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ch Plays Pokémon/시즌 1/1주차
Twitch Plays Pokémon의 1주차 경과, 즉 1~7일차 경과를 설명하는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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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시간 기준의 날짜 구분이 아닌 게임 내 경과 시간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단, 게임 내 경과 시간이 1d라고 써 있으면 2일째 임을[1] 생각하고 이점에 주의하여 진행경과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경과
2.1. 타임 테이블
최대한 정확한 시간을 기재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글 문서와 레딧을 기준으로 번역되었음.
2.2. Da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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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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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은 모든 부분이 난관이긴 하지만 그 중 유저들을 지옥으로 끌고간 코스가 몇몇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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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edge'라고 불린 이 코스는 15시간여를 소요한 끝에 통과하였다. 통과하여야 하는 길이 ledge라는 말처럼 난간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지나가는 도중에 누군가의 down이 입력되는 순간 그곳까지 진행했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image] [image]
2.4. 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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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코스의 끝에 보이는 동굴([image])은 'ledge'에 비할 바는 아니나 그에 버금가는 난코스였다. 돌산터널 자체의 길은 어렵지 않았으나
1. 시야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이라 플래시를 써야했지만, 플래시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난관이라 벽을 더듬어가며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2. 동굴 내에서는 야생 포켓몬이 계속 인카운트되었으며
3. 무엇보다도 앞서 언급된 구멍파기 꼬렛에 의한 트롤링 때문에 난이도는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결국 9번의 구멍파기 끝에 9시간만에 통과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로는 좀 쉽게 풀리는가 싶었지만, 예상치 못한 또다른 난관이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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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시티 체육관 가는 길의 나무를 '''3시간이 넘도록''' 베지 못하고 있는 광경.[3]
수 시간 동안 [image]들과 [image]의 반복 끝에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6시 58분, 드디어 나무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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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3레벨 우츠동의 마비가루+김밥말이 콤보에 34레벨 리자드와 40레벨 피죤투가 빈사상태가 되고 다음 트레이너에 의해 쓰러지자 유저들은 다시 한 번 지옥을 경험하는 중.
한국시간 17일 오전 7시 30분, 우츠동의 지옥콤보를 벗어나 승리를 했으나 멤버들은 사실상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 회복하려 돌아가려 해도 돌아가는 길의 풀을 베지 못해 빠져나가지 못하고, 오전 8시 10분, 결국 전멸해서 포켓몬센터로 강제 후송된다. 나무를 다시 베야 한다는 사실에 멘탈이 터진 사람들과 이브이를 얻으러 가자는 사람들, 그리고 트롤들이 엮여서 난장판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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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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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체육관에 다시 입성, 우츠동과의 사투를 몇번 더 겪은 후에야 플레이 시간 4일하고도 43분만에 민화에게 말을 걸수 있었다. 그리고 역전의 용사, 우리의 호프, 최후의 히어로 피죤투의 활약으로 3분만에 4번째 뱃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된다.
결국 민화를 상대한 후 이브이를 얻고 말았다.
또한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진화의 돌을 사는 과정에서 포켓몬 인형만 잔뜩 사재기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불의 돌도 하나 샀다. 게다가 이브이를 무엇으로 진화시켜야 할지에 관해 사람들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수시간 동안 백화점에 있었지만 결국 진화시키지 못했다.
백화점에서 나온 뒤에 드디어 start 입력을 제한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다고 모두가 생각했으나, 다시 없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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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6시간째, ledge 3.0이라고 불리는 난관에 도착하였다.([image])
이는 어떤 [image][4] 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실상은 '''이 상태로 몇 시간째 반복 중이다.''' 사실 ledge 3.0을 벗어난 뒤에도 보라타운의 포켓몬타워를 진행하기 위해선 실프스코프를 얻기 위한 많은 절차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4일 8시간 째, 결국 유저들은 ledge 3.0을 포기하고 노랑시티의 격투타입 체육관에서 싸운 뒤에 파도타기를 배울 포켓몬 자리 마련을 위해 '놓아주기'의 위험을 무릅쓰고 포켓몬센터로 향했다. 그 결과, 다행히 피죤은 지켰지만 34렙 리자드(ABBBBBBK)를 놓아주는 대참사[5] 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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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들도 최후를 맞은 뒤 모에선을 맞았다.
여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요약한 동영상
4일 9시간 째, 포켓몬센터를 뒤로하고 무지개시티의 로켓단 비밀기지로 향하여, 그 와중에 풀숲에서 포켓몬을 잡으려는 트롤들을 어렵게 막고 4일 10시간 째에 무지개시티에 도착했다. 그러나 치료하러 포켓몬센터에 가자 트롤들이 '놓아주기'를 위해 컴퓨터 앞으로 가려고 방해를 하고 있어 포켓몬센터에 발이 묶인 상황.
4일 11시간 째, 다시 start 버튼 입력 제한이 걸렸으나 여전히 무지개시티 한복판([image])에서 떠돌아다니다가 트롤들에 의해 다시 풀숲으로 이동하여 뚜벅초를 포획해버려 파도타기 포켓몬을 위한 노력이 모조리 물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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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일 14시간 16분경 드디어 실프스코프를 얻기 위해 무지개시티 게임센터 지하에 들어갔으며 그와 동시에 애증의 이브이가 부스터로 진화했다!
4일 15시간 째, 드디어 무지개시티 게임센터 지하의 지옥에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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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필이면 그곳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템은 '''동굴탈출로프'''였고 4일 17시간 째까지 지상에서 게임센터 주변을 맴돌았다.
4일 21시간 15분, Helix를 다시 PC에서 꺼냈다! 그 과정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이 문서를 읽어왔다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리스크를 짊어지게 할 용기에서 가히 그 신앙심의 크기를 알법하다.
2.6. Da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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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일째, 지하 2층에서 헤매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 키를 얻기 위해서 지하 3층을 먼저 돌파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저들의 분투가 이어졌고 끝이 보이나 싶었지만, RATTATA의 구멍파기로 다시 입구로 나와버렸다.
하도 로켓단 비밀기지에서 진전이 없자 이런 글[6] 조차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5일 7시간경, 다시 구멍파기로 입구에 나왔다.
그 뒤에 한국시간 기준 2월 18일 오후 6시 45분 경 포켓몬센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왔다갔다거린 다음에 결국 Helix Fossil을 PC에 맡긴 뒤의 절묘한 타이밍에 트윗치TV가 잠시 중단되면서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Twitch plays pokemon will resume shortly! Thank you for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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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57분경 재개되었다. 너무나도 많은 트롤들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해질 정도가 되자 실험적으로 진행방식을 바꾸었는데, 수 초간 입력된 모든 커맨드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커맨드 1개만 순차적으로 입력하는 즉석투표방식으로 바뀌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10초간 right 100번, left 50번이 입력되었으면 right로 간다.
한국 시간으로 7시 19분 (5d 8h 56m)에 입력 커맨드의 간격이 10초였던걸 5초로 줄였다. 그러나 역시 진행이 더딘 탓에 채팅창에서는 1초나 2초로 줄여달라는 반응이 나오는 중.
한국 시간 7시 31분, 입력 커맨드의 간격이 2초로 바뀌었다. 7시 35분 경 드디어 포켓몬센터를 나왔다! 이 때 아주 잠시 게임을 정지했는데, 커맨드 인식이 제대로 안 되던 때가 있어서 고친 것. 하지만 반응 딜레이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의 플레이는 힘들어질 것 같다.[7]
얼마 안 가서 게임을 옛날 시스템으로 돌려놓으라는 항의의 표시로 유저들이 연속 입력 시스템을 이용한 start9만 사용하기 시작해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 몇 분째 캐릭터가 움직이지를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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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57분(5d 9h 34m)에 재개되면서 즉석투표 방식의 실험을 종료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시청자들이 예전 방식을 좋아했던 이유는 레드의 이리저리 방황하는 혼돈이 방송의 묘미이고, 그런 와중에 뱃지를 획득하고 기적을 일궈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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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스템은 원래대로 돌아왔으나 HELIX는 여전히 PC에 잠들어있는 상태이며, 이를 꺼내려는 신도들과 PC의 위험성 때매 저지하려는 자, 그냥 로켓단 비밀기지로 가려는 자, 트롤링을 하려는 자, 상황을 파악 못한 자 등이 얽혀서 혼돈의 카오스 상태이다.
PC에서 HELIX를 꺼내는 것은 실패했으나, 부스터를 PC에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그 여파로 슬리프도 봉인된 상태.
오후 9시 41분 (5d 11h 19m)에 고생끝에 다시 게임센터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패널지옥에 빠져서 진척이 없다. 그러던 와중에 오후 10시 10분경 또 다시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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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14분 (5d 11h 51m)에 다시 재개하면서 우상단에 '''무정부 상태''' vs '''Democracy''' 의 비율 게이지가 추가되어 채팅으로 투표가 가능하게 되었고, 어느 한쪽이 75%를 넘기면 방식이 바뀌는 시스템이 되었다.
오후 11시 52분, 드디어 '''Democracy 구현'''이 되면서 점차 진행중이다. 허나 딜레이 때문에 앞의 명령어가 나중에 적용되는 현상으로 결국 원상복귀 수준이 되었다. 게임이 점점 딜레이를 계산해서 투표하는 두뇌게임이 돼가고 있다.
아무래도 미로파트만큼은 재미의 무정부 상태보다는 전략적으로 민주주의식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인지 처음과는 다르게 민주주의쪽에 투표가 몰려서 그대로 가는 중.
5d 14h 16m '''드디어 미궁을 돌파했다!'''
5d 14h 21m 커맨드 입력시간 단축을 위해 다시 무정부 상태에 돌입했다.[8] 그러나 정상적인 루트를 벗어나서 미궁으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다. 다시 미궁을 한 번 더 빠져나와야 되는 상황이 되자 민주주의가 득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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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14h 53m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쳤기에 이번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미궁을 돌파했다!'''
5d 15h 15m 결국 장장 24시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리프트 키를획득했다! 그러나 진행 상 추가미궁[9] 을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과 트롤들에 의해 무정부주의가 득세해 5d 15h 26m 포켓몬센터 앞으로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센터에서 포켓몬을 치료한 후 마을을 방황하다 5d 16h 11m에 다시 로켓단 비밀기지에 입장한다. 그러나 무정부 상태의 혼돈 속에서 지하 2층에서 리프트를 타지 못하고 방황하다 5d 16h 22m 구멍파기로 또 다시 포켓몬센터 앞으로 돌아오고 만다.
5d 16h 38m 유저들의 노력에 힘입어 민주주의로 전환한다. 하지만 start9 테러가 시작되었고 결국 5d 16h 46m 다시 무정부 상태로 변한다. 이후 트롤들의 스타트 난타에 힘입어 무지개 시티를 신나게 방황하다가 5d 17h 46m '''부스터를 방생하고 만다'''.
5d 18h 35m 무정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로켓단 비밀기지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2층 패널 미로에 '''또''' 빠지는 바람에 5d 18h 51m 미로 통과를 위해 민주주의로 전환한다. 하지만 '''마지막 패널 하나를 잘못 밟는 바람에 엘리베이터에 도달하지 못했고''' 로켓단 NPC를 잘못 건드려 '''대화창만 10분 가량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5d 19h 17m 다시 무정부주의가 승리한다.[10] 그러나 무정부 역시 '''마지막 패널 하나를 잘못 밟는 대참사'''를 일으켜 유권자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고 결국 다시 민주당이 판을 따낸다.
5d 20h 11m 드디어 엘리베이터에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커맨드 딜레이 덕에 원래 목표인 지하 4층이 아닌 지하 1층으로 가게 되면서 지하 1층 구석의 로켓단과 전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도 승리하여 카드키로 지하 1층의 문을 따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전투 중에 무정부로 바뀌는 바람에 커맨드가 엉망이 되어 곧바로 지하기지를 나와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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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20h 동접자 수 10만 명 돌파.
5d 21h, PC에서 Helix와 비전머신01을 또다시 꺼냈다.
5d 22h 55m 민주정으로 드디어 비주기를 지키는 문지기들에게 도착한다. 첫 문지기와 전투 도중 무정부로 전환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다른 문지기와 전투하여 5d 23h 17m 승리하고 문을 연다. 그리고 5d 23h 22m 드디어 비주기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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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투의 힘으로 마지막 포켓몬인 29레벨 캥카만을 물리치면 되는 상태에서 좌우 입력이 발생해서 슬리프로 한 차례 교체가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캥카의 분노에 따른 공격력 랭업이 한 차례 이루어졌음에도 피죤투가 최후에 체력 1을 남기고 버티며 승리하나 싶었지만, 2회 연속 날려버리기를 써버리면서 패배한다. 5d 23h 29m 포켓몬센터로 후송되었고, 캥카에게는 '''God Slayer'''라는 칭호가 붙는다.
2.7. Da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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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무지개시티 방황에도 불구하고 6d 0h 5m에 게임센터 입장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지하 2층의 패널지옥에서 방황하고 있다. 미로를 탈출하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에 힘입어서 10시 47분 (6d 0h 24m)에 민주주의로 전환되었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또 start9에 점령당했다. 결국 13분 뒤 다시 무정부 상태가 되었다.
무정부 상태에서 기적같이 지하 4층으로 이동해 비주기 옆에 섰으나 구멍파기로 11시 32분(6d 1h 9m)에 또 다시 포켓몬센터 앞으로 돌아와버렸다. (반응은 주로 Fucxxxxxxxxxxx, Noooooooooooooooo 등 다양했다.)
오후 12시 8분 (6d 1h 45m) 경에 게임센터에 재진입하였으며, 오랜 시간의 방황 끝에 오후 1시 2분(6d 2h 38m)에 드디어 비주기에게 재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시간 오후 1시 16분 (6d 2h 53m)경에 비주기가 클리어됐으나, 정작 포켓몬타워에서 필요한 '''실프스코프를 줍지 못하고 구멍파기로 다시 돌아와버렸다.'''[11] 한국시간 오후 1시 40분(6d 3h 16m)경 실크 스코프를 얻기 위해 다시 Democracy로 전환 하였다. 하지만 곧바로 시작되는 start9의 폭풍. 잠시 right9가 start9를 이긴적도 있으나 그것도 부질없이 1시 52분(6d 3h 28m)에 다시 무정부상태로 돌아왔다.
2시 44분(6d 4h 21m)경에 로켓단 아지트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이런 카오스의 와중에 6d 4h 51m, PIDGEOT이 레벨업했으며 3시 25분(6d 5h 3m)경에 다시 Democracy로 변환되었다. 때마침 미국 시간으로 밤에 들어서면서 트롤의 숫자가 줄어서 그나마 정상적인 투표가 진행되면서 정상적인 진행이 이루어 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투표상황이 무정부로 다시 기운 상태인지라 진행을 낙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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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국시간 오후 3시 39분(6일 5시 17분) 게임센터에 처음 진입한지 40시간만에 '''드디어 실프스코프를 획득했다.''' 획득 이후 예상했던대로 빠르게 무정부주의로 전환.
포켓몬타워 작전도
한국시간 오후 4시 42분(6d 6h 20m)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포켓몬타워에 입성했다.
그러나 모두가 간과하고 있었던 치명적인 사실이 있었다. 파티의 에이스인 피죤투 "Bird Jesus"에겐 '''고스트 포켓몬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이 없었다!!''' 1세대에는 바람일으키기가 노말 기술로 취급되었다. 거기에 날개치기는 혼돈 속에서 배우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으니. 이에 다시 멘붕이 찾아온 상태다. 때문에 한국시간 5시 11분 (6d 6h 48m) 리타이어. 6d 7h 45m 결국 비운의 DUX 사망, 6d 7h 47m ODDISH사망, 6d 7h 56m 기적적으로 RATTATA가 구멍파기로 고오스를 이겼다!!!
고스트 타입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이 총 3가지가 나왔었다. 12번 도로에서 기술머신 스피드스타(SWIFT)를 얻어 Bird Jesus에게 가르치자 /노랑시티에서 사이코키네시스(PSYCHIC)을 얻어 가르치자/돌산터널에서 DROWZEE의 레벨업을 하자. 6d 9h 16m 기준 스피드스타를 얻으러 온 상태.
6d 10h 2m 다시 보라타운 포켓몬타워로 돌아왔다. 1층을 배회하는 건 기본으로 6d 11h 2m 기준 트레이너 배틀 고오스 하나 죽이지 못하고 있다. 트롤들의 아이템 + 도망치기 난타와 고스트 타입을 때릴 수 있는 유일한 전력 dig rat을 미친듯한 트롤들의 압박으로 꺼내질 못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유일한 해결책인 민주주의는 너무 느려터진 커맨드 입력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으려 한다.
6d 11h 7m 기준 드디어 Dig rat을 꺼냈으나 트롤들의 방해로 인해 Dig rat이 스피드스타를 10만볼트(THUNDERBOLT)를 없애고 배운 상태였고 당연히 노멀기술인 스피드스타는 고스트 타입에게 먹히지 않았다가 8m 기준 구멍파기로 첫번째 고오스를 쓰러트렸으나 두번째 고오스가 나왔고 고오스가 마지막 희망인 Dig rat을 조져버렸다. 결국 6d 11h 13m 갓죤투가 쓰러지고 6d 11h 16m 결국 패배해서 포켓몬센터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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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슬리프를 밀어주자는 의견이 나온다. 단기적으로는 당장에 포켓몬타워를 돌파하는데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1세대에서 에스퍼 타입이 강캐이기 때문. 또한 피죤투에 집중된 전력이 무용지물이 되자 다른 멤버가 상대적으로 약하니, 레벨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경험치 노가다를 할 장소로 돌산터널과 무지개시티 옆이 거론된다. 그 의견에 따라 어찌어찌 무지개시티로 가는 지하동굴까지 도달했지만... 6d 11h 45m 구멍파기로 다시 보라타운 입성. 마을 내에서 헤메던 중 의도치 않게 작명소에 들려 Dig rat의 기본명 Rattata를 AAJST(????으로 개명시켰다. 그것도 모자라서 6d 11h 55m현재 가야할 길과 정 반대쪽으로 보라타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다행히도 트롤링은 저지당했고 포켓몬타워 재입장에도 성공했으며 고스트와 맞서기 위해서 유저 이 합심하여 6d 12h 13~14m에 democracy로 전환되었다...지만 6d 12h 26m 결국 Bird Jesus를 마지막으로 또 한 번 고스트에게 패배당한 후 다시 포켓몬센터로 갔으며 실망한 유저들은 'Never democracy Never!' 을 외치며 매우 빠르게 무정부주의를 세웠다.
잠시 중단된 이후 무정부주의와 민주주의 빈도를 알려주도록 나타내는 〈〈,〉〉 모양의 인터페이스가 업데이트 되었다.
이후 돌산터널에서 레벨업 노가다를 시작하지만, 10분도 안되어서 6d 12h 45m 구멍파기로 보라타운 재재입성.
얼마 후 다시 게임이 중단되었다. 상당히 긴 시간을 중단 중이다가 한국시간 11시 27분 아예 OFF LINE이 되어버렸다. 허나 곧 다시 재개되었다 ...가 사운드 관련 문제로 다시 중단. 그 때문에 약 2만명의 유저가 계속 들어왔다가 나갔다가를 반복. 잠시 재개되었었는데, 게임이 배속된 상태로 플레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중단. 사운드로 보아서는 기본속도로 가동되던 에뮬레이터를 두 배 정도로 가속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민주주의 상태에서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아나키 상태에서 전투 등 메시지 표시가 많은 상황에서도 꽤 빠른 진행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단 부정적인 면도 지니고 있는데 게임이 2배속이 된다는 것은 렉에 의한 딜레이도 2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게임 플레이 화면이 녹색으로 변한 모습이 스쳐 지나가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게임 진행과 중단이 계속해서 번갈아 이루어지다가 6d 13h 29m(한국시간 오후 11시 51분)에 게임이 정상속도로 재개되었다. 반응속도가 빨라져 이전보다 상황이 더 빨리 변하게 되었다.
트롤들이 재개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보라타운 상점에 들어가 Lift key와 helix fossil을 팔려고 시도했지만 값을 매길 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실패. 또한 이와중에 모든 소지금을 Great ball들을 사는데 썼다. 덕분에 소지금 41원 거지로 전략.
6d 13h 57m 돌산터널 재입장. 그리고 우려대로 6d 14h 5m 주뱃(이름 '---')을 포획했다. 노가다 초반에는 공격은 못할 망정 아이템창만 이리저리 누르다 도주만 계속 하였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포켓몬을 조금씩 잡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DROWZEE의 32랩 레벨업은 실패.
한국시간 오전 1시 3분(6d 14h 41m) 포켓몬타워에 재입성 했다. 하지만 6분만에 굴파기.
한국 시간 오전 1시 25분(6d 15h 3m 20s) 쥬벳의 이름이 변경되었다. AAAA, JJSSSSS- 등 마구잡이로 변경하고, 뚜벅초의 이름도 a, x(araggbaj 로 바꾸는등 난리판. 현재 계획은 레벨 20이면 진화 하는 꼬렛을 밀어 주려고 하고 있다.
한국시간 2시 11분(6d 15h 49m) 어느새 다시 포켓몬타워에 재입성해서 트레이너를 쓰러트리며 진행. 하지만 트롤들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민주주의 전환에 실패했으며 그 결과로 DigRat이 뻗어버려 전멸당하고 포켓몬센터로 후송당할 일만 남았다. 6d 16h 10m 경 트레이너를 만나버려 포켓몬센터로 후송!
이후 몇 시간 동안 사냥이 반복되고 있다.
6d 19h 21m경 사이코키네시스 기술머신을 얻기 위해서 노랑시티에 왔다. 슬리프에게 익히게 할 계획. 6d 19h 28분에 사이코키네시스를 획득하였다. 획득은 하였지만 슬리프에게 가르치질 못하고 있다. 조작을 하다가 기술머신을 버릴 가능성도 있다는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조차 험난하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한참을 헤메다 6d 21h 50m경 노랑시티의 격투도장에 입장, 시라소몬 CCC를 받아갔다. 엔트리가 꽉 찼기 때문에 PC로 전송됐다.
6d 22h 39m, PC이용과정[12] 에서 리프트키, S.S. Ticket, Helix Fossil, 비전머신01, 그리고 실프스코프(!)를 집어넣는 사고를 쳤다. 다시 빼내는 과정에서 습득한지 1시간도 채 안된 CCC를 방생하고 만다. 물론 빼내지는 못했다. 실프스코프 때문에 결과적으로 PC를 이용해야돼서 이후 사고는 점점 커질 듯. 보란듯이 뚜벅쵸 x(araggbaj가 보관되고 주뱃 X가 방생됐다. 다시 실프스코프를 포함한 모든 아이템과 x(araggbaj를 꺼내는데 성공, CCC와 x의 피해만을 보고 PC이용을 종료했다.
그러다가 드디어 The Keeper가 06d 23h 15m 17s만에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웠다!!!
6d 23h 49m 52s에 고오스를 포획했다.
[1] 실제 게임은 0d부터 기록 되어서 0d가 1일째 입니다.[2] 시간을 기록하던 사람이 없어서 시간 정보가 부정확함.[3] 1세대의 풀베기는 메뉴에서 포켓몬 창으로 들어가야 사용할 수 있다. 2세대부터 A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4] 파도타기를 배울 포켓몬을 위해 한 마리를 비워야 했는데 PC를 이용하면 피죤투나 리자드를 버리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보모를 이용하자는 아이디어[5] 중요한것은 여기서 놓아준 꼬렛은 앞서 힘들게 보관했던 구멍파기 꼬렛이 아니다. 정작 그 구멍파기 꼬렛은 다시 찾았고 ABBBBBBBK (라는 이름으로 'Abby'라는 별명을 얻고 있던 리자드와 함께 JLVWNNOOOO라는 이름으로 'Jay Leno'라 불리며 성능과 상관없이 유저들의 사랑을 받던 꼬렛을 놓아주었다.[6] 게임 시간으로 6일이 지나기 전에 트롤링을 그만하고 비주기를 만난다면 자기 양말을 입에물고 인증하겠다는 글이다. [7] 방송상 스트리밍으로 업로드 되어 보여지는 화면과 실질적으로 플레이 하는 화면과의 시간상 차이의 갭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송화면과 실제 화면의 시간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쉽게 설명해서 방송상 보여지는 화면에서 원하는 명령어가 down이라면 실질적으로 플레이 중인 화면은 그보다 앞선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이전에 입력된 down 명령어가 들어가게 되고 계속 그런 식으로 반복.[8] 허나 기존의 필요한 커맨드가 민주주의, 무정부주의 투표 커맨드에 의해 무시돼서 커맨드 입력속도가 생각보다 나오질 않는다.[9] 단지 키를 얻었을 뿐, 게임센터에서 잡아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10] 어쩔수 없다. 민주주의 방식에 투표한 사람들은 "Democracy Mode"가 되는 순간 대부분 커맨드 입력 투표에 참여하며 수가 적어지게 되고, 자연히 아나키스트들은 Anachy 투표에 올인 하거나 start9 테러를 하기 때문에 민주쪽에서 '''완벽히 역할분담을 하지 못하는 이상''' 일종의 시간 제한이 있다. 물론 반대상황도 마찬가지.[11] 이 순간 채팅창에는 절규와 F*** 등의 말들이 오가며 12만명이 동시에 멘붕하고 3만명이 나가버렸다.[12] 본디 목적은 아마도 시라소몬 CCC를 꺼내기 위함이었다. 아무래도 30레벨이라면 큰 전력이 될테니. 다만 고스트타입에겐 무용지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