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구리/불쌍해요
ゴローニャ(´;ω;`)カワイソス
1. 개요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검색한 ゴローニャ(´;ω;`)カワイソス.
한때 홀대 포켓몬이었던 시절이 있었던 딱구리가 걸어온 눈물나는 역사를 미야자와 겐지의 雨にも負けず(비에도 지지 않고)를 패러디하여 정리한 페이지.
현 시점에서는 모든 홀대 포켓몬의 대변자라고 할 수 있는 유일왕 부스터, 뷰티플라이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예전엔 이 녀석도 나름대로 안습일로였다. 문제는 게임 내 성능뿐 아니라 게임과 별개의 면에서도 안습한 면이 있어서 아예 이렇게 페이지를 분할할 수밖에 없을 정도가 되었다.
동일하게 4대 통신진화 동지들인 괴력몬, 후딘, 팬텀과 비교하면 가장 처참하다. 노가드 특성, 높은 공격으로 폭발펀치를 날리는, 격투에 약한 포켓몬의 숙적인 괴력몬이나, 방어는 암담하지만 비전설 에스퍼 중에선 최강스러운 스피드와 특공으로 특수 스위퍼를 맡는 후딘. 역시 높은 특공과 보조기, 스피드로 배틀타워에서도 활약하는 팬텀에 비해 딱구리는 그렇다할 차별점이 없었다. 물론 팬텀은 4세대 와서야 부상했지만 딱구리는 아직도 리스크가 크다..
다만, 스토리에서는 우수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스토리에 채용하는 문제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위의 원문에서도 2세대, 3세대 체육관 관장에게는 강하다는 말이 나온다.
2. 1세대
지진과 대폭발이라는 대전에서 쓸만한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귀중한 존재로, 이때에는 똑같은 바위/땅 라인에서 기술면에서 이 녀석 만한 파격적인 강함이 없었던 코뿌리와 롱스톤을 제쳤기에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정도의 대접이었다. 당시 유행한 두트리오와 켄타로스의 속공+자속보정 파괴광선을 막아낼 수 있는 귀중한 벽이었는데다가, 이때는 잠재파워 따위 없었기에 쥬피썬더와 붐볼 킬러로서 굉장히 유용했다.
허나 특방이 낮은 것과 약점 타입이 많은 것(풀하고 물에는 4배지, 당시 미친 효용을 자랑했던 얼음에는 2배. 게다가 이것들은 다 특수의존이었으니)덕에 상대를 잘못 고르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뻗는다. 게다가 이때는 속도가 급소에 맞을 확률과 일격기 발동률에 영향이 있었기에 닥트리오가 더욱 메이저했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면 대폭발을 쓴다는 차별점을 제외하고는 파괴광선 막이용은 물론 원본스탯이 살짝 더 높은 코뿌리의 사용률이 높은건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이당시엔 통신진화하는 4마리(후딘, 괴력몬, 팬텀, 딱구리) 중 유일하게 적 트레이너가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이다. 즉 1세대에선 '''통신환경이 없다면 평생 딱구리를 보지 못한 채로 (포켓몬도감의 76번이 비어있는 상태로) 게임을 끝내게 된다'''는 소리가 되므로 이 시기에서 불쌍한 점을 찝으라면 딱 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1]
3. 2세대
스토리 진행면에서의 강함은 여전하나 대전에서는 약점 문제[2] 와 특방 문제 덕에 입지가 좁았다. 게다가 이전에 간단히 격추할 수 있었던 붐볼과 쥬피썬더 등의 전기 포켓몬들조차도 잠재파워라는 변수가 생겨버리면서 느린 속도 덕에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체력이 준수해 비자속 2배 정도는 받아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포켓몬들은 지진한방이면 무조건 원킬이다. 자속 2배 특수기로 1방에 딱구리를 보낼 수 있는 건 루주라의 눈보라 뿐이다. 정말 속터지는 건 저런 포켓몬들이 대타출동이나 뽐내기 등의 보조기로 압박하는 것이지, 비자속 2배로 치는 것이 아니다. 따지자면 파도타기를 들고오는 전기구슬 피카츄나, 라이츄가 더 위협적이다. 물리쪽은 텅구리가 위협적이지만 텅구리의 지진을 받아낼만한 포켓몬 자체가 별로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 오히려 1타가 안 나는 것에 감사해야 할 지경.
좋아진 점은 특수가 분리되면서 특방이 소폭 상승하고(55->65) 대폭발의 위력이 상승한 것. 덕분에 대폭발 최대 위력 사용자로 악명이 높았으며 핑크 리본을 끼면 잠만보도 확정 1타를 낼 수 있었다. 핑크 리본을 안껴도 고난수 1타다.
외적인 면에서의 안습은 롱스톤이 강철톤으로 진화.
4. 3세대
이땐 보통으로 그란돈이나 가이오가 같은 사기 포켓몬들이 사용되는 어처구니 없는 룰이 존재하는 폭력의 시대였었는지라, 이 녀석의 초살굴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세대가 되면서 특성의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이 녀석의 특성은 돌머리와 옹골참.
이 당시의 돌머리 보유자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유용한 반동기를 갖고 있거나 하지 않으므로 돌머리는 그저 그랬으나 옹골참의 경우 일격기의 위협을 막아주므로 그럭저럭 우수한 편. 기본적인 포지션은 2세대랑 큰 변화가 없이 약점 많고 속도가 느린 게 발목을 잡으나, 더블배틀의 개념이 추가되면서 대폭발 보유자로서의 입지는 생겼다.
그리고 더블배틀이란게 생겨서 (아군도 말려들지만) 메인웨폰인 자속 지진이 적 2마리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되고 역시 자속인 스톤샤워도 적 2마리를 동시 공격할 수 있게 되어 가망이 보였다고 생각하려던 찰나, 더블에서는 특성 관계상 코뿌리에게 자리를 뺏기는 신세가 되었다. 왜냐면 코뿌리는 돌머리와 피뢰침의 특성을 갖고 있는데, 피뢰침은 전기 타입의 기술이 자신에게로 온다라는 효과 덕에 갸라도스를 시작으로 하는 물 타입의 파트너로서 인기가 높았기 때문이다.
5. 4세대
당초엔 통한의 절망을 맛보았으나, Pt버전 이후 활로를 찾았다.
진행면에서는 무수의 활약이 가능한 건 지금까지의 공통사항. 이번엔 고위력의 자속성 공격기술 스톤에지와 느린 속도를 커버 가능한 록커트가 추가. 그것도 전부 자력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술들인지라 딱구리의 역습이 기대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예상 이상으로 참담했다.
우선 신기술 풀묶기의 등장. 상대가 무거울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풀 타입의 기술으로 4배 약점인 것도 모자라서 딱구리의 체중은 300kg이나 되므로 최대 위력인 120이 뜬다. 이에 더해 특수 기술이다보니 특방이 낮은 딱구리로서는 침몰 확정. 게다가 기술머신으로 익히는 것도 가능하고 습득 가능 포켓몬 중엔 피카츄씩이나 있어서 안습 행보는 거의 확정적.
두번째로 이때까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었던 코뿌리가 거대코뿌리로 진화했고, 강력한 특성 및 배우는 기술의 다양함, 그리고 각종 신세력의 등장 때문에 완전히 입지가 상실되다시피 했다. 결코 약한 포켓몬은 아닌데 약점이 많은데다가 하위호환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는 게 난점. 그리고 거대코뿌리는 꼬마돌을 쏴 공격하는 기술을 쓴다,
이렇게 대폭발과 100렙에서도 성공하는 록커트 말고 완전히 거대코뿌리에게 밀렸던 딱구리였지만 시간이 지남으로, 체력이 낮을때 우선적으로 행동하는 아이템 애슈열매의 배포로 죽기 직전 대폭발로 발악하는 패턴이 추가되었고 플라티나 버전에서 조각기술로 기습이 추가됨으로 거대코뿌리와의 확실한 차별이 가능[3] 해졌다.
외적인 면에서 보면 사천왕 들국화의 포켓몬으로서 등장한 덕에 사천왕이 사용하는 포켓몬으로서 처음으로 딱구리가 엔트리되었다. 허나 들국화가 가진 다른 포켓몬들(누오라든가 하마돈이라든가)쪽이 더 인상에 강하게 남기 마련인데다가 들국화의 최후의 카드는 거대코뿌리.
6. 5세대
5세대에선 시작부터 위험했다. 이 녀석과 똑같은 컨셉의 바위 포켓몬 기가이어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종족치 부분에서는 거의 완전히 딱구리의 상위호환 수준이라 딱구리는 또다시 나락행으로 가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이 녀석은 높은 종족값과는 달리 기술폭이 엄청나게 좁고 스피드도 너무 낮아서 록커트가 의미가 없다.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
그리고 어찌됐든 5세대에서는 옹골참 특성이 일격기 방지+기합의 띠 효과로 상향되면서 4세대의 기습과 더불어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
또한 약간의 수고를 감수한다면 3세대에서 카운터를 배운 딱구리를 4세대로 팔파크, 4세대에서 5세대로 포켓시프터를 사용해서 옮겨온다면 옹골참 + 카운터로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자랑할 수 있다.
7. 6세대
6세대에서 이루어진 종족값 상향의 수혜자. 공격 종족값이 110에서 '''120으로 상승하여''' 예전의 2% 부족하던 화력문제도 보완되었다.
신규아이템 돌격조끼로 특방 보완이 가능해졌고 선공기인 기습이 강철 타입에 더 이상 막히지 않는다는 것도 소소한 상향점. 또한 약점이 많은 타입상성과 옹골참 특성에 매우 잘 맞는 신규아이템 약점보험까지 추가되는 등 많은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오루알사에선 6세대 출신 포켓몬 이외의 포켓몬을 한동안 레이팅에서 금지시킴으로 인해 밥줄인 기습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이전 세대에서 무버로 옮겨온 포켓몬들은 시즌 12에 들어서야 간신히 다시 풀려나게 되었다. 문제는, 시즌 13부터 다시 락이 걸려서 기습을 못 쓰게 되었다는 것.
8. 7세대
알로라 리전 폼 중 '''유일하게 선공개되지 않은 포켓몬이다. 따라서 사이트에도 설명이 없다.'''
아쉽게도 기습의 위력이 10 가량 하향. 또한 뱅크 해금 이전인 2017년 기준으로는 이번 레이팅 배틀에선 관동산 딱구리를 쓸 수 없다.
여담으로 진화 전인 꼬마돌의 문 버전 도감 설명은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가한 학자가 세어봤더니 하나의 도로에 100마리가 있었다.'
9. 8세대
소드&실드부터는 일부 포켓몬만 등장하도록 바뀌었는데, '''딱구리 계열은 삭제되어 아예 존재할 수조차 없게 되어버렸다.''' 반면에 거대코뿌리 계열은 살아남았기 때문에 논할 가치도 없이 불쌍한 그 시절로 돌아가버렸다. 만약 돌아온다고 쳐도 4세대에서 기습을 배워 온 딱구리는 '''기술레코드로 배우지 못하는 기술을 지우지 않으면 쓸 수 없을 가능성이 높기에''' 불쌍한 시절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10. 숙명의 라이벌 코뿌리에 관해
거대코뿌리 페이지에서 미처 못 설명한 것 위주로 요약 서술.
1세대: 동일 타입. 하지만 저쪽의 타입 1은 땅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공격력 수치가 130이나 된다. 배우는 기술은 이쪽이 호화롭다.
2세대: 워낙 마기라스와 강철톤이 날아다녔던 시절이라 별 의미가 없다. 애초에 2세대는 바위 포켓몬 자체가 별로였다.
3세대: 더블배틀에선 특성관계상 코뿌리 쪽이 더욱 많이 사용되었다.
4세대 초반: 코뿌리가 거대코뿌리로 진화하면서 대폭발과 록커트 이외엔 완전히 밀리는 신세.
4세대 중반이후: 기습의 추가로 제한적 선공기를 얻었다. 이걸로 차별화가 확실히 이루어졌다.
11. 그외 매체에서
11.1. 포켓몬스터 SPECIAL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단행본 3권에 수록된 37화 VS 딱구리에서 비주기가 사용.
딱구리가 제목을 차지했기 때문에 많은 딱구리의 팬은 여기에 낚였다고 한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면 레드의 잠만보와의 대결을 펼치는데 타입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유리할꺼라 생각했으나, 잠만보가 박치기로 딱구리와 머리싸움을 하면서 레드가 "누가 돌머리인지는 더 자신있지!" 라고 발언[4] 한다. 이때 비주기는
"후후후…쳐부셔봐라. '''딱구리의 역할은 박살나는 것이니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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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비주기가 사용한 포켓몬은 파르셀, 딱구리, 독침붕의 3마리. 딱구리는 대폭발로 자멸했기에 유일하게 기절상태. 하지만,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니드킹의 지진으로 체육관을 박살내버린 뒤 '''"지금까지 독침붕, 파르셀같이 내 전문이 아닌 걸 사용해왔지만"''' 의 발언에서 '''전문이 아닌 것 취급을 받았고''', 직후 비주기가 정예멤버를 꺼낼때 땅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이놈은 빠져있다. 코뿌리는 들어가있는데..
이후 옐로의 멤버로서 그럭저럭 활약하지만, '''그가 활약한 것은 진화전의 데구리일때 뿐으로 딱구리는 목호와의 결전때 진화해서 몇 컷 나오지도 않았다.''' 딱 한 컷, 신뇽과 싸우는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컷이 있는데, 그 때 사용한 기술은 '''웅크리기'''.
11.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느 '''단역''' 폭주족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는데, '''이상해씨를 간단히 발랐음에도 불구하고'''[6] 파이리의 화염방사에 털린다.[7] 참고로 그 폭주족은 처음에 로이를 형님으로 모시다가 나중에 지우를 형님으로 모시게 된다.
성도리그에서는 오바람의 포켓몬으로 등장. 지우의 리자몽을 상대로 상성으로 찍어누르는 '''듯했으나''' 역시 발린다. 상세한 전투를 서술하자면, 리자몽이 지구던지기를 쓰려고 했으나 '''무거워서''' 들지 못하고 불발. 그 후 한 방 먹이나 싶더니 용의분노를 맞고 즉사. 사실 애니에선 지우가 상성면에서 불리한 대전에 승률이 높은 편인 것도 있다.
사이드스토리에서는 웅이의 아버지 무능해의 포켓몬으로 등장. 아내가 멋대로 회색체육관을 리폼하는 바람에 바위타입한테 불리한 물 경기장에서 배틀하게 된다. 처음에는 짐 리더 경력을 나름대로 살려서 지진을 써서 상황을 뒤집나 싶었지만 마릴이 역으로 파도타기를 쓰는 바람에 제대로 역관광. 불리한 상성을 뒤집어보려다 제대로 반격당해 익사당할 뻔하기까지(...)
11.3. 포케쇼
개그성 작품이라 여담적일 수도 있다. 허나 여기서도 불쌍하긴 마찬가지. 리프의 고의 아닌 물 세례 공격으로 끔살 당한다. 다들 알겠지만 딱구리는 '''땅/바위 타입으로 물타입 공격에 4배'''의 피해를 본다. 자고 있는 딱구리 위에 뚜벅쵸가 올라오자 리프가 뚜벅이한테 물 주다 사망. 또는 외출하고 손 씻는 리프가 딱구리에게 물방울 장난 치다가 사망...
[1] 다만 '''일본판 한정'''으로 청 버전에서 홍련섬에 있는 NPC의 윤겔라와 교환해서 얻을 수 있었다. 해외판 블루 버전은 실제로는 일본판의 녹 버전에 해당하므로 여기서는 불가능하다.[2] 강철타입이 추가되어 약점이 하나 더 늘어났다. 하지만 강철타입 공격기 자체가 잘 채용되지 않았고 물리방어가 높은 편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3] 실은 딱구리의 공격이 아주 우수한게 아닌데다가 기습이 비자속인 것도 있어서 아쿠스타를 한방에 못 죽이는데다가, 기습 사용 타이밍도 제대로 읽히기 쉬워서 대타출동이라도 깔아버리면 답이 안 나온다. 이때 락블레스트를 갖고 있다면 상대의 대타를 읽고 사용해 깔린 대타를 뭉개면서 공격하는게 가능하기에 양쪽에선 피말리는 심리전이 전개된다. 기습과 락블레스트의 이지선다는 딱구리 말고는 보기 힘든 패턴! 더 나아가서 대타읽고 록커트를 써버리면 이후의 전개를 더욱 유리하게 할 수 있다.[4] 아이러니하게도 딱구리는 3세대에서 특성으로 돌머리가 추가되었다. 꺼내자마자 모래바람을 일으킨게 특성이 되어버린 마기라스도 그렇고 포케스페가 본가 시리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을 주고 있는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5] 정발판에서는''' "흐흐흐… 박살을 내줘라! 딱구리의 특기는 돌로 쳐부수는 것이다" '''라고 번역되어 있다.[6] 그 때 이상해씨는 덩굴채찍을 썼었는데 딱구리는 그걸 '''웅크리기로 막았다.'''[7] 불에 달궈진 딱구리를 몬스터볼에 집어넣고 몬스터볼이 뜨겁다고 호들갑떠는 트레이너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