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별리그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FC 포르투
| 3
| 2
| 1
| +1
| 11
|
2
| [image]
| 리버풀
| 3
| 1
| 2
| +13
| 10
|
3
| [image]
| 마르세유
| 2
| 1
| 3
| -3
| 7
|
4
| [image]
| 베식타스
| 2
| 0
| 4
| -11
| 6
|
리버풀은 초반 3경기에서 마르세유에 홈에서 0-1 패, 베식타스 원정 1-2 패배로 광탈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3경기에서 무려 16골을 쓸어담으며 조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베식타스와의 4차전 홈경기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인 8대0 승리를 거뒀다. 반면 마르세유는 3라운드까지 2승1무였지만 전반기 리그에서 강등권 근처에 있는 상황과 맞물려 뒷심이 부족해 마지막 3경기를 모두 지며 UEFA컵으로 내려갔다. 특히 6차전 리버풀과의 홈경기는 비기기만 해도 상대전적으로 올라감에도 4대0 대패를 당했다.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첼시
| 3
| 3
| 0
| +7
| 12
|
2
| [image]
| 샬케 04
| 2
| 2
| 2
| +1
| 8
|
3
| [image]
| 로센보르그
| 2
| 1
| 3
| -4
| 7
|
4
| [image]
| 발렌시아
| 1
| 2
| 3
| -4
| 5
|
이 조에서 두 팀이 대회 진행 도중 감독 교체를 했다. 첼시는
주제 무리뉴 대신
아브람 그랜트가, 발렌시아는
키케 플로레스 대신
로날드 쿠만이 부임했다. 첼시는 1차전 로젠보리와의 홈경기에서 비긴 뒤 무리뉴가 사퇴했다.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레알 마드리드
| 3
| 2
| 1
| +4
| 11[1]
|
2
| [image]
| 올림피아코스
| 3
| 2
| 1
| +4
| 11[2]
|
3
| [image]
| 베르더 브레멘
| 2
| 0
| 4
| -5
| 6
|
4
| [image]
| 라치오
| 1
| 2
| 3
| -3
| 5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AC 밀란
| 4
| 1
| 1
| +7
| 13
|
2
| [image]
| 셀틱
| 3
| 0
| 3
| -1
| 9
|
3
| [image]
| 벤피카
| 2
| 1
| 3
| -1
| 7
|
4
| [image]
| 샤흐타르
| 2
| 0
| 4
| -5
| 6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바르셀로나
| 4
| 2
| 0
| +9
| 14
|
2
| [image]
| 리옹
| 3
| 1
| 2
| +1
| 10
|
3
| [image]
| 레인저스
| 2
| 1
| 3
| -2
| 7
|
4
| [image]
| 슈투트가르트
| 1
| 0
| 5
| -8
| 3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5
| 1
| 0
| +9
| 16
|
2
| [image]
| AS 로마
| 3
| 2
| 1
| +5
| 11
|
3
| [image]
| 스포르팅 CP
| 2
| 1
| 3
| +1
| 7
|
4
| [image]
| 디나모 키예프
| 0
| 0
| 6
| -15
| 0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인터 밀란
| 5
| 0
| 1
| +18
| 15
|
2
| [image]
| 페네르바체
| 3
| 2
| 1
| +2
| 11
|
3
| [image]
| PSV
| 2
| 1
| 3
| -3
| 7
|
4
| [image]
| CSKA 모스크바
| 0
| 1
| 5
| -7
| 1
|
순위
| 팀
| 승
| 무
| 패
| 득실차
| 승점
|
1
| [image]
| 세비야
| 5
| 0
| 1
| +7
| 15
|
2
| [image]
| 아스날
| 4
| 1
| 1
| +10
| 13
|
3
| [image]
| 슬라비아[3]
| 1
| 2
| 3
| -11
| 5
|
4
| [image]
| 스테아우아
| 0
| 1
| 5
| -6
| 1
|
2. 16강
팀명
| 결과
| 팀명
|
포르투
| 1-1
| '''샬케 04'''[4]
|
셀틱
| 2-4
|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 2-4
| '''AS 로마'''
|
리옹
| 1-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AC 밀란
| 0-2
| '''아스날'''
|
인터 밀란
| 0-3
| '''리버풀'''
|
세비야
| 5-5
| '''페네르바체'''[5]
|
올림피아코스
| 0-3
| '''첼시'''
|
3. 8강
팀명
| 결과
| 팀명
|
'''바르셀로나'''
| 2-0
| 샬케 0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0
| AS 로마
|
아스날
| 3-5
| '''리버풀'''
|
페네르바체
| 2-3
| '''첼시'''
|
4. 4강
팀명
| 결과
| 팀명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0
| 바르셀로나
|
'''첼시'''
| 4-3
| 리버풀
|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심판의 덕이 있었다고 스콜스가 밝혔다.
[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93538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스콜스는 페널티 박스에서 돌파하는 메시에게 다리를 걸었고, 메시는 넘어졌다. 스콜스는 반칙을 했지만 심판은 가만히 있었고, 메시는 크게 항의하지 않았다. 이대로 끝났기에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맨유는 캄프 누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전반전 14분 스콜스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작렬시켜 1-0으로 이겼다. 제대로 판정났다면 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다. 만약 바르셀로나에게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고,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차전이 1-1로 끝났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어 맨유는 4강에서 탈락하고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결승전에 진출했다.
첼시는 3시즌 간 2번이나 준결승에서 아픔을 안긴 리버풀을 상대로 2전 3기 끝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 안필드에서 첼시는 전반 43분에 디르크 쿠이트가 선제골을 넣은 홈팀 리버풀에게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지고 있었지만 종료직전 칼루의 크로스가 리세의 어이없는 헤딩 자책골로 연결되는 행운으로 1:1로 마쳤다. 첼시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1:1로 맞서 연장에 돌입한 첼시는 램파드의 페널티킥 골과 드록바의 추가골로 리버풀의 추격을 3:2로 따돌리며 결승에 올랐다.
5. 결승
[image]
'''2007-0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
'''2008. 05. 21 / 루즈니키 스타디움 (러시아, 모스크바)'''
|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image]
| [image]
'''첼시 FC'''
|
'''1 - 1
(6 PSO 5)'''
|
'''2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45' 프랭크 램파드'''
''' '''
|
[image]2008년 5월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결승에서 드디어 2005년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본인들의 발목을 번번히 잡아온 리버풀을 격파하며 결승에 올라온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
첼시 FC'''와
FC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파이널이 성사되었다.
전반전,
폴 스콜스와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웨스 브라운이 크로스를 올렸고 크로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높은 점프를 이용해 선제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먼저 앞서간다. 그러던 전반종료 직전에 첼시의 중거리 슈팅이
리오 퍼디난드에 맞았는데, 이것이
프랭크 램파드 앞에 떨어졌고, 이를 램파드가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 1-1 동점으로 후반전이 진행된다. 전반전을 보면 왜 호날두와 램파드가 왜 각 팀의 최고 에이스로 평가받았는지 제대로 증명을하였는데, 서로 장군멍군식의 활약을 펼치면서 한 골씩 기록하면서 균형이 팽팽하게 유지되었다.
후반전에는 첼시가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고,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여러차례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에 드록바가 비디치와 신경전을 벌이던 도중 그의 뺨을 때리는 바람에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았고, 테베즈에게 옐로 카드가 주어졌다. 드록바의 퇴장 덕분인지 맨유는 끝내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경기 내내 이어지는 반데사르와 체흐의 장군멍군식 선방쇼로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하였고, 승부차기까지 가게 된다.
대망의 승부차기에서는 2-2 동점상황에서 맨유의 세 번째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페이크 동작 이후 슈팅을 했는데,
페트르 체흐의 선방에 막혀 실축하고 만다. 그리고 첼시는 네 명의 주자가 모두 성공시키고, 맨유의 5번 키커였던 나니가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는 4-4 동점으로
존 테리가 성공시키면 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우승이었는데.... 존 테리가 반데사르를 완벽히 속였지만 비에 젖은 그라운드 때문에 미끄러지면서 골대를 맞혀 점수는 동점으로 유지된다. 이후 서든데스에서
니콜라 아넬카의 슈팅을 반데사르가 선방하며, 결국 승부차기 스코어 6:5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으로 9년만에 유럽 챔피언에 올라섰다. 이 때 존 테리의 눈물과 하마터면 결승전 주역에서 역적이 될 뻔 했던 호날두의 종료 후 눈물은 2007-08 시즌의 가장 강렬한 장면으로 두고두고 안구에 회자되었다.
[7] 특히 이 경기 하이라이트에서 승부차기 종료 이후 예측 결과와 반대가 되며 상반된 감정으로 우는 존 테리와 호날두의 장면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한편 이 경기에서
라이언 긱스는 교체 출전하여 759번째 경기를 치루면서
바비 찰튼의 기존 최다 출전 기록을 갱신하였고, 호날두는 리그 득점왕에 이어, 8골로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해 개인 득점왕 더블을 기록하였다.
[8] 그리고 2008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축구선수로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박지성이 선발 명단에 제외된 것에 이어 교체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알렉스 퍼거슨 경을 많이 까내렸다. 이후
알렉스 퍼거슨 경은 "
박지성은 대단한 역할을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결승전 출전 명단에서
박지성을 제외했던 것이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라고 회고했고, 후에 공식 석상에서도 여러 번
박지성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6. 토너먼트 결과
16강
| 대진표
| 8강
| 대진표
| 4강
| 대진표
| 결승
| 대진표
|
A
| 포르투 VS '''샬케 04'''
0-1 / 1-0
'''1-1'''
PK1-4
| I
| '''바르셀로나''' VS 샬케 04
1-0 / 1-0
'''2-0'''
| M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바르셀로나
0-0 / 1-0
'''1-0'''
| 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1-1'''
PK 6-5
|
B
| 셀틱 VS '''바르셀로나'''
2-3 / 0-1
'''2-4'''
|
C
| '''AS 로마''' VS 레알 마드리드
2-1 / 2-1
'''4-3'''
| J
| AS 로마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2 / 0-1
'''0-3'''
|
D
| 리옹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 0-1
'''1-2'''
|
-
|
E
| AC 밀란 VS '''아스날'''
0-0 / 0-2
'''0-2'''
| K
| 아스날 VS '''리버풀'''
1-1 / 2-4
'''3-5'''
| N
| '''첼시''' VS 리버풀
1-1 / 3-2
'''4-3'''
|
F
| 인터 밀란 VS '''리버풀'''
0-2 / 0-1
'''0-3'''
|
G
| 세비야 VS '''페네르바체'''
2-3 / 3-2
'''5-5'''
PK2-3
| L
| 페네르바체 VS '''첼시'''
2-1 / 0-2
'''2-3'''
|
H
| 올림피아 코스 VS '''첼시'''
0-0 / 0-3
'''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