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130 피닉스
어떤 적이든 내게서 도망갈 수는 있을 거야. 결국은 피하다 지쳐 죽겠지만.
반가워, 내 이름은 피닉스. 적의 머리 위에서 배회하면서 불의 비(105mm)를 내리지. 물론, 하늘에서 쏘는 게 미사일이나 기관총이 아니라 대포란 게 조금 어색하긴 할 거야. 하지만, 간단해. 대포는 미사일보다 싸고 훨씬 많이 가져가서 쏠 수 있지. 총의 위력은 포 앞에선 상대도 안 되고 말야. 어때? 이제 납득할 수 있겠어? 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아군 보병의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이 거대한 포를 든 거라고.
내 활약은 꽤나 오래됐어. 옛날에 비행기 중에도 나와 비슷한 역할을 했던 기체가 있었나봐. 물론, 내가 가진 압도적인 정체성에 밀려서 사라졌지만. 적어도 표식 번호는 똑같이 맞춰서 내 아이디어의 원본을 기릴 수는 있게 됐어. 어쨌든 난 그 역할을 물려받아 수많은 전쟁에서 활약했고, 인류가 멸망한 지금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전장에 나설 거라면 꼭 나를 불러줘. 제압 포격이 어떤 건지 확실하게 보여줄 테니까.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기동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
모티브는 AC-130.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체공하면서 화력지원을 하는 공격기란 설정 및 105mm 주포에 프로펠러 엔진이 4개 달린 직선익 형태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자기소개의 첫줄도 AC-130 승무원들의 모토에서 따온 듯[1] . 2스킬 사용시에도 AC-130처럼 표적 상공을 돌면서 포탄을 쏴댄다. 하체에 달린 부스터는 아마도 RATO[2] 인 듯 하다. 신체연령은 22세
포의 반동이 강한지 1스킬 사용시 여러 발을 쏘면서 뒤로 한 칸 정도는 밀려난다. 다만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고 바로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한편 오른손으로 잡고 있는 게 포의 장전손잡이인 듯 당기면 포탄이 들어가는데 승리시 '''모자이크 처리된 무언가'''를 상상하며 장전손잡이를 마구 당기다가 포탄이 튀어나와 얼굴에 맞는 개그가 있다. 쿨한 컨셉과 달리 은근히 허당끼와 변태력이 있는 듯하다.
데포르메 캐릭터의 대기 동작을 비롯한 전반적인 동작은 37식 다이카와 공유한다. 다만 전투원 역할군과 사용하는 스킬의 차이가 있는만큼 세부적으로는 피닉스 고유의 모션이 많이 추가되어서 독창성이 높다.
중파 상태 삽화도 처음부터 있었는데, 정상 상태 삽화에서는 착용한 바디슈트에 가려져 알 수 없지만 중파 상태 삽화에서는 왼가슴 아래쪽에 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비검열판에서 허벅지 근처에 묘사된 것이 단순히 접힌 살인지 혹은 그것인지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작가 본인이 직접 그것이 맞다고 증언함으로써 종결되었다.[3]
게임 오픈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일한 외주 일러스트 캐릭터로, 복규동 PD가 인터뷰에서 믿을만한 외주작업자를 하나 구했다고 말한 뒤 해당 외주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피닉스 하나 내고 더 이상의 작업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씨인사이드에 위의 논란에 관한 글을 올린 것 때문에 외주를 안 주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다. 이후 자신의 픽시브를 몇 번 업데이트한 것으로 보아 그림 자체는 계속 그리고 있으나 스마트조이쪽 외주는 맡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야 어쨌건 이후 아자젤의 첫 스킨이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로봄이 아닌 태시가 대신 그린 버전으로 나왔고, 작업관계상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스킨 등을 낼 수도 있다는 공지가 나오며 피닉스도 그렇게 다른 사람이 대신 그리게 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결국 무슨 사정에서건 1년여가 지나 20년 4월 신규 일러스트레이터 인 CHoney가 대신 스킨 이미지를 그렸다.
3. 작중 행적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나이트 앤젤이 말하기를, 계급은 대령이고 둠브링어 소속이었다가 지상지원을 위해서 스틸라인 쪽으로 옮겨간 듯하다. 사령관 앞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레프리콘이나 브라우니에겐 성질이 장난 아니란 언급이 있으며 나이트 앤젤도 이를 이용해 이 둘을 고생시키려고 든다.
7지역에서 닥터가 말하기를, 불굴의 마리가 치즈와 와인이 특식으로 나오자 지금은 배가 불러서 저녁에 먹어야겠다며 "군량을 남기면 안되는데...누군가 같이 먹어줘야 하는데..."하니까 피닉스가 '그럼 내가 같이 먹겠다'고 말했고, 그러자마자 레드후드한테 끌려나갔다고 한다. (...)
4. 성능
4.1. 능력치
[image]
4.2. 스킬
===# 패치노트 #===
2019년 7월 25일 패치로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지정보호를 받아야 확률적으로 경장형에 대해서만 지원이 발동했으나 지정보호시 AP를 추가로 받아 빨리 행동할 기회가 생기게 되며 확률이 아닌 확정지원 발동이 되고 중장형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상향이긴 한데 문제는 여전히 1턴제 공격조건 패시브인지라 중장형이야 행동력이 느리니까 피닉스쪽에서 대기컨트롤로 넘어가지만 경장형이 붙을 경우 AP와 행동력 매칭을 하려면 아이템 조합을 해가며 골머리를 썩어야한다는 것이다. 더해서 중장형 역시도 이슈가 좀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피닉스의 AP펌핑이 너무 빨라서 1턴을 선으로 혼자 먹고, 이걸 대기하면 다음 턴에 중장형들도 AP가 펌핑이 되는데 논리상 피닉스가 선공을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라스트오리진답게 행동력턴이 묶음으로 승인된 유닛들끼리 전부 턴이 섞여버린다. 그덕에 피닉스가 최전반턴이 아닌 중반, 혹은 최악의 경우 후반턴에 배치되어 전방에 유닛들이 지원사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2019년 9월 20일 패치로 중장형의 경우 지원공격 효과가 2턴간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그래서 선턴을 잡지 않아도 행동력이 빠른 중장형에게는 지원공격을 계속 해줄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4]
2020년 1월 17일 패치로 또 버프를 받았다. 액티브 2의 데미지가 올라가고 보호무시가 붙었으며, 패시브 2는 지원공격을 받는 상태에서 공격력이 증가하며 관통수치도 올라갔다.
4.3. 평가
준수한 옵션과 높은 배율의 액티브 공격 스킬로 무장하여 지원공격기로 쓸 것을 의도하고 제작되었으나, 난해한 운용으로 인해 비주류로 남은 전투원.
지원공격으로 나가므로 자주 보게 될 1액티브는 에이미 레이저의 2액티브와 같은 보호무시 단일공격이다. 지원공격 전투원의 1액티브로서는 굉장히 높은 7AP를 소모하는 스킬인데, 그에 맞게 스펙이 상당히 준수하다. 스킬 위력이 10레벨 기준 무려 232%에다 2패시브가 제공하는 방어 관통까지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하며, 보호 무시까지 붙어있어 지원공격을 받는 아군이 보호무시 액티브로 공격하면 '''지원공격도 보호를 무시하고 나가므로''' 적 보호기 배치에 구애받지 않고 위험한 적을 간편하게 저격할 수 있다. 지원공격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대상에게 표식이나 이동 불가가 걸려있으면 적게나마 추가 피해도 있다.
2액티브는 1액티브와 마찬가지로 보호를 무시하는 고위력의 2×2 범위 공격 스킬. 이전의 2×2 범위 공격이 전부 디버프에 치중한 반면 이쪽은 본격적인 딜링 스킬로, 스킬 위력 201%에다 보호를 무시하는 것도 1액티브와 같아 여러 적을 동시에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무난히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추가 피해 조건이 1액티브와 달리 표식이 아닌 회피 감소에 달려있다는 점은 주의.
피닉스의 2패시브는 공격기라면 으레 달려있을 자기 스펙 강화형 스킬이다. 방관 66%를 제공하므로 전폭과 조합하여 적의 방어를 무시할 수 있으며, 추가 적중 및 치명타는 공격력에 포인트를 분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공격 지원을 받을 경우 추가 공격력까지 얻을 수 있으며, 10레벨이 되면 추가 사거리를 얻어 후열에서도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여러가지로 피닉스를 운용하면서 불편할법한 부분을 전부 메꿔주는 강력한 패시브.
피닉스 운용의 핵심이 되는 1패시브는 피닉스의 앞에 있는 최대 3명의 아군에게 지원공격 기능을 제공한다. 문제는 조건이 상당히 난해하다는 것. 자신이 공격했을 때 경장 및 중장에게 지원공격을 제공하는데, 그나마 다음 라운드에도 공격지원이 가능한 중장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행동이 느리므로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다 강력한 대체재가 있어 차별성이 떨어지며, 경장에게는 '''피닉스가 공격한 그 라운드에만''' 공격지원을 제공한다. 따라서 그 라운드에서 피닉스가 다른 아군보다 먼저 공격하도록 행동력을 부스팅해줄 필요가 있으나, 마찬가지로 차이가 너무 나면 피닉스가 라운드 끝에 공격하여 공격지원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 '''황금비율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지정보호가 걸릴 경우 AP 보너스를 받는 것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나 지원공격 대상이 총 3명이고, 공격기건 지원기건 보호기건 자신 앞에 있으면 발동하기 때문에 제대로 조건만 맞춰주면 상당히 위력적이다.
스킬들의 AP 소모가 높은 점을 빼면 기동기들의 일반적인 특징인 높은 행동력, 높은 회피, 낮은 체력, 낮은 방어력, 낮은 명중, 낮은 사거리와 정 반대인 모습이다. 오히려 패시브 2까지 적용된 상태의 스텟을 보면 경장 공격기가 연상된다. 또한 설계상으로는 패시브 1을 이용한 지원공격 위주로 운용하게 되는데, 분류는 기동형 공격기인데 공격 지원은 경장/중장형 아군에 특화되어 있는 특이한 딜러다. 원 기체가 지상군을 지원하는 공격기라는 것을 반영한 듯 하다.
일단 경장형과 조합시 자기가 턴마다 다른 전투원들보다 먼저 공격을 해야 지원공격을 유지할 수 있다. 피닉스의 느린 행동력과 높은 AP 소모량으로는 아군보다 먼저 행동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 순서가 느린 라운드에는 되도록 대기를 하고 AP를 모아 다음 턴에 먼저 행동하게 해 공격하는 방법이 있으나, 수동전투일 때만 가능한 방법이고 한 턴 쉼으로 인해 딜로스가 나거나, 중간에 각종 버프 등으로 순서가 꼬이거나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외에는 다크엘븐 포레스트레인저 등의 패시브로 AP를 주는 캐릭터, 익스프레스 76의 액티브 AP 주유기, 그리고 지정보호를 통한 AP 보너스등을 갖다 써야 지원공격을 유지할 정도인데 여러 모로 까다운 조건이다.
그나마 중장형 대상으로는 2턴마다 먼저 공격을 하면 되므로 훨씬 여유가 있고 사용시에는 이쪽이 더 편하다. 중장형들은 보통 느려서 지원공격의 효용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예외적으로 칼리스타, 네레이드, 라비아타의 경우 중장형치고 공격 빈도가 높아 지원공격을 받기 쉬우며 에밀리와 세이렌은 지원공격에 반응하는 버프가 있다. 파니의 경우 상하에 위치한 중장 공격기에게 AP를 주유해줘서 공격 빈도를 올려주지만 이 때문에 공격기들이 피닉스보다 먼저 행동하기 쉬워서 첫 공격에는 지원공격을 못 하게 되기 쉽다. 하치코나 승급 스킬 드라코, 에키드나와 조합하면 피닉스와 전열 공격지원 대상을 모두 보호 할 수 있다. 하치코는 나쁘지 않은 연사력에 필요하면 AP펌핑 할 수 있으며 지정보호로 피닉스의 패시브를 발동시킨다. 승급 스틸 드라코는 피닉스와 추가 1명을 행보호하며 같이 전열에 있는 2명에게 상당한 버프를 제공하고, 중장 탱커중에서 최고의 연사력을 자랑하지만 패시브는 발동시키지 못한다. 에키드나는 연사력이 상당히 느리지만 피닉스는 지정보호로 버프를 발동시키고 딜러들은 열보호로 광역기를 막아주며, 뛰어난 버프/디버프 능력을 자랑한다. 레모네이드 추가로 좋은 파트너 하나 더 얻었다. AP4 공격 있는 레모네이드만 해도 좋은데 중장 많이 기용하는 특성상 중장 행동력을 무지막지하게 부스팅하고 적은 느려지게 해준다. 다만 부스팅이 너무 좋아서 피닉스는 나머지 여력을 턴 먼저 잡는데 투자해야 된다. 나머지 두 자리를 경장으로 채우면 적에게 받는피해 증가도 걸 수 있다.
전반적으로 운영상 문제가 많은 때문에 꾸준히 직접,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중장/경장 한정 지원기들도 여럿 추가되었고, 특히나 영원의 전장으로 추가된 공행칩은 선턴 잡는게 중요했던 피닉스에게 매우 소중하다. 추후 활용의 가치는 있으나, 그래도 기용률이 그리 높은 편은 못 된다.
5. 스킨
5.1. 기본
원래 일러스트에서는 움직임이 없었으나 업데이트로 Live2D가 추가되었다. 엔진 네 개의 프로펠러들이 모두 회전하는 반면 엉덩이 뒤의 로켓추진은 효과가 밋밋하여 대조된다.
5.2. 하계 전투복 피닉스
2020년 4월 10일 추가된 신규 스킨. 2019년 3월 20일에 추가된 피닉스에게는 387일만의 신규 스킨으로, 앞서 서술되었듯이 원인불명의 사유로 원 일러스트레이터인 Zizim 대신 신규 일러스트레이터인 CHoney가 그렸으며, 동시에 CHoney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직전의 아자젤 스킨이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로봄이 아니라 태시가 대신 그리면서 스타일이 확 바뀌어 논란이 된 것과 달리 피닉스의 스킨은 지짐의 원본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과 구도를 살리면서 나와서 별말은 없었다. 아자젤보다 피닉스 스킨이 먼저 나왔다면 아자젤 스킨때 나온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것이다.
원본에서도 승리모션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보였던 것이 훨씬 더 노골적으로 묘사되는 구도가 일품. 자신의 포를 굳이 하계 전투복을 입고는 굳이 사령관이 보는 앞에서 정비를 하는데 그 모션이 몹시 심상치 않다. 대사들도 노골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스쿼드 선택 대사, 전투 진입 대사, 2스킬 대사에선 사령관보고 눈치없다고 한걸 보면 하지는 못한모양이다. 성적인 묘사를 제외하고, 대사를 들어보면 하계 전투복도 대원들마다 각각 차이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먼저 하계 전투복이 공개된 브라우니, 레프리콘, 실키의 디자인이 큰 부분에서는 같으면서도 세부 디테일이 다른 형태였기 때문에 납득이 가는 설정. 일러스트상에서는 뒤돌아있는 구도 때문에 티가 나지 않지만 SD캐릭터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는 가슴부터 배꼽 아래까지 훤하게 개방되어있는, 모든 하계 전투복들을 놓고 비교해보았을 때 가장 압도적인 노출도를 자랑한다.
검열 버전과 미검열 버전의 차이점은 다리 부분 수영복 사이즈의 크기와 옆가슴 노출 여부. 2020년 6월 22일 업데이트 기준으로 중파 일러가 추가 되었는데 펜리르의 스킨 정도의 노출 면적을 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2020년 11월 2일 업데이트로 애니메이션이 추가된다. 그에 따라 가격도 136참치캔으로 상승할 예정.
6. 대사
6.1. 기본 스킨
6.2. 하계 전투복 피닉스
6.3. 서약 대사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 You can run, but you will only die tired. AC-130 승무원들의 모토라고는 하지만 네이비씰이나 미 해병 저격수라던가 다른 부대에서 쓰는 모토라는 말도 많이 돌아다닌다.[2] Rocket-Assisted Takeoff. 이륙용 보조로켓. C-130은 수송기이기 때문에 짐을 많이 싣거나 활주로가 너무 짧거나 할 경우 로켓으로 이륙을 보조한다. JATO라고도 한다. 물론 공격기로 개조된 AC-130에는 달지 않으며 현재는 퇴역되어가는 장비다.[3] 링크는 디시인사이드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게시물을 모바일에서 촬영한 것으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디시인사이드 '고정닉' 시스템 특성 상 닉네임 중복이 존재할 수 없으며, 해당 작가는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라 작가 본인이 맞다.[4] 패치노트의 해당 내용에 "뭐지 이 느낌... 나도 모르게 쏴 버렸다!"라는 멘트가 있는데 해당 멘트가 역전재판 2의 첫 에피소드의 나루호도 류이치의 대사(뭐지 이 느낌... 나도 모르게 외쳤다! ...'이의 있소!'라고...)와 너무 비슷해 패러디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마침 나루호도 류이치의 북미판 이름도 '''피닉스''' 라이트 ('''Phoenix''' Wright)...[SV]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