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D(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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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Police Department'''
디즈니 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시월드에 레고랜드까지 테마파크의 성지로 유명한 플로리다 올랜도의 경찰청. 2013년 기준으로 경찰관 718명과 행정직원 222명이 근무하고 있어 기존에 문서가 작성된 경찰청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올랜도는 뉴욕시나 LA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경찰 규모도 작은 게 당연하다.
올랜도 국제공항 공항경찰대를 이들이 운용하기 때문에 올랜도에 놀러간다면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될 법집행기관이기도 하다. 올랜도가 관광객으로 먹고 사는 도시인 만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시에 있는 테마파크들에도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있는데, 관할권 문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순찰하지만 디즈니 월드와 시 월드는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맡긴다.
2009년 2월 경찰청장이 자신의 권총을 차에 두고 내렸다가 도난당하는 희대의 사건이 터졌다. 지금은 민주당 소속으로 미국 하원의 플로리다 지역 국회의원인 발데즈 베니타 데밍스 의원이 당시의 경찰청장. 사건이 한 달만에 드러나자 그제야 도난 사실을 인정하며 경찰관들이 야간에 총기를 차에 보관하는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느니 자기를 비롯한 누구나 이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등의 부질없는 변명을 했다. 사건을 아예 덮으려던 건 아니고 상관인 올랜도 시장, 경찰청 내사과 감찰관, 그리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는 도난 사실을 알렸다고. 2017년 이번에는 SWAT 대원이 자신의 기관단총을 차에 놔뒀다가 도난당했다...
현재 청장은 존 W. 미나로 뉴욕시에서 태어났으나 컬럼비아 대학(Columbia College)에서 형사정책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따고 FBI 아카데미의 교육도 이수했으며 이후 육군에 입대, 제82공수사단에서 미 육군 헌병[1] 으로 복무하다가 전역 후 올랜도 경찰청에 입직해서 생활안전, 수사, SWAT, 청장 참모장 등 여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경찰청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18년 6월 7일 경찰청장을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선거에 나가고 싶다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WTKS-FM과 함께 불법 총기 자진 신고의 일종인 총기 교환 행사를 진행해왔다. 총을 가져오면 어떤 경로로 습득해서 어떻게 썼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품권이나 운동화 등으로 바꿔줌으로써 불법 총기를 소지한 이들이 부담 없이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것인데, 2007년 8월 누군가가 대전차로켓으로 보이는 물건을 가져와서 경찰청이 뒤집어지고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다. 추후 경찰이 분석해본 결과 BGM-71 TOW 미사일(...)의 발사관과 빈 케이스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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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영화) 후반부에 대활약한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데컴 국무장관의 암살 음모가 밝혀진 후 데컴을 체포하고, 케이프 커내버럴까지 대통령과 로슨 국무차관, 윌슨 시크릿 서비스 요원을 신속히 이송시켜준다. 이때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항공대의 헬기를 동원하는데, 미래에는 창설하는 모양이다.
'''Orlando Police Department'''
1. 개요
디즈니 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시월드에 레고랜드까지 테마파크의 성지로 유명한 플로리다 올랜도의 경찰청. 2013년 기준으로 경찰관 718명과 행정직원 222명이 근무하고 있어 기존에 문서가 작성된 경찰청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올랜도는 뉴욕시나 LA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경찰 규모도 작은 게 당연하다.
올랜도 국제공항 공항경찰대를 이들이 운용하기 때문에 올랜도에 놀러간다면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될 법집행기관이기도 하다. 올랜도가 관광객으로 먹고 사는 도시인 만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시에 있는 테마파크들에도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있는데, 관할권 문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순찰하지만 디즈니 월드와 시 월드는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맡긴다.
2009년 2월 경찰청장이 자신의 권총을 차에 두고 내렸다가 도난당하는 희대의 사건이 터졌다. 지금은 민주당 소속으로 미국 하원의 플로리다 지역 국회의원인 발데즈 베니타 데밍스 의원이 당시의 경찰청장. 사건이 한 달만에 드러나자 그제야 도난 사실을 인정하며 경찰관들이 야간에 총기를 차에 보관하는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느니 자기를 비롯한 누구나 이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등의 부질없는 변명을 했다. 사건을 아예 덮으려던 건 아니고 상관인 올랜도 시장, 경찰청 내사과 감찰관, 그리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는 도난 사실을 알렸다고. 2017년 이번에는 SWAT 대원이 자신의 기관단총을 차에 놔뒀다가 도난당했다...
현재 청장은 존 W. 미나로 뉴욕시에서 태어났으나 컬럼비아 대학(Columbia College)에서 형사정책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따고 FBI 아카데미의 교육도 이수했으며 이후 육군에 입대, 제82공수사단에서 미 육군 헌병[1] 으로 복무하다가 전역 후 올랜도 경찰청에 입직해서 생활안전, 수사, SWAT, 청장 참모장 등 여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경찰청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18년 6월 7일 경찰청장을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선거에 나가고 싶다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WTKS-FM과 함께 불법 총기 자진 신고의 일종인 총기 교환 행사를 진행해왔다. 총을 가져오면 어떤 경로로 습득해서 어떻게 썼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품권이나 운동화 등으로 바꿔줌으로써 불법 총기를 소지한 이들이 부담 없이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것인데, 2007년 8월 누군가가 대전차로켓으로 보이는 물건을 가져와서 경찰청이 뒤집어지고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다. 추후 경찰이 분석해본 결과 BGM-71 TOW 미사일(...)의 발사관과 빈 케이스로 판명되었다.
2. 조직
- 경찰청장
- 참모장
- 홍보실
- 경찰목사실
- 법무자문부
- 자질관리부
- 내사과
- 훈련과
- 신임감찰과
- 재무과
- 전략기획과
- 행정부청장
- 지원부
- 증거관리부
- 통신부
- 신규 경찰 모집부
- 수사부청장
- 범죄수사부
- 재산범죄부
- 마약단속부
- 강력범죄정보부
- 순찰부청장
- 북부순찰부
- 서부순찰부
- 동부순찰부
- 특수작전부청장
- 공항경찰부
- 도심지역부
- 특수작전부
- 교통단속부
- 특수순찰부
- 참모장
3.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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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ef of Police : 경찰청장
- Deputy Chief : 부청장
- Captain
- Lieutenant
- Master Sergeant
- Sergeant
- Corporal
- Master Patrolman
- Patrolman
4.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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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쉐보레 임팔라, 포드 익스플로러, 닷지 차저
항공기 지원은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로부터 받는다.
5. 창작물에서
지오스톰(영화) 후반부에 대활약한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데컴 국무장관의 암살 음모가 밝혀진 후 데컴을 체포하고, 케이프 커내버럴까지 대통령과 로슨 국무차관, 윌슨 시크릿 서비스 요원을 신속히 이송시켜준다. 이때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항공대의 헬기를 동원하는데, 미래에는 창설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