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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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며, 7세대까지의 이명은 '번개 아메리칸'이다.'''하이~ 베이비 유가 챌린저? 하하~! 그런 어중간한 파워로 미에게 승부를 걸다니 좋은 배짱이군요~!'''
관동지방 갈색시티의 전기 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으로, 유머 감각이 있는 밝은 성격을 가진 다부진 체격의 현역 공군 소령이다. 영문판에서는 그의 호칭이 '''Lieutenant (Lt.) Surge ("루테넌트 서지")'''가 되었는데 영어에서 lieutenant는 소위 ~ 중위[1]를 의미한다. 아무래도 소령이라기에는 외모가 너무 젊어서 조정한 듯하다. 하지만 아마도 NPC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타입과 연관시키는 영판 특성상 "Lt. = 라이트닝"이라는 점도 의도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2] 호칭도 영어판에서는 '''"Lightning Lieutenant"'''이다. Lieutenant라는 단어가 서양 군대의 여러 계급에 수식어로 사용되어, 중령 (Lieutenant Colonel) 이나 '''중장''' (Lieutenant General) 일 가능성도 있을꺼라 생각할 수 있으나 중령과 중장은 각각 'Lt. Col.' / 'LTC', 'Lt. Gen.' / 'LTG'로 적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
비행기를 조종할 때 그의 전기 포켓몬들이 비행기의 전력을 공급해준다고 한다[3]. 외국인 기믹의 캐릭터인 만큼[4] 간혹 영어를 섞은 어설픈 일본어 / 한국어를 구사한다. 그의 군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데, 자기 포켓몬의 전기 타입 공격들을 전장에서 만난 적들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 점은 포켓몬 세계에서 전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아주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영어판 게임에서는 엉터리 영어는 쓰지 않고 그냥 인상 좋은 군인 아저씨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미국인인 것을 강조하는지 배틀 전에 플레이어를 "'''pint'''-sized challenger"라고 부른다.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의 일러스트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대기공군 가일과 많이 닮았는데, 심지어 소속도 공군으로 같고 4편을 기준으로 하면 계급 역시 똑같다. 그래서 이를 이용한 것으로 마티스는 포켓몬 시합에서 수틀리면 소닉붐을 쓴다는 개그도 있다. 관동지방 모험을 중심으로 하는 1세대 게임이나 3세대 FRLG, 혹은 7세대 LPLE에서의 게임 내 모습을 보면 제법 몸집이 큰 편임에 비하여, 관동지방을 나중에 방문하는 2세대 게임과 4세대 HGSS에서는 상당히 살이 빠진 건강한 근육질 체형이 되는 식의 시대적 변화를 거치는 듯하다.
울썬문의 주인공 방에 있는 싸인이 마티스의 것으로 보인다. 굿럭! 이라고 적혀 있고, 레츠고에서도 체육관전 이후 마티스가 주인공에게 싸인해주기 때문.
2. 그외
2.1. 삽화
2.2. 보이스 체커
다음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보이스 체커(영칭은 fame checker)를 통해 볼 수 있는 마티스에 대한 정보와 그의 메시지다.
Hey kid! 체육관 배틀, 전율이 돋았다! You 같은 사무라이 트레이너가 있었다니, 이 country 다시 봤는걸!
- 마티스가 주인공에게
2.3. 국가별 명칭
3. 소유 포켓몬
3.1. 적·녹, 청
마티스는 전기 포켓몬을 쓰므로 바로 도시 밖에 바로 있는 '''디그다의굴'''에서 디그다나 닥트리오를 사용하여 손쉽게 제패하는 전략이 가장 좋다. 굳이 디그다가 아니더라도 아무 동굴에서나 나오는 꼬마돌이나 모래두지를 데려가서 제압해도 좋으며, 적어도 어니부기나 거북왕같이 전기 타입에 약한 포켓몬으로 무작정 돌격하지만 않으면 무난히 이길 수 있다.
이기면 10만볼트를 기술머신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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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체육관에 들어가면 마티스가 있는 방은 문이 닫혀있고 많은 쓰레기통이 배열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1번째 스위치를 찾아낸 후 바로 2번째 스위치를 찾아내야 마티스가 있는 방의 문의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다. 만약 2번째 스위치를 찾는 데 실패하면 아까 찾은 1번째 스위치도 무효화되고 처음부터 다시 다른 쓰레기통을 찾아야 하며, '''스위치의 위치는 완전히 무작위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림의 빨간 쓰레기통에서 첫 번째 스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스위치는 반드시 첫 번째 스위치가 있는 쓰레기통의 바로 오른쪽에 있다. 만약 첫 번째 스위치가 있는 쓰레기통이 가장 오른쪽에 있었다면 두 번째 스위치가 있는 쓰레기통은 그 줄에서 가장 왼쪽에 있다. 허나 가끔 버그로 인하여 '''두 번째 스위치가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FRLG에서는 2번째 스위치의 위치가 1번째 스위치의 바로 옆에 있으므로 무난히 잠금 장치를 열 수 있다.
2세대 GSC에서는 이 퍼즐이 고장나서 쓰레기통은 그대로지만 아무것도 없기에 직접 마티스에게 가서 대결할 수 있으나, HGSS에서는 이 퍼즐이 재등장한다.
3.2. 피카츄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멤버는 '''라이츄 단 한 마리'''지만 레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라이츄는 메가톤 계열 물리 기술 두 개를 사용할 수 있기에 디그다나 닥트리오가 있더라도 구멍파기를 쓰지 않고 싸우다가는 메가톤펀치나 메가톤킥의 큰 대미지를 입고 역으로 제압당할 수도 있다. 이 점은 데구리같이 방어력이 높은 포켓몬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닥트리오로 시작하자마자 구멍파기를 사용해도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여담으로 자신의 피카츄의 컨디션을 확인해보면 의욕이 충만한 듯 스파크를 뿜어대는데, 이는 라이츄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반영하는 듯하다. 행여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하여 피카츄로 상대하려면, 레벨을 대략 35 이상으로 맞춘 후 힘껏치기에 의존하면 (라이츄가 10만볼트나 울음소리 등으로 턴을 낭비할 경우에 한하여) 무난히 제패할 수 있다. 메가톤펀치를 두 번만 쓴다면 피카츄가 기절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버전까지는 사천왕 직전까지 마티스를 이기지 않고도 무난히 진행할 수 있다.
3.3. 금·은, 크리스탈
2세대 게임에서는 정석대로 진행 시 관동 체육관 관장 중 마티스를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관동 체육관 도전 순서는 상관없지만, 1세대처럼 하고 싶다면 디그다의 굴 앞의 잠만보까지 상대해야 한다.
무난히 상대할 수 있으나 두 마리의 붐볼이 높은 스피드로 구사하는 그림자분신 + 싫은소리 + 대폭발 연계 작전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3.4. 파이어레드·리프그린
FRLG에서는 기술 배치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모든 포켓몬이 전격파를 익히고 있으며, 찌리리공과 피카츄는 1세대 게임보다 전체적으로 강해진 반면 라이츄는 10만볼트를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약해졌다. 피카츄와 라이츄가 그림자분신을 익히고 있으므로 은근히 고전할 수도 있다.
승리하면 기술머신 "전격파"를 준다.
3.5. 하트골드·소울실버
3.5.1. 1차전
2세대 게임에서처럼 무작정 도전했다가는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갈색체육관에 도착할 때까지 스토리 진행대로만 하고 레벨을 일부러 높이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레벨 51 라이츄가 그림자분신으로 압박하므로 대결이 힘들어진다. 나머지 포켓몬도 스피드가 높은 붐볼 2마리라서 후공이 되기 쉽다. 전작에서는 어지간하면 스토리 기준 후공을 잡히는 일이 거의 없는 블레이범이나 칠색조 등의 포켓몬들도 노력치의 변화로 50 ~ 60레벨 정도 레벨을 높였는데도 후공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땅타입 포켓몬이 그 전까지 쓸 일이 많지 않기에 육성이 그다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동지방으로 넘어오자마자 도전하면 어려울 수 있다.
다행히도 마티스의 멤버들이 주력 전기 기술을 전격파로 통일한 덕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으며, 누오 등 쉽게 얻을 수 있는 땅 타입 포켓몬으로 제압할 수 있다. 어려운 스토리 진행으로 악명높은 메가니움은 전기타입 공격이 반감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마티스 전에서 나름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레어코일처럼 풀타입에 반감인 포켓몬을 상대할 경우 챔피언로드에서 얻을 수 있는 지진 기술머신으로 상대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에레브의 안다리걸기의 경우 메가니움의 무게가 '''100.5kg'''이라서 위력이 100이다. 블레이범은 큰 화력의 분화만 써서도 돌파할 수 있고, 장크로다일은 공격 종족치가 높기 때문에 지진을 써도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이기면 FRLG 시점와 마찬가지로 전격파의 기술머신을 준다.
썬더를 잡은 후 아침 9시부터 11시 사이에 구 무인발전소 앞에서 마티스를 만날 수 있다. 마티스에게 '''상록숲이나 노란숲에서 잡은 피카츄'''를 보여주면 그와 전화번호를 교환할 수도 있으며, 이후 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걸면 재대결할 수도 있다.
HGSS에서는 피카츄나 파치리스 같은 '''귀여운 포켓몬을 좋아한다'''고 밝혀졌다. 전화번호를 얻으려면 피카츄를 보여줘야 하고, 재대결 시 파치리스의 레벨이 두 번째로 높다.
3.5.2. 2차전
2차전에서는 무턱대고 땅 타입 포켓몬을 선두에 내보냈다가는 라이츄의 풀묶기에 당할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풀 타입 약점이 없는 포켓몬에게 땅 타입 기술을 가르치고 선두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혹은 글라이온을 사용하거나. 또한 1차전의 레어코일이 2차전에서는 자포코일로 진화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특성이 옹골참에서 자력으로 바뀌었다.
이 파티의 썬더볼트의 자연의은혜는 타입은 풀이며, 위력은 70이다.[8]
전화번호를 교환한 후에는 상록숲이나 포켓워커에서 잡은 피카츄를 자기 피카츄로 교환하자고 한다. 성격은 명랑이고 개체값도 일정하게 높은데다 노랑조각까지 지니고 있으므로 교환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교환한 피카츄의 이름은 영어로 Pikachu이며 도감에 영어판 피카츄 설명이 추가된다. 이미 도감이 영어인 북미판에서는 프랑스 피카츄를 교환한다.
3.6. 블랙·화이트 2
3.6.1.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3.6.1.1. 관동 리더스 토너먼트
3.6.1.2. 월드 리더스 토너먼트 / 타입 엑스퍼트
관동 리더스에서는 기술 배치가 다소 약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으나, 월드 리더스에서는 꽤나 상대하기 까다롭다. 특히 선두로 나오는 라이츄는 생구 + 속이다 + 볼트태클을 가지고 있으며,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한 방에 크게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붐볼도 상대하기 어려우며, 기때를 달고 고속으로 전기자석파 + 그림자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쁜 경우에는 붐볼 1마리 때문에 어이없게 질 수도 있다. 달띠를 가지고 있는 에레키블 역시 주의할 상대 중 하나이다. 쥬피썬더는 기술 배치의 수준이 낮기에 상대하기 무난하며, 선두인 라이츄만 쓰러뜨리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여담으로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의 체육관 관장들의 이야기를 해주는 선글라스 아저씨에게 마티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실제 미국 뉴욕 및 뉴저지 등지에 해당하는 하나지방 출신이라고 한다.
3.7.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3.7.1. 1차전
3.7.2. 2차전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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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14화(한국판 기준 13화)에 나왔으며 게임과 마찬가지로 세 번째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한다. 지우에게 한 번 이기지만 2번째에는 졌다. 지우가 '''순수한 자기 실력으로 이긴 최초의''' 관장이다. 처음 지우가 갈색시티에서 체육관에 도전하려는 의욕이 넘칠 때는 피카츄가 지우에게 꾀를 부리며 의욕을 안 냈었지만, 마티스의 포켓몬이 '''라이츄라는 걸 알자''' 피카츄가 도전 의식을 느끼고 불타오른다.(마티스가 지우를 무시하듯이 라이츄가 피카츄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던 것도 있다.)
마티스의 라이츄는 피카츄에서 매우 일찍 진화시킨 상태였기 때문에 파워는 강력하지만[9] 기술 고속이동을 배우지 못해서 속도면에서는 상당히 불리했다.[11] 그래서 이 점을 간파한 지우로 인해 스피드 대결에서는 패배하는 것으로 나온다.[12]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몸 좋은 캐릭터'''이면서 '''복근'''까지 공개 된 몇 안 되는 캐릭터다.[13] 키 또한 굉장히 큰 것으로 나온다.[14][15] 덤으로 목소리도 크다. 포스로 위압이 가능할 정도.[16]
명대사는 "얘들아 이걸 좀 봐라! 꼬마의 포켓몬은 역시 꼬마다!"(지우의 피카츄를 보고 난 평)[18] 그래도 지고 나선 좋은 싸움이었다며 오렌지배지를 지우에게 주고, 라이츄도 박수를 치며 축하해준다.
게임에서의 모습하고 많이 다르다. 게임에서는 미국인이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피부 태운 일본인처럼 보인다...
사족으로 도전하다가 입원한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한 편이였다.[19] 하는 행동도 깡패같은 것이 뭔가 악역스럽다.[20][21] 물론 체육관 관장으로서 트레이너를 이기는 건 이상한 게 아니지만...
이슬이를 이쁘다고 평가한 첫 인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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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W 18화에서 갈색체육관과 마티스의 대리인 비스케스(ビスケス)가 출연하였다.[23] 마티스 본인은 수행을 위해 잠시 체육관을 비웠다는 설정이며, 관동지방의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함께 실루엣으로 한번, 채박사의 설명과 비스케스의 회상에서 한번씩 등장한다. 회상에서는 관동편의 모습이 아닌 게임판에 가까운 외모로 나오며, 비스케스와 체육관 트레이너들은 마티스에게 종종 지우와 피카츄에 대해 들은 모양인지 지우와 피카츄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의 배틀을 위해 찾아와서 자기소개를 마치자마자 설마 태초마을의 한지우가 올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다는 듯 반응했다. 참고로 갈색체육관의 전통인건지, 배틀할 때마다 체육관 유리가 박살난다(...).
전 세계가 무대인 W에서도 갈색시티는 채박사 연구소가 위치해 있어서 거점으로 나오는 주요한 도시기 때문에 이 도시의 체육관 관장인 마티스도 재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18화에선 갈색체육관만 등장하고 본인은 부재중이라고 언급되는 것에 그쳤다.
4.2.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1] 정확히 소위는 Second Lieutenant, 중위는 First Lieutenant인데, 너무 길어서 잘 구분하지 않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2] 비주기가 땅 타입을 사용해서 "geo"소리나는 "Giovanni" 등[3] 실제 전투기의 동력은 전기가 아닌 석유이다. 그러나 포켓몬세계관의 과학기술력이 우리세계보다 우월함을 고려하현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다.[4] 초기에는 '이나즈마 아메리칸'이라는 호칭과 함께 미군 출신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지만, 포켓몬 세계 자체가 가상의 세계관으로 자리잡고 포켓몬스터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지금은 하나지방 출신이라고 밝혀졌다. 하나지방의 모티브가 미국이기 때문에 적절한 변경이라 볼 수 있다.[5] 갈색체육관 안에 있는 트레이너 중 하나. 밑에 있는 용언도 마찬가지로 체육관 안에 있는 트레이너다.[6] 'Sergeant'를 격식 없이 줄여쓴 단어인 'Sarge'에서 유래 했을 가능성도 있다.[7] 마티스나 마티스의 모티브가 된 가일의 모티브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인걸 의식했는지 터미네이터 2에서 T-800이 쓰던 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8] 6세대부터는 90[9] 파워가 어마어마해서 피카츄가 처음에 싸우기를 주저한 것도 포켓몬센터에 잔뜩 몰려온 마티스에게 패배한 트레이너들의 만신창이가 된 포켓몬들을 봐서였다.[10] 물론 이 때의 스피드 개념은 선공권을 갖는 개념이라든가 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의 스피드다.[11] 거의 잡은 직후에 진화시켰다고 한다. 실제 게임에도 진화의 돌로 진화를 시키면 레벨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기술머신 등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실전에선 어림도 없어 지우처럼 파트너 피카츄가 아니면 라이츄가 피카츄보다 스피드가 더 빠르다.[10] [12] 이 작전은 웅이가 제안했다.[13] 그 몇 안 되는 캐릭터를 꼽자면 비주기가 있다. [14] 일행 중 가장 큰 웅이도 "웬 거인이야?" 라고 당황할 정도[15] 무릎꿇은 키가 지우보다 크다(...)[16] 중요한 사실은 지우는 이걸 보고는 쫄기는 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큰소리를 쳤다(...). 이후의 행보를 보면 이때부터 싹수가 보였을지도... 물론 이 때의 지우는 치기나 오기가 컸겠지만...[17] 현재의 피카츄와 비교하면 의외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극초반기의 피카츄의 성격은 지금과는 조금 달랐다.[18] 이때문에 피카츄도 상대가 자신의 진화형이니만큼 평소와는 달리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직전만 해도 마티스의 라이츄에게 얻어터진 포켓몬들을 보고 겁을 먹고 마티스를 상대로 자기를 내보내자 내가 다쳐도 좋냐고 덜덜 떨던게 피카츄였다.[17][19] 포켓몬센터에 가보니 깁스를 하거나 링거맞는 포켓몬들이 매우 많이 있었다. [20] 지우가 등장하자 아얘 그의 제자들이 "사부님 '''희생자'''가 '''또''' 나타났습니다." 라고 한다.[21] 공격 파워도 엄청나서 라이츄의 백만볼트 한방에 체육관 유리마저 깨져버릴 정도 [22] 이슬이를 보더니 "오~ 이번 도전자는 제법 예쁘구나 하지만 슬슬 봐주진 않아" 라고 했다. 반면 지우는 무시했다.[23] 여성이다. 외형의 모티브는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여장부 군인 바스케즈를 연기한 배우 자넷 골드스타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