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드라마)

 


'''올인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TV부문 대상'''
태조 왕건
(2002년)

'''올인
(2003년)'''

김희애
(2004년)


'''SBS 대기획'''
'''올인''' (2003)
''ALL IN''

'''시청등급'''
[image] '''15세 이상 시청가''' (1화~18화)
[image] '''19세 이상 시청가''' (19화~최종화)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기간'''
2003년 1월 15일 ~ 2003년 4월 3일
'''방송 횟수'''
24화
''' 제작 '''
[image]
''' 채널 '''

'''연출'''
유철용
'''극본'''
최완규
'''출연'''
이병헌, 송혜교, 지성, 박솔미
'''링크'''
홈페이지
1. 소개
2. 세부 내용
3. 출연진
4. OST
5. 촬영 장소
5.1. 섭지코지
5.2. 롯데호텔 제주
5.3. 신라호텔 제주
5.4. 하얏트 리젠시 제주
5.5. 제주컨벤션센터
6. 여담


1. 소개


'''ALL IN.. '''
'''난 내 인생을 전부 다 걸었다..'''

























2003년에 총 24부작으로 방영된 카지노 세계를 다룬 SBS의 초대형 명작 드라마. 주연은 이병헌, 송혜교이며 진구한지민이 두 주인공의 아역을 맡았다.[1]
미국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묵직하게 전개되며 노승일이 지은 소설 《올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지만, 대개의 원작이 따로 있는 드라마가 그렇듯이 제목만 비슷하고 실제 내용은 판이하게 다르다.
그때까지의 지상파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무게감 있고 어두운 느와르스러운 전개와 이병헌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맞물려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19세 이상 시청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성적을 기록했고, 인기와 호연에 힘 입어 이병헌은 이 드라마로 2003년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주제곡이었던 박용하의 처음 그 날처럼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한국 드라마사에서 손꼽히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대우받고 있다.
방송 초기에는 15세 이상 시청가였으나, 도박과 관련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이후 19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 조정되었고 이후 재방송에선 1~18회도 모두 19세로 방영되었다.[2]

2. 세부 내용


SBS에서 준비한 초대형 대기획 작품답게 한국드라마 답지않은 '''엄청난 스케일과 규모'''를 보여준다.[3] '''이병헌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카지노 게임을 하는 장면'''부터 그랜드 캐니언 위에 서서 석양을 바라보는 등 멋진장면들이 즐비한 레전드 명작 드라마.
카지노를 주제로 한 드라마답게 다른 한국 드라마들처람 결국 사랑이야기로 빠져버리는게 아니라 적절한 분량 조절로 스토리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다. 아예 미국 스토리에선 잠시동안 여자주인공들을 따로 떼어놓을 정도. 본래 설계된 스토리는 김인하(이병헌)가 한명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유종구(허준호)와 함께 미국으로 도망가듯 밀입국하며 애인인 민수연(송혜교)과의 소식이 끊기고 난 후 부터 민수연을 흠모하던 김인하의 친구 최정원(지성)이 민수연과 새로이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하여 이에 분노한 김인하가 한국에 귀국하여 최정원에게 복수를 한다는 설정이었다.[4] 이러한 줄거리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를 통해 공개되었기에, 이를 알게 된 시청자들이 '''김인하와 민수연이 결혼을 하게끔 결말이 나게 하라고 항의'''하였다. 결국 제작진들은 스토리를 수정하여 최정원과 민수연의 결혼 설정을 배제하고 김인하의 최정원에 대한 복수도 한명진 살인사건과 관련되는 선에서 마무리 짓고, 김인하, 민수연 두 남녀 주인공은 결국 결혼하고 제주도에서 단란하게 사는 것으로 마지막화가 방송되었다.
엔딩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으나 파란만장한 삶을 산 인하가 드디어 행복을 찾았기에 손색없는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다.[5]

3. 출연진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타짜인 삼촌 김치수 밑에서 성장, 전국의 도박판을 전전하며 지낸다.[6]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 공부에 취미도 없거니와 집중해서 할 수도, 지원을 받을 수도 없어 문제아로 성장하여 고등학교는 1년 꿇고 복학하였다.[7] 그 과정에서 극장 소유주의 외아들 최정원과 인연을 맺고, 영등포 뒷골목에서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극장 영사기사의 딸인 민수연과 만나게 된다. 민수연을 도와주다가 극장의 조폭 두목이던 임대치를 화재로 죽게 하는데, 이것은 최정원의 잘못을 뒤집어 쓴 것.[8][9] 이 사건으로 김인하는 대치의 동생 임대수와 철천지 원수가 된다. 결국 소년원으로 가게 되고, 이후 성년을 맞으며 교도소로 이감되는데, 이때 같은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타짜 유종구, 조직 보스 천상두와 알게 된다.
출소 후, 자신을 계속 쫓는 임대수 때문에 영등포에서 생활하기 힘들었던 인하는 유종구가 지내던 제주도로 내려가 그의 소개와 한이사의 신원 보증으로 중문호텔 카지노 보안요원으로 취직한다. 이때 카지노 딜러가 된 수연, 기획실에 입사한 정원과 재회하고, 수연과는 연인이 된다. 특유의 센스로 마이클 장을 무너뜨리며 피트 보스로 승진하나, 그의 행방을 끝까지 추적해서 조지려는 임대수 때문에(...) 천상두, 한명진 등과 불법 도박에 말려든다. 하지만 양승국의 음모로 한명진이 죽고, 인하와 종구는 한명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지명수배자가 된다. 정원은 예전 인하에게 진 신세를 갚기 위해 인하와 종구를 미국으로 밀입국시킨다.
미국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던 인하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주유비를 내지 않고 깽판을 부리던 지역 갱단을 초토화시키며(...) 지역 마피아의 보스 팔코네의 눈에 들어 팔코네 조직에서 일하게 된다. 미국으로 유학온 수연과 재회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결혼을 약속하지만, 결혼 전 마지막으로 팔코네의 일을 해주고 조직에 발을 빼려던 인하는 팔코네에게 향하는 총알을 대신 맞고 생사의 위기에 선다. 이후 기적적으로 생존하나, 수연은 정원이 전해준 소식 을 듣고 인하가 죽은 줄로 알고 한국으로 귀국해버리며 소식이 끊긴다.
보스의 목숨을 구한 댓가로 조직에서 발을 빼게 되지만 수연과의 연락이 끊겨 인하는 방황하고, 그걸 보던 제니는 포커학 교수 존슨을 소개시켜 주어 인하를 갬블러의 길로 이끌게 된다. 인하는 월드 포커 시리즈 챔피언이 되어 마이클 장과 손을 잡고 지미 킴이란 재미교포로 신분 세탁 후 제주도로 돌아오게 되어 컨벤션 사업 유치 건으로 정원과 씨월드 호텔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하게 된다.
뛰어난 센스와 갬블러로서의 자질, 두둑한 배포와 호탕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특히 많은 여자가 그의 곁에 꼬인다. 연인인 수연은 물론이고 친구 정애, 마이클 장의 애인 리에, 미국에서 만난 제니까지 총 4명의 여자가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처음 피트 보스로 부임했을 때 여자 딜러들이 너도나도 '잘생겼다' 라고 표현하는 걸로 봐선 캐릭터 자체가 미남으로 설정된 모양. 처음 극중 설정에는 정원의 계모 윤혜선이 인하의 친모, 그러니까 정원과 형제 아닌 형제였고, 인하가 친부모와 헤어진 이유가 윤혜선을 사랑한 최도환의 계략인 것으로 매우 디테일하게 설정되어 있었으며 민수연은 정원의 부인이 된 것이었지만, 앞서 기술한 대로 시청자들의 항의로 결말 및 최초 인물 설정 및 줄거리 구도가 많이 수정되었다.
극중 인하의 작중 행보를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생각해보면 최도환, 배상두, 양승국 이 셋 인물에 희생자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가 의탁하던 수녀원에서 성장,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영등포의 극장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던 아버지에게 오지만, 이 아버지가 영 막장이라 도박을 좋아한다(...) 아버지의 사채빚 덕분에 끌려갈 뻔 하기도 하고, 미성년의 나이에 극장 청소 등을 하며 불우하게 성장한다. 수연을 구하고자 인하와 정원이 임대치를 죽이는 데 일조하고, 인하는 소년원, 정원은 도피 유학을 떠나게 된다. 이후 두 남자와 헤어져 수녀가 되기 위해 성장했던 수녀원으로 들어가지만, 수녀 서원 전 포기하고 마리아 수녀의 소개로 중문 호텔에 카지노 딜러로 입사한다. 이때 카지노 보안요원으로 일하게 된 인하, 유학 후 호텔 기획실에 입사한 정원과 재회하고 인하와 연인이 되지만, 인하가 한명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정원이 미국으로 밀항시키자 강제로 헤어지게 된다.(사실상 이때를 기점으로해서 극중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어 수연의 장면에선 항상 우울하다) 이후 마리아 수녀가 추천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다시 인하와 재회하고 결혼을 약속하지만 인하가 팔코네 구하려다가 혼수상태에 빠지며 인하가 죽었다고 알고는 좌절하여 귀국한다. 겨우 일어나 정원의 씨월드 호텔에 입사하여 그녀를 위로해주던 정원과 가까워지고 거의 피앙세 급으로 변하지만, 지미 킴으로 돌아온 인하와 재회 후 끊임없이 고민한다. 혹시나 인하가 자신하고 또 엮이면 또다시 불행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다가, 인하가 과거 팔코네 구하다가 맞은 총상으로 쓰러져 생사가 불확실해지자,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인하와 정원의 갈등이 해제된 이후,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씨월드 호텔에서 퇴사 후 가이드로 일하며, 인하와 다시 만나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 원래 극중 설정은 인하가 팔코네 사건 이후 생사를 헤매자, 정원과 결혼하는 설정이었으나 앞서 서술된 것처럼 시청자들의 항의로 인해 수정되었다. 이때 인하 역의 이병헌과 드라마치고 굉장히 농염한 베드신을 찍으며 화제가 되었다. 극중 설정이 외국어가 능통하다는 설정이지만, 그다지 발음은 좋지 않다. 여담으로 캐릭터 설정이 잠이 많고 덜렁이 속성을 지녔다.[10] 딜러로서의 능력은 좋지 않지만, 외국어가 능통하여 기회를 잡는 것으로 그려진다.
  • 지성 (아역 고동현) - 최정원 역
원래 극중 설정은 최도환이 친아버지, 윤혜선이 새어머니인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왜인지 극중에선 윤혜선을 친모처럼 묘사한다.[11] 영등포 노른자위 땅에서 서회장의 비호를 받으며 극장을 운영, 빠찡코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던 최도환의 외아들답게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 같으나, 초반 모범생의 까칠한 반항아 성향 등으로 인하 및 반 급우들의 눈총 어린 질시를 받기도 한다.[12] 기본적인 성향은 선하고 침착한 편이며, 조폭과도 손을 잡고 비리로 점철된 아버지를 경멸하고 미국의 라스베가스 및 발달한 호텔업을 보며 카지노와 호텔업을 당당하고 밝은 여가 문화로 만들고자 하는 야심이 있다. 하지만 타고난 금수저인 서진희에게 동경을 느끼면서도 열등감을 느끼고, 초반 서 회장 밑으로 가서 최도환의 아들임을 숨기고 능력도 인정받지만, 어차피 서진희가 있는 한 자신의 자리가 좁음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다. 자신 대신에 누명을 쓰고 소년원, 교도소 생활을 한 인하에게 죄책감이 크며, 그렇기에 인하의 부재 및 생사가 불분명할 때 수연을 돌봐주다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포지션만 보면 전형적인 서브남주+악역 포지션이지만, 부친의 폭력 성향의 숨은 피해자이며, 거기다 컨벤션 사업 유치 때는 (물론 본인은 몰랐겠지만)마피아의 거대한 자금력과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세력을 넓히던 인하에 맞서 자금줄 끊기고, 행정 지원 다 끊긴 상태에서 정석으로 맞서 사업을 따냈다. 여러모로 능력이나 사업 철학이 있는 편이라 재평가가 시급한 인물. 하지만 아버지의 피는 못속이는지라 시월드 카지노 사장이 된후에 아버지와 닮은 영악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한 일례로 아버지의 수족이자 사실상 이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중 하나인 전국구 조폭인 수성파 보스 상두가 아버지인 최도환의 뒤통수를 친 사건으로 신임을 잃었을때 비서이자 비선실세인 승국에게 언질을 줘서 연줄을 유지하는 부분이나 상두와 대수사이를 오가면서 농간을 부리는등 사실상 이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 오브 근원인 양승국이 인하와 종구를 궁지에 내몬것을 눈을 감고 학창시절 친구인 태준이 칼을 맞아서 사경을 해맬때도 오히려 양승국의 은폐 계획에 가담하거나 또 마지막편에서는 인하가 엄청난 자금력으로 본인의 목줄을 조여오자 인하를 제거할 계획을 세운 양승국과 동조 하는 모습등 소름돋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게 평가할 부분만 있는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서인 양승국 마저도 넌 아버지를 닮았고 자책하는 정원에게 너또한 동조하지 않았냐며 오히려 놀라는 부분까지도 있을정도. 풋풋하던 신인 시절 지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박솔미 (아역 박신아) - 서진희 역
국내 카지노 업계의 일인자 서회장의 무남독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서회장 밑에서 공주처럼, 하지만 나름 혹독하게 경영자 수업을 받으며 성장했다. 말 그대로 제주도 땅은 대부분 서회장 손아귀에 있던 시절, 서울 쪽 빠칭고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일가족을 모두 이끌고 서회장 앞에서 최도환 회장이 무릎을 꿇을 당시, 내려와 있지도 않고 아버지처럼 승마용 말을 탄 채로 그들을 내려다보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네바다 주립대학의 호텔경영학과로 유학하는데, 라스베가스의 어느 호텔 카지노에서 실습을 하다가 최정원과 재회한다. 이후 최정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최정원이 민수연을 좋아하게 됨으로써 플래그는 서지 않는다. 귀국하여 신분을 숨기고 중문호텔 카지노 딜러로 입사하여 일을 하다가, 이후 신분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뛰어든다. 하지만 워낙 최도환이 공격적이고 치사하게 덤벼드는데다가(중문호텔 쪽 핵심 인력들을 전부 스카웃해갔다. 유일하게 장 부장만 남았다), 그룹의 위기를 쉽게 넘길 만큼의 경험이 없어 고전한다. 이후 지미 킴으로 돌아온 인하와 손잡고 최도환, 최정원 부자의 씨월드 호텔과 정면으로 경쟁하고, 인하의 뒤를 봐주던 마이클 장의 자금이 마피아 자금이란 것을 알고도, 비상한 머리를 이용해 지역상으로 요지에 있던 한라호텔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컨벤션 사업 입찰을 포기하는 방안을 내세워 이후 경영에서 씨월드 호텔과 협업하며 우위를 점거한다. 사실 본인의 능력보다 아버지의 서포트, 옆에 있던 장 이사(유일하게 남은 걸 알고 서진희가 이사로 승진시킴)의 능력과 인하의 자금이 큰 역할을 했지만 기본적으로 극중 시대상으로 봤을 때 배포가 넘치고 휘하의 사람을 부리는 데 능력이 탁월하며,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여성 경영인 느낌. 최정원과는 갈등 봉합 이후 동업자, 같은 업계 종사자 중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거 같은 뉘앙스로 극이 끝난다. 처음 직장생활 시 룸메이트였던 민수연과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극중 모든 여성들이 좋아했던 김인하와 유일하게 썸타지 않은(?) 여성 등장인물.
인하와 교도소 동기(?)로 처음 만났다. 천상두가 고용한 타짜로, 인하가 종구의 타짜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서 '땅꼬마' 라는 상대편 타짜에게 1억의 돈을 잃고 있던 상태였다. 이것을 인하가 다 메꿔주지만, 하필이면 상대편인 땅꼬마가 인하의 인생의 악연 임대수(...) 어쨌든 이때의 인연으로 인하에게 고마움을 갖게 되어, 출소하고 임대수의 추적에 몸을 숨겨야 하는 인하를 자신이 먼저 자리잡았던 중문 호텔의 보안팀에 입사하게 도와준다. 이후 사실상 영등포 패거리와 3 더 인하 인생에 막역지우가 된다.
천상두가 짠 한명진과의 도박판에 얼떨결에 인하 따라 갔다가 같이 지명수배자가 되고, 배로 밀항하여 미국에서 인하만큼 갖은 고생을 한다. LA 지역 갬블러인 제니에게 봉급 전체를 털린 일로 도박판에서 사기치다가[13] 경찰에 잡히는데 이들은 지명수배자(...) 하지만 인하의 깡다구와 싸움 실력, 배짱을 본 정준일이 그들을 팔코네에게 소개시키며 팔코네 조직에 몸담게 된다.
이후 인생사는 거의 인하와 과정이 같고, 인하의 고생과 성공 그 모든 길에서 옆에 있다. 제니를 짝사랑하고, 모든 갈등이 봉합되자 제니와 갬블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살아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이병헌만큼 무게감 있는 비주얼이지만, 허준호의 타고난 연기력으로 배역과 매우 잘 어울린다.
이민 2세대. 이민 1세대였던 부모가 이혼해서 불행하고 방황하는 인생을 살았다. 종구와 인하가 살인용의자 누명을 쓰고 미국으로 밀입국했을때 처음 만났던 한국인(재미교포)으로, 직업을 소개해준다해놓고 사기를 쳤다. 종구와 인하가 기존 자금도 잃어 무일푼으로 어려운 미국생활을 하기 시작하게 만든 미국스토리 한정 만악의 근원. 하지만 우연히 다시 만났고, 인하에 의해 자신의 자초지종을 설명하곤 인하와 종구와 한동안 같이 다니게 된다. 이후 종구와 인하에게 포커학 교수 존슨을 알선해주었고, 자신들을 이용해먹었지만 보복하지않고 오히려 용서해준 이들의 배포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이후 그들에게 크든 작든 도움을 알게 모르게 준다. 처음에는 인하를 짝사랑했지만, 종구가 일방적으로 제니를 짝사랑하던걸 인하가 알려줘 종구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결국 마지막에 이르러 둘의 러브라인이 이어졌다. 한국음식이 그리운 둘에게 김치찌개와 같은 음식들을 해주며 화해한다. 여담으로 배우가 영화 거짓말에 나왔던 그 김태연 맞다. 김태연의 드라마 출연중 얼마안되는 비중있는 배역을 맡은 작품이 올인의 제니역.
  • 최정원 (아역 박꽃하얀) - 유정애 역
인하와 영등포 패거리 중 유일하게 여자로, 웬만한 남자들보다 깡다구도 세고 입도 걸걸하다. 어릴 때부터 끼가 많고 인하를 대놓고 짝사랑했고, 성장해서는 나이트 전속 가수(혹은 댄서)로 일한다. 나이트를 관리하던 임대수의 눈에 들어 지속적인 구애를 받지만 계속 인하에 대한 마음을 놓지 못하다가, 임대수의 마음을 받아주고 연애한다. 김인하와 임대수 사이에서 갈등을 봉합하려 나름 애썼고, 결혼식날 임대수에게 이제 김인하와 대립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결국 받아내지만, 결혼식 직후 임대수가 천상두에게 살해당하고 청상과부행. 사실 김인하를 좋아한 여자들 중 가장 팔자가 처량하다. 그래도 원래부터가 강인한 성정을 지닌지라, 마지막회에서는 마음을 추스린 듯.
극중에서 현존하는 인하의 유일한 가족. 전국을 유랑하던 타짜로, 젊은 시절에는 꽤나 날렸으나 현재는 장현자네 단칸방에서 기거하며 나이트에서 가장 나이많은 웨이터로 일하는 중. 매번 장현자와 티격태격하지만 은근히 마음이 있으며, 극의 결말에는 인하가 마련해준 집에서 장현자와 해로하는 것 같다. 능글맞고 현실감각도 좀 없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선하고 너그러우며, 하나뿐인 조카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다는 한이 있다. 인하의 친구들(영등포 패거리)도 친조카처럼 보살피고, 현자의 딸 정애도 친딸처럼 대한다. 극중 내내 사건이 끊이지 않은 인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나 인하가 거물 갬블러로 성장한 뒤 인하의 말대로 인하의 출세로 인하여 서울에 큰 집도 선물받는등 한번에 다 효도로 보상 받는다.
영등포에서 물장사(술집)로 잔뼈가 굵었고, 딸인 정애가 성장한 이후에는 딸이 일하는 나이트클럽 내 매점을 운영한다. 허름하긴 하지만 단칸방 임대도 하는 걸로 봐선 물장사 시절 꽤나 돈을 번 듯. 딸에 대한 모성이 대단하고, 모전여전이라고 매우 당차고 억센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나름 소녀스러운 데도 있어, 오랜만에 만난 야바위(이계인 분)가 누님 거리며 꽃 선물을 하자 설레어하고, 인하가 치수와 함께 장현자를 한라호텔로 초대하자 리무진과 스위트룸을 보고 설레서 사진을 찍는 등 김치수 역의 임현식과 더불어 개그 담당. 임대수와 딸 유정애의 결혼을 반대하지만 최후에는 허락하고, 딸의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마지막 가서는 임현식이 연기한 김치수와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인하가 사준 큰 집에서 함께 산다.
사실상 극중 상두와 함께 이 스토리의 숨겨진 만악의 근원1
어렸을때 부터 한국에 험난한 근 현대사를 말하듯 미 8군에서 여러 장사를 전전하다 카지노계의 거물인 서승돈 회장에 눈에띄어 평생을 서승돈 회장 곁에서 수발을 들고 모든 뒷처리와 험한일을 도맡아 해온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부인인 혜선이 정원에게 해준 언급해 따르면 서승돈 회장에 더러운 일을 맡으면서 대신 옥살이도 했다. 서승돈 회장밑에서 가족들 전부를 데리고 무릎을 꿇는 그런 굴욕과 슬픔 끝에 서승돈 회장에 지원을 받아 빠찡꼬계의 대부가 된다. 인하의 안티테제 같은 인물로 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왔지만 그만큼 온갖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사람도 제거할수 있을만큼 야망과 표독함도 갖추었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 언급이나 정원에게 끊임없이 이런 무자비한 면들을 세뇌하듯 가르친다. 그후 빠찡꼬 사업과 불법 사업으로 돈을 모아 시월드 카지노와 중문 카지노를 인수하는등 본인의 스승이었던 서승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카지노계 거물로 성장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의 뒷배인 조의원에게 현금살포를 하고 살인 교사를 하는등 더러운일을 하다 막판에는 인하의 역공으로 아들 정원에게 모든걸 맡기고 모든 죄를 다 껴안고 교도소에 들어간다.
극중 보면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나 아내인 혜선에게는 꼼짝도 못하는 등 가정적인 부분도 그려지고 모든 죄를 다 앉고 정원의 앞길을 열어주는 아버지의 부정을 보여주지만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를 가리지 않으며 아들 정원에게 정략결혼을 시켜 성공에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거나 인하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이려고 까지 하는 부패한 인물이다.[14]
초반에는 인하의 생모이자 정원의 계모로써 연출되면서 올인의 중요한 키를 할것으로 예상되었고 시청자들의 항의로 극중 비중이 많이 축소됐다. 남편인 최도환과 달리 온화한 성품과 따뜻함을 지녔으며 정원의 방황을 받아주고 남편인 최도환이 정원을 정략결혼 시키는것에서도 정원에 편을 들어주는 모습주고 며느리가 될뻔한 수연을 탐탁치 않게 보는 도환과 달리 따뜻하게 맡아준다. 정원이 아버지와는 다른 선한면을 키워주는데 많이 도움을 주었다. 정원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더 따르기도 한다.
서진희의 부친으로, 국내 호텔, 카지노 업계의 대부. 오아시스 그룹의 회장이다. 특히 주 본거지가 서울과 제주이며, 최도환이 씨월드로 반격하기 전까지는 전국 카지노 중 대부분이 서회장 수중에 있다고 해도 될 정도. 부인과는 사별한 듯하며, 외동딸 진희를 애지중지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뒤를 잇기 하기 위해 혹독하게 경영 수업을 시키기도 한다. (그 시절에 딸내미 홀로 혈혈단신 미국으로 유학보낸다) 서진희가 중문호텔 카지노를 실질적으로 이어받은 후, 최도환의 공격으로 휘청거릴때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적절한 타임에 조언 정도만 한다.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탁월한데, 마이클 장의 약점을 알아보고 대책을 세운 김인하의 능력을 알아보고 바로 피트 보스로 승진시키는 점이나, 그다지 배경이 좋지 않아 보이는 한이사 등을 임명하여 곁에 둔 것 등.
일생 동안 한 일이라고는 인하 발목 잡기+정애와 연애(...) 형의 죽음이 인하 탓이라고 생각해서 평생 동안 인하라면 이를 갈고 복수하려 한다. 본인의 구역에 전구구인 상두가 최도환 회장의 클럽을 인수받아 들어오자 전국구 주먹기 되기위해 상두에 밑에 들어가지만 정애와의 연애로 정신을 못차리고 상두가 사사건건 자신을 양아치라 부르며 무시하는것과 본인을 좌천시킨것에 분노해 결국 상두가 제주도에 간 사이 쿠테타를 일으켜 보스에 자리에 오르지만 정애와의 결혼식날 신혼여행을 가다 상두의 손에 죽는다. 상두의 부하들에게 그만 흉기에 맞아 쓰러지고,자신의 부하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손찌검을 하는 등 성격은 포악하지만 태준을 습격할때와 승국에 살인교사를 받아 인하를 제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감정적인 부분에만 앞서지 정작 일의 정교함이나 교묘함은 심히 떨어진다(...) 만약 임대수가 죽지 않았다면 정애의 부탁과 그녀와의 결혼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인하와 화해했을 것이고, 어찌보면 김인하의 가장 좋은 아군이 될수도 있었을 상황. 사실 복수의 대상이 잘못되었을 뿐이지, 이 인물이 그토록 인하를 미워한 이유가 이해는 가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자기 가족을 죽인 사람을 안미워하는게 정상이긴 하지만...인하는 형을 죽인 인물이 아니었다는게 문제. 진짜 진범은 정원. 극중 초반에 나오지만 인하에게 패배하지만 나름 타짜로 묘사되는 종구를 교도소안에서 여러번 물먹이는 등 도박 실력도 수준급이다.
영등포에 기점을 둔 전국구 조직폭력배 집단의 보스. 작은 제구지만 카리스마가 있다. 교도소에서 인하와 처음 만나고, 먼저 출소하여 인하를 자기 조직에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최도환에 지원을 받아 시월드 카지노를 인수할때 본인의 무력과 세력을 통해 최도환 회장의 시월드카지노 지분매입에 일등 공신중 하나가 되지만 카지노의 지분매입에 나서면서 카지노의 엄청난 이윤을 알게되고 본인도 카지노 지분을 차지하기위해 시월드 최대주주인 도박중독자 한명진을 끌어들여 지분을 강탈하기 위해 인하와 종구를 협박해 거액의 불법 도박판을 참여시키게 되면서 인하와 종구가 미국으로 밀항하게 만드는 만악의 근원 2. 결국 본인이 인하와 종구를 협박해서 도박판에 끌어들였으면서 양승국에 반격으로 본인이 진범으로 불똥이 튀게되는 상황이 오자 대수와의 악연을 이용해서 살인교사를 내려 인하와 종구를 토사구팽 해버린다. 그래서 성공 후 횟집에서 우연히 만난 악에 가득찬 종구에게 정의구현의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다. 이후 임대수의 반란[15]까지 겹치면서 온갖 굴욕을 맛보나 최도환의 지원을 받아 임대수를 죽이고 다시 조직을 탈환하지만, 과거 한명진 사건이 인하와 종구의 자수로 재수사가 이뤄지며 몰락한다.
작중 보면 대부에 알파치노를 본인과 대입시키거나 대수에게 양아치짓 하지말라면서 훈계하고 인하에게 의리니 신용이니 온갖 미사여구를 붙히면서 도박판에 끌어당 미화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본인이 양아치로 변하는 전형적인 답없는 조직폭력배의 밑낯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
이전 문서에는 자세히 적혀있지 않았지만 사실상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모든 사건의 흑막이다. 어려서 부터 최도환 회장에 가장 믿는 수족으로써 온갖 악행에 전부 가담하고 인하의 사실상의 가장 큰 적수이자 원수다.
인하를 누명을 씌우고 카지노 지분매입을 시도하는 상두를 물먹이기위해 한명진을 죽여 상두가 인하와 종구를 뒤쫒게 만들고 인하가 극중 피보스로써 국내에서 좋은 기반을 다지고 살던걸 한번에 망가뜨리고 살인 누명까지 씌워서 미국에 가서 개고생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또한, 본인을 추적하는 태준을 무참히 죽이라고 상두에게 시키거나 인하를 대수에게 돈을주고 살인교사를 시키는 부분을 보면 상사인 최도환 못지않게 파렴치한 인물이다.
극중 비중은 적으나 중요한 순간 사건마다의 흑막으로써 역할을 하며 엄청난 덩치와 힘에도 말수가 적고 교묘한 모습을 보이는등 알수없는 인물로 묘사된다. 임대수 패거리 몇명정도는 거뜬히 해치우는 무력을 가졌고 최도환 회장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등 최도환 일가한테는 엄청난 충신이다.
인하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성장해서는 형사가 된다. 인하가 없는 동안 김치수나 장현자, 정애나 다른 패거리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착하고 의리있는 성격이지만, 빠찡꼬와 도박에 빠져서 빚을 자꾸 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돈을 밝히며 비리 형사의 길에 선다. 이로 인해 임대수의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인하와 다시 재회하며 도박에는 손을 뗀 듯. 인하가 한명진 사건으로 미국으로 도피한 뒤, 홀로 한명진 사건에 대해 남몰래 조사한다. 이후 양승국이 이 뒤에서 흑막이라는것을 밝히나 양승국에 살인교사로 임대수에게 그 덜미가 잡혀 죽을 뻔 하지만 마침 인하의 등장으로 살아나고, 한명진 사건 재수사를 이뤄낸다. 보면 허세가 심한 스타일이나 친구들에게 애정과 의리만큼은 극중 최고다.
인하의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으로써 과거에는 최도환의 클럽이자 후에는 물려받은 상두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한다. 극중 김치수로 열연하는 임현식 배우와 케미가 상당하며 개그캐를 담당한다.
태준과 같이 허세가 꽤 있고 웨이터들 군기를 잡는등 강강약약에 귀여운 모습도 있지만 인하의 도피를 돕고 인하를 위해서라면 임대수에게 협박에도 굴하지 않으며 인하를 보호하는 등 의리 하나는 최고다.
마지막에는 지미 킴으로 출세한 인하를 도와 지분인수건에 큰 도움을 준다.
작중에선 하는 일을 묘사가 안되지만 푸근하고 친구들중에선 가장 성격도 싹싹하고 애정도 깊은 마음씨 좋은 친구다. 인하의 영등포 친구들과 같이 의리도 상당하고 눈물도 많은등 여린구석이 많다.
용태,시봉과 함께 같이 인하를 도와 지분인수건에 큰 도움을 준다.
영등포 패거리가 불곰파에게 납치된 수연을 구하려고 갔다가 대수의 불곰파에게 쫒겨 혼자만 기차길에서 뒤쳐지고 다가오는 기차를 피하려고 뛰어내렸다가 목숨은 건지지만 그 사건에 여파로 불구가 되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분노한 인하와 정원이 불곰에게 불을 지르게 만드는 원인을 만드는 인물.
이후 불구가 되어서 몸 쓰는 일을 하지못하고 극장에서 포스터를 그리는 화가로 일하고 있다. 가장 막내이지만 인하에게는 아픈 손가락중 하나로 친구들 모두가 그렇듯 의리가 좋고 마음씨도 여리다.
마지막엔 상구,용태와 함께 지분매입에 도움을 준다.
죽은 수연에 아버지이자 인하가 감옥을 들어가게 만드는 발단중 하나. 정원에 영화관 기사로써 답없는 도박중독자로 불곰파에 도박빛을 빚지고 허구언날 시달린다. 그러다가 불곰파에게 하나뿐인 딸 수연까지 인신매매로 팔려갈 운명에 쳐하자 인하에 설득으로 치수가 도박판에서 도움을 주어 막대한 돈을 쓸어오지만 민기사의 실력이 아님을 눈치챈 하우스 인원들에게 돈을 강탈당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른다.
마피아인 팔코네 조직에 2인자이자 인하와 종구를 미국에서 팔코네 조직에 스카웃하고 같은 한국인으로써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인물. 극중 언급을 보면 특수부대 용병출신으로 무력도 상당하고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인하가 지분인수에 참여할때 자금 담당으로 나오며 막판에 인하와 종구를 없애달라고 마이클 장에 부탁을 받지만 제주도에서 인하와 종구와 술을 마신후에 보스를 떠날시간이라면서 팔코네 조직을 떠난다.
극중 오아시스 그룹에 중역으로 나오며 냉정하고 엄격하지만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극중 인수전에 진희를 돕는 조력자중 한명으로 나온다.
재미교포 사업가로 위장하고 있는 미국의 로비스트이자 겜블러.
고등학생 때 도미했다 하며 워싱턴에서 대학을 나온 후 물류 및 유통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 한다. 그 밑천으로 워싱턴 정계 로비시장에 진출해 나름 성과도 올린것으로 설정되어있다. 한국에도 로비스트 자격으로 방문했으나 정부와의 입장차가 커서 계약엔 실패했고 이후 국가체제에 반하는 인물로 낙인찍혀 전면적으로 나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로 어마어마한 돈을 모은다. 극 초반부에 제주도 중문호텔 카지노에 등장 해 신입딜러인 민수연을 상대로 30억 원을 따지만 최정원과 김인하에 의해 패배했고 극 중후반부에 다시 등장해 포커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된 인하에게 사업파트너 제안을 했고 그 제안에 동의 한 인하에게 사회 최상류층들과 어울릴 수 있는 예절을 가르치고 인하의 신분을 지미 킴으로 세탁한 후 같이 제주도에 온다. 그의 목적은 제주도에 조성되는 30조 원 규모의 국제컨벤션 사업권을 따내는 거며 제주도에 온 후 부터 막대한 자금력으로 인하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하지만 개인일정으로 자주 자리를 비우는 인하와 조금씩 갈등이 생기며 예상외로 판이 더 커지자 마피아의 자금까지 들여와 사업권을 따내려 혈안이 된다. 추후엔 사업권을 딴 즉시 인하와 종구를 제거 할 계획을 세우지만 그 전에 자신의 애인인 리에가 먼저 그의 곁을 떠났고 떠나면서 인하에게 훗날 계획을 밝힌 탓에 인하가 먼저 사업권 입찰을 포기해버려 제대로 뒷통수를 후려맞고 한라호텔을 서진희에게 매각한 후 리타이어 한다. 겉으로는 젠틀하고 배포가 큰 인물로 나오지만 속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언제든지 상대를 이용하고 배신을 때리는 전형적인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다.
임대수의 친형으로써 극중 초반 본인의 도박빛을 진 민 기사를 협박하고 수연을 납치하는등 질이 좋지 않은 양아치.
엄청난 도박 재능을 가진 인하를 폭행하고 회유하나 걸려들지 않자 영등포 패거리를 못살게 굴고 결국 정원에 의해 방화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대수와 인하의 평생 악연에 씨앗이 되지만 혼자 창고안에 누워있다 잠이든다. 그만 잠이들다 인하와 정원의 방화로 죽음으로 이루게 되다 소리를 지르고 숨을 거둔다.
  • 조연우 - 일본 야쿠자 보스 역 (특별출연)
민수연이 근무하던 중문호텔에 단체 고객으로 와서 인솔 관광 버스 안에서 민수연을 처음 만난다 민수연의 능숙한 일본어, 단아한 모습 등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느꼈다며 부하들 다 불러놓고 목걸이를 주며 공개 구혼을 하지만, 민수연의 거절로 좌절. 하지만 신사다운 모습으로 쿨하게 포기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 유민 - 리에 역[16]
마이클 장의 애인이자 갬블러. 마이클 장과 손잡은 인하에게 테이블 매너와 와인 교육 등을 직접 지도하며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후 마이클 장이 인하를 제거하려 하자 미리 그 사실을 인하에게 알리고 떠난다.
민수연을 어린시절부터 돌봐주던 수녀. 수녀 서원을 포기한 민수연이 사회에 나가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장을 써서 중문 카지노에 일할수 있게 하거나 미국유학을 주선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수연이 힘들때마다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사실 그녀의 본명은 서인희로 바로 서승돈 회장의 진짜 장녀다. 작 중에서는 그렇게 자세하게 묘사되지 않지만 최도환이 말하길 서승돈 회장이 시키는 일은 뭐든 다했고, 감옥에도 대신 갔다왔다는 언급을 하는데, 서승돈 회장도 오아시스 그룹을 키우기 위해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은것으로 보이고 그걸보고 환멸을 느껴 수녀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물론 본인은 과거는 다 잊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부녀지간의 정을 때진 못했는지 소개장을 받고 민수연을 바로 카지노에 일할수 있게 해주거나 보육원 운영비도 대준다. 그리고 그 보육원이 위치한 제주도 땅도 서승돈 회장의 소유이기도 하고. 작중에서 둘이 만나는 장면에서 서승돈 회장이 마리아를 보며 난 내가 원하는 건 전부 손에 넣었어. 넌 내 인생의 유일한 실패작이야. 라고 말하기도 한다.

4. OST


'''트랙'''
'''곡명'''
'''아티스트'''
'''듣기'''
1
All In Theme (Orchestra Version)
김형석

2
Orgol
김형석

3
'''처음 그 날처럼'''
WHO

4
수연 Theme
김형석

5
괜찮아요 난
Yarz

6
재회 (Violin)
김형석

7
Purple Rain
Yarz

8
회상 (Trumpet)
김형석

9
Love Theme
김형석

10
처음이 마지막처럼
Yarz

11
All In (Piano + String)
김형석

12
언젠가
김현성

13
설레임
김형석

14
그리움에 잠이 듬
김형석

15
Visions
Cliff Richard

16
Run (Rock #1)
김형석

17
Fight (Rock #2)
김형석

18
감(感)의 법칙
Yarz


5. 촬영 장소



5.1. 섭지코지


섭지코지에는 수녀원과 집 세트장이 있었으나 태풍 매미로 망가진 뒤 2005년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재건축을 하였다. 드라마 올인의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의 계열사 초록뱀씨앤디가 출자한 자본으로 '올인(주)'가 설립되고 드라마 올인과 관련된 상품들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올인하우스'라는 이름의 건물 내부에 드라마 올인에 관한 홍보물, 카지노게임 체험장, 그리고 드라마에서 김인하와 민수연이 미국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던 성당을 모티브로 한 웨딩사진 촬영공간이 있었다. 지하1층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한류 상품들(한류스타들의 사진 및 기념품 등등)이 판매되었다.
그런데 2014년 11월, 건물노후화 등의 이유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아예 컨텐츠를 바꿔 과자집같은 동화틱한 외형에 이름도 '코지하우스'로 변경하였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오래되어 컨텐츠 유지가 쉽지 않다고는 해도 너무 뜬금없는 변화여서 드라마 올인의 감동을 느끼기 위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특히 올인의 방영으로 섭지코지가 전국구 관광명소가 된만큼 올인하우스는 섭지코지에서 굉장히 중요한 건물이었는데 왜 기존의 모습을 전혀 남겨두지 않고 생뚱맞은 모습으로 바꿨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섭지코지가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따름.
코지하우스는 2015년에 올인(주)의 내부문제 등으로 운영중단이 되고 방치되어 있다가 2017년 4월에 경매를 통해 제3자가 낙찰받게 되었다. 그런데 2020년 현재도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5.2. 롯데호텔 제주


드라마 올인에서 나타나는 중문호텔의 실제 배경이다. 드라마에서 민수연이 기획한 화산쇼는 롯데호텔의 볼거리로 손꼽히고,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풍차 정원도 보인다. 롯데호텔은 기존에 유명인사가 머물렀던 룸을 '마이클잭슨룸'에서 '히딩크룸'으로 변경했었는데, 드라마 올인을 기념하여 '이병헌룸'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극중 자주 노출되는 장소는 로비라운지, 카지노, 호텔 내 풍차 산책로 등. 실제 당시 롯데호텔 카지노의 매출과 위상은 꽤 높았으며, 카지노 딜러들의 위상도 타 호텔들에 비해 높았다고.

5.3. 신라호텔 제주


드라마에서 김인하가 지미킴으로 활동하며 ISIC라는 회사를 운영할 때 나오는 한라호텔은 신라호텔이 배경이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김인하가 호텔에서 업무를 보던 룸인데, 당시 이 스위트룸은 일반에게 공개를 잘 하지않았으나 드라마를 통해 공개가 되었다. 극중에서는 로비, 스위트룸, 산책로 등.

5.4. 하얏트 리젠시 제주


드라마에서 최정원과 최도환 일가가 경영을 하던 씨월드호텔과 카지노의 배경은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다. 주로 입구, 로비 등. 2018년에 하얏트의 위탁경영 및 브랜드 제휴 계약을 종료하고 제주 더쇼어호텔로 리브랜딩 했다가 2020년 5월부터 리모델링을 위해 영업 중단 상태.

5.5. 제주컨벤션센터


극중 지미 킴으로 돌아온 인하의 컨벤션 센터 내 사무실의 배경이었다. 장소는 5층 카페였으며, 올인 방영 후 한동안 일본인 관광객의 성지(?)가 되었다. 2019년 현재 웨딩홀로 사용하고 있다. # 주례 연단으로 현재 사용되는 장소가 컨벤션 센터 사무실 내 김인하의 사무실 책상이 있던 자리로, 카페였던 시절에는 그 자리 그대로 보존해 놓고 포토존으로 활용하였다. 덕분에 하도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하다 보니 일하던 직원들은 영어보다 일본어가 더 능숙해졌다.

6. 여담


  • 이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은 한국기원차민수 당시 4단이다. 조훈현 9단은 이병헌이 맡은 '김인하'와 지성이 맡은 '최정원' 가운데 어느 쪽의 실제 모델이 차민수 4단인지 헛갈렸다는데, 김인하와 최정원 모두 차민수 5단이 모델이라서 그렇다. 노승일의 동명소설 '올인'을 비롯해 차민수 씨의 인터뷰를 보면 그의 삶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아서, 하나의 인물에게 그대로 이입하는 것이 비현실이라 느껴질 정도라서 두명의 남자 주인공으로 설정을 하였다. 송혜교가 맡은 '민수연'은 극적인 요소를 위해 만들어진 여주인공으로, (딜러 경력을 생각하면) 재혼한 부인을 억지로나마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 여주인공 민수연역에 당초 김희선이 낙점되었으나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때문에 거절했다. 김희선은 이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는지 유철용 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 슬픈 연가에 출연하지만 《올인》만큼의 좋은 결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 이 드라마에 미국 마피아 보스 역할로 무려 로버트 드 니로가 특별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인 드라마팀에서 스케줄이 어긋나 무산되었고 그 자리는 《대부》에 등장했던 지안니 루소[17]가 채웠다. 기사
  • 방송에서 흡연 행위를 규제하기 직전에 촬영되어 규제가 시작된 직후에 방송된 작품이라 지상파 방송에서 블러 없이 흡연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드라마였다. 믿기지 않겠지만 올인 이전에는 작품내에서 담배를 피는게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 어린 민수연으로 출연한 한지민과 성인 역의 송혜교는 주민등록상으로는 252일(1982년생 동갑), 실제 생일[18]로는 348일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당시 유행하던 화장이 2018년 현재에 비해서는 좀 노티가 나 보이는데다, 원래도 동안인 한지민은 거의 화장기가 없는 듯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와 상당히 어려보이지만... 반면 진구와 이병헌은 10살 가량의 차이가 난다.
  • 남자 주인공인 이병헌지성은 각각 2003년과 2017년에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이다.[19]
  •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병헌송혜교는 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이듬해인 2004년 결별했다.
  • 송혜교와 진구는 13년 후 KBS 2TV태양의 후예에서 재회하여 또 하나의 대박작을 탄생시켰다.
  • 김인하의 아역과 성인 역을 맡은 진구와 이병헌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조우했다. 진구는 주인공 선우(이병헌 분)의 오른팔로 등장했다.
  • 최정원의 성인 역인 지성과 민수연의 아역인 한지민은 15년 뒤에 tvN아는 와이프에서 부부 역할로 재회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 둘이 드라마 올인에서 마주친 적은 없다.
  • 이 드라마에 최정원이라는 배우가 출연하지만 지성이 연기한 배역도 '최정원'이다.
  • 뜬금없게도 에어소프트건과 컬레버레이션을 했었다. 총기 액션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데도 말이다. 무명의 작은 회사가 로고를 사용했는데 무단으로 사용했는지의 여부는 불명. 제품의 완성도도 그리 좋진 못해서 별다른 반향은 없었다.
  • OST는 김형석이 작곡했으며, 메인 테마곡의 여러가지 다른 버전이 다른 제목을 달고 나오는 편이다. 극중 민수연이 들고 있는 오르골의 음악도 실려 있고, 드라마 OST치고는 상당한 수작. 수록곡 중에서 김현성의 '언젠가'는 1997년에 방영한 '레디고' OST로 수록된 윤손하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며, Yarz의 '感의 법칙'은 베이비복스의 'Puzzle'을 편곡한 노래다.
  • 조이온에서 '올인' 브랜드와 로고를 이용해 맞고, 포커를 만든 적 있다. 지금은 서비스 회사[20]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다.
  • 1부에서 야인시대의 돼지 역으로 출연한 함재석과 망치 역의 허웅,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정두섭 역으로 출연한 김경재도 등장한다.

[1] 진구와 한지민에게는 데뷔작이기도 하다.[2] 방심위의 권고가 이유로, 훗날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리턴도 마찬가지로 본방에선 15세였으나 추후 재방송은 19세로 방영하게끔 조치를 받았다.[3] 제작 기준 무려 '''60억 원'''이상의 거금이 들어갔다. 2020년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거의 100억 원 이상이 들어간 대기획 대작. 동년 대한민국 영화계 망작 오브 망작 충무로의 재앙이었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제작비가 무려 100억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올인은 제작비 60억 원이 아깝지 않은 정말 투자 대비 대성공을 한 셈. 참고로 1998년도 부산의 택시 기본요금이 딱 1천 원이였고 새우깡 한 봉지가 300원이었다.[4] 여기까지 보면 딱 떠오르는 작품이 있을 것이다. 바로 타짜 4부.[5] 만약 스토리대로 진행됐으면 지금의 막장 스토리나 다름없었다. 어찌보면 시청자들이 명작을 만드는데 본의아니게 일조를 한 것이다. 물론 스토리를 고쳐야했던 작가로선 어떻게 스토리를 바꿔야 할지 당시 골치가 아팠겠지만.[6] 그가 도박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는데엔 그의 후견인이었던 삼촌 김치수의 영향이 매우컸다. 그의 삼촌은 인하를 데리고 도박을 할때 상대방의 패가 어떤지, 베팅을 더 할지 아니면 죽어야할지 그를 적절히 잘 이용해먹었다.[7] 작중에서는 중학생때부터 폭력 사건에 휘말려서 잦은 정학과 강전을 먹은 것으로 나온다.[8] 잘못을 뒤집어썼다기보다는, 임대치를 죽이는데 서로 공모를 했다. 그런데 불내는 일을 기획한건 인하고 행동으로 수행한건 정원이었다.[9] 작중에서 임대치는 도신과 같은 도박에 상당한 재능을 가진 인하를 자신의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그의 친구들을 조직원들을 시켜 폭력으로 진압시키고인질삼아 그를 테스트했는데, 이에 임대치는 크게 만족하며 그를 고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가 거부하자, 그를 심하게 폭행하고 그의 원한을 사게 된다.[10]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순풍 산부인과에서 출연했던 송혜교 본인의 캐릭터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11] 아마도 시청자들의 항의에 작가가 스토리를 일부 수정하면서 윤혜선을 새어머니가 아닌 친어머니로 설정을 바꾼듯 하다.[12] 고등학생 시절 담임이 모든 학생들을 11시까지 강제야자를 시키려하는데 인하와 정원만 야자를 못하겠다 했고, 그중 인하는 담임에게 모욕과 개무시를 당하지만 정원은 아무래도 부잣집 자제라 그런지 담임도 크게 손찌검을 하지않고 성적을 못받으면 얄짤없이 야자하라고 시켰다. 그리고 귀신같이 그는 모의고사에서 전교1등을 받는 저력을 보인다(...)[13] 타짜시절 써먹던 손기술을 쓰다 딜러에게 걸렸다. 카지노에선 손님이 기술을 쓰다 걸리면 바로 블랙리스트 지정되는건 기본에, 사기 및 도박죄 등으로 경찰에 넘겨진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카지노에서도 마찬가지.[14] 14년후 드라마 피고인에서 지성과 교도소에서 재회한다.[15] 자신에게 기반을 바치고 밑에 들어온 임대수를 눈여겨보고 옆에 데리고 다지면서 애정을 보여주면서 자기 나름대로는 신경을 쓰고, 임대수가 정애와 연애하며 조직에 소홀해지자 직접 패면서 가르치기도 하지만 임대수가 그 점에 반기를 들어 배신당한다.[16] 중도하차[17] 극중 주인공인 마이클 콜레오네의 매제인 카를로 리치로 등장한 배우다.[18] 실제 송혜교의 생년월일은 1981년 11월이다.[19] 이와 별개로 이병헌은 2009년에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고, 지성은 2015년에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송혜교는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극 중 상대역이자 전 남편인 송중기와 함께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20] 올리브게임. 오인용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