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69

 

'''HK69'''
''Heckler & Koch 69''

[image]
'''종류'''
유탄발사기
'''원산지'''
[image] 서독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79년~불명
'''개발'''
헤클러 운트 코흐
'''생산'''
'''사용국'''
[image] 서독
'''제원'''
'''탄약'''
40×46mm
'''급탄'''
1발 후장식
'''작동방식'''
단발 중절식
'''전장'''
683mm(개머리판 연장)
463mm(개머리판 수축)
'''중량'''
2.6kg(탄약 미포함)
'''유효 사거리'''
150m(점표적)
300m(범위표적)

1. 개요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2.1. 게임
2.2. 애니메이션
2.3. 영화
3. 둘러보기


1. 개요


독일 헤클러 운트 코흐에서 제작된 40mm 스탠드얼론식 유탄발사기. 작동방식은 같은 스탠드얼론식 유탄발사기인 M79에서도 사용된 작동방식인 단발 중절식(싱글 샷 브레이크 액션)이다.
1960년대 말, 독일군에서 사용중이던 G3A3 소총에 장착할 수 있는 언더배럴식 유탄발사기의 수요에 응해 개발이 시작된다. 그리고 1972년 프로토타입이 개발되는데, 이것이 '''Granatpistole HK69'''라고 불리게 된다. 그런데 안 그래도 무거운 G3에 이것까지 달면 너무 무거워지는지라 그냥 M79처럼 스탠드얼론식 유탄발사기로 전환하기로 결정, 1979년에 HK69A1이 만들어진다. 80년대에는 독일군에서 제식으로 채용하여 Granatpistole 40mm, 또는 줄여서 '''GraPi'''라고 부른다. M79가 중절식 산탄총처럼 생긴 것과는 달리, 마치 권총을 대형화한 듯한 생김새가 특징적이다. 그래서 독일군에서도 Granatpistole(유탄권총)이라 이름을 붙였던 것. Sturmpistole(돌격권총)이라 이름이 붙여 졌던 대전차 권총의 사례가 살짝 떠오를 수 있지만 그 쪽과는 기본적으론 큰 관계가 없다.
덧붙여 당초 HK69가 목표로 하던 H&K G3를 위한 언더배럴식 유탄발사기로서는 이후 HK79가 따로 개발되었으며, 이 HK79는 HK69와 작동방식이 동일하며 구경도 같은 40mm이고 외형도 HK69와 매우 비슷하긴 하지만 HK69의 직접적인 후계는 아니어서 다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HK69는 지금까지 서방에서 제작된 대부분의 40x46mm 저속유탄을 사용할수 있다. M79나 중절식 산탄총처럼, 총신 전방 하단에 프레임과 연결되는 힌지가 있어서 총신을 상방으로 올려 약실 후방에서 장전하는 구조다. 덕분에 길이가 긴 특수탄도 무난하게 들어간다. 일단 가능한 탄두의 종류로는 고폭탄, 조명탄, 연막탄, 최루 가스탄, 고무탄 등등....
예를 들어 M203은 장전하려면 총신을 앞으로 밀어내는 슬라이드식인데, 이 슬라이드되는 범위가 그리 길지 않아서 통상적인 40mm 유탄은 들어가지만 탄의 길이가 긴 고무탄이나 최루탄 같은 특수탄 종류는 못넣는다. HK69가 경찰용으로 애용되는 이유가 이런 특수탄 사용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탄피를 배출하는 차개 구조는 없고, 손으로 직접 탄피를 뽑아야 한다. 또한 프레임 후방에 해머가 노출되어있으며, 발사하려면 먼저 싱글액션식으로 해머를 코킹해줘야 한다. 안전장치는 좌우대칭형으로 왼손잡이 사용을 고려했다. S에 놓으면 안전, F에 놓으면 발사 모드.
전방에 가늠쇠가 있고 후방 플립업식 가늠자는 단거리(50~150m)용, 그리고 사다리형 접는 장거리(150,200,250,300m)용 가늠자가 별도 존재한다. 권총손잡이와 접철식 개머리판이 존재하며 개머리판을 접으면 허벅지에 차는 홀스터에 넣어서 차고 다닐 수 있다.
기본형 이외에도, 경찰용 모델로 장거리용 사이트를 제거하고 50,100,150m 가늠자만 있는 MZP-1가 있다.
대한민국 경찰청에도 도입되어 96년 연세대 사태 당시 최루탄고무탄 등 비살상용탄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치장물자로 무기고에 보관중이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M79보다 디자인이 세련되어 베트남전 관련을 제외하곤 영화나 애니 등에 등장하며 게임에서도 제법 나온다.

2.1. 게임


  • 글로벌 오퍼레이션
데몰리션의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오래된 게임이라 정조준도 안되고 맞추기도 힘들지만 제대로 맞으면 유탄답게 1방에 보내준다. 주어지는 탄약도 적고 탄약 보급도 없는 게임이라 비싼 가격이라 적을 많이 죽여봤자 무기 값 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안쓰인다. 싱글 캠페인에서 대공포 차량등을 폭파해야할때나 써볼만한데 275원에 두발이 주어지는 수류탄 한발로도 폭파가 가능하기에 결국 안쓰인다.
4등급 중화기로 등장하며, '대전차탄' 탄창을 업그레이드한 일명 '4대전'은 20레벨 유저들의 국민 무기였다.
35등급 MZP-1과 45등급 HK 69가 따로 나온다. 이터널시티2는 유탄이 많이 너프되어 잉여가 된지라[1] 전편에 비하면 쓰이지 않지만, 45등급 HK 69는 그 안 좋은 유탄발사기 중에서는 제법 성능이 좋은 편.
두 확장팩 TLaD, TBoGT 모두 등장한다. RPG-7과는 달리 직사가 아닌 곡사로 날아가기에 멀리 있는 적들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RPG-7보다 범위가 좀 더 넓어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다.

2.2. 애니메이션


  • 라이드벡
  • 애플시드
3화에서 소스케가 사용한다.
  • Burn Up!

2.3. 영화


  • 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

3. 둘러보기










[1] 사실 이터널시티2에 나오는 유탄이 데미지는 둘째치더라도 형태는 사실적이다 이터널시티에서는 마치 유탄과 대전차탄이 잔상이 남아 도트데미지가 들어가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