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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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일 살, 빠를 쇄(殺).''' 죽이다, 빠르다, 감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6BBA, 한자검정시험에선 준4급에 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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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과 금문에서는 杀 모양이 유지되다가 전서 때 殳(몽둥이 수)가 추가되어 지금의 殺 형태가 되었다.
동물을 잡아 끌어내는 모양을 나타내는 㐅와 가죽을 벗겨내는 모양을 나타내는 术과 무기, 도구를 나타내는 殳가 합쳐진 회의자로 '''동물을 끌어내어(㐅) 도구(殳)를 이용해 가죽을 벗기다(术).'''를 뜻한다. 예서까지 术로 쓰였지만 해서에서 木(나무 목)으로 잘못 기록해서 신자체와 간체자는 점이 빠진 木 모양을 사용한다.
'죽일 살', '빠를 쇄', '맴 도는 모양 설', '윗사람 죽일 시'라는 훈음이 있지만 사용하는 것은 '죽일 살'과 '빠를 쇄' 뿐이고[2] '윗사람 죽일 시'는 弑(죽일 시)를 사용한다.
死(죽을 사)와 뜻이 비슷하지만 殺은 '죽다'가 아닌 '죽이다'로 사동의 의미이다.
3. 용례
3.1. 단어
'''"죽일 살"로 쓸 때의 단어'''
- 교살(絞殺)
- 도살(屠殺)
- 독살(毒殺)
- 말살(抹殺)
- 몰살(沒殺)
- 묵살(默殺)
- 박살(搏殺/撲殺)
- 불살(不殺)
- 사살(射殺)
- 살균(殺菌)
- 살기(殺氣)
- 살상(殺傷)
- 살상무기(殺傷武器)
- 살생(殺生)
- 살의(殺意)
- 살인(殺人)
- 살충(殺蟲)
- 살충제(殺蟲劑)
- 살해(殺害)
- 암살(暗殺)
- 자살(自殺)
- 총살(銃殺)
- 척살(刺殺)
- 타살(他殺)
- 피살(被殺)
- 학살(虐殺)
'''"감할 쇄/빠를 쇄"로 쓸 때의 단어'''
- 감쇄(減殺)
- 경쇄(驚殺)
- 뇌쇄(惱殺)
- 뇌쇄적(惱殺的)
- 망쇄(忙殺)
- 매쇄(魅殺)
- 상쇄(相殺)
- 쇄도(殺到)
- 수쇄(愁殺)
- 연쇄(憐殺)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지명/창작물
인명
'''지명'''
'''창작물'''
- 귀살대(鬼殺隊)
-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瞳の中の暗殺者)
- 살육의 천사(殺戮の天使)
- 암살교실(暗殺教室)
- 자살 소년(自殺少年)
4. 유의자
- 빠르다
- 죽이다