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MONEY 8/논란

 



1. 개요
2. 논란
2.1. 합격/불합격 및 심사 관련 논란
2.1.1. 윤훼이 2차 합격 논란 (2화)
2.1.2. 지조 탈락 / 유자 합격 논란 (3화)
2.1.3. 릴타치 악마의 편집 논란 (5화)
2.1.4. 패자부활전 / 인원수 맞추기 탈락 번복 논란 (5화)
2.2. 참가자 MATTRIX 언행 논란
2.3. 샤크라마의 영비 디스곡 발표
2.4. 킹치메인 모자이크 사건
2.6. 너무 잦은 음향사고


1. 개요


SHOW ME THE MONEY 8에서 발생했던 논란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논란



2.1. 합격/불합격 및 심사 관련 논란


원래 프로듀서 마음대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것이야 쇼미더머니의 유구한 전통이기도 하고 심사위원들의 고유한 권한이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 기준들이 상황에 따라 엿장수 마음대로 휙휙 바뀌는 등 이해가 안 되는 결과들이 많이 나왔다. 결과를 일단 정해놓고 이유는 나중에 만들어서 갖다 붙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1]

'''"특별 심사위원 분들은 이 무대만 보고 뽑으니까..."'''

비와이

위 말은 5화에서 비와이가 한 말인데, 이 말 안에 이번 시즌에서 왜 이렇게 심사 관련 얘기가 많이 나왔는지를, 그리고 프로듀서들의 인식이 어떤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 저 말 안에는 프로듀서들은 이 무대만 보고 뽑지 않는다는 말이 함축되어 있다. 비와이의 말대로 이 무대만 보고 뽑지 않으면 대체 뭘 보고 뽑는지 모르겠지만 인맥이든, 과거의 무대든, 원래 본인의 실력이든 간에 경연 프로에서 그 무대를 보고 뽑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인맥으로 뽑는 건 말할 것도 없고 1차 예선, 2차 예선 때 잘한 사람이면 본선에서 엉망으로 했어도 붙여줘야 된다는 소리는 당연히 말도 안 된다. 원래 실력이 좋은 친구여도 무대에서 떨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당일 무대가 안 좋았으면 당연히 떨어져야 한다. 시즌 2에 나왔던 '''우승자 출신''' 넋업샨도 1차 예선 탈락을 맛봤으며, 이번 시즌 우승 후보인 오왼 오바도즈칠린호미 등도 가차없이 탈락되었다.[2]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 아닌 '''엄연히 무대 실력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이며, 무대에서 얼마나 잘해내는지가 당연히 중요시 될 수밖에 없다.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과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이 좋은 것은 완전히 별개이니 말이다. 괜히 2018년 말, 그리고 지금까지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힙합 커뮤니티에서 스튜디오 래퍼[3]에 대해 갑론을박으로 싸우고 실력 검증을 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 방영 전후에 이에 대한 논란이 정점을 찍었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시즌 6에서 프로듀서로 나온 비지가 결승전에서 가사를 절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해 보면 당연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그런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사를 절어도 합격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여러 이유를 대며 인맥 좋은 참가자들을 붙이는 건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대놓고 음원에서 좋을 것 같다면서 가사를 하나도 안 해도 붙여준다는 것은 그냥 룰을 모른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힌 건 이렇게 극단적으로 기존 명성과 인맥에 치중해서 꾸린 라인업으로 낸 음원은 '''처참하게 망했다.''' 그것도 이름값 있는 프로듀서들이 뽑아낸 음악이고, 윤훼이, 영비 등 기존 작업물로 인해 인지도는 확실했던 래퍼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다. 그나마 흥한 건 이러한 특혜와 거리가 멀었던 뉴페이스들, 혹은 프로듀서들과 다른 레이블 소속 래퍼들의 음원이었다는 게 그저 우스운 일이다. 즉 과정도 구리고 그걸 합리화 할 수도 없게 결과마저 망해버린 셈으로, 이런 혜택을 받은 래퍼들 대부분은 이번 시즌에서의 모습으로 그야말로 실력에 거품이 꼈다는 의문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1.1. 윤훼이 2차 합격 논란 (2화)


윤훼이의 경우 2차 예선 합격을 두고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가사를 절어 랩을 이어나가지 못하자 다시 기회를 요구했지만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허무하게 시간만 날렸고, 후반 20초 정도만 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드클라운에게 합격을 받고 3차 예선 진출을 했기 때문. 당사자인 매드클라운은 여성 래퍼가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것이 없기에 가능성을 보고 붙여줬다고 했으나, 그 전까지의 2차 예선 평가 방향과 정면대치되는 행동이라 문제가 되었다.

매드클라운은 고등래퍼 2 출신 송재훈의 1차 예선 심사에서도 랩을 여러 번 듣고 애매하다는 얘기를 하며 고민할 때 다음 라운드 때 더 잘하겠다는 송재훈의 말에 "아뇨, 여기서 잘해야죠" 라며 탈락시키기도 했다. 가능성을 보겠다며 윤훼이를 합격시킨 것과는 모순되는 행동이다.[4]
일단 매드클라운은 시즌 5 당시 프로듀서로 확정된 후 인스타그램에서 "전 가사 까먹으면 몇 번이고 다시 하게 해드림" 이라 한 것처럼 가사 실수에 대해 관대한 입장이기는 하다. 본인이 가사 실수를 많이 하기에 가사 실수로 참가자를 떨어뜨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한데, 이렇게 생각하면 본인은 나름대로 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일관된 기준이 쇼미더머니 자체의 목적과 부합하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쇼미더머니는 무대 경연을 심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애초에 매드클라운 자신도 시즌 2에 참가할 때 심사위원이 판단하는 라운드에서는 딱 한 번 들어가는 타이밍을 놓친 것 말고는 가사를 절었던 적이 없다.[5]
이후 미션에서 윤훼이가 굉장히 활약하면서[6] 이에 대한 논란은 거의 희석되기는 했으나, 가사 실수 없이(혹은 실수를 하더라도 잘 대처해) 2차 예선에서 당당히 붙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윤훼이의 랩 실력과 음악성이 뛰어나다는 건 다른 프로듀서들도 결코 모르지 않았고, 매드클라운이 가사를 계속 떠올리지 못하는 참가자를 뭐라도 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해줬던 프로듀서도 아니다. 40~50초까지 기다려주고 후반부의 랩만으로 뽑았다는 것 자체가 반대로 말하면 10여 초만 랩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 후로 랩을 안해버려도 뽑겠다는 뜻인데, 이 정도면 매드클라운이 조승연을 뽑았을 때나 양동근Dbo를 뽑았을 때와 달리 가능성에 대한 혜안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그냥 이미 알려져 있는 이름값 때문에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지나간 과정은 어쩔 수 없고 윤훼이 말고 다른 사람이 붙었다면 다소 아쉬웠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식의 관용이 일반적인 평가 경향으로 용인될 만한 것은 아니므로 2차 예선의 평가가 결과적으로 행운이 되었을지언정 합리화하기는 어렵다. 특히나 이런 매드클라운의 행동과 다른 프로듀서들의 묵인은 시즌 3에서 타이미가 윤훼이처럼 가사를 절었음에도 기회를 주지 않고 아쉽지만 룰은 룰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던 당시의 프로듀서들과 더욱 비교된다.
결과적으로 매드클라운의 이 행동은 시즌 8의 인맥 힙합 논란을 불러일으킨 첫 단추가 되었고, 이후 아래에 후술된 논란처럼 프로듀서들이 자기 마음에 드는 래퍼들을 붙이고 떨어뜨리는 등의 폭주를 불러일으킨 기폭제가 되었다.

2.1.2. 지조 탈락 / 유자 합격 논란 (3화)


참가자들이 다들 부진한 가운데 '쇄빙선'으로 강렬한 훅을 뇌리에 깊숙히 심었던 지조가 탈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심사 방식 상 무조건 해당 곡 안에서 탈락자가 2~4명은 나오게 되어 있었는데, 이 곡으로 나온 모든 무대가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누굴 고르기가 어렵기는 했다. 그런데 지조는 일단 그 호평받은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쇄빙선' 훅을 짜는 등 무대를 주도하며 연출했는데, 프로듀서들이 지조를 탈락시키면서 댄 이유는 '''재참가자들한테는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 논리대로라면 재참가자들 중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우디 고차일드제네 더 질라거의 광탈 수준의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베댓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진짜로 이번 시즌 우승 후보들의 무대냐? 이번 시즌 얼마나 망한 거냐" 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심지어 지조의 '''헌정 영상'''을 올린 사람도 있는데, 지조를 선장처럼 비유하고 그 때의 지조의 심정과 무명인 두 명의 래퍼의 심정이 알게 해주는데 무명인 두 명의 래퍼는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조의 아이디어와 쇄빙선의 훅을 짜자 희망이 생겼다는 말을 한다. 그 후 무대를 했는데 결과는 호평. 하지만 지조가 이 아이디어와 훅을 짰는데도 돌아온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재참가자들한텐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 지조 같은 실력자에게 그건 당연하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시키자 지조는 "쇼미더머니에게 있어서 제가 주인공이 아니니까. 제 엘범을 낼 테니까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을 하고 프로듀서의 정치질인맥질이라는 인맥 힙합의 현실 속에서도 탈락해 쓸쓸히 퇴장하는 뒷모습이 씁쓸함을 남기기까지 한다.

'''힙합 대회에서 힙합을 안하니까 신선하지 ㅋㅋ'''

유자 60초 비트 랩 심사 영상 中 가장 좋아요 수가 높은 댓글

또한 이 논란은 랩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통으로 가사를 절고도 진출한 유자에게도 번졌는데, 사실 유자는 2차 예선 때에도 '모기송' 으로 프로듀서들과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는 했지만 정작 힙합엘이힙갤 같은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리 싱잉 랩도 랩으로 인정받는 추세라지만 이건 싱잉랩 수준도 아니고 랩은 거의 없이 핑크퐁 동요 부른 수준인데 이걸 신선하다고 평가한다니?" 라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나오고 있었고,[7] 이번 3차 예선에서 가사를 통째로 절었는데도 크루 패스로 합격함으로서 제대로 점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밝은 캐릭터라서 좋다." 라는 억지스러운 이유로 말이다. 안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시즌 6의 우원재, 시즌 777의 마미손 등 여러 기믹으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의 성공을 따라하고자 랩 실력보다 기믹질로 승부를 보려는 참가자들이 넘쳐나는 판국이라 심사위원들이나 제작진도 편집을 통해 이를 에둘러 까고 있는데, 정작 자신들이 오히려 더 기믹질을 부추기는 꼴이 되었다. 이제 다음 시즌에는 밝은 노래 기믹이 유행하게 될 판국. 팬들 사이에서 "이제 다음 시즌엔 비트 틀어놓고 숫자송만 불러도 우승한다.[8] # 숫자송도 펀치라인 범벅이니까 오히려 힙합 아니냐?" 라는 농담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리고 유자는 다음 라운드에서 서동현에게 주 무기던 싱잉랩에서마저 철저히 패배하고 탈락했으나, 그럼에도 40 크루는 패자부활전에까지 기회를 주면서 시청자들은 40 크루의 유자바라기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40 크루 쪽 탈락자에는 부현석, 래원 등 평가가 좋았지만 아깝게 떨어진 래퍼들이 많았는데, 그 사람들을 다 제끼고 패자부활전을 유자가 나온 것이다. 그나마 패자부활전에서 못 올라오고 그대로 탈락해서 큰 반발은 없었지만, 만약 올라갔었으면 유자는 또 억울하게 욕을 들어먹었을 것이다.[9]

2.1.3. 릴타치 악마의 편집 논란 (5화)


릴타치가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에피텐드는 4마디 빼고 다 절었는데 악마의 편집이 되어 에피텐드가 잘한 것처럼 나왔다고 한다.[10] 그리고 객원 심사위원들도 이유는 모르지만(욕설로 추정) 릴타치보다 에피텐드를 더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릴타치의 멘탈이 많이 나빠지는 효과가 나왔다. 이 악마의 편집을 기점으로 크루 대항전에서는 막내라는 이유로 본인에게 맞는 비트 선정을 못해서 가사를 틀렸고, 서동현한테 고등래퍼 출신으로 디스당하고 심지어 패배까지 해서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1.4. 패자부활전 / 인원수 맞추기 탈락 번복 논란 (5화)


5화에서 11 vs 11 인원수를 맞춰야 한다고 쳐낸 것에 대한 논란이다. 탈락한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기껏 1:1에서 피 터지게 싸워서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 잘해보려고 준비를 많이 했을 텐데, 막상 다음 라운드 녹화장에 오니까 인원 많다고 랩 한 소절 못 읊어보고, 입도 뻥긋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룰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지난 라운드인 1:1 미션에서는 크루별 스코어(살아남은 인원)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이게 중요한 듯이 연출했다. 밀릭비와이는 '우리 팀이 더 많이 살아남았다', '우리가 상대 프로듀서들보다 안목이 더 좋았다' 며 좋아했다. 그런데 그 1:1에서 많이 살아남아서 돌아온 것은 ''''다음 라운드에서 더 많이 탈락시켜야 된다''''는 점밖에 없다. 결국 승리에 대한 이득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더 적게 떨어트릴 수 있는 40 크루가 더 이득을 본 것 아닌가 싶은 비합리적인 룰이었다.
더 웃긴 점은 그 전에 패자부활전으로 인원을 늘렸다는 것이다. 각 크루마다 똑같이 2명을 더 올려놓고는 다음 라운드에서 그냥 인원수가 안 맞으니까 집에 가라는 식으로 9명을 떨군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패자부활전 자체가 다음 미션을 더 보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것인데, 정작 다음 탈락자가 무대 없이 가려진다면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온 사람은 애초에 더 볼 목적으로 뽑혔으니 살아남을 가능성이 99% 이상이고, 이는 결국 지난 미션의 승패와 상관 없이 뽑고 싶은 사람을 뽑았다고 자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그렇게 살아난 3명이 모두 유명세가 높고, 2명은 프로듀서들과 레이블 혹은 크루 소속 관계이기까지 하다.
이 패자부활전&승자 탈락이라는 환장할 2단 콤보에 릴타치를 이기고 올라온 에피텐드, 펀치넬로를 이기고 올라온 머쉬베놈, 김승민을 이기고 올라온 YANU는 결과적으로 1:1 대결에서 이겼는데도 탈락했고, 오히려 1:1 대결에서 진 사람들이 다음 무대를 하게 되었다. 진 래퍼가 다음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고, 이긴 래퍼가 집에 가는 이런 비합리한 상황은 '''사실상 시즌 4에서 버벌진트가 번복진트라고 비판받았던 번복 사태와 다를 게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프로듀서들은 재참가자는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이유를 지조를 탈락시켰으나, 정작 이번 인원수 맞추기에서는 방출당한 참가자들이 맥나인, 에이체스를 제외하면 모두 쇼미더머니에 처음 나온 참가자라는 것. 정작 기준을 높이겠다는 재참가자들은 싹 다 잔류하였다. 재참가자들에게는 엄격한 허들을 부여하겠다면서 정작 신예들을 싸그리 탈락시키고 절반이 넘는 재참가들이 크루대항전에 진출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특히 사람들이 탈락에 아쉬워했던 건 '느린 심... 장 박동' 이라는 중독성 있는 엇박자 랩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상대가 너무 강해 아쉽게 탈락한 래원이나, 슬릭오도마를 당당히 이기고 올라온 기대주 안병웅의 탈락. 정작 래원은 패자부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는데 그 패자부활전 기회를 받은 사람들 중에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유자가 또 끼어있다는 점에서 노골적인 밀어주기와 편애에 분노하고, 그리고 랩 한 마디 뱉지도 못하고 어이없게 짐을 싼 안병웅이 집에서 TV로 무대 구경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중. 또 8수를 하고 1:1 대결 종료 후에서 가면서 '이렇게 인정받은 건 처음이다' 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던 에이체스는 그 감동의 눈물이 채 식기도 전에 랩 한 마디도 못해보고 짐을 쌌다. 이 외에도 중독성 있는 훅과 독특한 톤으로 주목받은 머쉬베놈, 3차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M1NU, 강자를 상대로 승리한 에피텐드와 YANU도 얄짤없이 랩 하나 뱉어보지 못한 채 탈락했다. 특히 맥나인, 영 블러드 엑스, OVDL의 경우 높게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1차~4차 예선의 모습이 편집되거나 짤막하게 지나갔기 때문에, 자신의 랩이 방송에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안병웅은 유튜브 채널 마이크 스웨거에 출연해 밸런스 게임 도중 '''"쇼미 8은 명백히 인맥 힙합이었나?"'''라고 대놓고 저격한 질문에 맞다고 답하였다. # 인맥 힙합 피해자가 직접 저격할 정도로 인맥 힙합 논란이 단지 심사위원 취향의 차이가 아닌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 점이다.

2.2. 참가자 MATTRIX 언행 논란



무명 래퍼 참가자 매트릭스가 2차 예선에서 '자신보다 못하는 쇼미더머니 8 프로듀서들이 편하게 돈 버는 게 싫어서 쇼미더머니 8 나왔다.'라는 같은 언행과 바지를 벗으며 엿을 날리는 등의 기행을 저질러 논란이 되었다.

그 이후에는 인스타 라이브로 방송에서 후배에게 욕을 먹었다고 언급한 스윙스에게 힙합에 선후배가 어딨냐는 말과 함께 살해 협박을 하며 다시금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추후 살해 협박은 잘못으로 인정했다. 반면 스윙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
'쇄빙선'으로 팀 미션에서 하드캐리한 지조가 떨어지자 매트릭스가 몇 수 앞을 내다봤다며 다시 여론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사실 여론이 좋아진 것도 그저 3회 때의 논란으로 인해 스윙스의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자 스윙스를 욕하기 바빴던 매트릭스의 여론이 우연찮게 덩달아 살짝 좋아진 것 뿐이다.

하단에 나온 샤크라마의 디스가 좋은 호응을 얻자 이에 힘 입어 매트릭스도 디스곡을 내게 되었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최악.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매우 저급한 가사와 그저 꽥꽥 소리만 지르는 수준 낮은 퀄리티[11]로 다시금 비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스윙스의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자 이 때다 싶어 디스곡을 발표한 것을 두고 매우 찌질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매트릭스 언행 펼치기/접기

매트릭스는 이후 진짜 현피를 뜨자는 사람이 나타나자 배째라는 식으로 꽁무니를 뺌으로써 그냥 '''입만 산 빈수레'''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한 셈이 되었다.

2.3. 샤크라마의 영비 디스곡 발표


절반 탈락 심사에서 영비와 함께 팀을 이뤘던 샤크라마가 3회 방송 후 '''영비 디스곡'''을 발표했다. 영비 디스가 메인이지만 쇼미더머니에 대한 비판이나 스윙스, 그 외에도 또 다른 참가자인 윤훼이나 유자에 대한 디스도 같이 들어가 있다. 곡 말미에 본인은 이제부터 음악을 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한 것은 덤.[12] 반응은 "저렇게 소신 있게 자기 의견을 말한다는 게 멋있다" 같은 호평이 많다. 또한 사람들은 샤크라마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있다. 심지어 영비를 디스할 때 학폭을 언급 안하고 자신이 당한 걸로만 디스를 해서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가사 펼치기/접기

나 방송 나가려고 벌스 만든 적은 없어

누구는 방송 준비로 벌스 하나 적어

퀄 꽤나 좋게 뽑아 랩 잘한다 칭찬받어

난 내 신념 고집이라 해도 지켰지 근데도

내 사람 고생하는 게 싫어 좆까고 진열돼도

조명은 날 안 비춰 내가 못하니 어쩌겠어

'''1차 때 나보다 늦게 온 걔네 특혜받고'''

앉아있다 빨리 하고 집에 가도 불만 없었지

할아버지가 보내준 10만원 그 때 때마침

잔고 다 털려 손 벌렸네 타이밍 존나 개같지

난 매맞지 나한텐 등골 빠는 것만큼 병신짓

하는 게 싫었으니까 안 나갈까도 생각했다가도

나중에 갚아야지 돈 보내 아빠까지

어차피 신념 꺾은 거 멋없는 짓 하지 뭐

'''근데 정작 가니까 좆목질하는 새끼들'''

'''보니까 토할 것 같아 입 다물고 숨겨 내 백기를'''

'''말 존나 나불대고 나랑 같이 떨어진 새끼'''

'''이름 있는 래퍼들 앞에서는 그냥 순한 개새끼'''

'''지도 지 꺼 안 하면서 남 무대 평하는 말'''

'''들어보니까 누구 같다 염병하네 정작 그 말'''

'''들은 사람들 다 너보다 전부 패스 많은 거'''

'''보니까 배알 꼴리냐 그 때야 쇼미 까는 법'''

'''윤훼이 벌스 절고 탈락자들 불만 가지니'''

'''그만한 권리 있다 말하더니 유자 프리패스 보더니'''

'''태세전환 시전 올패스는 권리 아닌가'''

'''가사 절었다는 핑계 지도 알 것 아닌가'''

못하니 떨어졌지 나 영비랑 붙은 거

후회 안 하냐는 말에 내 꺼 많이 하고 싶어서 한 건데

당연히 안 한다고 당당히 말했더니

'''티비 나오고 싶어 발악한대 너 찔리겠지'''

전부 획일화돼있다 말하는 니 새낀

확실히 아니네 멋없기도 힘들어 원 앤 온리

다음 주제 Nas is Like 고르고 팀 나눌 때부터

쎄한 느낌 들더니 예상 적중하네 존나 웃겨

난 내 랩 보여주려고 둘이 하려고 했더니

'''마디수는 지가 못 세면서 내가 모른대지'''

소코년 존나 들은 거 말했으니 알겠지

완전 리스펙했던 래퍼 영비 물론 여전히 리스펙

근데 한 가지 변한 건 '''양홍원은 좆같애'''[A]

카메라 오니 나랑 한 거 영광이었다고 말해

생각해보니 나도 신념 얕았네

그 말 다 받아줬으니 나도 개약았네

편집 무서워 할 말 전부 숨기고

여기서 찌질하게 까지 사실 원래 내가 좀 얄팍해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도 좆목질은 개극혐

근데도 분위기 풀려고 말했더니 말 안 들려?

'''말 존나 씹고 연습동안 벌스 순서 정하기'''

'''했더니 시간 안남아 8마디 부탁했지'''

솔직히 절실해서 좋은 파트 받고파

그래서 훅보단 벌스 해 달라고 부탁했지 내가

무대 바로 직전에다 벌스 바꾸라고 했냐

무대 올랐더니 몰라보는 벌스 들려 앵간해선

'''넘어갈랬는데 태도부터 존나 씹창'''

절실한 건 나뿐 팀명완성 10분 전에 일단

그거야 넘어가도 담배 줍고 있었더니

'''거기다가 쳐버리는 건 어디서다가 배운거지'''

'''수장부터가 문제인 게 처음부터 느껴져'''

'''첫 심사평이 개발렸대 기분 전부 떠나서'''

'''영비랑 배틀했냐 팀으로 무대했지'''

'''수준 차이도 전에 말 씹더니 포장 잘해 역시'''

다 감수하고 나와야지 까라면 까는거지 뭐

다 한 면 보고만 판단 타인은 정말 지옥

여전히 재생목록 속에 있는 레비테이트

스윙스는 리스펙 '''문지훈은 다시 봤지'''[A]

that makers what the fuckin how u feel that time

내가 더 잘했음 붙었겠지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아무런 사람 탓 안했다

내가 한 말 중 구라 있음 바로 직역해서 까

'''어차피 내가 한 말 닿지 않아 걔네 위치까지'''

높이 올라갈 줄 알았대 나보고 PD까지

어쩌겠어 내가 병신인 걸 후회 안해

'''떨어져서 이 곡 썼다 생각하면 듣지 말길'''

다른 팀 말 들어보니 무대 동선 맞췄대

내가 맞춘 건 떨어지기 싫어 비위 맞췄네

이렇게 바라보면 내가 제일 멋없어

'''신념 운운하더니 쇼미 편집에 나 쫄았어'''

인터뷰 전부 공개하면 나 이곡 쓴 reason

all u mother fuckers recognize 안 믿을거면 비추

떨어질 줄 몰랐지 떨어져서 좆같다 했냐

'''사람 하나 병신 만들기 쉬워 참 속상하네 참'''

음악 안 할래 이젠 사회생활 싫어해

'''음악 시작했더니 또 이 안에 사회 있네'''[15]

but i gotta maintain my attitute like rain gang

''ciggarate u gave me'' 사 피고 있어 맛있더라[16]

nas is like me except for rap quality


안상구를 만들게 된 계기
또한 그 후 한 유튜버가 인터뷰를 했는데, 처음부터 의견이 안 맞아도 맞춰가면 나았을텐데 왠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그래도 심증이니까 그렇게 넘어갔는데 설상가상으로 스윙스가 개발렸다는 말을 듣고 이건 아닌 것 같았고 화가 났다고 한다.[13] 안 그래도 24시간 촬영을 해서 피곤하니 집에 가서 자려고 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안 와서 자신의 감정을 풀려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랑 일어났던 일을 Nas is like 비트로 나열했다고 했고, 솔직히 낼 생각은 없었지만 영비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무시한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 낸 거였다고 한다. 솔직히 이렇게 파급력이 있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2.4. 킹치메인 모자이크 사건


참가자였던 킹치메인이 개인 단톡방에서 성희롱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아예 킹치메인을 최대한 편집하겠다 밝혔다. 실제로 킹치메인은 모든 분량이 삭제되었고, 등장해도 모두 모자이크되었다.
2차도 ALL PASS였고, 지금 여기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본인의 잘못으로 경력을 망치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방송에도 굉장히 큰 피해를 입혔다. 이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이런 프로그램에 모자이크를 당하면서까지 계속 나오는 것 자체도 좋지 않은데, 결국 탈락 장면에서는 그냥 넘길 방법도 없어 랩을 그냥 모자이크 상태 그대로 보여주고 '탈락자는 ****'(...)라는 굉장히 어색한 방법으로 내보내게 되었다.
성범죄로 성립되지 않는 현행법의 특성도 있고, 인터넷 방송의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처럼 발 빠른 사과와 대응 덕분에 고소 없이 마무리 되어 복귀한 사례가 있던 것처럼, 킹치메인은 이미 발 빠른 사죄와 대응으로 아직까지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8의 논란이 금방 식어가는 다음, 내년이나 내후년 시즌에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게 된다면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것이다.

2.5. 기리보이 인스타그램 글 관련


2019년 9월 14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쇼미더머니 8에서 김승민과 최엘비의 크루 리벤지 배틀 무대 영상을 캡처하고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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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힙합? 애초에 내가 잘한다고 느끼고 좋아서 함께 일하고 크루하는 사람한테 좋다고 하고 뽑는데 뭐가 잘못이냐. 그냥 욕하고 싶은 거면 그냥 욕하세요. 핑계 대지 말고

이 글은 논란을 더 뜨겁게 달구었고, 래퍼 제이켠은 기리보이의 의견에 욕설이 담긴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렸다.
[image]

숫자로 증명될 만한 기준이 없는 게임에서 결국엔 심사위원들 맘대로 끌어가는 건데 그걸 '내 사람들이 잘하니까 걔네랑 할 거야 그게 왜 문젠데?' 이러면 할 말 없지. 참가한 나조차도 너무 눈에 보이던데 카메라 돌면 제작진이나 심사위원들 이득에 따라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거 뻔히 알고 있고, 알면서도 보는 건데 그걸 갖고 대놓고 속이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화가 나는 거다. 콕스빌리 2차할 때 매드클라운이 마이크 잡고 멘트로 그랬지. 예전 시즌에서 내 이름이 뜨자마자 '아 나 이 사람 싫어 탈락시킬 거야'라고 한 사람이 있다고. 왜 그건 통편집 됐을까? 당연히 보여주기 싫은 걸 감추는 건 이해함. 욕 먹고 인맥 힙합으로 매도당하는 거 속상하겠지만 정치 편견 시기 질투 밥그릇 싸움 심한 시장에서 너희가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함

콕스빌리 못해서 떨어진 것도 맞고 너희가 하는 것도 인맥 힙합 맞아. 이런 말 쓰면 다른 래퍼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하겠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씨발

이에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송에 나온 것 이외에 수많은 일들이 있고 수많은 고민들도 있다. 모든 래퍼가 다 수고해주고 스탭들도 너무 수고하는데 래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해서 답답해서 한 소리" 라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나는 당신들보다 한국 힙합을 사랑한다고 자부한다. 절대 님들이 말하는 그런 것 없고 그냥 몇 시간동안 편집되어 나오는 것에 비춰져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속상하다" 면서 "쇼미더머니는 망했다고 하는데 저는 한국에 정착한 거라고 생각한다. 연말 시상식에 힙합곡이 나올 때까지 래퍼분들 다들 킵고잉합시다" 라고 덧붙였다.[14]

2.6. 너무 잦은 음향사고


영비의 파이널 2라운드 No Cap 무대에서 직관 라이브때는 Osshun Gum의 목소리가 잘 들렸지만 TV로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들리지 않았다라는 말이 많았다.
결국 영비는 펀치넬로에게 2배차이로 패배하였다.
같은 바로는 EK의 본선 8강 무대인 Diablo 무대에서 JUSTHIS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비트가 더 크다는 말을 DC인사이드 힙합갤러리의 한 직관자가 직접 말했다.
방송에서는 저스디스가 미친듯이 랩을 뱉어냈고 찢어냈다.
하지만 음향사고로 EK는 펀치넬로에게 2배차이로 패배하였다.
[1] 예를 들어 어떤 래퍼가 가사를 절었는데 마음에 드는 래퍼면 "잠재력이 보여요. 다음 무대 때 더 잘할 거에요." 라고 말하고, 마음에 안 드는 래퍼면 "이번에 잘해야죠. 경연은 경연이니까요. (광탈)" 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2] 다만 비와이의 이 발언에 대해서는 잘못 해석되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글에서 주장된 의견대로 맥락을 고려해보면 비와이는 오히려 공정한 심사를 지향했던 셈.[3] 라이브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으면서 음원이나 일부 공연만을 하며 랩하는 모습을 미리 녹화하여 보여주는 래퍼를 의미하는데, 비판하는 커뮤니티의 표적을 좀 더 넓게 보자면 아이돌 래퍼까지 포함한다. 물론 지코송민호, BOBBY처럼 아이돌이면서 랩도 잘하는 사람은 있다.[4] 다만 이미 몇 번의 기회를 더 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송재훈에게서 다음 라운드를 기대할 만한 기량을 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5] 물론 경연에서는 '''대부분 다 절었다.''' 심지어 시즌 5 심사위원 무대에서까지 말이다.[6] 다만 디스전 이후에는 그다지 인상 깊지도 않았다. 단지 다른 참가자들도 다 그저 그런 모습이었기에 그러려니 할 뿐.[7] 특히 고등래퍼 3에서 싱잉랩을 했다가 '아기상어 느낌이다(힙합이라기보다는 동요 같다)' 라는 혹평을 받고 탈락한 볼뽀뽀와 많이 비교되고 있는데, "유자의 모기송과 볼뽀뽀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볼뽀뽀 쪽이 더 힙합이었다, 볼뽀뽀좌가 반년만 참고 쇼미 나왔으면 '트렌디하다', '신선한 힙합이다' 라며 빨리고 본선 진출까지 가능했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튜브 댓글[8] 실제로 저렇게 했다간 2차예선 3초컷 순식간이다.[9] 사실 유자가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 본인의 실력대로 랩을 했고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니 탈락되면 그만인데, 그걸 프로듀서들이 아깝다고 노골적으로 계속 기회를 주니 욕을 먹는 것. 어떻게 보면 유자가 먹는 욕은 모두 프로듀서들의 잘못이 크다.[10] 그런데 에피텐드가 랩을 했던 영상에서는 에피텐드가 4마디 넘게 랩을 했다. 릴타치가 마디를 잘못 센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4마디가 아닌 건 확실한 상황.[11] 디스곡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해보자면, 훅은 'Fxxk Swings' 고, 가사에는 스윙스에 대한 패드립+성적인 언행이 들어가 있다. 훅까지는 그렇다 쳐도 가사의 질이 심히 좋지 않기 때문에 들을 만한 노래는 절대 되지 못한다. 가사를 배제하더라도 노래가 매우 시끄럽다. 특히 훅 부분. 뒤에 서술할 샤크라마의 영비 디스곡과는 퀄리티, 대중들의 반응 모두 정반대인 상황이다.[12] 다만 자신의 유튜브에 신곡 모음을 올린 것으로 보아 마음이 바뀌었거나 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디스곡이 좋은 반응을 얻자 용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13] 이후 스윙스는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자신이 너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14] 그리고 이후 기리보이는 실제로 '아퍼'로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함으로써 언행일치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