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 럭키 스트레이트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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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칭은 '''No.7 럭키 스트라이프.''' 한국에서는 미국판 이름을 그대로 따라갔다.
No.7답게 이름과 능력치, 효과를 전부 7로 떡칠해 놓고 있다. 거기다 소재도 3장.
'''가진 자에게 강운을 가져다 주는 카드'''라고 한다. 이걸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억만장자나 탑스타가 되었다고 하며 하트랜드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던 걸 찰리 매코이가 훔쳐 도주, 찰리에게 막대한 강운을 선사해준다.[1] 찰리가 카드를 훔쳐 경찰에게 쫓길 때 돌연 날벼락이 내리치고 돌풍이 발생했다.[2]
이후 어느 이름없는 듀얼리스트와의 듀얼 중 찰리가 트리플 에이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다이스 로트 세븐 3장의 효과를 이용해 레벨 7로 한 뒤 엑시즈 소환했다. 효과를 발동해 주사위를 굴려 6이 나온 것으로 공격력 4200이 되어 찰리가 발동했던 마법 카드 드림 다이스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된 상대의 썬더엔드 드래곤, 카치코치 드래곤, 다이가스타 피닉스를 파괴했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도 찰리가 똑같은 방법으로 소환한다. 엄청난 운으로 다시 공격력 4200으로 직접 공격하지만, 이에 유마는 기책으로 대미지를 경감해 버틴다. 사실 이 카드에는 전해지는 말이 있는데 "태양이 두 쪽 날 때, 그 운은 바람이 되어 사라지리."(한국 더빙판에서는 "태양이 갈라지지 않는 한, 내 운은 사라지지 않아!"라고 로컬라이징) 그 말이 진짜였는지 유마가 검의 지휘로 찰리의 마법 카드 "태양의 천칭"을 파괴하자 '''태양이 두 쪽 난 것으로 강운이 소멸해버렸다.''' 이후 유마가 소환한 CNo.39 유토피아 레이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되고 공격당해 파괴된다.
듀얼 종료 직후 찰리가 힘든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마유미라는 아이에게 이 녀석을 준다. 애초에 찰리가 이 카드를 훔친 이유도 마유미에게 이 카드의 행운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소유자가 마유미가 되었지만 찰리가 나중에 돌려준다고 약속했다.
입장 상 이 카드를 꼭 회수해야 하는 아스트랄은 정말 나중에 돌려줄 것인지 미심쩍어 했지만, 유마는 태평하게 넘겨버리고 이를 질책하는 아스트랄이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훗날 No.96 블랙 미스트가 습격할 때 빅 아이와 함께 황의 열쇠에 세트된 것이 확인되었다. 정말로 나중에 잘 돌려받은 듯.
소환 시에 거대한 룰렛에서 변형하며 넘버즈 특유의 숫자는 지팡이 위쪽에 존재. 왠지 "'''럭키… 세븐!'''"이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공격명은 '''슈퍼 럭키 노바(Super Lucky Nova)'''.
사실 아스트랄이 기억을 잃어 넘버즈가 나타나면서 이 카드가 나타난 게 많아 봐야 월드 듀얼 카니발 개최 되기 몇 달 전이었는데 '''전설의 카드라고 하거나 전해지는 말이 있다'''는 등 굉장히 의문점이 많은 카드다. [3]
31화의 첫 등장은 2D였지만, 32화에서는 3D 연출로 스피디하게 나온다.
북미판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잘렸다. 어린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에 도박성(카지노)을 첨부할 수 없어서인 듯. 서양 쪽에선 어린이들에 대한 규율이 빡세다.
원작 유희왕 코믹스의 초반에 여러가지 게임으로 어둠의 게임을 하던 에피소드 중 4화에선 등장한 머리에 '''777'''이라 문신을 새긴 탈옥수가 마자키 안즈가 일하고 있는 버거샵에서 안즈를 인질로 잡고 담배를 가져오라고 협박하다가 어둠의 유우기와 게임을 하는 내용이 있다. 그 탈옥수가 피는 담배의 이름이 '''럭키 스트라이프'''. 럭키 스트레이트의 일본 원어명이 럭키 스트라이프인걸 고려해보면 확실히 이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카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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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쓰기 힘들다. 일단 레벨 7 몬스터 3장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주사위의 눈 중에서 큰 눈의 기대값이 161/36, 즉 이 카드의 공격력의 기대값은 3130.5...인데 나쁘지는 않지만 레벨 7의 몬스터 3장의 공격력 합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일단 효과 발동에 1턴에 1번 이라는 제한 횟수는 없으니, 한 번에 엑시즈 소재 3개를 모조리 다 쓴다고 가정할 경우 주사위를 6회 던질 수 있다.
2번째 효과도 각각 종언의 왕 데미스, 죽은 자의 소생, 천사의 자비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역시 확률이 1/6이라는 것이 문제. 3번 효과 발동을 시도해도 한 번이라도 성공할 확률이 91/216, 42.1296296296…%밖에 안 된다. 시간의 마술사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도 그렇게 잘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그냥 재미 삼아 쓰는 정도가 전부인 카드. 엉터리을 사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소환하려면 광신화 / 안개의 왕+지옥의 폭주 소환이나 알케미 사이클+기계 복제술,[4]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등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다.
ZEXAL 초기에 등장한 카드 중 원작보다 OCG가 더 강한 몇 안 되는 경우. OCG의 경우 원작과는 달리 주사위를 2회 굴리기 때문에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며 합계가 7이 나왔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보너스 효과도 있다.
랭크가 다른 고랭크 몬스터라 같이 쓰는 것 자체는 매우 어렵지만 어떻게든 No.67 파라다이스매셔를 같이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면, 파라다이스매셔의 2번 효과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4900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눈의 합이 무조건 7을 넘기 때문에 부가 효과는 못 얻는다.
정룡 덱이 티어였던 시절에는 이 카드도 개그용으로 넣기 좋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8월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도 등장. 정룡 덱의 카운터로 쓰이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대항책으로 사용되어 다이스 합계 7을 자력으로 내 효과를 사용했다고 한다.
참고로 RUM-아스트랄 포스를 쓰면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을 이 카드로 바꿀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카미시로 료가 이벤트의 넘버즈에 지배된 아이들 중 1명이 사용한다. 덱 이름은 "럭키 7"로 럭키 스트레이트를 암시하고 있으며, 덱에는 레벨 7 몬스터면서 릴리스 없이 소환이 쉬운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퍼핏 킹이 있다. 그 밖에는 아일의 꼬마검사, 칠성의 보도처럼 텍스트에 7이 들어간 카드들이 있다. 다른 넘버즈를 가진 아이들 덱과 비교하여 이 덱은 넘버즈를 매우 보기 힘든데, 우선 다른 아이들은 No.63 주걱 솔저나 No.59 백 더 쿡으로 하급 몬스터 2장으로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상급 몬스터 3장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거의 볼 일은 없고, 플레이어가 넘버즈를 보기 위해 판을 깔아줘야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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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칭은 '''No.7 럭키 스트라이프.''' 한국에서는 미국판 이름을 그대로 따라갔다.
No.7답게 이름과 능력치, 효과를 전부 7로 떡칠해 놓고 있다. 거기다 소재도 3장.
'''가진 자에게 강운을 가져다 주는 카드'''라고 한다. 이걸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억만장자나 탑스타가 되었다고 하며 하트랜드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던 걸 찰리 매코이가 훔쳐 도주, 찰리에게 막대한 강운을 선사해준다.[1] 찰리가 카드를 훔쳐 경찰에게 쫓길 때 돌연 날벼락이 내리치고 돌풍이 발생했다.[2]
이후 어느 이름없는 듀얼리스트와의 듀얼 중 찰리가 트리플 에이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다이스 로트 세븐 3장의 효과를 이용해 레벨 7로 한 뒤 엑시즈 소환했다. 효과를 발동해 주사위를 굴려 6이 나온 것으로 공격력 4200이 되어 찰리가 발동했던 마법 카드 드림 다이스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된 상대의 썬더엔드 드래곤, 카치코치 드래곤, 다이가스타 피닉스를 파괴했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도 찰리가 똑같은 방법으로 소환한다. 엄청난 운으로 다시 공격력 4200으로 직접 공격하지만, 이에 유마는 기책으로 대미지를 경감해 버틴다. 사실 이 카드에는 전해지는 말이 있는데 "태양이 두 쪽 날 때, 그 운은 바람이 되어 사라지리."(한국 더빙판에서는 "태양이 갈라지지 않는 한, 내 운은 사라지지 않아!"라고 로컬라이징) 그 말이 진짜였는지 유마가 검의 지휘로 찰리의 마법 카드 "태양의 천칭"을 파괴하자 '''태양이 두 쪽 난 것으로 강운이 소멸해버렸다.''' 이후 유마가 소환한 CNo.39 유토피아 레이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되고 공격당해 파괴된다.
듀얼 종료 직후 찰리가 힘든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마유미라는 아이에게 이 녀석을 준다. 애초에 찰리가 이 카드를 훔친 이유도 마유미에게 이 카드의 행운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소유자가 마유미가 되었지만 찰리가 나중에 돌려준다고 약속했다.
입장 상 이 카드를 꼭 회수해야 하는 아스트랄은 정말 나중에 돌려줄 것인지 미심쩍어 했지만, 유마는 태평하게 넘겨버리고 이를 질책하는 아스트랄이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훗날 No.96 블랙 미스트가 습격할 때 빅 아이와 함께 황의 열쇠에 세트된 것이 확인되었다. 정말로 나중에 잘 돌려받은 듯.
소환 시에 거대한 룰렛에서 변형하며 넘버즈 특유의 숫자는 지팡이 위쪽에 존재. 왠지 "'''럭키… 세븐!'''"이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공격명은 '''슈퍼 럭키 노바(Super Lucky Nova)'''.
사실 아스트랄이 기억을 잃어 넘버즈가 나타나면서 이 카드가 나타난 게 많아 봐야 월드 듀얼 카니발 개최 되기 몇 달 전이었는데 '''전설의 카드라고 하거나 전해지는 말이 있다'''는 등 굉장히 의문점이 많은 카드다. [3]
31화의 첫 등장은 2D였지만, 32화에서는 3D 연출로 스피디하게 나온다.
북미판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잘렸다. 어린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에 도박성(카지노)을 첨부할 수 없어서인 듯. 서양 쪽에선 어린이들에 대한 규율이 빡세다.
원작 유희왕 코믹스의 초반에 여러가지 게임으로 어둠의 게임을 하던 에피소드 중 4화에선 등장한 머리에 '''777'''이라 문신을 새긴 탈옥수가 마자키 안즈가 일하고 있는 버거샵에서 안즈를 인질로 잡고 담배를 가져오라고 협박하다가 어둠의 유우기와 게임을 하는 내용이 있다. 그 탈옥수가 피는 담배의 이름이 '''럭키 스트라이프'''. 럭키 스트레이트의 일본 원어명이 럭키 스트라이프인걸 고려해보면 확실히 이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카드인 듯 하다.
2. OCG
[image]
효과는 쓰기 힘들다. 일단 레벨 7 몬스터 3장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주사위의 눈 중에서 큰 눈의 기대값이 161/36, 즉 이 카드의 공격력의 기대값은 3130.5...인데 나쁘지는 않지만 레벨 7의 몬스터 3장의 공격력 합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일단 효과 발동에 1턴에 1번 이라는 제한 횟수는 없으니, 한 번에 엑시즈 소재 3개를 모조리 다 쓴다고 가정할 경우 주사위를 6회 던질 수 있다.
2번째 효과도 각각 종언의 왕 데미스, 죽은 자의 소생, 천사의 자비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역시 확률이 1/6이라는 것이 문제. 3번 효과 발동을 시도해도 한 번이라도 성공할 확률이 91/216, 42.1296296296…%밖에 안 된다. 시간의 마술사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도 그렇게 잘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그냥 재미 삼아 쓰는 정도가 전부인 카드. 엉터리을 사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소환하려면 광신화 / 안개의 왕+지옥의 폭주 소환이나 알케미 사이클+기계 복제술,[4]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등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다.
ZEXAL 초기에 등장한 카드 중 원작보다 OCG가 더 강한 몇 안 되는 경우. OCG의 경우 원작과는 달리 주사위를 2회 굴리기 때문에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며 합계가 7이 나왔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보너스 효과도 있다.
랭크가 다른 고랭크 몬스터라 같이 쓰는 것 자체는 매우 어렵지만 어떻게든 No.67 파라다이스매셔를 같이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면, 파라다이스매셔의 2번 효과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4900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눈의 합이 무조건 7을 넘기 때문에 부가 효과는 못 얻는다.
정룡 덱이 티어였던 시절에는 이 카드도 개그용으로 넣기 좋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8월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도 등장. 정룡 덱의 카운터로 쓰이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대항책으로 사용되어 다이스 합계 7을 자력으로 내 효과를 사용했다고 한다.
참고로 RUM-아스트랄 포스를 쓰면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을 이 카드로 바꿀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카미시로 료가 이벤트의 넘버즈에 지배된 아이들 중 1명이 사용한다. 덱 이름은 "럭키 7"로 럭키 스트레이트를 암시하고 있으며, 덱에는 레벨 7 몬스터면서 릴리스 없이 소환이 쉬운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퍼핏 킹이 있다. 그 밖에는 아일의 꼬마검사, 칠성의 보도처럼 텍스트에 7이 들어간 카드들이 있다. 다른 넘버즈를 가진 아이들 덱과 비교하여 이 덱은 넘버즈를 매우 보기 힘든데, 우선 다른 아이들은 No.63 주걱 솔저나 No.59 백 더 쿡으로 하급 몬스터 2장으로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상급 몬스터 3장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거의 볼 일은 없고, 플레이어가 넘버즈를 보기 위해 판을 깔아줘야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찰리가 사용한 카드들 대부분이 주사위를 굴린 뒤 나온 숫자에 따라 효과를 얻는데 '''주사위를 굴릴 때 마다 모두 6이 나왔다'''.[2] 이 때 유마의 덱에서 No.11 빅 아이가 바람에 날타가 찰리의 손에 들어간다.[3] 그러나 극 후반부에 돈 사우전드와의 싸움에서 이미 아스트랄 안에서 50장의 넘버즈가 떨어져 나가 있었다고 하니 떡밥은 해소됐다. 참고로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의 싸움은 꽤 오래 전의 시점에서 진행된 것이므로, 이 카드를 비롯한 50장의 넘버즈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인간 세계에 잔류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4] 갬블 특화 덱이라면 속사포 드래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