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PPP)/시대별
List of regions by past GDP. 기준은 1990년의 달러를 쓴 것이다.
1인당 GDP는 여기서 볼 수 있다.
1. 서력기원
유럽에는 로마 제국이 있고, 중국은 한나라 시절이다.
로마 제국이 있던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가장 높다. 그리고 히스파니아, 게르마니아, 갈리아 등의 로마 식민지가 있던 스페인, 독일, 프랑스도 꽤 높은 편이다. 영국은 이 상태라면 영원히 유럽 연합에 낄 수 없을 것이고, 북유럽의 복지는 실현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아프리카와 서아시아는 꽤 잘 나갔다. 아프리카에는 이집트가 있었고 서아시아에는 터키 지방 등이 있으니까. 이 시절 로마 제국의 인구는 정확하진 않지만 약 4세기에 6천만 명 정도로 추정한다. 당시에 인구는 얼마나 이를 더 잘 집계하느냐의 행정력과 관계가 있으니 전쟁과 침략으로 혼란스런 4세기보다 한창 팍스로마나를 이루고있는 서력기원에는 인구가 더 많았을것이며 실제로 6000~7000만으로 추점된다.그리고 서력 기원 당시에 인도에는 약 1억 명, 중국에는 2800만명정도이나 사실상 왕망으로인한 행정력 감소로 인한탓이 크기때문에 사실상 전한시절인 5000~6000만명 정도안것일것이다. 인도를 통일했던 마우리아 제국은 수백년전일로 인도는 수많은 소국으로 나눠져있었으며 한나라또한 쇠락하고 왕조가 바뀔정도로 혼란스러워졌다. 로마에서는 백년에 걸친 내전을 종식하고 향후 200년을 향하는 최전성기가 시작되고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인구에 비해 성장한 것은 기술 혁신이나 체제의 효율적 관리 등의 영향이 아닌 주변으로부터의 자원 수탈과 생산물의 이동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오히려 다른 지역의 발전을 저해함으로써 전체적인 쇠퇴를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에도 장안과 낙양 등의 도시의 인구당 생산량이 다른 지역의 인구당 생산량보다 큰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중국을 지배하던 왕조의 지배권이 약해지고 수도를 중심으로 개편되었을 때 전체적인 왕조의 세력이 쇠퇴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미오성에 30년치 양곡을 쌓아놓고 강한 군사력을 키운 동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생각해 보자. 로마는 당시기준으로는 속주민에 관대했고 급기야는 모든이에게 로마시민권을 주기도했으나 결국 동방이 서방보다 훨신 부유하다는 이유로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했고 결국 로마를 포함한 서방은 쇠락해버렸다. 부의 재분배의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토지가 한정되어 있었던 고대의 인구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식민지를 건설한 대항해시대 일부 서유럽에서도 근본적인 생산량 증대보다는 식민지로부터의 약탈과 활발한 불평등 무역 구조로 성장한 것이다. 인구 성장보다 빠른 자원 수탈과 노예 수탈은 일부 서유럽의 발전에 일조했지만 결국 식민지의 산업 구조를 망가뜨려 버리고 말았다.
물론 애초에 조금씩 다른 산업 방식을 가진 고대 사회의 인구당 생산량이 달랐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여기 나온 통계가 쓰인 논문들의 내용에서는 한 지역의 전체적인 생산량은 비슷했다고 가정하고 자료를 산출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생산량은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거의 동일했으며 무역 등의 교류 활동과 지역별 자체 소비량 차이가 이러한 약간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2. 1000년
프랑스가 27.6억불로 여전히 유럽 1위다. 2위는 이탈리아로 22.5억불. 로마가 붕괴되면서 경제력이 낮아졌다. 독일은 14.3억불이고 스페인은 18억불 수준. 영국이 8억불로 많이 성장했다. 스웨덴이 1.6억불로 급성장했고 오스트리아도 3억불 정도로 많이 발전한 것을 알 수 있다. 스위스는 1억불, 핀란드는 아직 0.2억불로 여전히 미비한 수준. 포르투갈은 2.5억불. 동유럽은 동로마 제국의 여파로 26억불로 프랑스와 비슷하고 소련 자리에는 28억불. 마찬가지로 동로마 제국의 영향이다. 멕시코는 18억불 수준이며 남아메리카 대륙은 27.6억불 수준.
일본은 31억불 수준이 되고 중국은 고대시대와 같은 265억불 수준이며 인도도 337억불 수준을 유지한다. 두 지역은 천년동안 인구가 거의 안 늘었다. 워낙 이민족들이 자주 들락날락하고 전란이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서아시아는 124억불. 아프리카는 137억불 수준이다. 규모의 경제력에선 서유럽보다 여전히 잘 나간다.
3. 1500년
르네상스의 영향으로 이탈리아가 115억불로 고속성장하여 기존의 서유럽권 1위였던 109억불의 프랑스를 제친다. 독일은 81억불로 성장하여 이 둘과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한다. 오스트리아는 14억불, 벨기에는 12억불이며 네덜란드는 7억불, 영국은 28억불이고 스위스는 4억불, 스웨덴은 3억불, 스페인은 47억불이고 포르투갈은 6억불 수준이다. 동유럽은 62억불, 소련은 84억불. 동로마 제국은 말년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급성장하는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기존의 전 세계 탑이었던 중국은 618억불, 인도는 605억불 수준으로 올라서며 타 문화권들과 격차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국력을 지니고 있다. 일본은 77억불로 성장. 동 시기 독일보다 좀 작은 규모다. 조선은 20억불.
서아시아는 104억불로 프랑스와 비슷하다. 아프리카는 193억불 수준. 여전히 규모의 경제력에선 유럽국가들에 앞서지만 격차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아메리카는 41억불, 멕시코는 31억불 수준이다. 미국 원주민들은 8억불 수준으로 남미의 문명권에 비해 경제력 스케일이 확연히 약했다.
4. 1600년
왕권이 강화되어 중앙 집권 체제가 활성화된 프랑스가 155억불로 144억불인 이탈리아를 다시 따라잡는다. 독일은 126억불, 오스트리아는 20억불, 네덜란드도 20억불. 스페인은 70억불이 되고 포르투갈은 8억불 수준이다.
남아메리카는 26억불 수준으로 이전 시대에 비해 확연하게 떨어지며 이베리아 반도의 두 나라한테 곧 식민지배를 당하게 된다. 서아시아는 126억불로 한때 유럽 전체를 압도했던 경제력이 사그라 들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같은 유럽 개별 국가의 경제규모에 추월당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프리카도 역시 234억불로 유럽 전체 경제력과 비교하면 추월되는 상황. 동유럽은 92억불, 소련은 114억불 수준이다. 오스만 투르크가 동유럽을 좀 키우고 있는 모양이다. 러시아와 슬라브인들도 슬슬 자기들만의 경제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기다. 일본은 96억불, 중국은 960억불, 인도는 742억불 수준에 이른다. 규모의 인구를 꾸준히 자랑하는 중국과 인도는 고속성장한 유럽에 비해서 여전히 압도적인 상황이다.
5. 1700년
유럽에선 프랑스가 195억불로 여전히 1위를 굳힌 상황. 이탈리아는 독일은 136억불로 146억불의 이탈리아와 격차를 좁혀간다. 인구가 얼마 안 되는 네덜란드가 40억불까지 올라오고 영국도 107억불로 유럽 대륙권의 개별 국가들과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한다. 오스트리아는 24억불. 동유럽은 92억불로 아프리카 257억불과 합쳐 당시 오스만 투르크의 경제규모를 보여준다. 서아시아는 152억불 수준이다. 러시아 자리에는 161억불까지 올라온다.
일본은 153억불로 이탈리아보다 커진다. 중국은 828억불로 후퇴. 인도가 907억불로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된다. 멕시코는 25억불, 남아메리카는 37억불 수준. 미국은 5억달러로 오히려 줄었다.
6. 1820년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이 362억 달러로 드디어 유럽 1등에 오른다. 프랑스는 354억 달러, 독일은 268억 달러, 이탈리아는 225억 달러, 스페인은 122억 달러로 당대 유럽 패권 순위을 볼 수 있다.
한편 동유럽은 249억 달러고 러시아와 그 주변은 376억 달러 수준에 이른다.
독립한 미국이 등장한다. 당시 미국의 경제규모는 125억 달러 수준. 반면, 멕시코는 50억 달러에 남미는 99억 달러 수준으로 북미권에 뒤쳐졌다.
일본은 207억 달러가 되고 조선은 26억달러 중국은 2286억 달러. 인도는 1114억 달러. 그러나 구매력만 셀 뿐 군사력에선 유럽에 열세가 된다. 아프리카는 312억 달러로 오스만투르크의 중심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아시아는 152억 달러.
7. 1870년
빅토리아 시대로 대표되는 영국이 1001억 달러로 유럽 1위. 프랑스는 721억 달러고 독일도 714억 달러로 유럽내부의 2인자 패권을 다툰다. 이탈리아는 418억달러로 이들과는 꽤 차이나는 수준으로 하락한다. 네덜란드는 99억 달러, 스페인은 222억 달러로 위의 언급된 국가들에 크게 뒤쳐진다.이는 남미에서 식민지를 많이 잃으면서 생긴 영향이다.
동유럽은 454억 달러, 러시아와 그 주변은 836억 달러 수준이다. 그리고 미국은 983억 달러로 단일 경제 규모에서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들을 넘어설 정도로 커진다. 멕시코는 62억 달러, 남미는 216억 달러로 북미권과는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아시아는 224억 달러, 아프리카는 401억 달러. 그러나 이제 투르크는 동유럽에 대한 패권을 거의 상실했다. 아프리카도 제국주의 유럽에게 뺏겨간다.
일본은 253억 달러. 조선은 35억달러,중국은 1897억 달러로 주춤하다. 인구 3억의 중국을 3천만 남짓한 영국이 거의 절반이나 따라잡았다. 인도는 1348억 달러 수준이다. 식민지로 전락한 인도랑 합치면 영국이 이제 중국보다 더 크다.
8. 1913년
1차 세계대전 직전시기 영국은 2246억 달러, 프랑스는 1444억 달러, 독일은 2373억 달러로 순식간에 기존의 유럽권 투탑이었던 영국과 프랑스를 제친다. 이탈리아는 954억 달러 수준이고 러시아는 2323억 달러로 성장한다. 그리고 미국은 경제력에서 서유럽 전체와 맞먹을 정도인 5173억 달러이다. 영국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식민지를 전부 모아야지만 미국과 겨우 맞먹는 수준으로 패권을 잃기 시작했다.
중국은 2413억 달러. 인도는 2042억 달러. 일본은 716억 달러로 꽤 크다.
9. 1950년
전쟁이 끝나고 영국은 3478억불로 프랑스의 2204억불, 독일의 2653억불보다는 크다. 그러나 이제 식민지를 잃을 일만 남았다. 소련은 5102억불로 서유럽 국가들을 제쳤다.
미국은 1조 4559억불로 앞에 있는 국가들을 다 합쳐야 맞먹는 수준의 비대한 경제력을 갖췄다. 일본은 1609억불로 추락하지만 한국전쟁이 곧 일어나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는다. 전근대 시기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해온 중국은 2399억불, 인도는 2222억불 수준.
10. 1973년
영국은 6759억불, 프랑스는 6839억불. 그리고 서독은 '''9447억불'''로 서유럽 1위.
소련은 1조 5130억불.
미국은 3조 5366억불.
그리고 일본은 1조2422억불로 미국, 소련 다음으로 세계 3위에 오른다.
중국은 7394억불이고 인도는 4948억불이다.
11. 1985년 ~ 2000년
12. 2003년
미국이 8조 4307억달러로 1위. 구매력이라 2위는 중국이 6조 1879억달러 먹는다. 3위는 인도가 2조 2671억불. 일본은 2조 2671억불. 독일은 1조 5774억불. 프랑스는 1조 3156억불. 영국은 1조 2806억불. 이탈리아는 1조 1106억불 수준.
13. 2011년 ~ 미래
14. 관련 문서
(IMF)국제통화기금 구매력평가지수 GDP 비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