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에스오일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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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에쓰-오일 주식회사
영문명칭
S-OIL Corporation
설립일
1976년 1월 6일
업종명
원유 정제처리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대표자
후세인 A. 알 카타니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1987년 ~ 현재)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
종목코드
010950
직원 수
3,240명(2020년 9월 기준)
자본금
연결: 2,915억 1,179만 7,500원(2019년 기준)
별도: 2,915억 1,179만 7,5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24조 3,941억 7,269만 4,842원(2019년 기준)
별도: 24조 3,939억 7,991만 1,022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4,200억 7,703만 8,928원(2019년 기준)
별도: 4,200억 5,031만 104원(2019년 기준)
순이익
연결: 654억 2,885만 6,190원(2019년 기준)
별도: 626억 222만 8,719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16조 3,334억 134만 5,877원(2019년 기준)
별도: 16조 4,554억 3,331만 6,080원(2019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9조 8,367억 7,500만 3,071원(2019년 기준)
별도: 9조 9,693억 1,386만 3,014원(2019년 기준)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공덕동)
온산공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로 68 (방도리)
홈페이지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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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오거리 본사
1. 개요
2. 역사
3. 마스코트
4. 지배구조
5. 역대 임원
6. 자회사 목록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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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유업체로,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4대 정유사로 불린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재계서열 22위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공덕동)에 위치해 있다. 63빌딩에 세들어 살았으나 공덕역 로터리 앞에 2011년 6월 27일부로 신사옥을 완공하고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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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정유 시절의 주유소 사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 AOC가 63.4%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다. 주요 사업은 정유제품, 윤활기유, 윤활유,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판매·수송, 수출입 등이며 휘발유 수출 비중은 47%. SK에너지(53%)나 GS칼텍스(62%)에 비해서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해야 하나. 그 외에는 광고에 여자(및 차승원)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주가도 잘 오르는 편이어서 '섹시오일'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2. 역사


1976년 쌍용양회가 이란국영석유공사(NIOC)와 50:50으로 합작해 한국이란석유주식회사를 세웠고, 1980년 경남 울주군 온산읍[1]에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이란 NIOC측이 동년도에 호메이니의 신정 혁명으로 철수해 쌍용정유주식회사가 되었고, 쌍용양회가 NIOC의 지분을 인수하였다. 1981년 온산 윤활유공장, 1982년 인천저유소, 1985년 휘발유 제조시설을 각각 세우고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9년 윤활유 브랜드 '드래곤'을 출시 후 1991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1995년 휘발유 브랜드 '슈퍼크린'을 출시했다.
1991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의 자회사 AOC가 일부 지분을 인수 후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쌍용그룹이 어려워지자 1999년에 쌍용그룹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아람코 및 메리웨더 컴퍼니에 쌍용 지분을 자사주로 매각하면서 쌍용그룹에서 분리된 뒤 200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사업자등록된 공식 상호명은 영문과 한글을 혼재한 "에쓰-오일(S-OIL)(주)"이나, 법인 등기부 상의 명칭은 에쓰대시오일 [2] 주식회사이며, 공식 한글명은 에쓰-오일주식회사, 한글 약식 표기는 에쓰-오일(주)로 하고 있다. 한국의 정유사 중 유일하게 대표이사가 아랍인이다.
2007년 에쓰-오일의 자사주 3198만3000주(28.41%)를 인수하여 AOC와 공동경영할 파트너를 찾는 인수전에서 한진그룹대림그룹·STX그룹·롯데그룹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주당 7만4979원 총액 약 2조4천억원에 인수에 성공하였다. 한진그룹에서는 이 인수를 통해 단순히 외연확장이 아니라, 주력계열사인 육상운송의 (주)한진 / 해상운송의 한진해운 / 항공운송의 대한항공 등이 해마다 수조원의 유류비를 지출하는데 비해 당시 유가가 오르던 상황에서 추가적인 유류비 상승 부담을 유가상승시 수익성이 상승하는 정유사를 보유함으로서 헷지할수 있고, 에스오일의 원유·석유제품 운송 물량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당시 대우건설·대한통운을 인수하며 자산순위에서 한진그룹을 제친 운송라이벌 금호그룹에 대항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한진그룹은 35%를 보유한 AOC에 이은 2대주주로서 조양호 회장이 에스오일의 비상임이사겸 이사회의장에 취임하고, 한진그룹 출신 임원들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등 공동경영에 적극적이었고, 당시 대한항공 제휴 신용카드에 에스오일 주유할인이 들어가는 등 제휴마케팅이 활발하기도 하였다. 다만 주식시장에서는 인수가에 대하여 과도한 프리미엄을 지불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2014년에 한진그룹에서 자회사인 한진해운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자금을 수급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에스오일 지분 전체를 아람코에 1조9830억원에 매각하고 한진그룹측 이사들이 퇴진하면서, 아람코와 한진그룹의 에스오일 공동경영은 끝마치게 되었다.[3]
2008년 토탈이수오일을 인수한 후 2011년 상반기에 이른바 차화정이라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8월 들어서 오른만큼 크게 빠지고 있다. 같은 해 한국실리콘 지분을 일부 사들이고 2017년 동북화학을 인수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김태희, 차승원, 싸이, 손예진, 최민식, 박찬욱, 유재석, 정형돈, 윤아, 아이유 등 수많은 유명인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3.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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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실제 배우들보다는 마스코트인 '구도일'[4]을 사용한 광고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초기 구도일의 성우는 애니메이션 <업>,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에서 활약했던 정민석(현재 만 19세)의 목소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2세의 나이로 고정된 구도일과 변성기가 다가온 성우의 나이 때문에 구도일의 성우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목소리로 교체되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김서영 성우가 맡고 있는데 최근에 목소리가 바뀐 걸보면 성우가 교체된 듯하다. 여담으로 2015년도 구도일의 성우는 아역 배우 함원진이 맡았었다.

4. 지배구조


2019년 5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아람코[5]
63.41%
국민연금
6.07%
2019년 6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하자 에쓰오일은 본사 사옥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환영했다. # 당시 아람코기업공개를 하지 않아 사우디 왕실이 100% 지배하고 있었다.

5. 역대 임원


  •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의장
    • 김선동 (2007~2008)
    • 조양호 (2008~2014)
    • 김철수 (2015~ )
  • 대표이사 회장
    • 이승원 (1990~1991)
    • 김석원 (1993~1995)
    • 김선동 (2000~2007)
  • 대표이사 부회장
    • 김선동 (1998~2000)
  • 대표이사 CEO
    • A.K. 알 아르나우트 (2003~2005)
    • 사미르 A. 투바이엡 (2005~2008)
    • A.A. 알 수베이 (2008~2012)
    • 나세르 알-마하셔 (2012~2016)
    • 오스만 알-감디 (2016~2019)
    • 후세인 A. 알카타니 (2019~ )
  • 대표이사 사장
    • 이승원 (1976~1990)
    • 장석환 (1990~1993)
    • 김선동 (1994~1998)
    • 유호기 (1998~2005)
  • 사장
    • 노연상, 여혁종 (2003~2007)
    • 박봉수, 김동철, 류열 (2015~ )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선동 (1991~1993)
  • 수석부사장
    • 노연상 (2002~2003)
    • 스티븐 A. 호스 (2003~2007)
    • 박봉수 (2006~2015)
    • 하성기 (2007~2013)
    • 김동철 (2007~2012/2014~2015)
    • 류열 (2010~2015)
    • 조영일, 안종범 (2015~ )
    • 신현욱 (2017~2019)

6. 자회사 목록


  • 동북화학
  • 에쓰-오일토탈윤활유
  • S-International: 라이베리아 현지법인.
  • S-Oil 싱가포르

7. 기타


유사석유 적발률이 약 3%로 4대 주유소 중에서 가장 높았으나,[6] 2016년 7월 26일 현재 정유 4사중 유사석유 적발률은 두번째로 낮다.
아람코의 영향으로 원유를 100%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수입한다.
다른 정유사에 비해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레귤러) 가솔린도 옥탄가(RON)가 92~94 정도라 상대적으로 옥탄가가 높은 편이다. 프리미엄 가솔린(하이옥탄)은 옥탄가가 100이 넘어간다.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디젤은 여전히 세탄가가 약간 더 높지만, 일반 휘발유의 옥탄가는 93으로 평준화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2014년 4월 4일 에쓰오일 원유 유출 사고라는 대형사고를 쳤다. 바닷가에 설치된 원유 저장고에서 14만 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 이 사고로 바닷가 쪽 출입구 부근에서는 원유 냄새가 심하게 났다. 다만 다행히도 유출된 원유는 바다로 유입되지 않아 추가적인 환경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실제 소련이 기획했던 자주포인 S-51이 이 게임의 7티어 자주포로 나와서 이 회사와 연관지어 '에스오일'이라고 부른다. 7티어 중에서 2번째로 구경이 큰 포탄을 발사해서 이 자주포에게 피격 당하면 '강제주유' 당했다고 하며, S-51을 탄 사람들도 "강제주유하러 왔습니다."며 즐거워한다.
2014년 이후 생기는 직영점들은 '구도일 주유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다. 물론 법적인 지점명은 점포별로 다르다. SK에너지처럼 본사에서 직접 주유소를 운영하는 중이다. 주유하고 영수증을 받아보면 알 수 있다.[7]
체크카드는 신한카드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국민, 신한, 우리, 기업, 농협만 가능하며 비자가 탑재가 되어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의 국내 중계 한정으로 이닝 교체때마다 이 기업의 광고가 자주 나왔다.

[1]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2] 을 뜻하는 영어 단어와 혼동을 줄수 있어서 집어 넣은것으로 보인다.[3] 이는 한진그룹의 천추의 한이 된다. 이 지분가치가 하필 저점에 팔아서 얼마 안 가 4조원의 가치로 폭등한 것이다. 또한 그렇게 유동성을 마련해 자금을 쏟아부은 한진해운은 결국 파산하면서 이 4조가 될 수 있었던 지분이 공중으로 분해됐다.[4] 이름은 다름아닌 Good oil의 언어유희인 듯. 석유의 의인화라서 그런지 몸 색이 심슨 가족마냥 샛노랗다(...).[5] 지분 자체는 네덜란드 자회사인 Aramco Overseas Company가 가지고 있다.[6] 다른 주유소는 약 1.5%의 적발률을 보인다. 참고로 쌍용정유 시절에는 타사 석유의 혼용을 안 한다고 광고했고 실제로 유사석유 적발률이 매우 낮았다.[7] 상호 '에쓰-오일 XYZ점' 및 대표자 성명까지 찍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