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lk
It's Hammer Time! [2]
Don't let your memes be dreams
- 유튜브에 적혀있는 문구
유튜브 계정 (포트나이트) [3]What's going on guys
- 포나로 전향한 이후, 그를 대표하는 대사
부계정 (팀 포트리스 2, 오버워치, 그 외 기타 게임들)
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게임 유튜버. 예전엔 팀 포트리스 2와 오버워치가 주 컨텐츠였다가, 전형적인 양덕후라 게임콘을 다니거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레인보우 식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현재는 포트나이트로 전향하고, 주로 포나 영상을 항상 올리는 편.
본명은 Elliott Watkins.[4] 과거 오너캐는 팀 포트리스 2의 '조준하시고 쏘세요' 모자를 착용한 솔저.[5] 현재 포나에서는, 삼성 s10 콜라보였던 iKONIK 스킨이다.
2. 활동
본래 팀 포트리스 2를 주력으로했던 유튜버였으며 가끔씩 서브노티카나 다른 여러 인디게임들을 하는 편이었고, 오버워치의 베타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취미형 유튜버였다.
(위 영상 6분 30초부터)
그러다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플레이하던 중에 '''다스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 던지기로 T-47 에어스피더하나를 격추시켜버리는 기행'''을(...) 벌인 뒤로 팔로워가 폭등해서 50만을 넘게 되었다. 이후 인해 50만 팔로워 돌파 기념영상을 올렸고, 팬들이 기념영상 댓글에 Montage[6] 에 관련한 농담을 던질 때마다 그에 대한 답변도 해 주었다. 코멘트를 보면 팬들이 찾아내는데 도움을 준 듯.
개인적으로 스나이퍼를 제일 싫어한다고 한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 Tryhard 영상에서 항상 거의 다 20명 킬을 채워갈 때 헤드샷으로 초를 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항상 여러명의 클래스가 있으면 스나이퍼를 먼저 공격하는 경향이 약간 있는 편이다. 그 다음으로 싫어하는게 스파이. 10~16점대 쯤 뒷치기를 자주 당해서 Muselk의 멘탈을 자주 흔든다. 물론 역대로 제일 많이 인상적인 멘탈붕괴를 선사한 건 항상 잘 나갈때 갑툭튀하는 크리티컬 로켓이다(...).
참고로 Disney XD에서 GameFest에 출연했었다. 나온 이름은 엘리엇(Elliot). 인터뷰 담당이다.
오버워치가 정식 출시된 이후로는 팀포2와 같이 병행해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원래는 영상 말미에 오너캐인 솔저가 졸면서 미소짓는 모습만 나왔는데, 현재는 오너캐 솔저와 파이로, 정크랫이 마시멜로를 구워먹고 리퍼가 옆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 팀포2 플레이 중 버그가 발생했는데 뜬금없이 오버워치 제작사인 블리자드를 욕하는 경우도 있다[7] 근데 다른 영상에서 오버워치를 하면서 게이븐을 욕하는 것도 있다.
2016년 하반기 부터 유튜버 Zylbrad와 OasisOnOverwatch랑 같이 오버워치를 한다. 근데 Muselk X zylbrad와 Muselk X oasis를 엮는 팬들이 급증했다(...). 특히 Oasis의 경우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웃음소리에 반한 Muselk의 팬들이 대거 구독해서 순식간에 3만을 넘겼다. 다만 Oasis가 2017년 2월 경 다른 유튜버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서 팬들의 커플링 빈도는 급격하게 감소, 그리고 그녀랑 플레이하는 횟수도 감소했다. 그 외의 유튜버로 Bazzagazza[8] 와 Tyrodin[9] 이 있다. 사실 이 셋과 Zylbrad가 거의 절친 수준으로 같이 놀고 있다.[10]
여담으로 엔딩곡이 2개 사이에서 바뀌는데, 기존의 그것과 연애 서큘레이션이다!
2016년 하반기부터 팀 포트리스 2 영상의 비중이 줄어들어 올드팬이 많이 떠나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다 인기를 얻으면 인기 게임으로 갈아타는, 게임 유튜버들의 고질적인 문제라면 문제다. 계속되는 팀 포트리스2에 대한 소홀함에 올드비 팬들이 악질적으로 TF2 영상을 만들라고 댓글을 달아대자, 12월 말에 이에 대해서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요약하자면, 팀 포트리스 영상을 만들려는 마음을 위에 언급한 이들이 다 망친단 소리. 그래도 2017년 들어서 TF2영상을 올리긴 올린다. 문제는 2주에 한번꼴... 2017년 2월까지 올린 TF2 영상이 같은 해에 올라온 총 VR게임에 비해 영상 수가 적다.
2017년 3월 초반에 Muselk가 Zylbrad를 저격하는 유튜브 댓글을 썼다 삭제했다. 내용은 그가 Muselk를 구독자수 및 시청자 수를 증가시키는 돈벌이 수단으로 썼다는 것.[11] 이 때 Zylbrad는 게임 외에 소통을 거의 두절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전 여친 Shenpai(오버워치 유튜버)과 헤어지기 얼마 안돼서 Zylbrad의 행동에 대해 비판이 있었다. 이것으로 인해 Muselk와 Zylbrad의 관계는 회복될 기믹이 안보였다. 그런데 얼마 안가 그와 같이 플레이하는 영상 두개를 올렸다.[12] 그리고 올린 이후 Muselk는 자신의 짜증을 생각없이 댓글에 썼고 이로 인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했다. 특히 zylbrad이랑 얘기도 하기 전에 위의 글을 올렸다고 한다. 본인은 자신의 잘못이었다며 Zylbrad과의 관계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딱히 Zylbrad가 출연한 영상은 없는 편이다. 심지어 호주에서 열렸던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 현장에 그와 그의 친구들들이 있었으나 Zylbrad만은 현장에 있음에도 영상에서 빠져있었다. 그리고 2017년 하이라이트 총집편 영상에서 Zylbrad와 플레이한 영상은 단 한개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Zylbrad와 완전히 손을 끊었다는 것을 인증한 셈이 됐다.
2017년 후반기에는 배틀그라운드 영상을 올리다가 포트나이트로 전향했다. 포트나이트는 한동안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평을 들었던 Muselk를 다시 부활시켜준 게임으로, 본인의 실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고 주로 실력 위주의 영상보단 개그와 유머러스한 플레이 위주의 영상을 올리던 성향이 포트나이트의 높은 자유도와 맞물려 포텐이 어마어마하게 터졌다. 최신 영상의 일일 조회수가 50~70만 정도였던 과거와 달리 하루에 150만 조회수는 기본으로 뽑으며, 업로드한 지 3개월도 채 안 된 '무기 없어 이기기' 영상은 1년도 넘은 오버워치 영상의 조회수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루에 구독자가 만 명 이상씩 늘어나는 등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포트나이트를 하는 현재 그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meme strat, 즉 엽기전략이다. 함정으로 막킬하기, 무기 없이 플레이하기, 충격 수류탄으로 낙사시키기 등등 실력으로 뒷받침하는 즐겜을 하는편. 거기다 게임 자체가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허용하는 편이기도 하니 본인 입장에서는 금상천화.
다만 팀포2에서 오버워치로 전향했을 때처럼 오버워치 영상을 위해 구독했던 팬들의 불만이 심해졌다. 팀포2와 비슷하게 오버워치도 서브 컨텐츠로 밀려나 영상이 매우 뜸해질 듯 하다.
2018년 4월, 부계정으로 '''팀포에 복귀했다.''' 마켓가드닝 실력은 조금 녹슬었지만 여전히 잘 하는 편. 부계정의 컨텐츠를 보아서는 포트나이트와 게임사 후원 영상들을 제외한 다른 게임 영상들은 부계정에 올릴 듯 하다. 실제로 2018년 4월 부터 옵치 영상들을 부계정에 올리기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본계정은 돈벌이용 포트나이트 빡겜 계정이 되었고 ~, 트레이드마크인 meme strategy같은 건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현재 본계정에 새로 올라오는 영상들은 포트나이트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이템을 호들갑 떨면서 최고라고 치켜세우며 빡겜하는 게 전부인 매너리즘에 빠졌다. ~ 오히려 부계정이 예전의 Muselk의 정체성과 명성을 더 잘 드러내고 있으며, 댓글에서도 이러한 주장이 상당한 공감을 받고 있다.
포트나이트에서 얻은 인지도 덕분에 2018 포트나이트 Celebrity Pro-Am에 50명의 스트리머/유튜버 중 한명으로 참가했다. 첫번째 매치인 개인전에서 Myth를 죽이는 활약을 하였고, 후에 Meme을 위해 쇼핑카트를 이용하여 내려갈려는 비범함을 보여줄려다 역으로 당했다. 개인전 성적은 6위로 끝냈다. 두번 째 경기인 2인조 연습 경기에서 Ali-A [13] 를 잡고 팝콘 먹는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존재감 과시. 하지만 중간에 실수로 자살을 했는지 사망 로그에 Muselk played themselves라고 출력되었다.
2018년 11월 12일부터 유튜브 사진을 바꾸었다. m이 아닌 막대기 3개를 붙이는 모습으로 바꾸었다.
2.1. 구독자 현황
- 2016년 9월 12일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10만을 겨우 돌파한지 1년만에 10배 가까히 뛰어 넘었다.
- 2016년 12월 기준 구독자 140만을 돌파했다. 오버워치의 영향이 큰 듯.
- 2017년 7월 11일 구독자 수 200만 돌파했다.
- 2018년 2월 14일 구독자 수 350만을 돌파했다. 포트나이트 영상들이 하루만에 조회수 150만을 넘게 찍는 등 올라올 때마다 대박을 터트린 것이 구독자수 급증에 원조한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3월 13일에는 기어이 구독자 수 400만을 돌파했다.
- 2018년 5월 3일 무려 2달도 안되는 기간에 구독자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 2018년 7월 29일 600만을 찍었다.
- 2018년 10월 11일에 700만을 찍었다.
- 2019년 7월 17일 800만 구독자를 찍었다.
- 2020년 12월 초 기준으로 951만 구독자를 찍었다.
3. 시리즈
3.1. TF2 Mythbusters
말 그대로 호기심 해결사 팀포 버전. 그동안 루머로 돌던 버그나 몰랐던 언락무기의 성능 을 파헤치는 시리즈. 처음 나올때는 거의 1주일마다 나왔는데 최근엔 파헤칠건 다 파헤쳤는지 자주 안올라오고 업데이트할 때마다 올린다. 오버워치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자,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버워치 버전도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상 종료.
3.2. High Stakes
그의 유튜브 활동중 가장 오래된 시리즈중 하나로, 그가 플레이하면서 죽을 때마다 뭔가 고통스럽거나 역거운 음식을 먹어야하는 시리즈다. 보드카 샷 정도면 양반이고, 개사료, 엄청 매운 핫소스, '''베지마이트''', 구토맛 젤리, 빻은 도리토스에 마운틴 듀를 부은 과자죽 등 이것저것 다 먹는다. 심지어 밀웜도 먹은 적이 있다.
3.3. Tryhard Tuesday
화요일마다 올라오 는 동영상. 보통 넷상에서 쓰이는 Tryhard는 게임을 즐기기보단 킬/데스 관리나 승리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대략 빡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이 시리즈는 랜덤한 서버에 들어가 한 라운드 안에 죽지 않고 20번 연속 처치를 올리는 것이 목표다. 만약 20번 연속 처치를 못하고 죽었으면 처음부터 다시. 15킬에 죽는 등 20킬이 되기 전에 아깝게 죽을 때 발광하는 뮤셀크의 모습이 진국. 스파이로 도전을 자주 하는데, 욕심을 부리면(be greedy) 실패한다며 늘 조심스럽게 플레이한다. 근데 헛스탭 나서 계속 죽는다. 이 때 무기를 정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정의의 들소같은 보조무기로만 킬을 따는 조건을 걸기도 했다. 요즘에는 진지하게 하는 편이다.
3.4. Gaming Geographic
내셔널 지오그래픽 야생 다큐멘터리마냥 팀포 공섭을 관찰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버워치를 시작한 이후 오버워치 에디션도 제작했다. 사실상 종료...인 줄 알았으나 호라이즌 달 기지 맵 전 서버 출시 이후 하나 더 제작되었다.
4. CLICK Management 및 Click Crew 창시
공식 유튜브
공식 유튜브 부계정
2018년 여름에 Muselk 본인과 Crayator, Loserfruit, Bazzagazza 4명이서 게이밍 하우스 및 크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9월에 티저를 올렸는데, 크루 멤버는 5명으로 Prestige Clips로 유명한 Marcus도 합류하며, 크루 이름은 Click Crew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돌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티저를 올리면서 멤버가 증가할 것을 예고 했다. 그 후 9월 12일에 또다른 유튜버인 lazarbeam이 합류한다고 공지하였다. 또한 바로 다음날인 13일에 또다른 호주 유튜버인 lachlan도 참가하였다[14] . 이 두 명은 게이밍 하우스가 아닌 근처 지역에 거주하겠다고 한다. 9월 16일날 공동 유튜브 채널에 게이밍 하우스를 공개했는데 무려 수영장과 엘레베이터까지 있는 5층짜리 주택이다! # 하지만 소음공해와 비용 문제로 이사했다. 후에 밝힌 이유로는 집주소가 '''구글 검색'''에 나올 정도로 노출 되어서 외출이 힘들 정도로 스토커들에게 시달렸다고 한다.[15]
Muselk은 아직 본인의 집이 있고 게이밍 하우스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같이 이사를 안해서 현재 Crayator, Loserfruit, PrestigeClips. BazzaGazza만 살고 있다. 하지만 매주 만나서 같이 합방을 찍는다고 말하였다. 이후 2019년 10월에 Marcus가 Click에서 탈퇴한다고 공지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여서[16] .
후에 공개된 정보로 CLICK을 계획한 사람이 Muselk 본인이며, RNG와의 계약을 통해 실현된거였다고 한다. 창시 이유는 호주인 컨텐츠 제작자들에게[17]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고, 호주에 자기들만의 크루가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2019년 10월 정보에 따르면 지난 2달동안 서류를 담당하는 인원이 2배로 증가하는 등 큰 성장을 보여주고있다. 2019 PAX Australia에서 CLICK과 공식 콜라보를 하는 등 승승장구 하는 중. 2019년 말 사무실을 개편해서 Muselk본인과 Lazerbeam, 당시 새로 합류한 MrFreshAsian과 몇몇 편집자들이 작업할 수 있는 게임방과 작업실들을 설치했다.
이후 재능 발굴을 위해 몇 달마다 호주 포트나이트 대회를 열고 있다. 또한 SMG4와 콜라보를 하며 그들의 작품인 Meta Runners에 Click Crew 멤버들이 카메오로 출현하였다.
5. 여담
외모가 릭 롤링으로 유명한 [릭 애슬리]랑 많이 닮았다. 뮤셀크 본인도 이를 언급하였다.
현재는 TF2, 오버워치 영상보다 포트나이트 영상의 비중이 폭증했다. 팀포 당시 플레이했던 친구는 Tava. 현재 오버워치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친구들은 Zylbrad#, BazzaGazza#, Tyrodin#, OasisOnOverwatch#, shenpai#, neptune# 일행. 오버워치 계열 영상에서는 같이하는 친구가 폭등해서 전에 비해 솔로로 하는 플레이가 줄어들었다. Tava는 TF2 중간에 기나긴 잠수를 탔지만 2016년 말에 같이 오버워치를 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다시 등장했다. 다만 한 번 출연하고 별다른 출연이 없다. 하지만 3월 경 '''Wildlands'''를 같이 하는 영상을 올려 생존을 알리고는 있다.
2017년 말은 위에서 언급한 친구는 현재 BazzaGazza, Tyrodin[18] 과 Oasis 정도로 줄었지만[19][20] Cryator(호주 스트리머)와 LoserFruit(호주 스트리머)[21] 친분을 맺어서 가끔 게임을 같이한다. 포트나이트로 전향하면서 Lachlan 이나 Ali-A와 같이 게임도 하면서 포트나이트 유튜버로 인지도가 쌓이고 드디어 2018년 3월 24일 Ninja랑 국경없는의사회 후원 방송 합동을 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한때 팀포 측 구독자와 오버워치 측 구독자가 서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간만에 팀포 영상이 하나 나오면 댓글에서 "이건 무슨 오버워치 모드냐", "오버워치 서버가 20분간 닫았었군" 등으로 오버워치쪽 구독자들이 어그로를 끌고 거기에 기존 팀포2쪽 구독자들이 반발하는 식. Muselk의 영상에서도 점점 팀포2의 영상이 거의 나오지 않기도 하고, 이로 인해 팀포 측 구독자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젠 포트나이트로 인해 두 팬층 모두 엄청난 위기에 처했다. 두 팬층이 서서히 성장한 것과 달리 포트나이트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덤도 급격히 성장해 이젠 둘을 합쳐도 포트나이트에 못 미칠 정도가 되어 버렸다. 포트나이트 팬층이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간간히 팀포2나 오버워치 플레이를 원한다는 댓글이 달려도 다른 댓글에 묻히는 수준이다. 구독을 취소하고 떠나는 무언의 항의를 하려고 해도 포트나이트 팬층의 유입이 어마어마해서 하루에 만 명씩 구독자가 올라간다(...). Muselk 본인도 올렸다 하면 압도적인 조회수를 찍는 포트나이트 영상만 올리고 있으니 두 팬층의 미래는 암담하다. 그나마 부계정이 생긴 뒤에 이쪽으로 팀포와 오버워치 플레이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 편이라 영상 가뭄에 시달리던 이들 구독자들은 부계정 영상으로 위안을 받고 있다.
팀포2 Tough Break 업데이트 당시 무기 상자에서 신들린 듯이 SMG(...)가 드롭되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긴듯 하다. 덕분에 인벤토리에 형형색색 수북히 쌓여있는 SMG를 볼 수 있다. 사태가 매우 심각했던지 상자 열기 비디오를 올렸다하면 댓글에 "보기전에 예상하지. SMG지?"라고 올리는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오버워치 월드컵 호주 vs. 한국전 비디오에 한 댓글이 뮤셀크 경기하면서 빡쳤겠다(triggered) 라고 하자 다른 유저가 "나는 단 세 단어로 욱하게 할 수 있지: S M G"라고 하자 "이 개색..."이라고 답변했다(...).
닉네임은 '뮤셀크'[22] (또는 '뮤절크')로 발음하는데, 오세아니아식 억양인 탓인지 타 영미권 시청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헷갈리는 발음인 듯 하다. 심지어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했을때도 아나운서들이 계속 발음을 틀렸다. 다른 유튜버들과 함께 플레이할 때 뮤슬큭, 뮤슬맄, 머슬케이, 그냥 muse, 아니면 Mooselk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다. 별명으로 moosetits도 있다(...). King Raja는 Mucus(가래)라고 말했다. 티셔츠 상품에 시리얼 마냥 muscle K라고 적혀있는 물건이 있다.
조준을 잘 못 한다는 등 자신의 게임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팀포 플레이 시간이 3000시간을 넘었는데 실력이 부족할리가. 특히 솔저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로켓 점프의 이동이 자유롭고 폭발로 띄운 상대를 에어샷으로 잘 맞춘다. 유튜브에 흔히 올라오는 팀포2 슈퍼 플레이 영상의 플레이어 같은 엄청난 고수가 아닐 뿐이지 전반적인 실력은 본인의 주장과는 반대로 아주 준수하다. 목표한 상대는 어떤 고수라 할지라도 어떻게든 쓰러뜨릴 정도의 실력이며 에임핵을 쓴 스나이퍼를 상대로 스나이퍼로 제압 할 정도이다. 오버워치에서도 위도우메이커의 갈고리로 공중으로 도약한 뒤 360° 헤드샷을 터트리는 기행을 보여준 적이 있다. 물론 프로게이머들과 제대로 붙을 경우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다. 특히 매치 경험이 많은 STAR_나 b4nny등의 타 스트리머보다 많이 부족하기는 하다.
하루는 트위치 스트리머이며 프로게이머인 b4nny와 솔저 1:1 MGE전을 했는데 누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대결 아니랄까봐 제대로 탈탈털렸다. 후에 이를 올리기로 했으나 본인도 맥을못쓰고 제대로 털린것에 대해 좀 충격이 컸는지 올리지 않았고 이에 팬들에게 빈축을 사기도 했다.
포트나이트로 전향한 이후 오랜 게이머 시절 실력을 과시하듯이 아예 고인물스런 모습도 자주 보인다. 특히 건물 짓는 속도나 설계 방식은 정말 빠른 편. 사격 실력도 좋은 편이지만 위에서 말한 에임면에서는 자주 삐걱한다.
티셔츠는 팀포트리스 2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한명인 medli20이 디자인했다.
2016년 6월 10일에는 팀포2 스카웃의 성우와 팀포를 같이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호주&뉴질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첫 경기에 한국을 만나 멘탈이 털렸다.[23][24] 농담이 아닌 게 후반부터 표정이 잡힐 때마다 나라 잃은 표정을 선보였다. 그래도 한국전에서 팀과 함께 산화했지만 다음 경기부터 개선된 실력을 보여줬다. 이 참사 때문인지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게다가 2017년 12월에 한 오버워치 영상에서 테스트 서버를 갔는데, 상대편에 한국인들 3인큐를 만나고 한국인이 3명이라 우린 실패할거라 말한다.(...)
포트나이트로 유명세를 얻은 이후 친구 추가기능 업데이트 때문에 본계가 메일 테러를 받아 아예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농담 아니고 본인 왈 들어가는 순간 알람렉 때문에 튕기고 아예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덕분에 부계정을 만들어 영상을 올렸는데 나중에 (몇 주 뒤) 본사가 Muselk가 받은 모든 친구 추가 메시지를 삭제해서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포트나이트 Pro Am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할 수 도 있는 6등 상황에서 산 위에서 쇼핑카트로 탈출할려는 Meme King의 모습이 보였다. 아쉽지만 실패하긴 했다. 그리고 Ninja급 유튜버 Myth를 가뿐히 죽여서 실력도 인정 받았다
2018년 7월 17일 포나 레딧에 영상을 본인이 직접 올렸는데 내용은 고립된 적을 구하는 내용. 적이 고립된 지역은 맵에서 제일 낮은 고도를 자랑하는 곳이고 건축물을 못짓는 구간인지라 탈출할 수 없었다. 이에 Muselk는 골프 카트의 탄성 덮개를 이용해서 유저를 구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카트가 불행하게도 해당 적을 치는 바람에 그 적은 맵 밖으로 나가 죽어 버렸다(...). 정말 안습했던 것은 Muselk는 이 방법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 영상은 공식 포트나이트 트위터에 올라와 조회수를 3백만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고, 후에 그 적인 Chappadoodle이 레딧에다 본인 인증을 했다. 참고로 이 유저가 말하기를 카트 앞에 섰던 이유는 안 그랬으면 Muselk가 속도 때문에 맵 밖으로 나갔을 거라고. 에픽게임즈가 이걸 봤는지 그 후 1주일 뒤 7월 24일 패치에 해당 지역에 같은 방법으로 탈출할 수 있는 타이어와 묘비가 추가 됐다.
솔져의 성우였던 릭 메이가, 코로나 19로 사망하자 여러 팀포2 유튜버들처럼 그를 애도했다.
[1] 오른쪽 여성은 그의 여친이자, 이름은 Liv Bevan이며 호주 The Voice 유명 출연자였다. 또한 아버지가 유명한 호주 크리켓 선수였던 Michael Bevan. 그녀도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2] 팀 포트리스 2에서 전원 잭으로 연속 처치를 할 때마다 외친다. 다른 게임에서도 해머를 쓰면 어김 없이 시작된다.[3] 가끔씩, 최신 유행하는 게임들도 올리는 편이다.[4] 이름은 여러번 공개되었지만 성씨는 공식 영상들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의 누나도 유튜버이면서 계정 이름과 그녀의 이름이 동일해서 자연스럽게 성씨도 공개. #[5] 참고로 게임 내에서 Muselk의 솔저 룩은 '조준하시고 쏘세요' 모자, '범상찮은 쌔끈한 뿔(킬러와트 이펙트)' , 그리고 '쇼군의 어깨 보호대' 이다.[6] Montage 자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유투버들이 자주 올리는 멋진 헤드샷, 특이한 킬 등을 모은 활약상 종합 비디오인데, 그는 팀포에서 말도 안되는 기행을 저지를 때마다 '이런 시X 이건 montage감이야'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었음에도 단 한번도 montage를 업로드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었다.[7] 헤비의 도발킬 판정이 어긋나서 옆에 있던 적 메딕의 도발킬에 역관광당했다.[8] 주로 사용하는 영웅은 솔져76이며, 로드호그가 그의 천적으로 유명하다[9] 이쪽은 라인하르트 메인이다[10] Tyrodin의 영상 엔딩에는 젠야타, 라인하르트, 솔져76, 바스티온이 같이 있는 영상인데 Muselk가 젠야타 메인이고 Zylbrad가 바스티온 메인이다.[11] Muselk의 인지도가 TF2에 비해 엄청나게 커진 관계로, 제목에 언급하기만 해도 웬만하면 몇 천명의 조회수를 확보할 수 있다[12] 하나는 몇 주 전 녹화한 것, 다른 하나는 최근 것.[13] 포트나이트 다른 유튜버이며, 현재 포나 유튜버들의 조회수 낚시성 제목이나 썸네일을 유행시킨 사람이다. 일명 Clickbait youtuber[14] 하지만 Lachlan은 여러가지 스케쥴 문제로 Click Crew에 탈퇴하였다. 하지만 Clickj Management에는 속해 있다[15] https://www.youtube.com/watch?v=vwVqDqXnnts}[16] 하지만 집에 계속 있는 이유는 loserfruit와 사귀는 중이기 때문이다[17] 유튜버. 스트리머들[18] 2018년 봄부터 같이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는데 이유는 Tyrodin이 자식이랑 같이 놀아주기로 했고 또한 본인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19] Oasis는 서로 트위터로 얘기하는 정도로 친하고 나머지 둘은 게임을 자주 같이 하는 편이다[20] Zylbrad의 경우 손절한 것으로 보이고 Shenpai 또한 Zylbrad와 마찬가지로 같이 손절한 것 같다. Neptune의 경우 연락이나 언급이 전혀 없다[21] Loserfruit는 원래 오버워치 시절부터 서로 알고 있었지만 2017년 중후반 부터 서로 친해졌다[22] 본인이 그렇게 발음한다[23] 1라운드 공격에서 호주가 킬은 겨우 6번, 데스는 '''무려 100번 넘게 기록했다.''' 심지어는 한 경기 전체가 아니라 한 라운드 내의 한 판에 나온 데스 수이다. 1라운드가 싱겁게 끝나자 한국팀은 2라운드에서 공바스 등 예능조합을 꺼냈으나 그마저도 호주가 제대로 상대하지 못했다.[24] 이듬해에 이 참극이 오스트리아 대표팀 상대로 그대로 재현되었다. 심지어는 오스트리아 불쌍해요로 전세계가 대동단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