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사건사고/팬 관련

 



1. 개요
2. 사례
2.1.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 유니폼 마킹
2.1.1. 한화 이글스 출신 선수 유니폼 마킹
2.2. 팟캐스트 '나는 NC다' 관련
2.2.1. 염경엽 감독 비하
2.3. 롯데 자이언츠 자극 응원
2.4. 나인하트 피자 사건
2.5. 마산구장 관중 난입 사건
2.6. 마산구장 관중 맥주병 투척 사건
2.7. 2017년 LG 관중 및 경찰 폭행 사건


1. 개요


NC 다이노스의 사건사고 중 팬과 관련된 사건사고. 창단 이전부터 롯데 팬들이 많았던 곳이 마산이고, 마산아재로 대표되는 강성 팬덤이 존재하는 곳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여전히 팬 관련 사건/사고도 많다.

2. 사례



2.1.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 유니폼 마킹


[image]
[image]
[image]
[1]
일부 NC 팬이 염종석, 이대호, 손아섭 등 전 현역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을 NC 유니폼에 마킹하여 전 야구팬들의 어그로를 끌었던 사건. 자신이 응원하는 팀 유니폼에 다른 팀의 선수를 새기는 건 엄청난 실례이다. 특히 그 선수가 그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영구결번이라면 더 그렇다. 그렇기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에 최동원, KIA 타이거즈 유니폼에 양준혁이나 박충식을 마킹하는 것도 (그 선수들이 실제로 그 팀에서 짧게나마 뛰었음에도) 눈치가 보이는 짓이다. 그런데 NC 팬들의 행동은 삼성 라이온즈 팬이 삼성 유니폼에 이종범을, 반대로 KIA 타이거즈 팬이 KIA 유니폼에 이승엽를 마킹한다거나 두산 베어스 팬이 두산 유니폼에 이병규를, 반대로 LG 트윈스 팬이 LG 유니폼에 박철순을 마킹한 것과 다름 없는 짓이다! 사진의 NC 팬들이 얼마나 개념을 상실한 행동을 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이들은 이 두 선수가 롯데뿐 아니라 경남 전체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새긴다고 항변했다. 물론 NC 창단 전에는 롯데가 부산과 경남 전체를 광역연고지로 하고 있었고, 지금도 부산 외 경남의 많은 롯데팬들이 염종석, 이대호, 손아섭을 레전드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염종석, 이대호, 손아섭은 모두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지 NC 다이노스와는 무관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NC 다이노스와 어떠한 접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2]
당연하지만 이런 상식 밖의 행동에 대해서는 롯데팬들 뿐 아니라 같은 NC팬들에게서도 조차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image]
한편 6년이 지난 2018년, 이번에는 롯데 팬들이 시즌이 끝나고 FA로 풀릴 예정이던 양의지를 롯데 유니폼에 마킹해 마찬가지로 어그로를 끌었다.[3][4] 정작 2018 시즌이 끝나고 양의지는 NC로 이적했고, 그동안 유니폼 마킹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당해왔던 NC 팬들이 역지사지 못하나며 롯데 팬들을 신나게 물어뜯는 소재가 되었다.#[5] 이 사건이 터지기 2주일 전인 2018년 7월 5일 사직 두산:롯데 경기에서는 롯데 구단측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동백 유니폼에 두산 베어스 박건우의 이름을 등에 마킹한 두산 팬이 중계에 잡혀 두 팀 사이에 논란이 있었는데, 2주만에 또다른 논란이 되돌아 온 것.

2.1.1. 한화 이글스 출신 선수 유니폼 마킹


[image]
[image]
전술한 롯데 선수들을 NC 유니폼에 마킹한 것과 유사한 사례이다. 롯데와는 달리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2020시즌 NC가 선두를 달리자 NC 팬들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찾아와 자 팀 선수를 과도하게 올려침과 동시에 한화를 조롱하며 정우람을 내놓으라고 자극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굴되었다.[6][7]
롯데 마킹 사건보다 한참 뒤에 발굴되어 파급력은 떨어졌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보자면 이 쪽이 더 심각한 문제이다. NC 팬덤의 초창기 모태가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던 마산아재였기에 롯데 선수들을 마킹한 것은 일말의 정당성이라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류현진은 인천 출신에 KBO리그에서 오직 한화 이글스에서만 뛰었으며 MLB에 진출한 이후에도 선수 본인이 반드시 한화로 돌아올 것이고 한화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언한데다, 모든 한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한화의 레전드이자 영구결번이 확실시되는 선수이기에 경남과 그 어떤 연관성도 지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2.2. 팟캐스트 '나는 NC다' 관련



2.2.1. 염경엽 감독 비하


[image]
NC 팬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나는 NC다' 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인 염경엽듣보잡이라고 비하하며 방송했던 사건.
타팀 감독의 실명을 거론하며 '정치질을 해서 LG의 DTD를 가져왔다' '딸랑딸랑~ 야부리터는거 잘해서 감독됐다' 등의 저급한 어그로를 끄는 한편, '넥센마켓이 열렸다. 서건창, 박병호, 강정호~' 등 넥센 히어로즈 팬들에게 실례가 될만한 말도 거리낌없이 뱉어냈다.

2.2.2. 펠릭스 호세 비하


[image]
NC 팬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나는 NC다' 에서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용병이었던 펠릭스 호세를 비하하며 방송했던 사건.
개인적으로 호세를 추억하며 방송할 수는 있지만 NC라는 구단이름을 걸고 방송했기 때문에 마치 NC구단의 용병인 양 오해를 받을수 있는 사항이었고 호세를 완월동[8]에서 성관계나 하던 사람으로 매도하고, 호세의 아들도 완월동 누님의 혼외자식이 아니냐고 비하하며 고소미를 먹여도 할말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거기다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방송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2.3. 롯데 자이언츠 자극 응원


[image]
일부 무개념 NC 다이노스 팬들이 자기 팀을 응원하는 현수막이나 피켓이 아닌 그것도 바로 롯데 자이언츠를 대놓고 저격하는 응원문구를 들고 응원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인이 만든 피켓에 구단마크를 넣어''' 구단이 제작한 것처럼 보이게 한 팬도 있었다. 저런 식의 피켓을 만든 팬들도 문제지만, 저런 피켓을 보았음에도 저지하지 못한 NC 프런트에도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 한국 야구계에서는 K리그동해안 더비, 슈퍼매치일본프로야구치바 롯데 마린즈, 한신 타이거스 등이 한 바 있는 상대 비방 피켓이나 응원은 정서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니 시도조차 않는 게 옳다.

2.4. 나인하트 피자 사건


한 롯데 팬이 롯데 선수들에게 조공을 위해 도미노피자 동마산점을 방문했고 이 사실을 점장이 NC 공식 서포터즈 카페 나인하트에 찍어 올렸다. 문제는 휴대폰 번호를 비롯한 신상정보들을 전혀 가리지 않은 채 찍어올렸고, 덧글로는 롯데 선수들의 부진을 위해 '''설사약을 넣어라, 쓰레기를 넣어라'''는 주문이 빗발쳤다. 결국 이 사실이 도미노 본사에까지 제보되었고 문제의 피자는 구단 측에서 폐기 처분했다. 그럼에도 나인하트 운영진 측에서는 대표로서의 사과나 카페 내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은폐에만 급급하는 등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비난을 키웠다.
이 사건 이후 NC 다이노스 갤러리 같은 타 팬덤에서는 나인하트를 정식 명칭 대신 '피자하트', '피자네'로 불리면서 조롱을 받고 있다. '나인하트'라고 불리는 것 자체를 찾기가 힘들 정도.

2.5. 마산구장 관중 난입 사건


[9]
경기 풀영상 - 관중 난입 영상은 2시간 32분부터
#
2016년 4월 2일 시즌 개막시리즈 2차전 KIA : NC 경기 8회초 KIA 공격 상황에서 갑자기 관중이 경기장안에 난입해 경기가 잠깐 중단되었다. 해당 관중은 추격전 끝에 요원에게 붙잡혀 끌려 나갔다. 영상을 보면 심판이 식빵을 굽는 장면이 포인트.


2.6. 마산구장 관중 맥주병 투척 사건


한화-NC전, 관중 맥주병 투척으로 '경기 중단' 추태
영상
2016년 4월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NC와의 경기에서 7회초 한화 정근우 타석에서 3루측 응원석에 있던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맥주병을 투척하여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맥주병이 정근우 앞으로 투척되었는데 만약 맥주병에 맞았다면 부상을 당할뻔한 위험한 상황. 그리고 맥주병을 던진 것으로 보아 해당 관중이 과음을 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었다.
이에 NC 구단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고, 정근우에게 직접 사과했다.
맥주병을 던진 관중은 즉각 퇴장 조치 후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았다. 연행 당시 해당 관중은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다고 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가 전했다. 연행된 관중은 맥주병 투척 이유에 대해서, 3루측 조명탑이 깨지면서 그 유리 파편을 자신의 아내가 맞았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응원소리에 뭍혀 홧김에 페트병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커뮤니티의 여론은 대체로 사정이 어떻건 관중의 비상식적인 행위는 지탄받고 제재되어야 한다는 분위기다.
한편 초기에 올라온 한 기사에서는 어이없게도 '한화팬'의 소행이라고 나와 팀간의 싸움으로 번질뻔 했으나, 나중에 기사는 중립적으로 수정되어 일단락되었다.

2.7. 2017년 LG 관중 및 경찰 폭행 사건


"왜 응원해?" 상대팀 팬 멱살 잡은 40대 야구팬 입건
2017년 9월 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NC전에서 술에 취한 40대 NC 관중이 NC 공격 도중 LG 트윈스를 응원하고 있는 한 관중의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사를 받던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을 몸을 잡고 바닥에 밀려고 했다.
입건된 팬은 LG 팬에게 상대 팀 공격 때는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5분 정도 지나서 다시 LG를 응원하자 열 받아 멱살을 잡았다고 진술했다. 보통 상대팀 공격때는 자기 팀 응원을 자제하는 것이 예의긴 하지만 그렇다고 폭행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10]

[1] 앞의 강과 호가 마킹된 유니폼은 강정호로 추측되고 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7번을 달고 있다.[2] 염종석은 2020년부터 MBC경남에서 NC다이노스 편파해설을 하고있다.[3] 이 역시 양의지의 이적 전 팀인 두산 팬들에게 굉장한 실례이다. 양의지도 두산에서 12년을 뛰었던 프랜차이즈 선수였기 때문이다. 두산 측 구단 유튜브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시즌이 끝나고 양의지는 NC로 이적하게 된다.[4] 원문은 삭제되었지만 박제된 로 추정컨대 잠실 두산베어스 팬샵에서 롯데 유니폼에 양의지 마킹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역시 상식 밖의 행동.[5] 둘 다 잘못이라고 하지만 FA로 풀리는 선수 마킹을 한 것과 타팀의 레전드 및 FA도 아닌 선수를 마킹한 것엔 큰 차이가 있으며 저 일로 두산팬이 롯데팬에게 항의하면 하는 것이지 그걸로 본인들이 한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6] 정확하게 말하자면 NC 팬들이 각 팀갤을 돌아다니며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보인 태도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고, 평소 NC를 달갑지 않게 보던 롯데 팬들이 이 사진들을 칰갤에 제보하며 알려졌다.[7] 디씨뿐만 아니라 MLB파크에서도 이와 크게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다. 이것이 오랜만에 선두를 달리는 팀에 도취된 NC 팬들의 평균적인 모습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 [8] 부산에 있었던 사창가. 현재는 사라졌다[9] 프로야구 비매너 관중 모음 영상(본 난입영상은 6분 9초 부터))[10] V-리그, 한국프로농구, K리그는 원정응원석을 명확하게 구분하라고 규약에 정해져 있다. 또한 몇몇 구단에서는 구단 재량으로 원정석 외 원정팀 팬이 보이면 쫓아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