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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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ラー''' / '''E'Rah'''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4.1. OCG화 된 카드
4.1.1. 몬스터 카드
4.2.1. 몬스터 카드
4.2.2. 마법 카드
4.2.3. 함정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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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코믹스최종 보스.
이름의 e는 '에'라고 읽는다. 즉 표기는 저렇고 발음은 '에 라'. 에러 를 모티브로 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희망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에서 태어난 절망의 . 희망의 빛이 생겨날 때 그걸 파괴하기 위해서 차원을 넘어서 나타난다. 인간들의 이상과 희망이 모여 혼돈의 세계를 랭크 업 시키기 위해 태어난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인간 세계에 강림한다.
아스트랄바리안 세계의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No.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랄의 기억인 넘버즈 카드들을 산산이 흩어놓고 그걸 악의 카드로 이용한다. 텐조 하루토의 병은 이 'e 라'의 저주이며 그걸로 인해 Dr. 페이커에게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하도록 유도한 진정한 흑막이다. 또한 쿄우지에게 No.70 데들리 신을 포함한 9장의 넘버즈[1]와 능력 일부를 주고서 넘버즈 전쟁에 참여하게 했다. 텐조 카이토를 세뇌한 것도 e 라의 힘이다. 그리고 아스트랄이 No.95를 회수하고 떠올린 진짜 기억이 바로 이 e 라를 쓰려뜨리는 것.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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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e 라. 너희의 희망의 빛을 지워 없애는 절망의 신…!"'''

온갖 공간을 도약하는 힘으로 희망이 있는 세계를 찾아내 파괴하고, 이를 통해 생겨난 절망을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왔다. 파괴한 희망은 e 라가 지배하는 공간에 묘비로 늘어세우고 있었다.
그러다 특히나 강한 희망의 힘을 가진 아스트랄 세계츠쿠모 유마 일행이 있는 세계로 눈독을 들인 e 라는 그 두 세계마저 파괴하기 위해 행동을 개시한다. 작중 텐조 하루토가 질병에 감염되어 Dr. 페이커가 이세계에 집착하도록 만든 것도, 야구모 쿄우지에게 불행을 안겨 마음의 어둠을 만들어낸 것도 그녀가 가진 저주의 힘이 원인이었다.
그녀가 야구모 쿄우지를 현신으로 선택한 것은 그가 츠쿠모 유마, 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 세계의 진정한 힘을 개방할 수 있는 4신관의 환생이었기 때문이며, 그를 자신의 수하로 삼아 4신관의 혼 전원이 자신을 막아서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유마네 세계에 찾아온 아스트랄의 기억이 No.로 나뉘어 뿔뿔이 흩어진 것도 그녀의 간섭 때문이었다. 즉 본작의 '''만악의 근원'''.
그 비도덕적인 행태에 유마 일행의 분노를 샀고, 이후 쿄우지가 츠쿠모 유마, 텐조 카이토, 카미시로 료가와의 3 대 1 듀얼에서 질 기미가 보이자 그를 내치고 직접 현신하여 세계의 운명이 걸린 듀얼을 재개한다. 듀얼 중 스트레인 카드들과 절망신 안티호프로 유마 일행들을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료가, 카이토를 차례차례로 쓰려뜨려 그 영혼을 이때까지 파괴해 온 희망들의 묘비에 놓는다.
하지만 유마와 아스트랄이 엘리먼틀의 힘을 개방하여 제알로 합체한다. 이후 SNo.0 호프 제알을 소환한 유마와 아스트랄에 의해 패배하고 그대로 소멸하게 되는 듯 했으나,[2] 사실은 다시 부활할 수 있었고 그것을 막기 위해 영원히 아스트랄의 내면에 봉인된다.

3. 기타


설정도 그렇고 코믹스판의 돈 사우전드 포지션에 해당하는 캐릭터. 단 돈 사우전드가 욕망(카오스)의 신이라면 e 라는 절망의 신이다.
또한 유희왕 애니메이션, 코믹스판 시리즈를 통틀어 '''최초로 등장한 여성 형태의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3] 뿐만 아니라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4]로 그려진 것은 물론, 노출도 높은 디자인에 오버 니 삭스를 신은 다리의 절대영역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어서 섹시함까지 살리고 있다.
유희왕 ZEXAL 코믹스 8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스토리 작가인 요시다 신은 최종보스를 야구모 쿄우지로 할 생각이었지만, 작화 담당인 미요시 나오히토가 야구모를 그리는 것을 지겨워해서 원활한 작업을 위해 급히 e 라를 고안, 변경되었다고 한다. 후반부에 다소 뜬금없는 4속성의 사자가 튀어나오는 것도 이러한 영향인 듯.
정황상 e 라의 디자인에는 미요시 나오히토의 취향(거유[5])이 반영된 듯 한데, 그녀의 디자인을 본 요시다는 ''''그냥 가슴이 그리고 싶었던 것 뿐이잖아!''''라는 태클과 함께 책상을 뒤집었다.

4. 사용 카드


사용 카드는 "안티"나 "스트레인"이라는 이름 붙은 카드 위주의 덱으로서, 주로 엑시즈 소환 등 듀얼의 전개를 견제하는 절망의 신다운 덱이며, 에이스 카드는 절망신 안티호프.

4.1. OCG화 된 카드



4.1.1. 몬스터 카드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2.1. 몬스터 카드


  • 안티 더 어스
  • 안티 더 어비스
  • 안티 더 스카이
  • 안티 더 레이
  • 스트레인 스포어
  • 스트레인 엔드
  • 스트레인 뉴크
  • 스트레인 휴지
  • 스트레인 필라멘트
  • 스트레인 데스모좀
  • 스트레인 봄

4.2.2. 마법 카드


  • 스트레인 엘리멘트
  • 상암의 하늘
  • 멈추지 않는 대지
  • 윤회의 바다
  • 부등가교환
  • 비자르 새크리파이스

4.2.3. 함정 카드


  • 천지장조
  • 라스트 그로운

[1] No.14 탐욕의 사라메야, No.21 빙결의 레이디 저스티스, No.28 타이타닉 모스,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No.35 라베노스 타란튤라, No.84 페인 게이너, No.77 더 세븐 신즈[2] 여담이지만 소멸될 때는 아름답던 겉모습이 찢어지며 해골이 앙상하게 드러난다.[3] 유벨이 여성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설정이 바뀐 4kids 방영판의 해당사항일 뿐, 원작에서는 남성이었고 추악한 용이 되는 수술을 받고 난 후 중성이 되었다.[4] 특히 카미시로 리오와 완전 흑화버전 수준으로 닮았다.[5] 실제로 후기에서도 큰 가슴을 연신 외치며 폭주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마찬가지로 미요시가 참여한 유희왕 ARC-V/코믹스에서도 그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 EVE라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