 컷팅하지 않은 버전으로 들어갔다. Hyper Magic은 부활 이후 약간의 수정을 거친 채보가 FNEX에서 EX로 들어갔다.
NT 1.10 업데이트로 10키 코스에도 레벨 17로 추가되었는데, 삭제된 Hyper Magic 대신 Irregular Liner가 들어갔다.

후반부의 일자 연타가 압권.
웬만한 키음을 다 빼와서 매우 어렵다. 현재 EZ2AC TT 기준의 16레벨 SHD 패턴인데 당시에는 판정도 AEIC보다 훨씬 더 짰기 때문에 뭉개기가 잘 먹히지 않아 개인차로 체감이 17까지 올라가는 유저들도 허다했다.
D하매 무한반복폭타 + 하매 슈하 트릴을 섞어놓은 느낌의 패턴이다. 만만한 수준의 패턴은 아니지만 론도 하매를 치고있다면 이미 뱀피르를 클리어하고 넘어온 수준이므로 크게 문제될건 없는 정도. echospherics의 말에 의하면 2.0의 Hell Destructor에 원래 들어가려고 했던 패턴이라고 한다.
하드 패턴에 몇몇 노트와 롱스크를 추가한 형태. 하지만 체감 난이도는 하드보다 꽤 높은편. 그러나 BErA 신곡 특유의 짠 판정 때문에 체감이 16상~17하 까지 나뉜다.

2. EZ2AC NT 이후의 4대 코스


EZ2AC TT 현재 스탠다드 모드를 거의 정복한 5키 유저들이 최상위 컨텐츠 도전을 위해 플레이하는 체감 레벨 18의 코스들을 말한다. 레벨 17로 책정된 널버스를 제외하면 모두 특수문자 난이도로 표기가 되어 있다.
이 문서는 과거에 EZ2DJ AEIC이나 EZ2AC EC에서의 5대 채널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3] 그러나 BERA의 5대 채널에 비해 사용 빈도가 매우 낮았고 채널 간 난이도 편차가 높았기 때문에 널리 쓰이지 못하고 독자 연구에 그쳤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EZ2AC NT에 와서야 유저들 사이에서 이른바 우제널디라고 불리는 4대 코스의 정립이 이루어졌다. 4개의 코스 모두 이전작인 EZ2AC EV에서도 있었으나, 4대 코스의 정립 자체는 패턴의 연구가 많이 진행된 EZ2AC NT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2.1. Ouroboros (Lv ∞)



'''Ouroboros'''
Serpent of Destruction
LEVEL
''''''
EZ2AC : EC
'''1'''
Dream Walker
Oubo
2361
'''2'''
Starlight Factory
Oubo
2151
'''3'''
Legend
Oubo
3283
'''4'''
A Site De La Rue
Oubo
3276
총 노트수가 11071개에 달하는 EC 5키 라디오의 보스채널이다. 1스테이지의 Dream Walker가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한 패턴이어서 뒤의 곡들의 체감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려버리는 주범이 된다. 이 채널의 체감 난이도 18 곡은 3스테이지인 Legend와 4스테이지인 A Site De La Rue이며 특히 4스테이지의 데라루는 EC 당시 5키의 최종보스로 평가받았던 패턴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BPM215라는 어마무시한 속도로 떨어지는 8비트 동시치기와 멜로디스크 및 견제페달로 승부를 보는 패턴이며, 체력을 어마어마하게 갉아먹는 패턴이기에 우로보로스 코스의 난이도 상승의 원흉이라고 볼 수 있다. 공략법은 후반의 페달 박자는 ●○○○●●○○●○○○●●○●●○○○●●○○●○○○●●○○ 이 박자로 꼭 외우는것이 좋으며 키파트와 스크래치는 오로지 지력과 처리력 싸움이다.
본격적으로 우로보로스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패턴이다. 초반부는 17러너라면 무난히 넘길 수 있는 따닥이를 동반한 폭타와 멜로디3스크+3페달이 동시에 나온다. 하지만 이 곡의 진가는 중점 쉬는구간 이후에 발휘하는데 그 Return to Universe의 폭타구간과 비교되는, 혹은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겹따닥이 폭타가 떨어진다. 페달은 정박이지만 스크가 잘 들리지도 않는 음으로 계속 떨어지기에 처리가 굉장히 난해하며 이것이 약 40초동안 계속 나온다.
체감 난이도는 17이며 Return to Universe EX패턴을 클리어하는 유저라면 도전할 만한 채보이다.
  • 3스테이지 - Legend (18상)
우로보로스 코스의 승부처이자 보스곡으로 평가받는 패턴이다. 2스테이지를 넘긴 유저라면 초반부는 쉽게 넘길 수 있으며 초반부의 멜로디 롱페달은 스코어링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기에 꼭 다 맞추도록 하자. 각설하고, 중점을 쉽게 넘기고 '어? 이거 할 만한데? 18급 맞아?' 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웅장한 후반부와 함께 시작되는 따닥이를 동반한 겹폭타+짧롱놋 그리고 견제스크와 200의 BPM으로 떨어지는 8비트 페달이 섞여서 나온다. 이 부분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되겠지만 이 부분에서 게이지를 최대한 유지하는 게 클리어의 최대 관건이다. 이어서 나오는 롱잡 부분도 만만치 않지만 이 패턴을 클리어하려면 롱잡 부분에서 무슨 배치가 나오든지 적어도 체력을 유지할 처리력은 갖춰야 한다. 만약 이게 안된다면 Resonance Spectra SHD 패턴을 더 연습하고 오자. 그 뒤로는 롱잡 이전 후살 초반처럼 따닥이를 동반한 겹폭타와 롱잡에서 나오는 페달 박자가 나오다가 이제 전무후무한 후살 뭉텅이가 나오는데 이건 무조건 잘 뭉개야 한다. 농담이 아니고 이 뭉텅이 부분을 보고 친다면 우로보로스를 할 실력이 아닌 오메가를 칠 실력이다. 8비트 페달이 일정 구간 나오다가 끊기는 구간이 있는데 그걸 S오토로 잘 파악하고 있다면 클리어에 꽤 도움이 될 것이다.
1, 2, 3스테이지를 어찌어찌 넘기고 체력이 빠진 유저들의 뒤통수에 비수를 꽂는 패턴이다. 사실 레전드를 깨는 처리력이면 데라루도 충분히 바로 깰 수 있는 처리력이지만 데라루도 레전드와 견주는 우로보로스의 보스곡이니 방심은 금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3라인 4라인에 걸친 고속 동시치기와 초고밀도 뭉텅이가 승부처이며 일정 구간마다 나오는 뭉텅이를 숙지하고 그 뭉텅이구간 이전의 동시치기에서 게이지를 채우는 게 관건이다. 어마어마한 체력곡이니 꼭 하기전에 손을 풀어주자.

2.2. LEVEL : ZETA (Lv ζ)



'''LEVEL : ZETA'''
LEVEL
'''ζ'''
EVOLVE
'''1'''
ASTERIOS REENTRY
ZETA
3199
'''2'''
Oriental Shade
ZETA
3506
'''3'''
Terminated Protocol
ZETA
3578
'''4'''
Gothique Resonance
ZETA
2975
EV 5키 코스의 중간보스 포지션을 맡고 있는 코스이다. 1스테이지인 ASTERIOS REENTRY는 스탠다드 SHD에 스크와 페달을 위주로 살을 많이 붙인 패턴이고, 2스테이지인 Oriental Shade는 후반의 기타 속주 24비트+16비트가 압권.

스탠다드의 SHD 패턴의 초강화형이며 키파트는 전체적으로 SHD패턴에서 살을 붙인 형태이다. 다만 제타 패턴과의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바로 멜로디 스크페달이다. 페달과 스크가 반 박만큼 엇갈려서 계속 나오는데 이것에 익숙해지는게 클리어의 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키파트도 스탠다드보다 많이 어려우니 오토를 걸고 미리 파두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스탠다드 SHD 패턴의 초강화형이며 전체적으로 키파트에 살이 붙었다. 하지만 리엔트리처럼 스크랑 페달에서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데 바로 후반 속주주간 진입 전후로 나오는 ●○●○●●●● 스크가 나온다. 이것은 스탠다드의 2페달 4스크로 나오는 기타 리프가 모조리 스크로 들어간 것인데, 이를 숙지한다면 도움이 매우 많이 된다. 속주 구간은 빅장으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나, 뒷부분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속주 앞부분은 보고 치고 밀도가 높아지면 뭉개는 방법으로 최대한 게이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스탠다드 SHD 패턴의 강화형이다. 앞의 두 패턴과는 달리 스크래치와 페달은 스탠다드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스탠다드의 그것과 차원을 달리하는 키파트 밀도인데 186이라는 템포로 약 2분간 쉬지 않고 떨어지는 폭타를 치다보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 또한, 중간중간에 짧롱놋이 나오는 부분이 스탠다드에 비해 매우 어렵고 게이지 증감량이 짜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것도 어렵다. 거기에 후반부는 밀도가 더욱 높아진 폭타에 따닥이가 붙어서 나오는데 이 부분이 문제다. 단순히 패턴의 난이도도 쉽지 않지만 게이지도 매우 짜고 앞부분에서 어마어마하게 체력을 소모한 상태에서 따닥이 구간을 맞닥뜨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다. 사실상 프로토콜을 깨는 유저라면 우제널디의 다른 채보는 전부 다 클리어각이 나온다고 볼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고 어려운 패턴이다.
프로토콜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스크래치와 페달은 스탠다드의 그것과 흡사하다. 하지만 문제는 짠 게이지와 후반부의 미칠 듯한 키파트 난이도이다. 후살은 크게 3개로 나뉘는데, 우선 정박 페달이 나오는 1차 후살은 Return to Universe EX 느낌의 겹폭타에 이게 꼬여서 따닥이가 무자비로 섞여서 나온다. 문제는 엇박 페달이 나오는 2차 후살. 마치 Ouroboros의 Starlight Factory 후살 구간의 패턴과 흡사한데, 이 곡은 템포가 174라는 걸 생각해보자. 거기다 이 뒤의 8비트 페달을 동반하는 폭타도 1차후살에서 살이 더 붙어서 나오는 형태에 마지막까지 유저를 죽이겠다고 소나기스크까지 집어넣었다. 여담으로 배치빨이 EZ2AC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심하며 배치에 따라 프로토콜보다 쉬울 수도 있고 18+코스의 Encounter on orbit 와 비빌만큼 어려워질수도 있다.

2.3. Nervous Breakdown (EC) (Lv 17)



'''Nervous Breakdown'''
Neurasthenia
LEVEL
'''17'''
EZ2AC : EC
'''1'''
Zeroize
NvBk
1281
'''2'''
Messier 333
NvBk
2885
'''3'''
神威
NvBk
3415
'''4'''
Return to Universe
NvBk
2081
AEIC에도 노래 구성이 같은 동명의 코스가 있었지만 EC부터 극악한 개편이 이루어져서 새롭게 거듭났다. 당시 AEIC 에서는 EZ2AC TT 기준 Zeroize는 SHD 패턴, Messier 333은 excavation 채널 전용 패턴[4] , 神威는 EX 패턴, Return to Universe의 EX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타 제로아이즈 패턴들이 그렇듯이 초반은 무난히 어려우며 후반도 어려운 패턴이지만 약간 성향이 다르다. 초반부는 SHD 패턴보다도 상당히 강화된, 마치 znpfg 코스 전용 패턴같은 폭타가 떨어진다. 중반부는 HD 패턴에서 살이 빠진 모습으로 매우 쉽다. 하지만 후반부는 얘기가 다른데 이 후반부가 기존의 SHD 패턴에서 8비트로 쭉 떨어지는 노트가 스크에서 나오며, HD 패턴에 있던 견제 페달까지 달려있다. 그렇기에 배치의 영향을 가장 많이 어마어마하게 받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Rondo of Death 패턴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새로운 패턴. 난이도 또한 차원이 다른데, 깐따삐아 구간 이전까지는 스탠다드보다 살이 좀 더 붙은 모양인 폭타가 떨어진다. 이는 Return to Universe를 클리어하는 유저라면 쉽게 넘길 수 있는 구간이다. 본격적인 승부처는 방금 이야기한 깐따삐아 구간부터. 이전에는 본 적도 없는 따닥이 폭타가 떨어지는데 이구간에 따닥이가 오른쪽으로 몰려 나오면 안그래도 어려운데 난이도가 더 산으로 간다, 흡사 우로보로스 Starlight Factory의 후반부를 보는 듯한 느낌의 폭타다.[5] 그 뒤에는 키파트의 밀도는 낮아지지만 엇박 페달과 정박 스크가 엇갈려 떨어지다가 대망의 축연타가 떨어지는데... 스탠다드의 축연타에서 살을 붙인 형태뿐만이 아니라 n번을 축으로하는 연타가 빅장이 나올때까지 끊이지 않고 나온다. 심지어 빅장구간의 끝에는 피를 더 깎이게 만드는 뭉텅이구간까지 있다. 정말 지력으로 시작해서 지력으로 끝나는 구간이며 이 뒤에도 배치가 잘못 나오면 앞보다도 어려울 수 있으니 긴장감을 풀지 말자. 사실상 5키 17러너들이 18렙을 칠 수 있는 처리력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수문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패턴이다.
  • 3스테이지 - 神威 (18중)
이 코스의 보스곡. 음원이 기존 카무이와 다른 3S 전용 음원이다.[6] 초반부는 기존의 EX패턴과 사뭇 다르지만 거기서 거기. 둘의 차이점은 중간 32비트구간 이전에 나타나는데, 스크트릴의 배치와 같은 트릴과 롱노트가 같이 떨어진다. 여기에서 게이지를 유지해야 한다. 그 후 32비트 구간에서 나오는 계단이 일자연타로 바뀌었다. 거기다 롱잡 구간에서는 정박페달이 붙어있는데 이는 오히려 EX패턴의 개박 페달보다 집중하기가 수월해서 쉽다는 의견이 대부분. 마지막에 소나기스크도 빠졌기에 EX패턴을 깨 본 유저라면 롱잡에 진입하면 위닝런이다.
전체적으로 스탠다드 SHD 패턴의 강화형인데 후반의 일자연타가 장맛이다. 카무이를 넘기고 여기서 죽는 유저도 한 번씩 있으니 방심은 금물.

2.4. D (LV ?)



'''D'''
LEVEL
'''?'''
EVOLVE
'''1'''
AntiDOT
D
2321
'''2'''
Rebel Against
D
3093
'''3'''
SND
D
3218
'''4'''
BEDLAM
D
2745
체감 난이도 : 15.5 - 17(개인차) - 17.9- 18.9
소위 우제널디 중에서 체감 18레벨 패턴이 하나밖에 없어서 대부분 우제널디 입문용으로 추천되나, 4스테이지인 BEDLAM이 그야말로 기괴한 패턴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저주가 걸려 우제널디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깨는 경우도 있는 등 개인차가 상당한 코스다. EZ2AC FN 1.3때 부활한 동명의 코스와 구분하기 위해 "신디"로 불린다.

무난하다.
4마디의 발광폭타와 神威 SHD급의 무지막지한 롱잡으로 체력을 빼놓는다.
  • 3스테이지 - SND (17최상)
무자비한 지력 폭타로 다시 한번 체력을 빼놓는다.
  • 4스테이지 - BEDLAM (18최상)
이 채널의 하이라이트. 개인차에 따라서 우제널디의 다른 그 어느 패턴보다 어려울 수 있는 패턴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래치가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거기다 앞의 SND가 체력을 많이 먹고 들어간다 그뿐만 아니라 저속 부분의 기괴한 패턴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이며, 그걸 겨우 넘겨도 후반은 키파트 밀도가 더욱 높아지는데다가 Messier 333의 따닥이까지 쏟아지고 최후반 살인 스크폭타+오리엔탈 속주계단 그야말로 막장. 패턴으로만 따지면 우제널디 중 가장 어렵다.

[전용] A B C D E F 당시 전용 패턴[1] Theme of EZ2Dj가 폭파되면서 원본 출처가 사라졌다.[2] 현재 5K 스탠다드의 Gothique Resonance SHD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 과거 서술되었던 AEIC의 5대 채널은 Termination, Nervous Breakdown, Violet, Abscondence, Total Mayhem이었다.[4] BErA 시절의 Rondo Of Death의 패턴인데 Hyper Magic의 라이센스 만료로 인해 채널이 공중분해 됨과 동시에 AEIC의 Termination 채널과 함께 수록되었다.[5] 별공장과 메시어의 BPM 차이를 생각해 보면 끔찍하다.[6] CHUNITHM에서도 사용하는 음원으로, 원곡의 스크래치 폭타가 나오는 부분이 몇번 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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