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se of the Rising Sun
영국 밴드 애니멀스(The Animals)가 부른 버전.
미국의 민요.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1964년에 영국의 블루스 록 밴드 애니멀스가 부른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 곡으로 인해 애니멀스는 빌보드 1위를 했고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주역이 되며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다.[1] 구글 검색에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을 치면 애니멀즈의 유튜브 영상이 떡하니 나올 정도.
애니멀스의 해뜨는 집 노래는 한국에서도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70년대 초 가요계 정화 바람으로 방송 및 음반 판매금지가된 대표적인 70년대의 금지곡이었다. 이유는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라는 황당한 이유였다. 사실 내용이야 시궁창스럽지만 그렇다고 금지곡으로 할 것 까지는 없었다.
이 가사는 애니멀스 버전을 따른 것으로 그 이전의 가수들이 발표한 것과는 몇 가지 문장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해뜨는집"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어 가수 김상국이 부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뜨는집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도 있다.
22분부터.
프리지드 핑크(Frijid Pink)라는 미국의 하드록 밴드가 부른 버전은 밴드 이름 때문인지 핑크 플로이드가 커버한 걸로 잘못 알려져 있다.(...)
비틀즈가 장난스럽게 부른 데모 녹음도 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약을 도대체 얼마나 빨고 녹음 들어간 건지 궁금해지는 노래다.
뮤즈의 커버 버전도 잘 알려져있다. 매튜 벨라미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가 인상적.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의 커버. Badass하고 하드보일드한 맛이 애니멀스의 커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U2와 그린 데이는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휩쓸었을 때 이재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키드의 "The Saints are Coming"과 매쉬업해 부르기도 했다. 왜 이렇게 두 곡을 합쳤냐 하면, 이 노래의 가사에는 뉴올리언스가 있고 "The Saints are Coming"의 제목에는 세인츠가 있기 때문이라는 듯.
박인수도 이 노래를 커버한 바 있다해당 영상. 봄비로 유명한 그 박인수 씨가 맞다. 소울이 환상적이니 들어보자.
나치독일의 식민지로 전락한 미국이 배경인 만큼 이 노래도 독일풍으로 개사돼서 나온다.[2]
출처. 중역함.
1. 개요
미국의 민요.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1964년에 영국의 블루스 록 밴드 애니멀스가 부른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 곡으로 인해 애니멀스는 빌보드 1위를 했고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주역이 되며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다.[1] 구글 검색에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을 치면 애니멀즈의 유튜브 영상이 떡하니 나올 정도.
애니멀스의 해뜨는 집 노래는 한국에서도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70년대 초 가요계 정화 바람으로 방송 및 음반 판매금지가된 대표적인 70년대의 금지곡이었다. 이유는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라는 황당한 이유였다. 사실 내용이야 시궁창스럽지만 그렇다고 금지곡으로 할 것 까지는 없었다.
2. 가사
이 가사는 애니멀스 버전을 따른 것으로 그 이전의 가수들이 발표한 것과는 몇 가지 문장이 다르다.
3. 기타 커버들
국내에서는 "해뜨는집"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어 가수 김상국이 부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뜨는집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도 있다.
22분부터.
프리지드 핑크(Frijid Pink)라는 미국의 하드록 밴드가 부른 버전은 밴드 이름 때문인지 핑크 플로이드가 커버한 걸로 잘못 알려져 있다.(...)
비틀즈가 장난스럽게 부른 데모 녹음도 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약을 도대체 얼마나 빨고 녹음 들어간 건지 궁금해지는 노래다.
뮤즈의 커버 버전도 잘 알려져있다. 매튜 벨라미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가 인상적.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의 커버. Badass하고 하드보일드한 맛이 애니멀스의 커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U2와 그린 데이는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휩쓸었을 때 이재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키드의 "The Saints are Coming"과 매쉬업해 부르기도 했다. 왜 이렇게 두 곡을 합쳤냐 하면, 이 노래의 가사에는 뉴올리언스가 있고 "The Saints are Coming"의 제목에는 세인츠가 있기 때문이라는 듯.
박인수도 이 노래를 커버한 바 있다해당 영상. 봄비로 유명한 그 박인수 씨가 맞다. 소울이 환상적이니 들어보자.
4. 창작물에서의 등장
4.1. 게임
4.1.1.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나치독일의 식민지로 전락한 미국이 배경인 만큼 이 노래도 독일풍으로 개사돼서 나온다.[2]
출처. 중역함.
4.2. 드라마
- 드라마 올인 - 주인공이 낡은 영화관에 가서 여러 물건을 훑어보며 생각에 빠지는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93화에서 정준혁이 신세경의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숙하게 연주하는 바람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 드라마 웨스트윙 - 시즌4에서 대선 직후에 수석비서관들을 비롯한 백악관 직원들이 대변인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 다같이 불렀다.
- 드라마 웨스트월드(드라마)에서 자동 피아노곡으로 번안되어 나온다.
- 영화 매그니피센트 7 - 트레일러 곡. Heavy Young Heathens 리메이크곡. 서부 시대가 배경이라는 점에서 노래가 무척 잘 어울린다.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영화가 시작하면서 흘러나오는 곡이 바로 이 곡이다(...)
- 영화 악마를 보았다 - 장경철(최민식)이 혼자 자기 방에서 기타로 이 곡의 오프닝을 어눌하게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카지노 - 영화 막바지 대숙청 장면에 흘러나온다. 조직범죄에 발을 들인 관계자들이 상부의 명령에 의해 처형되는 장면과 아주 잘 어울리는 선곡이다.
- 만화 타짜(만화) 3부 - 주인공 도일출이 스승 변태섭의 집에 처음 찾아갔을 때 태섭의 딸 영미가 노래의 바로 그 집이 이 집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버지가 갬블러니까(…).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하필 주인공의 이름도 일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