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 어워드
1. 개요
한국의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2009년 12월 1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제1회 멜론 뮤직 어워드'를 정식으로 개최하면서[1] 지금과 같은 시상식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2009년에는 Y-STAR에서 중계하였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는 MBC 플러스와 공동 개최했으며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중계되었으나, 2018년부터 MBC 플러스가 멜론의 라이벌 기업격인 지니뮤직과 손을 잡고 MGA 시상식을 신설하면서, 2018년에는 서울특별시와 JTBC PLUS의 후원을 받아 JTBC2와 JTBC4, 1theK, 카카오 TV에서 중계하였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도에는 별도의 TV중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2. 대상 연혁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어워드가 시작된 2009년부터 대상 부문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아티스트상은 SM엔터테인먼트가 총 12회 개최된 시상식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연속으로 수상한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총 다섯 개의 상을 가져가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방탄소년단이 3연속으로 수상하면서 총 세 개를 가져가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스트송상은 YG엔터테인먼트가 총 12회 개최된 시상식에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총 네 개를 가져가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2연속으로 수상하였다. 그 다음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2017년 봄날과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2020년 Dynamite의 2연속 수상로 총 3회 수상하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소녀시대의 Gee를 시작으로 2013년 EXO의 으르렁이 수상하면서 총 두 개를 가져가고, JYP엔터테인먼트도 2010년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시작으로 2016년 TWICE의 CHEER UP이 수상하면서 총 두 개를 가져면서 두 소속사가 서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앨범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2016년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시작으로 2018년 LOVE YOURSELF 轉 'Tear'와 2019년 MAP OF THE SOUL : PERSONA, 2020년 MAP OF THE SOUL : 7로 3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총 4회 수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총 12회 개최된 시상식에서 2009년 G.DRAGON의 Heartbreaker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NE1의 2연속 수상으로 총 세 개를 가져가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버스커 버스커가 2012년에서부터 2013년까지 2연속으로 수상하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MMA에서 EXO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면서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다. 2017년 MMA에서는 아이유가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다. 2018년 M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면서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다.
2019년 M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멜론 뮤직 어워드 최초로 '''대상을 모두 싹쓸이'''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0년 MMA에서도 방탄소년단이 '''모든 부문의 대상을 싹쓸이'''했다.
3. 역대 수상자
3.1. 1회 (2009년)
3.2. 2회 (2010년)
3.3. 3회 (2011년)
3.4. 4회 (2012년)
3.5. 5회 (2013년)
3.6. 6회 (2014년)
이 해는 멜론 회원들의 투표를 20% 반영해 합산하게 되면서 팬덤들 간에 각축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 유료회원에게는 부문당 투표권을 3회 부여함으로서 이용권을 팔아서 투표한다는 비판도 따라왔다. 또한 수상결과 갑툭튀한 수상자가 있어서 멜론이 조작했다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악동뮤지션이 피해를 받았다.앨범상 후보에 올랐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신인상 후보에도 들지 못했는데, 앨범상 조차 압도적인 수상이 예측되었으나 god에게 밀리며 받지 못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악동뮤지션이 장르상, 신인상, 대상, Top10까지 4관왕을 할 수 있었다.
3.7. 7회 (2015년)
2015년 11월 7일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 신인상이 다시 남/녀 시상으로 분리되었다.[3] 뮤직스타일상 역시 일렉트로니카 부문이 없어지고 트로트와 팝 부문이 신설. 1theK 퍼포먼스상도 신설되었다.
YG에서는 '''빅뱅'''과 iKON이 출연했고, 예상대로 상도 꽤 쏠쏠하게 가져갔다. 빅뱅은 4관왕에 올랐다. 다만 라인업이 이전보다 훨씬 빈약했던게 흠. 무대 퀄리티도 빅뱅한테 다 쏟아 부은건지 전체적으론 별로였다는 평이 있다.
네티즌 인기상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사전 투표에선 EXO가 1위를 차지했으나 정작 상을 받은건 빅뱅이어서 다시 한번 EXO 팬들의 분통과 참가상 이야기가 많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사전투표만 반영되는 기준은 아니었다.[4]
OST 부문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노래방 차트에서 한동안 1위를 차지하고 멜론차트에서 상당히 롱런한 M.C The Max의 '그 남잔 말야'가 아예 후보로 올라와 있지도 않았다. 2015년을 대표한 OST라고 해도 무방했기 때문에 말도 안된다는 반응.
3.8. 8회 (2016년)
멜론의 주인이 SK에서 카카오로 바뀌고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체조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관계로 드디어 올림픽 공원을 탈출했다!!! 열릴 장소는 고척 스카이돔이다만 아직까지도 최종라인업이 결정나지 않아서 홍콩에서 매년 열리는 어떤 시상식을 보는 기분이 드는건 덤이다. 또한 홍콩 어워드와 마찬가지로 올해 여자친구와 TWICE의 엄청난 활약으로 5년만에 가요 시상식에서 걸그룹이 대상 부문을 수상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10] 2016년 11월 19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신인상 수상에 논란이 있다. 멜론 측에서는 사전투표 30%에 음원성적 70%로 신인상을 수여하겠다고 공지했었다. 기준에 따르면 '''투표도, 전체 음원 성적도 앞선 I.O.I의 신인상 수상이 유력했으나''' 정작 BLACKPINK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신인상 사전투표율이 49%로 앞섰고, 발표한 모든음원 스트리밍+다운로드 수를 모두 합쳤을때 가장 수치가 높은 신인임에도 수상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애초에 멜론 측에서 음원점수의 산출방식을 구체적으로 공지한적이 없기때문에 생긴 논란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 '''I.O.I는 이 날 공연한 가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아가지 못했으며''', I.O.I에 대한 주최측의 비상식적인 대우[11] 까지 알려지면서 신인상 수상에 대한 논쟁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11월 20일 멜론이 언론을 통해서 "음원 성적 점수에 대해서 확인해보겠다."라는 일부 입장을 밝혔다.[12] 11월 22일, 멜론 측의 답변# 에 따르면 신인상 부문에서는 '''데뷔곡 기준으로 음원 점수를 계산했다고 밝혔다.'''[13][14] 그런데 시상식 전에는 데뷔곡뿐만이 아닌 1년 간 음원감상 데이터 전체를 반영한다고 멜론 측에서 답변한 사실이 알려져 말 바꾸기 논란이 일었다. #
그리고 데뷔 음원만을 점수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 또한 모순이라는 주장이 있다. 데뷔 음원의 성적이 더 좋았던 구구단[15] 은 신인상 후보에 없지만 우주소녀는[16] 후보에 포함되었다.[17] 그러나 구구단 또한 차트 진입하자마자 며칠 못 버티고 바로 차트아웃이 된다. 실제로 구구단은 가온차트 기준 월간은 물론 주간차트에서조차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멜론차트 6월 마지막 주(발매한 주) 기준 주간 95위가 유일한 기록. 멜론 기준으로 보통 스트리밍 수는 1위를 찍었다고 했을 때 시간당 2~3만 정도이다. 이런 성적으로 구구단이 우주소녀와의 4개월의 누적치 차이를 메꾸고도 남아서 압도할 성적을 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바꿔말해, 1년간 데뷔곡 누적스밍수로 구구단이 우주소녀를 압도했을지 비슷할지 뒤질지는 그 누구도 알수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둘 다 차트아웃되어 눈에 보이는 스밍 자료를 뽑을 수 없기때문에 그야말로 추측에 지나지 않는상황. 이런 사실관계 속에서 무조건 구구단이 앞섰다고 확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신인상후보가 어떠한 기준으로 선정되는지는 멜론에서 공지한 바가 없기 때문에 온갖 추측과 의혹만이 난무할뿐, 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알수 없다.
OST 부문에서도 음원과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앞섰던 다비치의 '이사랑' 을 누르고 윤미래의 'ALWAYS' 가 받아가는 촌극을 벌였다.
앨범상과 관련해서도 엑소가 아닌 방탄소년단이 받은것에 논란이 있다.
https://theqoo.net/square/359104266
올해 각 부문 수상자를 살펴보면, TWICE는 베스트송상과 TOP10의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대보단 다소 적은 개수의 상이지만 소녀시대와 2NE1 이후로 '''5년만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걸그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동시에 2010년 2AM의 베스트송상 수상 이후 '''6년만에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JYP 소속가수'''라는 영광도 안게 되었다. EXO는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포함한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역시 상 2개로 TWICE와 마찬가지로 다소 적었지만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과 TOP10에 선정되었다. 여자친구는 TOP10과 뮤직스타일상 댄스 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올해의 좋은 활동 내용을 입증하였다. 또 다른 유력 대상후보였던 지코도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TOP10과 뮤직스타일상 랩/힙합 부문,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16년만의 컴백으로 2016년 가요계의 이슈가 된 젝스키스가 무려 17년만에 시상식에 올라 Hall Of Fame 상을 수상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추억이란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해 가요계에 큰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한 '명예의 전당'이란 이름으로 트로피를 받았다. 상징적인 의미의 수상으로 끝나지 않고 현재 내로라하는 아이돌들 사이에서 당당히 가장 큰 비중의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18]
3.9. 9회 (2017년)
글로벌 아티스트 상이 4년만에 부활하였다.
'''무대 연출은 인상적이었으나, 두 개의 대상 시상''' 때문에 양쪽에서 욕을 먹었다. 방탄소년단의 베스트송상 수상은 연간차트 TOP5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아이유의 밤편지,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윤종신의 좋니를 누르고 가져갔다.[19] 봄날의 스트리밍/다운 수치는 11월까지 집계 기준으로 8100만/130만인데, 에일리의 첫너가는 1억6천/230만으로 그야말로 하늘과 땅차이기 때문이다. 비록 봄날의 투표수가 크긴 하지만, 투표수를 합쳐도 첫너가가 1위, 좋다고 말해가 2위로, 봄날은 3위다. 하지만 지금까지 멜론 뮤직 어워드는 OST에게 노래상을 준 적이 없었고 2등과 3등은 투표를 포함한 점수 차가 적기 때문에 심사위원 점수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첫너가도 심사 위원 점수로 뒤집기가 가능하긴 하다. 수상 문제 뿐만이 아니라 현재 아이돌에서 스트리밍 성적이 제일 좋은 WINNER와 TWICE가 수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말이 많았다. 위너는 1억 스밍을 앞두고 있고 트와이스는 이미 1억 스밍을 넘어갔다. 이는 EXO의 Ko Ko Bop과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 둘은 각각 3, 4위를 기록하고 있었다.그런데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이다. [20]
또한 에일리, 아이유, 볼빨간사춘기를 제치고 노래상을 방탄소년단에게 주고, EXO에게 아티스트 상을 주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은지가 수상한 뮤직스타일상 포크/블루스 부문상도 의문점이 매우 많다. 음원, 투표에서 압도적이였던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상을 받았기 때문.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 너란 봄 보다 스트리밍/다운로드 수치가 '''6-7배'''정도 높았고, 투표도 오랜 날 오랜 밤이 '''72%'''로, 11%인 너란 봄 보다 7배 높았음에도 수상하지 못했다. 수상 기준으로 계산 했을 때, '''너란 봄의 심사 점수가 만점이고, 오랜 날 오랜 밤의 심사 점수가 0점이어도 총 점수는 1.5배 차이가 난다.''' '''이번 시상식에서 멜론 측의 가장 큰 조작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나, 다른 논란에 묻히는 감이 있다.'''
무대적인 면에서는 현아의 신곡이 여기서 처음 공개되었고, 아이유의 '밤편지'의 포근한 목소리와 아직 빛을 보지못한 가수들의 이름을 스크린에 띄우고 후반부에 나오는 합창으로 많은 가수들에게 감동을 안긴 '이름에게' 무대를 선보여 차트 역주행과 SNS상 반응까지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 무대도 호평을 받았다. 에드 시런도 뮤직스타일 POP부분에서 상을 받아 영상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다만 Stag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박효신의 무대가 없었다는 오점이 있는데, 박효신도 이 점을 아쉬워했는지 수상소감 도중 야생화 한 소절을 불러주기도 했다. 당시 고척 돔 전체가 고요에 빠져 아티스트의 아티스트인 박효신의 라이브 실력이 더욱 빛났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분의 후보 소개를 2009년생 댄스신동 나하은이 했는데 호평받았다. 하지만 시상이 길어진다고 생각하였는지 발라드상을 수상한 윤종신의 좋니는 영상 없이 자막으로만 휙 지나가버렸고 베스트송상 후보에도 들지 못하여 윤종신 팬들이 속상해하였다. 베스트앨범상을 소개할 때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 뮤비가 나왔는데 후보 리스트에는 트와이스가 없었다. 신인상 후보는 우원재, 워너원, 청하, KARD, PRISTIN이었는데 신인상 투표 당시 득표율 3위였으며 음원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정세운이 PRISTIN에 밀려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3.10. 10회 (2018년)
2018년은 멜론 뮤직 어워드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해의 레코드상 부문이 대상 부문에 신설된다.[21] [22]
2016년과 마찬가지로 신인상 수상 기준에 대한 잡음이 있었다. 이전에 신인상 기준을 데뷔곡 발매 1달로 규정하여 유력 후보였던 I.O.I가 밀려나고 BLACKPINK가 신인상을 수상했었는데, 다시 1년간 누적 수치로 기준을 변경한 것. 이 규정으로 인해 (여자)아이들과 여자 신인상을 두고 유일하게 경쟁할 수 있었던 IZ*ONE이 밀려났다.[23][24] 이미 프로듀스 시리즈 데뷔조인 I.O.I가 찬밥취급을 받은 선례가 있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프로듀스 시리즈 데뷔조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25] [26]
후보 선정 기준이 원래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발매된 음원/음반[27] 이었으나, 갑자기 2017년 12월 2일부터로 바뀌는 바람에 10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발매된 곡들이 전부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대표적인 피해자는 에픽하이-연애소설[28] , TWICE-Likey[29] , Wanna One-Beautiful, 레드벨벳-피카부(Peek-A-Boo), 어반자카파-그때의 나,그때의 우리, 민서-좋아 등 10여 곡. 물론 실제 시상식에서 수상한 곡들과 대상 후보에 오른 곡[30] /앨범[31] /가수[32] 들은 "왜 A가 후보에 오르고 상을 받는가?" 같은 시비에 휘말릴 대상이 아니었긴 하지만 멜론의 기준 변경만 없었다면 더 공정한 시상식이 됐을 것임은 사실이기에 아쉬운 대목이다.
톱텐에서도 레드벨벳이 아닌 에이핑크가 받은것에 대한 논란이있었다.
https://theqoo.net/hot/921372502
3.11. 11회 (2019년)
11월 30일 진행되며, 전년과 동일하게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10회와 동일하게 기준 때문에 벌써부터 논란이 점화되고 있다. 후보 선정 기준이 2018.12.01 이후부터 발매된 곡들만으로 집계한다고 공개가 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쟁쟁했던 11월의 모든 곡들은 증발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3년 연속으로 피해를 보는''' TWICE의 YES or YES#s-3.1, EXO의 Tempo, 송민호의 아낙네, 제니의 SOLO, BTOB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가 있다. 또한 러블리즈는 2017년 멜론의 차트개혁 당시 손해를 봤던 WoW!에 이어 2018년 11월에 발매된 찾아가세요 역시 이번 일로 피해를 보게 되었다. TWICE, EXO, BTOB, 러블리즈는 기준 날짜 후에도 곡을 내겠지만 솔로 활동을 더 하기가 힘든 송민호, 제니에게는 큰 피해가 가게 된다.
한편, 멜론 이용자의 투표가 20% 반영되는 TOP 10 선발에 방탄소년단, EXO, 마마무를 제외한, 음원 성적도 좋았고 투표 누적수마저도 선전했던 유명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탈락[33] 하여 이들이 죄다 불참하게 된 상황과 한국에서는 하지 않은 텔레비전 방송 생중계를 일본 방송국 채널인 'MUSIC ON! TV'에서 독점 생중계를 하는 논란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줄어든 편이다.
방탄소년단이 '''대상 4부분을 전부 싹쓸이하며''' 총 8관왕을 차지했고, 그 외에 청하, 헤이즈, 태연이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시상식을 빛냈다. 특히 한 가수(그룹)가 대상을 전부 싹쓸이한 경우는 멜론 뮤직 어워드 최초의 경우이다. 그리고 홍진영은 5년 연속으로 트로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멜론 뮤직 어워드 최초로 '''한 가수가 한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3.12. 12회 (2020년)
MMA Week가 신설되면서 시상식의 일정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로 늘어났다. 하지만 본식은 12월 5일 딱 하루이기 때문에 앞선 3일은 사전공연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올해에도 작년 11월 발매곡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창모의 METEOR, 아이유의 Love poem 앨범 등이 후보에 들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11월 배제 기조가 계속되면 수년째 MMA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11월에 발매된 BE (Deluxe Edition) 앨범 역시 배제되므로 2021년도 MMA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진행 방식 등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다면 링크 참조.
TOP 10을 매우 공정하게 선발하며 논란 없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첫날부터 논란이 터져 버렸다. 장르상 중 발라드 부문은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랩/힙합 부문은 지코의 '아무노래'의 수상이 유력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두 부문 모두 예측에서 벗어났다. 발라드 부문은 다비치의 '나의 오랜 연인에게'에게, 랩/힙합 부문은 다모임의 '아마두'에게 돌아갔다. 음원 성적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멜론의 해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온 적이 매우 많고, 이에 대한 멜론의 해명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해명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와 별개로 시상식의 러닝타임이 다른 시상식에 비해 짧고 진행도 빠릿빠릿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면도 존재한다.
18년도 시상식에서 신설되었던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상이 다시 사라졌다. 방탄소년단이 2019년에 이어 대상을 싹쓸이로 가져가며 총 6관왕을 기록해 시상식을 빛냈다. 아이유는 비활동기에도 불구하고 2관왕을 기록해 음원퀸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 고양시 한류월드에 위치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모든 녹화가 진행되었다.
[1]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온라인상으로 발표되었다.[2] 이 오디세이 시상자로 임요환과 김택용이 출연했다.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관문 영상으로 꼽힐 정도로 분위기가 어색한 영상. '''여러분 e-sports 아세요?'''라는 임요환의 발언으로 유명하다. 오그라듦 조심[3] 2005년~2012년, 2014년에는 단일 신인상이었다.[4] 음원 40% + 투표 60%반영[5] 정은지의 무대 중에 자막으로 언급되었다. 원곡자가 시상식에 출연했는데 왜 사전 시상으로 대체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6] 김나영, 박효신, 어반자카파, 에디킴, 엠씨더맥스, 윤미래, 임창정, 정은지, 태연, 한동근[7] 시상자였던 주우재가 수상자를 발표할 때 남녀를 구분해 발표했으며, 정은지가 가수석에서 일어나 상을 받으러 이동할 때 화면에 뜨는 영문 자막이 "Jeong Eun Ji <Hopefully Sky> / Ballad - Female"이었다. 이를 통해 남녀를 구분해 시상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후보를 소개하는 VCR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10팀의 후보[6] 가 한 번에 소개되었다. 아마 후보 중 하나였던 어반자카파의 특수성을 고려해 VCR만 예외로 남녀 통합으로 만든 듯 하다.[8] 자막에서 잠깐 언급되었다.[9] 걸그룹의 대상은 1999년 핑클(서울가요대상,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원더걸스, 쥬얼리, miss A 등 여러 팀에게 돌아갔으나 2011년 소녀시대(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 MAMA 올해의 가수상)와 2NE1(MAMA 올해의 노래상, 멜론 뮤직 어워드 앨범상) 이후로 '''단 한 그룹도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 부문을 수상하지 못했다.'''[10] 2003년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의 전신이었던 엠넷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수상한 빅 마마도 있지만 이 쪽은 걸그룹 아이돌보다는 여성 보컬 그룹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더 많다.[11] 새벽 리허설, 공연팀임에도 대기실과 무대위 대기석 없음, 공연 구성의 불합리함. 이에대해 멜론측에서는 '가수 스케줄을 고려한 것이고 사진은 기획사에서 준것을 사용한 것'이라는 답변을 내어놓았다. [12] 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5[13] 멜론 고객센터 답변 중 가장 구체적인 단어로 말하고있다. 사실상 논란에 대한 피드백이라고 보이며, 이 답변으로 논란은 종식되는듯 했다.[14] 해당 기준이라면 데뷔곡 성적이 월등한 블랙핑크가 신인상을 타게된다.[15] Wonderland 멜론 차트 첫 진입 17위[16] 차트아웃[17] 우주소녀는 2월 25일, 구구단은 6월 28일 데뷔이므로 오히려 데뷔 음원의 누적치를 따지면 우주소녀가 유리해보일 수 있다.[18] 90년대 활동곡인 커플 공연때 가수석에서 90년대 중후반 년생의 현 아이돌들이 후렴구를 따라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19] 심지어 Shape of you와 좋니는 후보에도 없었다.[20] 게다가 트와이스는 멜론의 후보 선정 기준 변경으로 인해 원래 후보 선정에 반영되었어야 할 TT가 빠진 채 Knock Knock과 Signal만 후보 선정에 반영되었다는 증언이 속출했다. 그 때문인지 3개의 대상 중 어떤 부문에도 최종 후보 5팀에 들지 못 하는 피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1년 뒤에도 한 번 더 멜론으로부터 뒷통수를 얻어맞는다.(관련 내용은 2018년 파트에 후술)[21] 급조된 대상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 2019년에도 유지되었다. [22] '레코드상'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레코드'는 곡의 완성도를 평가하여 주는 상으로, 예술성이 평가 기준이며, 수상자 역시 아티스트, 작사•작곡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곡에 참여한 모두가 대상자이다. 음원상 혹은 베스트송과 유사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음원상은 그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곡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반면에, 레코드상은 상업적 성과를 배제하고 곡의 예술성을 보고 주는 상이다. 때문에 레코드상은 수상하는 곡의 이름을 표기하는게 기본이나, 멜론 뮤직 어워드는 수상의 주체가 불명확하다.[23] 데뷔곡 발매 1달을 기준으로 할 경우 경합이 가능하나, 1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데뷔일이 약 6개월의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이 월등한 성적을 가지게 된다.[24] 일각에서는 데뷔 후 한 달을 기준으로 했을 때 IZ*ONE의 음원 성적 수치가 더 좋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IZ*ONE은 상대적으로 음원 강세인 다수 가수들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어 음원 순위가 (여자)아이들에 비해 좋지 않아보였으나 실상 이용 지수는 IZ*ONE이 앞선다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어느 음원 사이트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논란이 있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다.[25] 그걸 감안하더라도 (여자)아이들의 데뷔성적이 막강했고, 같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데뷔조인 Wanna One이 압도적인 데뷔성적으로 신인상을 가져갔었기 때문에, 이를 확신하기엔 무리가 있다.[26] 하지만 시상식 당일에도 노골적인 차별을 받은 I.O.I와 다르게 IZ*ONE은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만큼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27] 하지만 BTOB가 TOP10 수상을 하러 가수석에서 무대로 걸어나가는 도중 흘러나온 성우의 안내 멘트에는 2017년 10월 16일 발매된 "그리워하다"가 언급되었다. 멜론 측이 가장 기본적인 후보 선정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28] 멜론의 후보 선정 기준 임의 변경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이다. 왜냐면 에픽하이 9집은 타이틀곡인 연애소설은 물론이고 수록곡들까지 고른 인기를 얻어 강력한 올해의 앨범상 수상 후보였음에도, 2017년 10월 23일에 발매된 바람에 멜론의 기준 변경으로 인해 후보에서 누락되는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에픽하이는 2017년 12월 2일 이후로 발매한 곡이 없는 바람에 사실상 올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에픽하이 자체가 없는 사람 취급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29] 트와이스는 작년의 TT에 이어 올해는 Likey까지 2년 연속으로 후보 선정에서 제외되는 피해를 봤다.[30] 마마무-별이 빛나는 밤, 방탄소년단-FAKE LOVE, BLACKPINK-뚜두뚜두(DDU-DU DDU-DU), iKON-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TWICE-Heart Shaker[31]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볼빨간사춘기 미니 3집, BLACKPINK 미니 1집, iKON 정규 2집, Wanna One 미니 2집[32] 방탄소년단, iKON, EXO, Wanna One, TWICE[33] 대표적인 일례로 TWICE는, 2019년 4월 발표한 FANCY가 2019년 걸그룹 노래로서는 첫 번째로 멜론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고 5개월간 차트 인을 유지했을 정도로 음원 성적이 좋았으며, 투표 초반부터 TOP 10 최종 발표 전날까지 꾸준히 TOP 10 안에 들었음에도, 최종 TOP 10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